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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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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브라운브레스 10주년 컬렉션, 건대 송화양꼬치, 디그낙 샘플세일, 사뜨바 버거, 회식, 알디 전시, 볼링 요코하마 갔을 때 사 온 문아이즈(Mooneyes) 마우스패드. 귀엽다 귀여워 ㅋ 역시 일본에서 사온 간식들. 이건 직원들 나눠주려고 사왔다. 왼쪽꺼는 하라주쿠 돌아다니다 발견한 포키 자이언트 레인보우 브릿지 에디션이고 오른쪽꺼는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갔을 때 사온 팥 만주임 +_+ 뜯어봤다. 우왕 졸귀 ㅋ 이거 맛은 먹어보니까 호두 없는 호두과자 맛임. 딱 그 식감과 맛 ㅋ 굿 +_+ = 어느 날의 나. 사무실 앞에 놀러 온 알디가 도촬해줬는데 거인이 따로 없네 증말. =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10주년을 맞았다고 자축의 선물을 보내왔다. 룩북이랑 감사 편지 +_+ 룩북은 무려 LP 사이즈라 내가 완전 지림 ㅠ 10주년을 맞아 초창기 태깅 로고를 다시 꺼내들었다고 ㅎ 아 - 진짜 옛날..
카시나 10주년 기념 파티 압구정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데일리프로젝트에서 카시나 10주년 기념 파티가 열렸다. 클럽 파티를 예상했었는데 하우스 파티에 가까웠던 행사라서 살짝 당황하기도 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 입장도 상당히 지연됐고 사람도 생각보다는 좀 덜 온것 같았다. 집에 오는 차 시간때문에 일찍 돌아와야 했던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경품도 받고 양동근과 헌드레드 CEO도 만나보고 나름 만족스러웠다 ㅎ 정말 두서가 없다. 아무 생각 없이 찍어서;; 끝까지 즐기질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 이전에, 그래도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데 카시나를 좋아해주는 일반인에게도 조금만 더 신경써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앞선다. 어찌됐건 파티 자체는 나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었고 그걸로 만족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