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0812 : 아디다스 메이커랩 워크샵 & 쿼트 스니커즈 전시, 캠브리지 멤버스 MTM, 유니클로 17 F/W, 파라 기브업 램프, 합정 교보문고, 스모크 쉑, 호우양꼬치, 샐러딩, 감성타코
2017/Diary 2017. 8. 12. 21:25DSC-RX100M5 | 1/500sec | F/2.8 | 8.8mm | ISO-400
북촌 갔다가 벌칙 수행 중인 배트맨을 만났다.
대체 이런 짓은 왜 하는거지.
처음엔 웃겨서 찍었는데,
이 사진은 보면 볼 수록 이상하게 징그럽다.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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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표정에 기분이 담긴 느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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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교보문고에 처음 가봤다.
사진 찍으며 내려갈 땐 몰랐는데 이제보니 저 위에 건담샵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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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크고 넓구나. 한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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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옆 통로를 따라 겉다가 이런 스태츄를 마주했다.
(이것만 찍어서 크기가 짐작이 안되겠지만 무려 158cm 길이를 자랑하는 1:1 사이즈 스태츄임)
'사에카노'?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카토 메구미라는 캐릭터라는데
구입을 원하면 카운터에 문의하라는 푯말에 놀라 일행들이랑 같이 "이건 얼마쯤 할까?"라는 대화를 앞에서 잠깐 나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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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사무실 돌아가서 가격 검색해봤다가 기절할 뻔.
2,000만원쯤 하더라;;;;
보통 멀티플랙스 영화관에 세워져있는 아이언맨 1:1 스태츄도 2,000만원은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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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를 지나 들어간 감성타코에서 부리또를 시켜 먹었는데,
아니 나는, 감성타코가 딱 내가 신사동에서 살고 있는 집 바로 옆 건물에 있는데 매번 웨이팅이 폭발이길래
엄청 맛있는 곳인가 - 싶어서 기대가 컸건만 진짜 뭐가 이따위냐.
가성비도 별로인 것 같고 맛도 그냥 그렇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플레이팅 센스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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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사람들이랑 나눠먹으려고 주문한 퀘사디아가 체면치레는 하던데.
감성타코에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심지어 감성타코 합정점은 직원들도 친절하지가 않고 기운도 없어보이고 매장이 시원하지도 않고. 맘에 드는게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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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구경 좀 할까 했으나 일행들이 있어서 여긴 다음에 다시 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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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려고 서서 멀뚱멀뚱 맞은편 건물을 쳐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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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던전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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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홍대 스토어 잠깐 구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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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당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우유가 많이 들어갔는지 목 막힘 없이 부드럽고 시원하게 쭉쭉 넘어가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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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멤버스(Cambridge Members)에서 지난 5월에 수트를 맞췄고,
그 수트를 찾은 것이 6월. 당시 캠브리지 멤버스 측에서 사진 촬영을 해주셨었는데
그 사진들을 8월이 되서야 받아봤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사진.
내가 저렇게 갸름하지가 않은데 아주 마음에 드네 음하하하 +_+
이 사진도 좀 마음에 들고.
와 이건. 내가 봐도 좀 놀랍다.
내가 무슨 75kg쯤 되어 보이네.
딱히 후보정도 안 된 것 같은데.
역시 수트의 힘인가.
뒤적뒤적.
마음에 쏙 든다.
재원이랑 함께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캠브리지 멤버스 측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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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www.29cm.co.kr)에서 1주일치 샐러드를 한 번에 보내주는 브랜드를 우연히 발견해서 주문해 봤다.
덕분에 이번 주는 점심시간에 계속 이걸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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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샐러딩(Salading)이라고 하고, 각각의 샐러드가 맛이 다 달라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
드레싱도 내가 따로 뿌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고 ㅎ 가격이 괜찮아서 맘에 들었는데 맛도 좋아서 이거 종종 시켜 먹어봐야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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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에 들어가는 것도 다 다르고 드레싱도 다르고 해서 질리지 않아 좋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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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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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에 갔는데 오메나 - 여긴 벌써 가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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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겨울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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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도 한가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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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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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도 너무 빠른거 같다.
나도 패션계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참 모르겠어 이런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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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의 모델이 사사키 노조미인데,
정말 얘는 뭐 이전부터 예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광고를 위해 태어난 비주얼이다 싶을 정도로 제품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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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 좋은데 왜 15살 연상 개그맨하고 결혼했니.
왜.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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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노조미의 결혼 소식에 가슴 아파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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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로 아린 가슴을 달래본다.
는 농담이고 ㅋ 양꼬치 안 먹은지 오래 되서 양꼬치 먹으러 호우 양꼬치에 갔는데
원래 손님 바글바글한 곳인데 내가 갔을땐 이상하리만치 한산해서 아주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양꼬치를 먹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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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 옥수수 국수도 냉면으로 시켜봤는데 이게 또 꿀맛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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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빠지면 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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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양꼬치 폭풍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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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다 먹고나서는 다른 요리를 한 번 먹어보자 하고
지삼선을 주문해 봤는데 오 - 이거 은근히 중독적이더라.
가지, 감자, 피망이 들어가는 요리인데 이거 꽤 내 스타일에 가까워서 좋았음 ㅋ
다음에는 또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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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얼마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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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옆 전시 공간은 내가 좋아하는 파라(Parra)의 아트웍과 관련 상품들로 한가득.
난 진짜 파라의 아트웍이 너무 좋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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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그림이지만 2D보다 3D에 더욱 격한 반응을 보이는 내 취향엔
특히나 최근 발매된 바로 이 기브업(Give Up) 램프가 정말 ㅠㅠ
이 램프는 2015년에 스컬프처로 만들어졌던 파라의 작품을 램프 버전으로 2017년 7월에 출시한 녀석인데,
영영 실물로 못 볼 줄 알았던 물건인데 이렇게 볼 수 있어 어찌나 기쁘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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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게 정말 너무 오랜만에 왔다.
한때는 그래도 종종 출퇴근 길에 들르곤 했는데
이젠 회사도 합정쪽으로 바뀌고 신사동엔 잘 있질 않으니 통 올 일이 없더라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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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파라의 진귀한 작품들부터 파라의 아트웍이 담긴 바이파라(byParra)의 패션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피프티 피프티는 정말 즐겁고 고마운 곳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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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짧지 않은 미래의) 당분간은 바이파라의 아이템은 이 곳 피프티 피프티에서만 만날 수 있으니
파라의 팬이라면 이 사실은 꼭 기억해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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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랜만에 피프티 피프티 구경 좀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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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마음 먹은대로 기브업 램프를 구입하기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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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너무 큼 ㅋㅋㅋㅋ
쇼핑백 ㅋㅋㅋㅋ
그래도 기분 좋다 ㅋㅋㅋㅋ
이거 이베이에서 매물로 구하려면 80만원도 더 들어갈 정도로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피프티 피프티에서 최초 발매가에 거의 근접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임 ㅠㅠ
피프티 피프티 진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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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바로 까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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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엽다 ㅋㅋㅋㅋ
고이 앉아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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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커서 좋다.
너무 잘 나온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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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밝히면 이런 간지!
밤에 켜두면 엄청 예쁠듯!
나이스!
+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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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2015년 10월에 구입한, 전세계 30장 에디션으로 제작되었던 파라의 기브업(Give Up) 실크 스크린 아트웍.
이번에 램프 산 덕분에 이 액자와 함께 셋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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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가 개장 3주년을 맞아 몇 주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아디다스의 고향 독일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날아왔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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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진귀한 아디다스의 오리지널 빈티지 스니커즈들이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베를린의 아디다스 스니커즈 컬렉터 쿼트(Quote)의 개인 소장품이라고 ㅎ
사진에는 50여족만 보이는데 이런 아일랜드가 저 뒤로 3개 더 있었으니 거의 200여족 되는 어마어마한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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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단연 돋보인 건 역시 스탠 스미스(Stan Smith) 컬렉션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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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탠스미스 오리지널 모델이라니.
살면서 오리지널 모델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듯?
무려 박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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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사인 버전도 있더라.
사인을 받은 스탠 스미스 모델은 텅의 모양으로 봐서는 2002년즈음에 나온 모델 같은데
정확하진 않지만 아무튼 2000년대 이후 모델로 추측됨.
아무튼 스탠 스미스의 사인을 받았다는 게 대박!
역시 유명 컬렉터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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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스니커즈 전시를 뒤로하고 2층으로 올라가보니 이번에는
독일에서 온 아워 보드카(Our/Vodka)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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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에 정식 런칭이 되진 않았는데
9월부터는 아마도 만나볼 수 있을거라는 희소식!
나는 다른것보다도 라벨 디자인이 너무 담백해서 그게 참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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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니 아워 보드카 레시피에 따른 칵테일 한잔 쭉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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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층으로 올라가 봤다.
(저 외국인이 쿼트!인지는 모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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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아디다스 글로벌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아디다스 메이커랩(adidas MakerLab)의 워크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내가 가장 기대했던 자리이기도 함 +_+
아디다스 메이커랩은 아디다스 마니아들의 개성과 크리에이티브를 살릴 수 있는 DIY 프로그램으로
이 DIY 키트 자체를 아디다스 글로벌에서 직접 개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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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다녀간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을 보니 나도 오기가 생겨서 뭔가 제대로 하나 만들어 보기로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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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재료가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일단 뭐 주어진 환경 안에서 해야 하니 ㅋ
(저기 왼쪽 아래에 놓인 작은 상자가 아디다스 메이커랩 DIY 키트 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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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제법 귀엽다.
아마도 MKRLAB인듯?
해시태그는 #adidasmakerlab 임 ㅇㅇ
인스타 검색해봅시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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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이런 DIY 키트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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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를 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다 ㅋ 재밌겠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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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색깔이 맘에 안드네.
어쩌지.
뭘 어떻게 만들지.
아 갑자기 진지해짐 ㅋㅋㅋㅋ
나 이런거 대충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혼자 괜히 부담 받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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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리저리 만들어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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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준비되어 있던 재료들 중 눈에 띄는 걸 막 잘라 붙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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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걸렸지? 갑자기 급 집중하는 덕에 이거 만드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나는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까 하다가 준비된 재료가 딱히 내 취향이 아니어서
기존에 있던 신발을 만들어보자! 하고 이지부스트 350v2의 지브라 모델을 만들어 봤다 ㅋㅋㅋ
가지지 못한 서러움을 담아 만들었다고나 할까 ㅋㅋㅋ
근데 뭔가 급하게 만든거 치고 잘 만든 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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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만든 거랑 쭉 놓고 보니, 아 저기 어떤 분은 막 아디다스 트레포일 로고도 붙여 넣고 했네.
로고는 어디서 난거지 ㄷㄷㄷ 어떤 분은 끈대신 벨크로 밴드 디테일을 올렸네 ㄷㄷㄷ 역시 다들 bbb
그래도 난 내꺼가 젤 맘에 듬 ㅋㅋㅋ
아디다스 메이커랩은 실제로 런칭을 예정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아디다스의 움직임을 계속해서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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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Shake Shack)은 언제가도 참 좋다.
가격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인데,
어쩌겠어 너무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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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스모크 쉑(Smoke Shack)을 먹었다.
베이컨과 치즈, 두툼한 패티 때문에 느끼함의 끝을 맛 볼 수 있는 메뉴인데
매콤한 체피 페퍼가 듬뿍 들어가서 적당히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 +_+
나는 쉐이크쉑에서 쉑버거 > 쉑스택 > 스모크쉑 > 쉬룸버거 순으로 좋아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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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라이는 역시 바닐라 쉐이크에 찍어먹어야 제맛 ㅋ
돼지라 행복행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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