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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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공식 일정까지 또 시간이 쪼금 남아서, 내가 누구야. 역마살 잔뜩 낀 쎈스씨 아니겠나.

1분 1초가 아까운 나이기에 또 열심히 쉬지 않고 주변 골목을 탐색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메이드 인 베를린(Made in Berlin)이라는 상점은 세컨핸즈 샵이다.

쉽게 말해 진짜 구제 위탁 받아서 판매하는 곳인데 베를린에서는 제법 잘 알려진 곳이라고 알고 있다. (무려 프랜차이즈다)

내부 사진은 없고 후기를 남겨 보자면, 일본의 라그타그(Ragtag)같이 핫한 패션 브랜드의 세컨핸즈 제품을 많이 취급하는 그런 곳은 아니고,

여긴 정말 그냥 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들어갔다가 2분만에 나옴 ㅋㅋㅋㅋㅋ

(근데 뭐 단지 내 취향이 아닐 뿐 인거지 여기도 잘 디깅해 보면 쏠쏠한 쇼핑을 많이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곳이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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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서 길을 걷다 눈에 띈 컴바이(Comebuy)라는 음료 매장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하도 돌아다녀서 다리가 아팠는데 제대로 쉬어보지도 못 한 거 같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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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베를린에 와서 적응하기 힘들었던 게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편의점이 없다는 것이고 하나는 에어컨을 보기가 힘들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처럼 에어컨에 길들여진 곳이 아니다 보니 (습하지도 않으니까...) 여긴 웬만하면 선풍기로 다 커버하더라고...

들어가보진 않았으나 다른 곳을 돌아봤던 일행들의 말을 빌리자면 무려 스타벅스에서도 선풍기를 쓰고 있었다고 했으니...

아무튼, 선풍기라도 감지덕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주 다행히도 테이블 바로 옆에 선풍기 한 대가 있길래 독과점으로 선풍기를 좀 썼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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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내가 미처 몰랐던 거구만? 컴바이가 되게 유명한 버블티 전문점이었데? 한국에도 최근에 매장이 생긴 것 같던데 아무튼,

공차랑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는 뭐 당도 추가 이런거 영어로 설명할 자신도 없고 이미 지쳐있던 상황이라 걍 포도주스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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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잠시 앉아서 쉬다가 낭패를 맞았다...

갑자기 하늘이 흐려지는 것 같더니 순식간에 비가 내리기 시작;;;;

다행히 폭우가 아니라서 (모자를 쓰고 있던 관계로) 얼른 돌아가야겠다 생각하고 컴바이를 빠져 나왔는데

이 차가 갑자기 눈에 밟혀서 "우와 죽인다 이거" 하면서 차를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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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또 칼하트WIP 매장이 있네? 아 이거 또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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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잘됐다 생각하고 매장에 들어왔는데 오우 여기도 규모가 크더라.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매장이던데 일단 세일한다는 게 반가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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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원래 이런 식인가 ㅋㅋㅋㅋ 디피가 ㅋㅋㅋㅋ H&M 저리가라네 아주 ㅋㅋㅋㅋㅋ 숨 쉴 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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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칼하트WIP 구경 잠깐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오후 일정의 업무 장소쪽으로 황급히 걸어가기 시작했는데...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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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진짜... 한국에서도 이렇게 소나기가 심하게 빠른 속도로 폭우로 변하는 일은 거의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진짜 뭐 "비가 많이 오겠는데?"라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난 너무 당황해서 때마침 근처에 있던 초대형 파라솔을 펼쳐 둔 카페로 돌진해서 비를 잠시 피하기로 했는데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파라솔 안으로 뛰어들어오긴 했지만 몇몇은 그냥 익숙하다는 듯 비를 그냥 맞고 다니더라;;;

쿨한 모습에 놀랐고 여기 날씨가 그만큼 변덕스러운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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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졸지에 만남의 광장이 됨 ㅋㅋㅋㅋ

근데 진짜... 비가 도대체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카톡으로 다른 곳에 있는 일행들의 상황을 체크했는데 다들 고립된 모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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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우산이라도 사려고 바로 옆에 있던 코스(COS)매장에 들어갔는데

오전에 봤던 호텔 근처의 코스랑은 크기도 좀 다르고 규모도 좀 다르더라 ㅎㅎ 여기가 좀 더 컸던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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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여긴 우산을 팔지 않아서 (아까 오전에 본 호텔 근처 코스에서는 우산 팔았었는데..) 엄한 아동복 구경만 하다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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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늘이 도왔는지 원래 베를린이 그런건지, 비가 그치지는 않았지만 아까의 폭우에 비하면 진짜 눈물 날 정도로 양이 줄어들어서

그냥 모자 쓴 채로 걸어다닐 만 하겠다 싶어 그냥 좀 빠른 걸음으로 다시 약속 장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저기 왼쪽 건너편에 보이는 초대형 파라솔이 아까 내가 비를 피했던 곳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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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두리번거리다 우연히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는데, 그래피티 뭐 좋고 건물 모양도 좋고 다 좋았는데,

유독 눈에 띄었던 누디진(Nudie Jeans Co.) 리페어샵? 화살표? 설마설마 했는데,

저기 오른쪽 안으로 들어가보니까 진짜 누디진 매장이 있더라;;; 진짜 깜짝 놀랐음... 누디진이라 놀랐다는 게 아니라 위치가 진짜...

저기가 무슨 길거리도 아니고 그냥 이 큰 건물의 내부인데 저기에 매장이 ㅎㅎ

베를린은 그래서 큰 길도 큰 길이지만 안쪽 골목골목을 유심히 보면서 걷는 맛이 있는 것 같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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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시간이 없으므로 빨리 약속 장소로.

(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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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갈수록 비가 그쳐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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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일행들과 티타임.

나는 커피 안마시니까 (그리고 더웠으니까) 코카콜라.

200ml도 유리병으로 파는 귀여운 베를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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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오후 일정이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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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아디다스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건 뭐 굳이 쉬쉬 할 일도 아니고 어차피 다 오픈 된 소식이니까 적음)

바로 니고(Nigo)상과의 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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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를 기념하는 공간이 베를린에 만들어 졌고 이 날의 미션은 뭐랄까, 일종의 전야제? 같은 그런 자리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ㅎ

당연하게도 엄선된 일부 인플루언서와 리스트업 된 프레스만 입장이 가능했고 나도 감사하게 함께 할 수 있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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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5'의 의미를 알아맞추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진심 천재.

(아 저거 뜻도 설마 오픈 됐나? 그럼 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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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많이 다녔기로 소문난 내가.. 진짜 유독 행사 음식에 민감한 내가..

이렇게 베를린 행사에서 핑거 푸드를 마주하게 되니 기분이 참 ㅋ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아주 실했음! 뭔가 생긴 건 핑거 푸드지만 양은 식사 수준 같은? 진짜 점심의 그 힙합 음식점 생각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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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진짜 음식 제공 스케일이 시원시원했는데, 일단 이 냉장고가 참 마음에 들었다.

한국에서는 보통 행사 하면 그냥 테이블 위에 음료가 쭉 진열 되어 있는 게 다반사고 그게 그닥 시원하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이건 뭐, 의심의 여지가 없잖아? 심지어 저기 손잡이에 오프너도 메달아 놔서, 진짜 그냥 아무나 가서 아무거나 꺼내 마시면 되는 그런 ㅎㅎ

물론 뭐 한국에서도 아이스박스나 얼음물을 이용해서 음료 시원하게 제공해 주는 행사가 있긴 하지 +_+ 난 그래도 이게 참 좋았음 ㅋ

브랜드의 스타일이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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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갔을 때도 신기하고 처음보는 것들만 골라 먹던 나였으니 여기서도 당연히 처음 보는 걸로!

프릿츠(Fritz)라는 브랜드 음료인데 이건 탄산이 들어간 애플 쥬스였다.

카페인이 좀 들어간 데미소다 사과맛 정도? 아니다.. 음.. 카페인과 탄산이 들어간 과일촌 사과주스 정도? 가 적당할 듯? ㅋㅋㅋ

암튼 난 라벨 디자인이 참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음 +_+ (보아하니 함부르크 브랜드인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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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떻게 핑거푸드야 레스토랑 전채 요리지.... (물론 칼로리는 높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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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누나 포스 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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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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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뭐, 설명 안 할 테니 알아서 뭔지 때려 맞추고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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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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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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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의 사과맛이 마음에 들어 이번에는 콜라를 마셔보기로!

이게 프릿츠의 대표 제품이다. 프릿츠 콜라(Fritz-Kola).

독일의 대학생들이 많이 마시는 음료라고 들었다.

콜라인데 카페인이 엄청 들었다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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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건 마시다 보면 이렇게 병 안쪽에 숨겨진 문구가 나타난다는 사실인데,

내가 독어를 모르니 뭐라 써 있는 지 알 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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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그치고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고 진짜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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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차 한대가 행사장 앞에 멈춰 서고 무서운 흑형 가드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행사장에 있던 사람들의 분위기마저 심상치 않아 보여 뭐지? 뭐지? 하고 나도 습관처럼 반자동으로 카메라들고 앞까지 뛰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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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

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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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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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퍼..퍼렐!!!!!!!!!!!!!!!!!!!!!!!!!!!!!!!!!!!!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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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ㅠㅠㅠㅠ 퍼렐이 여기 나타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찍지는 못했지만 원래 이 행사장 안에 니고상도 있었다. (물론 우리랑 섞여있지는 않았지...)

니고상이야 당연히 주인공이니까 뭐 그러려니 했는데 퍼렐이 함께 할 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내가 살다살다 퍼렐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또 이렇게 가까이서 사진 찍어보게 될 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니고상과의 의리로 온 모양이던데 진짜 캡짱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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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사람들은 더욱 흥분 모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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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시간이 되어 나는 그 전에 행사장 앞에 있던 프라이탁(Freitag) 매장에도 잠시 들러봤다.

근데 여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예전에 프라이탁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을 때

그 때 소개 사진으로 쓰였던 홍콩 매장과 거의 똑같이 생겼더라 ㅋㅋㅋㅋ

매장 안에 실제 도로가 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홍콩 매장 사진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걸 여기서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_+

근데 진짜 이거 실제로 저 뒤로 이어지는 길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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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의 프리미엄 라인인 레퍼런스 컬렉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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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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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기 좋은 거울도 있고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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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프라이탁은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해 준다.

간단한 폼 작성을 하면 프라이탁 가방이랑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데 나도 사실 이거 어찌나 타고 싶던지 ㅠㅠ

걸어다닐 때 마다 계속 생각 났지만... 내가 여기 사람도 아니고 뭐 폼 작성할 게 있겠냐고 ㅠㅠ

암튼 머, 그렇게 다 둘러 본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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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려는데 응?

이거 다 ㅋㅋㅋ 신호등 기둥에 포스터가 ㅋㅋㅋ 여기는 아예 떼지를 않나봐?? 그냥 계속 위에 붙이고 또 붙이고 뭐 그러는 게 문화인가?

근데 이거 은근히 멋있고 은근히 좀 쩔었음 ㅋㅋㅋ 뭔가 "그래 역시 유럽 간지야!" 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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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걸 또 보네....

자꾸 눈에 밟히니 궁금한데 이거 뭐 물어볼 곳도 없고 걍 한국인들만 우르르 몰려다니니 ㅋㅋㅋㅋㅋㅋ

(이게 베를린타워 혹은 TV타워라 불린다는 사실은 하루 뒤인 셋째 날 통역을 해주러 오셨던 전진사님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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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오면 그래도 트렘 한 번 타봐야 할텐데 뭐 내게 그리 시간이 널널했던 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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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갈 땐 벤츠 택시를.

드디어 타보네 독일 벤츠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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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막상 타보니, 벤츠라고 다른 게 있는 건 아닌 듯? ㅋㅋㅋㅋ 그냥 택시는 택시인걸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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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막간 샤워.

한국서 바리바리 싸들고 간 스웨거(Swagger)가 큰 힘이 됐네 +_+

스웨거 여행용 셋트가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아 스웨거 대표님께 문의 했더니.....

음 뭐.....

아무튼, 나는 예전부터 스웨거 골수팬이라 걍 이렇게라도 들고 다닐 생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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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기간이 월드컵 4강전과 겹쳐 있었는데 운 좋게도 독일 vs 브라질 경기를, 무려 독일에서 볼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가 생겼다 +_+

그래서 어둑어둑해지던 밤 시간에 우리는 근처 술집에서 다시 모여 축구 경기를 관람하기로!

근데... 저기 저 반대편 벽에 작게 보이는 TV 모니터가 우리가 볼 수 있던 유일한... ㅠㅠ

그래도 이게 어디야 ㅋ 무려 독일 현지에서 독일의 4강전 경기를 볼 수 있었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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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볼 수 없어서 맥주랑 이것 저것 시켰는데 이거는 프렌치프라이에 카레 가루 뿌리고 옆에 카레 소스를 함께 주는 메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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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위가 아니라 집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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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자기에 고작 소세지 두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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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까 행사장에서 핑거푸드를 좀 집어먹긴 했지만 하루 종일 쓴 에너지가 많아서 배가 많이 고팠던 관계로..

빨리 잘라라..

빨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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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sieht sehr lecker aus, das macht mich so hungrig."

독일 말에는 "잘 먹겠습니다!"라는 표현이 없단다.

그래서 굳이 먼저 내가 "잘 먹겠다" 이런 식으로 말은 하지 않고,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라 말을 먼저 하면 "고맙다 너도 맛있게 먹어라" 정도의 표현만 한다네?

위에 쓴 독일어는 잘 먹겠다는 말을 일부러 만든 표현. "정말 맛있어 보인다. 식욕이 돋네" 정도가 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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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독일이 전반전에만 5:0이라는 기염을 토하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우리는 진짜 경악을 하면서 신기하기도 했는데,

사실 독일 시민들의 반응이 더 재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 진짜 이건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를 굳이 하자면 뭐, 2002 한일 월드컵때 우리나라가 쭉쭉 치고 올라갔을 때의 우리나라 국민들의 모습을 압축해서 본 느낌이랄까 ㅎㅎㅎ

(그래도 7:1은 진짜 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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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가 5:0까지 벌어진 것을 본 뒤 우리 모두는 슬슬 - 더이상 볼 필요가 없기도 했고 -

다음날 오전부터 오피셜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일찍 들어가 잠을 청할 필요를 느껴 숙소로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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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힐튼 호텔로 돌아왔더니 여기 1층 로비도 이미 월드컵 경기 관람으로 만석 ㄷㄷㄷ 분위기는 역시 축제 분위기.. 어찌나 부럽던지 ㅎㅎ

원래 우리 일행이 여기서 축구 경기를 보려 했으나.. 뭐 진작 예약이 다 끝났다는 통보를 받아서..

그래.. 여기는 자국의 경기였으니 우리보다 더 축구 관람 열기가 더했겠지 ㅎㅎ

암튼 뭐 재미있는 구경 했던 것 같다 ㅋ


3편에서 계속.



베를린 출장기 1편 - 베를린으로 떠나던 날, 베를린의 밤길 ▷ http://mrsense.tistory.com/3099

베를린 출장기 2-1편 -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 http://mrsense.tistory.com/3100

베를린 출장기 2-2편 -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갑자기 나타난 퍼렐, 월드컵 독일전 관람 ▷ http://mrsense.tistory.com/3101

베를린 출장기 3편 - 드디어 만난 니고,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밤에 본 베를린 장벽 ▷ http://mrsense.tistory.com/3103

베를린 출장기 4-1편 -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패션 박람회 브레드앤버터(BBB) ▷ http://mrsense.tistory.com/3104

베를린 출장기 4-2편 - 세계 최대 스케이트 브랜드 박람회 브라이트쇼, 베를린 한식당 김치공주 ▷ http://mrsense.tistory.com/3105

베를린 출장기 5편 - 루프트한자 오버부킹이 만든 최악의 귀국길 ▷ http://mrsense.tistory.com/3106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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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oe 2014.07.24 22:43  댓글쓰기

    퍼랠도 아디다스와 새로운 라인을 전개한다고 합니다.

  2. 정진권 2014.10.25 19:59  댓글쓰기

    독일 칼하트 매장 주소 아시나요? 아시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어디역 근처라던지 가는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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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프라이탁 서울 챕터에 가기 전, 잠시 모스트서울에 들러 내 바이크 바테잎과 체인을 새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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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만에 바꾸는 바테잎이었다;

내 드랍바가 원래 저런 색 이었다는것도 아예 잊고 있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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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여유치 않아 바테잎을 새로 바꾸는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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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도 동시에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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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1년 반만에 새로 교체 하는건데 내가 체인 교체 시기를 한참이나 놓치고 있다가 교체하는 건데,

정말 많이 늘어나 있더라; 경현형님이 체인 늘어났는지 확인해 보시다가 깜짝 놀라셨다 ㅋ 이렇게 늘어난 체인 처음 봤다고 하하;

아무튼 그렇게 볼일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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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mmmg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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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는 'millimeter milligram'을 줄여 쓴 것으로 그냥 엠엠엠쥐 라고 흔히들 부르고 있다.

mmmg는 흔히 문구용품을 만드는 회사 정도로 알려져 있거나 그렇다라고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꽤 규모가 큰 크리에이티브한 기업이다.

( mmmg는 문구 용품을 만드는 일 외에도, 출판사도 가지고 있고, 밴드 활동도 서포트 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에도 앞장서는 기업이다 )

그리고, 창립한지도 벌써 11년이나 된, 나름 산전수전 다 겪은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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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mmmg가 얼마전 이곳 한남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며 mmmg 헤드 오피스를 비롯,

mmmg 가 관리하는 카페와 이웃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그 에너지를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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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 건물 1층은 mmmg store & lounge 라는 이름으로 mmmg 의 문구용품들을 판매하며 동시에 카페로도 운영 되어지고 있었다.

아 근데, 카페라고 해서 뭐 이곳에서 아메리카노니 카푸치노니 그런걸 직접 내려서 만드는건 아닌거 같고

일리의 캡슐 커피를 판매하는건데 가격이 부담없어서 좋은듯 ㅎ

암튼 이곳은 다른 mmmg 스토어 보다 훨씬 보유하고 있는 상품들이 많으며

후에는 이곳 한남동 매장에서만 한정 발매 되는 상품들도 있을 예정이라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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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옆 쪽에 있는 계단 통로 쪽으로 가면 이 건물에 어떤 업체들이 들어와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건물은 지상 3층과, 놀랍게도 지하로 다시 3층, 총 6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방금 본 mmmg store & lounge, 2층은 이제 곧 소개할 freitag (프라이탁) 서울 챕터가 있고,

3층에는 post poetics 라는, 해외의 문화,예술 서적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곳이 있으며

지하 1층은 life is comfort 라고 해서, 일본의 가리모꾸60 과 우리나라의 아이네 클라이네 퍼니쳐, 이 2개의 가구 브랜드 쇼룸으로 운영 되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 mmmg의 헤드 오피스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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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좀 더 재미있는 일이 있을 거라는 이런 귀여운 안내판 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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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프라이탁 서울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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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사진으로 살짝 본 기억이 났다.

그때 정말 말도 안된다 - 이런 스토어가 정말 있다는 말인가 했는데, 맙소사 정말 있었다.

그동안 봐왔던 혹은 알아왔던 그런 매장과 그 개념 자체가 너무나도 달라서

나에겐 이 프라이탁 서울 챕터가 주는 이미지나 인상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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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이 국내에 알려지고 소개되기 시작한게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나름의 매니아 층도 형성되어 있고 꾸준히 그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다라고 알고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나는 정작 프라이탁이 이렇게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지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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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Lassie 였나 Dexter 였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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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Vice 는 실제로 본게 이번이 처음 이었는데, 너무나도 내 마음에 쏙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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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라이탁 스토어를 대표하는 이 서랍장.

실제로 보니 어마어마 하기도 했지만 그 섬세하고도 완벽함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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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하나하나마다 전부 다른 모델의 사진이 붙어있는데, 그 서랍장을 열면 실제 사진 속 모델이 나온다.

그리고, 그 서랍장은 모두 종이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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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게 생긴 서랍장도 있는데,

이쪽 서랍장을 보면 사진 대신에 해당 제품의 활용법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이 역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섬세한 디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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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파우치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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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케이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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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도 다양한 모양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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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구경하면 프라이탁 제품을 한번쯤 혹은 한개쯤 구입해서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프라이탁은 사실 그리 만만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의 브랜드가 아니다 -_-;

메신저백 하나에 58만원인데, 이걸 눈하나 깜짝 안하고 오 좋다 이거, 콜! 하고 살 사람이 우리나라에 솔직히 몇이나 되겠느냔 말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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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그렇게 가격에 놀라고 있다가도 다시 프라이탁의 제품들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확실히 예쁘고 깔끔하고 유니크한 맛이 있어서

솔직히 눈 딱 감고 하나 정도는 사두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 된다;

그렇게 바라볼수 밖에 없게 만드는 프라이탁의 또 다른 보물, 2010년 가을 시즌부터 런칭된 프라이탁의 프리미엄군에 속하는

프라이탁 레퍼런스 라인 제품들도 프라이탁 서울 챕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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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제품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봤다거나 알고 있다면 프라이탁이 어떤 스타일의 가방인지 알고 있을텐데 (형태 말고 패턴 말이다)

그런 프라이탁의 펀더메탈 라인업과는 다르게 이 레퍼런스 라인 제품들은 각 모델마다 전부 솔리드 컬러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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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다시 설명 하겠지만, 프라이탁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이 컬러풀 하거나 글자가 들어가 있게 마련인데

이 레퍼런스 라인은 그렇지 않다는게 펀더메탈 라인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고 그래서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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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비싸 아오 -_-; 713,000원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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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서울 챕터 내부에 셋팅 되어 있는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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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방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프라이탁 로고가 붙어 있다.

매장 구경은 이쯤에서 접기로 하고, 이제부터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프라이탁이 어떻게 태어나게 됐는지와 어떤 공정을 거쳐 상품화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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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장시 스텝분이 나누어 주신 명찰을 붙이고 프라이탁 프레젠테이션을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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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프레젠테이션이다 보니 참석하신 분들 대부분이 거의 프레스 였다;

약간 뻘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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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mmmg의 배수열 대표님께서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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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신 분들은 보도자료를 함께 보시며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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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후, 프라이탁의 설립자인 마르크스 프라이탁이 등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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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TAG (프라이탁) .

프라이탁은 독일어로 금요일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하지만 금요일이라는 뜻으로 브랜드 네임을 정한것은 아니고,

이 브랜드의 설립자인 그래픽 디자이너 마라크스와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의 이름에서 그 이름을 따와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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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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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벽에 빔을 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게 맞으나, mmmg 와 프라이탁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페인트칠이 벗겨진 낡은 벽에 그대로 빔을 쏘기로 했다는, 참으로 멋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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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한장이 프라이탁의 첫 출발을 설명 할 수 있는 중요한 사진 이라고 했다.

트럭 윗 쪽에 보이는, 저 뒷편의 꼭대기 창문이 프라이탁 형제가 살았던 집의 부엌 창문 이라고 했다.

그곳에서 디자인 작업을 하며 지내던 프라이탁 형제는 그들의 디자인 작업물들을 가지고 이동할 일이 잦았는데

짓궂은 스위스의 날씨 때문에 항상 그 작업물들을 가지고 다닐 가방이 문제였다고 한다.

그래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며 부엌 창문 너머 바깥 풍경을 보며 고민에 빠져있던 어느날,

다니엘 프라이탁이 방수덮개 -타풀린- 를 씌운 화물차를 보고 '아, 저거다!' 하고 새로운 가방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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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형제는 화물트럭의 방수덮개를 가방의 소재로 사용하기로 하고, 보다 튼튼하고 오래가는 소재를 찾던 도중,

자동차의 안전벨트나 자전거의 못쓰게 된 고무튜브등의 자원들을 재활용해서 쓰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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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들이 처음 만든 가방이라고 했다.

집에서 어머님이 쓰시던 재봉틀을 사용해 만들었던 거라 박음질도 엉망이고 가방의 모양도 삐뚤빼뚤 했다고 한다.

헌데 그렇게 만들었던 가방에 대한 주위의 반응이 좋자, 한개 두개씩 만들던 가방을

어느샌가 1년에 500개만 만들어보자- 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급기야 회사가 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했다고 하니,

이 얼마나 기발하고도 놀라운 일이 아닐수 있겠냐는 말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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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르크스의 이야기가 계속 되고,

그 다음으로는 프라이탁의 가방이 만들어지는 공정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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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 재료인 타풀린을 구하는 일이 먼저겠지.

프라이탁에는 타풀린을 구해오는 일만을 전담하는 직원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일은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에서만 있는게 아니라 아예 전세계적으로 타풀린만 구하러 다니는 직원들도 있다 하니

정말 타풀린을 구하기가 어려운가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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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인 타풀린들.

보통은 컬러별로 나누어 보관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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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타풀린을 다시 재활용하기 위해 세척을 해야 하는데, 이게 워낙에 큰 사이즈다 보니 이걸 다 일일이 컷팅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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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은 프라이탁이 얼마전 새로 옮긴 본사 지하에 위치한 지하 물탱크에 있는 물을 사용하여 한다고 했는데,

이건 모두 빗물이라고 했다.

프라이탁은 자원 재활용이 핵심 키워드인 브랜드답게, 이런곳에서도 재활용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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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풀린 세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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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크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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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척이 끝난 타풀린은 본격적으로 프라이탁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양대로 하나하나 잘려나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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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좀 놀랬다;; 일일이 손으로 자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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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재봉 과정도 수작업;;

그것도, 프라이탁은 제3국에 공장을 두고 그 나라의 인력을 쓰며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고 했다.

100% 스위스 취리히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 지며,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 역시 전부 스위스 국민들이라고 했다;;

그제서야 이해가 좀 가더라.

왜 그렇게 프라이탁이 비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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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을 봐서 이제 이해가 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프라이탁의 가방들은 웬만하면 디자인이 겹치지 않는다.

잘라낸 패턴이 어떤 부분이냐에 따라 어떤 모델은 글자가 들어가기도 하고 어떤 모델은 여러가지 컬러가 섞이기도 한다.

그래서 오히려 솔리드 컬러의 제품이 더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프라이탁의 레퍼런스 라인 제품들이 솔리드 컬러로 이루어 진게 얼마나 리미티드한 것이었는지를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대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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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설명 중간에, 처음 판매 되었던 프라이탁의 가방을 현재까지 쓰고 있는 샘플 사진을 보여주었다.

프라이탁 형제가 처음 프라이탁 가방을 만들면서 고민했던, 방수도 되고, 쉽게 망가지지 않는 뛰어난 기능성을 겸비해야 한다던 목표에 걸맞는

정말 튼튼한 가방이라는 점을 그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내내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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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 설명했듯 프라이탁의 가방에 들어가는 모든 부자재는 재활용 되고 있는 자원들 이기 때문에

그만큼 오래 쓰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고유의 캠페인 또한 지켜나갈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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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로 프라이탁의 서랍장 역시 환경 오염을 걱정하는 그들의 마인드를 그대로 담아낸 결과물이고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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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은 또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로도 유명한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는 서비스 이지만 다른 나라의 매장들에서는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다고 한다.

보증금 격으로 매장에서 제시하는 금액을 지불하면 자전거와 함께 락(잠금장치)과 프라이탁 가방을 대여해 주며

이를 반납할때 다시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그러고보면 프라이탁은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정도가 남다르구나 싶을 만큼 기특해 보이기도 한것 같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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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다른 나라에 있는 프라이탁 매장들을 소개해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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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매장이 참 인상적이었다.

자세히 보면, 매장 입구에서 매장 내부로, 길이 그냥 이어져 있다 +_+

원래 이랬던건지 의도적으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꽤나 인상적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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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애니메이션.

처음 옥탑방 생활 시절, 트럭의 타풀린을 보고 영감을 얻었던 그 시절 부터, 공장을 세우고 프라이탁 타워를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간단한 일러스트로 보여주었는데 이게 이해가 쏙쏙 !

이미지에서 빌딩처럼 보이는게 컨테이너가 쌓여져 올라가 있는 취리히의 프라이탁 매장 모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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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은 이렇게 생겼다!

이게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프라이탁 매장이다.

놀랍지 않은가! 이게 매장이라니!

못쓰는 컨테이너 9개동을 위로 쌓아 올린 독특한 구조로 맨 꼭대기에는 근처의 도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쌍안경이 설치 되어 있어서

타풀린을 뒤짚어 쓴 화물트럭들을 관찰하는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다.

이 매장을 만드는 과정도 사진으로 하나하나 보여주었는데 그 아이디어도 정말 남다르고 그 고집도 정말 대단해 보였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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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르크스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는데

옆에 통역을 담당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참석하신 분들이 알아서 영어로 질문을 하는 놀라운 순간들이 이어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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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를 잘 못하니까 그냥 통역해 주시는 분의 말씀만 들었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마르크스의 행동이나 태도에 대한 관찰을 주로 하게 되었는데 '아 이 사람 매너가 상당히 좋구나' 싶을 만큼

참 상냥하고 젠틀한 모습들을 프레젠테이션 내내 보여주어 듣고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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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이 박스.

프라이탁에서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공박스를 의자로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이런 부분들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프라이탁의 센스에 정말 프레젠테이션 한번 보러 갔다가 감동만 실컷 받고 온듯 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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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어렵게 시간을 내어 입국을 프레젠테이션 당일날 했는데, 곧바로 또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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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르크스와의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시간이 모두 끝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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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에서 준비한 오프닝파티를 위해 옥상으로 모두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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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의 사이사이마다 이렇게 귀여운 안내판을 설치해 두었네 +_+

누가 mmmg 아니랄까봐 이런거 하나 놓치지 않는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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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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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에서 엄청난 다과를 준비해 놓고 있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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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갑시다! 하는 mmmg의 케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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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아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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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쥬스에 맥주에 탄산음료에 와인까지 제대로 준비하셨더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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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으로 올라가기 전, 배수열 대표님이 자랑하셨던 그 멋지다는 옥상의 뷰.

저 멀리 역삼동 스타타워도 보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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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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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 건물 벽에 빔으로 mmmg와 프라이탁에 관한 이미지들을 쏴주며 분위기를 더욱 잡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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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음악 빠지면 섭하니 음악도 이렇게 챙기시고 -

디제이는 플래툰의 우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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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가고 싶어했었다.

헌데 날짜에 시간까지 이 프라이탁 프레젠테이션이 너무 제대로 겹쳐서 불꽃축제를 포기하고 이곳에 왔던 것이었는데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고 이런 옥상파티까지 즐기고 나니 여기 오길 너무나도 잘 했다는 생각만이 계속해서 들더라 ㅎ

한참 부족하지만 그래도 요새 디자인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가고 있는 나 인데,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사람들이 만든 브랜드와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오히려 계속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그들만의 경영 이념도 멋있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게 신경쓰고자 하는 그 섬세하고 꼼꼼한 방식과 과정들, 그리고 그로인해 생겨나는 깔끔한 결과물까지 모든게 멋져 보였다!



의외의 장소와 의외의 건물이었다는게 처음엔 상당히 의아했으나

내가 집으로 돌아오려고 건물을 다시 빠져나와 바깥에서 mmmg 건물을 다시 바라보니,

내가 처음 도착했을때 받았던 느낌들은 온데간데 없고,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진 mmmg와 프라이탁만이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ㅎ



영민이형! 좋은 행사 초대해 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너무 잘 보고 즐기다 왔음!

프라이탁과 mmmg도 화이팅 하세요!



PS - mmmg는 국내 첫 정식 프라이탁 딜러 입니다. 프라이탁은 웬만하면 디스트리뷰터를 만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왜 그럴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오히려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프라이탁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시하게 가는데 더 좋은 방법 같아 보이기도 해서 이해가 되는것도 같습니다.

아 그리고 mmmg 건물은 한강진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 보면 보입니다.

꼼데가르송 매장 맞은편 길 어디쯤엔가 있으니 시간 나시는 분들이나 디자인 용품 같은것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한번씩 방문해 보시길 ㅎ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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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york 2011.10.10 13:24 신고  댓글쓰기

    나도 베를린에서 프라이탁 자전거 빌려서 잘 타고뎅겼지잉~~~
    http://fixedgeargirls.tistory.com/685

  2. BlogIcon 부다덕 2011.10.11 01:12  댓글쓰기

    와 포스팅으로도 같이 교육받은느낌이들만큼 알찹니다

  3. BlogIcon T*/Gak_San™ 2011.10.11 12:07 신고  댓글쓰기

    오늘 아침 지나가다가 어라? 저기에 MMMG가 생겼네? 이러면서 지나갔는데 이거였군요 ㅋ

    왠지 반갑네요 :) 시간내서 한번 꼭 들러봐야겠어요~ 프라이탁 참 탐나는 녀석!!

  4. BlogIcon 상훈잉 2011.10.13 21:47 신고  댓글쓰기

    명불허전이지요. 국내 런칭전 어떤가격에 입점할지, 어디에 입점할지 무수한 궁금증을 만들었어요. 네이버
    프라이틱카페에 관게자들이 글도 남기면서 피드백도 받았구요 ㅎㅎ 밥이랑 지갑이 제일 탐나요 +_+

    • BlogIcon 쎈스씨 2011.10.14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접근성이 사실 그렇게 막 뛰어난 곳은 아니지만,
      프라이탁의 이미지 메이킹적인 면에서는 그래도 장소를 꽤 잘 고른듯 -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지 이젠

  5. BlogIcon 상훈잉 2011.10.26 00:04 신고  댓글쓰기

    맞아요 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입점한 곳이나 요즘 트렌드의 흐름상 알맞은 곳에 입점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사람이 많은 곳에 위치하게 된다면 오히려 안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 소비자, 특히 학생들의 경우에는 쉽게 구매하기 힘든 가격 책정이 아쉽게느껴집니다.( 런칭 전, 관계자가 너무 비싸지 않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들여올 것이라고 말했었거든요) 독특하면서도 프라이탁만의 마케팅,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ㅎㅎ

  6. 2011.12.05 23:06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2012.10.04 14:41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