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800


2015 서울 모터쇼가 열리고 있던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아우디(AUDI) 부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82.0mm | ISO-1250


인데 갑자기 패션쇼?

서울 모터쇼에 온 줄 알았는데 서울 패션 위크?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250


이 곳은 서울 모터쇼 현장이 맞다. 그리고 표면적으로 풀자면 지금 보는 모습이 분명 패션쇼가 맞기도 하다.


Canon EOS 6D | 1/200sec | F/4.0 | 73.0mm | ISO-1250


아우디 코리아는 2015 서울 모터쇼의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아우디의 무드를 담은 패션쇼를 선보였다.

그리고 그 깜짝 이벤트의 가운데에는 디자이너 권문수가 있었다.


Canon EOS 6D | 1/200sec | F/4.0 | 24.0mm | ISO-1250


권문수는 아우디를 보며 느낀 이미지를 옷으로 풀어냈다.

아우디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남자다우면서 여성스러운, 그리고 절제된 듯한 이미지를 24가지 스타일로 해석했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250


패션쇼가 끝나고는 아우디의 신차 발표가 바로 이어졌다.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이 바로 그 주인공.


Canon EOS 6D | 1/125sec | F/4.0 | 85.0mm | ISO-1250


아, 최시원이 주인공이었나?

+_+;;;


Canon EOS 6D | 1/125sec | F/4.0 | 90.0mm | ISO-1250


왼쪽부터 뉴 아우디 A7의 프레젠테이션 모델로 무대에 오른 최시원, 디자이너 권문수, 아우디 코리아 공식 드라이버 (겸 방송인) 유경욱,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사장 그리고 뉴 아우디 A6의 프레젠테이션 모델로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 이진욱.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250


이들을 향한 뜨거운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고 난 뒤,

나는 천천히 아우디 부스에 전시 된 아우디 차량들과 디자이너 권문수가 만든 옷을 다시 보기로 했다.

패션쇼가 정말 순식간에 끝나버렸거든;;;;


Canon EOS 6D | 1/160sec | F/4.0 | 105.0mm | ISO-800


뉴 아우디 A6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델 전상헌이 입고 있는 수트는 현재의 트렌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었다.

짧고 타이트한 재킷과 앵클 라인 위에서 크롭 된 팬츠.

이를 그레이 컬러로 풀어내니 사실 톰브라운(Thom Browne)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디자이너 권문수가 톰브라운 출신인 것이 어느정도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

물론 뭐 타이트한 그레이 수트가 톰브라운의 전유물은 아니니 그냥 내가 톰브라운을 좋아하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 볼 수도 있겠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800


뉴 아우디 S7과 포즈를 취한 모델 이현준은 롱 가디건과 롱 셔츠로 편안한 무드를 그렸다.

A7의 고성능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S7에 수트가 아닌 가디건이라...

점잖은 차가 아니니 위크엔드룩 개념으로 매치를 한 게 아닐까 싶다.

처음엔 살짝 갸우뚱 하기도 했는데, 계속 보니 꽤 잘 어울리는 느낌이야.

스니커즈를 매치한 것도 보기 좋고 +_+

(역시 디자이너 권문수는 문수권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롱 가디건으로 승부수를!)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800


앞서 봤던 수트가 클래식함을 그렸다면 뉴 아우디 TT와 함께 선 모델 김보헌의 수트는 확실히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졌다.

단지 곧게 뻗어내린 스트라이프 때문이 아니었다.

저 아래 와이드 크롭 팬츠라니 세상에! (그리고 스니커즈 매치라니!)

팬츠 덕분에 오히려 보는 입장에서 부담감이 없어졌는데, 그래도 카리스마는 확실히 느껴졌다!

아우디 TT가 가지고 있는 강렬한 인상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어 +_+


Canon EOS 6D | 1/80sec | F/4.0 | 96.0mm | ISO-800


뉴 아우디 Q3 옆에 선 모델 하석환의 룩은 디자이너 권문수가 보여줄 수 있는 스포티함이 어떤 형태로 풀이되는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목을 넘어 턱 위 까지 지퍼를 끌어 올린 라이더 형태의 재킷은 아우디 Q3의 활동성, 자유로운 이미지와 멋진 궁합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크롭 팬츠에 스니커즈를 매치하니, 주말 나들이에 더없이 완벽한 조합이겠다.

(그러고보니 처음 수트 빼고는 모든 모델이 다 스니커즈를 신고 있네?)


Canon EOS 6D | 1/60sec | F/4.0 | 98.0mm | ISO-800


아우디 A4와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델 강현우는 버건디 컬러의 팬츠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분위기를 점잖은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으로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었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2.0mm | ISO-800


아우디 RS5에 기대어 선 모델 김종훈이 입은 재킷을 유심히 보자.

소매 끝 리브와 소매 중간에 대어진 포켓은 영락없이 MA-1의 디테일을 그리는데

옷은 블레이저 형태를 띈다. 헌데 또 버튼이 아닌 지퍼로 재킷을 여미도록 해 이 녀석의 정체성이 무어라 해야 할지 참 헷갈린다.

문수권의 컬렉션이 늘 그러했듯, 아우디를 위해 만든 컬렉션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담아내고 있었다.

재미있는 포인트 +_+


Canon EOS 6D | 1/60sec | F/4.0 | 80.0mm | ISO-800


모델 이석찬은 아우디 A5 스포츠백과 호흡을 맞췄다.

차종과의 싱크로 때문인지 다른 모델들과 다르게 점퍼에 카고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권문수가 아우디 컬렉션을 위해 선보인 옷 중 가장 캐주얼한 룩이었는데,

스포츠백이라는 차종 때문인지 괜히 가장 잘 매치 된 느낌 +_+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800


모델 최창욱은 아우디 A8 L과 함께 했다.

굳이 뒷모습을 찍은 건 바로 저 재킷의 뒷테일(^^)때문.

문수권의 컬렉션에서도 볼 수 있는 절개 디테일은 클래식한 블레이저를 좀 더 활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게 한다 +_+

(괜히 모델에게 좀 미안하지만... 이해하겠지 +_+)


Canon EOS 6D | 1/100sec | F/4.0 | 80.0mm | ISO-800


지금부터는 조금 더 눈여겨 봐야 한다.

남성복을 만드는 디자이너 권문수가 처음으로 여성복을 선보였기 때문!

비록 이벤트의 일환이긴 했지만, 이건 분명 뉴스감이라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였음!

아우디 R8 스파이더 옆에 선 모델 김수빈은 점프 수트를 연상케 하는 옷을 입었다.

허리춤이나 상의를 보면 꽤 여성스러운데, 전체적으로는 보이시한 느낌도 든다. 상당히 매력적이었어 +_+


Canon EOS 6D | 1/80sec | F/4.0 | 75.0mm | ISO-800


모델 정유선은 푸른 아우디 SQ5 옆에 섰다.

블루종과 - 처음엔 투피스인 줄 알았던 - 미니 원피스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는데,

섹시한 미니 스커트를 블루종과 스니커즈로 중화(?)시킨 느낌이 참 좋았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99.0mm | ISO-800


개인적으로 디자이너 권문수가 아우디를 위해 만든 옷들 중 가장 내 취향에 부합했던 건 모델 이재이의 룩이었다.

2015 서울 모터쇼에서 아우디가 가장 주력으로 소개했던 차량인 뉴 아우디 A7과 함께 포즈를 취한 이재이는

내가 그리는 뭐랄까, 오피스 레이디? 그런 도시적이고 세련된 직장인 여성에 가장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보다는 좀 더 트렌디했다)

겉에 걸친 재킷은 지금 각도에서는 티가 잘 안나는데,

V존의 라인이 직선이 아니라 유려한 곡선 형태를 띄고 있었고 그 끝에는 다시 지퍼 여밈 디테일이 더해져있었다.

디자이너 권문수의 위트가 멋드러지게 녹아난 부분이었는데

그 안에 입고 있는 스커트도 자세히 보면 허리춤이 과감하게 커트 되서 또 한번의 강한 반전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가장 큰 반전은 그 위에 더해진 단정한 화이트 컬러였음. 상반신만 보면 영락없는 은행원이었거든 @_@)


Canon EOS 6D | 1/100sec | F/4.0 | 97.0mm | ISO-800


2015 서울 모터쇼 아우디 부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또 다른 주인공은 뉴 아우디 A1.

골프가 독식한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이녀석이 과연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지 기대가 큰 가운데,

내 시선은 다시 모델에게로 옮겨졌다. 이연주가 입고 있는 원피스는 소매 절개가 독특하기도 했지만

원단 자체가 복잡한 체크 무늬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른 옷들에 비해 꽤 화려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이 패턴으로 남성복이 함께 만들어졌는데,


Canon EOS 6D | 1/100sec | F/4.0 | 88.0mm | ISO-800


??????



내가 중점적으로 본 건 옷도 옷이지만 권문수가 만든 '그' 옷이 아우디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하는 것이었다.

패션쇼가 끝나고 아우디 관계자와 사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

아우디가 원했던 중성적인 느낌, 그러니까, 아우디는 남성을 상징하는 브랜드도 아니고 여성만을 위한 브랜드도 아니기에

그 경계에서 절묘하게 어우러질 수 있는 디자이너와 옷을 원했는데, 바로 그 느낌을 디자이너 권문수가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였다.

다시 보니 그랬다. 그가 만든 옷은 남성복이지만 남성적이지 않았다. 스포티한 디테일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유려했고 부드러웠다.

이는 그가 이번에 처음 도전한 여성복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되었다. 여성복이지만 여성스럽지 않은. 그렇다고 보이시하지도 않은.

그 모호한 경계 속에서 디자이너 권문수는 자신의 스타일을 딱 그 답게 녹여낸 것 같았다.

무겁진 않지만 가볍지도 않았고 밝진 않았지만 어둡지도 않았다.

점잖으면서도 귀여웠던 컬렉션. 그리고 권문수가 만든 첫 여성복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던 자리였다.



이번 주 일요일,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볼 수 있으니 시간이 허락 된다면 주말에라도 한 번씩 들러보길 권한다.

아 그리고, 모델들이 계속 같은 위치에 서는 것이 아니므로 위 사진 속 매치를 절대적인 배치라 생각하지는 마시길.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5.04.12 18:15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쎈스씨 2015.04.12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글 보시면 제가 본 모델들은 모두 차종과 함께 이름 표기 했구요,
      매일매일 모델들 위치가 바뀐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모델 말씀하시는지까지는 확인이 어려울 듯 합니다.
      도움이 못 되어 드려 죄송합니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1250


얼마 전, 청담 아우디(AUDI) 고진 모터스 쇼룸에서 남성들을 위한 스타일링 클래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나도 퇴근 후에 잠깐 들러봤다.

(다음엔 차 보러 가는 일이었으면 좋겠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1250


자동차 전시장에서 열리는 클래스라 그런지 장소가 좀 휑- 해 보이기는 했으나

다닥다닥 붙어 앉는 곳에서 정신 사납게 진행 하는 것 보다는 이런게 오히려 이 곳의 성격에 잘 맞아 보이는 것 같은 느낌 ㅎ


Canon EOS 6D | 1/80sec | F/4.0 | 70.0mm | ISO-1250


아무튼 다음엔 차를 좀 보러....

....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7.0mm | ISO-1250


이 날 스타일링 클래스는 아우디와 레옹(LEON)매거진이 함께 마련했고

이탈리아에서 떠오르는 남성 패션 브랜드 일레븐티(Eleventy)가 함께 했다.

한섬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국내 멘즈 패션 시장에서도 꽤 이름을 알리고 있는 브랜드인데

정작 내가 잘 몰랐.

ㅇㅇ.


Canon EOS 6D | 1/125sec | F/4.0 | 90.0mm | ISO-1250


클래스 시작 전에 디피되어 있는 옷가지들을 쭈욱 훑어 봤는데

25-35 세대가 부담 없이 입기 좋은 스타일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아 뭐, 40까지도 뭐.

+_+


Canon EOS 6D | 1/80sec | F/4.0 | 70.0mm | ISO-1250


이 날 클래스는 알란스(Alan's)의 남훈 대표님께서 진행해 주셨는데 일단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아주 마음에 쏙' 들었던 시간이었다.

흔히 스타일링 클래스 하면 '스타일리스트'가 나와서 주최 '브랜드' 이야기를 실컷 하다가

해당 브랜드 '신상'을 입은 '모델'들을 주루룩 세워놓고 "이렇게 입어야 멋쟁이임" 하는 것을 떠올리는데 (시작 전까지 나는 이번에도 그건 줄..)

남훈 대표님은 그런 요소를 싹! 걷어 내시고 본인이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신 것 같아 좋았던 것 같다 ㅎ


Canon EOS 6D | 1/80sec | F/4.0 | 88.0mm | ISO-1250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3.0mm | ISO-1250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1250


일단 서두가 인상적이었다.

"네이버에서 '럭셔리'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이미지가 명품백인데 구글에서 같은 단어를 검색하면 요트 이미지가 가장 먼저 나온다"

그 뒤에 부연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 부연 설명이 채 나오기도 전에 뭔가 강하게 뒷통수를 한대 얻어 맞고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5.0mm | ISO-1250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0.0mm | ISO-1250


Canon EOS 6D | 1/80sec | F/4.0 | 80.0mm | ISO-1250


남훈 대표님이 강조하셨던 이야기들은 대게가 이런 내용이었다. (정확히는, 내가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남에게 보여지기 위함 보다는 자신이 즐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진정한 럭셔리다.

남성은 수트를 입는 것이 오히려 훨씬 쉽다. 진정 어려운 것은 캐주얼이다.

재킷을 쇼핑을 할 때엔 집에 있는 재킷과 비슷한 것은 피해라. 컬러와 디자인 모두.

액세서리는 과하게 하지 말아라. 원 포인트가 중요하다.

사실 뭐, 곰곰이 생각해보면 처음 듣는다거나 완전 놀라운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근데 또 가만히 보면 그만큼 기본을 지키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

그래서 남훈 대표님이 더더욱 그리 강조해 주셨던 것이 아닐지!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0.0mm | ISO-1250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7.0mm | ISO-1250


Canon EOS 6D | 1/60sec | F/4.0 | 58.0mm | ISO-1250


모든 강의가 끝나고는 럭키드로우 추첨을 해주셨는데

무려 내가 당첨!

될 리 없잖아.

그냥 박수만 쳐주고 말았음.

....


Canon EOS 6D | 1/80sec | F/4.0 | 70.0mm | ISO-1250


저녁시간이라고 케이터링도 퀄리티가 기가막힌 메뉴들로 준비해 주셨는데

이거 유명한 곳 음식이라고 들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_-

맛이 정말 좋았던 건 인정!


Canon EOS 6D | 1/80sec | F/4.0 | 85.0mm | ISO-1250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이런 귀한 자리에 초대까지 해주시어 몸 둘 바를 모른 채 참석했던 것 같다.

근데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하게 기억할 수 있을 듯.

아 그리고 일레븐티라는 브랜드에 대해 직접 체감해 본 게 이번이 거의 처음이라고 해도 될 정도인데,

다음에 기회 되면 매장 가서 다시 봐야겠다.


초대해 주신 레옹 매거진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매거진은 레옹! 차는 아우ㄷ, 응?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1250


패션위크 3일차가 일요일이었는데, 쇼 보고 회사 가서 자정까지 일하다 퇴근한지라 월요일은 이미 시작부터 컨디션이 엉망이었다;;

갤갤거리면서 DDP로 향했는데, 내사랑 박수진을 보니 뭔가 힐링되는 기분 ㅎ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1250


문수 실장님이랑 명신 실장님은 무슨 대화 중이셨을까.

맛집 검색 중이었을까.

+_+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1600


패션위크 기간 동안 연일 화제였던 보그(Vogue)매거진의 객원에디터 지니!

지니는 이 바비인형의 이름으로 보그 매거진이 패션위크 기간동안 펼쳤던 탐프로젝트(Tom Project) 멤버 중 하나였다.

이 신박한 아이디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정말 세상에는 천재가 많은 것 같다는 놀라운 생각만 ㅎㅎ

※ 여자 인형이 지니였고, 남자 인형이 탐. 그래서 탐프로젝트 ㅋ


Canon EOS 6D | 1/320sec | F/4.0 | 24.0mm | ISO-640


열네번째로 본 쇼는 디자이너 윤춘호의 아르케(Arche).

영국을 입은 모델들의 런웨이를 보는 내내 나는 "예쁘다"를 연발!


Canon EOS 6D | 1/400sec | F/4.0 | 24.0mm | ISO-1600


열다섯번째로 본 쇼는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Push Button).


Canon EOS 6D | 1/400sec | F/4.0 | 105.0mm | ISO-1600


장윤주 누님, 잘 보셨나영?


Canon EOS 6D | 1/320sec | F/4.0 | 24.0mm | ISO-1600


열여섯번째로는 디자이너 이명신의 로우클래식(Low Classic)쇼를 관람했다.

부각된 몇가지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는데,


Canon EOS 6D | 1/320sec | F/4.0 | 105.0mm | ISO-1600


마지막으로 런웨이를 돌았던 이 모델, 좀 인상적이더라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뭔가 좀 충격적인 느낌을 받았달까 ㅎㅎ

(이름 아는 분 제보좀?)


Canon EOS 6D | 1/30sec | F/4.0 | 67.0mm | ISO-1600


열일곱번째로 스티브요니(Steve J & Yoni P) 쇼를 보러 왔는데... 여긴 왜 이래...


Canon EOS 6D | 1/25sec | F/4.0 | 58.0mm | ISO-1600


이 길게 앉은 첫 줄의 셀렙들 때문이었구나-

역시 가장 인기가 많은 쇼 답게 어마어마하네 ㅎ

소녀시대, 윤승아, 이효리, 이하늬, 최강희, 한그루에 이천희 ㄷㄷ


Canon EOS 6D | 1/25sec | F/4.0 | 105.0mm | ISO-1600


선미, 노홍철, 조권에 장재인까지. 역시 핫한 쇼 다운 셀렙 라인업이었음;;;;

(덕분에 입장과 퇴장이 좀 불편하긴 했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1250


이 쇼는 좀 뒤에서 보느라 상의와 머리만 본 것 같...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250


그래도 멋진 쇼 잘 봤으니 박수!



=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3200


여기는 핑퐁펍. 내가 잘 안오기로 유명한 경리단길에 있는, 워낙 유명한 곳이니 굳이 설명은 안해도 되겠지-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3200


낮에 봤던 푸시버튼의 패션위크 뒷풀이가 열리고 있다 해서 슬쩍 다녀왔다.

(정작 푸시버튼 팀에 아는 분이 없는게 함정)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3200


요 앤도(DJ Andow)!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3200


이 날 핑퐁펍에서는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구스(Grey Goose)가 무제한 서빙 되었는데

일단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이 보여서 반가웠고, 병 디자인도 재미있어서 눈에 쏙 들어왔다 ㅎ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3200


츄러스랑 감튀 받아다가 홀짝홀짝 마셨는데 생각보다 독하지도 않고 부담없이 마실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 +_+

(공짜라 만족했나?)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3200


이 날 개인적으로 가장 큰 수확은 배우 정은채를 코 앞에서 봤다는 것 정도? ㅋㅋ

(저기 사진 안에 정은채가 숨어있음 ㅇㅇ)



=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00


화려하고 바쁜 패션위크장을 누비고 있던 상황이라 나보고 부럽다고 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이게 현실임.

쇼 보고 사무실 돌아오면 밥 제대로 먹을 시간도 없고 밀린 업무 처리하고...

그러니까 부러워 하지마 -_-

패션위크 기간동안 (일요일마저도) 거의 매일같이 자정쯤 퇴근 했으니까...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사진.

언제나 즐겁게 만나는 친구 대니를 패션위크때 만났는데 유명인답게 카메라가 바로 붙더라고? ㅎㅎ

덕분에 내 숨막히는 뒷태가 또 공개됨...



이것도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사진.

무리한 일정 강행하다가 패션위크 5일차쯤엔 얼굴에 뭐가 잔뜩 나버렸는데

그래서 마스크 쓰고 저런 몰골로 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1000


패션위크 5일차. 열여덟째로는 크레스에딤(Cres. E Dim.) 쇼를 관람했고,


Canon EOS 6D | 1/200sec | F/4.0 | 60.0mm | ISO-1250


열아홉번째로는 디자이너 곽현주의 곽현주 컬렉션(Kwak Hyunjoo Collection)의 쇼를 봤다.

(승수는 워킹이 시원시원해서 좋아!)


Canon EOS 6D | 1/200sec | F/4.0 | 24.0mm | ISO-1600


귀여운 피날레를 마치고,


Canon EOS 6D | 1/250sec | F/4.0 | 58.0mm | ISO-1600


곽현주 실장님도 귀엽게 인사하고 들어가심 ㅋ


Canon EOS 6D | 1/40sec | F/4.0 | 85.0mm | ISO-1600


대망의 스무번째(;;;)쇼는 디자이너 계한희가 이끌고 있는 카이(KYE)!

저기 프론트에 YG Bear 크렁크(Krunk) 앉아 있는거 보고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800


강렬한 패턴들이 인상적이었던 멋진 컬렉션이었음 +_+



=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오랫만에 대낮에(?) 사무실에 나와 앉았는데 때마침 반스코리아에서 더 열심히 살라고 멋진 운동화를 팀 전원에게 선물로 쏴주셨!

감사한 마음에 인증샷 찍자고 일하다 말고 다같이 새신 신고 사진 찍어 인스타에 올렸다 ㅋㅋ

※ 고마워요 반스 그리고 나비컴!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야근 좀 하다 퇴근하려는데 환성형님이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로 오라고 호출하셔서 잠시 들렀는데

여기 뭐가 잔뜩 있더라고? 알고보니 비틀비틀(Beetle Beetle)의 패션위크 뒷풀이 파티에 몇몇 친한 브랜드가 함께 전시를 하게 됐다며 ㅎ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이 자리에 무려 박한별이 와 있었지만, 마스크를 쓰고 갤갤 거리고 있던 날이라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야 했다.

우울했다.



=



Canon EOS 6D | 1/2000sec | F/4.0 | 24.0mm | ISO-100


서울패션위크 대망의 6일차.마지막 날이었다.

아, 이 곳을 결국 6일 내내 왔구나 ㅠ


Canon EOS 6D | 1/400sec | F/4.0 | 24.0mm | ISO-100


마지막날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하루 전 날 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리던 곳이었는데 ㅎ

참 재밌어 그러고 보면.


Canon EOS 6D | 1/320sec | F/4.0 | 105.0mm | ISO-500


서울패션위크 취재 스케쥴 대망의 마지막, 스물한번째 쇼는 투플라시보(2placebo)로 낙점!


Canon EOS 6D | 1/320sec | F/4.0 | 80.0mm | ISO-500


몰랐는데 쇼 보다 보니 모델들의 신발이 전부 내가 알고 있는 브랜드 제품이더라고?

드하모니(De L'Harmonie)라는 도메스틱 슈즈 브랜드 제품인데, 실물로 몇번 본 적 있었는데 이거 은근히 잘 빠진 듯!


Canon EOS 6D | 1/320sec | F/4.0 | 24.0mm | ISO-500


아무튼 투플라시보의 경쾌한 컬렉션도 무사히 관람 완료!


Canon EOS 6D | 1/200sec | F/4.0 | 24.0mm | ISO-100


아 드디어 끝났다!

지긋지긋 DDP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45.0mm | ISO-800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DDP의 건너편, 밀리오레 옆에 위치한 동화반점에 들어가 간짜장에 공기밥을 하나 추가해 먹었다.

생각해보니 서울패션위크 기간 내내 제대로 된 식사를 해 본 기억이 없더라고?

그냥 빵쪼가리 먹든지 스무디 마시고 끝내든지 뭐 그랬던 것 같아서;;; 가슴아프게 갤갤거린 내 육신에게 보상을 하고자...

(근데 고른 메뉴가 자장면이라니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웃기기도 한 듯 ㅋㅋㅋ)



=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250


11월 6일 런칭을 앞두고 있는 H&M의 2014 하반기 빅 프로젝트,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 x H&M  컬렉션이

H&M 코리아 쇼룸에 전시 됐다고 해서 미리 만나 보고 왔다.

(프리쇼핑 아님)


Canon EOS 6D | 1/50sec | F/4.0 | 60.0mm | ISO-1250


스포츠 컬렉션이라 운동과 관계 된 아이템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프리뷰는

http://mrsense.tistory.com/3145 <- 여기에 포스팅을 미리 했으니 참고 하시길.

(아 그리고 나한테 프리쇼핑 넣어달라는 부탁 그만 좀;;; 내가 뭐라고;;; 아무 힘도 없는데 ㅠㅠ)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250


이 글러브 열쇠고리 귀여워 ㅋ


Canon EOS 6D | 1/80sec | F/4.0 | 80.0mm | ISO-1250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건 역시 글러브였는데,

진용이 재원이는 껴보고 놀고 있더라고?

너네 그러면 혼나.


Canon EOS 5D Mark III | 1/800sec | F/2.8 | 42.0mm | ISO-3200


나한테.

ㅇㅇ

ㅋㅋㅋㅋㅋㅋ



=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상인이가 점심 같이 먹자고 사무실 앞까지 왔길래 어디로 안내해야 잘 먹었단 소리를 할까 싶어 고민고민하다가

나도 얘기만 듣고 한번도 가 본 적 없던 유끼노스시에 데려갔다.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그렇게 큰 곳은 아닌데,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유기농산물만 쓴다고 해서 골랐음.

(압구정역 4번출구 아래쯤 어딘가에 있으니 궁금하면 검색 ㄱㄱ)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기분좋게 맥주도 한 잔 주문하고,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불초밥을 먼저 먹었다.

와규 소고기를 쓴 메뉴인데 직화로 고기 싸악 익혀서 내주는 기가막힌 메뉴 +_+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야끼우동.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좀 당항했는데,

맛은 그래도 꽤 좋더라 ㅎ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장어정식.

장어 한마리랑 튀김, 죽 뭐 그렇게 나오는데 이것도 아주 맛있게 잘 먹음 ㅇㅇ

밥 먹으면서 상인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확실히 우리가 점점 나이를 먹는다는 걸 실감하는게 이젠 진짜 대화 주제가 사업, 육아 이런 얘기...

휴...

ㅋㅋ



=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아이콘서플라이(icon Supply Co.)에서 정식으로 알파 인더스트리(Alpha Industries) 런칭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서 응원차 행사장 방문!

무려 비행기 날개를 만들어다 놓은 스케일에 깜짝 놀랐네 ㄷㄷㄷ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때마침 알파가 창립 55주년을 맞이했다던데, 그를 기념해서 한국에서도 이렇게 인플루언서들과 연계해 기념 룩북작업을!

포토월 멋지다!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알파에 대해서는 매년 참 입에도 많이 올리고 해서 친근하긴 하나, 제대로 그의 역사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아예 이렇게 히스토리 월을 만들어 놔준 덕분에 역사 공부도 좀 하고 좋았다 ㅎ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개인적으로 유익했던 정보는 이거. '왜 오렌지 컬러가 함께 쓰이는지'에 대한 이유!

밀리터리 제품들 보면 간혹 올리브 컬러 안에 오렌지 컬러를 배색으로 두는 것들이 보여서

늘 그 이유가 참 궁금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고만?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암튼 행사장에서 알파 인더스트리의 오리지널 빈티지 데드스탁 제품들도 보고,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혜린이도 오랫만에 봐서 좋았음!

한동안 못 보고 지냈던 동생인데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 보니 좋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어떠다 보니 신발도 맞춰 신고?

??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아이콘서플라이의 알파 인더스트리 정식 런칭 축하해요!

응원!



=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1250


하루는 볼일 다 마치고 청담동 아우디(Audi) 매장에 들렀다.

나도 이제 차를 좀 몰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ㅎㅎ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1250


는 무슨.

레옹코리아(Leon Magazine) 매거진과 일레븐티(Eleventy)가 스타일링 클래스를 연다고 초대해 주시어 감사한 마음에 참석한 것 +_+

아우디...

안녕...


Canon EOS 6D | 1/80sec | F/4.0 | 80.0mm | ISO-1250


알란스(Alan's)의 남훈 실장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라 스킵.



=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 재미있는 전시가 새롭게 열렸다고 해서 퇴근길에 잠깐 들러봤다.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800


2008년 전세계 100개 한정으로 제작되었던 'Art for the Masses' 컬렉션 중 하나인 유민준(Yue Min Jun)과 카우스(Kaws)의 콜라보레이션 피규어.

지금은 구할래야 구할수도 없는 귀한 물건이라 가격도 부르는 게 그냥 값이 될 정도로 엄청난 녀석인데, 이걸 내 눈으로 직접 보게 됐다!

와 진짜, 진짜 다르더라;;; 완전 탐나 ㅠㅠ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귀하기 때문에 가격은 쉽게 예측하지 말 것)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피프티피프티를 나와서는 곧장 퀀테즈(Quantez)로 향했다.

퀀테즈는 핸드 메이드 주얼리 브랜드로 무려 에이샙라키(A$AP Rocky)와 에이샙몹(Mob)을 비롯한

유수의 힙합 뮤지션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 +_+ 자랑스럽게도 디렉터가 한국인이라지? ㅎㅎ

암튼 퀀테즈의 정식 쇼룸이 가로수길에 오픈했다고 해서 역시 응원차 방문!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1600


의류 브랜드가 아닌 주얼리 브랜드답게 매장은 심플 그 자체였다.


NEX-5T | 1/400sec | F/3.2 | 16.0mm | ISO-800


뭐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고,


NEX-5T | 1/800sec | F/3.2 | 16.0mm | ISO-800


퀀테즈에서 내가 가장 탐내고 있는 천사 목걸이도 이렇게 뙇!

국내 힙합 뮤지션 대다수가 이걸 목에 걸고 있을 정도로 실물이 진짜 예쁨!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1600


퀀테즈 로고가 불박으로 찍힌 빵이 잔뜩 쌓여있었는데 이건 먹으라고 쌓아둔 거더라고? ㅋㅋㅋㅋ

근데 왜 디피는 햄버거를 해놓고, 먹는건 맨빵임? ㅋㅋㅋㅋ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1600


암튼 빵간지 쩔!

범수씨 응원!



=




여기는 삼백집.

만화 '식객'에 나왔다고 해서 잘 알려진 국밥집인데 가로수길에 얼마 전 분점이 오픈했다고 해서 가봤다.

이건 닭튀김인데 생각보다 매워서 당황스러웠으나 맛은 꽤 괜츈.


NEX-5T | 1/30sec | F/3.2 | 16.0mm | ISO-800


이건 삼백집 대표메뉴인 콩나물국밥.

미치게 뜨겁고 잘 식지도 않아서 어지간히 추운날 아니면 먹지말길 권장함 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30sec | F/3.2 | 16.0mm | ISO-800


함께간 대웅이형과 춘식이는 맛있게 먹음?



=



NEX-5T | 1/800sec | F/3.2 | 16.0mm | ISO-100


오랫만에 여유로운 주말.

은 무슨, 토요일 하루에만 스케쥴이 4개 -_-;


NEX-5T | 1/640sec | F/3.2 | 16.0mm | ISO-100


먼저 보람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언제나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주던 멋진 친구인데, 이렇게 결혼을 하다니 역시 멋지다!


NEX-5T | 1/500sec | F/3.2 | 16.0mm | ISO-100


장소가 무려 야외!

양재 시민의 숲에 숨어있는 야외 예식장이었는데, 여기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대부분의 하객이 지각한 게 함정 ㅋ

근데 뷰는 진짜 예쁘더라 +_+ 단풍의 힘이 엄청났음!


NEX-5T | 1/800sec | F/3.2 | 16.0mm | ISO-100


축가는 뮤지션 기린이 불러주었는데, 선곡한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리듬파워 멤버 보이비가 군대에 갔다며

그를 대신할 보이비 전신 사진이 들어간 입간판을 들고 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500sec | F/3.2 | 16.0mm | ISO-100


공연 끝나고는 주섬주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린 짱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1000sec | F/3.2 | 16.0mm | ISO-100


나중엔 막 신부도 친구들이랑 같이 춤추고 ㅋㅋ

즐거운 예식을 본 것 같아 나도 덩달아 즐거웠다 +_+


NEX-5T | 1/800sec | F/3.5 | 16.0mm | ISO-100


보람아 다시 한번 결혼 축하해 ㅎ

예쁘게 살자!


NEX-5T | 1/100sec | F/3.5 | 16.0mm | ISO-100


공원 안에 있는 예식장 답게, 밥도 야외에서 먹어야 했는데,

이건 솔직히 좀 불편했음;;;


NEX-5T | 1/100sec | F/3.5 | 16.0mm | ISO-100


응 뭐...



=



NEX-5T | 1/1600sec | F/3.5 | 16.0mm | ISO-100


여기는 동대문.

아....

패션위크때문에 DDP 지겨웠는데, 결국 3일만에 또 와버렸네;;;

근데 무슨 행사 하길래 도로를 이리 다 막아놨을꼬?


NEX-5T | 1/200sec | F/3.5 | 16.0mm | ISO-100


나는 마블(Marvel Magazine) 매거진과 두타가 함께 하는 플리마켓 행사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


NEX-5T | 1/250sec | F/3.5 | 16.0mm | ISO-200


지인들 몇몇이 여기에 참석한다길래 응원할 겸 얼굴도 볼 겸 겸사겸사 ㅎ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부스에 먼저 와 봤는데, 동호는 즐겁나보네?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200


보은이가 열심히 뛰고 있는 애견용품 브랜드 원오브어스(One of Us) 부스에서는 요 녀석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더라 ㅋ

완전 귀엽던데!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200


시크함 ㅇㅇ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200


지하에도 뭐가 있다고 내려가 보라길래 내려가 보려고 했는데, 저길 도저히 내려갈 자신이 없어서 그냥 도로 올라옴;;;

무슨 사람이 이리 많아;;;


NEX-5T | 1/60sec | F/3.2 | 16.0mm | ISO-200


그래서 도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슥슥 보다가 동호의 얼렁뚱땅 판매작전에 홀려서 이걸 입어봤는데,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200


결국 구매함...

???

왜죠???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200


팔아줬으면 됐지 뭘 또 그렇게 노려보니.

무섭게.



=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길거리 형님들 기운 쫙쫙 뿜어져 나오는 여기는 스투시(Stussy Seoul Chapter) 서울 챕터와 함께 하고 있는 TPE SEOUL 앞마당.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저기요. 이거 구청 허가는 받으신 건가요?"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오랫만에 반가운 철진이형과 태헌이 +_+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이게 이날의 주인공, 투비(2VEE)왁스였다.

디자인을 모모트(Momot)가 해줬다고 해서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실물로 본 건 이번이 처음 ㅎ

모모트답게 귀엽게 패키지 디자인 잘 했네 ㅋ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이런 곳에 빠지지 않는 간지 폭발 케이터링 뜨겁개핫도그도 역시나 자리를 꿰차고 열심히 핫도그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나는 하이네켄(Heineken)과 함께!

아 핫도그 비주얼 폭발하네 아주!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하이네켄 보틀 디자인 예쁘다 ㅎ

오늘은 예쁜 비주얼 특집인가?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1600


동주형의 그래피티는 결국 구청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

은 농담이고 ㅋㅋ

뒤에서 보고 계신 분이 무려 최백호 선생님!!

낭만의 아이콘 최백호 선생님!!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1600


심지어 안성기 선생님도 등장!!

와 이 행사 엄청나다!!

살다살다 이런 기묘한 순간은 처음 보네!! ㅋㅋㅋㅋ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600


완전 들떠서 안성기 선생님 쭐래쭐래 따라가 사진 한번만 같이 찍어도 되냐 여쭙고 기념 사진 찍었다 ㅋㅋ

내가 어지간해서는 연예인 보고 쫓아가서 사진 찍자고 하는 말 잘 안하는데, 봐도 그냥 "오 이쁘네 멋있네" 정도만 하고 마는데,

안성기 선생님과는 꼭 한번 사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 이 사진 찍고도 펄쩍펄쩍 뛴 것 같았다 ㅋㅋㅋㅋ

아 근데, 정말 잠깐 마주한건데도 어찌나 여유와 젠틀함이 넘치시든지 +_+ 역시 큰 인물은 다르구나 싶었다 ㄷㄷㄷ

암튼 짱짱!



=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여긴 얼마 전 리뉴얼 오픈 한 클럽 엘루이(Ellui).

엘루이에 얼마만에 와 본 건지 모르겠네 ㅎ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신박한 댄스 퍼포먼스 후에,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패션쇼(?)를 관람했다. 엘루이에서 ㅋ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30도씨(Thirty Degrees Celsius)라는 브랜드의 런칭쇼였는데, 클럽에서의 패션쇼는 볼때마다 참 ㅎㅎ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1600


쇼를 다 보고 난 뒤엔 산이(San-E)의 축하 공연도!

이게 신났네 난 ㅋㅋ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600


엘루이에 있다가 일행들과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근처 육회집에 들어갔는데,

맛은 있었다만 가격대 성능비는 좀 최악;;


NEX-5T | 1/10sec | F/2.8 | 16.0mm | ISO-1600


비빔밥도 주문했는데, 이것도 난 쏘쏘.

그냥 뭔가. 가격과 반비례하는 양에 실망해서 다 그냥 그렇게 느껴졌나봐....


NEX-5T | 1/10sec | F/2.8 | 16.0mm | ISO-1600


결국 2차로 치킨집까지 갔다는 마무리.

토요일 하루 동안 4개의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12시 반쯤 체력이 방전되어 집에 들어갔다는 마무리.

일요일은 덕분에 기절!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이지민 2014.10.29 19:15  댓글쓰기

    이름 궁금하다는 모델 배윤영이에요!!케이플러스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