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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Covernat)이 운영중인 편집매장 겸 쇼룸인 배럴즈(Barrels)가 가로수길 안쪽으로 이사 왔다고 하여 한적한 평일 오후에 들러봤다.

위치가 번화한 골목과는 좀 떨어져 있지만 이건 이전 위치에서도 그러했으니 이들에겐 별 문제는 아닐 듯.

나는 일단 1층의 층고가 높은 것이 바깥에서부터 보이는 게 참 마음에 들어 입장 전 부터 기대치가 상승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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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서니 오우 - 이거 뭔가 인테리어가 범상치가 않다! 신경을 엄청 썼구나! 하는게 문을 열자마자 딱 느껴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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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나에겐 배럴즈 쇼룸에 사용된 인더스트리얼한 가구와 소품들이 어찌나 아름다워 보이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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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쩐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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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판매하는 제품들도 딱 그들을 닮아있는 것들 뿐 ㅎㅎ

빈티지한 느낌의 파이어킹(Fire King) 컵과 보울들. 이쁘다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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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킷 질감 녹네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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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즈 쇼룸이 더욱 대단해 보이는 이유는 복층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일 수도.

총 3개층으로 운영 되는데 1층(지상층)과 2층(복상층)은 편집매장 배럴즈로, 지하1층(복하층)은 커버낫 쇼룸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굳이 "다른 샵"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사실 "같은 샵"도 딱히 아님. 그들도 그리 말하고 있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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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팅룸조차 뭐가 있어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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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 쇼룸은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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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조금 더 빈티지한 느낌이 가미된 곳이 바로 그 위에 자리한 배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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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내가 여기 전체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인테리어. 벤치 너무 예쁘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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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내 사진 하나 더 찍어 왔음 ㅋ

오랫만에 힙합 느낌 물씬 나게 입었던 날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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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어딘가에 위치한 비밀의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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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의 옥상에서 비밀의 화보 촬영.

날이 엄청 추울 줄 알고 모델 친구들 착장도 두툼하게 잡고 나도 두툼하게 껴입고 갔는데 생각보다 날이 푹해서 오히려 땀만 빼고 옴 ㅋㅋㅋ

아무튼 속사포같은 진행을 추구하는 내가 담당한 화보라 느긋하게 인증샷 같은거 찍을 시간이 없어서 기록은 이게 전부 ㅇㅇ

석찬이 그리고 소영이 고생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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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앤뎁(Andy & Debb)의 언더 레이블인 앤디앤뎁커리지(Andy & Debb Courage)에서 MA-1 재킷을 하나 선물로 보내주셨다.

사진으로 봤을 때 패치워크가 귀엽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실물로 받아보니 진짜 귀엽더라고?

대놓고 오리지널 밀리터리 스타일을 어필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밀리터리와 관계 없는 그래픽을 쓴 것도 아니고 ㅎ

그 중간에서 줄타기를 잘 한 것 같아서 첫 인상이 좋게 박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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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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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도 깜찍하다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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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 복장 위에 잠깐 걸쳐 봤는데 이거이거 꼭 공장 순찰 나온 감독관 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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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패치 하나 만큼은 왕 귀여움 ㅋ 시보리가 너무 조이지도 않고 굿굿 +_+

고마워요 앤디앤뎁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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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홍대에 미팅이 있어 외근을 나왔는데,

기분이 괜히 먹먹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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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은 쿨레인 스튜디오에서 +_+

어쩌다보니 1주일여 만에 재방문한 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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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츠 멋지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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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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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인 형님과 비밀의 미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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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에도 들러 또 다른 비밀의 미팅까지 완료!

아으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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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유행에 힘입어 최근 인기가 급부상 중인 휠라(Fila)가 모처럼만에 신제품 런칭 행사를 열었다 하여 현장에 참석했다.

그러고보니 휠라의 자체 행사는 처음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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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뮤지엄에서 공개 된 신발 종류가 꽤 많았다.

이건 전부 미국에 위치한 스트리트 패션 레이블과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로

각 모델마다 하나의 레이블 협업을 통해 나온 디자인을 갖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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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레이블의 로고가 주루룩.

디자인도 각양각색 다 다른듯 한데 또 어떻게 보면 다 비슷해 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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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한 그래피티 그래픽과 화이트 페이턴트 어퍼, 클리어 아웃솔의 조합이 제법 매력적이었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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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건 바로 이 핑크돌핀(Pink Dolphin)과의 컬래버레이션.

분홍분홍한 것이 아주 귀엽고 이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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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었음 ㅋㅋ

내가 즐겨 신는 쉐입의 스니커즈는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분위기 잡아보는 것도 좋을듯?

휠라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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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엔 배드파머스(Bad Far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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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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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샐러드 #생명연장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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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일한지도 굉장히 오래 됐고 신사동에서 거주한지도 꽤 됐는데 강남구청을 방문해 본 건 이번이 처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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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여권 소지자라 이걸 전자여권으로 바꾸려고 온 것이었는데,

내가 준비해갔던 증명사진이 여권사진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는 바람에 (아니 뭐가 그리 깐깐함...)

구청 앞 맞은편에 있는 사진관에서 급하게 여권사진용 증명사진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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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이게 뭐야.....

유치원생 졸업사진 촬영이 한창이라니.....

나 바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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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결국 새 증명사진으로 전자여권 접수 완료!

근데 사진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 날 촬영한 사진은 걍 폐기하기로 함 ㅋㅋㅋㅋ

전에 찍은게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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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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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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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너무 큰 거 아닌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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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에 들어있던 것이 이런 물건이었어서 어쩔 수 없었을 듯 ㅋㅋ

지난 번에 테일러블(Tailorable)에서 맞췄던 턱시도가 이렇게 멋지게 완성되서 도착을 뙇!

(하이네켄 진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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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미션은 바로 이 프리미어 파티에 참석하는 것.

그래서 티켓도 같이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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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내가 턱시도를 입게 될 줄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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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대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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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녕 싱글 앨범 'Pizza'가 드디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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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니고,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에서 이번에 정식으로 한국에 소개하게 된 브랜드 피자스케이트보드(Pizza Skateboard)의 런칭 파티가 열린 것!

포스터는 그냥 하이드앤라이드에서 재미로 찍은 듯 ㅋㅋㅋ 웃겨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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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든 의류 디자인은 '피자'를 모티브로 작업 되었다.

(저기 일본어로 적힌 것은 '스케이트보드'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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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드 귀엽다 ㅋ 피자 조각이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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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도 미국 스트리트 감성 물씬 나는 것이 제법 마음에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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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피자 저거 귀엽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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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이드앤라이드에서는 아예 대놓고 조각 피자를 파티 케이터링으로 시원하게 쏨!!!

배포가 크다 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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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에서 오랫만에 한국에 온 기웅이와 비밀의 거래를 먼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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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

희락이형 그리고 정재랑 영스타도 함께!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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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 차림의 신사들이 가득했던 여기는 CGV 청담 씨네시티.

하이네켄(Heineken) x 007 스펙터(Spectre) 컬래레이션으로 진행 된 이 파티는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007 스펙터 프리미어가 메인 이벤트로 준비된 행사였다.

하이네켄과 007을 사랑하는 신사 100명이 초대를 받아 턱시도를 맞춰 입고 함께 모여 파티를 즐기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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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하이네켄의 행사였으므로 하이네켄의 드래프트 비어가 이 날 무제한 서브 되었으며

앞서 본 사진 속 007 관련 아이템의 하프 옥션(라이카 카메라, 오메가 시계, 007 아트북 등등 초고가 아이템이 대거 등장!),

라이브 공연, 카지노 룰렛,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이 현장 곳곳에서 이루어지며 파티 분위기를 멋지게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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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레 맞춰주신 턱시도를 입고 갔으니 사진 촬영을 안 할 수 없지?



그래서 이렇게 사진도 남겼다!

실제 007 영화 오프닝에 등장하는 핀 조명을 써서 그럴싸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셨음!

아 이거 너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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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룰렛에도 도전해 봤다.

평소에 도박에 아무 관심이 없는 나였으나 실제 내 돈을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기 놓인 칩으로 재미삼아 해보는 거니까 ㅎ

근데 어쩜 그렇게 하나도 당첨이 안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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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하냐 ㅋㅋㅋ



형제님들과도 기념 사진.

통 큰 청바지 입고 만나던 우리들이 여기서 이렇게 턱시도 입고 만날 줄이야 +_+

기분 묘했지만 다들 되게 멋있고 좋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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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즐긴 후에는 드디러 007 스펙터 프리미어!!!!

이번엔 콜라 대신 하이네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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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잘 보겠습니다.

(feat. 본드걸 박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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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디리딩 딩 딩딩딩 띵디리딩 딩 딩딩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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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시간이 좀 길긴 했지만 재밌게 잘 봤음 +_+

개봉하면 다들 챙겨 보시길!

액션은 역시 아날로그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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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행사는 역시 인디케이트가 갑!

고생 많으셨습니다 관계자분 모두! 덕분에 편안히 즐거이 놀다 가요!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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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좋은 커드(Kud).

외관 때문에 마치 친구 집에 놀러 가는 기분이라 좋다.

물론, 이런 집에 사는 친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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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드에서는 현재 씨와이초이(CY Choi)의 전시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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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드 2층에서 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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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커드가 자체적으로 진행중인 전시 프로젝트에서 두 번째로 소개되는 전시로

CY Choi의 2013 F/W 컬렉션 피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오브제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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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용 디자이너가 직접 준비했다는 오브제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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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하얀 공간에 적절히 무게감을 실어준 CH Choi 컬렉션을 살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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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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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book &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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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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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담백하지만 지루하거나 진부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는 오브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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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이 정갈한 그런 이미지는 아닌데 그렇다고 캐주얼하지도 않은 느낌.

컬러가 빠진 덕에 도도하기도 해 보이는, 최철용 디자이너와 CY Choi만의 그 느낌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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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스탬프 활용을 잘 한다는 그의 감성을 이해하기 충분한 오브제 구성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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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켠에는 CY Choi의 첫번째 시즌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룩북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그의 아카이브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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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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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와 룩북을 봤으니 이제부턴 본격적인 컬렉션 피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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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컬러가 모두 빠진 블랙으로 컬렉션이 구성 되어 있었다.

그리고 역시나, 그 세련된 멋에 순식간에 마음이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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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블랙은 재미없다 했는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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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모두 블랙이나, 소재를 달리하며 보는 재미를 준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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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으로 경쾌한 기운마저 온전히 전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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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나, 역시 컬러 덕에 오히려 멋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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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를 함께 디스플레이해 즐거운 상상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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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안에서 빛을 보았던 화이트 셔츠까지.

멋진 컬렉션이라는 생각을 새삼 하게 했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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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날엔 커드만의 소소한 다과회도 함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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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자신 없는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컬러가 블랙이지만,

옷을 정말 잘 입을 줄 아는 사람인지 알아 볼 때 꼭 봐야 할 것 또한 블랙이다.

블랙이라는 그 컬러아닌 컬러를 얼마나 멋지게 활용할 줄 아느냐 하는 것이 스타일링 센스의 핵심이겠지.

그 한 끝 차이. 세련된 멋쟁이와 그렇지 못한 흉내쟁이를 구분 짓는 중요한 키가 될 블랙을 멋지게 가지고 논 CY Choi의 컬렉션.

 

매체에서도 심심치않게 소개되는 멋진 신사들을 위한 편집매장답게 커드는 전시 역시 범상치 않은 것들만 소개한다.

이 CY Choi 전시도 그 좋은 예로 기억될 것 같고, 지난 첫 전시였던 한재열 작가의 그림 전시도 그럴 것 이고.

23일까지는 CY Choi의 전시가 이어지니 며칠 안남았지만 그 전에 패션에 관심 많은 분들은 꼭 들러보길 ^-^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