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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거리 아래쪽에 위치한 작은 골목 안, 이 곳에 놀라운 매장이 새로 오픈했다.

입구 바로 위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Loake. Shoemakers. England.

맞다. 영국에서 온 신사화 브랜드, 로크의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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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는 백화점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 (인터넷 병행 제품얘긴 빼자)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한지 3년여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로크의 성장세는 생각보다 빨랐다.

가격대비 말이 안되는 하이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일까,

백화점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로크는 국내 신사화 시장에서 생각보다 빨리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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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로크가 첫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런던, 산티아고, 프라하, 도쿄에 이은 전세계 다섯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다. 그런데 규모로만 따지면 런던 바로 다음으로 크다고 ㅎ

그래서인지 나도 처음 문 열고 매장 안에 들어갔을때 그 쾌적하고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에 괜시리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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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쇼핑하시는 분들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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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더블 몽크 스트랩 ㅎ

예전엔 이 몽크 스트랩에게서 별 매력을 못 느꼈는데, 요즘은 참 섹시한 것 같아 눈길이 자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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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둘러보는데 구두 말고 웬 벨트가? 아니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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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옆에 이 에이프런 뭐야 와....

깜짝 놀라서 이거 파는거냐고 물었더니 아쉽게도 이건 영국 본사에서 공수 해 온 디스플레이용 에이프런이라고..

와 진짜 멋있었는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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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벽 모퉁이 쪽엔 딱 봐도 뭔지 대충 감이 오는 서비스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거 뭐 저기 앉아있으면 귀족 된 느낌이 따로 없을 듯 +_+

(근데 막상 저기 앉아있으면 좀 부끄러울것도 같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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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있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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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확한 발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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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용품도 보이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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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에서는 로크 매장 구입 제품에 대해서는 평생 관리를 슥삭슥삭 해준단다. 플래그쉽 스토어 답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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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을 사로잡았던 테슬 로퍼...

아.. 무방비로 갔다가 지름신만 영접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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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날이라고 이렇게 케이터링도 ㅎ

아 그러고보니 내가 마카롱을 안먹고 왔네..

아 마카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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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그럴법도 한게, 워낙 더웠어서 내가 에어컨 바람 쐬기도 바빴는지라 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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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계속 한 생각인데 여기 매장 인테리어가 꽤나 근사하다.

진짜 '근사하다'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데, '안락하다'는 느낌도 같이 들어서 좋았다.

근사해서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근사한데 안락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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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매장에 사용된 인테리어 가구들이 모두 영국 빈티지 가구들이라고 +_+

신경 쓴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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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도 참 푸근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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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느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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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는 130년이 넘은 역사를 갖고 있는 전통있는 신사화 브랜드다.

굿이어웰트 공법으로 구두를 생산하기로도 잘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공정이 숙련된 장인의 손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 켤레의 구두가 완성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인건비가 들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크는 적어도 내가 아는 현존하는 신사화 브랜드 중엔 최저가에 가까운 가격대를 갖고 있는게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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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라는 건 신어본 사람은 알거다.

듬직한 브랜드가 아닌 곳의 제품들은 오래 신고 싶어도 오래 신을 수 없다는 걸.

발이 아픈건 둘째치더라도, 구두가 쉽게 망가지고 뒤틀리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로크라면, 꽤나 괜찮은 구두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네 ㅎ

 

임준영 대표님 이하 로크 관계자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오픈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준우형님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

 

곧 한 켤레 구입하러 갈 듯 ㅋㅋㅋ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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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가로수길 한가운데에 고디바 초콜릿 전문점이 새로 오픈을 했다.

일단 다른걸 다 제쳐두고 이 오픈이 이슈가 된 건 바로 이 부분 이었다.

전세계 최초로 "초콜릿 전문 플래그쉽 스토어" 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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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디바 초콜릿에 대한 설명을 안하고 갈 수가 없겠지?

아마 대부분의 여자들은 고디바 초콜릿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먹어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고디바라는 이름 정도는 아마 들어봤거나 알고 있을만한? (거꾸로 남자들은, 역시 잘 모르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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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의 시작은 1920년대였다. 벨기에 브뤼셀 지방에서 '조셉 드랍스'에 의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다.

기라델리, 노이하우스 등과 함께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급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전세계 약 80여개국에 달하는 나라에 약 4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초콜릿 업계에 루이비통 같은 그런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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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가격도 비싸다. 실제로 판매하는 초콜릿 한 알의 가격이 평균 3~4000원선이니까

예를 들어서 뭐 무슨 기념일에 애인에게 선물할라 치면 '솔직히 툭 까놓고' 지갑 열때 큰 용기를 내야 하는 정도의 가격대인 거다.

(실제로 고디바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파는 선물셋트 중 초콜릿 16알이 들어있는 박스 1개 가격이 7만원이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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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적어도 남자 입장에선' 왜 이 초콜릿에 열광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히 의문이 들거라 생각한다.

여자가 명품백에 열광하는 이유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남자 입장에선 분명 둘 모두 쉽게 이해하기 힘든건 마찬가지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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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선물셋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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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선물셋트와 진열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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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선물셋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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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는 그렇지만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루이비통 매장을 우리는 매일 가지 않는다. (자주 가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특별한 무언가를 기념하고자 할때, 혹은

정말 무언가 뜻깊은 의미를 담은 쇼핑 (혹은 만족)을 원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품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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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루이비통 (혹은 다른 명품) 들과 생김새가 조금 다르고 용도가 조금 다를 뿐이지만

고디바 초콜릿은 그런 의미에서 분명 그런 명품들과 동급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브랜드이고

지불되는 금액이 다를 뿐 만족도는 비등할 거라는 이야기다.

'스몰 럭셔리'인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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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콜릿 시장은 이제 막 시작단계라고 한다.

일본의 프리미엄 초콜릿 시장 규모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그 중 2%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규모라고 하니 말 다 했지.

(그렇다고 그게 잘못 됐다는 뜻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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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아직은 익숙치 않아 보일 수도 있는 매장의 오픈이고 이슈지만

충분히 '일단 적어도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기에 반갑기도 했다.

(매일 '그다지 놀랍지도 않던' 패션 편집샵의 오픈들만 봐오다 이런 매장의 오픈을 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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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의 오픈에는 관계자들과 VIP, 그리고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초대되어 그를 축하하는 파티의 장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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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이벤트나 행운의 열쇠 같은 이벤트로 참석한 이들에게 즉석에서 경품도 나눠주고 ㅎ

(나도 해봤지만.. 그래.. 내가 뽑힐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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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내가 잠깐 얘기했던 7만원이 훌쩍 넘는 초콜릿도 이런 경품으로 막 나눠줬던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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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고에 대한 얘기도 잠깐 하는게 좋겠다.

고디바 초콜릿의 로고는 말을 타고 있는 알몸의 여자다. 애마부인이라고 생각하면 큰일나고,

이게 나름의 '신화'같은 전설이 담긴 이야기가 있는건데,

11세기 영국 코벤트리 영주 레오프릭의 부인이었던 레이디 고디바가 과도한 세금 징수로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을 보고

남편에게 세금 감면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러자 남편이 '알몸으로 말을 타고 마을을 한바퀴 돌면 내가 고민해 보겠다'라고 했고

고디바가 곧바로 그를 이행한 것. 이에 마을 사람들은 고디바의 뜻을 존중하기 위해 모두 커튼을 치고 거리로 나오지 않았으며

그에 감동한 남편이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세금을 감면했다는, 뭐 그런 이야기.

여기에서 고디바 초콜릿의 이름이 유래된 것이다.

그래서 로고가 레이디 고디바의 모양새를 띄고 있는 것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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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양도 색깔도 가지각색이네 ^-^

(그리고 다 맛있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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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뭐 슈퍼나 마트에서 크런키, 드림카카오, 미니쉘, 페레로로쉐 이런거만 봐오다가

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에 와 있으니 내가 눈이 다 휘둥그레져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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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이 플래그쉽 스토어와 오프닝 파티에 대한 얘기를 좀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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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는 총 3개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정확히는 2개층과 1개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단 옥상은 포근한 봄,여름,가을에만 개방이 되니 그 부분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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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들어와 선물셋트나 초콜릿등을 실컷 구경하고 나면 안쪽에 숨어있는 복도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게끔 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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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층은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다. 내가 방문한 이 날은 오프닝 파티 때문에 사람들이 꽉 들어차 있었지만 아무튼,

1층은 초콜릿 매장이고 2층은 카페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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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 파티에는 어마어마한 셀러브리티가 함께 했는데,

일단 제일 먼저 배우 엄지원씨가 보였고 (미소가 실물로 보니 진짜 어마어마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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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권상우씨를 공공의 적으로 만들게 했던 ㅋ 2000년 미스코리아 이자 배우인 손태영씨.

(역시 미스코리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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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모델 이영진씨도 보이고, 역시 급이 다르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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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층까지 한바퀴 스윽 돌아봤을 때 즈음 해서 아까 잠깐 언급했던 '제롬 슈샹' 고디바 한국 대표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날 사실 드레스코드가 블랙&골드 였는데 그 컨셉을 제대로 지켜주신 ㅋㅋ

(그리고 그 뒤에 포토월 처럼 만들어져 있는 곳이 평시에는 카페의 카운터와 쇼케이스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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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오셨네요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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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강성도씨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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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설의 배우 이정재님도....

와 내가 진짜 이정재씨와 손태영씨를 실물로,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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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가 없었으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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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그렇게 편안하고 적당히 점잖은 분위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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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씨도 즐거워 보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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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씨도 즐거워 보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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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슈샹 대표님은 신나보이시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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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매장이 가로수길에만 있는 건 아니다.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압구정점까지 총 3군데에 오픈을 한 상태고

2018년까지는 60개 정도로 늘릴 예정이라고 하니, 아마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으로 펼치지 않을까 싶다.

초반에 말했듯 분명 남자들은 이해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수도 있겠다. 그치만 그것도 받아들이기 나름일거고 가치의 차이도 있는거니까 ㅎ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 가치를 얼마나 따지느냐에 대한 차이가 있겠지?

서울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굳이' 전세계 최초로 오픈을 한 것도 고디바 초콜릿 측에서는

서울이 아시아 유행의 중심지인 데다 한국 소비자들은 전통과 품질에 기꺼이 지갑을 열 줄 안다며

디저트와 유럽문화를 선호하는 2~30대가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말했으니

그들의 오랜 역사와 성공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게 괜히 없는 말을 만든 것은 아닐거다.

나도 남자라서 고디바 초콜릿에 쉽게 접근하지는 못하겠지만

언젠가 나도 분명 무언가를 기념 하고 싶은 날이 올땐 아마도, 고디바 초콜릿을 찾게 되지 않을까 싶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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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tchforte 2012.12.23 20:53 신고  댓글쓰기

    손태영씨는 ㅎㄷㄷ 하군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2014.01.13 17:01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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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도 된 것만 같았던 2월 22일 화요일.

주소로는 신사동에 속하지만 청담 스트리트라 불리우는 도산공원 앞 도산대로에 위치한 릭 오웬스 플래그쉽 스토어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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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봄, 여름 컬렉션의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이 있으니 보러 오라는 APR 진영 누나의 호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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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오웬스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오픈했다는 소식은 작년에 들어서 알고 있었으나 안으로 들어가본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 입구에는 릭 오웬스의 로고와 함께 릭 오웬스를 그대로 본따 만든 밀랍인형이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서 있었는데

너무 섬세해서 내가 소름이 다 끼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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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밖에 여유가 없는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덕에, 점심시간이 아니면 도저히 나올수가 없어서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내가 1등으로 왔다며 모양빠진다는 지혜양과 인사를 나누고 민망하게 깨끗한 방명록에 싸인 한방 남기고 행사장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나의 간지나는 방명록 자취를 찍지 못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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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오웬스 플래그쉽 스토어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여성 의류로 채워져 있는 1층을 먼저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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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오웬스의 2011년도 봄, 여름 시즌의 여성의류는 선(Linear)을 강조하는 모습이 엿보였으며,

과장되게 길거나 과장되게 짧은 드레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우리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던, '한복'에서 얻은 영감들을 반영한 것이 좋았다.

한복의 실루엣이라던지, 참빗 같은 악세사리(?)에서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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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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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되게 긴 드레스 위에서 한복의 실루엣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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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키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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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도 봄 상품인데도 퍼(Fur)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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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에서 얼마나 많은 영감을 받았길래? 하는 의구심은

릭 오웬스의 이번 봄, 여름 컬렉션 제품들을 보면 조금의 텀도 없이 말끔하게 사라진다.

곳곳에서 한복의 실루엣을 엿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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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 컬렉션을 쭈욱 보다가 제일 놀랐던,

이 청동 집기들.

왼쪽의 2개의 테이블과 오른쪽의 화병들은 모두 실제 청동으로 만들어 졌으며

고대 오리엔탈의 느낌을 가감없이 그대로 재현해 내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 집기들 역시 판매 되는 상품이라고;;

전세계에서 딱 5군데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판매가 되는데 우리나라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그 중에서도 가장 크단다 +_+

아무튼 근데 이거 청동이라 엄청 무거웠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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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층을 휘 돌아보고 다음은 2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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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남성 의류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번 봄, 여름시즌 남성 의류의 컨셉은

주로 스쿠버 다이버 의상에서 가져왔으며 배기 팬츠와 파워 숄더에서 포인트를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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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제품들은 거의 천연 양가죽을 가공하여 사용하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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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오웬스의 남성 의류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여자가 입어도 실루엣이 산다'는 거겠지?

그만큼 릭 오웬스의 남성 의류들은 참 남자다워 보이면서도 뭐랄까- 좀 섬세해 보인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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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의류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이 녀석을 꼽을수 밖에 없는데

그도 그럴것이 이 자켓은 천연 크로커다일 가죽으로 만들어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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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G-Dragon이 시상식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굉장히 입고 싶어 했었는데

당시에는 국내에 수입되기 전이어서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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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6500만원 이라고 -_-;;;

그래..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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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템 역시 눈여겨 봐야 하는게 이유는 바로 파워숄더 때문 !

지난 대종상 시상식때 충격적인 파워숄더 자켓을 입고 나타난 원빈을 기억하는가 -

바로 그 원빈이 입고 있던 자켓역시 릭 오웬스의 파워숄더 자켓이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도 남성 의류에서 파워숄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_+

물론 뭐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옷은 아니니 이런 아이템은 일단은 눈요기 정도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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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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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오웬스의 대표 아이템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기팬츠는 이번 시즌부터 좀 더 슬림한 라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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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그렇게 주욱 둘러본 뒤 간단한 요깃거리들로 허기진 배를 좀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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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음식들이 이 행사장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보기에는 참 좋았는데

맛은 딱 맛만 보는 정도로 ^^;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들이어서 -

하긴 뭐 이런곳에서 좋다고 이거저거 계속 먹기만 하는 것도 좀 웃기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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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적당히 허기진 배를 달래주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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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누나가 와줘서 고맙다며 선물을 스윽 내밀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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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을거 ㄷㄷㄷ






2011. 02. Rick Owens 2011 S/S Collection Press Presentation @ 도산 플래그쉽 스토어

Photographed by Mr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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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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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AULISHIT 2011.02.23 09:16 신고  댓글쓰기

    크로커다일 자켓은 정말 악어 한마리 두르고 다니는 기분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BlogIcon SSS. 2011.02.23 16:41  댓글쓰기

    전 마지막 선물이 무슨 지갑인줄...
    먹을꺼좋아하는 릭오웬인가보네요!
    사진언제나 잘보고갑니다!

  3. 달이- 2011.02.24 01:53  댓글쓰기

    아니 어쩜 마카롱까지 릭 오웬스 컬러칩을 뽑아놓은 것처럼.. 크로커다일 쟈켓 실제로 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