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6D | 1/160sec | F/4.0 | 40.0mm | ISO-100


커버낫(Covernat)이 운영중인 편집매장 겸 쇼룸인 배럴즈(Barrels)가 가로수길 안쪽으로 이사 왔다고 하여 한적한 평일 오후에 들러봤다.

위치가 번화한 골목과는 좀 떨어져 있지만 이건 이전 위치에서도 그러했으니 이들에겐 별 문제는 아닐 듯.

나는 일단 1층의 층고가 높은 것이 바깥에서부터 보이는 게 참 마음에 들어 입장 전 부터 기대치가 상승했음 +_+


Canon EOS 6D | 1/100sec | F/4.0 | 45.0mm | ISO-640


문을 열고 들어서니 오우 - 이거 뭔가 인테리어가 범상치가 않다! 신경을 엄청 썼구나! 하는게 문을 열자마자 딱 느껴짐 ㅋ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5.0mm | ISO-500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나에겐 배럴즈 쇼룸에 사용된 인더스트리얼한 가구와 소품들이 어찌나 아름다워 보이던지 ㅠㅠ


Canon EOS 6D | 1/160sec | F/4.0 | 67.0mm | ISO-160


조명 쩐당 +_+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500


실제 판매하는 제품들도 딱 그들을 닮아있는 것들 뿐 ㅎㅎ

빈티지한 느낌의 파이어킹(Fire King) 컵과 보울들. 이쁘다 이뻐.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


아 재킷 질감 녹네 녹아.


Canon EOS 6D | 1/80sec | F/4.0 | 55.0mm | ISO-800


배럴즈 쇼룸이 더욱 대단해 보이는 이유는 복층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일 수도.

총 3개층으로 운영 되는데 1층(지상층)과 2층(복상층)은 편집매장 배럴즈로, 지하1층(복하층)은 커버낫 쇼룸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굳이 "다른 샵"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사실 "같은 샵"도 딱히 아님. 그들도 그리 말하고 있고. ㅇㅇ


Canon EOS 6D | 1/160sec | F/4.0 | 40.0mm | ISO-400


핏팅룸조차 뭐가 있어 뵌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80.0mm | ISO-400


커버낫 쇼룸은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이 한가득.


Canon EOS 6D | 1/40sec | F/4.0 | 50.0mm | ISO-500


그보다는 조금 더 빈티지한 느낌이 가미된 곳이 바로 그 위에 자리한 배럴즈.


Canon EOS 6D | 1/30sec | F/4.0 | 73.0mm | ISO-500


아 - 내가 여기 전체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인테리어. 벤치 너무 예쁘잖아 ㅠㅠ


Canon EOS 6D | 1/80sec | F/4.0 | 70.0mm | ISO-500


괜히 내 사진 하나 더 찍어 왔음 ㅋ

오랫만에 힙합 느낌 물씬 나게 입었던 날이라 ㅋ



=



NEX-5T | 1/1600sec | F/2.8 | 16.0mm | ISO-100


종로 어딘가에 위치한 비밀의 스팟.


NEX-5T | 1/1600sec | F/2.8 | 16.0mm | ISO-100


그 곳의 옥상에서 비밀의 화보 촬영.

날이 엄청 추울 줄 알고 모델 친구들 착장도 두툼하게 잡고 나도 두툼하게 껴입고 갔는데 생각보다 날이 푹해서 오히려 땀만 빼고 옴 ㅋㅋㅋ

아무튼 속사포같은 진행을 추구하는 내가 담당한 화보라 느긋하게 인증샷 같은거 찍을 시간이 없어서 기록은 이게 전부 ㅇㅇ

석찬이 그리고 소영이 고생 많았음!!!



=



Canon EOS 6D | 1/60sec | F/4.0 | 60.0mm | ISO-1000


앤디앤뎁(Andy & Debb)의 언더 레이블인 앤디앤뎁커리지(Andy & Debb Courage)에서 MA-1 재킷을 하나 선물로 보내주셨다.

사진으로 봤을 때 패치워크가 귀엽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실물로 받아보니 진짜 귀엽더라고?

대놓고 오리지널 밀리터리 스타일을 어필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밀리터리와 관계 없는 그래픽을 쓴 것도 아니고 ㅎ

그 중간에서 줄타기를 잘 한 것 같아서 첫 인상이 좋게 박힘 +_+


Canon EOS 6D | 1/50sec | F/4.0 | 99.0mm | ISO-1000


빵야빵야빵야 =3


Canon EOS 6D | 1/50sec | F/4.0 | 75.0mm | ISO-1000


뒷태도 깜찍하다능 ㅎ


Canon EOS 6D | 1/200sec | F/4.0 | 50.0mm | ISO-100


오늘 출근 복장 위에 잠깐 걸쳐 봤는데 이거이거 꼭 공장 순찰 나온 감독관 같구먼?


Canon EOS 6D | 1/200sec | F/4.0 | 50.0mm | ISO-100


근데 진짜 패치 하나 만큼은 왕 귀여움 ㅋ 시보리가 너무 조이지도 않고 굿굿 +_+

고마워요 앤디앤뎁커리지!!



=



SM-G920S | 1/1036sec | F/1.9 | 4.3mm | ISO-40


오랫만에 홍대에 미팅이 있어 외근을 나왔는데,

기분이 괜히 먹먹하구먼.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125


미팅은 쿨레인 스튜디오에서 +_+

어쩌다보니 1주일여 만에 재방문한 셈 ㅎ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100


라데츠 멋지다잉 -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100


???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100


쿨레인 형님과 비밀의 미팅 후,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80


웍스아웃에도 들러 또 다른 비밀의 미팅까지 완료!

아으 힘드네!



=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레트로 유행에 힘입어 최근 인기가 급부상 중인 휠라(Fila)가 모처럼만에 신제품 런칭 행사를 열었다 하여 현장에 참석했다.

그러고보니 휠라의 자체 행사는 처음 보는 듯?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팝업 뮤지엄에서 공개 된 신발 종류가 꽤 많았다.

이건 전부 미국에 위치한 스트리트 패션 레이블과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로

각 모델마다 하나의 레이블 협업을 통해 나온 디자인을 갖는단다.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저 아래 레이블의 로고가 주루룩.

디자인도 각양각색 다 다른듯 한데 또 어떻게 보면 다 비슷해 뵈기도?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러프한 그래피티 그래픽과 화이트 페이턴트 어퍼, 클리어 아웃솔의 조합이 제법 매력적이었던 모델.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건 바로 이 핑크돌핀(Pink Dolphin)과의 컬래버레이션.

분홍분홍한 것이 아주 귀엽고 이쁘더라고?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그래서 신었음 ㅋㅋ

내가 즐겨 신는 쉐입의 스니커즈는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분위기 잡아보는 것도 좋을듯?

휠라 굿굿!



=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퇴근길엔 배드파머스(Bad Farmers).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늦은 시간에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다.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1일1샐러드 #생명연장 만세!



=



SM-G920S | 1/728sec | F/1.9 | 4.3mm | ISO-40


압구정에서 일한지도 굉장히 오래 됐고 신사동에서 거주한지도 꽤 됐는데 강남구청을 방문해 본 건 이번이 처음 ㅎ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80


종이여권 소지자라 이걸 전자여권으로 바꾸려고 온 것이었는데,

내가 준비해갔던 증명사진이 여권사진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는 바람에 (아니 뭐가 그리 깐깐함...)

구청 앞 맞은편에 있는 사진관에서 급하게 여권사진용 증명사진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125


아니 근데 이게 뭐야.....

유치원생 졸업사진 촬영이 한창이라니.....

나 바쁜데.....

ㅠㅠ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80


어찌저찌 결국 새 증명사진으로 전자여권 접수 완료!

근데 사진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 날 촬영한 사진은 걍 폐기하기로 함 ㅋㅋㅋㅋ

전에 찍은게 더 좋음!!!



=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올 것이 왔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근데 좀 크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아니 진짜 너무 큰 거 아닌가 ㅋㅋㅋㅋ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하지만 안에 들어있던 것이 이런 물건이었어서 어쩔 수 없었을 듯 ㅋㅋ

지난 번에 테일러블(Tailorable)에서 맞췄던 턱시도가 이렇게 멋지게 완성되서 도착을 뙇!

(하이네켄 진짜 대박!)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두번째 미션은 바로 이 프리미어 파티에 참석하는 것.

그래서 티켓도 같이 동봉!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아 - 내가 턱시도를 입게 될 줄이야 ㅎㅎ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주말이 기대된다 +_+



=



SM-G920S | 1/17sec | F/1.9 | 4.3mm | ISO-200


윤관녕 싱글 앨범 'Pizza'가 드디어 발매!


SM-G920S | 1/17sec | F/1.9 | 4.3mm | ISO-250


는 아니고,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에서 이번에 정식으로 한국에 소개하게 된 브랜드 피자스케이트보드(Pizza Skateboard)의 런칭 파티가 열린 것!

포스터는 그냥 하이드앤라이드에서 재미로 찍은 듯 ㅋㅋㅋ 웃겨 진짜 ㅋㅋㅋ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125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든 의류 디자인은 '피자'를 모티브로 작업 되었다.

(저기 일본어로 적힌 것은 '스케이트보드'를 말함)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100


아 후드 귀엽다 ㅋ 피자 조각이라니 ㅋ


SM-G920S | 1/20sec | F/1.9 | 4.3mm | ISO-200


티셔츠도 미국 스트리트 감성 물씬 나는 것이 제법 마음에 든다 ㅎㅎ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125


아 진짜 피자 저거 귀엽네 ㅋㅋㅋㅋ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160


그래서 하이드앤라이드에서는 아예 대놓고 조각 피자를 파티 케이터링으로 시원하게 쏨!!!

배포가 크다 이 사람들!!!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160


나는 일본에서 오랫만에 한국에 온 기웅이와 비밀의 거래를 먼저 하고,


SM-G920S | 1/8sec | F/1.9 | 2.2mm | ISO-500


기념 사진!

희락이형 그리고 정재랑 영스타도 함께! 오예!



=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100


턱시도 차림의 신사들이 가득했던 여기는 CGV 청담 씨네시티.

하이네켄(Heineken) x 007 스펙터(Spectre) 컬래레이션으로 진행 된 이 파티는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007 스펙터 프리미어가 메인 이벤트로 준비된 행사였다.

하이네켄과 007을 사랑하는 신사 100명이 초대를 받아 턱시도를 맞춰 입고 함께 모여 파티를 즐기게 된 것.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320


당연히 하이네켄의 행사였으므로 하이네켄의 드래프트 비어가 이 날 무제한 서브 되었으며

앞서 본 사진 속 007 관련 아이템의 하프 옥션(라이카 카메라, 오메가 시계, 007 아트북 등등 초고가 아이템이 대거 등장!),

라이브 공연, 카지노 룰렛,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이 현장 곳곳에서 이루어지며 파티 분위기를 멋지게 고조시켰다.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500


정성스레 맞춰주신 턱시도를 입고 갔으니 사진 촬영을 안 할 수 없지?



그래서 이렇게 사진도 남겼다!

실제 007 영화 오프닝에 등장하는 핀 조명을 써서 그럴싸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셨음!

아 이거 너무 좋은데!!!!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250


친구들과 룰렛에도 도전해 봤다.

평소에 도박에 아무 관심이 없는 나였으나 실제 내 돈을 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기 놓인 칩으로 재미삼아 해보는 거니까 ㅎ

근데 어쩜 그렇게 하나도 당첨이 안돼? ㅋㅋㅋㅋ


SM-G920S | 1/12sec | F/1.9 | 4.3mm | ISO-200


너 뭐하냐 ㅋㅋㅋ



형제님들과도 기념 사진.

통 큰 청바지 입고 만나던 우리들이 여기서 이렇게 턱시도 입고 만날 줄이야 +_+

기분 묘했지만 다들 되게 멋있고 좋다 ㅋㅋㅋ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800


파티를 즐긴 후에는 드디러 007 스펙터 프리미어!!!!

이번엔 콜라 대신 하이네켄과 함께!!!


SM-G920S | F/1.9 | 2.2mm


영화 잘 보겠습니다.

(feat. 본드걸 박무비)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320


띵디리딩 딩 딩딩딩 띵디리딩 딩 딩딩딩 -


SM-G920S | F/1.9 | 4.3mm


영화 상영시간이 좀 길긴 했지만 재밌게 잘 봤음 +_+

개봉하면 다들 챙겨 보시길!

액션은 역시 아날로그가 갑!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800


PS 행사는 역시 인디케이트가 갑!

고생 많으셨습니다 관계자분 모두! 덕분에 편안히 즐거이 놀다 가요!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SM-G920S | 1/50sec | F/1.9 | 4.3mm | ISO-50


추석 연휴가 끝나던 날, 무슨 기분에서였는지 신발장 정리가 하고 싶어 진짜 과감하게, 거의 스무족에 달하는 운동화를 싹 정리 해버렸다.

(정리했다는 말은 집 앞 의류수거함에 싹 넣었다는 뜻) 대신, 혹시 몰라 버리기 직전에 인스타그램에 신발 사진을 찍어 올린 뒤

필요한거 있는 사람들은 그냥 주겠다는 글을 남겨놨었는데 지인 몇에게 연락이 와서 신발을 나눠주기로 결정!

그 중 가장 먼저 연락이 왔던 민현이는 심지어 바로 다음 날인 수요일에 곧장 가로수길로 달려와 밥까지 사주는 매너플레이로 날 감동시켰음 ㅎㅎ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100


민현이 굿잡.


SM-G920S | 1/50sec | F/1.9 | 4.3mm | ISO-50


밥 다 먹고는 힙합퍼가 새로 오픈한 541랩의 카페에 앉아 티타임을 가지며 은밀한 거래의 시간을 즐겼다.


SM-G920S | 1/235sec | F/1.9 | 4.3mm | ISO-40


민현이는 2족을 챙겨갔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코즙복각 이었다. (나머지 하나는 스투시 30주년 기념 나이키 올코트 미드였음. 알짜배기만 싹!)

나는 신기엔 너무 망가진 상태라 팔기도 뭐해서 버리려고 했던건데 민현이는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잘 신겠다고 연신 인사를 ㅎㅎ

역시 나누길 잘했다는 생각 +_+ 그치만 아무리 봐도 신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신지 말고 DP용 정도로 쓰라고 했더니 이걸로 화분을 만들겠다네?

정말 좋은 생각 같아서 꼭 화분으로 만들고 인증샷 찍어 보내라는 인사를 건넸음 ㅎㅎ


SM-G920S | 1/265sec | F/1.9 | 4.3mm | ISO-40


음료수 잘 마셨다잉-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100


추석 연휴가 끝나니 밀린 업무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여 한솥으로 야근을 겸허히 준비. 이제 진짜 바빠지는 시기니까....



=



NEX-5T | 1/3200sec | F/2.8 | 16.0mm | ISO-100


완연한 가을.(의 문턱.)

오랫만의 동대문.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2016 S/S 헤라 서울 패션 위크'를 앞두고 정구호 감독의 기자 간담회가 열린다 하여 궁금한 마음에 참석해 봤다.

으레 이런 곳엔 무서운 일간지,월간지 기자분들이 많이 오시는지라 나는 참석을 좀 꺼리는 편이지만

이번 패션 위크는 이전과는 다른 점이 매우 많았기에 이야기를 좀 들어보려는 마음으로 살짝 ㅎㅎ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프레스 패스 관련한 내용도 많이 바뀌었고,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기존 서울 패션 위크에서 달라진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었는데,

가장 궁금했던 '헤라'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낯선 어감 때문에 당황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헤라는 1년(2시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한 것으로 16 F/W 시즌까지만 타이틀에 이름을 넣는다네.

즉, 17 S/S 때엔 다시 서울 패션 위크의 이름이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

'배달의민족'이 메인 협찬사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도 놀라웠다. 저 한글 폰트 사용에 대한 부분에서 이야기가 좀 오갔고

정구호 감독의 이야기로는 배달의 민족 패션쇼가 열릴거라고 하던데...

???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하지만 이 날 가장 충격적으로 듣게 된 소식은 바로 저기, 알림관 건물 바로 앞에 블루카펫과 공식 포토존이 생긴다는 내용....

앞으로 모든 쇼 방문자 중 셀러브리티는 반드시 저 계단과 포토존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게 한다는데, 이건 좀 우려가 크다는 생각이다....

서울 패션 위크에 한번이라도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저기가 얼마나 혼잡한 공간인지를 알텐데.... 왜 하필 저기에....

저것 때문에 프레스 패스도 2개로 나눈거였다니....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NEX-5T | 1/1250sec | F/2.8 | 16.0mm | ISO-100


간담회가 끝나고 다시 밖으로 나오니, DDP는 또 왜 이렇게 평온해 보이는걸까.

서울 패션 위크가 시작되면 여기도 다시 전쟁통이 되겄지?

일단 오늘은 너무 아름다워서 내가 하마터면 드러누울뻔 ㅎㅎㅎ


NEX-5T | 1/2000sec | F/2.8 | 16.0mm | ISO-100


하지만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는 몸 ㅠㅠ

가을을 맞아 문수권(MunsooKwon) 니트 가디건으로 기분을 좀 냈는데, 살짝 더울뻔 한 것이 함정 ㅋㅋㅋ


NEX-5T | 1/2500sec | F/2.8 | 16.0mm | ISO-100


서울 패션 위크때 다시 오는 걸로 ㅇㅇ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00


그래도 동대문에 모처럼만에 왔으니 점심 한끼 정도는 여기서 먹고 가야겠다- 싶어 내가 즐겨 찾는 곳으로 가려는데,

졸라짜떡, 마약.... 이 동네는 가게 상호가 왜 이리들 자극적인가.

마약이라니....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내가 즐겨 찾는 곳은 여기, 동화반점.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라고 써놨는데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명한 곳이라 동대문 오면 꼭 들름 ㅎㅎ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200


혼자 유유히 간짜장을 먹었다.



=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80


전에는 한솥 따위로 야근을 맞이했으니 이번엔 좀 거하게, 아비꼬느님으로 야근 맞이.

나는 하이라이스에 날계란 투척한 걸 참 좋아함. 그 헤비하면서도 리치한 풍미가 +_+

바램이라면, 야근 직전에 먹는 것 보단 데이트 같은 거 하면서 먹으면 더 좋겠지...

....



=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250


금요일날 퇴근을 밤 11:50분에 한 관계로, 열 받아서 집에 바로 안들어감 1.


SM-G920S | F/1.9 | 4.3mm


금요일날 퇴근을 밤 11:50분에 한 관계로, 열 받아서 집에 바로 안들어감 2.



=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00


토요일.

어기적어기적 일어나 폐인같은 몰골로 집 앞에 기어나와 티타임을 좀 갖다가,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한남동 테일러블에 들렀다.


NEX-5T | 1/20sec | F/3.2 | 16.0mm | ISO-400


갑작스럽지만 턱시도를 맞추게 되어.

호호호-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하이네켄 x 007 스펙터 컨셉으로 분한 테일러블.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하이네켄과 007 시리즈는 오랜시간 파트너쉽을 유지해 왔다지 ㅎ (무려 17년!)

유일하게 제임스 본드를 광고 모델로 쓸 수 있는 브랜드라고 +_+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띵 디리딩 띵 딩딩딩 띵 디리딩 띵 딩딩딩-♬

"보온-ㄷ. 제임스 보온-ㄷ".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600


수트를 맞추는 것도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일반 수트도 아니고 턱시도를 맞추게 되다니 ㅎㅎㅎ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600


근데 체촌하면서 내가 살이 엄청 쪘다는 걸 대놓고 체감하게 된 바람에....

아 이제 정말 다이어트 시작....

진짜로....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에센셜 촬영 의뢰를 받아 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하다가 직업이랑 관계된 노트북이랑 카메라 그리고 옷가지들을 챙겨 나왔다.

'스파이 도구'라는 단어를 미리 들었더라면 이렇게 안챙기고 다른거 재밌는걸로 챙겼을텐데... 망했음...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수빈이는 야전 도구를 들고 나와서 테일러블 안에 있던 우리를 포복절도하게 만듬 ㅋㅋㅋㅋ

삽을 왜 들고 왔엌ㅋㅋㅋㅋ


NEX-5T | 1/20sec | F/3.2 | 16.0mm | ISO-400


테일러블은 계속해서 분주한 모습.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토요일 오후는 최동원의 결혼식 참석으로 마무리!

원래 다른 곳에 더 가야하는 스케쥴이었지만 몸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버로우 ㅠㅠ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民동 2015.10.05 12:20 신고  댓글쓰기

    항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2. 윙봉영 2015.10.05 13:26  댓글쓰기

    오오 턱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