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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일요일 아침.

참고 참았던 여름 휴가를 이제야 가게 된 것이 매우 설레어, 잠이 덜 깬 시간이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여름 휴가를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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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까지였다.

생각지도 못한 중국 관광객들의 공항 러쉬로 김포공항 로비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내가 좀 여유부리며 움직인 탓이 제일 크겠지만, 아무튼 결국 내가 타야 할 비행기 수속이 내 눈 앞에서 끝나는 참담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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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비행기를 놓쳤다. '적어도 내 생각엔' 후다닥 들어가면 탈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었는데,

공항 직원은 그저 "수속 시간이 끝나 이 비행기는 탈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이었다.

진짜 완전 당황해서 -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다 - 그럼 난 어떻게 하면 되냐니까 다음 비행기를 타야한다며 항공편을 알아봐주겠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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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탈 수 없다는 먼저의 소식을 들은 것이 아침 7시 20분경이었는데,

공항 직원이 알아봐 준 가장 빠른 다음 비행편은 낮 12시 반에 있다고 했다....

결국 5시간 정도를 공항에서 멍때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심지어 티켓도 새로 끊어야 해서 돈을 여기다가 또 썼다....)

내가 타지 못한 비행기의 티켓은 쓰지 않았으니 구매처에 환불 문의를 해보라 하던데 이게 일요일이라....

만약에 환불이 최종적으로 안된다는 답변이 돌아온다면 난 일본을 거의 70만원 정도 주고 다녀오는 셈이 되니....

아.... 아침부터 이게 무슨 어처구니 없는 일이야....

막 화가 엄청 났는데, "내가 그냥 10분만 빨리 올 걸..."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게 어디 화를 낼 곳도 없고.... ㅠㅠ

결국 공항 구석진 곳에 위치한 카페에 들어가 노트북만 멀뚱멀뚱 바라보며 시간을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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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시? 정도까지 어찌저찌 잘 버텼는데,

수속 밟고도 비행기 이륙 시간까지 2시간이나 더 남아서 아예 영화까지 다운 받아 보고 에휴- 내가 이게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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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겨우 비행기가 하늘 위로 올랐다. 이제 겨우 이륙하나 한 건데 몸이 다 피곤한 건 기분탓이겠지....?

계획대로라면 내가 이미 하네다 공항에 내리고 출국 수속 마친 뒤에 시부야까지 가서 숙소에 도착하고도 남았을 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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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는 전일본공수 ANA를 이용했는데, 여긴 정말 식사 메뉴 오지게도 안바뀐다. 근 2년 사이 메뉴가 어째 이리 한결같누...

(저 국수 진짜 맛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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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가는 동안 기내에서는 잠을 청하는 대신 영화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을 봤다.

외화를 기내에서 보면 모든 영화를 한글 자막 대신 우리말 더빙판으로 봐야 하는 게 참 안타깝지만, 아무튼 재미있게 잘 봤음!

(성우들의 그 특유의 연기 톤도 적응이 됐는지 이제 좀 재미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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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본 날씨가 안 좋은가보다. 출발 전에 검색해 보니 비 소식이 좀 있기는 하던데,

파란 하늘 대신 어마어마한 비구름 속을 뚫고 날아가느라 기체도 계속 흔들리고...

아침부터 공항에서 진 다 뺐는데 괜히 더 체력 소비한 기분이었어.

(이땐 몰랐다. 나에게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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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사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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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도쿄에 3번이나 다녀간 덕에 올해엔 좀 참아보려고 했는데, 어째 이렇게 또 와버렸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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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이렇게 비가 계속 내리니 속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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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시부야에 도착하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서울을 떠날 때 혹시 몰라 집에서 작은 우산 하나를 급히 챙겨왔는데 참 다행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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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숙소로 가서 짐을 풀어야 했기에 구글맵으로 예약해뒀던 숙소를 찾아 가보기로 했다.

처음에 지도로 봤을 땐 한 10분쯤 걷겠거니 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5분도 채 안걸릴 정도로 역에서 가깝더라고? 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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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이 내가 5일간 묵기로 한 에어비앤비 숙소가 있는 건물.

시부야 마크시티(Shibuya Mark City) 바로, 정말 딱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한 작은 건물이었다.

(오르막길 중간이었던 게 좀 힘들었을 뿐 위치는 아주 예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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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비앤비 주인이 마중나와주겠다고 했다가 급한 일이 생겨 그럴 수 없게 되었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이 양반이 영어랑 일어를 섞어서 설명해주는 바람에 내가 좀 애먹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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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무사히 집 키를 획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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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숙소 도착! 에어비앤비를 통해 구한 이 숙소는 주인장이 평소에 개인 사무실로 쓰는 곳 같았다.

저기 창가 쪽 책상을 보니 단순한 가정집이라기엔 사무용품이 좀 많더라고? 침대 역시 소파로 쓸 수 있는 소파베드였는데

맞은편에 또 소파가 있는 것도 그러했고. 아무튼 뭐 나는 위치도 마음에 들었고 방 분위기도 제법 코지해서 좋았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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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의 사고(?) 때문에 저녁이 다 되어서야 시부야에 도착한 관계로 일단 캐리어만 던져놓고 나는 곧장 시부야역으로 달려가 덴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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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하라주쿠 하차.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스산한 저녁의 다케시타도리라니. 이건 또 처음 경험해 보는 시간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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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디즈니 스토어가 언제 생겼지? 원래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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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서 가장 사람이 많기로 소문한 하라주쿠 사거리에 위치한 라포레 백화점(La Fo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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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서 주연이 사진 보니까 기분이 너무 묘했는데 정작 주연이가 여기 오질 못했으니 그게 아쉽네;; 주연이 짱짱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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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레 백화점 2층에서는 김찬의 챈스챈스(Chance Chance) 팝업 스토어가 운영 되고 있었다.

원래 9월 3일에 종료되는 스케쥴이라 서울에서 이 소식을 들었을때 "아- 내가 직접 가서 보면 좋을텐데 나는 6일 출국이라 못보겠다" 했는데,

라포레측에서 챈스챈스의 인기가 너무 좋으니 3일만 더 연장 운영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어 부득이(?) 내가 갔던 날 운 좋게 구경할 수 있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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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보니까 뭔가 느낌이 묘했다!

실제로 내가 그 곳에 머물러 있는 동안 찬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일본 손님들이 계속해서 오더라고?

찬이랑 사진도 찍고 옷도 사가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기분이 신기했다.

거의 다 챈스챈스를 알고 일부러 오는 사람들이던데 어떻게 그리 다들 잘 아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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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스챈스가 더 멋진 모습으로 또 다시 일본 땅에서 인기 얻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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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와 작별하고 나와서는 곧장 하라주쿠를 한 바퀴 후딱 돌아보기로 했다. (일정이 많이 밀렸으니까!)

제일 먼저 들른 곳은 같은 라포레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스토어 바이 니고(Store by N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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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오픈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 이곳은 상호명에 적혀있듯 니고(Nigo)가 디렉팅한 매장이다.

재미있는 건 위치인데, 백화점 건물 안에 들어서 있는 것은 맞지만 백화점 외부에서 내부로 곧장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쪽 출입구 바로 옆이라는 것.

여기가 정말 귀퉁이인데 어떻게 이런 곳을 이렇게 매장으로 꾸밀 생각을 한 건지 그게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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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퉁이라 정말 저기 보이는 게 매장의 전부다.

저정도 공간이면 일반적으로 백화점 카드 상담 창구나 음, 선물 포장 가게? 그런 걸 둘텐데

그 공간에 이런 매장을 낼 생각을 했다는 게 참, "역시 니고"인가- 싶더라.

현재 니고가 전개하고 있는 휴먼 메이드(Human Made)를 비롯해 그가 인수한 식당 커리 업(Curry Up)의 MD 상품 등

구성되어있는 제품도 당연히 니고와 연관이 있는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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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디 작은 매장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보인 나는 저 앞에 한참을 서서 옷과 상품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바라 봤는데,

너무 아무 말도 안하고 멍하니 서 있으니까 저기 여직원이 "아 얘 뭐야 사겠다는거야 말겠다는거야" 하는 것 같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ㅋㅋㅋ

아무튼 일본 도착하자마자 처음 쓰는 돈이라 큰 걸 사긴 좀 뭐해서 작은 기념품 하나 사들고 조용히 빠져 나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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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첫 음료.

환타 포도맛과 거의 유사한 탄산 음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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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매장들이 문을 빨리 닫기에 시간이 촉박하다 느낀 관계로 라포레를 빠져나와서는 곧장 하라주쿠 심장부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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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밤이라 이동이 벌써부터 쉽지가 않았는데, 그래도 멋진 샵들 오랫만에 보고 돌아다니니 기분이 오히려 들뜨는 것 같고 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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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쭉 돌아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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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안들르면 섭하지 ㅋㅋㅋ

슈프림(Supreme) 하라주쿠 챕터와 네이버후드(Neighborhood)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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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맞은편에 못보던 가게가 생겼길래 거기도 체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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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도 이제 반스(Vans) 스토어가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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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리셀샵 풀스저지(Fool's Judge)도 들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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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Syussy) 하라주쿠 챕터까지 후다닥 찍고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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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육교를 건너 캣스트리트로 향했다.

(바쁘다 바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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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히 젖은 캣스트리트. 운치있고 좋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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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들어가봤던 파이어킹(Fire King) 매장.

파이어킹 컵에 관심있는 분들은 하라주쿠 캣스트리트 가면 꼭 들어가 보기를.

내가 본 파이어킹 취급 매장 중 가장 진짜배기니까.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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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스탠다드(Journal Standard)도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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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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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하면서 엄청 커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스토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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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제의 라그타그(RagTag)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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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문제의 고삐가 풀려버렸다....

라그타그는 세컨핸즈(중고) 스토어라 물건이 다 1점씩밖에 없어서 살까말까 그런 생각 같은 걸 하면 안되는 곳인데,

이번에 무려 유니폼 익스페리먼트(Uniform Experiment) 재킷을 그것도 신품 상태로 판매하는 걸 발견하는 바람에....

뭔가 쇼핑을 작정하긴 했지만, 첫날 이렇게 훅 갈 줄은 몰랐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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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펀치 한대 강하게 얻어맞은 것 같은 기분이 되어버려서 라그타그를 나온 뒤로는 다시 좀 침착하게 있어야 할 것 같아 아이쇼핑 모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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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ㅋㅋㅋㅋ 얼굴에 쓰는 가면인데 입 벌리면 녹음된 츄바카 음성이 나오는게 너무 멋져서 이것도 사야되나? 하고 막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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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출시 되자마자 완판 됐다네? 실물 보니까 탐나긴 하드라 ㅎㅎ

(이게 뭔지는, 스타워즈 덕후들만 알아볼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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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쭉 돌아다니다 보니 뭔가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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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비행기에서 먹었던 그 기내식 이후로 아무것도 안먹고 있었어서 늦은 저녁을 먹을 겸 비도 좀 피해야겠다 싶어 시즈루(Sizzle)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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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정말 늦은 시각이었어서 빈자리가 제법 있었다. 여기도 정말 오랫만에 오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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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나는 3번째 방문하는 건데 매번 친구들이 주문을 해줬어서 이번엔 스스로 주문을 해야 했다.

메뉴판이 친절하게도(?) 일본어로만 적혀있었기 때문에 순전히 감으로 주문해야 했는데, 다행히 뭐 잘 주문을 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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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본 왔으니 시원하게 나마비루!

중국 출장 갔을 때 이 일본 생맥주가 어찌나 생각나던지, 정말 그리웠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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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즈루 스테이크 셋트는 언제 먹어도 맛있구나 ㅠ

한국식 갈비 소스가 발라져 나오는 스테이크와 밥, 드레싱을 얹은 양상추와 미역국 +_+ 진짜 환상의 궁합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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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밥을 다 먹고 나오니,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않았다.

뭔가, 뭔가 잘못 된 것 같다는 생각이 곧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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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때부터 비가 말도 안되게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내가 서있던 라포레 사거리가 위치가 참 애매했던게, 하라주쿠 역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사실 시부야쪽으로 걸어가는 거랑 비슷해서....

그래서 굳이 지하철 타러 가고, 또 시부야역에 내려서 걸어 나오고 하는 것 보다 그냥 이 길을 빨리 뚫고 가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애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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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그냥 걸어보자 했는데. 아.... 완전히 판단 미스였음....

아니지.... 미스까지는 아니었지. 무슨 선택을 해도 일정 거리 이상은 이렇게 걸어야 했으니까.... 판단 미스는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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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다.... 이미 신발 속에 물이 차들어간지는 한참 지났고, 바지도 홀딱 젖어서 무겁게 축 쳐지고,

심지어 들고 있던 쇼핑백까지 (그나마 직원이 비닐을 씌워줘서 다행이었지) 거의 절반 이상 젖어서 찢어지려고 하고 있었고....

이땐 아예 뭘 찍어야 겠다는 생각 조차를 할 수 없었기에 이때 전후로 근 1시간 정도에 대한 기록도 없다.... 진짜 지옥도 그런 생지옥이 없었어;;;;

오죽 비가 많이 왔으면 내가 자켓 주머니 안에 넣어둔 핸드폰마저 비를 직접 맞은게 아닌데도 한 5분정도 오작동을 일으켰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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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그렇게 만신창이로 지옥과도 같은 경험을 하다가 겨우 시부야역 부근의 작은 술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좀 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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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온 건 구노 때문이었다.

운 좋게 방문 타이밍이 맞아 도쿄에서 이렇게 만날 수 있었던 건데 구노랑 개인적으로 둘이 만나 본 적이 없었어서 나한텐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음 ㅋ

맥주에 와인 안주를 시킨게 좀 웃기긴 했지만 ㅋㅋㅋ 뭐 파는지도 모른채 무작정 들어간 술집치고 그래도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음 +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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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노를 떠나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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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숙소로 들어가기 전 편의점 방문을 또 빼놓을 수 없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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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의 일정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아- 정말 아침 공항에서부터 시부야의 밤까지 버라이어티한 일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대체 내가 뭘 어떻게 보낸 건지 정리가 제대로 안 될 정도로 정신없이 뭔가가 휘몰아치고 간 기분;;;;

앞으로 남은 4일간의 일정이 이 첫날과 얼마나 다를지, 또 얼마나 비슷할 지 기대해 보시기를.


피스.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다시 간 도쿄 #1 | http://mrsense.tistory.com/3249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다시 간 도쿄 #2 | http://mrsense.tistory.com/3250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다시 간 도쿄 #3 | http://mrsense.tistory.com/3251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다시 간 도쿄 #4,5 | http://mrsense.tistory.com/3252



※ 쎈스씨 도쿄 방문기 전편 ▽



2013년 8월, 7일간의 첫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2950

2014년 5월, 골든위크의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059

2014년 8월, 5일간의 3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10

2014년 12월, 3일간의 4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63

2015년 9월, 5일간의 5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249

2016년 8월, 3일간의 도쿄 출장기 | http://mrsense.tistory.com/3341

2016년 9월, 4일간의 7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47

2016년 12월, 3일간의 8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63

2017년 4월, 4일간의 9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88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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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ㅓ마 2015.10.10 22:44  댓글쓰기

    구글검색으로 이블로그 알게되었는데..모든 게시물을 다보고 일본여행에대한 꿈을 부풀리다가 여행다녀오고 또 다른 일본여행을 준비하고있어요 그러다가 또 이 블로그에 들어오게됫는데 최근 글이 있길래 반가워서 댓글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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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아침 방송으로 한국 드라마를 본다는 건 참 오묘한 기분.

여섯번째날의 아침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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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숙소 체크아웃하는 날.

아직 도쿄 여행이 하루 더 남았지만, 숙소 비용도 만만치 않고, 첫날 큰 도움 줬던 기웅이가

마지막 날은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라는 고마운 호의를 한번 더 베풀어준 덕에 +_+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600

 

숙소 들어온 뒤로는 만질 일이 없던 짐들. 그리고 마침내 챙겨온 보람을 느낀 토트백의 등장.

첫날 여행기를 자세히 읽었던 이라면 기억할텐데, 나는 일본에 올때 분명 허쉘 서플라이 기내용 트렁크 하나만 끌고 왔었다.

그때 트렁크가 볼록하게 나올만큼 속을 꽉 채워 왔었는데, 볼록했던 이유가 바로 이 것, 토트백 때문이었다.

내가 쇼핑을 안할리 없었기 때문에 쇼핑한 것들을 담아갈 토트백을 빈 채로 하나 들고 왔는데 이렇게 빛을 보네? ㅋ (난 대체 쇼핑을 얼마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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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무사히 마치고, 트렁크는 비밀의 어딘가에 잠시 두고 (비밀의 공간에 대한 소개는 나중에.)

덴샤(지하철)타고 이동하기 전에 신주쿠역 앞에 있는,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를 자랑하는 'Topman(탑맨)'부터 구경을 시작했다.

어차피 관광은 이제 할만큼 다 했고, 중간에 발 병도 났어서 더이상은 무리하고 싶지 않았고, 그냥 번화가나 좀 돌아다니며

한국에서 보지 못한 것들이나 찾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_+ 근데 진짜 일본은 좋겠다. 탑샵과 탑맨의 그 어마어마한 규모가 부러워..

우리나라에도 탑맨은 있지만.. 일본이랑 비교하면 정말 있다고 말하기 부끄러울만한 소규모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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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엔 별 관심이 없어서 계속 백화점은 잘 안돌아다녔는데, 이제 슬슬 머릿속에 입력해 둔 몇몇을 위한 선물도 사야했고 그래서

신주쿠역에 붙어있는 백화점들도 한 두세곳 돌아보기도 했다. 여긴 뭐 오프닝 세레머니가 백화점 한켠에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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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날의 목표는 하라주쿠. 처음 도쿄 와서 첫날 바로 가보긴 했지만 뭔가 제대로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하라주쿠역에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이 골목의 이름은 'Takeshita Street(타케시타 거리)'.

기억하려나? 내가 도쿄 여행 첫날밤 하라주쿠역으로 갈때 잠깐 봤던 그 골목이다. 그날은 밤이었어서 진짜 사람이 몇명 있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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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뭐 ㅎㄷㄷ 무슨 휴양지 같다 ㅋㅋㅋ 휴양지에 몰려든 관광객들 ㅋㅋㅋㅋ 근데 여긴 맨날 이런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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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잠깐 소개했듯 이 타케시타도리는 10대 소녀들을 위한 곳으로 일본의 10대 소녀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스타일이 모두 모인 곳이다.

전형적인 하라주쿠 카와이 스타일을 여기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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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 신기한 가게들 천국 ㅋㅋ 차마 들어가보진 못하겠더라 ㅋㅋㅋㅋ

여자들이 도쿄 여행가면 뭐 유명한 맛집이나 명품 브랜드 매장 가는것도 좋은데 이런데도 한번씩 돌아봤으면 하는 생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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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제과회사 'Calbee(가루비)' 전문 매장. 한국에서는 역시 상상도 못할.

우리나라로 치면 해태제과 전문매장 뭐 이런 개념? ㅋ

자가비도 그렇고 가루비도 그렇고 다 맛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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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긴 참 더운데, 참 신기한 동네라 보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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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시타도리를 벗어나 하라주쿠의 골목골목을 돌아보기로 했다.

내가 성격이 어떠냐면, 뭐 지도를 꼼꼼히 보는 편이긴 한데, 재차 확인하는 횟수는 좀 적은 편이다.

그러니까, 출발 직전에 지도를 유심히 한번 보고 그 후에는 거의 기억에 의존해서 감으로 움직이는 편.

그렇게 돌아다니면 물론 좀 속도가 더딜수도 있고 길을 잠시 잃을수도 있는데, 난 그게 더 재밌는것 같다.

너무 정해진대로만 움직이면 재미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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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도 참 많은 세컨핸즈샵이 있었다. 유명한 골목도 아니었고 인적도 드물었는데 ㅎ

근데 나는 내 성격상 세컨핸즈 제품들엔 그다지 관심이 잘 안가더라. 며칠 일본에 머물며 많은 중고제품들을 만났지만

아무리 그래도 난 새제품을 사서 입는게 내 타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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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정말 별걸 다 보는구나 ㅋㅋ

빔즈레코드(Beams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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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고개를 위로 들어보니, 이건 또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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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또 잠깐 들어가봤다. 이곳은 빔즈티(Beams T). 아니 여기 대체 뭐길래 빔즈 매장들이 모여있나 하고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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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건물 전체가 빔즈더라......

지하부터 2층까지는 전부 빔즈 매장이고 3층부터는 사무실 +_+

그나저나 알고보니 이번에도 역시, 난 뒷문으로 들어간거 ㅋㅋㅋㅋ

이번 여행은 진짜 계속 뒷문투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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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하염없이 걷다보니 오오 - '크롬하츠(Chrome Hearts)'.

한국에서도 매장 들어가본 일이 없는데, 일본에서 마주하는구나!

(하지만 역시 안들어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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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하츠 맞은편에는 유나이티드 애로우즈의 하라주쿠 지역 위치 지도와 엄청 큰 매장이.

(역시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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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들어가보지 그랬냐' 할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쇼핑에 혈안된 건 또 아니니까 ㅎ

난 오히려 동네 거리, 골목들 구경하는 그게 더 재밌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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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하츠, 유나이티드 애로우즈와 함께 마주하고 있는 베이프 키즈.

역시? ㅇㅇ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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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소비 시스템(Asobi System)' 사무실이 여기에 있었구나 +_+

아소비 시스템은 내가 작년 겨울 히로시마 출장때 만났던 일본 대표 아이돌 '캬리 파뮤파뮤(Kyara Pamyu Pamyu)'가 소속된 회사이자

'하라주쿠 카와이(Harajuku Kawaii)'라는 일본의 문화 행사를 주최한 곳이기도 하다.

모두 작년 출장때 처음 알게 된 사실이고 접했던 문화였는데, 내게 꽤 강한 인상을 주었던 출장이어서 기억하고 있었다.

암튼 여기서 보니 반갑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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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내가 굳이 이 인적 드문 골목을 구비구비 돌아온 이유의 종착지가 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또 하나의 취미, 액션피규어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곳, 하라주쿠에 위치한 '토이사피엔스(Toy Sapiens)'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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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특히나 홍콩 유명 토이 제작 회사 '핫토이(Hottoys)' 리테일러로도 유명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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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보게 될 모든 것들은 심히 매니악하니, 이런 장르가 있구나- 하고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하겠지만

관심 없으면 스크롤 쭉 내려도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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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를 맞이한 건 영화 어벤저스 버전의 아이언맨 마크7.

저기 새로 발매한 헐크도 있네 +_+ 둘 다 실물로 보는 건 이번이 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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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언맨2 버전의 마크6를 가지고 있는데, 마크7도 진짜 멋지다 ㅠ

(참고로 저거 모든 관절이 다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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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버전의 마크42 배튼 데미지 버전.

토니 스타크 얼굴 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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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아이언맨3 메카테스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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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사로잡은 몬스터 주식회사 조각품.

이건 관절 구동은 안된다. 몬스터 주식회사말고 몬스터 유니버시티 버전은 똑같은 포즈인데 학교 점퍼를 걸치고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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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내 타입은 아니지만 토이 사피엔스는 이런 것들도 취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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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시리즈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1989년 팀버튼 작품 버전.

당시 주연배우였던 마이클 키튼의 입술이 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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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 엄청난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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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등장했던 카모플라쥬 텀블러 +_+

내가 지금 계속 보고 있는 12인치 액션피규어가 실제로 탑승할 수도 있는 크기의 사이즈임.

12인치가 30cm정도 되니 이게 얼마나 큰 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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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좀 전에 얘기한 것 처럼 1989년 팀버튼 감독 작품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텀블러보다는 이 배트모빌이 더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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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앞부분.. 섹시해 진짜..

(아, 참고로 이 배트모빌은, 아까 텀블러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려면 거의 80만원정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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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나저나 진짜 종류가 다양하구나. 없는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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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회사별로 제품 모아둔게 아니라 영화별로 구분을 지은게 참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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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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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터미네이터 ㄷㄷㄷ

라이프 사이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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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T-1000 이 얼어붙는 버전도 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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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도 한가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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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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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버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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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퓨쳐!!! +_+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은 여기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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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마블 코믹스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지 +_+

단연 가장 많은 섹션을 차지하고 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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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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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와 다른 제조회사에서 쏟아져 나온 수많은 아이언맨과 마블코믹스 제품들 +_+ 다 탐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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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말이 나와서 말인데, 여기서 나름 레고로 나온 백투더퓨처 제품 있을까 기대를 했지만, 여긴 또 없데;;

일본 와서 레고 파는 곳 볼때마다 찾아봤는데.. 정녕 다른 루트를 새로 찾아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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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JOE도 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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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니가 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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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사피엔스에서 피규어 구경하며 땀 제대로 식혔으니 다시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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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스물한번째 음료. 아 이건 좀 부끄럽다. 한국에서 마실 수 없는 것만 먹겠다 다짐했거늘..

하지만 대용량이니 봐주는걸로 +_+

내가 하도 많은 종류의 음료를 마셨더니 이제 슬슬 고르는데도 한계가 오는걸 어쩌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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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중간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아니라고도 하기 뭐한 그런 길을 걸었는데 여기 길이 다 이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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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경찰차.

차가 정차했을때 사이렌을 켜놓으면 저게 저렇게 위로 올라오나보다.

멀리서도 찾기 쉬우라는 배려?가 아닐까 추측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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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ㅜ머야 ㅋ 귀엽다 트럭들 ㅋㅋ

특히 맨 왼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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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다시 한참을 걷고 걸어, 마침내 그곳에 도착했다.

지친 내 육신에게 힐링의 에너지가 되어 줄 점심의 그곳, 마.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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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엄청난 명소답게 식당 바깥에 포장 제품을 따로 판매하는 매장이 따로 나와있는데 이곳이 어떤곳이냐면,

뭐 사실 장황하게 설명 할 것도 딱히 없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 가서 "하라주쿠 맛집"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곳 이니까.

일본 현지 내에서도 유명한 곳이고 워낙 성공해서 이제는 분점도 갖고 있는 하라주쿠 대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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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코스를 좀 돌아가는걸로 잡아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을때 즈음 해서 들어갔는데도 웨이팅이 엄청났다.

나는 다행히(?) 동반인이 없어서 혼자 1인석에 웨이팅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지 ㅋ

(저기 잘 보면 서양인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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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센에 오긴 했는데, 뭘 시켜먹어야 하는 건지 여기서 좀 낭패를 보긴 했다. 그냥 마이센에 가야겠다고만 생각했지

여기와서 뭘 먹어야 겠다는 생각까지는 안했어서 ㅎ 아, 그 얘기를 안했군. 마이센은 돈까스로 유명한 집이다.

뭘 시켜먹을까 한참을 들여다 봤지만 메뉴가 너무 똑같이 생겨서 그냥 손가락 가는대로 아무거나 찍음 ㅋㅋ

(결국 왼쪽 맨 위에서 두번째에 있는 메뉴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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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자 가쓰오부시를 올린 간 무가 일본 전통 차 라는 음료와 함께 셋팅 됐다.

아, 주문은 한 60대로 추정되는 할머님께서 받으셨는데 영어를 상당히 잘 하셔서 놀랬다.

이런것도 다 영어로 설명해 주시고 ㅎ 외국 관광객이 아무래도 많이 오는 곳이라 그랬는지 영어 서비스가 상당히 잘 되서 좋으면서도 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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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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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이 돈까스를 내주시며 소스는 앞에 있다고 알려주셨다.

왼쪽은 달달한 돈까스 소스고 오른쪽은 약간 매콤한 소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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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둘 다 뿌려먹음. (알잖아. 내겐 중요한게 "체험" 임 ㅋㅋ)

근데 뭐 소스는 걸죽하고 아니고의 차이 외에 크게 맛을 좌지우지 할만큼 맛이 다르지는 않았고, 중요한 건 아무래도 돈까스 맛일텐데,

와, 진짜 왜 다들 여기 오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ㄷㄷㄷ 이렇게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돈까스는 처음 먹은 것 같았다 진짜..

입안에 꽉 차는 그.. 아..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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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또 계속 돌아봐야지?

밤에만 왔던 오모테산도를 이번에는 낮에 걸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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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참 예쁘더라 ㅎ 울창하고 푸르게 잘 정돈된 가로수도 보기 좋았고 ㅋ (사람이 진짜 많긴 많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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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큰 길을 피해 골목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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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에이라이프(Alife)... 나름 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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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나와있던 입간판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바운티헌터(Bounty Hunter). 매장이 어찌나 작던지..

내 스타일 아닌데도 그냥 궁금해서 들어가보긴 했는데 진짜 작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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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핸즈샵 너무 많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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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도 구경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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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밤 내가 '이쁘다'고 했던 그 길. (기억나나?)

낮에 보니 또 다른 매력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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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재밌는 가게들이 많더라.

브랜드 매장 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곳들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했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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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낯익은 풍경도 마주할 수 있었다.

지금 사진 우측 아래쪽에 앉아있는 두 젊은 친구들은 지금 거리패션 촬영을 나와있는 아이들이었다.

오른쪽에 앉아있는 여자애가 에디터였고 왼쪽에 앉아있는 반바지 차림의 남자애가 포토. 궁금해서 쳐다봤는데 우리나라랑 뭐 별반 다를거 없대 ㅎ

(그렇지만 난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거리패션 찍는다는 사람들에게 별로 좋은 마음은 없다. 손에 꼽을 몇명 빼면 개성도 없고 목적도 딱히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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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엔 생각보다 볼만한 매장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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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 많았거든 ㅋㅋ

이거 뭐 ㅋㅋㅋ 징그러운 수준이었어 아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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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의 픽시샵 브로쳐스(Brotures). 사진엔 없지만 가게가 굉장히 멋있었다.

그러고보니 일본에 일주일 가까이 머물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마주했는데,

당연히 꽤 많았겠지만 유독 나는 픽시 타는 사람들을 이번에 별로 못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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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부터 포스가 남달랐던 하라주쿠 닥터마틴 매장.

내가 전에 키치죠지쪽 동네 돌아다니다가 봤던 닥터매틴 매장과는 진짜 달라도 너무 달랐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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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세컨핸즈샵을 방문해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곳 점블스토어가 가장 쇼핑하기에 좋았던 곳 같았다.

일단 양으로 승부하는, 진짜 차원이 달랐을 정도니까. 거기다 브랜드 구분도 잘 되어 있었고 운좋게 이런 대박 아이템도 발견을 ㅋ

사진에 있는 저 신발, 구하기 어려운 건데 놀랍게도 딱 내 사이즈에 상태가 나쁘지도 않았거늘, 8,000엔 밖에 안하더라 ㅎ

잠깐 살까 말까 고민했었지만 깔끔하게 안 사는걸로 +_+ 쿨남 답게 돌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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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기 참 신기한거 많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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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스물두번째 음료. 이것도 암바사 같은거.

이쯤 먹고 보니 주로 칼피스 제품들이 내게 만족도를 잘 줬던 것 같더라. 분류가 그리 되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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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배경으로 있었던 엑스라지(XLARGE) 매장도 들어가 봄.

새로 런칭했던 컨버스 콜라보 제품들이 눈에 띄었지만, 이번 여행에서 신발은 안사는걸로 혼자 다짐한지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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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냐면, 엑스라지 매장 옆에 따로 세워져있는 엑스걸(X-Girl)매장의 지하인데, 여기는 엑스걸 매장이 아니라

다른 매장인 것 같았다. 그냥 입구만 엑스걸 매장 안에 있는 것 같았는데, 암튼 여기 은근히 볼게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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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저기 눈에 딱! 들어오던 스투시의 '서울' 스냅백! ㅋㅋ 아 진짜 반갑더라 이거 ㅋㅋ 괜히 잠깐 뿌듯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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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 저 골목 걷다보니 이건 또 뭔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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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줄의 맨 앞 부분을 쫓아가 봤더니 이런 가게가 나오던데, 여기 유명한 곳인가? 하고 검색해보니 진짜 유명한 곳;;;;

하지만 이렇게 긴 줄을 설 여유는 내게 없던지라 나는 그냥 과감히 패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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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슈프림 골목으로 들어가서 지난번에 지나쳤던 가게들을 천천히 다 들어가 봤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지하에 있는 스트릿 아이템 전문 세컨핸즈샵인데 내가 돌아보며 봤던 세컨핸즈샵 중

슈프림과 베이프 제품이 제일 많았던 곳 이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암튼 옛날 라운드업 보던 기분이랄까? 깜짝 놀랐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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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진짜.

내가 라운드티를 잘 안입게 된 게 어찌나 다행이었던지 ㅎ

아니었다면 진짜 일본 와서 티셔츠만 막 열장 넘게 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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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하라주쿠 챕터. 내가 여행갔던 주는 세일도 거의 끝물이었고 여름 시즌도 다 끝나갈 시점이라 구입할만한 건 아무것도 없었지.

바로 아래 위치한 네이버후드 매장은 내가 뭘 사기엔 ㅎㄷㄷ한 가격대를 자랑했기에 구경만 열심히 하고 나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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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길을 사로잡던 귀한 매물들을 건물 밖에 이렇게 디피해 놓고 있던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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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킥스랩(Kicks Lab). 볼 게 진짜 많긴 했는데, 난 역시 이번 여행에서 신발은 사지 않는걸로 다짐했으니 패스.

(그것도 그거지만, 신발이 그리 뭐 싸단 생각도 안 들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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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던 칼하트 하라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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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없이 떠돌다보니 저긴 또 뭐야. 무슨 공연 있나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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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엄청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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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스물세번째 음료. 아, 영어로 써있다 ㅋㅋㅋㅋ 기쁘다 괜히 ㅋㅋㅋ

이건 파워에이드인데, 신기하게 탄산임 +_+ 파워에이드 탄산 처음 마셔봤는데, 이거 국내 도입이 시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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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더워서 백화점 안으로 들어갔다. 여기는 하라주쿠역과 오모테산도역의 딱 중간인 도큐 플라자 사거리에 위치한 라포레(La Foret) 백화점.

고맙게도 계단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ㅠㅠㅠㅠ 사실 이거 때문에 들어간거 ㅋㅋ

일본은 거의 쉴 수 있는 곳이 도로 중간에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나처럼 많이 걸어야 했던 사람들에겐 진짜.. ㅠㅠ

암튼 여기 앉아서 지도책 보고 쉬다가 우연히 한글이 눈에 들어와 이 팜플렛을 집어들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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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게 뭐야! 하고 봤더니 일어, 영어, 한국어 등으로 필요한 문구들이 전부 표기가 되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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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 위에 이렇게 필요한 문장을 손가락으로 가르켜서 점원에게 보여주라는 메시지가 ㅋ 이거 진짜 좋았다.

아 이 좋은 걸 왜 6일째에 발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네 진짜 ㅋㅋ 암튼 이거 꽤 맘에 들어서 하나 챙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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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대로를 달리던 진격의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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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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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내가 감동의 환호를 질렀던 하라주쿠 맛집 시즈루(Sizzle).

그러고보니 하라주쿠에서 마이센이랑 시즈루, 둘 다 어찌저찌 체험해 봤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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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쩔던 아우디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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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유명한 무라사키스포츠. 마네킨이 위화감 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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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쟁이들에겐 역시 성지겠지? 아트모스(atmos)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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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별 인기 없는 히스테릭 글래머도 여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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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뭥미....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넘어가려고 걷다가 본 건데... 저 뒤에 저거... 내게 잠시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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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 부근의 어딘가. 저 뭔가 모를 아우라를 풍기는 건물이 내 다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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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_+ ㅋ

방금 그 아우라 풍기던 건물의 1층에 내 진짜 목표가 있었다. 바로 디즈니 스토어(Disney Store)!!!!

은비랑 전에 이 부근을 지나다가 은비가 '저 곳이 디즈니 스토어다'라고 말했던게 기억에 남아있어서 이번에 방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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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긴 진짜.. 진짜 한국에 이런 곳이 없다는 건 정말 가슴아픈 일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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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모양의 젤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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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내가 가장 많이 접했던 영화 프로모션.. 몬스터 유니버시티 프로모션이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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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쇠고리,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ㅋ 내가 정작 쓸 일이 없을거란 생각에 구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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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위로 올라가는 계단도 감동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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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애니메이션 MD 상품들이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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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3층의 토이스토리 룸 ㅠㅠㅠ 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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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쩜 좋아.. ㅠㅠ 이게 그냥 매장 인테리어라니.. 믿을 수 없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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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5분간 멈춰서게 만들었던 곳.

저 미키마우스 뒤집개랑 국자 보이나 ㅋㅋ 와 진짜..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 ㅠㅠ

내가 요리에 취미만 있었어도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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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팅커벨. (둥글게 돌아 올라가는 계단의 맨 끝 부분 디테일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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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디즈니 스토어를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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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거리를 걷다가, 이건 무슨 아이스크림 노점 같았는데 저기 사진 판넬 속 사람이 바로 앞에 서 있네? 유명한 사람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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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 있던 원피스 스토어 ㅎㄷㄷ

(진짜, 몬스터 유니버시티랑 원피스는 일본 와서 지겹게 보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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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매니아가 아닌 게 천만다행이었지 정말.. (작가가 여기 다녀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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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제 사람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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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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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되기 참 쉬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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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파 되기도 쉬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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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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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슬슬 내가 보는 것 하나하나가 다 마지막이 되어가는구나....

시부야의 이 초저녁도 마지막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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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헷갈리지 않고 얼추 필요한 곳은 덴샤로 잘 이동할 수 있게 됐는데, 이것도 얼마 안남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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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신주쿠.

거리의 악사들.

(아 진짜, 덴샤 타는건 이제 어렵지가 않은데, 신주쿠역은 정말.. 6일이나 됐는데도 도저히 모르겠어... ㅠㅠ 어려워 너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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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이를 만나기 위해 신주쿠역 동문 앞에 앉았는데, 저 가게는 계속 봤는데도 끝내 나를 유혹하진 못했다.

뭘 파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내 관심을 끌지는 못했어..

(그러고보니 내가 지난 둘째날 호텔 급하게 잡느라 멘붕에 빠졌던 바로 그 곳에 내가 다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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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한 기웅이를 만나 뭐할까 뭐할까하며 신주쿠 거리 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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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땀도 식힐 겸 쉬어야겠어서 근처 커피숍을 찾아 들어갔는데, 여기서 또 다른 한국사람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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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이와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이 분은 전부터 내 블로그를 보고 계셨다며;;; 당황스러웠으나 날 참 반겨주셨^^ (반가웠어요 태석씨)

이게 참 신기한게, 한국말을 할 일이 거의 없었던 며칠을 보냈던지라 우리나라 사람 만나면 나도 그게 어찌나 반갑던지 ㅠ

전에 도쿄타워 혼자 갔을때도 특히 그랬고.. ㅠㅠ 한국말만 들리면 그냥 기분이 좋데 ㅋ

※ 유학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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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사람 빠글빠글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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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가장 명동 같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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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명동 같던 골목 한쪽에 아주 반가웠던 매장, 스투시(Stussy) 신주쿠 챕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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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뭐 이렇게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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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내가 전에 다니던 회사의 영향 때문인지, 괜히 더 반갑게 느껴지더라 ㅎ

(하지만 여기서 서울이라는 글자를 볼 순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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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못 보는 스투시 우먼스 제품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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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보다 내 관심을 끌었던 건 바로 이것들.

국내에서는 아예 전개 안되고 있는 스투시 리빙(Stussy Livin') 라인들.

바디용품이랑 컵 부터 진짜 국내에 들어오면 잘 팔릴 것들 뿐인데, 이게 없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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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 신주쿠 챕터에서 결국 비밀의 무언가를 또 잔뜩 사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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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 부근의 지하도. 참 일본스러운 전통 악기로 자유를 부르던 한 청년. (실제로 뭘 불렀는지는 물론 모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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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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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정처없이 떠돌진 않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해야 할 시기였기에

공항 리무진 버스 타는 곳을 미리 알아두기 위해 신주쿠역 주변을 잠시 걸었다. 그러면서 참 부러웠던게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일본 여행을 하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이 것. 'Smoking Area', 'Manner Point'라는 이름으로 정해져있던 이 '흡연구역'.

진짜 비흡연자들은 알거다. 내 앞에 걸어가는 사람이 담배피고 있을때의 그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쾌한 느낌....

일본에선 그 걱정이 없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진짜 걸어가며 담배피던 사람이 없었어... 다들 일부러 여기 찾아와서 담배 피고 나가고..

부럽다 진짜.. 제일 부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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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내가 오전에 트렁크를 보관했던 비밀의 그곳을 공개한다.

여기는 신주쿠역 건물 외벽에 있는 코인락카(Coin Locker)다. 신주쿠역 안에는 없고 건물 밖으로 나오면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코인락카가 마련되어 있어서 짐을 맡겨두기가 참 좋다. 고맙게도 락카 사이즈도 3종류고 가격도 딱 나뉘어져있어서

필요에 맞는 사이즈의 락카를 찾아서 돈 넣고 쓰면 됨. (단,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일어로만 되어 있어서 외국인은 헷갈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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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간사이즈 락카를 썼었다. 중간사이즈라고는 하나 내가 끌고 다녔던 허쉘 서플라이의 기내용 트렁크하나랑 큰 토트백이 통째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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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봐. 진짜 큰데, 이게 중간사이즈 락커에 다 들어갔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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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썼다 ㅋ

아 사실, 이걸 왜 굳이 아까 설명 안하고 지금 하냐면 ㅋㅋ 아까 사실은 처음 찾아간 코인락카존은 락카가 꽉 차서;;

사용법도 모르겠는데 빨리 짐은 넣어야겠고, 더운데 땀은 쏟아지고 그래서.. 아깐 사진을 안찍었었음 ㅋㅋ 진짜 짜증났어서 ㅋㅋㅋㅋ

이것도 두번째로 찾아갔던 곳에서 겨우 찾은 빈 락카였던;; (신주쿠역이 좀 넓어야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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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카에서 짐을 모두 빼고 기웅이네서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오랫만에 다시 무사시 사카히로 왔다.

아까는 태석씨 만나서 가볍게 음료만 마시고 말았어서 기웅이랑 여기서 저녁을 먹기로.

저녁 메뉴는 츠케멘으로 정했다. 생각해보니 일본 와서 6일이나 있었는데 라멘을 먹긴 했지만 제대로 된 츠케멘을 먹어보질 못했어서 ㅎ

여기 듣자니 허름하고 작은 가게지만, 굉장한 장인이 있던 곳이라고 +_+

(참고로, 가게 이름이 대박이다. 우리말로 표기하면 '아시타가 아루사'라는 이름인데, 뜻을 풀이하면 "내일이 있으니까" 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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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가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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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쿠폰 ㅋㅋ 아 진짜.. 그래 일본, 진짜 대단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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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면 보면 기분 괜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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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자 츠케멘이 나왔다 +_+ 우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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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윤기 보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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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군침.....

아무튼 뭐 이따다끼마앗-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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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케멘 열심히 먹고 그릇은 매너있게 저렇게 위에 탁 올려두면 알아서 치우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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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 기나긴 하루를 보내고 오랫만에 기웅이네 오니 또 좋네 +_+ 역시 호텔보단 집이 최고야 ㅋ

고생 많았을 허쉘 서플라이의 트렁크를 다시 풀어 이제 마지막 짐 정리도 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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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마지막 야식. 역시나 콘비니 도시락. 그리고 일본에서의 스물네번째 음료. 저건 복숭아향이 담긴 맥주. 캔 귀여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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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디테일의 강국. 한국 편의점 도시락들은 제발 본을 받으라! 어설프게 유명 연예인만 모델로 내세우지 말고! 내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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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온지도 벌써 6일이 흘렀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구나 ㅎ

호텔에 묵으면서 밤마다 숙소 돌아갈때 그 앞에서 떠나던 관광객들 보며 여유 부리던 나 였는데, 역시나 또 이렇게 ㅋㅋ

내일(7일차)은 저녁에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조금 전 신주쿠를 떠나오기 전에 체크해 둔 공항 리무진버스 타는 곳의 위치와 시간을 다시 체크.

7일차에는 공항으로 떠나기 전 뭘 해야 좋을지도 함께 체크하며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ㅎ

관광지를 멋지게 돌아본 건 아니지만 하라주쿠와 시부야, 신주쿠를 열심히 돌았으니 뭐 ㅋ 나름 만족!

(사실 2회로 또 나눠서 업데이트 할까 했지만, 그냥 몰아쳐서 올렸음)

 

이제 마지막 하루만 남았다!

 

 

"일본 도쿄 #6 : 하라주쿠 골목골목 그리고 시부야의 밤" 끝!



이런 여행 후기 처음일걸? 일본 도쿄 #1 | http://mrsense.tistory.com/2950

이런 여행 후기 처음일걸? 일본 도쿄 #2 | http://mrsense.tistory.com/2951

이런 여행 후기 처음일걸? 일본 도쿄 #3 | http://mrsense.tistory.com/2952

이런 여행 후기 처음일걸? 일본 도쿄 #4-1| http://mrsense.tistory.com/2953

이런 여행 후기 처음일걸? 일본 도쿄 #4-2 | http://mrsense.tistory.com/2954

이런 여행 후기 처음일걸? 일본 도쿄 #5-1 | http://mrsense.tistory.com/2956

이런 여행 후기 처음일걸? 일본 도쿄 #5-2 | http://mrsense.tistory.com/2957

이런 여행 후기 처음일걸? 일본 도쿄 #6 | http://mrsense.tistory.com/2958

이런 여행 후기 처음일걸? 일본 도쿄 #7 | http://mrsense.tistory.com/2959



※ 쎈스씨 도쿄 방문기 전편 ▽



2013년 8월, 7일간의 첫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2950

2014년 5월, 골든위크의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059

2014년 8월, 5일간의 3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10

2014년 12월, 3일간의 4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63

2015년 9월, 5일간의 5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249

2016년 8월, 3일간의 도쿄 출장기 | http://mrsense.tistory.com/3341

2016년 9월, 4일간의 7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47

2016년 12월, 3일간의 8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63

2017년 4월, 4일간의 9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88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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