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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h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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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 헨즈 리오픈, 임포트 익스포트 스냅백, 결혼식 3탕, 가로수길 보뚜 아사이, 다함이 사진전 이 참에 나도 좀 제대로 즐겨볼까- 하는 마음으로,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를 새 가족으로 맞이 +_+ 네스프레소를 대표하는 정렬적인 레드컬러로 가리겟겟. 캡슐이 종류별로 뙇 ㅎ 뭐부터 마셔야 잘 마셨단 소릴 하려나? = 외근이 있던 날 우연히 지나치게 됐던 곳. 요즘 트로트X가 인기던데, 진아기획 주가 좀 올라가려나? (진짜 태진아 선생님의 그 진아기획 사무실임 ㅇㅇ) 외근은 역시, 체력 소모가 심하지만 돌아다닐 수 있어 참 좋아. 홍대 주차장 골목을 평일 낮에 진짜 오랫만에 걸어봤다 ㅎ 뭔가 어색해 괜히 ㅋ 브브에서 허우대를 담당하고 있던 두 동생, 상준이와 인섭이를 우연히 마주쳤다. 얼마 전 브브를 떠나더니 해외 여행도 다녀오던데 그러고보니 상준이는 크리스브라운 같기도 하고? 아무튼 둘 다 멋진 친구들이..
동교동 그 골목 어딘가에 숨어있던 곳, Henz 오픈한 지 1년이 채 안 됐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만의 색깔 때문인지 방송과 매거진 등에서 소개도 꽤 된 Henz. (나는 지난 2일에 방문했었는데 심지어 그리고 바로 며칠 뒤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에서도 소개가 됐다) Henz는 Swagger를 국내에 소개하던 디스트리뷰션 Plaga와 클래식한 모자를 주로 생산하는 브랜드 Breezway가 손잡고 오픈한 샵이다. 브랜드로만 놓고 봤을 때 Swagger와 Breezway가 사실 어울리는 궁합은 아니다. 물론 더 이상 Swagger를 취급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Plaga와 Breezway가 손 잡게 된 이유는 사실 따로 있었다. 음악이었다. Henz는 음악을 다룬다. 의류 뿐만 아니라 음악적 컨텐츠를 함께 취급하며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