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2주전 사진인데 ㅋ

짱구형이 찍어서 제보해 준 사진 ㅋㅋㅋ

비비드(VV:D) 친구들 기념사진 찍어주는데 나 무슨 ㅋㅋㅋ 남산 가면 있는 사진사 아저씨 같음 ㅋㅋㅋㅋㅋㅋ

앁.



이것도 제보 받은 사진.

하퍼스바자(Harper's Bazaar) 별책 부록이라는데

DDP에서 열렸던 '문화샤넬전-장소의정신' 프레스 투어때 내 모습이 뙇;;;;

좀 재밌는 건 저기 제목에 'Sense'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네 ㅋㅋ

암튼 여기저기서 받는 이런 제보 사진 재밌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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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나가다가 음료수 사 마시려고 근처 마트에 잠깐 들렀는데 와 이거 스케일 쩐다 ㄷㄷㄷ

한 봉지면 완전 행복하겠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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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외근길의 시작은 미에로 화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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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밀의 프로젝트.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이쁜 스팟 찾아 다니며 찍으려니 완전 힘들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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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환욱이가 고생 많이 했음.

스트리트 스냅은 환욱이만 믿고 가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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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촬영은 깔끔하게 미쿡에서 온 횽아로.

제프(Jeff)는 도메스틱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시장에선 제법 알려진 모델이다.

한국말이 익숙치 않아 거의 대화는 영어로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진 못했지만

굉장히 쿨하고 프로페셔널해서 처음 작업 한 건데도 완전 반했음!

미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모양이던데 그 전에 꼭 같이 화보 한번 찍었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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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패션 미션 때문에 가로수길 골목을 최근 3주간 이잡듯 뒤지고 다녔는데, 그릴5타코(Grill5taco) 대각선 맞은편에 있던 주택이 사라진 걸 발견!

뭐 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는 모양인데, 잠시나마 뭔가 뻥! 뚫린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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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근처 온 김에 점심은 그릴5타코에서 해결하기로 ㅎ

요 감자튀김은 스키니 프라이즈(Skinny Fries)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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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파이시 포크 부리또(Spicy Pork Burritos). 환욱이는 치킨 부리또(Chicken Burritos)를 주문 +_+

호일을 벗겨 먹는게 사실 손에 묻는 것도 있고 좀 귀찮긴 한데, 일단 한번 먹으면 맛있으니까 봐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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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가로수길에서 천사의 뒷 모습을 보았어...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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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잠시 뒤 크러쉬의 날카로운 눈매를 보게 되며 천사의 뒷모습에서 받은 사랑스러운 감정들이 사라짐....

아....

(순전히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쳤음.. 촬영 한다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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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지인이 갑자기 사무실 앞에 왔다길래 나가봤더니만

이걸 세상에 "추석선물이에요" 라며 주고 가버렸다;;;

추석이 언제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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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고마운 마음에 포장을 뜯어보니 뭐 이런 것들이 나왔는데,

세상에나 코카콜라 스틸 프레임!

코카콜라 브랜드를 보자마자 내 생각이 났다고 샀다는데 내가 감동을 받아야 돼 말아야 돼?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1600


거기에 유니클로 머플러까지 2개나 ㅠㅠ 내가 뭐라고 이리 챙겨주니 ㅠ

덕분에 겨울 걱정은 벌써부터 덜었다만, 받아버렸으니 나도 뭔가를 해줘야겠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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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브라운브레스에서 급한 전갈이 와, "룩북 촬영을 하는데 부츠를 좀 빌려줄 수 있냐"길래 내가 가지고 있던 부츠 하나를 빌려줬던 적이 있다.

헌데 며칠 뒤에 이런 말도 안되는 '랜섬노트'로 DIY 된 "MRSENSE" 문구가 적힌 쇼핑 봉투가 퀵으로 돌아왔고 (완전 깜놀 ㅋㅋㅋㅋ)

뭐 촬영 잘 됐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얼마 후 공개 된 그들의 영상 속에서 내 부츠를 발견! ㅋㅋ

비록 한 컷 휙- 지나간 거지만 나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



근데 무려 착용자가 김원중임 ㅋ

이거 리셀하면 팔림?

ㄴ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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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여전히 이따위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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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을 위해 티앤피(TNP)에서 새로 나온 릴렉스 체어를 픽업 받았다.

출시 된 건 알고 있었지만 실물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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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생각보다 예쁘다?

왼쪽은 디즈니(Disney) 콜라보 제품이고 오른쪽은 인라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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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튼튼하기도 해서 꽤 만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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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Red Moon)이라고 개기월식 때문에 달이 빨갛게 보였던 그 날 밤.

어안렌즈 달아놓은 디카 나부랭이라 달을 당겨서 찍을 수 없어 슬펐지.....

ㅠㅠ

암튼 여기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플래그쉽 스토어 뒷 마당이다.

멋쟁이 여성 동지들을 위한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의 14FW 컬렉션 발매를 기념하는 야드 파티가 열린다고 해서 들른건데

생각보다 스케일이 크고 러프해서 좀 당황했네 ㅎ

난 프레젠테이션 같은 건 줄 알았거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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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스폰 부스까지 들어와 있어서 진짜 깜놀!

제일 먼저 반갑게 보였던 건 삼바존(Sambazon)의 아사이쥬스!

꽤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는 쥬스라 이런 무료 시음 행사는 기나긴 가뭄 속 단비와도 같은 ㅠㅠ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이 블루베리가 섞인 맛인데 나는 오른쪽이 좀 더 달달해서 마시기 좋았다 ㅋ

다음에 블루베리 맛을 따로 구입해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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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브레드앤서플라이(Bread and Supply Co.)의 수제 요거트!

컬러별로 맛이 다른 모양이다 ㅎ 역시 쿨하게 무료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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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이거 한 숟갈 떠 먹는 순간 가슴 속 어딘가에서 "아~!"하는 작은 탄성이 나왔네 ㅋㅋㅋㅋ

저 뭐라 해야 되나 그... 단단함의 정도?가 딱 내가 원했던 그런 정도라서 진짜 맛있게 떠먹은 것 같다 ㅋ

후루룩 하고 들어가면 좀 재미없는데 이건 진짜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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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머핀도 맛있었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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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티에는 아예 트럭도 들어왔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구먼? ㅋ

이건 죠스트럭(Jaws Truck)이라고, 죠스떡볶이에서 얼마 전 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일종의 팝업 스토어 ㅋ

떡볶이랑 곧 정식 출시 될 어묵고로케를 서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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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방금 말한 어묵고로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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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기가 막힘!

맛?

곧 정식 출시 되니 꼭 맛 보시길!

이거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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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사람 많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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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즈음에는 멋쟁이 누나들의 댄스 퍼포먼스도 이어졌는데,

진짜 사랑해요..

진짜 멋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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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라스베가스로 놀러 갔다 온 최중희가 기념품이라고 이걸 건넸다.

꽤 오래 지난 것 같다만 아무튼 이렇게 챙겨준 마음에 감사해서 넙죽넙죽 ㅠ

내 코카콜라 사랑은 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모양이다.

어째 다들 코카콜라 관련 소품을 이렇게 잘 사다 주지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일본 코카콜라 스토어에서도 보지 못했던 패치 컬렉션이라 완전 황송했어!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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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핀은 뒤에 마개가 간지임. 유리병 모양이야 ㅋ 디테일 진짜 슈퍼 갑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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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친구들이 약속이라도 했는지 레이크넨(Reike Nen) 슈즈로 맞춰 신고 나왔네?

저기 운동화는 for men, 오른쪽의 구두는 for women. 둘다 귀엽고 예쁘다 ㅋ

레이크넨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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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우리 참 술 한잔 안먹고 수다 잘도 떠는 것 같다 ㅋ

저기 영수증에 찍힌 주문 시간이 밤 9시 9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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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가 훌쩍 넘을 때 까지 수다 떰 ㅋㅋㅋ

(1시 반쯤 나온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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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새벽의 압구정.

삼성 플라자는 저거 고장난거여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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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오랫만에 머리를 했다.

어두운 색으로 염색 할까 했는데, 내 머리를 책임져 주시는 부원장 누나는 내가 갈색 하는 게 싫은가보다.

벌써 두번이나 '애쉬브라운'을 어필했지만, 쿨하게 내 의견 무시하고 '그레이'를 만들어 주심 ㅋㅋㅋㅋ

근데 뭐, 누나가 해주는 건 다 이쁘니까 걍 겸허히 받아들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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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번 갈까 말까 한 부암동에 갔다.

오랫만에 연차 내고 쉬는 날이라, 문화 생활 좀 하려고 ㅎ

암튼 여긴 서울미술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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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주최한 '드림 소사이어티'展을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스케일이 큰 작품들이 많아서 놀랐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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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전에 프레스 타임으로 맞춰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더라고?

덕분에 진짜 편하게 조용히 관람 잘 했다 ㅋ

(사진 촬영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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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다시 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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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까지 어렵게 왔으니 통인시장을 들르지 않을 수 없지?

통인시장은 부암동이 아니라 통의동에 있지만, 근처니까 일부러라도 찾아가야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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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여기 때문에.

원조 할머니 떡볶이 라는 상호의 이 분식집이 바로 그 유명한 '기름떡볶이'를 파는 곳이다.

(통인 시장 안에 기름떡볶이를 파는 곳이 두 곳이고 상호가 상당히 헷갈리는데, 통인시장 입구에 더 가까운 이 곳이 원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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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고 앉으면 떡볶이를 기름에 볶고 있는 묘한 광경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게 참 생소한 풍경이라 넋놓고 보게 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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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일단 이렇게 무쳐놓고, 주문을 받으면 여기서 조금씩 떼다가 볶아주는 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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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름떡볶이(왼쪽)와 간장떡볶이(오른쪽)을 주문해 먹었다.

둘다 기름에 볶아주긴 하는데 뭐 메뉴 이름은 편의상 저리 나눈 듯.

맛은 뭐, 둘 다 맛있다. 기름떡볶이도 생각처럼 맵지가 않고 간장떡볶이도 생각보다 달짝지근하고 ㅎ

암튼 옆에 앉은 아주머니들의 이야기를 슬쩍 들어보니 이 곳에 대한 히스토리가 참 재밌는 모양이더라.

근처에 있는 상호가 유사한 곳은 여기랑 헷갈리게 하려고 최근에 간판에 적힌 이름을 바꿨다고...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쪽의 간판이 보이길래 자세히 보니까, 진짜 간판에 적힌 이름이 최근에 바뀌었다는 게 느껴질 정도던데 ㅎ

여길 일부러 찾아갈 건 아닌 것 같고 삼청동이나 안국동 정도 올 일 있으면 한번 쯤 들러보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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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앤굿럭(Good Night & Good Luck)에서 블랭코브(Blankof)의 새로운 컬렉션 PT가 열렸다고 해서 여기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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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인라인의 뮤턴트 시리즈가 출시 되지 않고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도트 카모플라쥬 패턴을 좀 더 보강한 컬렉션을 부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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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레이버데이(Labor Day)와의 콜라보레이션 잡화들이 함께 제작 되어 눈길을 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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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관람 마치고 덕현씨랑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보면 볼수록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 +_+

암튼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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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어느 날엔 항상 나를 과하게 좋게 평가해 주시는 ㅠ 비밀의 형님과 비밀의 저녁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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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이슈가 많아 줄곧 결혼식장만 돌아 다녔다.

아 진짜, 결혼이 트렌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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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를 맡은 두 브라더, 에스테반과 준섭이가 공교롭게도 페도라를 쓰고 나타났는데

가만 보니 저기 앞에 앉은 VIP 하객님도 페도라를! ㅋㅋ 덕분에 재미있는 쓰리샷을 볼 수 있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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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은 프로 뮤지션 답게 마이크 없이 생목으로 기타 반주 위에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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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는 프로 축가er 답게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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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덥긴 했지만 야외 결혼 너무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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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형과 승미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해요!!!!!

모두가 웃는 것 같아 진짜 너무너무 보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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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승미는 진짜 ㅋㅋㅋ

무슨 결혼식 하는데 긴장하는 모습도 없이 어쩜 그렇게 여유가 만만이야? 아예 진행도 진두지휘하는 것 같던데 ㅋㅋㅋㅋ 역시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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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형은 무려 톰브라운(Thom Browne) 형님이 '직접' 턱시도 수트를 맞춰주기까지 했다더라.

(브랜드 커스텀 수준이 아니고, 진짜 그 톰브라운 형님이 직접 맞춰 주셨다고 ㅎㄷㄷ)

역시 다른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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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맛은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ㅋㅋㅋ 뭔가 조금 아쉬웠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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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주원이형이랑 승미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해요 +_+

나도 헤벌쭉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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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를 고함 +_+

이제 신혼집 쳐들어가는 일만 남았다! 후후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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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네이버후드(Neighborhood)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발매를 기념하는 BBQ 파티가 조촐히 열린다길래 거기도 잠시 들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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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아디다스에서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발매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갔던 레더 재킷은 100만원이 넘는 초고가에 발매 되었음에도 매장 오픈과 동시에 거의 모든 재고가 소진 되었다고 ㄷㄷㄷ

역시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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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니고(Nigo)와의 협업 라인도 런칭했는데 아디다스 진짜 요즘 이슈 쏟아지네? 완전 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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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휴식을 위해 뒷뜰로.

여기 진짜 캡짱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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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승민이가 함께하는 롱위켄(Longwknd)이 맡아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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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핸드앤몰트(The Hand and Malt)가 책임져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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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메뉴가 생각보다 실하다!!!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맛이 기대 이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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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여유롭게 조용한 데 앉아서 칠링하니까 완전 낙원 ㅠㅠ

아디다스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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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결혼이 트렌드니..

나 이날 청첩장 2장 받음..

(아직 청첩장 못 받았는데 결혼 소식 들은 것도 몇개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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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니까 나는 계속 먹는다.

인생 뭐 있니 -_-.....

Feat. 이 파티에 또 함께 한 헬리녹스(Helinox)의 체어와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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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는 그 사이에 방금 매장에서 봤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네이버후드 슈즈를 구입까지 해버렸네 ㅋ

역시 신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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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앉아있었더니 영욱이네 가족도 주말 나들이를!

제인이는 실제로 처음 봐서 완전 놀랐는데 ㅠ 어쩜 낯도 안가리고 완전 귀엽더라 ㅠㅠ

(세 가족이 가만 보니 줄무늬 티셔츠로 맞춰 입었더라고?)

반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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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와인까지 등장하며 대낮부터 엉망의 조짐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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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Garten) 에이전시 장환 대표님의 결혼식에도 들렀는데,

모델들이 죄다 올 블랙으로 말끔하게 차려 입고 와서 내가 완전 기죽음....

너네 그렇게 단체로 맞춰 입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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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플앳청담 클라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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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모델들이 막 꽃잎 뿌리고 막 ㅋㅋ

귀엽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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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로 하루를 다 보내는구만? ㅋㅋ



그 이후로는 주말 내내 기절!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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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600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그저 미국에나 가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을 한국, 그것도 서울에서 내 눈으로 직접 보게 됐다.

코카콜라(Coca-Cola)와의 협업을 전개한 닥터로마넬리(Dr.Romanelli)가 카시나에서 코리아 에디션을 선보인 것인데,

발매 기념 전시회가 지난 2월 7일, 압구정에 위치한 카시나647 매장에서 열려 취재차 다녀왔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58.0mm | ISO-1000

 

닥터로마넬리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야 굳이 설명을 들을 필욘 없겠지만 모르는 이도 상당할테니 잠시 설명을 하자면,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수집가들이 갖고 있는 오리지널 빈티지 웨어를 모아다가,

그를 모두 조각낸 뒤 전혀 새로운 옷으로 재조합해내는, 가위질의 황태자 되시겠다. 헌데 그 퀄리티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나이키, 리바이스, 코카콜라, 디즈니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먼저 콜라보레이션을 제의할 만큼 대단한 인물이다.

그런 그가 코리아 에디션을 만들고 심지어 직접 한국에 방문까지 했으니 내 어찌 흥분하지 않을 수 있겠냐는 말이지 ㅎ

※ 내가 직접, 그를 만나 인터뷰를 한 기사가 있으니 궁금한 이들은 → 링크를 클릭해 보시길 http://www.musinsa.com/magazine/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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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해외 웹진을 통해서 사진으로만 보던 옷들을 내 눈으로 이렇게 직접 마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 엄밀히 따지자면 사진으로 보던 옷과 똑같진 않다. 왜냐. 그가 만든 옷은 각각 전세계에 단 한 벌 뿐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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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코리아 에디션의 테마는 '럭비(Rugby)'라고 한다. 80년대 후반 타미힐피거가 만들어낸 럭비셔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ㅎ

실제 이 컬렉션에는 그래서 어렵게 공수한, 비닐도 채 뜯지 않았던 타미힐피거 오리지널 데드스탁 제품들의 원단이 쓰였다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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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반팔 티셔츠도 이렇게 구비되어 있었는데, 왼쪽의 4벌은 져지 소재처럼 맨질맨질했고

오른쪽의 4벌은 우리가 잘 아는 타이다이 공법이 들어간 일반 면티. 가격은 모두 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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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티셔츠는 판매가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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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큰 인상을 받은 건 이쪽이었다. 빈티지 데님 원단을 이용해 만든 코카콜라 코트와 재킷들인데, 진정 세상에 단 한 벌 씩 밖에 없는 귀한 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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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고 참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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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로마넬리의 코카콜라 컬렉션을 위한 라벨도 정성스레 패치워크 되어 있고

잘 보면 안감도 전부 코카콜라 빈티지 원단들로 이루어져있다. 정말 뭐 하나 그냥 넘어가는 게 없다.

오죽하면, 이걸 아예 뒤집어서 리버시블로 입어도 될 정도 +_+ (물론 리버시블로 만들어진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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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도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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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이 닥터로마넬리다. (이전의 포스팅에 나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려뒀는데, 그 분이 이 분임)

한국과 작업한 건 사실 이번이 벌써 4번째다. 분더샵과도 협업을 했었고 라이풀을 위한 나이키 재킷도 만든적이 있으며

맵스 매거진의 커버아트도 만든 적이 있다. 코리아 에디션이 나온 게 어찌보면 새삼 놀라울 일도 아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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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뉴욕에서 그를 위한 코카콜라 컬렉션 전시가 있었는데,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 속에서 닥터로마넬리가 입고 있던 코트와 비슷한 모델.

이거 진짜 갖고 싶었다. 데일리로 입지는 못하겠지만, 뭔가 기념비적이잖아....

물론 뭐..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니 뭐....

(내가 반팔티 가격은 친절히 썼지만 코트 가격은 차마 적지 못하겠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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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트도 참 원단들의 출처가 엄청난듯 ㅎ 84년 올림픽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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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는 이 컬렉션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전에 없는 많은 준비를 해 나를 놀라게 했다.

그 중에서도 코카콜라 컬렉터에게 대여받은 진귀한 빈티지 아이템들의 전시가 정말 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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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나- 나스카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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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카와 디피하는 센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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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마넬리의 옷은 정말.. 하나하나가 작품이야 아주..

(이것도 잘 보면 재미있는게, 빈티지 원단만을 쓰는지라 저기 넥 라인의 리브 밴드가 변색된 것도 그대로 보이고 ㅎ 이런 보는 재미가 굿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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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일랜드에도 볼 게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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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흩어져있던 빈티지 원단들이 모여 만들어지다 보니 별별 소재와 형태를 옷 하나에서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재미있다.

이런 점퍼도 보면 저기 Den 이라고 적힌 이름표가 실제로는 정말 그 옛날 누군가의 이름이었을테니 말이다.

단순히 옷을 보는 게 아니라 어떤 이야기도 나름 상상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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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성용 라이더 재킷인데, 아 이것도 진짜 포스가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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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는 빈티지 바비인형도 함께 전시 되어 있었는데 설마설마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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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를 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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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쩐다 ㄷㄷㄷㄷ

코카콜라가 손을 뻗지 않은 분야가 정말 있기나 할까 싶을만큼... 신기한 것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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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함께 전시된 코카콜라의 빈티지 아이템들을 이제 또 모아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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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범상치가 않은데, 나도 개인적으로 코카콜라를 좋아하는지라 이베이에서 검색도 가끔 하고 그러는 편.

이런 케이스는 정말 컬렉션적인 측면에선 입문 단계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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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정도 되야 뭘 좀 모으는구나 하지 ㅎㅎ

맥날에서 컵 주는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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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감성 충만한 선풍기.

주목할 포인트는 가운데 장식된 병뚜껑 모양의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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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변색된 건반을 가진 전자 키보드도 있고..

(이런건 정말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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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홍콩쪽에서 나왔던 축구 관련된 컬렉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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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티비도 있었는데 앞에 보이는 자그마한 물건이 리모콘 ㅋ

근데 이거 지금도 작동 된단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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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라디오도 있고..

진짜 간만에 진귀한 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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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케리어의 위엄 ㄷㄷㄷ 지퍼 디테일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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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전시된 닥터로마넬리 티셔츠.

모든 닥터로마넬리 의류에는 이렇게 오프너가 함께 달려있음.

세심한 서비스에 또 한번 감동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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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에서는 이를 위해 코카콜라의 한글 로고가 표기된 티셔츠를 자체 제작해 사은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처음엔 좀 읭? 했지만, 이거 계속 보면 볼 수록 잘 만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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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 난 회색이 갖고 싶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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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카시나 스텝들은 모두 이 티셔츠를 실제로 입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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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이러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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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닥터로마넬리 버전의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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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각기 다른 한글 로고가 그려진 유리병 버전인데, 로고가 3가지나 있었구나....

이전엔 미처 몰랐던 사실 ㅎㅎ (개인적으로는 가운데 버전이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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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으로 하나 챙겨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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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닥터로마넬리 컬렉션을 둘러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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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희락이형은 그 중 새빨간 점퍼를 곧바로 구입하는 사나이다운 모습을 보여줌!!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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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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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그래도 진귀한 물건들을 실제로 볼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해 하지 않았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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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마넬리도 연신 즐거워 하는 모습이라 다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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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서는 이 분위기를 더욱 달궈줄 360Sounds의 디제잉도 계속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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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마넬리의 코카콜라 코리아 에디션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도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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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내가 카시나에서 일했을 때에도 이 정도로 색깔이 분명했던 행사는 한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내가 퇴사하고 나온 뒤로도 처음 보는 퀄리티의 행사였던듯 ㅎ

춘식이 포함해서 다들 정말 고생 많았을 것 같다.

카시나가 아니었으면, 정말 이런 귀한 볼거리를 어디에서 봤겠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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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마넬리의 코카콜라 코리아 에디션은 압구정 도산공원 옆에 위치한 카시나 647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의류제작이나 빈티지, 패치워크, 커스터마이징에 관심있는 이라면 꼭 방문해 보길 권한다.

정말로 세상에 단 한 벌씩 밖에 없는 귀한 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니!

 

카시나 모두 고생 많으셨세영 ㅋ

춘 수고했어!!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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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C-eh 2014.02.19 13:35 신고  댓글쓰기

    모두가 갖고 싶어한다는 그 코카콜라 자겟 이네요.
    저는 한글 코카콜라 티셔스도 탐나요. 나름의 포스가 느껴져요.

  2. BlogIcon 이수민 2015.08.28 18:01  댓글쓰기

    노랑색자켓은 가격이얼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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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내려갔던 금요일, 첫째 날 밤에 사실 숙소 가서 잠자기 전에 들렀던 곳이 있다.

부산 센텀 부근 골목 어귀에 숨어있는 이 곳은, 아직 정식 간판 하나 달려있지 않지만

근래에 내가 가 본 빈티지 소품 취급점 중 가장 실하다고 생각되는 곳이다.

취급점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좀 어색한 곳이긴 한데, 판매를 하긴 하니, 그렇게 일단 부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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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부터 저 안에 뭐가 있는지 기대가 되더라 +_+

폴딩 윈도우로 속 안이 훤히 보여서 들어가보고 싶게 만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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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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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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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곳을 취급점이라 부르기 좀 민망한게 이 곳이 가게, 매장 이라 부르기는 좀 정돈이 안되어 있달까.

그도 그럴게, 여긴 거의 뭐 그런 용도로 오픈했다기 보다는 주인장 형님의 작업실 개념으로 더 활용 되고 있어서,

그냥 공간, 창고 뭐 이런게 차라리 더 맞을 지도 모르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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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런 소품이나 가구들에(직접 사지는 않지만) 관심이 굉장히 많은지라 진짜 어디부터 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넋놓고 두리번 거리느라 바빠서 상당히 두서 없이 사진을 찍었으니

자세한 소개 따위 기대 말고 그냥 감상하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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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내리면서 보면 유독 조명이 눈에 많이 띌텐데, 주인장 형님께서 조명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그래서 별 신기한 조명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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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고운 히타치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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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도 귀여운 TV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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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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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랍장도 일일이 따로 모으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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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도 숨어있는 조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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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던 전기 곤로.

양쪽이 와트 수가 달라서 열 에너지가 다르게 나오는 게 특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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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빈티지 소품 수집하시는 분들이 가장 찾는다는 코카콜라.

식수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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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인데, 이거 월E 같이 생긴거 같다 ㅋ 귀여워 뭔가.

저 왼쪽 유리 부분은 음. 라디오 소리에 맞게 불 나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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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징이 너무 아름다웠던 서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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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감이 독특했던 휴대용 축음기 ㅋ

나름 휴대용 맞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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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될 수 있는 보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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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카메라 죽네 죽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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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테이블 한번쯤 가져보고 싶다. 작업용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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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는 사람?

이거 스위치 ㅋ 이렇게 모아두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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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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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이 디터람스 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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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 가면 있을 것 같은 찻잔 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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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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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잠깐 말했는데, 주인장 형님께서 조명에 관심이 많으셔서

다양한 조명을 모으기도 하시는데 직접 만드시는것도 꽤 된다.

이 조명도 직접 만드셨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줄을 한쪽에서 당기면 불이 켜지고 반대쪽에서 당기면 꺼지는, 재밌는 전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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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기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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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게 다 있다 여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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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툴, 참 귀여웠는데 주목할 게,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가죽 덧댄거.

저거는 주인장 형님이 직접 만드신거란다.

스툴 위에 쿠션 대고 가죽으로 마감한건데, 스티치 디테일이 재미있어서 마음에 들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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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냉장고는 ㅋㅋ

이거는 주인장 형님께서 실제로 이 작업실에서 사용하고 계신 냉장고인데, 기억하는 사람 있으려나? 3단 냉장고? ㅋ

위 중간 아래로 나뉘는 ㅋ 같은 브랜드는 아니지만 나도 어렸을때 이 냉장고 쓴 기억이 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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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본 김에 이쪽은 따로 설명을 해야겠다.

이 공간은 이 작업실(겸 매장)을 사용하고 계시는 주인장 형님의 나름 개인 공간인데,

실제 사용하고 계시는 주방 겸 책상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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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바로 주인장 형님, 송해영 형님이시다.

이곳 플랫폼 스튜디오의 바닥부터 천장까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단 하나도 없을 만큼

인테리어 하나하나부터 소품 하나하나까지 모두 다 직접 만드신 진짜 내공 삼백단의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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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커피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커피 기계나 관련 도구들이 주방에 상당히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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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이런 빈티지 컵들도 보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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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했던 이 때에도 커피를 타 주시려 하셨는데

내가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나는 탄산수를 한잔 받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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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주인장 형님의 작업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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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관련도니 것도 있고 뭐 여행에 관련된 책들도 많고.

여행을 진짜 엄청 좋아하신다고 ㅎ

하긴, 그러니까 이 많은 것들을 수집하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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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도 범상치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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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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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가막힌 곳을 소개해 주신 석관형님.

부산 갔던 첫째 날 밤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곳을 소개해 주셔서 내가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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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위쪽에는 이 비밀의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숨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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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주인장 형님께서 주무시는 곳이라고 ㅋㅋ 깨알같은 공간 활용, 역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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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그 카메라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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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자가 대박이었는데 ㅋ

이거 자세히 보면, 아동용이다 ㅋ 애들 앉는 작은 사이즈 ㅠ

이 북유럽 스타일의 기가막힌 레트로 체어가 아동용으로 존재하는게 구하기 쉽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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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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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징도 이 정도면 뭐 ㅎㄷㄷ

엄청 오래 되어 보이는 철제 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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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도 눈금도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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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셋팅 감각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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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 이거 무슨 첩보영화 같은거 보면 나오는!!

나무 뒤나 보트 위에서 볼때 쓰는!!

착!! 하고 꺼내서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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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무가-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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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오렌지 즙 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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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_+ 첨엔 그냥 생각 없이 송곳이라고만 봤는데,

이걸로 사진 같은거 나무 벽에 팍! 하고 꽂으면 진짜 딱 고정 되더라! 세월이 엄청 흘렀지만 여전히 제 할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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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옷걸이 봐.. 저 아름다운 곡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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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컵과 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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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대체 어디서 모으셨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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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겉으로 보이는 것들 말고도 이렇게 숨어있는 아이템 하나하나도 다 보물들 ㅠㅠ 대단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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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조명이 한개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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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달라..

태어난 시대도, 나라도 모두 다르겠지 너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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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라디오도 우와!! 하지만, 저 위에 미니어처들 ㅋㅋ 아 귀여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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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풍의 이 미니어처들도 괜히 뭐 있어 보이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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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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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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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전화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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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자 좀 재밌더라. 위에 앉는 부분이랑 저 아래 기둥과 받침 부분이 좀 뭐라 그래야 되지?

어색한 이질감? 따로 있던 두개를 합친 것 같았는데

이거 놀랍게도 바에서 쓰던 의자라고 ㄷㄷ 이런 디자인도 있었다니 진짜 신기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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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바퀴 부분이 주는 뭐랄까 그 좀 차가운? 그런 기운이 위에 의자랑 어째 또 안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중화가 잘 되는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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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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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솔직히 주인장 형님이랑 대화를 많이 나누고 싶었는데,

이거 진짜 미안하지만 내가;; 정말 눈을 돌릴때 마다 자꾸 새로운 뭔가가 이렇게 보이니까..

내가 진짜 정신을 못차리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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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이태원 그 가구거리 돌아다닐 때도 이렇게 다양한 물건들 갖고 있는 가게는 보질 못했는데..

물론 뭐 이태원 가구거리 가게 하시는 분들도 창고는 따로 있다고 말씀 하시지만, 어쨌든 한 공간 안에 이렇게 다양한 수집품들 있는 건 첨 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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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지 느리게 돌아갈 것만 같고 그 앞에서 셔츠 손으로 펄럭거리며 부채질을 또 해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뭔가 낭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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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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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에서 나는 연기는 아니고 ㅋ 아래에 향을 피워뒀는데 그 연기가 저기 올라가서 예쁘게 보이길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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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운데 가스 버너가 있는데 주위에 저렇게 테이블 처럼 쓸 수 있는 나무 판이 덧대어져서,

캠핑 같은 거 가거나 뭐 야외에서 취사 할때 분위기 내기 좋겠더라 ㅋ 서서갈비 느낌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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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다리도 좀 재미있던게, 뭐 그냥 평범한 사다리 인 줄 알았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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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렇게 옆에 숨은 판을 펼치면, 그니까 이게 발을 받치는 용도는 사실 아니지만 그래도 될 것 같고,

실제로는 여기다가 공구들을 잠시 올려두는 거란다.

그러니까 실제 정비공들이 착용하는 그 다목적 벨트 같은거나 카고바지 이런거 없는 사람에겐 아주 유용한 사다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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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빈티지 가구 전문점 같은데서 가끔 보이는 그런 서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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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서 보기 힘든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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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도 그러고보니 여기 진짜 종류가 되게 다양하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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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래는 최신식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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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ㅋㅋ 옛날에 TV에서 많이 봤는데 이거 ㅋ 외화시리즈 볼때 자주 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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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돌리면 송수화기가!!! 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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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이형이랑 영하랑 이런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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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자..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이거 전문으로 만드는 작가가 따로 있는데

이름은 까먹었으나 암튼, 직접 여행 다니고 돌아다니며 모으는 폐목들을 손수 재단해서 이런 식으로 패치워크해서 가구 만드는 양반이 있는데

그분 작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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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낚싯대도 대박이었는데, 주인장 형님께서 이것도 조명으로 바꾸실 예정이라고 +_+

이걸 어떻게 조명으로 바꾸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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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타자기 가방, 오른쪽은 여행용 가방 ㅋ

멋지다. 세월의 흔적. 역시 이길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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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어두면 좋은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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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도 ㅋㅋ

띵동 말고 찌이이이이이이이이이- 하고 울리는 그 벨 ㅋㅋ

아 재밌다 진짜 +_+ 옛날 영화 보는 기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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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정신 못차리고 가구들을 둘러보는데 주인장 형님이 보여줄 게 있으시다며 불을 끄시더니 노트북을 만지작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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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갑자기 영화관이 됐어!!!!!!!!!!!!!!!!!!!!!!!!

아 진짜 불 다 끄니까 군데군데 서 있는 조명들만 은은하게 빛을 뿜고 있는데;;

그 자체만도 멋진데 그 안에서 이렇게 홈씨어터를!!!!

아 진짜 장난 아니더라 ㅠㅠ

보여주신 영상은 영화가 아니고 대장장이가 핸드메이드로 나이프 만드는 영상이랑 바이크 타는 가구 디자이너에 대한 영상이었는데,

이게 또 둘다 소름끼치는 작품들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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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지만 좋은 말씀도 들을 수 있었고 멋진 작업실 구경에 (굉장히 늦은 시각이었는데 ㅠ)

이렇게 세상에 선물까지 주셨다 ㅠㅠ

(아 이건 저 동그란 부분은 연필꽂이로 쓸 수 있고 가로로 길게 파인 홈들은 명함이나 사진을 꽂을 수 있는 용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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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형님 덕분에 부산에 가자마자 진짜 생각도 못했던 엄청난 곳을 알게 되서 영광이었다 ㅠ

좋은 형님 알게 된 것도 영광이고 이렇게 멋진 베뉴를 알게 된 것도 행운이고 +_+

 

 해영 형님! 만나뵙게 되서 영광이었습니다!

날 풀리고 옥상 작업 마무리 되면 초대해 주세요 꼭 내려가겠습니다! ㅋ

플랫폼 따봉!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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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C-eh 2013.04.27 06:35 신고  댓글쓰기

    어메이징한 곳이 부산에 존재 한다는게 멋있네요.
    형님(?)의 소소하고 세심한 손길이 컷 하나하나에 느껴집니다.
    (쎈스님의 사진 솜씨가 훌륭하니 라이브 중계 같아요)

    이곳 캐나다 토론토에도 보기 드문 빈티지 컬렉션을 모으셨네요.
    규모면에서나 컬렉션의 종류면에서도 해외 어느 샵에 뒷떨어지지 않아요.
    나이아가라 폭포 부근의 웨얼하우스 앤틱샵도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지
    공간의 반을 잘라 책방에 랜트를 내 주었더라구요.
    점점 이런 멋진 공간, 가게들이 줄고 있어요.
    안타까운 연애사를 듣는것 처럼 짠한 얘기죠?

    ..........
    뉴욕이나 토론토 여행이 생각 날때 플랫폼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기념품 사오면 비싼 해외여행 부럽지 않겠어요.

    멋진 스튜디오를 보고 그만 주절주절 했네요.

    • BlogIcon 쎈스씨 2013.04.27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에 살고 계시는 군요 ㅎ 정말 갈수록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대다 보니,
      확실히 이제 이런 곳이나 물건들을 보는게 정말
      더 대단하고 어려운 일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
      이렇게 수집하고 보관하고 보존해 주는 분들이 남아 계시니
      그나마 감사할 따름이에요 ㅎ

  2. 123 2013.04.27 21:03  댓글쓰기

    워터마크 멋있어요

  3. 2013.06.12 19:26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쎈스씨 2013.06.12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세계 센텀 수영만 건너 맞은편에 협성 르네상스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 앞쪽 골목에 보면 있어요 ㅎ 저도 이렇게 밖에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