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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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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함께한 컨버스 무빙 커스텀 스튜디오 체험 후기 낮잠자기 딱 좋았던 12일 화요일 점심시간. 밥먹고 한바퀴 휘 도는데 사무실 바로 앞 골목 주차장에서 만난 컨버스 무빙 커스텀 스튜디오 ! 원래 지난주에 열리기로 했던 행사였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날이 좋아 이렇게 오게 되었다고 ㅎ 인디컬쳐 페스티벌 - 자신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창조해나가는 컨버스 정신! 이라는 문구가 정체불명의 자동차 문짝에 적혀 있었는데 이걸 보니 어렴풋이 떠오른 옛 기억 ! 기가막히게도 난 3년전에 이와 아주 비슷한 이벤트를 다른장소에서 다른모습으로 본적이 있었다 ㅋ http://mrsense.tistory.com/1019 위 링크를 눌러보면 3년전 그때 내가 포스팅 했던 글이 ㅋㅋ 완전 신기하게도 규모도, 환경도, 방식도 많이 달라졌는데 여전히 브랜드는 컨버스였..
컨버스 셀프 팩토리 아침에 덩크갤러리 오픈 준비를 마치고 밖에 나와보니, 맞은편 컨버스 매장 앞에 귀여운 트럭이 한대 서 있었다. 셀프 팩토리? 뭔지 굉장히 궁금하게 만드는 트럭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오후에 다시 나와보니 트럭은 이렇게 변해 있었다. 멀리서 보니 꼭 분식 포장마차를 연상시키는 모양새였다. 가까이 가서 찬찬히 살펴보니 셀프 팩토리가 무슨 뜻인지 알수 있었다. 말그대로 컨버스를 가져가면 무료로 튜닝을 해준다는 것이었다. 트럭안쪽에는 아가씨가 무려 3명이나 앉아있었다. 작업을 해주시는분들 같았는데 와..진짜 좁을텐데;;; 이렇게 글자와 문양들도 새겨넣을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컨버스는 이런 작업이나 이벤트가 쉽게 적용된다는게 참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