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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안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차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회사에서 건강검진 예약을 잡아줘서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다녀왔다.

회사가 센스있게 내 건강 챙겨주고 뭐 그런 간지는 아니고 그냥 받아야 할 때가 때마침 된 거;;;

아무튼, 기본 검사만 간단하게 받은건데 그 마저도 상태가 나쁜게 바로 티가 나서 좀 놀랐...

아니 무슨 피를 뽑는데 피가 안 뽑히는 일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봄 -_-;;;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양팔을 다 헌납했는데,

어렵게 뽑은 피 색깔이 완전 새까맣게 나와서 피 뽑던 선생님도 놀라고 그걸 보던 나도 놀라고...

...

내가 진짜 지금 좀 심각한 상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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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디티클렌즈 2주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건강상의 우려가 좀 커서 이 때부턴 하루에 한 끼식 간단한 음식을 먹어가며 진행하기로....

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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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타블로이드 매거진 7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본격적으로 시작 된 '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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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가볍고 산뜻해진 옷차림을 제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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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브랜드의 이야기도 실었는데 이건 내가 진행했던 기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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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여운 승희 +_+

(저 촬영 때 눈을 다쳤던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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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상큼하다 못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뜻한 화보도 들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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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영화를 묶은 다양한 볼 거리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가까운 배포처에서 찾아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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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가 새롭게 시작하는 패션 카테고리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의 런칭 쇼케이스가 한남동에서 열려 다녀왔는데,

세상에 대체 왜 이렇게 찾기 힘든 곳에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인가.... 진짜 무슨 재래시장 길 안쪽 깊숙한 곳에 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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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쇼케이스를 기념해 아트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했는데, 반가운 샘바이펜(Sam by Pen) 세동이의 그림이 저기 뙇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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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오리지날레는 아디다스로 치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정도가 될 듯 하고

노스페이스로 치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The North Face White Label) 정도쯤 될 것 같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랑 이름이 되게 비슷해 보이는 건 아마 기분 탓일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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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휠라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플레이가 다양한 의류 위에서 펼쳐지는데 레트로 무드가 대세인 요즘에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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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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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는 스포티하게 입는 것도 좋지만 셔츠 위에 받쳐 입기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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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다양한 아이템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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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락도 아노락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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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셔츠는 꽤 의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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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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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템이 많은 건 반가운데, 이게 일반 어패럴 브랜드랑 어떤 차별점을 가질지.

그 부분에서는 솔직히 검증이 전혀 안되어 있으니 앞으로를 두고 봐야 할 일이겠다.

무조건 그린라이트로 보긴 좀 시기상조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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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어마어마한 게 들어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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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나온 김에 사무실 복귀 전에 잠시 외국인 마트에 들러 팁코(Tipco) 브로콜리 사재기.

팁코 코리아는 나같은 마니아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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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간식도 좀 샀음 ㅇㅇ

이거 안먹어 본 사람들 한 번씩 사먹어 보길 ㅎ

의외로 중독성이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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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참은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그 절제의 고통을 오랜만에 끊어 준 아이템이 눈에 띄어 결국 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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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과 크로우 캐년 홈(Crow Canyon Home)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플레이트와 텀블러 그리고 머그가 출시 됐는데 나는 그 중 플레이트와 텀블러를 구매했다.

텀블러는 특히 인기가 좋아 겨우 구했다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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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스코프(Scope)를 통해 했는데, 택배로 받아 박스를 열어보니 포장이 너무 정갈하고 예쁘게 되서 깜놀 ㅎ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정도의 포장이라 기분이 괜히 좋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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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와 텀블러는 이렇게 생겼다.

'크로우 캐년 홈' 특유의 법랑 키친 아이템 위에 '해브 어 굿 타임' 로고가 더해지니

마치 '해브 어 굿 타임'이 원래 이런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로 엄청난 케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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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 특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게 참 좋다. 그 빈티지한 나름의 그 맛이 느껴진달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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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너무 귀요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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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는 2개 샀지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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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다친 지 2주가 지났다. 안대는 풀렀지만 눈이 다 나은 게 아니라서 병원은 계속해서 다니고 있는 중.

하지만 지난 주에 얘기했던대로, 압구정엔 친절하게 일반 진료를 받아주는 안과가 없어서 예약도 안받아주는

참 싸가지 없는 라식&라섹 전문 안과에 가서 한숨 푹푹 쉬며 진료 시간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고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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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곳이 각막 정 가운데인데, 저기 사진 속 눈동자가 내 눈인데 저기 한 가운데에 대각선으로 보이는 하얀 선이 흉터라는..... -_-;;;;

조금만 더 찔렸으면 정말 큰일 났을 정도로 위험하게 다친건데 저 흉터가 잘 안없어지고 있어서 내가 걱정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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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눈에 넣어야 하는 약이 저기에 적힌 것만 다섯개....

인공눈물까지 포함하면 6가지 액체를 하루에 다 넣어야 한다는 사실....

답답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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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50살이 되었다는 엄청난 소식! 반스 압구정 스토어에 그를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에 퇴근 후 들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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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월 스케일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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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50주년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반스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DIY'에 늘 포커스를 주었던 반스는 이번에도 슬립온(Slip On)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자수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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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Mischief)가 진행하는 콜라주 커스터마이징 이벤트가 마련되었는데 인기가 굉장히 폭발적이었다지 ㅎㅎ

다른 브랜드 같았으면 그냥 아카이브 월 세워놓고 "우리가 이런 길을 걸었음 ㅇㅇ" 하고 말았을텐데

역시 반스는 달라도 다르구나 +_+ 잘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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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퀄리티 보소 ㅎㅎ

반스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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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쪽에서는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 형님의 12인치 액션 피규어 전시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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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귀여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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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새로운 신상품들을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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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의 자축 인사 한마디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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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컷팅식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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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50주년을 기념해 반스 코리아가 선정한 앰버서더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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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의 하이라이트였던 밴드 '라이프앤타임(Life And Time)'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사실 잠깐 있다가 나오려고 했었던 본인인데 결국 라이프앤타임 노래에 빠져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더라는 ㅎㅎㅎ

반스 50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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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Boon the Shop) 청담점에서 또 작은 파티가 있다하여 들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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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여기는 발렌티노(Valentino)의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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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플로럴 패턴이 팝업 스페이스 전체를 두르고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시원한 무드가 가득해 기분이 신선했는데,

디피된 옷들이 또 기가막히게 아름다워서 내가 또 넋을 놓고 바라봤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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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이제 막 왔지만, 패션계는 벌써 여름을 향해 가는구나....

물론 날씨도 순식간에 여름으로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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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분 좋은 현장을 알리고 싶어 SNS에 이곳의 사진을 찍어다 올리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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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발렌티노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사진에 발렌티노 공식 계정을 통해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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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을 써도 되겠냐는 내용의 댓글에 깜짝놀라서 뭐 그러시라고 답을 달아놨더니만, 정말 발렌티노가 운영하는 웹페이지에 내 사진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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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렇게나 작아졌구나....

내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지구 반대편에서 브랜드 관계자가 보고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보내는 세상....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ㅎ

발렌티노 굿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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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로우(Beslow)에서 시즌 프레젠테이션 인비테이션이 날아와서 가로수길의 비슬로우 스토어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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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고백이지만 여기 앞을 엄청 지나다녔는데 들어가 본 건 사실 이번이 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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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에 들어서니 완연한 봄을 마주한 느낌이었다.

비슬로우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니 정말 딱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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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테마가 'Fun'이라던데,

적당히 젠틀하고 적당히 차분하면서도 곳곳에 위트가 담긴 것 같아 보기 좋았던 피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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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브 입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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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아직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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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착장은 한번쯤 풀착으로 입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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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코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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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를 뽑을 수 있던 이벤트가 있었는데 나는 뭐...

됐을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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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핑거푸드가 캐주얼하게 놓여있었지만 디톡스중이라 참았다 -_-;;;

내 사랑 콜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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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50주년 행사때 만났던 망배형이 찍어줬던 사진을 뒤늦게 보게 됐는데

이 사진의 주인공은 나랑 영스타가 아니고 재연인듯?

재연이 너무 귀엽게 나왔네 ㅋㅋ



강남에서 보기 힘든 형아들 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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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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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 파티때 웍스아웃에 왔다가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 도그앤컴퍼니(The H.W. Dog & Co.)의 모자를 사려고 ㅎ

일본 브랜드라는데 종이탭이 달려있는 게 좀 재미있더라고?

모자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서 하나 사기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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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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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Champion)의 한국 첫 스토어가 압구정에 문을 열었다 하여 오픈날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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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로 DJ 퍼포먼스에 방문 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까지 열려서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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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챔피언하면 '회색츄리닝'만 생각하겠지만,

이 곳은 챔피언 재팬(Champion Japan)라인만 취급하는 곳이라 '츄리닝 파는 곳'으로 보면 안된다.

'예쁜' 저지웨어들이 한가득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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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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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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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킹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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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스토어 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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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형제들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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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는 길에 가로수길에 발렉스트라(Valextra)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는 지현이의 연락을 받고 거기도 잠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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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칵테일 파티가 비공식적으로 열렸는데 내가 눈 부상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어서 그게 참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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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품 구경 잘 하고 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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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처음 보는 가게가 하나 생겼더라고?

처음엔 무심코 걷다가 '쌀'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빨간 글씨의 간판에 시선이 끌려서 쳐다보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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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니 그 옆에 작게 프린트 되어 붙은 종이에 '생활의달인' 로고가 인쇄되어 있길래

"오 여기 뭐지?" 하고 반지하 창문을 들여다 봤더니만,

세상에나 여기가 빵집이네?

그래서 깜짝놀라 곧장 들어가 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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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굉장히 친근하게 맞아주시면서 '외계인방앗간'을 아시냐 물으셨는데

생전 처음 들어본 상호라 모른다고 했더니 또 친절하게 설명을 ㅎㅎ

알고보니 여기가 빵집은 빵집인데, 밀가루가 전혀 쓰이지 않은, 오로지 쌀만으로 빵을 만든 그런 곳이라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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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도 시원시원하게 취급하는 전 메뉴를 다 시식해 볼 수 있게 하시고,

조청까지 찍어 먹어 보라고 권해주셔서 내가 참 황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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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조청도 직접 만들어 파는 곳이었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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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쌀로 만든 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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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이렇게나 고운데 이게 진짜 쌀로 만든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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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결국 친절함에 홀려 몇 개 사들고 나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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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MunsooKwon)에서 세컨 라벨 문수권세컨(MSKN2ND)을 런칭했다.

문수권의 이번 시즌 테마인 '귀어'를 그대로 이어받아 낚시와 관련된 그래픽을 쓴 가벼운 의류들이 출시가 되었다.

내가 입고 있는 저 후디도 루어가 자수로 들어간 후디인데 자수가 생각보다 고퀄이라 놀랐다는 ㅎㅎ

근데 저거 사실 오버핏인데 내가 너무 커서 나한텐 저스트피...ㅅ....

암튼 문수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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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스튜디오에서 비밀의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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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가로수길에 사람도 차도 쏟아져 나온 걸 보니 확실히 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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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그 좋은 토요일에 출근해서 촬영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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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고생한 스태프들 위해 거하게 불백을 쐈는데,

이 식사가 공식적으로 내가 디티클렌즈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먹은 '진짜 밥'임 ㅎㅎㅎㅎ

2주만에 된장찌개 먹는데 오우... 입 안에 전기가 올라서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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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에 또 '외계인방앗간'에 들러봤는데

와 - 여기 아주 대박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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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별별 걸 다 만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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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 본 것들 위주로 골라봤는데

저기 저 왼쪽에 있는 인절미 같은 빵이 진짜 맛있더라.

전에 먹어본 거랑 합쳐서도 1등이었음.

다음에 또 다른것도 사먹어봐야지 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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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의 블로그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곳.

봉쥬르 하와이는 내게 아무런 인포 없이 그렇게 사진 한장 만으로 각인되어 버릴 만큼 큰 인상을 주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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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 가 볼 수 없었다.

마침 홍대에서 밥 먹을 일이 있었기에 잘됐다 싶어 망설임 없이 바로 찾아가 봤는데

외관에서 부터 이미 내 마음은 1980년대의 하와이로 날아가 버린 듯 했다 ㅎ

날씨가 아쉽게도 좀 흐렸어서 사진에선 하늘이 하얗게 보이는데, 맑은 날 다시 가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술일듯한 이 외관을 보시라;

저 윗쪽에 숨어있는 빈티지한 간판부터 정말 ㅋ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겠느냔 말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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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 알림판은 실제로 바뀌는 건가? 그건 다음에 또 가보면 알듯 ㅎ

일단은 디테일 적인 부분에서 큰 만족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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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런 간판들도, 그냥 어디 빈티지 가게에서 구입해 온 그런 간판이 아니라

실제로 직접 제작을 한 간판인데, 진짜로, 주소도 전화번호도 모두 실제 정보를 담고 있는 진짜 간판인데

그냥 얼핏 보면 이게 한국에서 찍은 사진인가 싶을 만큼의 착각을 불러오는 꼼꼼한 디테일을 가진 간판이라는게 정말 대단한거다 +_+

 

Canon EOS 5D Mark II | 1/40sec | F/4.0 | 32.0mm | ISO-640

 

입구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이 홀이 보이는데 내가 낮에 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손님이 없어서 였는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곳은 텅 비어 있었다. 그래서 처음 오는 사람들은 영업을 안하나- 하고 오해할 수도 있을 듯한.

(근데 인터넷으로 여기 다녀왔다는 후기글 검색 좀 해봤는데, 신기하게 여기 홀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은 볼 수 없었음)

아무튼 역시나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이다.

하와이에 가 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으나 바닷가에 인접한 외국 휴양지 속 오래된 펍의 이미지가 참 강했는데

정말 컨셉을 잘 잡았다는 느낌과 동시에 그런 부분을 충족시킬 디테일 들에 신경을 진짜 많이 썼구나! 싶은게 다 느껴졌네 ㅎ

 

Canon EOS 5D Mark II | 1/80sec | F/4.0 | 40.0mm | ISO-640

 

이거봐 이거.

누가 봐도 그냥 어디 휴양지 가서 찍은 사진 같지 이게 홍대 한복판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믿겠냐고 이거 ㅋ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4.0 | 24.0mm | ISO-640

 

홀 뒷 쪽에 숨어있는 이 비밀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Canon EOS 5D Mark II | 1/80sec | F/4.0 | 24.0mm | ISO-500

 

진짜 봉쥬르 하와이의 모습이 나타난다.

(아..역시 하늘이 아쉽다..합성이라도 해야되나..)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4.0 | 70.0mm | ISO-500

 

어떡해 나 벌써부터 설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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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 요곤 봉쥬르 하와이에서 판매하는 꺄눌레.

그니까 헷갈리면 안되는게 봉쥬르는 프랑스를 뜻하고 하와이는 미국을 뜻하니까 이곳의 정체성을 둘 중 한 곳으로만 해석하면 안된다는거다 ㅎ

아 이 얘길 갑자기 왜 하냐면, 꺄눌레가 프랑스의 (과자 스타일의) 빵이라

'아니 식당 이름은 하와이 인데 웬 프랑스 빵?'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지 +_+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4.5 | 24.0mm | ISO-1250

 

봉쥬르 하와이는 총 2개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는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2층 사진은 없다 ㅋ)

바깥에서 전해졌던 그런 세심한 디테일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감동의 익스테리어는

이곳 내부에서의 인테리어로 그대로 전해졌고,

역시나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이었어서 나는 정말 입을 다물지 못했다 +_+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4.0 | 32.0mm | ISO-1600

 

요즘 생겨나는 카페들이 따르는 트렌드 중 하나가 '가구를 통일시키지 않는다' 인데,

이곳 봉쥬르 하와이도 그 수순을 고스란히 밟고 있었다.

근데 그렇게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섞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곳 들 중 단연 봉쥬르 하와이가 자연스러워 보이는건

역시나 이곳의 모든 컨셉이 시간만 거슬러 올라가며 억지로 보여주는 빈티지가 아니라

공간적인 이미지까지 휴양지의 오래된 펍의 느낌을 살려주는 느낌 때문일거다 ㅎ

 

Canon EOS 5D Mark II | 1/200sec | F/4.0 | 75.0mm | ISO-1250

 

그래서인지 이곳 봉쥬르 하와이의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노라면,

통일성이 느껴지는 것도 딱히 없고 스타일도 제각각이라서

오히려 그런 디테일들을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느껴지는데

곳곳에 설치된 조명들도 그런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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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런 등은 어디서 구해오는 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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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그저 감탄만 나올 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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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섹션마다 다 달라서 매번 올때마다 다른 테이블에 앉아보고 싶어지는 느낌.

그만큼 쉽게 질리지 않을 수 있는 구성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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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에 붙어있는 메뉴들의 이미지.

역시나, 웬만한 곳에서 쉽게 보기 힘든 스타일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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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테이블도 기울어져 있고,

뭐 하나 반듯한게 눈에 잘 안띈다.

근데 그게 또 매력으로 보여지는 참 신기한 곳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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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이 곳의 이름이 봉쥬르 하와이 긴 하지만,

다녀온 사람들 중 몇몇은 일본의 느낌이 나더라- 하고 하던데 아마도 이런 집기들이 곳곳에 배치 되어 있었기도 했고,

중간중간 한문이 적혀있는 아이템들이 있어서 이기도 한 것 같다 ㅎ

난 일본에도 가본 적이 없어서 패스 ㅋ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4.5 | 32.0mm | ISO-1250

 

이쪽은 왜 이렇게 기구들이 손님쪽으로 오픈되어 있나 했더니만

런치타임에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바 라고 하더라 ㅎ

나중에 런치때도 시간 맞으면 한번 와봐야 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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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뿅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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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두 가지 종류의 페이퍼가 모두 봉쥬르 하와이의 메뉴판이다.

왜 두 종류인지는 모르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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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했던 친구가 메뉴를 먼저 고르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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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을 잠깐 봤는데 나는 날씨가 너무 덥고 습했어서 바깥에 앉을 엄두를 못냈는데

바깥쪽 분위기도 상당하더라 +_+ 바깥쪽은 특히나 밤에 앉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음 ㅋ

개인적으로 저, 화분 대용으로 쓴 포대자루를 정렬시켜 놓은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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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는게 없었어....

무서운 사람들 같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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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문 스타일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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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에는 봉쥬르 하와이의 간단한 인삿말과 소개 같은게 적혀있었고,

 

Canon EOS 5D Mark II | 1/80sec | F/4.5 | 24.0mm | ISO-1250

 

펼치면 메뉴가 쫘라락 !

나오는 메뉴판인데,

굉장히 인상적이긴 했으나 메뉴를 골라야 하는 입장에선 사실 시선이 여기저기 분산되어버려서 좀 보기 어려웠던게 사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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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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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판을 볼 수 밖에 없었다 ㅋ

친근하게도 종이 한장 코팅 해 놓은게 끝 ! ㅋ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5 | 105.0mm | ISO-1250

 

봉쥬르 하와이를 대표하는 플레이트 시리즈들이 최상단에 이미지와 함께 배치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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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에는 단품 메뉴들이,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5 | 67.0mm | ISO-1250

 

뒷쪽에는 음료가 쫘라라락 정렬되어 있었는데,

모든 메뉴가 이미지화 되어 있어서 굉장히 보기 편했다 +_+

그리고 그 색감들이 하나하나 다 살아있어서 다 먹어보고 싶게끔 만드는 힘이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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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마저 범상치 않은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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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와이안 플레이트를 주문했다.

대표 메뉴이기도 했지만 나는 이 플레이트, 식판이 너무나도 구경해 보고 싶었기에 주문했던 것.

하와이안 플레이트는 밥, 새우튀김, 프렌치 프라이, 구운 옥수수와 파인애플, 약간의 샐러드 그리고 미소 된장국과 콜라가 나오는,

굉 - 장 - 히 신기한 조합의 메뉴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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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색감 +_+

이뻐 죽겠네 정말 ㅋ

군침이 막 팍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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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별도로 메론소다를 한잔 주문 했음 ㅋ

근데 이것마저 디테일이 감동이야 !!

뭐 이래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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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했던 친구가 고른 메뉴는 하와이안 파스타에 자몽 에이드 +_+

역시나 색감이 어마어마해 ㅋ

내가 주문했던 하와이안 플레이트는 튀김류가 주 반찬으로 나오는거라 사실 좀 느끼하긴 했는데

된장국과 샐러드가 그 밸런스를 어느정도 맞춰주는 느낌이라 먹을만 했고

이 하와이안 파스타는 이름만 들으면 뭔가 새콤하고 그럴것 같은데 은근히 구수한 우리네 입맛에 걸맞는 스타일 이었음 ㅋ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4.5 | 24.0mm | ISO-1250

 

가격대는 사실 그리 뭐 착한 편은 아니다.

가격대 (맛에대한) 성능비로만 놓고 보면 그래도 좀 비싸다 싶을 수 있는 정도인데

봉쥬르 하와이가 전해주는 이 이국적인 느낌이나 분위기를 모두 합치고 본다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대 랄까?

남자끼리 가기엔 좀 뭐할 수 있는 곳이고

커플의 데이트 코스라던지, 자매님들끼리 이쁜 사진 찍고 싶을때 가볼만한 코스로는 딱 좋은 곳 같다 ㅎ

 

나는 일단 이곳의 컨셉이나 인&익스테리어의 디테일에 너무 반해버렸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한번 이상 방문할 예정이다.

내가 뭐 이런 빈티지에 환장을 했다기 보다는,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정해놓은 컨셉을 위해 모든걸 완벽하게 셋팅 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디테일에 집착하는 나로썬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ㅋ

 

나랑 같이 갈 사람?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