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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하는 남성 패션 편집 매장 커드(Kud)에서 얼마 전 'We Love Summer'라는 이름의 파티가 열렸었다.

커드에 입점 되어 있는 브랜드 중 뮌(Munn), 플러스(Flus), 소윙 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스니저 퍼레이드(Sneezer Parade),

블라인드니스(Blindness), 디-안티도트(D-Antidote), 스톨른 키스(Stolen Kiss) 그리고 페이트론 세인트(Patron Saint)까지

총 8개 브랜드가 하나로 뭉쳐 자신들의 썸머 비치웨어 컬렉션을 선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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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부랴부랴 갔더니 우와 +_+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란 것 보다 여자가 많아서 놀랐음! 남자만 바글바글할 줄 알았는데!

정말 여자들이 더욱 남성 패션에 관심을 갖고 있단 말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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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목부터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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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록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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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섹션이었던 2층. 아주 바글바글 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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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는 각 브랜드의 SS 시즌 컬렉션이 주루룩 걸려있고

그 사이사이에 8개 브랜드의 대표 비치웨어 스타일링이 마네킨으로 소개되는 형식이었음.

그 시작은 스톨른키스(Stolen Kiss)였다. 플라워 프린트를 과하지 않게, 은은하다 못해 여유 가득하게까지 보이게 했네 ㅎ

개인적으로 브라운, 베이지 톤이 나랑 맞지 않는 걸 알기 때문에 내가 입은 상상은 하지 않았지만, 정말 점잖으면서 시원해 보이는 연출이 가능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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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의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비를 주제로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긴 소매 아이템도 시원해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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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탐났던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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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착장이 소윙바운더리스의 비치웨어.

스트라이프 패턴의 로브가 역시나 시원해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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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페이트론세인트의 화려한 컬러감 가득한 로퍼가 +_+

이번 썸마 파티의 유일한 슈즈 브랜드답게 별도의 착장 소개 없이 신발로만 승부를 ㅎ 색깔 귀여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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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럴 프린트로 2013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블라인드니스(Blindness)난 고급져보이는 반팔 티셔츠를 +_+

자수 예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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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이의 뮌(Munn)이 선보인 리조트 컬렉션은 소재나 컬러감이 정말 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내가 리조트에 놀러간 것 같아 ㅎㅎ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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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브랜드들의 룩북도 전시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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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잎을 경쾌하게 풀었는데 어째 내 눈엔 한 여름의 불꽃놀이 처럼도 보이던?

아무튼 화려한 패턴이 돋보였던 스니저 퍼레이드(Sneezer Parade)의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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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안티도트(D-Antidote)와 플러스(Flus)의 비치웨어.

왼쪽이 디안티도트, 오른쪽이 플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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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 네이비, 스트라이프 & 패턴의 무난한 공식을 따랐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부담 없이 입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플러스의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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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문수권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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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형님의 디-안티도트는 시즌 컬렉션의 무드를 그대로 이어갔다.

블러킹이 인상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쇼츠로 편안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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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디도트는 셔츠가 이쁘기로 유명한데 하나하나 다 예뻐서 내가 이거 다 들고 집으로 가고 싶어서 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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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 둘러보고 1층으로 다시 내려오니 커드(Kud)가 새롭게 만들었다는 커머셜 영상 상영회가 곧바로!

촬영은 2층 홀에서 했고 모델은 무려 가르텐의 자랑, 요즘 변신술 개인기로 인기몰이중인(ㅋㅋ) 오안!

앞으로 또 다른 영상물도 제작한다고 하는데 내가 지켜보겠어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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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나저나 이 날 뜻 밖의 인물과 마주하게 됐다.

에이샙맙(A$AP Mob)의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에이샙조쉬(A$AP Josh)를 만나게 된 것 ㅎ

현재 한국에서 주얼리 브랜드 퀀테즈(Quantez)를 전개하고 있는 범수씨랑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다는데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참 쿨하고 재미있는 친구 같아 반가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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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진짜 여름이로구나 -

커드가 됐든 다른 곳이 됐든 아무튼 예쁜 여름 옷 준비해서 나도 예쁜 여름 보내야지 낄낄


동철이랑 수경씨 수고 많았어요!

커드 이하 8개 브랜드 관계자분들도!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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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회의 워크샵을 앞두고 준비 때문에 월요일 첫 날부터 야근 투혼을 발휘 했는데,

한창 PPT 만들다가 갑자가 컴퓨터가 꺼지는 사고가 발생해서 진짜 순간 멘붕.....

근데 그 와중에 그걸 사진으로 남긴 나도 진짜 대단한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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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되서 다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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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던 화요일, 사무실로 음료수가 잔뜩 배달 되어 왔다.

코카-콜라에서 전개하는 슈웹스 코스모폴리탄과 글라소 코코워터 신상이 1박스씩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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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패키지 디자인은 일단 합격 +_+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좀 달달한 맛이 강했고

글라소 코코워터는 이름에서 느껴지는대로 코코넛 맛이 강했다.

둘 다 자주 맛보던 맛이 아니라서 인상적이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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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코코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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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너무 피로한 것 같아 사우나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리버사이드 호텔 사우나에 들렀다.

는 무슨 회사 회의 워크샵을 하러 이 곳에 왔음.

이 사진만 보면 "이런데서 무슨 회의를?"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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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지하 던전이 숨어 있었어 ㄷㄷㄷㄷ

살다살다 이런 곳 처음 와 봤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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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는 그렇게 야밤에 비밀의 마라톤 회의 워크샵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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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날지 모르는 마라톤 회의에 당 보충은 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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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PPT를 무사히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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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이 훌쩍 지난 상황이라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 사우나 측에서 준비한 메뉴판을 펼쳐봤는데,

계란후라이 2,200원 뭥미 ㅋㅋㅋㅋㅋㅋ 우리 집 앞 마트에서 계란 10알에 2,500원인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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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네치킨을 시켜 먹음.

근데 이것도 엄청 치사한게,

그 어디에도 '외부 음식 반입 금지'라는 안내 문구가 없었는데 배달 음식을 안으로 가져갈 수 없다고 -_-;;

그래서 이거 배달이 다 와버렸는데 어떡하냐고 끙끙대다가 결국 사우나 측에서 22,000원을 내면 허용해 주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제안을....

안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그 돈까지 내고 먹었는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는 듯.

와이파이도 잘 안 잡히고 바깥 소음 차단도 잘 안 되고.. 저기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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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TV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을 봤는데 때마침 두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

원채 두유를 좋아하는 입맛이라 관심있게 봤는데 늘 그랬듯 뭐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나왔고

착한두유라고 한 영세업체의 제품이 그의 끝에 소개가 되었는데 괜히 호기심이 생겨서 방송이 나가자마자 주문을 넣었었다.

헌데 역시 방송의 힘이 컸는지 주문 폭주라는 이유로 결제 넣고 이걸 받는 데 까지 2주 넘게 걸린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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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유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잔다리마을'이라는 작은 공동체에서 만들어졌다.

착한 기업이니 내가 또 응원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홈페이지도 링크함 ㅋ (http://www.janda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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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건 320ml 팩 10개.

팩 가운데에 적힌 유통기한을 보면 유통기한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두유 제품에 비해 말도 안되게 짧다는 걸 알 수 있을텐데

(내가 아까 5월 말에 주문 넣었다고 했으니, 제품 유통기한이 2주 정도 밖에 안되는 셈)

이게 대박인게, 그 어떤 방부제니 뭐 기타 합성원료 아무것도 안 들어가고 - 심지어 소금도 안들어 감 - 오직 콩 100%로만 만든 거라 유통기한이 ㄷㄷ

아무튼 뭐 사이트 지금 다시 들어가서 보니 폭주한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며칠동안 주문을 아예 받지 않았었는데

이제 다시 주문을 받기 시작한다고 ㅎㅎ (그래도 2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네 아직)

맛은, 확실히 콩 말고 아무것도 안 들어가서 그런지 흔히 알고 있는 그 두유들과는 맛이 아예 다르다.

두유라고 부르기 보다 콩물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 듯 ㅋㅋ 진짜 건강해지는 기분 ㅋㅋ 암튼 10개 샀으니까 하루에 하나씩 마셔야겠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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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엔 코카-콜라의 슈웹스와 글라소 코코워터가 선물로 날아오더니 이번에는 태양의 마테차와 쁘띠첼 스윗 푸딩이 선물로 날아왔다.

이번 주는 감지덕지한 선물을 많이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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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마테차는 바로 회사 직원들 마시라고 다 나눠줬고 이건 쁘띠첼 스윗 푸딩은 일단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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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넣고 얼려 먹어 보라는 홍보 담당자님의 요청(?)에 따라 한 2시간 정도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 먹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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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얼린 상태로 꺼내니 시원해서 좋았고, 크기가 깜찍해서 좋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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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있던 시럽을 뿌려서 한 입 떠먹어 봤는데,

와 이거 진짜 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

왜 얼려 먹으라고 했는지 알겠더라 ㅋㅋㅋㅋㅋ

진짜 신세계 +_+ 완전 맛있음 ㅋㅋㅋㅋㅋ

푸딩 좋아하는 분들은 이거 꼭 한 번 도전해 보시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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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아이템 화보 촬영을 하나 했다.

내가 일찌감치 준비했던 화보가 아니라 급하게 의뢰 받아 진행하게 된 거라 촉박한 시간에 불안감이 좀 컸는데

나름 무사히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만족 ㅋ 모자이크 속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돌아오는 주말을 기대해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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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을 마치고 사무실 자리로 돌아오니 최아름이 선물이라고 이런 걸 줬다.

코카-콜라 플레잉 카드셋트인데 내가 "우와!" 하고 이걸 쳐다보고 있으니 최아름이 "뜯어보세요 귀여워요" 라는 말을 내게 하더라.

하지만 진정한 코카-콜라 매니아라면 이런 건 뜯지 않는 게..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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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드(Kud)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We Love Summer 파티. 야근 하다가 참석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한 번 놀랬고

생각보다 남녀 성비가 비슷해 보여서 또 한 번 놀랬다. 난 남자만 우글거릴 줄 알았는데 말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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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자만 있는 게 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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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생각지도 못하게 에이샙 조쉬(A$AP Josh)와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에이샙 조쉬는 에이샙 맙(A$AP Mob)에서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 예상한 대로 쿨하고 재미있는 친구같아 보였다 +_+

곧 또 만날 자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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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드를 나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무려 디그낙(D.Gnak)의 강동준 실장님과 문수권(MoonsooKwon)의 권문수 실장님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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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형제님들, 즐거운 형제님들이랑 함께하니 즐거웁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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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겼는데 인원이 더 늘어났다.

저 끝까지 다 한 팀 ㅋㅋㅋㅋ 내 왼쪽으로도 사람들 있고 ㅋㅋㅋㅋ

(예상대로 대화는 결국 끼리끼리 했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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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램프 고로케 맛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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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동호가 찍은 것 같은데, 내 얼굴을 보아하니 내가 피곤함이 얼추 피크 찼을 때 인 듯 ㅋㅋㅋㅋ 눈이 풀렸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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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디자이너계의 아이돌(ㅋㅋ) 성도씨가 찍은 사진.

내 카메라 가져가더니 셔터를 열심히 누르던데

집 돌아와서 컴퓨터로 사진 빼서 보다가 놀랬네 아주 ㅋㅋㅋ 소주병 접사 찍고 난리도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커드 때문에 즐거운 분들 좋은 분들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참 좋다.

요즘 내 유일한 술자리 참석이 이 분들과의 자리 뿐인 것 같은데 암튼 머 오래 좋은 인연 잘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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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됐구나.

이런 트럭 돌아다니는 걸 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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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포에버21 맞은편에 로우클래식(LowClassic)의 로우마켓 팝업 스토어가 열렸는데

오픈 첫 날에 가지 못해서 둘째날이었던 토요일 오후 느즈막한 시간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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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범진이랑 유유적적 갔는데 멋쟁이들은 이미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더만 ? +_+

문수 실장님, 동철이, 동호, 조셉, 명신씨, 형배 (거기에 무려 소이님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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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다말고_주은이를_찾아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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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식권 같은 걸 쓰는지 이건 이해가 잘 안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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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튼 코코넛 워터를 주문해 마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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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이는 한우 꼬치를 시켜먹었다.

먹어보라는 말은 끝내 안하더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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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맥주를 벌컥벌컥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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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 무려 나이키(?) 과자를 선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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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요리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아..

이게 나한테는 좀 큰 사건인데..

나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요리를 진짜 못한다. 재능이 정말 요리쪽으로는 없는 걸 참 잘 아는지라..

이걸 썰면서도 내가 지금 잘 하는게 맞는 건가 싶었는데..

(저기 저 양파 맨 바깥쪽 부분 그냥 쓴 거 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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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이 일본 커리 때문이었음.

일전에 이 고형 커리를 선물 받으면서 "후기를 알려달라"는 약속을 받았어서,

후기를 알려주려면 먹어봐야 아니까...

그래서 진짜 약속 지키려고 무모하게 그냥 집 앞 슈퍼 가서 대충 양파랑 파프리카 사들고 와서 다짜고짜 시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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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랑 파프리카 볶다가 물 붓고 팔팔 끓이다가 고형 커리 넣고 CJ 알래스카 연어 2캔 넣고 또 팔팔 끓였다.

다짜고짜 도전한 거 답게 물 양을 잘못 맞췄는지 어쨌는지 당최 그 걸죽한 느낌이 안나오길래 고형 커리를 중간에 더 넣고 혼자 쇼를 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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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만 하기에 뭔가 양파랑 파프리카 양도 좀 많고 해서 무려 커리 블럭 절반을 다 넣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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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이렇게 완성이 됐다.

아 진짜 ㅋㅋ

그래 뭐 처음 한 거 치고 상당히 선방한 맛이라 다행인데

난 뭐 이거 맛이 좋고 나쁘고 뭐 그런거 느낄 새도 없이 머릿속에 진짜

"요리 잘 하는 남자들은 진짜 다들 존경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 뿐 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볼 지 모르겠는데 조수빈아 난 니가 진짜 존경스럽다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카레를 선물해 준 비밀의 그 분께 무사히 후기도 다 전달했고,

무사히 완성한 나 스스로가 좀 뿌듯하기도 하고 ㅎ

한 단계 성장한 기분이다 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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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13 14:36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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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른 커드(Kud)는 이미 연말 분위기가 물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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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커드에서는 꾸준히 '전시'가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텐데,

지난 13일부터 플러스(Flus)의 '모노블럭(Monobloc)'이라는 전시가 새롭게 시작해 그를 보기 위해 쇼룸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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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Flus)는 프로젝트(Froject)에서 캐주얼 브랜드 플러트(Flirt)와 전개되고 있는 컬렉션 라인이다.

이름이 다 프(f)프(f)스러워서 뭔가 읽기 애매하지만 아무튼 뭐 그런 브랜드다.

2013 FW 시즌에는 샤넬 트위드 원단 하나만을 사용한 컬렉션을 제작했고 이를 '모노블럭'이란 타이틀 아래 소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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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트위드 원단이라는게 사실 뭐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샤넬이 수트를 제작할 때 즐겨 사용한 모양의 트위드를 모두 샤넬 트위드라 부르는데 무늬가 큰 것이 특징이다.

(실제 샤넬은 그 트위드 원단에서 다시 실을 뽑아내어 샤넬의 디테일을 추가하는 작업으로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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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플러스의 이 모노블럭 컬렉션도 표현은 '샤넬 트위드 원단 하나만으로 컬렉션을 완성했다'고는 하나

실제 컬렉션에서는 3가지 패턴의 트위드 원단을 만나볼 수가 있다.

(방금 스크롤을 내리기 전에 이미 한가지 패턴을 봤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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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두번째 패턴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메인으로 쓰인 원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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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의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 플러스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 이 오브제들. 특히 테디 베어들이 눈에 가장 많이 띄었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70.0mm | ISO-1000

 

북 커버를 샤넬 트위드로 하니 이거이거 +_+

 

Canon EOS 6D | 1/250sec | F/4.0 | 92.0mm | ISO-1000

 

아 귀여워라 ㅠ 너희 정말 엄청나구나!!

 

Canon EOS 6D | 1/250sec | F/4.0 | 70.0mm | ISO-1000

 

그 둘을 합치니 이거 뭐 말이 필요 없네? ㄷㄷㄷ

 

Canon EOS 6D | 1/250sec | F/4.0 | 47.0mm | ISO-1000

 

그 옆에서 한 폭의 그림이 된 재킷.

아름답다 아름다워 -

 

Canon EOS 6D | 1/500sec | F/4.0 | 95.0mm | ISO-1000

 

놀랍게도 스냅백까지 만들었다.

(이거 진짜 물건!)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2.0mm | ISO-320

 

중앙 수납장에는 빅사이즈 테디베어까지 ㄷㄷㄷ 아 진짜 탐나더라 이거;;;

 

Canon EOS 6D | 1/50sec | F/4.0 | 65.0mm | ISO-1250

 

더 놀라운 건, 뒤를 돌아보니 소파에 쿠션에 아주 그냥!!!!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1250

 

꼭꼭숨어라 -

 

Canon EOS 6D | 1/50sec | F/4.0 | 88.0mm | ISO-1250

 

근데 한가지 재미있던게, 이거 보면서 딱 떠오르는 사람이 한 명 있었으니,

바로 GD였다.

뭔가, GD 뮤직비디오에 나오면 딱 좋겠다는 그런 느낌이랄까?

 

Canon EOS 6D | 1/60sec | F/4.0 | 97.0mm | ISO-1600

 

느낌이 뭔가,

"나 돈 많아. 가진게 재력 뿐이야. 그래서 이 값진 원단 하나로 모든 걸 다 감싸버렸어" 라는 느낌이랄까?

그게 참 신기해서 혼자 'GD 생각난다'고 중얼거리기도 했는데,

놀랍게도 플러스 측에서 실제로 이 컬렉션을 제작할 때 GD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고도 했다 ㅋ 뭔가 내가 제대로 읽은 기분!

 

Canon EOS 6D | 1/60sec | F/4.0 | 96.0mm | ISO-1600

 

그런 오브제들 때문에 정신 못차리긴 했지만, 확실히 옷은 옷이지.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600

 

진짜 코트 같은 것들은 너무 탐나서 내가 정신을 제대로 차리기가 힘들었다 ㄷㄷ

난 특히 이게 좀  +_+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3.0mm | ISO-1600

 

(하지만 현실은)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1600

 

샤넬 트위드 원단으로 만든 이 장미 오브제도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

듣자니 이건 커드 안방마님 수경씨 작품이라더라 +_+

아 손재주가 장난 아니셔 완전 ㅋ

(이거 코사지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보자마자 했었는데, 누군가 꼭 그렇게 활용해줬으면 좋겠다 ㅋ)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7.0mm | ISO-320

 

수경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커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케이터링을 직접 한다는 것이다.

(이 엄청난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케이터링이 수경씨 작품이다)

 

Canon EOS 6D | 1/400sec | F/4.0 | 105.0mm | ISO-500

 

보는것과 마찬가지로 맛이 기가막힘 ㅎ

 

Canon EOS 6D | 1/100sec | F/4.0 | 58.0mm | ISO-320

 

마실거리 하나도 그냥 두는 법이 없음.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320

 

계절감을 고려한 이 디테일 어쩔거임?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7.0mm | ISO-1600

 

암튼 정신 차리고 본론으로 돌아와, 케이터링으로 요기를 하며 플러스의 룩북을 좀 챙겨보고 있었는데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5.0mm | ISO-1600

 

그 바로 아래에 플러스의 샤넬 트위드 원단 3종류를 각각 쓴 스냅백이 전시 되어 있는 모습을 봤다.

(다시 말하지만, 이거 진짜 물건이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47.0mm | ISO-2500

 

모자를 통해 세번째 원단을 봤어서, 아까 첫번째, 두번째 원단은 그래도 좀 많이 쓰였던데 세번째 원단을 쓴 옷은 어디에 있누 했더니

저기 복도 계단에 따로 빠져나와있더라 ㅎ

이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는 그 중에서도 길이감 때문에 내 마음에 쏙!

 

Canon EOS 6D | 1/60sec | F/4.0 | 96.0mm | ISO-2500

 

탄탄한 느낌 굿-

 

Canon EOS 6D | 1/40sec | F/4.0 | 60.0mm | ISO-2500

 

심지어 라이더 재킷도 만들었네 ㅎㄷㄷ

 

Canon EOS 6D | 1/60sec | F/4.0 | 84.0mm | ISO-2500

 

레더 재킷만 보다가 이런 샤넬 트위드 원단으로 된 라이더 재킷 보니 느낌이 또 다르더라 ㅎ

 

Canon EOS 6D | 1/500sec | F/4.0 | 40.0mm | ISO-2500

 

겨울이다. 크리스마스고, 또 연말이다.

뭔가 - 솔직히 마음은 외롭지만 - 보여지는 많은 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라 좋은 시기다.

딱 이런 즈음에 알맞는 컬렉션이 나와준 것 같아 좋은 구경 한 것 같네.

 

플러트 & 플러스, 모두 화이팅이에요! (밥 먹어요!)

동철씨와 수경씨 그리고 커드도 고생 많았어요 ㅋ (진짜 고생 많았어욬ㅋㅋㅋ)

 

 

+

Canon EOS 6D | 1/250sec | F/4.0 | 88.0mm | ISO-640

 

딱 이 셋트가 절실히 갖고 싶은데....

어떡하지....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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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지석 2013.12.18 18:17  댓글쓰기

    수트한벌에 가격은얼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