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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센티미터(29cm)에서 택배 하나가. 주문 한 것도 없는데.

는 사실이지만 이게 뭔지는 이미 알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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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박스 안에서 나온 물건.

포스가 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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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려 칫솔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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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블랙 위 러브(Black We Love)라고, 29센티미터에서 전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100


블랙 컬러로 만든 아이템을 모아 소개하는 프로젝트인데, 그 일환으로 29센티미터가 아예 칫솔을 그것도 셋트로 만든 것.

이 칫솔 셋트는 '데이 앤 나잇(Day & Night)'이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져서 데이는 화이트가, 나잇은 블랙이 각각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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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굳이 "이건 이러이러한 얘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는 거기서 이러이러한 것을 보여주려고 해요"라는 설명 없이도,

보는 것만으로 알아서 이해가 되는 디자인을 마주할 때 참 기분이 좋은데 정말 오랫만에 그런 물건을 만난 것 같아 무척 반가웠다 +_+

(고마워요 29센티미터!!! 챙겨준 나나님과 고생했을 소리 그리고 내 동지 은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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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해피플러그(Happy Plug)도 나를 웃게 만든 제품 중 하나다.

- 스웨덴에서 디자인했다고 쓰인 것을 보니 역시 북유럽 감성인가! -

이어폰이라는 것이 결국엔 착용감이 좋고 출력해내는 음질이 풍부하면 장땡이긴 하지만,

이런 패키지 디자인을 더하니 음질은 둘째치고 이미 "아. 이쁘다. 갖고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잖아?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64


패키지를 뜻어서 뒤로 돌려보면 뭐 이렇게 평범하게 생긴 이어폰일뿐이지만, 아무튼 신박한 디자인에 감탄!

(동호야 고맙다!!)



=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160


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다.

전부터 사무실 컴퓨터가 멈추는 현상을 종종 보이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이렇게 운명하심...

...


SM-G920S | 1/40sec | F/1.9 | 4.3mm | ISO-50


본인 스스로 고쳐보겠다고 저런 창도 띄워주셨으나, 그는 끝내 운명을 달리 하셨다는 이야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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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의 어느 날.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 잠깐 들렀다.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초콜렛 포장이 좀 되네.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내가 들고 있는 건 라이카 엑스 바리오(Leica X Vario).

라이카 엑스에 단렌즈 대신 줌렌즈를 달아놓은 것이 라이카 엑스 바리오인데, 라이카 측의 배려로 이 녀석을 며칠간 써보게 되었다.

그래서 수령하러 왔던 것.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5.6 | 37.9mm | ISO-400


※ 여기부터 아래로는 전부 라이카 엑스 바리오로 촬영한 사진임.


LEICA X VARIO (Typ 107) | 1/125sec | F/6.4 | 46.0mm | ISO-1600


라이카에서 새로 출시한 라이카 큐(Leica Q).

새로 나온 녀석이라 이 모델도 엄청 써 보고 싶었지만, 단렌즈 모델이라 내가 잘 쓸 자신이 없었고

사실 7월까지 렌탈 스케쥴이 꽉 찼다는 얘기도 들어서 ㅎㅎㅎ;;;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5.6 | 21.7mm | ISO-640


라이카 엑스 바리오나 열심히 써봐야지 +_+


SM-G920S | 1/120sec | F/1.9 | 4.3mm | ISO-50


(이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가방에 담겨있던 소니 넥스5T(Sony NEX5T)랑 라이카 엑스 바리오랑.

확실히 라이카가 디자인이 참 +_+


SM-G920S | 1/40sec | F/1.9 | 4.3mm | ISO-50


넥스5T에는 단렌즈 + 어안 컨버터가 물려있어서 그렇다 치지만

라이카도 줌렌즈가 달려있으니 제법 덩치가 커 보이네.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다시 라이카 엑스 바리오로 촬영한 사진)

사무실로 돌아와 테스트로 몇 컷 찍어봤다.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근데, 기분 탓인지 뭔지, 어째 레드 컬러를 좀 핑크 빛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아무튼 손에 익지 않은 조작법에 익숙해지기 위해 계속해서 이것 저것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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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500sec | F/3.5 | 18.0mm | ISO-100


압구정의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

(계속 라이카 엑스 바리오로 촬영했다. 아래로도 계속 그러함)


LEICA X VARIO (Typ 107) | 1/125sec | F/3.5 | 18.0mm | ISO-400


나는 캐논 카메라를 쓰고 있지만, 정작 여기서 뭔가를 보고 들어보고 한 적은 없는듯.


LEICA X VARIO (Typ 107) | 1/125sec | F/3.5 | 18.0mm | ISO-400


가슴이 먹먹해지는 AS 센터.

병원가면 없던 병도 생기는 것 같다는 말처럼, 여기 오면 멀쩡한 카메라도 괜히 문제 있을 것만 같은 느낌.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저기 이쁘다.

근데,

무보정일까.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5.2 | 34.2mm | ISO-400


수리 맡겨 두었던 내 친자식같은 카메라가 돌아왔다.

다행히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았던 고장이라 수리비는 거의 들지 않았는데 (정품 AS 보증 기간이 만료 된 후였음)

이번에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기사님으로부터 듣게 되었다.

메모리카드를 넣는 부분이 별도의 부품으로 교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메인보드에 연결 된 형태라서,

실제 메인보드가 고장나지 않았더라도 메모리카드 넣는 부분이 고장이 나면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버려야 한다는;;;;

메인보드 교체 비용은 어지간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가격을 훌쩍 넘으니 조심 또 조심하라는 감사한 당부를 들었다.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100


그렇게 카메라 찾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보니, 나는 에디터인데 내 자리엔 무슨 카메라가 이리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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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500sec | F/4.5 | 24.3mm | ISO-100


라이카 엑스 바리오를 쓸 수 있는 날이 며칠 안되었던 관계로, 틈만 나면 이것 저것 그냥 다 찍어봤다.


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5.6 | 18.0mm | ISO-100


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5.0 | 31.5mm | ISO-100


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5.7 | 39.3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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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5.6 | 18.0mm | ISO-100


휴고 보스(Hugo Boss)의 15FW 프레스데이 현장에도 들러 봄.


LEICA X VARIO (Typ 107) | 1/125sec | F/3.5 | 18.0mm | ISO-1600


지하라 어두워서 가지고 갔던 라이카 엑스 바리오의 ISO를 한껏 올리고 촬영했는데,

2013년에 출시 되었던 카메라 치고는 그래도 웹용으로 이미지 쓰는데 노이즈가 크게 거슬리지는 않더라.

하지만 조리개가 어두운 편에 속하는 기종이라 셔터 역시 엄청 떨궈야 했던 것은 살짝 아쉽.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1600


그나저나 컬렉션 멋지더라.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1600


보스 컬렉션도 좋았고 휴고 컬렉션도 좋았음.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1600


이에 대한 얘기는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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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800


대웅이형의 추천으로 압구정 로데오에 새로 생긴 '황용'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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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간소한데, 볶음밥과 만두를 추천하더라고?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1600


대웅이형이니까 믿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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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살 더럽게 많이 쪘네 -_-;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800


이것이 황용의 찐만두.

8개가 담겨 나오는데 단돈 5천원밖에 안한다.

일단 비주얼과 가격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400


요새 하도 쿡방이 대세라 나도 괜히 앞접시에 플레이팅을 폼나게 해봤음.

물론 실용적이진 않다.

아 근데, 이 만두 맛있던데? 가성비가 말이 안되는 수준! 이쯤되니 역시 갓대웅!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400


볶음밥도 비주얼이 좀 재미있었다. 일단, 내가 아는 그 볶음밥 색깔이 아니었으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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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달달한 맛이 좀 진하게 들어간 볶음밥을 만들어 주더라.

일반적으로 아는 그 하얀 볶음밥이 아니었어서 나는 만족!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3.5 | 18.0mm | ISO-400


하지만 밥 양이 랜덤이었던 건 좀 아쉬웠다.

저기 딱 봐도 내 옆에 현우가 받은 볶음밥이랑 양이 엄청 비교되잖아? ㅎㅎ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400


찐만두와 함께 주문했던 군만두는, 마치 후식인 것 마냥 뒤늦게 나왔는데,

바로 튀겨낸 듯 엄청 뜨겁고 엄청 육즙이 많이 터져나와서 좀 당황했다.

맛은 있었지만 그래도 굳이 또 시켜먹을지는 좀 의문.

암튼 여기 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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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밥을 얻어먹었으니 후식은 내가 쏜다.

(빠삐코 딸기쉐이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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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미스터포터(Mr.Porter)에서 택배가.

요새는 해외 직구가 어지간하면 다 되니까, 국내보다 이렇게 해외 샵을 통해서 뭔가를 사는 일이 많아진 것 같다.

배송도 진짜 빠른 곳은 하루만에도 오고 보통 3~7일 사이에는 오니까?

아 물론, 3주 걸리는 곳도 많긴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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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들면 환불 편하게 하라고 이렇게 서류도 잔뜩 챙겨주는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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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부피가 제법 되는 걸 주문한지라 이전처럼 화이트 박스에 오지 않고 그냥 평박스에 담겨져서 왔다.

그래도 이 수트 케이스는 예상 못한지라 박스 열어보고 깜짝 놀랐네!

난 그냥 비닐 폴리백에 담겨서 올 줄 알았거든 ㅎㅎ

역시 배려 쩔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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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괜히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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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했지만, 고객은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그저 기본에 충실하기를 바랄 뿐인데,

거기에 플러스알파로 이렇게 예상 못한 서비스를 더해주면, 충성도는 알아서 올라가는 법이지-

난 미스터포터에서 주문을 많이 해보지도 않았지만, 그 몇번의 배송에서 모두 만족했기에

지금 그에 대한 나의 충성도는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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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말도 안되는 할인으로 세일을 시작했길래,

이거 하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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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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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의 저녁.

야근하다 혼자 카레 먹으러 본디카레로.

스트레스 해소엔 카레가 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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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마어마한 셋팅이 고작 7천원.

본디카레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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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엑스 바리오가 앞서 말했듯 렌즈가 좀 어두운 편이라 밤에는 아예 찍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곧 다시 내 품을 떠나갈 녀석이기에 밤에도 좀 찍어보자 하여, 계속해서 툭툭.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800


툭툭.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800


툭툭.

역시 웹용으로는 ISO를 올려도 별로 티가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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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이 사진이 셔터 1/15였나 그랬던 것 같다.

다 좋은데 줌 들어가면 조리개가 너무 닫히니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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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6.4 | 46.0mm | ISO-100


의미없는 거리 사진 처럼 보이겠지만, 저 멀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매장 앞에는 사람들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지 부스트 350 발매에 맞춰 구입 희망자들이 줄을....

열정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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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언제 먹어도,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는 듯.

그래서 전날 밤 본디카레를 먹어놓고도 다음 날 점심으로 또 코코이찌방야에 가서 카레를 시켜 먹었다.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400


고기를 갈아 넣어서 걸죽하니 맛있는 키마카레가 메뉴에 새롭게 추가된 것도 반가웠지만 무려 온센다마고 토핑이라니!!!!

계란은 언제나 옳으니까 당첨!!!!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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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500sec | F/3.5 | 18.0mm | ISO-100


계속 되는 라이카 엑스 바리오 툭툭.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8.0mm | ISO-640


갓대웅형과 비밀의 미팅 후,


Canon EOS 6D | 1/250sec | F/4.0 | 70.0mm | ISO-100


대웅이형이 나 이쁘게 찍어주심 ㅇㅇ


LEICA X VARIO (Typ 107) | 1/2000sec | F/3.5 | 18.0mm | ISO-100


나는 또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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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티셔츠 위에 저런 이상한 글씨 합성은 왜 하는거야.... 감히 나의 박수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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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는 양과장님이 신문물을 들고 와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개봉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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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긴 하네.

하지만 난 스마트워치에 대해 - 적어도 아직까지는 - 부정적인 입장이라.

음, 정확히는 이 물건에 대해 부정적이라기 보다,

손목시계를 평소에 안 차던 일부 사람들이 애플 워치라니까 환호하면서 사려는 그 상황에 부정적인 느낌이랄까.

결국 본인의 손목에 무언가가 채워지는 건 똑같은 건데 그걸 잘 견뎌낼지 그게 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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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400



이번 한 주는 그렇게 마무리 했다.

요즘은, 거의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진짜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마음이 커져서....

정말 돌이켜보니 최근 한 달 정도는 주말에 뭐 딱히 아무것도 안 한 것 같다.

누가 그랬던 것 처럼,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주말의 연속이었어...



끝.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