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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시작.

최장 10일이나 쉴 수 있던 황금연휴였지만, 사실 그래서 여행이 무척 가고 싶었지만 그냥 이번 연휴는 서울에서 편히 쉬기로.

그래서 자전거를 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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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겸, 바람쐴 겸.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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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으니 다들 놀러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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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잠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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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모든 뷰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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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야. 코스모스가 만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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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거의 4년만에 타는거라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중간중간 쉬면서 탔다.

슬프지만, 좀 타다보면 다시 좋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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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의 여의도까지 싹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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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에 배드파머스(Bad Farmers) 들러서 생명연장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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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날에는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 구경도 가봤다.

나는 도통 골프에는 관심도 없고 딱히 땡기지도 않아서 스스로 갈 일은 없는데

동반자가 골프 꿈나무를 꿈꾸고 계신지라 응원 겸 말동무 겸 힘되라고 따라다니고 있는 중임 ㅋ

근데 진짜 봐도봐도 잘 모르겠고 정말 어려운 게임 같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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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했던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도 봤다.

전작의 감동에는 좀 못 미쳤던 것 같은데, 그래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배치되서 나는 아주 만족스럽게 봤음.

특히 카우보이들이 너무 섹시하게 나와서 남자임에도 진짜 눈요기 제대로 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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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극장에서 우연히 할아버지 한 분을 뵈었는데,

어라, 할아버님 신고 계신 운동화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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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가까이 가서 슬쩍 보니 헐...

이거 뭐지;;;

???????

손주가 선물해드렸나! 완전 대박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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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날엔 이지부스트(Yeezy Boost)를 신고 있었는데,

동반자도 아디다스 컨소시움(adidas Consortium) 라인의 EQT 부스트 PK 스니커즈를 신고 나왔더라.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축복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라 좋다.

타인의 취향을 좋아해준다는 것은 인위적으로 될 일이 아닌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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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인 돈돈에 갔다.

사실 뭐 그렇게 대단한 곳은 아닌데, 그래도 안산에서 보기 드물게(?) 정갈하면서도 젊은 무드의 식당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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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끼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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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는 스키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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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푸짐한 건 아닌데,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개인 화로를 쓸 수 있어서 기분 내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맛도 뭐 이 정도면 준수하고.

돈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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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밝게 떴던 추석 연휴.

여행을 갈까 뭘 할까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서울서 좀 쉬다가 본집에만 잠깐 다녀오기로 했기에

추석 연휴에 맞춰 오랜만에 안양 본집에 다녀왔다.

안양 본집에 가면 엄마가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셔서 살이 좀 찌긴 하지만 그래도 황송하게 입호강을 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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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갈비 스테이크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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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니 당연히 모듬전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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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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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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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호롱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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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는데 나는 사실 엄마의 요리 중에 계란찜을 가장 좋아한다.

뭐랄까.

계란찜은 나의 소울푸드같은 음식이랄까.

물론 다른 많은 맛있는 요리들도 좋아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 계란찜만큼 나를 즐겁게 해줬던 음식은 없었던 것 같다.

아 정말 우리 엄마표 계란찜은 세계 최강임.

그 질감은 아무도 못 따라할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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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뭘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았다.

와 여기 진짜 몇 년 만에 온 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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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첼시에 가면 진짜 폴로(Polo Ralph Lauren) 득템하는 게 거의 유일한 낙이자 목표이자 그랬는데,

이번에 갔더니만 물건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네;

내가 오죽하면 그냥 양말 1팩 사들고 나왔을까 ㅠㅠ

이쁜 블레이저 하나 갖고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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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딱히 눈에 띄는 것도 없고 추석 연휴라고 사람만 바글거리고 해서 진이 빠져갈 때쯤

간식으로 배를 다시 채워주며 심기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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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또 화이팅하며 득템의 꿈을 안고 열심히 쏘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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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애꿎은 아디다스(adidas Originals)가서 양말 1팩을 샀ㅋㅋㅋㅋㅋㅋ

무슨 ㅋㅋㅋㅋㅋㅋ 파주까지 가서 양말만 6켤레를 사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모자 withMNW, 후디 Bape, 팬츠 Bape, 슈즈, adidas Originals, 가방 Ba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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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추석 연휴라고 진짜 난리도 아니구나.

조금이라도 한산할까 기대한 내가 바보지 ㅋㅋㅋㅋ

홍대 일대는 진짜 놀러나온 젊은 인파로 난리도 아니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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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중 하나인 통통돼지뽈살 습격!

뽈살은 진짜 꼬돌꼬돌 씹는 맛이 너무 좋아서 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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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항정살까지 먹어주면 아주 든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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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나온 홍대의 밤거리 구경에 신이 절로 났는데

마침 여기저기 버스킹과 댄스 공연이 많길래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공연 관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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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못하고가 뭐가 중요하겠어 그냥 이런데에 자신들의 무대를 만든다는 게 멋지고 기특한 일이지.

(근데 어떤 애들은 보니까 춤 되게 대충 추던데.. 그러지는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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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즐기는 모습 그래도 보기 좋았다.

나는 저 나이때 뭘 하고 살았을까.

나 어렸을 때도 내 또래 친구들 중에 이렇게 자기 꿈을 쫓아가는 친구들이 있었을까.

있었겠지?

너넨 지금 어디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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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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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과 홍대역의 중간즈음, 그치만 합정역에 가까운 골목 어디쯤에 숨어있는 펍, 프로젝트 아담(Project Adam)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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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까 하다가, 사실 간단한 걸 먹을 생각이었는데 셰프님(사장님)께서 와인에 김치찜을 꼭 먹어보라고 권유하시는 바람에 ㅋㅋ

진짜 김치찜에 와인을 마시게 됐음 ㅋㅋ

아 근데 진짜 우리 한돈에다가 사장님의 실제 이모님께서 직접 재배하신 배추로 담근 김치를 써서 만들었다는 김치찜은 정말이지,

원래 김치찜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던 나도 엄청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그 퀄리티가 어마어마했다.

다음에 또 같은 메뉴를 주문하게 된다면 아마 김치는 다른 곳에서 받아오는 김치로 바뀌어있을거라며

아주 운이 좋은 거라고 하셨는데 ㅋㅋ 농담 아니고 진짜 맛있어서 깜짝 놀랐음 ㅇㅇ

(다른 곳에서 받아올 예정이라는 김치도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따로 김치를 받기로 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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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여기 테라스에 길냥이 한마리가 왔다갔다 하던데

사장님께서 연어살을 조금씩 뜯어다 바닥에 두니 길냥이가 와서 열심히 먹고 그러더라.

근데 너 좀 얄미웠어 ㅋㅋㅋㅋ 예쁘긴 했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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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열흘이나 되서 그 기나긴 연휴에 대체 뭘 하고 지내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뭔가 생각보다 되게 금방 연휴가 지나가버린 것 같아서 놀랐던 지난 며칠.

역시 연휴는 이게 길었던 게 아니라 진작 이정도 됐어야 연휴라는 말을 하는거였나 싶었다.

아 - 이젠 무슨 낙으로 또 버티지? 크리스마스 말고 없네 뭐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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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 연휴의 끝자락에 롯데월드를 찾았다.

SKT 멤버쉽에 내맘대로 플러스라는 서비스에 가입해둔 덕에 무려 60% 할인이라는!

(다른 할인 프로모션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거의 제일 싼!) 어마어마한 가격에 들어갈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

사실 그보다도 내가 롯데월드에 마지막으로 와 본 게 언제인가 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내 마지막 기억이 글쎄 대학교 졸업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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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만 10년도 더 전의 일이라 이렇게 롯데월드에 오랜만에 오니 옛날 생각도 나고 좀 어색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신기하고 들뜨는 기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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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무슨 공연도 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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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제일 먼저 탈까 하다가 워밍업에는 역시 신밧드의 모험이지! 하고 일단 줄부터 서봤다.

그리고 놀이동산 왔으면 으레 먹어줘야 한다는 츄러스와 설탕물 샤베트도 사먹어 보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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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진짜 십수년이 흘러도 그대로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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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갔으면 매직아일랜드도 가봐야지 +_+

할로윈 특집 기간이라고 이 이쁜 곳에 징그러운 가벽 셋트가 잔뜩;;;

저기 잘 보면 사진 왼쪽 아래에 있는 여성분 얼굴에 좀비 분장 된 게 보일텐데

이 때 롯데월드 내에서 특수분장 이벤트가 한창이라 진짜 다들 걸어다니는 좀비떼가 됨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분장이 고퀄이라 깜놀함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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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타워도 ㅎㄷ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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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진짜 사람 많을 거 각오 제대로 하고있긴 했는데...

혜성특급 앞에서 2시간을 기다린 건 정말 다신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 ㅠㅠ

혼자가 아니라 심심하진 않았지만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 ㅠㅠ

떡볶이에 맥주도 사먹고 사람들 구경도 하면서 시간 때우긴 했지만, 이건 정말 아닌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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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혜성특급은 속절없이 재미있었다는 후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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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자 할로윈이라고 이렇게 징그러운 인형 퍼레이드도 하던데,

아니 근데 저건 좀 심한거 아님? ㅋㅋㅋㅋ 애기들 엄청 울 거 같던데 ㅋㅋㅋㅋ

(실제로 우는 애기들 많이 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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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할로윈 분위기는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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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야간 개장에 타는 자이로드롭도 더욱 스릴 만점 ㅋ

자이로드롭도 정말 십 몇 년만에 타보는 건데 진짜 여전히 무섭더라 ㅋㅋㅋㅋㅋ

재밌지만 확실히 무서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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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자이로스핀이라고, 자이로드롭과 자이로스윙에 이은 3번째 자이로 시리즈의 기구가 생겼길래 그것도 타봤는데,

기대가 제법 컸으나 생각만큼 어마어마하진 않더라고?

확실히 스릴만점을 기준으로 보면 자이로드롭 >>>>> 자이로스윙 >>>>>>>>>>>>>>>>>>>>>> 자이로스핀, 이쯤일듯.

그래도 재밌게는 탔다. 아 근데, 이번에 새로 알게 된 게, 매직패스라고 롯데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놀이기구를 줄 안서고 바로 탈 수 있는 시스템이 있더만? 그것도 선착순이라 운이 좋아야 하지만 아무튼 그거 덕분에

자이로스핀은 정말 줄 안서도 바로 가서 탔다 ㅋ 진작 알았으면 혜성특급도 이렇게 탔을텐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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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특급 때문에 시간을 많이 허비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니

신밧드의모험, 혜성특급,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같이 굵직한 애들은 다 타봤다 ㅎ

밤이 됐을땐 체력 안배를 위해 모노레일 타면서 롯데월드 내부도 한바퀴 둘러보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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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3D 영상으로 총 쏘기 게임을 할 수 있는 그런 놀이기구(?)도 이용해 봤는데

이거 은근 재밌더라고? ㅋㅋㅋㅋ 나 여기서 6등했음 +_+ 한 번에 거의 20명쯤 들어가는 거 같던데 ㅋㅋㅋㅋ

사격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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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처없이 놀다보니 하마터면 롯데월드에 갇힐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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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사히 빠져나와 석촌호수 한 바퀴 산책하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능.



아 - 추석 연휴도 이렇게 끝이 났다.

진짜 살면서 언제 또 이런 황금연휴를 만나볼 수 있을까 -

해외 여행을 가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번 연휴 나름 알차게 잘 보낸듯 ㅎ

자전거도 실컷 탔고, 본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놀이동산도 다녀오고 했으니? ㅋㅋ

이제 다시 화이팅 해봐야겠다.

삶은 계속 되어야 하니까 ㅎㅎ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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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랫만에 한강에 자전거 타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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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들어서 처음 나온게 아닌가 싶은데, 자전거야 뭐 출퇴근할때 매일 타긴 하지만

그거 뭐 달랑 10분 타는거 그것도 공도 달리는거라 이렇게 가슴 탁 - 트이게 한강 달리는건 정말 오랫만인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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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달려 홍대 다이스로 왔다.

아 근데 정말 오랫만에 달려서 인지 예전보다 좀 힘들었던것도 같고 ㅎ

교통사고도 날 뻔 해서;; 트럭이랑 하마터면 정면 충돌할 뻔 했다;; 트럭이 너무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람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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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춥다고 정비도 제대로 안했던 탓에 만신창이가 되어가던 내 은둥이 오랫만에 정비도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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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 오랫만에 +_+

아 진짜 묵은때 장난 아니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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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달리기로 했던 Fg2 누나 동생들이 나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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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망명갔다가 소리소문없이 돌아온 미역킴은 본인의 자전거가 독일에 있는 관계로 다이스에서 시승차를 대여 했는데

시승차가 무려 루네텐 +_+ 아 예쁘더라 이 녀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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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은둥이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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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누나는 늘 그랬듯 이번에도 Fg2 멤버들을 위해 손수 빵을 만들어 왔는데

이번에는 레몬 무슨 카스테라 같은거 였는데 이거 먹는데 내가 진짜 레몬을 먹는 줄 ㄷㄷㄷ

재료가 순수해 !

맛도 순수해 !

공짜로 얻어먹는거라 순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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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킴은 본인이 들고 온 빵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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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병석이는 내 타이어의 공기압까지 신경써주는 매너남.

하지만 볼매의 남자친구라는 이유로 내게 괄시 당하기 일쑤인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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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가 얼추 모여 한강으로 나왔는데,

요샌 선거 홍보를 저렇게도 하네;;

아니 뭐 열심히 하시는것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고 한데,

너무 길을 점거하듯 달리셔서 그건 좀 시민 입장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해 좋은 기억으로는 남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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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랫만에 달리니 시원- 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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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도 좋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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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포로.

압구정에서 홍대 갔다가 도로 반포라니;

뭐 한두번 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뭔가 그냥 맥 빠진다 사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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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이는 달리고 나니 버벌진트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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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한강 라이딩 답게 우리는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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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바람이 너무 불었어;;

좀 더 포근했더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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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다 먹고 이번엔 여의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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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도 롱 타임 노 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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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좀 많이 불긴 했지만 그래도 사람들 정말 많이 나와있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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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디갈까 뭐할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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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스무디킹에서 마무리.

나중에 뭐 다시 홍대를 가네 어쩌네 했는데

난 바람도 많이 부는게 분명 좀만 더 있다간 엄청 추워질거 같아서 홍대로 가진 않고 집으로 바로 컴백 ㅋ

 

아 얼른 날씨 더 풀려서 소풍 갔음 좋겠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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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이 안되는 하늘.

이것은 논픽션 시츄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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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는 정말 사람이 많았다.

압구정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까지 훑어오며 정말 많은 사람들을 봤는데

바람이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태풍 수준으로, 단순한 역풍이 아니라 정말 강풍이 너무 심한 탓에

여의도에 도착 해서야 카메라를 겨우 꺼내서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아 중간중간에 예쁜 소경 많았는데 ㅠ

바람에 너무 밀려서 카메라를 꺼내고 뭐고 할 정신이 없이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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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서강대교 근처에서 접선하기로 한 일행을 발견하고 나서야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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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라이딩 주제는 치킨 이었다.

픽시타고 치킨먹자 뭐 그정도가 되겠는데

난 뭐 치킨을 목적으로 나갔던건 아니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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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이 녀석들은 못참겠더라 ㅠ

만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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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역시 나도 어쩔수 없는 예비군인가 ㅋ

정말 치킨보다 이 녀석들에게 집중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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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다들 집중하는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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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전날 영스타가 하사한 전리품을 -

고마워요 영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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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우리 옆에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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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바다표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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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시나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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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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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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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아무리 봐도 하늘이 언빌리버블 -

바람이 좀 거세긴 했지만,

나무만 더 푸르르고 잔디만 더 녹색이었으면 완벽했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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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물에 뜹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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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일 생각을 안하는 바다표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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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시냐고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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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꺼리 발견한 바다표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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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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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을 놓은 바다표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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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해라 바다표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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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ge의 2010년 Oven Glove.

새거일때는 별도 달려있고 깜찍한데

나는 너무 오래 껴서 별도 다 떨어지고 보풀도 심하고 어흑-

자세히 보면 손목쪽 부분은 이미 헤져서 살도 보임 ㅠ

이거 단종됐다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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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는 바람이 너무 심해 도저히 더 있을 수 없어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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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내로 진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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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본건데 어떤 집단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요일 낮에 열 맞춰 계신 모습이 썩 유쾌해 보이지는 않던데..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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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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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판에서 바이킹을 보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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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해 다짜고짜 커피숍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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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전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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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커피숍에 있자니 뭐 쉬는건 좋은데 또 여기는 좀 더운 느낌이고,

바깥을 보니 날씨는 또 너무 아름다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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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민을 하다가 그냥 커피숍에 일행을 둔 채로 따로 밖으로 나가기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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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여의도 공원 만남의 광장으로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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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 이었다 -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그래도 한강쪽 보다는 덜 했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정말 커피숍에 있을 수 만은 없었던 진짜 멋진 날씨 !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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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렇게 예쁜 하늘까지 !

대체 이런 하늘을 내가 얼마만에 본건지 ㅠ

정말 요 한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들 싹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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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신기한 편의점을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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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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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원에 나온 많은 사람들을 보며, 혼자만 이런 아름다운 기분을 만끽할 수 없겠다 싶어

커피숍에 계속 숨어있던 일행들을 모두 공원으로 불러냈다.

이런 날씨 이런 상황에 커피숍에 있는건 죄악이라며 -






그래서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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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따로 시킨것도 아닌데 갑자기 다들 트릭 연습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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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누미에게 기념사진 한장 !

누미가 보여줬던 그 개선문 앞에서의 사진이 딱 생각이 나서 태극기 앞에서도 찍어주면 좋겠다 싶어

바로 누미에게 태극기 앞에서 스탠딩 해보라고 하고 찰칵 -

다행히 사진이 잘 나와줬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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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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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기가막히게 윤영욱이 등장 !

영욱이는 내가 압구정에 있는줄 알고 압구정에 갔다가 내가 여의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어이 여의도까지 찾아오는

아주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멋진 라이더로 성장할 만한 기운을 보여주었네 ?

장하다 윤영욱 !

픽시 장만하고 두번째 라이딩이 평창동-압구정-여의도라니 !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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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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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여의도에 외발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몇분이나 계신건지;;

우리는 외발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무서워서 (는 농담이고) 다시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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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의도를 벗어나 홍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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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에서 본 한강.

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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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빛내림.

아 정말 자연이 최고다 >_<

이건 뭐 부인할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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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홍대 다이스에 도착 -

원랜 여의도에서 그냥 집에 갈까 했지만 시간도 너무 일렀고, 집에 가도 뭐 딱히 할것도 없었기에 ㅋ

강풍속에서 나도 참 여기저기 잘 다녔다 정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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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린 바다표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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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힘겹게 강풍을 뚫고 라이딩을 했기에 시간이 좀 이르긴 했지만 저녁식사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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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들 즐겁게 놀았지만 참 고생했다 정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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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밥을 먹고 압구정으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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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깜깜한 밤에 돌아오던게 대부분이어서 이렇게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돌아와 본게 얼마만인지 ㅎ

아름답더라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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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가 지는 모습을 끝까지 보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참 뭐랄까,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또 그런 문화와 밀접하게 붙어 생활하고 있다가

이렇게 대자연이 보여주는 멋진 모습들, 그러니까 정적인 그런 풍경을 보고 있자니 괜히 명상의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ㅎ

한템포 죽이고 천천히 쉬어갈 타이밍을 찾아보게끔 하는 것 같더라 -

바람이 셌다는게 역시나 좀 아쉬웠지만, 그래서 더 힘내서 달릴수 있었던 것 같고,

땀을 흘려도 더 기분이 좋지 않았나 싶다.

함께 달린 친구들 모두 고생했어요 ! 다음에 또 조인 합시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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