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릴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쳐 쓰러져 가던 토요일밤, 치맥에 360 Freshbox로 스트레스 풀기 '잘생긴' 미도반. '장학생' 김선태. 홍대에서 기진맥진 압구정으로 넘어와 사무실에서 몇시더라 11시 반쯤? 에 빠져나와 가로수길로 넘어 오는데 선태랑 미도반이 치맥 잔치를 벌이고 있다며 호출을 하길래 그래 나도 야밤에 여유 좀 부려보자- 하여 비밀의 치킨집으로. 선태랑 미도반은 거의 매일 함께 보는거 같다며 재미있는걸 보여줬는데 선태의 팬티랑, 미도반 셔츠가... 셔츠가... 패턴이... 커플..... 후....후....!!!! 그렇게 남자 셋이 모여 참 남자 스러운 대화만 하염없이 해댔는데 본인은 한사코 아니라며 부인했으나 어쩔수 없는 운명같은 '술'동주가 나타났고 우리는 블라블라 담소를 좀 더 나누다가 소셜클럽에서 한창이었던 360 Fresh Box 로 이동했다 ! 시간이 시간이었던 지라 360 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