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6D | 1/2000sec | F/4.0 | 24.0mm | ISO-320

 

전날 밤, 폐장 1시간을 앞두고 겨우 다녀왔던 가로수길 현대자동차 PYL the Factory.

하루가 지나고 토요일 오후에 심신을 달래고자 다시 한번 이 곳을 방문했다.

밤에 보는 거랑 낮에 보는 게 또 다르데 ㅎㅎ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500

 

뭐 전날 작가님들의 웬만한 전시는 다 봤기 때문에 오늘은 좀 쉬면서 피로도 풀겸, 음악도 즐길겸.

오늘 방문의 목적은 저기 3번째 줄에 있는 360Sounds 때문.

 

Canon EOS 6D | 1/30sec | F/4.0 | 24.0mm | ISO-1250

 

일단 전날 무려 4군데 행사장을 돌아다닌 관계로 심신이 피로했기에 마음을 다스릴 무언가를 좀 마시고 싶었는데,

때마침 고맙게도  PYL the Factory에서 '무료로'  커피와 핫초코를 제공한다 해서 핫초코를 '더웠음에도' 한잔 마시기로 했다.

 

Canon EOS 6D | 1/30sec | F/4.0 | 105.0mm | ISO-1250

 

왜냐, 무려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였으니깐 +_+ 

 

Canon EOS 6D | 1/30sec | F/4.0 | 105.0mm | ISO-1250

 

쪼로로로로록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1250

 

물론, 되게 뜨거웠지만 호호 불며 홀짝홀짝 마시니 그래도 좀 나아지는 기분 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2000

 

전날 시끄러워서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강경덕 with Verythings 의 설치 미술도 다시 감상 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70.0mm | ISO-2000

 

이 방 안에 있는 건 죄다 자동차 부품들.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2000

 

이것들만 가지고 음악을 만들다니 진짜 아트의 세계는 감히 넘 볼 수가 없겠어...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2000

 

유리창에 붙어 있는 건 종이가 아니라 그 음악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영상.

자동차를 타고 달리면서 볼 수 있는 풍경들에 대한 이미지랄까 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90.0mm | ISO-2000

 

암튼 신기한 경험.

 

Canon EOS 6D | 1/320sec | F/4.0 | 75.0mm | ISO-500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360사운즈가 운영했던 PYL 뮤직 드라이빙 스쿨(Music Driving School)을 들여다 보자.

 

Canon EOS 6D | 1/640sec | F/4.0 | 105.0mm | ISO-800

 

이 PYL Music Driving School은 평소에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디제잉 장비를 일반인들이 직접 만져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컨텐츠로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한정된 인원에게 360사운즈 멤버들이 직접! 무려 직접!

인강 아니고 직접! 맨투맨!으로 코치도 해주는 그런 엄청난 이벤트였다.

당첨자는 개인당 30분의 시간을 부여받아 360사운즈 멤버들의 디제잉 노하우를 전수받.. ㅠㅠ 진작 알았더라면 나도 응모할걸.. ㅠㅠ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250

 

내가 갔을 때에도 이미 강의가 한창이었다.

 

Canon EOS 6D | 1/160sec | F/4.0 | 75.0mm | ISO-1250

 

"이걸, 이렇게.."

 

Canon EOS 6D | 1/160sec | F/4.0 | 73.0mm | ISO-1250

 

"그럼 이거는요" "응??"

 

Canon EOS 6D | 1/160sec | F/4.0 | 24.0mm | ISO-1250

 

YTst와 Andow가 뒷쪽에서 CDJ로 열심히 코치를 하는 동안 앞쪽에서는 Soulscape 형님이 직접 턴테이블을 가지고 강의를 ㅠㅠ

 

Canon EOS 6D | 1/160sec | F/4.0 | 84.0mm | ISO-1250

 

영광스러운 순간이라 나도 옆에서 도강했다 ㅋㅋ

 

Canon EOS 6D | 1/640sec | F/4.0 | 105.0mm | ISO-1250

 

그러고 보니 비슷한 말.

DJING, DRIVING.

괜히 어감만 비슷한건 또 아닌것 같았다.

생각해보니 뭔가 둥근 바퀴가 돌아가는 느낌도 그렇고, 음악이 질주하는 느낌도 그렇고, 뭔가 비슷비슷.

그래서 이렇게 기가막힌 이벤트를 열었나!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250

 

계속되는 강의. 

 

Canon EOS 6D | 1/320sec | F/4.0 | 75.0mm | ISO-1250

 

스크래치 퍼포먼스를 보여준 Soulscape형님.

 

Canon EOS 6D | 1/200sec | F/4.0 | 24.0mm | ISO-1250

 

하나둘 몰려드는 수강생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250

 

중간에 너무 신기해서 핸드폰 동영상으로 좀 찍어두기도 했는데, 여기 올릴 수 없는게 안타깝군 +_+

 

Canon EOS 6D | 1/160sec | F/4.0 | 24.0mm | ISO-1250

 

사진 찍다가 또 잠깐 쉴 때에는 번과 함께.

번은 진짜 리뉴얼 하고 참 맘에 든단말야. 처음 나왔을땐 솔직히 진짜 맛 별로였는데 요즘은 이거 참 맛있게 잘 마신다 +_+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1600

 

어느덧 수강생이 바뀌고, 강의도 계속 되고,

 

Canon EOS 6D | 1/200sec | F/4.0 | 24.0mm | ISO-1600

 

자매님들의 참여도도 활발했던게 참 놀라웠음.

 

Canon EOS 6D | 1/400sec | F/4.0 | 105.0mm | ISO-1600

 

30분간의 강의를 듣고 나면 360사운즈가 이렇게 수료훈장(?)을 선물로 증정해 주기까지 했다. (브로치임)

진짜 엄청난 이벤트였어..

 

Canon EOS 6D | 1/800sec | F/4.0 | 24.0mm | ISO-320

 

가로수길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이벤트인 만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진 못한채 휙- 하고 끝이 나버렸지만

이 PYL the Factory는 다른곳에서도 또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으니 그때를 기약해 보는걸로!

 

360사운즈 솔스케잎 형님 이하 멤버들과 자영이! 고생 많았어요 모두!

DJ들은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야!!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MINC-eh 2013.09.26 09:47 신고  댓글쓰기

    쎈스님에 팻치웍 데님 멋지네요.

Canon EOS 6D | 1/160sec | F/4.0 | 24.0mm | ISO-100

 

2013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다.

들뜬 마음으로 날 잡고 간건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는 바람에 내가 참;;;

 

Canon EOS 6D | 1/160sec | F/4.0 | 67.0mm | ISO-1600

 

모터쇼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곧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고, 현대자동차에 대한 얘기만 먼저 따로 좀 해볼 까 한다.

 

Canon EOS 6D | 1/160sec | F/4.0 | 24.0mm | ISO-1600

 

국제모터쇼라면 얘기가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 행사는 '서울' 모터쇼 였으니 역시, 현대자동차 부스가 거의 뭐 ㅎㄷㄷㄷ

가장 넓은 면적을 부스로 쓰면서 현대자동차의 야심작들을 모두 소개 하고 있었다.

 

Canon EOS 6D | 1/160sec | F/4.0 | 105.0mm | ISO-1600

 

그 중 내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곳이 바로 이 곳, PYL 존 이었는데

아마 이게 뭔진 몰라도 '들어봤다'는 사람은 정말 많을 것이다.

적어도 TV를 보는 사람이라면 못 들었을리 없겠지 ㅋㅋ 자우림의 김윤아가 '유~ 유닠~ 유니끼-즈 피 와 엘!' 하며 노래 부르던 광고가 있었으니 ㅋ

나도 그렇게 PYL을 접하게 된 사람 중 하나다. 처음엔 뭐하자는 건가 했는데 이게 워낙 중독성이 있다 보니 어느새 내 입에도 착착 붙고 ㅎ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600

 

그래서 PYL에 대해 검색도 해봤었다. 현대자동차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라 칭하며 런칭한 이 PYL은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스타일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건데 뭐 공식 설명을 빌리자면

'가장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자동차와 라이프 혜택을 제공하며 자기 표현의 만족감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카&라이프 브랜드' 라고 ㄷㄷㄷ

 

Canon EOS 6D | 1/250sec | F/4.0 | 35.0mm | ISO-1600

 

사실 정확히 개념을 이해했다고는 말 못하겠으나, 그런 현대차 PYL이 이번에 놀랍게도 Karim Rashid(카림 라시드)와 콜라보를 했다는게 아닌가 !

카림 라시드가 누구더냐-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전설적인 인물이 아니더냐 +_+

소파, 휴지통 등의 생활 가구 디자인으로 세계를 쥐락펴락 하는 어마어마한 카림 라시드가 현대차와 콜라보라니 이 어찌 놀라지 않겠냐구 ㅎ

 

Canon EOS 6D | 1/250sec | F/4.0 | 73.0mm | ISO-1600

 

현대차 PYL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중형차 i40를 새로운 아트카로 재탄생 시켰다.

총 2가지 버전의 아트카가 제작 되었는데 지금 보고 있는게 그 중 한 대다.

그라데이션이 굉장히 독특하게 자리하고 있는 게 특징인데,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600

 

이게 느낌이 꼭 '달리고 있다'는 그런 어떤 느낌적인 느낌? 이 들더라 ㅎ

근데 정말로 무지개를 이용해서 차량이 달릴 때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낸 거라고 ㅎㄷㄷ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600

 

아 참 곱다 진짜 +_+

 

Canon EOS 6D | 1/125sec | F/4.0 | 96.0mm | ISO-1600

 

마치 뭐랄까, 우주 속을 달려나가는 그런 밝고 희망찬 미래를 짊어질 주인공이 타고 있는 우주선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600

 

현대차 PYL의 라인업 중 하나인 벨로스터 터보 모델도 이 PYL 존에 함께 전시 중이었는데 이 모델은 콜라보레이션에서 제외.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600

 

그리고 그 옆에 나머지 i40가 한 대 더 전시 되고 있었는데 이건 뭐 이야 +_+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600

 

이 아트카도 느낌이 딱 '달리고 있다' 였는데 무지개 버전 보다는 좀 더 에너제틱 하게?

뭔가 뚫고 나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이렇게 보니까 이쁘-

 

Canon EOS 6D | 1/250sec | F/4.0 | 70.0mm | ISO-1600

 

실제로 양산한다면 참 볼만 하겠는데 ㅋ

 

Canon EOS 6D | 1/100sec | F/4.0 | 47.0mm | ISO-1600

 

카림 라시드는 현대차 PYL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i40 아트카 외에 손목시계, 가방, 여행용 캐리어, 텀블러 도 함께 선보였다.

오 저 옆에 카림 형님 얼굴이 뙇 +_+ (선그라스 껴야 간지인데 ㅋ)

 

Canon EOS 6D | 1/125sec | F/4.0 | 47.0mm | ISO-1600

 

i40 아트카에 적용 되었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 캐리어. 아 나 저 삼각형 버전 탐나 ㅠ

(그 옆에 있는 달걀 같은게 가방이고 그 위에 손목시계도 있음)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1600

 

모터쇼하면 흔히 생각하는게 레이싱모델과 슈퍼카인데, 물론 나도 그런 것들에 무게를 두고 관람을 했지만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콜라보레이션을 따로 만나볼 수 있어서 참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다.

비록 뭐 판매하지 않는 아트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작업이 이루어 졌다는게 얼마나 즐겁냐구 ㅎ

카메라로 보는 것 보다 실물이 정말 대박이었던 콜라보레이션,

2013 서울 모터쇼가 이번 주 일요일(7)까지니 그 전에 갈 수 있는 분들은 현대차 부스에 꼭 가보시길 !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RDRDRDRD 2013.04.03 20:10 신고  댓글쓰기

    카림라시드 작품은 사진보다 실물 사진이 훨씬 멋지네요...

  2. 와쌉 2013.04.03 22:57  댓글쓰기

    저 오늘 다녀왔는디 이거 진짜 유심히 봤어요~

    근데 진짜 모터쇼 입장객들 대부분은 차를 훑으러 온건지 뭔지 저게 뭐냐, 조잡하게, 누가 타냐.

    콜라보의 의미를 잘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아쉬웠음. ㅠ.ㅠ

    • BlogIcon 쎈스씨 2013.04.04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뭐 카림 라시드나 디자인쪽에 관심 없으면 뭐 모를 수도 있지 ㅎ 반응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뭐 나는 이런걸 했다는 것 자체에도 의미를 좋게 두고 있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