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6.09.23 추석에 도쿄 #4 : 하라주쿠부터 시부야까지, 좋아하는 곳들 마지막으로 훑고 귀국
  2. 2016.02.08 Previously : 브라더후드 키친, 레이크넨 16S/S PT, 키엘 발렌타인데이 셋트, 자주식당, 라이풀 & 칸코, 유니폼브릿지, 푸마/반스/아디다스/컨버스 신상, 무신사 어워즈, 1507
  3. 2015.08.06 상하이 출장기 #1 : 김포에서 훙차오, 쓰촨식 요리와 불꺼진 동방명주, 그리고 신천지
  4. 2015.06.21 LAST WEEK : 디올정신, 컨버스 컨스 원스타프로, 아우디 A1 런칭, 캐논 AS 센터, 하입비스트 스토어, 교보문고, 인사일런스, 본디카레
  5. 2015.06.14 컨버스 컨스 원스타프로 (Converse CONS One Star Pro) (2)
  6. 2015.04.20 LAST WEEK : 아트토이컬처, 360사운즈 프레쉬박스, 재석이형의 결혼, 브라운브레스 PT, 컨버스 위브 컬렉션,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코코이찌방야, 무차초, 서울 핑퐁펍, 던밀스, 쏠레안경
  7. 2015.02.09 LAST WEEK : 일본에서 온 손님, 컨버스 척 테일러 컬러위브, 펜들턴 팝업스토어, 삼겹살과 빈대떡, 이태원 화합, 장사랑, 피아트 500C, 레어팩토리, 소품샵, 411/룩티크 거리패션, 몬스터 유니버시티
  8. 2015.02.03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컬러 위브 (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Color Weave Collection) (2)
  9. 2014.10.08 잭퍼셀(Jack Purcell)의 시작, 그리고 현재 : 컨버스 잭퍼셀 x 비이커 팝업스토어 후기 (1)
  10. 2014.07.01 컨버스(Converse)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1)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400


쏜살같이 빠른 속도로 숙소 체크아웃하는 날이 됐다.

이번에 잡은 숙소는 체크아웃이 오전 10시였는데,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 출발 시간은 저녁 8시인데다

공항 버스를 타기로 한 곳이 세를리앙 타워 토큐 호텔 앞이라 코인락카가 근처에 없어 캐리어 보관문제 때문에

호스트에게 혹시 새로운 게스트만 없다면 체크아웃을 좀 연장할 수 없겠냐고 물었는데,

친절하게도 "게스트는 있지만 체크아웃을 천천히 해도 좋고 버스 타기 전까지 캐리어를 방에 두고 나가도 좋다"고 하여

완전 감동 먹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전에 숙소를 나섰다 +_+

아, 이 맛에 에어비앤비를 쓰는거지 ㅋ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00


전날엔 그래도 햇빛이 꽤 있더니만 오늘은 기어이 우산을 들게 만드는구나.

(전날 요코하마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 ㅠ)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00


마지막 날이고 공항 버스를 타기로 한 시간이 오후 5시라 오늘은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하라주쿠로 이동했다.

마지막으로 딱 하라주쿠랑 시부야만 돌고 떠나려고 ㅎ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00


여긴 뭔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서 있나 했는데 알고보니 그 유명한 설빙 하라주쿠점 ㄷㄷㄷㄷ

전에 설빙이 일본에 처음 오픈하던 날 일본 사람들이 설빙 딸기 빙수 먹으려고 5시간을 줄 서고 그랬다는 뉴스를 봤는데

여전히 인기가 대단하구나 ㅎㅎ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00


중국판 다이소라 불리는 미니소(Miniso).

우리나라에도 몇개 지점이 오픈한 걸로 알고 있는데,

뭔가 이름은 다이소의, 로고는 유니클로의 냄새가 강하게 나서 나는 좀 별로더라.

실제 파는 물건의 질이 좋거나 말거나 나는 저런데에서 일단 기분이 안내키면 그냥 그 뒤론 아예 쳐다도 안 보는 편임.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00


에비스의 맛집이라고도 잘 알려진 아후리(Afuri)의 하라주쿠점.

여기가 주변을 대충 봐도 알겠지만 번화가랑은 좀 떨어진 곳이라 인적이 거의 없는 길인데

딱 여기 앞에만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저기 모퉁이 꺾어서도 줄이 이어져 있었음)

일본에선 정말 어지간한 맛집 한 번 가려면 진짜 줄 제대로 설 각오는 무조건 해야 하는 듯;;;;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00


빠르게 걸어 도착한 곳은 룹휠러(Loopwheeler) 센다가야점.

하라주쿠 번화가에서는, 빔즈 거리 기준으로 도보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숨어있는 매장이다.

여기도 요코하마 문아이즈처럼 "언젠가는 가봐야지"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시간 내서 들러보게 됐다 +_+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00


반지층으로 내려가면 룹휠러 매장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동명의 빈티지 편직 기계가 주는 이미지 때문에 매장 인테리어도 빈티지한 느낌이 있겠거니- 했거늘

생각보다 너무 모던하고 정갈한 무드라 깜짝 놀랐음!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00


워낙 이 곳에서 나오는 옷들이 미니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려해 보였던,

룹휠러가 컬래버레이션했던 아이템들을 모아 둔 선반에 눈길이 먼저 갔는데

나이키랑 저렇게 많은 협업을 했었는지는 몰랐네.

(나 저기 저 베어브릭 400% 집에 있음 ㅋ)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00


근데 이 매장의 진짜 히트는 이거;;;;

룹휠러 원단으로 전체를 둘러버린 소파;;;;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거 만드는게 굉장히 어려웠다고 하더라.

저기 동그란 심이 박혀있는, 팔과 등이 닿는 부분의 공정이 쉽지 않다며 자랑을...

(그러면서 본인들도 잘 앉지 못한다는 눈치를 ㅋㅋ)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00


이건 일본 전통의 세라믹 인형 메이커 나카무라 닝교와 컬래버레이션 한 츠리쿠마 피규어다.

룹휠러 원단이 실제 쓰인 건 아니지만 전통 방식으로 만든 피규어라길래 (크기도 아담하고 해서)

기념으로 하나 사볼까 하고 가격을 물었더니 1개에 26만원이라고 ㅋㅋㅋㅋ

농담 아니라 새끼손가락만한 작은 사이즈였는데 ㅋㅋㅋㅋ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400


룹휠러는 구경해 본 것으로 만족하고 (무려 옷도 입어 보고 나왔음 ㅋ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하마터면 또 홀릴 뻔 했네 ㅎ)

점심 식사를 하자! 하여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커리업(Curry Up)을 찾았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근 2년만에 다시 찾은 커리업.

원래는 아담한 로컬 커리 전문점이었는데 문을 닫게 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돈 이후

니고(Nigo, 당신이 예상하는 그 니고)상이 이 곳을 인수해 계속해서 운영하게 된 재미있는 이력의 식당이다.

2년전에 처음 가 봤는데 당시에 받은 인상이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 다시 들르게 됐음 ㅋ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메뉴판을 펼치면 친절하게도 전 메뉴에 대한 사진이 예쁘게 담겨있어 메뉴 선택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나는 커리업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버터 치킨 커리와 규수지 커리 셋트(?)를 주문했다.

버터 치킨 커리는 먹어봐서 알고 있었던 메뉴고 규수지 커리는 사실 뭔지 모르고 그냥 색깔이 마음에 들어 골랐던 건데

알고보니 소고기 스지(힘줄)를 쓴 커리라고 ㅋㅋㅋ 어쩐지 다른 메뉴보다 비싸드라 ㅋㅋㅋ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음 ㅋ

(이 피규어 팔면 안되나.. 커리업의 팬으로써 너무 갖고 싶은뎅 ㅠ)


NEX-5T | 1/800sec | F/2.8 | 16.0mm | ISO-400


하라주쿠 상점가를 돌아보기 위해 빔즈 거리를 통과해 돌아오는데,

여긴 또 뭔 줄이래...

암튼 대단해 진짜...


NEX-5T | 1/800sec | F/2.8 | 16.0mm | ISO-400


정감어린 골목.

(시내 한복판 안에 이런 골목길이 남아있다는 게 참 대단하다)


NEX-5T | 1/800sec | F/2.8 | 16.0mm | ISO-400


귀여운 미니밴 ㅎ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400


오랜만에 바캉트(Vacant)에도 가봤다.

여긴 2013년에 와 보고 그 뒤로는 2015년에 화장실이 급해서 잠깐 들어갔던 거 말고 첫 방문인데,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헐....

내부가 싹 바뀌어서 완전 충격 먹음;;;;;

예전엔 감성 돋는 서적이나 문구류가 여기 1층에 쫙 깔려 있었는데,

아니 왜 옷가게로 바뀐거지 -_-?????

심지어 중간에는 아기옷이 가득하고;;;;

너무 놀라서 그냥 도로 나왔음 ㅠㅠ

아쉽다 여기 ㅠㅠ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00


(비가 와도 마네킹은 치울 수 없다는 의지)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00


(여기도 줄.... 뭘 그리 먹겠다고;;;)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00


마지막 날도 발길 닿는대로 걷다 보니 동선이 좀 엉망인데,

암튼 일 비종떼(Il Bisonte)를 지나,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00


베이프(a Bathing Ape) 하라주쿠점 체크.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00


일본에 오면 꼭 베이프 매장에 들르고 그때마다 꼭 뭐라도 하나씩 사들고 나왔었는데

공교롭게도 그게 매번 시부야점이었다.

이상하게 하라주쿠점에서는 쇼핑을 해 본 적이 없네.

매장은 이렇게 참 예쁜데, 뭐가 문제일까.

(최근에 베이프랑 로니피그가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베이프스타가 여기 있긴 했는데, 굳이 사진 않았음)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하라주쿠를 떠나기 전 자이레(Gyre)도 체크.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00


가을 내음 나는구나.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00


입구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1LDK.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00


여행만 아니면 뭐라도 좀 사고 싶은데 당최 부피 큰 것들이라 사기가 애매해서 매번 바라만 보게 되는

꼼데가르송 굿디자인샵(Comme Des Garcons Good Design Shop)도 모두 체크.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하라주쿠를 벗어나려다가, 문득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가 근처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는 것이 생각나서 그쪽으로 가봤는데,

입장료가 500엔이라길래 들어가진 않고 그냥 바깥에서 이렇게 쳐다만 봤다.

정확히 무슨 전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침 내가 여유롭게 돌아다닐 시간도 거의 없었기에 눈으로만 휙-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이 차는 맨날 여기 그대로 서 있네. 움직이긴 하는건가 ㅎㅎ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로 넘어가는 골목 안쪽 깊숙한 곳에는

셀러브리티들도 즐겨 찾는다는 빈티지 의류 전문점인 아모레(Amore)가 있다.

아모레는 빈티지 수입 명품을 취급하는 곳인데, 거의 샤넬(Chanel)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았다.

윈도우 디스플레이가 온통 샤넬 빈티지 제품으로만 되어 있었으니 ㅎ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이번엔 시간 관계상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다음번엔 여기 제대로 한 번 둘러봐야겠다.

(근데 짐작으론, 여성 아이템만 취급하는 듯 함)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프리맨스 스포팅 클럽(Freemans Sporting Club)도 그 골목 중간에 숨어있다.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이었던 프리맨스(Freemans)가 의류샵과 바버샵을 더한 셀렉트샵으로 분한 것이 현재의 프리맨스 스포팅 클럽으로

아오야마점은 일본 최초로 2013년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

난 이번에 처음 가 봤는데 다음번엔 시간 좀 제대로 내서 옷 구경 좀 꼼꼼하게 해봐야겠다.

그리고 여기 지하의 레스토랑도 다음엔 꼭 가봐야겠음 ㅋ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예쁜길, 예쁜건물이 많아서 좋은 오모테산도 ㅎ

그래서인지 이쪽에는 유독 헤어살롱이 참 많은데 그 중 서비스 코스트가 입간판으로 나와있는 곳이 있어 슬쩍 확인해보니

커트 한 번 하는데에 거의 7만원 정도 드는 곳이더라;;;

그 말은 그 일대 헤어살롱이 다 그 정도 할 거라는 소리던데 어우... 역시 도쿄 노른자위에서는 별 게 다 비싸구나 ㄷㄷㄷ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여기는 일본 전통의 식기류를 소개하는 다이몬지(Daimonji).

들어가보지는 않고 바깥에서 구경만 했는데 일본 특유의 아담하고 정갈하며 귀여운? 그 느낌이 가득한 접시들이 많더라.

자매분들은 여기 한번 구경하러 가보면 좋을듯 ㅎ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정식매장이지만 가격은 유럽에 비해 더럽게 비싼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도 이 골목에 숨어있다.

여기도 뭐랄까, 슈프림 같다고 해야 되나?

사람들이 난리난다는 뜻으로 쓴 표현은 아니고, 본국의 리테일 프라이스에 비하면 거의 2배 가까이 비싸게 팔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안 사는 것이 정답인 듯 ㅎ

(유럽가서 사세영 +_+)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그렇게 한참을 걸어 골목 끝까지 치고 올라가면 바로 이렇게 파운드 무지(Found Muji) 앞에 당도하게 된다.

여긴 사실 내가 볼 일은 없었는데 지인이 뭣 좀 사다달라고 한 게 있어서 일부러 여기까지 와버렸음.

일반 무인양품 매장엔 없는 물건이라;;;;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아무튼 파운드 무지에서 무사히 미션 클리어 한 뒤 나는 시부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하라주쿠 쪽으로 내려왔다.

괜히 틴틴샵(Tintin Shop) 구경 한 번 하고,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다리 아파서 스타벅스 비사이드(Starbucks B-Side)에 잠깐 앉았다.

뭐라도 마실까 하고 있었는데 기막힌 타이밍에 시식해보라고 딸기 프라푸치노를 시식용 컵에 내어주길래 앗싸! 하고 이거 마심 ㅋㅋ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비즈빔(Visvim)은 이번에도 바라만 보는걸로.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여기도 줄 참 기네.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날이 계속 흐리다.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마지막으로 라그타그(Ragtag) 한번 더 체크했는데,

와 - 여기서 내 발에 딱 맞는 톰브라운 부츠를 발견해서 하마터면 그거 살 뻔 했다 ㅋㅋㅋㅋ

너무 잘 맞아서 좋았는데, 상태가 너무 나빠가지고 ㅠㅠ

뭐 돈 아끼고 잘 됐지 머 ㅋㅋㅋ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100


컨버스(Converse)도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를 하는구나. 몰랐네.

여기는 화이트 아뜰리에 바이 컨버스(White Atelier by Converse)라고,

기본적으로 올 화이트 베이스의 컨버스 스니커즈를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지하에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 한 지 1년 정도 된 따끈따끈한 곳인 듯 ㅎ

한국엔 언제쯤 들어오려나?

(들어오긴 하려나....)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00


하라주쿠를 떠나 시부야로 돌아와 깁스토어(GIP Store)에 들렀다.

더블탭스(WTAPS)는 언제 봐도 참 멋진 브랜드인 것 같다.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00


와 근데 깁스토어 앞에 서 있다가 어마어마한 찰나를 목격했다 ㅎ

슈퍼카와 올드머슬카를 한날 한시에 한 도로에서 보다니 +_+

가야르도도 멋지고 머스탱도 지린다 ㅠㅠ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00


아 저 고운 자태 보소 +_+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00


시부야 디즈니 스토어 근처에 숨어있는 셀렉트7(Select7)도 마지막으로 체크했다.

여기는 일본의 수 많은 위탁샵, 세컨핸즈샵 중에 적어도 내가 봤을 땐

트렌디한 럭셔리 스트리트 웨어가 가장 많은 곳이다.

이지(Yeezy)를 비롯해서 소위 요새 가장 핫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와있는 곳임 +_+

가격이 비싸기에 뭔가 사지는 못했지만 실물 구경하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달까 ㅋ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00


아 그리고 내가 좀 놀라웠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폰티니(Spontini)였는데,

밀라노를 대표하는 유명 피자집이 시부야 한복판에 들어섰다니!!

6월에 밀라노에서 스폰티니 피자를 처음 먹어보고 굉장한 감동을 받은 기억이 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반갑고 막 그렇더라 ㅠㅠ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그래서 한 조각 먹으러 들어옴 ㅋㅋㅋㅋ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내가 스폰티니 피자에 놀랐던 것은 일단

흔히 알고 있는 이탈리아의 얇은 피자와는 다르게 굉장히 두툼한 크기를 자랑한다는 것 때문이었고

다음으로는 그것을 빠른 시간 안에 서서 먹고 갈 수 있도록 조각조각 작게 컷팅을 해 준다는 것이었는데 (그래서 밀라노엔 의자도 없다)

여기는 테이블과 의자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고 조각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취향껏 잘라 먹을 수 있게

포크와 나이프를 함께 내어준다는 차이가 있어 그게 좀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래도 뭐 맛은 역시나 일품!!!)

(나중에 알고보니 오모테산도 부근에도 생겼다고 ㅎ)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일요일 오후가 되자 어느샌가 비는 완벽하게 그쳤고 그 때문에 슬슬 습한 기운이 시부야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는데

그와 동시에 시부야 대로변에 갑자기 거대한 마츠이 행렬이 나타나 장관을 펼치기 시작했다!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전날 밤에 골목길 어귀에서도 마츠이를 봤어서 그게 참 흥미로웠는데

이번엔 아예 차도를 다 통제하고 아예 잔치를 벌이더라고?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시부야를 그래도 매년 최소 3번 이상 방문하고 있던 본인이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보는지라

진짜 발 아프고 지치고 힘들고 그랬는데도 이게 참 재밌게 보여서 갑자기 막 신나는 기분이었음 ㅋ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웅왕 +_+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유니클로 앞에서도 난리!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덕분에 텅 빈 도로 한가운데를 다 걸어보고 ㅎ 재밌었다 ㅋ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숙소에 짐을 찾으러 가기 전, 가장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피갈(Pigalle)이었다.

(아 진짜 시간 빼곡하게 잘 짜서 쓴 듯 ㅋㅋㅋㅋ 피곤한 삶 ㅋㅋㅋㅋ)

여기는, 아까부터 말했지만 내가 발도 아프고 많이 지쳐있던 상태라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곳인데,

그래도 개버릇 남 못준다고 안보고 돌아가면 괜히 또 생각 날 거 같아서 그냥 가자! 하고 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볼 게 없어서 실망을 되려 했네;;;;

그러고보니 피갈은 언제부턴가 그 초창기의 파워풀한 무브먼트가 사라진 느낌....

진짜 초기 붐업 당시엔 피갈이라는 단어가 주는 그 무게감이 엄청났는데, 이젠 기억도 잘 안나니 그게 참 무섭다....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아 모르겠다.

이제 진짜 떠날 시간.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00


고마운 호스트 덕분에 편하게 짐 찾아 나왔다.

에어비앤비에서 후기 좋게 써줘야지 ㅋㅋㅋㅋ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00


버스 타러 세를리앙 타워 토큐 호텔 버스 정류장으로.

여기가 숙소랑 가까워서 좋긴 좋았는데,

다음부턴 그냥 다시 마크 시티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게 좋을 것 같다.

여기 뭔가 좀 버스 타러 오는 거 불편해.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아 - 쉬겠다 와놓고 결국 또 행군만 실컷 하다 가는구나.

잘 있어라 도쿄야.

올해 안에 또 볼 수 있음 보자 ㅎㅎ


SM-G920S | 1/100sec | F/1.9 | 4.3mm | ISO-64


공항에선 귀찮아서 카메라도 캐리어 안에 던져넣어 버리고,

약국에서 그냥 이것만 딱 사고 그 뒤로 GG쳤다는 후문.



끝!



추석에 도쿄 #1 | http://mrsense.tistory.com/3347

추석에 도쿄 #2 | http://mrsense.tistory.com/3348

추석에 도쿄 #3 | http://mrsense.tistory.com/3349

추석에 도쿄 #4 | http://mrsense.tistory.com/3350



※ 쎈스씨 도쿄 방문기 전편 ▽



2013년 8월, 7일간의 첫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2950

2014년 5월, 골든위크의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059

2014년 8월, 5일간의 3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10

2014년 12월, 3일간의 4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63

2015년 9월, 5일간의 5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249

2016년 8월, 3일간의 도쿄 출장기 | http://mrsense.tistory.com/3341

2016년 9월, 4일간의 7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47

2016년 12월, 3일간의 8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63

2017년 4월, 4일간의 9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88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1000


키엘(Liehl's)에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미리 날아왔는데 모모트(Momot)가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했나봐?

모모트 요새 여기저기 자주 보이네? ㅎ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58.0mm | ISO-1000


키엘에서 보내준 건 이런 구성이었음.

키엘 제품 써 본 거라곤 수분크림이 전부인 나에게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보내주시다니 +_+

나도 이제 키엘 쓰는 남자 되는 건가 +_+

※ 고마워요 키엘!



=



Canon EOS 6D | 1/100sec | F/4.0 | 84.0mm | ISO-1000


반스(Van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케이트 하이 리이슈(Sk8-Hi Reissue).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000


컬리지 팩(Collage Pack)이라는 타이틀 아래 출시되는 모델로 어퍼 전면은 캔버스로,

뒷축의 힐 센터를 지지하는 패치는 레더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 때문에 제법 가볍고 경쾌해 보이는 느낌 +_+ 귀여워 ㅋ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000


얼른 봄이 왔으면!!!!



=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200


2015 무신사 어워즈의 수상팀에게 증정되는 트로피가 도착했다.

국내 최고의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 형님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하고 있는 트로피로

벌써 2년째 함께 작업하고 있어 매우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_+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200


으와 ㅠ 완성된 실물을 보니 더욱 감탄이 ㅠㅠ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200


실제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무게감도 있어서 존재감이 상당하다 ㅎ

무엇보다 컬러가 올블랙이라 포스가 쩔!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1250


정성스레 포장되어 온 것들 ㅎ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800


각 수상팀에게 하나씩 보내드려야지 +_+


Canon EOS 6D | 1/40sec | F/4.0 | 92.0mm | ISO-1250


앞에서 말했듯 이 프로젝트는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작업이라 벌써 두 개의 트로피가 만들어졌다.

첫번째(2014) 트로피는 중절모에 턱시도를 입은 남성으로 디자인했고 두번째(2015) 트로피는 이렇게

볼캡에 후디와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은 남성으로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

무신사 어워즈의 트로피는 앞으로 그 해에 가장 주목받았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

나중에 다 모아놓고 보면 또 하나의 멋진 아카이브가 될 예정!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1250


아 퀄리티 정말 숨짐 ㅠㅠ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1250


2015 무신사 어워즈 수상팀들 모두 축하하며, 수상팀이든 비수상팀이든 모두 2016년엔 더욱 더 멋진 활약을 펼쳐주길 ㅎㅎ



=



Canon EOS 6D | 1/60sec | F/4.0 | 50.0mm | ISO-1600


내가 신어 본 양말 중 가성비 갑을 꼽으라면 난 아마 1507의 양말을 망설임없이 선택할 것 같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무신사 스토어에서 팔기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라 (그런 이유면 이미 거기엔 양말 브랜드가 수십가지임;;)

작년 여름에 취재차 1507의 양말 공장에도 가보고 대표님도 직접 만나보고 또 신어보고 하면서 그때부터 느꼈지만

진짜 1507 양말은 좀 대단한 듯. 가성비가 엄청 좋다는 생각뿐이라 그 뒤로도 나는 계속 1507 양말을 신는 편이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55.0mm | ISO-1600


이번에 이렇게 색깔별로 모노톤 시리즈도 나온다고 선물로 챙겨주셨던데, 잘 신어야겠다 +_+

※ 감사합니다 1507!!



=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성수동의 레이크넨(Reike Nen) 쇼룸.

아, 이번에도 찾는데 애 먹음 ㅋ

내가 어지간하면 길 찾는 거 도사인데, 여기 찾는데 1분 정도 잠시 벙쪘네 ㅋㅋㅋㅋ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레이크넨의 16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해서 프레젠테이션 보러 들렀다.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레이크넨의 슈즈는 글쎄. 내가 다양한 브랜드의 슈즈를 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몰라서 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느낌만을 토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잘 갖춰진' 느낌이랄까. 내 취향으로는 '딱 좋은' 상태인 것 같아 늘 마음에 든다.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어머 귀여운 거 +_+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아 ㅠ 너무 귀엽고 너무 섹시해 ㅠ

검정색 크롭 팬츠와 검정색 삭스를 여기다 매치하면 나 진짜 사랑에 빠질듯 ㅠ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같이 갔던 레이크넨 마니아 지은이가 때마침(?) 샘플 사이즈와 발 사이즈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것 저것 신어보게 했음 ㅋㅋㅋㅋ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600


아 역시 ㅠㅠㅠ

너무 이쁘다 예네들 ㅠㅠㅠ

레이크넨 이번 시즌도 짱짱!!!



=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신논현역 부근에 새로 오픈한 브라더후드 키친(Brotherhood Kitchen)!

간다간다하다가 이제야 방문!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귀여운 인형. 저런 건 어디서 구하는거여 ㅋㅋ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브라더후드 키친을 대표하는 와플치킨 ㅠㅠ 비주얼 깡패 ㅠㅠ

(칼로리도 깡패 ㅋㅋ)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어쩌다 다섯가지 메뉴를 먹어보게 되었다지....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내가 사랑하는 코카콜라와 내가 좋아하는 브라더후드 키친의 조합 +_+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말도 안되게 둘이서 다섯 접시 클리어;;;;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브라더후드 키친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다룰 예정이라 이쯤에서 스킵!



=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200


시지온(Cizion)이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회사에 다니는 슬이가 말도 없이 택배 하나를 보냈길래 이게 뭐지- 하고 열어봤는데,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200


엄마 깜짝이야 ㅋㅋㅋㅋ

갑자기 1988년으로 돌아간 줄 ㅋㅋㅋㅋ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200


이게 뭐옄ㅋㅋㅋㅋㅋ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200


온갖 추억 돋는 과자떼기들을 잔뜩 담아놨던데 쫀디기 비주얼 클라스 보소 ㅋㅋㅋㅋ

일하면서 하나씩 까먹어야지 ㅋㅋㅋㅋ

※ 슬아 고마워!!!



=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오랫만에 자주식당 육전.

퇴근시간 즈음해서 동석이랑 카톡하다가 갑자기 "오늘 술?"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나 사실 야근하는 날이었는데 ㅋㅋ 동석이가 부르면 내가 출동해야지 ㅋㅋ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육전 맛있게 먹고 낙지 호롱도 도전!

이거 나한테는 살짝 매운 수준이었는데 매운 거 잘 먹는 사람들한텐 아무렇지도 않을 듯 ㅋㅋ

옆에 더덕구이가 같이 나오는게 함께 먹으면 예술임 ㅠㅠ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자주식당은 그러고보면 진짜 어지간한 메뉴는 다 맛있는듯 ㅠ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부 명란탕도 그 중 하나 ㅠㅠ

후루룩후루룩 먹기 너무 좋아 ㅠㅠ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결국 2차까지 갔다지 ㅎ

굿!



=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00


오랫만에 라이풀(Liful)에 취재차 들렀는데, 오- 저기 2015 무신사 어워즈 트로피다 ㅋ 반갑구먼 +_+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100


라이풀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상 컬렉션들을 살펴봤다.

이번 시즌 테마가 90년대라고 ㅎ 진짜 대세는 레트로인가 +_+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00


라이풀다운 디테일들이 곳곳에 재미나게 녹아들어있더라.

나는 90년대가 컨셉이라길래 옷이 더 단순해졌을 줄 알았는데 왠열- 오히려 더 재미있는 디테일들이 많이 들어가서 놀랐음.

역시 디자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봐 ㅋ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00


셔츠 라벨이 괜히 명품같다 ㅋㅋㅋ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00


덕선이때문에 난리도 아니었다는 칸코(Kanco) 컬렉션의 스웨트셔츠.

새틴 소재 오랜만에 보네 ㅋ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00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내 눈을 사로잡은 귀여운 니트 스웨터가 보여 그건 따로 입어보기까지 했는데,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ㅠㅠ

진짜 너무 귀여운 것 같아 저 앵무새 캐릭터 ㅠㅠ 라이풀은 늘 정도를 잘 지키는 것 같아 감탄만 하게 되는 것 같다 ㅠㅠ



=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어느 야근하던 날의 저녁 식사.

...



=



Canon EOS 6D | 1/60sec | F/4.0 | 90.0mm | ISO-100


볼 일이 있어 한남동에 갔던 날.


Canon EOS 6D | 1/40sec | F/4.0 | 50.0mm | ISO-100


웨이즈오브시잉(Ways of Seeing) 앞 골목길에 유니폼 브릿지(Uniform Bridge) 쇼룸이 생겼다길래 체크해 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니 이 길에 브랜드 쇼룸이 엄청 많아졌네...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400


규모는 꽤 아담했지만 나름 있을 건 다 있던 곳.


Canon EOS 6D | 1/50sec | F/4.0 | 55.0mm | ISO-1000


저기 벽에 걸린 쓰리피스 착장 너무 멋지던데 ㅎ


Canon EOS 6D | 1/40sec | F/4.0 | 67.0mm | ISO-1250


부담없는 가격대로 남성 캐주얼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이 정도 브랜드면 딱 적당한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 그렇게 어려운 옷도 아니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시작점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영수증 무덤에 빠졌던 어느 날...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200


그 날은 야근하며 오랜만에 맥도날드 1955 셋트를 먹었다지.

습관처럼 사진을 이렇게 병적으로 셋팅하고 찍어봤는데,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200


먹을 땐 물론 개판임 ㅇㅇ

...



=



Canon EOS 6D | 1/125sec | F/9.0 | 24.0mm | ISO-100


진짜 오랜만에 스니커즈 촬영을 진행했다.

개인적으로야 종종 찍긴 했는데, 회사 일 때문에 찍은건 진짜 오랜만인듯...

이 일 그만 하려고 했는데 일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어쩔 수 없이...ㅠㅠ


Canon EOS 6D | 1/80sec | F/4.0 | 85.0mm | ISO-1000


아디다스(adidas Originals)의 신상들이었는데,

앞에서 본 거무튀튀한 건 튜블라 X(Tubular X)였고 이건 튜블라 둠(Tubular Doom)과 튜블라 노바(Tubular Nova).

엑스는 신어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고 둠이랑 노바는 한 번씩 신어봤는데 나는 둘 다 좋드라.

착화감이 그 튜블라 아웃솔 특유의 퍽퍽함 때문에 첫 적응이 잘 안되긴 했지만 이 정도면 가볍고 편하고 예쁘고 좋지 뭘 ㅎ


Canon EOS 6D | 1/125sec | F/11.0 | 58.0mm | ISO-100


개인적으론 이게 좀 짱인듯 ㅋ

운동화 좋아하는 친구들이 열 좀 올리겠어 +_+

※ 위에 공개한 이미지 속 제품들은 설 연휴 끝나면 아마도 발매가 될 듯 하니 무신사 스토어를 꾸준히 체크해 보시길 ㅎ



=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200


컨버스(Converse) 코리아에서 깜짝 선물을 보내주셨다.

설날 때문인가 희한하게 뭐가 많이 오네 ㅎㅎ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200


이런 편지가 들어있었는데, 뭔가 정중한 듯 하면서 귀여운 말투 ㅋㅋㅋ

마지막 문장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 브랜드를 불쌍히 여겨주소서"라니....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200


컨버스에서 보내주신 건 컨스(Con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모플라주 패턴의 원스타 프로!


Canon EOS 6D | 1/160sec | F/13.0 | 67.0mm | ISO-100


신발 끈이 두개 들어 있길래 뭐가 좋을까 하고 둘 다 끼워봤는데, 역시 블랙이 답인듯!

카모플라주 들어간 운동화 하나도 없었는데 잘 됐다! 날 좀 풀리면 봄에 신어야지 ㅋ

※ 감사합니다 컨버스!



=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1250


푸마(Puma)에서도 선물이 ㅠㅠ

황송하게 ㅠㅠ


Canon EOS 6D | 1/40sec | F/4.0 | 84.0mm | ISO-1250


근데 푸마는 가끔 이렇게 선물 보내주실때마다 이 패키지 때문에 좀 놀라는데,

이거 매번 디자인 바꿔가며 만들기도 참 힘들텐데 대단하다 ㅠ


Canon EOS 6D | 1/60sec | F/4.0 | 60.0mm | ISO-1250


푸마에서 보내주신 건 스탬피디(StampdLA)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든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협업을 통해 이번에는 벨크로 디테일이 더해진 슈즈를 만들었더라 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55.0mm | ISO-1250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포티즘은 이런거란다"하고 말하는 듯한 멋진 디자인에 감탄했음...

진짜 멋지더라 이거...


Canon EOS 6D | 1/60sec | F/4.0 | 32.0mm | ISO-2000


그 날 입고 있던 옷이랑 어울리는 것 같아 잠깐 신어봤는데, 착용감도 좋더라고?

잘 신을 수 있겠다 ㅋ

※ 감사합니다 푸마!!



=



NEX-5T | 1/50sec | F/3.2 | 16.0mm | ISO-800


설 연휴가 시작되던 금요일 밤.

강변북로가 설 귀경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막혔다지...

올라가는 길인데 왜 막히는거야 대체...


NEX-5T | 1/50sec | F/3.2 | 16.0mm | ISO-800


압구정에서 용산역가는데 농담 아니라 1시간 10분이나 걸렸다 -_-;;;

1시간이면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천안까지 갈 시간이구먼;;;

아무튼 우리 목적은 용산역 숨은 맛집인 '숯불석쇠92' 격파!!!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여기의 주 메뉴는 등갈비다. 진짜 등갈비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더라고 여기?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동준이형, 일근이형 그리고 동호까지.

격파 전 다 함께 SNS 체크 타임.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잘 먹겠습니다!!!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메뉴에는 없는 돼지 껍데기도 서비스로 받고 ㅋㅋ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계란찜 클라스 보소 ㅎㅎ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마지막에 갈비까지 주문해 먹었는데,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그걸 그냥 안 먹고 칡냉면 시켜다가 육쌈냉면 간지로 먹으니 와....

등갈비에 한 번, 껍데기에 또 한 번, 마지막에 육쌈냉면으로 한 번. 식당을 세 군데 돌고 나온 느낌 ㅠㅠ

진짜 여기 대박이었음 ㅠㅠ 완전 인정 ㅠㅠ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흥이 좋아 2차로 용산역 앞 포차골목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여기 3월달에 이사간다네 -_-;;;; 옆에 무슨 건물 속으로....

포차를 건물 속으로 넣는다니.... 여기 앞으로 올 일이 없어지겠다;;;;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동준이형은 "여기가 맥주가 싸"라는 이유로 우리를 이 곳으로 안내하셨다.

안주가 맛있는 곳은 아니라고 ㅎㅎ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800


근데 진짜 안주 클라스가.....

나 진짜 뻥안치고 등갈비 잊지 않으려고 이거 손도 안댔음;;;;

안주 하나도 안 먹음 ㅋㅋㅋㅋㅋㅋ

용가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800


잘가라 하동호.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음


LEICA M MONOCHROM (Typ 246) | 1/750sec | F/8.0 | ISO-320


공항 가는 길.

이번 출장을 함께 한 라이카(Leica) M 모노크롬 typ246 으로 하늘을 찍었는데, 구름이 제법 멋지다.

(카메라의 순수한 맛을 기억하기 위해 리터칭은 아예 하지 않았다. 오로지 리사이징만. 이하 모든 사진 동일)


LEICA M MONOCHROM (Typ 246) | 1/250sec | F/4.0 | ISO-400


컨버스(Converse)를 위한 출장길이었기에 아끼고 아껴두었던 잭 퍼셀(Jack Purcell) 화이트 레더 슈즈를 신고 나왔다.

줌에어가 탑재되기 이전의 버전이지만 제법 폭신폭신한 것이 느낌이 좋았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750sec | F/6.8 | ISO-320


괜히 멋져 보였던 여의도를 지나,


LEICA M MONOCHROM (Typ 246) | 1/45sec | F/4.8 | ISO-640


공항에 무사히 도착해 출장 일행들과 조우했다.

컨버스의 성열이형, 360사운즈(360Sounds)의 소울스케이프형과 플라스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125sec | F/2.0 | ISO-640


플라스키가 내가 가져간 라이카 M 모노크롬을 만지작거리다 자신의 발을 찍었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125sec | F/3.4 | ISO-640


멍때리고 있던 나도 찍어주었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2000sec | F/2.4 | ISO-320


출국 시간이 가까워져 게이트 앞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50sec | F/4.0 | ISO-320


SNS 체크중인 성열이형 그리고 스케쥴 체크 중인 YG케이플러스(YGKplus)의 윤무철 미디어 본부장님.


LEICA M MONOCHROM (Typ 246) | 1/750sec | F/3.4 | ISO-320


월드와이드하게 움직이는 한국 대표 DJ 소울스케이프와 플라스키.

해외 출장때마다 저렇게 무거운 LP 캐리어를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생각을 이전엔 미처 못했다.

정말 대단한 영웅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60sec | F/2.8 | ISO-800


이번 출장은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저가항공 마니아에게 대한항공은 신세계.

일단 스튜어디스가 너무 아름다웠다.

금사빠는 이래서 힘들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60sec | F/2.8 | ISO-1250


가는 길엔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 Age of Ultron)'을 관람했다.

한국말 더빙 성우들의 목소리가 너무 어색해서 몰입은 하지 못했지만, 아무튼 잘 봤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45sec | F/3.4 | ISO-800


기내식은 이러했다. 점심과 저녁 시간의 사이라 밥 먹기 애매한 타임이었지만, 주는 건 주는 대로 다 먹는 편이다.

(카메라 메뉴얼 조작이 익숙치 않아 사진을 어둡게 찍었다. 그래도 그 맛이 있는 듯. 역시 리터칭따위 하지 않고 그대로 올렸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90sec | F/2.8 | ISO-640


상하이 훙차오 국제 공항에 내렸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입국장으로 나오니 내 이름이 적힌 푯말을 든 학생 한 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친구의 이름은 릴리.

컨버스 직원은 아니고 컨버스에서 임시 가이드로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이었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45sec | F/5.6 | ISO-800


태어나 처음 와 본 중국.

작년에 비행기 환승 문제로 베이징 공항에 잠시 체류해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중국땅을 정식으로 밟아 본 건 이번이 처음이기에 마음이 제법 들떴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90sec | F/2.4 | ISO-640


호텔에서 픽업 차량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 릴리가 연신 미안하다며 금방 해결해 보겠다는 사과를 우리에게 했고,

괜찮다고 알겠다고 입국장에 서서 픽업 차량을 기다리기 시작한 우리는 막상 1시간이나 기다리게 되자 슬슬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125sec | F/4.8 | ISO-640


결국 1시간이 훌쩍 넘어서야 픽업 차량에 탑승할 수 있었다.

청담동 거리 주변에서나 가끔 보던 벤츠 스프린터 트랜스퍼(Mercedes-Benz Sprinter Transfer)를 여기서 이렇게 타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거기다 공항에 더 머무르지 않아도 되고 마침내 '진짜' 중국을 볼 수 있게 되어 기분이 금새 좋아졌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60sec | F/4.8 | ISO-1250


본디 우리 출장 일행은 다섯명이었으나, 어찌저찌 하다보니 이 버스에 열한명이 탑승하게 되었다.

푸동 국제 공항에서 내리기로 했던 여섯명의 YG케이플러스 스태프들이

"비행기가 푸동 공항에 내릴 수 없다 하여 훙차오 공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합류했기 때문인데,

공항에 비행기가 내릴 수 없어서 다른 공항으로 돌아 왔다는 걸 실제로 처음 봐서 내가 다 놀랐던 것 같다.

일단 버스에 짐이 너무 많아져서 전방 뷰가 썩 좋지가 않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90sec | F/3.4 | ISO-1250


하는 수 없이 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측면으로 보이는 상하이 시티 뷰를 보게 되었는데, 이거이거 건물 하나하나가 정말 스케일이 크더라.

저기 사진 아래쪽이 1층이 아니고 그 아래로 건물이 더 있어...


LEICA M MONOCHROM (Typ 246) | 1/60sec | F/2.8 | ISO-1250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엄청 거대하다는 게 느껴지고,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2.8 | ISO-2000


한참 그렇게 큰 건물들만 보다가 고가도로 아래로 내려오니 이번엔 또 작고 허름한 구멍가게들이 보이네.

근데 저기 아저씨들은 왜 전부 다 배를 활짝 까고 있는 걸까. 유행인가.

(그땐 미처 몰랐다. 왜 배를 그렇게 활짝 내놓고 있는지를...)


LEICA M MONOCHROM (Typ 246) | 1/60sec | F/3.4 | ISO-2000


그렇게 차를 타고 열심히 달린지도 어느 덧 1시간 반.

이미 하늘은 깜깜해져 있었고 거리의 상점들은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3.4 | ISO-2000


겨우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왔다.

야경이 엄청나더라. 비록 탁 트인 시원한 뷰는 아니었지만, 호텔 바로 맞은편 앞에 고층 건물이 없어서 그나마 이런 뷰라도 ㅎㅎ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3.4 | ISO-2000


숙소에 짐만 풀어놓고는 곧장 저녁을 먹기 위해 일행들과 호텔을 빠져 나와 택시를 타고 또 30분 정도를 달려,

쓰촨 시티즌(Sichuan Citizen)이라는 중식 레스토랑엘 갔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주변에 있던 거지들 서너명이 달라 붙어서 돈 달라고 구걸하는 바람에 정말 깜짝 놀랐는데, "아 여기 중국이었지"...

아무튼 쓰촨식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과 배가 너무너무 고팠던 것이 겹쳐졌기에 나는 서둘러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15sec | F/4.0 | ISO-2000


일단 맥주부터 주문했다. 상하이에 다녀와 본 지인들이 경고한 것 마냥 상하이의 날씨가 생각보다 뜨겁고 습했기 때문에 뭐라도 들이켜야 했다.

맥주는 칭따오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놀랬다. 일본에서 먹은 생맥주들은 하나같이 시원하고 맛이 좋았는데,

이 또한 중국이라 그랬던걸까. 기대 이하의 맛에 당황했던 것 같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4.8 | ISO-2000


소고기를 얇게 썰어 기름에 튀겨낸 것인데, 돈까스 먹는 줄?

(헌데 이게 베스트였음)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3.4 | ISO-2000


왼쪽은 돼지고기를 고추와 볶은 요리고 가운데는 청경채 간장 조림, 그리고 저기 오른쪽은 버섯 무슨 탕이었는데,

난 솔직히 셋 다 별로였다. 돼지고기가 그나마 나았는데 무슨 뼈가 그리 많은지, 먹기가 좀 힘들었고

청경채는 간장에 한 달 담궈놨다 뺀 건지 세상에나 그렇게 짠 걸 어떻게 먹으라고;;;

오른쪽에 있던 탕은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커피 + 카라멜 맛이 나서 한 입 먹고 GG쳤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8.0 | ISO-2000


문제는 나 빼고 나머지 세 분들은 이걸 전부 다 잘 드셨다는 거;;;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3.4 | ISO-2000


그나마 만두가 좀 먹을만 했고,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4.8 | ISO-2000


아, 이 볶음밥은 꽤 만족스러웠음! 그래 이게 아주 좋았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60sec | F/2.4 | ISO-2000


밥을 다 먹고는, 숙소로 잠시 돌아왔다가 다시 상하이의 야경을 보기 위해 택시를 타고 와이탄으로 움직였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12sec | F/5.6 | ISO-3200


헌데 아뿔싸. 황푸 강 건너편 건물들의 불이 다 꺼졌네.

이곳에 대해 빠삭한 사람이 일행 중에 없던 것이 화근이었다.

동방명주를 비롯한 푸동쪽 건물들이 밤 11시에 일제히 소등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으니 ㅠ

결국 까만 밤하늘 아래 어둑어둑하게 보이는 건물들의 실루엣만 보고는 쓸쓸히 돌아섰...


LEICA M MONOCHROM (Typ 246) | 1/45sec | F/5.6 | ISO-2500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기에 우리는 와이탄 근처에 위치한 루프탑 바 루즈(Rouge)를 찾아가기로 했다.


LEICA M MONOCHROM (Typ 246) | 1/45sec | F/5.6 | ISO-2500


상하이에서 신기했던 것 중 하나가 이런 루프탑 바의 존재였는데,

대부분의 건물 '지하'에 클럽이나 바가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이곳은 대부분의 건물 중간이나 '옥상'에 클럽이나 바가 있더라 +_+

바깥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간판이 크게 걸려있지도 않고, 좀 신기한 경험이었음 ㅎ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11.0 | ISO-2500


우리가 갔던 루즈에서는 이렇게 강 건너편 푸동의 시티 뷰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었다.

비록 동방명주의 불이 꺼진 상태라 예쁜 야경을 보지는 못했지만

시간만 잘 맞춰서 오면 아주 로맨틱한 밤을 여기서 보낼 수 있을 듯 ㅎ

(단, 저기 끝쪽은 말 그대로 야외라서 엄청 습하고 엄청 덥다;;; 나는 에어컨에 나오는 안쪽에 숨어있었음;;;)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5.6 | ISO-2500


더위를 이겨보고자 맥주를 마셨지만, 역시 별로 맛이 없다.

결국 저 뒤에 얼음만 집어다 먹음;;;


LEICA M MONOCHROM (Typ 246) | 1/12sec | F/13.0 | ISO-2500


모두들 피곤했는지 루즈에서 말도 다들 별로 없고 그래서 우리는 금방 숙소로 돌아왔다.

대신 호텔에 들어가기 전, 호텔 길 건너편에 위치한 상하이의 또 다른 명소, 신천지를 잠깐 돌아보기로.


LEICA M MONOCHROM (Typ 246) | 1/12sec | F/9.5 | ISO-2500


이미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았어서 무언가를 더 할 수는 없었지만,

불 꺼진 고요한 신천지를 걸어보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더라고?

아 물론,

뜨겁고 습했던 건 매한가지였지만;;;

아니 무슨 자정이 넘었는데도 더워...


LEICA M MONOCHROM (Typ 246) | 1/30sec | F/4.0 | ISO-2500


숙소로 들어가는 길. 편의점에 들러 중국에선 간식으로 뭘 먹어볼까 하고 두리번거려봤는데

일본처럼 편의점이 발달한 게 아닌지라 딱히 살 게 없더라.

그래서 그냥 음료 하나 아이스크림 하나 사들고 나왔는데, 길거리에 이런 게 있더라고?

무슨 볶음 국수 같은 거 만들어 주는 아저씨였는데,

포장마차처럼 천막을 쳐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군밤장수처럼 파라솔을 펼쳐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맨땅에서 리어카 하나 세우고 ㅋㅋ

한 접시 사 먹어볼까 잠시 고민했지만, 땀을 너무 흘려 만신창이가 된데다 나 역시도 엄청 피곤하고 졸려서 그냥 GG...


LEICA M MONOCHROM (Typ 246) | 1/90sec | F/2.8 | ISO-1250


편의점에서 사 온 것들.

아이스크림만 후다닥 까먹고 나는 그대로 잠들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미 탈진해 버린,

상하이 출장의 첫 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상하이 출장기 #2부에서 계속.



상하이 출장기 #1 바로 보기 (http://mrsense.tistory.com/3239)

상하이 출장기 #2 바로 보기 (http://mrsense.tistory.com/3242)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200


사무실 근처에 있는 '본디카레'. 요즘 맛들려서 자주 가는 곳이다.

다른 무엇보다 가격이 싸다는 게 주효하게 먹힌 탓인데, 지금 사진에 있는 게 소세지랑 가라아게를 얹고도 딱 7,000원 밖에 안하니

11,000원 정도는 줘야 하는 아비꼬와 비교하면, 여기 안 갈 이유가 없는 듯? 밥과 카레의 리필은 당연하니 굳이 거론할 필요도 없고 +_+

굿!



=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인사일런스(In Silence)에서 깜짝 택배가 +_+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내가 좋아하는 미니멀하고 심플한 기본 디자인이 매력적인 녀석이라 얼마 전 윤수 기사 도와주면서 추천했던 티셔츠 중 하나였는데,

이리 선물로 챙겨 보내 주시다니 감계가 무량하고마잉 +_+ 곧장 입어야겠음!



=



NEX-5T | 1/800sec | F/2.8 | 16.0mm | ISO-100


강남역 미팅.

가까우면서도 잘 안가게 되는 동네인데 요즘 미팅 때문에 1주일에 1번은 꼬박 가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괜히 쫄게 되는 방문증.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미팅의 마무리는 스타벅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

커피를 안 마시는 내가 스벅에서 제일 좋아하는 여름 메뉴.


NEX-5T | 1/2000sec | F/2.8 | 16.0mm | ISO-100


미팅 마치고는 강남역 나온 김에 교보문고.

여기도 1달에 1번은 오네.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00


언어는 모르나 감 떨어지지 않기 위해 일본 패션지 신상으로 구입.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00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무겁다.

들고 갈 생각을 못해서 망;;;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200


사무실로 돌아와 곧장 속독.

아이비 룩 너무 좋아 +_+

화이트 (혹은 밝은 컬러) 팬츠는 관리할 자신이 없어 한 번도 사 입어 본 적이 없는데, 이런 거 볼 때마다 참....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200


지도가 자세하진 않지만 가 볼만한 샵이 보기 좋게 정리 되어 있다 +_+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하라주쿠 라포레 백화점에 새로 문을 연 스토어 바이 니고(Store by NIGO).

여기 꼭 가보고 싶어....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프레드 세갈 다이칸야마(Fred Segal Daikanyama).

한동안 아오야마에 빠져있었는데, 다이칸야마를 내가 너무 등돌리고 있었던 모양;;; 프레드 세갈의 다이칸야마 지점이라니 ㅠㅠ

다음에 일본 가게 되면 여기부터 가봐야겠다 +_+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하라주쿠의 더 피엑스 보이즈 오운(The PX Boy's Own).

여기는 옷도 옷이지만 집기들이 좀 궁금한 곳.

아... 가야 할 곳이 계속해서 늘어나는구나... 일본 그만 가야 할텐데...



=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00


홍콩에서, 딱 24시간만에 날아온 택배.

정말 농담 아니고 진짜 24시간 걸렸다. 하입비스트(Hypebeast) 스토어에 주문을 넣은 걸 바로 그 다음날에 받아봤다.

진짜 엄청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00


이건 영스타가 구매 대행 요청해서 대신 주문해 준 져지.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00


영스타꺼 주문 넣다가 나도 괜히 티셔츠 하나 샀음.

프린트가 강렬한 게 맘에 들더라고? ㅎㅎ



=



Canon EOS 6D | 1/640sec | F/4.0 | 96.0mm | ISO-100


어느 날의 내 숨막히는 뒷태.

후덕하게 살이 찐 요즘이라 좀 민망하긴 하지만 사진은 잘 나온 것 같네 ㅋ

모자는 크리스티햇(Christy's Hat), 셔츠는 빔즈플러스(Beams Plus) 미스터포터(Mr.Porter) 한정, 바지는 리바이스(Levi's), 신발은 나이키(Nike).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200


컨버스(Converse)의 원스타(One Star)를 마침내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컨버스 스케이트보딩 라인인 컨스(CONS)에서 원스타프로(One Star Pro)를 글로벌 런칭했기 때문 +_+

※ 원스타는 원래 컨버스 재팬 익스클루시브 모델임. 판권을 일본이 가지고 있는 모델.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200


이렇다고 함.

※ 컨버스랑 나이키가 한가족인 걸 알고 있다면 그냥 이해 될 부분. 그걸 몰랐다면 읭? 하겠지만 ㅎ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200


베이지 귀엽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블랙은 뭐, 클래식이지.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200


레드, 옐로우도 보이는데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은근히 많은 이들이 노리고 있는 게 이 네이비임.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200


하지만 역시 옐로우가 짱이지 +_+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왜냐면 나는 이미 옐로우를 신고 있었으니까? 호호호 -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200


기왕 온 거 다른 컬러도 좀 신어보기로 -

(매장 인테리어 포스가 쩔어...)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나는 레드를 초이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이리 내리 찎어서 좀 돼지 족발처럼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레드도 매력있는데?

......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런칭 당일 구입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했다는 제이슨마크 클리닝 셋트 +_+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왼쪽 레펠 스프레이가 짱이었다. 저거 방수 기능있는거라 ㅎㅎ 여름에 유용하게 쓰일 듯!!!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예고도 없이 무슨 영상 하나 출연 요청이 들어와서 그것도 응해드림;;;;;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100


그 날의 사무실에서.

문득 책상 아래를 보니, 얼마 전 촬영 소품으로 쓰려고 가져다 두었던 척테일러 올스타 위브 컬렉션에

내가 신고 있는 원스타프로에 새로 들여 온 또 다른 원스타프로까지....

무섭다 괜히;;;



=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난데 없이 카메라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캐논(Canon) A/S 센터 방문.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캐논 6D. 처음 출시 되었던 2012년 겨울에 나오자 마자 구입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었으니 햇수로는 4년차고 일수로 치면 2년 반 정도 됐네.

그래 뭐, 전문 포토그래퍼는 아니지만 엄청 찍어대는 성격이라 이 주인 밑에서 너도 고생 많았겠다 ㅎㅎ

(잘 보면 저기 다이얼 표시 스티커도 사라지고 없음 ㅋ)

암튼 머 수리 잘 받고 무사히 잘 돌아오기를 -



=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80


아우디(Audi)의 야심작, 뉴 아우디 A1이 마침내 런칭했다 +_+

그를 축하하는 자리가 SJ 쿤스트할레에 마련됐다길래 축하차 방문.

※ 이제 플래툰 쿤스트할레 아님 ㅇㅇ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100


볼 거리가 좀 있더라고?

이 레고 디오라마 좀 인상적이었어.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125


깨알같은 아우디 PPL ㅋㅋㅋㅋ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100


응?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320


옥상도 라운지 파티.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40


1층에서는 최시원의 깜짝 등장으로 메인 이벤트가 시작.


SM-G920S | 1/142sec | F/1.9 | 4.3mm | ISO-200


우리의 명 MC 우재도 한 마디!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80


경차 시작에 좋은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 같은 반가운 등장!

축하해요 아우디!!!



=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320


DDP에서 열린 디올정신(Esprit Dior) 전시를 보고 왔다.

입구에서부터 서도호 작가님의 작품을 마주하게 되어 완전 깜놀!!!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200


늘 여성을 위했던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의 예술적, 문화적인 면모를 엿 볼 수 있는 전시라는 설명 정도만 간략히.

아래로는 사진만 나열하는걸로.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500


SM-G920S | 1/17sec | F/1.9 | 4.3mm | ISO-200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200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640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800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250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320


(개인적으로 큰 감명을 받았던 디올가든!)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200


SM-G920S | 1/120sec | F/1.9 | 4.3mm | ISO-200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200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50


SM-G920S | 1/618sec | F/1.9 | 4.3mm | ISO-200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50


SM-G920S | 1/11sec | F/1.9 | 4.3mm | ISO-200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500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80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250


미스 디올(Miss Dior).


SM-G920S | 1/100sec | F/1.9 | 4.3mm | ISO-50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125


SM-G920S | 1/100sec | F/1.9 | 4.3mm | ISO-200


(기록에 여념없는 권문수 어린이 ㅋㅋㅋ)


SM-G920S | 1/7sec | F/1.9 | 4.3mm | ISO-200


탄성이 절로 나오던 쟈도르(Jadore).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500


마지막으로는 디올 필름 관람.


SM-G920S | 1/12sec | F/1.9 | 4.3mm | ISO-200


정식 오픈 전 날이라 VIP 리셉션이 있었는데, 역시나 이런 자리 나는 전혀 적응 안 됨 ㅋㅋ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1000


그래서 마무리는...

???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Canon EOS 6D | 1/125sec | F/11.0 | 105.0mm | ISO-100


그냥 이렇게 보고 있으면, 사실 별로 할 말이 없다. 이건 그냥 '클래식'이니까.

컨버스(Converse)의 간판, 원스타(One Star)니까. 무슨 설명을 굳이 여기다가 해야 하는거냐고.


Canon EOS 6D | 1/125sec | F/11.0 | 105.0mm | ISO-100


허나 이번에 출시된 이 녀석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다.

큼지막한 별이 떡하니 들어간 것이 특징인 컨버스 원스타는 본디 일본에서만 한정 생산되던 모델이다.

자연히 다른 나라에서는 그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원하는 모델을 찾는 것부터 이미 어려운 일이었으며,

설령 찾아낸다 해도 부담스러운 가격이 덜컥 발목을 붙잡기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게 된다는 것이 현실이었다.


Canon EOS 6D | 1/125sec | F/11.0 | 105.0mm | ISO-100


자, 그런 상황에 컨버스의 스케이트보드 라인인 컨스(CONS)가 원스타 프로(One Star Pro)를 출시했다.

이건 상당히 중요한 대목이다. 왜냐. 거기엔 다음의 두가지 희소식이 내포되어있기 때문인데,

첫째로 컨스는 일본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라인이다. 당연히 과거 대비 구입의 어려움이나 부담이 줄어들었고,

둘째로 컨버스가 아닌 컨버스 컨스를 통해 출시 되었다. 컨스의 기술력이 더해졌으니 기존의 원스타보다 착용감이 훨씬 편할 수 밖에 없다.


Canon EOS 6D | 1/125sec | F/11.0 | 105.0mm | ISO-100


컨스는 스케이트보딩에 최적화 된 착화감 구현을 위해 이전부터 나이키(Nike)의 루나론이 탑재된 인솔을 채용해 왔다.

덕분에 컨버스 인라인 슈즈를 신었을 때 느껴지는 그 특유의 퍽퍽한 느낌과 달리,

당신이 알고 있을 루나 시리즈의 러닝 슈즈에 가까운 쿠셔닝을 여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anon EOS 6D | 1/125sec | F/11.0 | 105.0mm | ISO-100


(아웃솔도 생고무창이다!)


Canon EOS 6D | 1/125sec | F/10.0 | 105.0mm | ISO-100


입고 있던 청바지를 대충 접어 올리고 신으니 빈티지한 느낌이 제법 좋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란색'인 것도 마음에 들고.

즐겁게 신을 운동화의 등장이 반갑네!


PS - 6월 말까지 블랙, 그레이, 네이비, 옐로우 그리고 레드까지 총 5가지 컬러의 원스타 프로가 출시 된다는 소식.


Photographed by Mr.Sense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5.12.21 22:57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SHV-E300S | 1/15sec | F/2.2 | 4.2mm | ISO-200


내가 참 못 고치는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걸 꼭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을 일부러 사 먹으며 푸는 것인데

이게 월요일부터 폭발하는 바람에 사무실 근처에서 대체 뭘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아예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트까지 감 ㅋㅋㅋ

근데 여기 진짜 죄다 여자네....

근처 사시는 부자 아주머니들이겠지....?


SHV-E300S | 1/15sec | F/2.2 | 4.2mm | ISO-160


이게 무려 1만 1천원짜리 정식임.

메뉴 이름이 '명란소스 가라아게 정식'. 명란이라는 이름이 반가워서 주문 한건데,


SHV-E300S | 1/15sec | F/2.2 | 4.2mm | ISO-250


명란소스라더니 왜 그냥 명란이 따로 나온거지?

?????


SHV-E300S | 1/30sec | F/2.2 | 4.2mm | ISO-200


뭐 나름 먹을만해서 맛있게 먹긴 했다.

압구정 아주머니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리 체험해 본 기분이었어 ㅋㅋㅋ



=



Canon EOS 6D | 1/125sec | F/9.0 | 70.0mm | ISO-100


컨버서(Converse)에서 '또' 위브 컬렉션이 나왔다.

처음엔 솔직히 "아 왜 또!"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

전에 멀티 컬러 나왔을 때 그냥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라 생각하고 득템한 걸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또 나오면 어떡해 ㅠㅠ


Canon EOS 6D | 1/125sec | F/9.0 | 105.0mm | ISO-100


하지만 이쁘니 봐주기로 한다.

진짜, 내가 원래 컨버스 잘 신지도 않는 사람인데

위브 컬렉션만 벌써 두 번째다.

설명은 그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다 정말.


Canon EOS 6D | 1/80sec | F/7.1 | 105.0mm | ISO-100


색깔이 정말 예쁘다. 이번에는 멀티 컬러 대신 솔리드 컬러로 출시 됐는데,

화이트, 블랙, 블루, 오렌지 중에 나는 오렌지를 골랐다.


Canon EOS 6D | 1/80sec | F/7.1 | 105.0mm | ISO-100


샘플 사진에서는 벌커나이즈드 솔 옆에 그어진 라인에 아무 색깔도 없었는데, 정식 발매 된 제품에는 바디랑 똑같은 컬러의 줄이 주욱-


Canon EOS 6D | 1/50sec | F/6.3 | 105.0mm | ISO-400


신어보니 역시 이쁘다.

아 맘에 든다 매우 +_+

그러니 이제 그만 나와 좀....

....



=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나의 '허니' 투어는 계속 되고 있다.

새로운 거 발견할 때 마다 다 사먹어 보고 있음

ㅇㅇ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압구정 로데오거리 반스(Vans)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는 무려 게임기가 있다.

마음껏 해도 된다.(고 알고있음)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미팅하러 왔는데, 오픈 파티때 이후로 처음 온 거라 인테리어에 새삼 놀람.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진수 그리고 욱이와 비밀의 미팅.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애기들꺼 귀엽다 +_+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미팅을 마치고, 역시나 맛있는 게 먹고 싶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코코이찌방야'에 들어갔는데

키즈메뉴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에게만 판매한다는 문구가 얄미웠다.

근데 생각해보니, 굳이 저런 문구를 써 놓은 걸 보니 뭔가 나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기도? ㅋㅋㅋㅋ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욱이가 쏘니까 주는대로 먹는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내가 고른 메뉴 이름이 거창하다.

'치즈 in 밀피유카츠카레'

근데 그냥 치즈돈까스라는 말임 ㅇㅇ

아무튼 맛있으면 됐지 머 ㅋㅋㅋ



=



SHV-E300S | 1/40sec | F/2.2 | 4.2mm | ISO-64


촬영 소품 살 것이 있어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자연스레 패션지 코너로.

승한이 고생 많았다. 마블 응원하고 있어 내가.


SHV-E300S | 1/30sec | F/2.2 | 4.2mm | ISO-64


칠판을 샀다. 분필도.

이걸 내가 '사는'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아무튼 뭐, 작은 사이즈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다행히도 교보문고 지하에서 구입 성공!


SHV-E300S | 1/15sec | F/2.2 | 4.2mm | ISO-400


근데 잠시 후, 옷을 여미다가 사고를 당함....

....


SHV-E300S | 1/30sec | F/2.2 | 4.2mm | ISO-64


역시나 '또' 스트레스가 쌓여 저녁을 먹기 위해 '무차초(Muchacho)'로.

아 여기 최근에 내가 편의점 빼고 제일 자주 가고 있는 곳 ㅋㅋㅋㅋㅋㅋ


SHV-E300S | 1/30sec | F/2.2 | 4.2mm | ISO-160


혼자 갔으므로 많은 걸 시키지는 않고 이번에는 부리또 보울 하나만 시켰다.

이거 하나도 양이 꽤 됨!


SHV-E300S | 1/33sec | F/2.2 | 4.2mm | ISO-125


한 그릇 격파하니 배가 적당히 차고 좋구먼?


SHV-E300S | 1/15sec | F/2.2 | 4.2mm | ISO-400


근데 1시간 뒤에 이러고 있다.....

......


SHV-E300S | 1/15sec | F/2.2 | 4.2mm | ISO-500


분명히 말하지만 두어번 집어먹다 말았다.

동호가 밥 혼자 먹어야 하는 것 같아 보여서 그냥 같이 있어주려고 나갔을뿐임 ㅇㅇ

(이유가 분명함)


SHV-E300S | 1/15sec | F/2.2 | 4.2mm | ISO-320


메뉴가 쭈꾸미였는데 말도 안되게 맵길래 나는 코카콜라로 속을 달래주었다.

역시 코카콜라가 짱이지!


SHV-E300S | 1/17sec | F/2.2 | 4.2mm | ISO-160


아 근데 이건 또 뭐야....

왜 집에 못가고 또 끌려왔니....

천장은 왜 혼자 예술적이니....


SHV-E300S | F/2.2 | 4.2mm


동호야 날 그만 놔줘....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전날 밤의 무시무시한 과음으로 하마터면 정신 못 차릴 뻔 했지만 다행히 극도의 집중력으로 컨디션을 살려내서 촬영을 무사히 진행했다.

이번엔 던밀스(Don Mills)를 모델로 내세웠는데, 처음 만난 친구인데 진짜 완전 예의바르고 착해서 내가 깜짝 놀랐어 아주 ㅋㅋ

던밀스의 카리스마가 워낙 대단한지라 화보 촬영도 순식간에 끝나고 기분이 참 좋았다 +_+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촬영 마치고 밤에는 오랫만에 '옵티컬W(Optical W)'의 쏠레안경에 들렀음.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아 - 이게 믿겨지나 ㅋㅋㅋㅋ

안경원 안에서 뷔페 파티 ㅋㅋㅋㅋ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배고팠으므로 놀랄 겨를 없이 퍼담았다.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하지만 늦게 간 덕에 몇 가지는 맛도 못 봤다.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아 화영형님 스케일보소!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600


옵티컬W에서 판매중인 선글라스 +_+

써 볼 때 마다 갖고 싶어 죽겠다는 생각 ㅋ

이거 참 귀여워 ㅎㅎ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600


그리고 곧 출시 될 비밀의 제품을 실제로 보게 됐는데,

이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보면서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



=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오랫만에 서울 핑퐁펍(Seoul Pingpong Pub).


Canon EOS 6D | 1/50sec | F/4.0 | 65.0mm | ISO-1600


술 마시러 온 건 아니고 화보 촬영 봐주러 왔다.

저기 모델들이 보이는구먼?

누군지 굳이 적지는 않겠음!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탁구 치고 싶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75.0mm | ISO-1600


무차초 갈 때마다 잉카콜라를 주문하지만,

늘 "다 떨어졌어요"라는 슬픈 대답이 돌아와 요새 잘 못마시고 있는데,

화보 소품으로 이게 뙇....


Canon EOS 6D | 1/20sec | F/4.0 | 105.0mm | ISO-2000


이 피자도 소품.

한 조각 먹어보니 식었음에도 맛이 아주 좋던데,

왜 사진으로 보니 토핑이 왜 타고 남은 종이처럼 보이니...


Canon EOS 6D | 1/60sec | F/4.0 | 45.0mm | ISO-1600


핑퐁펍에서의 화보는 곧 공개 될 예정!

기대해도 좋으니 진짜 다들 기대하시라!



=



Canon EOS 6D | 1/200sec | F/4.0 | 88.0mm | ISO-160


볕 좋았던 금요일 오후 워드커피.

테라스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앉아있었는데 어찌나 그 모습이 예쁘던지.

혜인이, 망배형, 기범이 그리고 만복찡.


Canon EOS 6D | 1/320sec | F/4.0 | 24.0mm | ISO-100


나도 잠시.


Canon EOS 6D | 1/400sec | F/4.0 | 55.0mm | ISO-100


워드커피에서는 에이드도 판다.

참 맛있어서 좋다.


Canon EOS 6D | 1/400sec | F/4.0 | 55.0mm | ISO-100


이 신발은 참 예뻐서 좋다.

햇빛 받았을 때 이쁨이 한 30,000배쯤 늘어나는 듯 ㅋ

컨버스 위브 컬렉션은 짱짱맨!


iPhone 5 | 1/638sec | F/2.4 | 4.1mm | ISO-50


근데 거지꼴이 따로 없구먼.

아 힘들어 정말.

요새 너무 힘들어.

이 사진은 망배형이 아이폰으로 찍어줌 ㅇㅇ


Canon EOS 6D | 1/100sec | F/4.0 | 47.0mm | ISO-1000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러 왔던 거니 목적에 충실하기로 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98.0mm | ISO-1000


이제 곧 여름이로구나 ㅎ

겨울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고,

봄이 맞나 싶은데, 벌써 여름옷이 나오고 있어.


Canon EOS 6D | 1/125sec | F/4.0 | 45.0mm | ISO-400


브라운브레스는 이제 포스터도 판매한단다.

이건 참 좋은 시도 같다는 생각.


Canon EOS 6D | 1/60sec | F/4.0 | 70.0mm | ISO-1000


레코드 판 아이디어는 누구 머리에서 나온 것인가.

브라운브레스는 규모에 상관없이 매번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마다 사람 놀래키는 신묘한 재주를 지녔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47.0mm | ISO-1000


퍼뜨리자 메시지!

SPREAD THE MESSAGE!



=



NEX-5T | 1/50sec | F/3.5 | 16.0mm | ISO-400


인스탠스(Instance) 라는 양말 브랜드에서 선물을 보내주셨다.

가끔 SNS를 통해 제품 증정 연락을 '진짜 가끔' 받는데, 대게는 댓가를 요구하는 의도라 거절하곤 했지만

대놓고 이야기 하자면 "그저 즐겨주면 된다"는 관계자의 이야기에 나도 별 부담이 느껴지지 않아 받게 되었다.

(위에 말한 댓가는 뭐, 예상했겠지만 홍보다. SNS 채널을 통한.)


NEX-5T | 1/50sec | F/3.5 | 16.0mm | ISO-400


화려한 패턴의 양말을 신는 것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신는데 문제는 없는데

해피삭스 같이 얇은 두께의 양말이 아닌, 스포츠용의 두꺼운 양말은 오랫만이라 일단 신어봐야 알 것 같다.

근데 뭐 나는 두꺼운 양말을 더 좋아하는 취향이라 잘 신을 수 있을듯 ㅋ



=



NEX-5T | 1/50sec | F/3.5 | 16.0mm | ISO-400


유부녀에게 하트를 받았다.

역시 실속 없기로는 내가 지구 최강일 듯...


NEX-5T | 1/50sec | F/3.5 | 16.0mm | ISO-400


수향(Soohyang)의 향초를 선물 받았다.

수향이 유명한 건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써 본 적은 없는데, 기분이 좋다.


NEX-5T | 1/30sec | F/4.5 | 16.0mm | ISO-400


태우지 않았는데도 향이 좋아 잠시 이렇게 꺼내뒀다.

아 좋다 +_+



=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400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 된 아트토이컬처 2015(ArtToy Culture 2015).

구경 안 할 수 없어 둘째날이었던 토요일 오전부터 부리나케 달려가봤다.


NEX-5T | 1/30sec | F/4.5 | 16.0mm | ISO-400


핸즈인팩토리(Hands in Factory)의 작가 업템포(Uptempo)가 디자인 한 러닝혼즈(Running Horns).

이번 시즌엔 '드디어' 진짜 '달리는' 혼즈가 등장했음 +_+

비로소 진정한 러닝혼즈!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400


칼리프 애쉬(Caliph Ash)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었다는 러닝 혼즈.

무려 실제 실버 '덩어리'로 만들었다네 ㄷㄷㄷ 무게가 장난 아닐 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가격도 장난이 아니다"며...

포스 쩔...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400


내가 이번 아트토이컬처 전시에서 눈여겨 봤던 것 중 하나인 초코사이다 팀의 더쿠(Duckoo).

나는 처음 존재를 알게 된 팀이라 혼자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2013년부터 활동을 하고 있었더라고?

아무튼, '덕후'라는 단어를 재미있게 응용한 캐릭터 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코스튬을 입힌 버전들이 귀엽게 잘 표현 된 것 같아 마음에 들었음 ㅎㅎ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YG엔터테인먼트의 크렁크(Krunk) 부스도 슬쩍 보고,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400


GNF TOYZ의 무려, '마음의소리' 피규어도 봤다 +_+

얼마 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우연히 도색 되지 않은 샘플 사진을 보고는 "우오!!!" 했었는데

이번에 아예 도색 완료 된 샘플을 공개했어!!!!!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400


애봉아!!!!!!!!!!!!!!!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400


마음의소리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샘플 처음 봤을 때 부터 꼭 사겠다 다짐하고 있었는데

실물 보니 정말 사야겠음 ㅋㅋㅋㅋ

원래 작은 피규어는 안사는 것이 내 지론인데, 이건 예외가 될 듯 ㅠㅠ

최고야 정말 ㅠㅠ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400


귀엽네 1.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귀엽네 2.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400


귀엽네 3.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대세 인기 작가 Kiddo 형의 강연.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그리고 반가웠던 푸마(Puma)의 부스.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아 이 팝업북 기가막히게 잘 만들었던데!!!

이런 게 탐나보기는 또 처음!!!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요즘 이런 서랍장 유행이라며?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앞에서 잠깐 봤던 Kiddo 형의 작품들.

푸마와 컬래버레이션 한다는 건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접했었는데,

디오라마와 함께 완성된 모습을 보니 진짜 숨막히는 표현력이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키도 형이 워낙 스트리트 컬쳐를 좋아하고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인 덕에, 정말 멋드러진 작품이 만들어졌다.

아 진짜 감탄!!!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개인적으로는 이 스케이트보드 씬이 참 마음에 들었음!!!!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키도 형 그리고 푸마 모두 굿잡!

완전 멋져요!!!!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그 밖에 허영만 선생님 전시 홍보 부스도 눈에 띄었고,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쵸"!!!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반가운 스웨거(Swagger) 부스도 뙇!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말이 안되는 규모를 자랑했던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이 오락을 해 본 적이 없어 이름까지는 모르겠으나 광고를 워낙 잘 봤어서 익숙하다 괜히 ㅋ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잘 만들었다....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라이브 페인팅 스케일 ㄷㄷㄷ)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킨키로봇(Kinki Robot) 부스도 인산인해.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다펑은 지금 팝핀댄스 추는 중?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베어브릭 스케일 쩔!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을 앞두고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조형물을 세운 모모트(Momot)!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XL 사이즈 참 잘 만든 것 같다 ㅎㅎ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울트론은 뭔가 귀엽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마지막으로는 쿨레인(Coolrain) 형님의 부스에 들렀다.

역시나 멋진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 시리즈가 전면에 +_+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형님의 작업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 놓은 아카이브 월.

프레임마다 찬우형님의 작품들이 종류별로 잘 정리 되어 있었다.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스니커즈 섹션.

진짜 하나하나 퀄리티가 말이 안되는 수준이라 이건 사진으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 ㅠ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가장 최근작이었던 팅커 햇필드 아저씨 피규어 ㅎㅎ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찬우형님한테 인사 좀 할랬더니만, 싸인 받겠다고 줄 서신 분들이 잔뜩이라 내가 이 앞에서 멀뚱멀뚱....

결국 한 50분 정도를 진짜 그냥 멀뚱멀뚱 서 있었던 것 같은데,

상황을 가만히 보아하니 이거 가만 뒀다가는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도 못하시고 싸인만 하고 계실 것 같아

내가 큰 맘먹고 스태프에게 얘기해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갖게끔 해드렸다.

맘 같아선 식사라도 같이 하고 싶었지만 나도 가야 할 곳이 있었고 찬우 형님도 부스를 비울 수 없다 하시어 그냥 잠시 인사만 나눈 걸로 ㅠㅠ


NEX-5T | 1/2000sec | F/2.8 | 16.0mm | ISO-100


DDP 밖으로 나왔더니 보기 좋은 순간 포착 ㅎㅎ


NEX-5T | 1/2000sec | F/2.8 | 16.0mm | ISO-100


수인이 정말 잘 크고 있구나!!!!

수인애비 부럽다!!!



=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100


재석이형이 드디어 결혼을 했다.

우리네 사이에서 '형'이라 부르는 사람 중 몇 안 남았던 총각이었는데 드디어!!!!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근데 2시 결혼은 좀 너무한 것 같아.

식전에 밥을 먹기도 뭐하고 안먹기도 뭐하고;;;

결국 안먹고 갔는데, 진짜 결혼식 내내 배고파 죽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

식 끝나자 마자 미친듯이 격파 ㅋㅋㅋㅋ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밥을 다 먹고는 지인들과 이태원에 가자는 말을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날이 너무 좋아 남산에서 이태원까지 그냥 걷기로 했다.


NEX-5T | 1/800sec | F/2.8 | 16.0mm | ISO-100


아 정말 좋네 이렇게 걸으니 ㅎㅎㅎ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100


의도따위 눈꼽만큼도 없었는데, 기가막힌 찰나를 잡아냈음.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00


이태원 가이드 김기범 군의 안내에 따라 트렌디한 가게들 구경을 시작함.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00


아사이볼을 파는 삼바존 카페가 여기에도 있구나 +_+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100


새로 확장 이전 했다는 먼데이 에디션(Monday Edition) 쇼룸도 잠깐 들러보고,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요즘 핫하다는 알렉스더커피(Alex the Coffee)에 들러 잠시 목도 축였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한참을 그리 쉬다가 오후에는 또다시 한강진역 쪽으로 넘어가 2E Bar에 들렀다.

여기서는 재석이형과 혜린씨의 결혼식 뒷풀이가 막 시작되었음.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무슨 결혼식 뒷풀이에 DJ가 ㅋㅋㅋㅋㅋ

오프닝은 DJ FFan이 맡아줌!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그레이구스 오랫만!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맥주는 뭐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참 부러웠던 케이크.

결혼이라니 부러워....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팝콘 맛있당.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급히 천막을 내렸으나, 뭔가 엉망의 조짐이 보이시 시작 ㅋㅋㅋ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하지만 여기 모인 이들에게 빗방울 따위!!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600


어느 덧 밤이 되고, 다행히 비도 그쳤기에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600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을 수 밖에!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1600


정말 여기 분위기 짱 좋았음!!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600


재석이형 혜린씨 결혼 축하해요!!!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는 형이랑 친구가 결혼해서 기분 너무 좋았어!!!

신혼 여행 다녀오면 집에 초대도 해주길!!!

맛있는 밥 얻어먹게!!!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1600


하지만 당장 또 배가 고파서 2E Bar 위에 있는 파르크(Parc)에 가서 급한 허기부터 달래기로.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1600


파르크 첫 방문이어서 기대가 컸다.

설명은 생략한다.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1600


바퀴가 90도로 꺾이기라도 하는건가....

주차 쩔....



=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주말 밤을 뜨겁게 마무리 짓기 위해 홍대의 프리버드2(Freebird 2)로 곧장 이동함.

이미 엉망의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왔다 ㅋㅋㅋ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600


360사운즈(360Sounds)의 10주년을 기념해 정말 오랫만에 열린 프레쉬박스(Fresh Box)!!!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600


아 끝내준다 분위기!!!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이번엔 휠라(Fila)가 함께 했음.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맥주는 뭐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600


특히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젠라락(Zen-La-Rock)의 공연은 진짜!!!!

일본에서 활동한 지 벌써 10년이 넘은 베테랑 뮤지션으로 이 날 프레쉬박스 분위기를 말도 안되게 달궈놔 주었음!!!!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하지만 이 날의 클라이막스는 역시 기린의 무대였지!!!

나도 기린의 라이브 무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내가 촬영만 아니었으면 정말 미친듯이 뛰놀았을거야 ㅠㅠ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아 기린 정말 사랑함!!!!

기린 커민 앳 차!!!!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그렇게 주말밤을 뜨겁게 보내며 나는 장렬히 전사했다는 후문!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살다보니 참 별일도 다 있지. 일본의 힙합 컬쳐 기반 매거진 <411>에 내 모습이 실린 걸 다 보네.

서울의 멋쟁이 형님 동생들이 우르르 나오는데 나는 그림자 역할로 꼽사리 꼈음 +_+



내가 읽을 줄 아는 건 'AJ11'이 유일하구먼?

암튼 사진으로 제보해 준 조셉 고마워! 어떻게 실렸을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게 됐네!


Canon EOS 6D | 1/60sec | F/4.0 | 58.0mm | ISO-1000


이건 <룩티크>. 어쩌다 여기에도 실렸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47.0mm | ISO-1000


원래 이런 촬영은 잘 안하는 편인데, 얻어 걸렸네 이것도 ㅋㅋㅋㅋ

멋진 사진 남겨 준 재원이에게 고마울따름!

아 그러고보니, 두 사진 다 저승사자처럼 입고 있을 때 찍힌거네?

-_-;;;;



=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이베이는 진짜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나봐.....

나 진짜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그래도 이런 메시지 보면 별 거 아닌데도 괜히 기분 좋고 그렇긴 하지만.....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근데 이건 정말 안 살 수가 없었어;;;

브룩스 브라더스 블랙 플리스(Brooks Brothers Black Fleece by Thom Browne) 제품인데,

캐시미어 100%에 핸드 메이드에다가 무려 새상품인데 가격이.....

아 진짜 여기다 적을 순 없지만 진짜 말도 안되게 싸게 샀음 +_+ 이런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봐주는걸로! ㅋㅋ

암튼 내가 과연 이베이를 끊을 수 있을지.....

ㅋㅋㅋㅋㅋ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컨버스(Converse)에서 날아온 기깔나는 박스.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오오 열었는데도 계속 멋있다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캬 +_+

마침내 국내 정식 출시 된 컨버스 척 테일러 올 스타 컬러 위브 컬렉션!

컨버스에서 선물로 보내주셨다!!! 이거 국내 발매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실제로 보면 진짜 퀄리티가 숨막히는 수준!!! 단, 얇은 띠로만 이루어진 녀석이니 날 풀리면 신는걸로! ㅋㅋ

http://mrsense.tistory.com/3180 에서 공들여 찍은 기념 사진을 볼 수 있으니 더 많은 모습은 <- 저기에서 보는걸로.



=



Canon EOS 6D | 1/80sec | F/4.0 | 65.0mm | ISO-1000


점심을 편의점에서 대충 해결하려고 CU에 갔다가 아주 우연히 발견한 덮밥 도시락.

가격이 2,800원인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길래 호기심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카레와 치킨이 반가워서 샀음 ㅋㅋ


Canon EOS 6D | 1/80sec | F/4.0 | 58.0mm | ISO-1000


오 근데 이거이거! 사진으로 보면 감이 잘 안 오겠지만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음!!!!


Canon EOS 6D | 1/80sec | F/4.0 | 97.0mm | ISO-1000


렌지에 돌려서 카레는 밥에 싹 비벼버리고 치킨 조각 집어먹으면 되는데,

2,800원의 편의점 도시락 치고 고퀄이라 내가 아주 놀랬어???

이거 꽤 맘에 들었어???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아메바컬쳐에 볼일이 있어 오랫만에 본사를 찾았다.

이번에는 동진이를 보러 간 것이 아니라,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알디! 상형이를 보러 갔음 +_+

비밀의 기획 기사 섭외에 흔쾌히 응해준 덕분에 촬영하러!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근데 이 두 사람이 옆에서 자꾸 장난쳐서 내가 웃느라 정신을 못차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엄청 심심했던 모양임....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알디가 아메바컬쳐에서 최근 발표된 앨범 2개를 선물로 줬다 +_+

안그래도 요즘 매일같이 즐겨 듣던 두 곡인데 이렇게 CD로 받다니!!!!

감개가 무량이다!!!!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오후에는 요가 수업을 받으러 학원에 갔다.

는 설마.....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비밀의 기획 기사 섭외에 응해주신 한 분을 여기서 뵙기로 해서 온 건데, "남자 수강생도 있어요?" 라고 직원분께 여쭸더니

"원장님이 남자분이세요" 라는 당혹스러운 대답을 해주셨....

사진 속 저 분이 원장님이신가봐...

무서워...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암튼 수업 시간 전에 후다닥 찍고 빠져야 해서 얼마 있지는 못했는데, 오랫만에 거울 앞에 서니 어렸을 때 춤 배우던 생각이....

밤음사 한번 가야 되나?

ㅋㅋㅋ



=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신사동의 숨은 맛집, 삼겹살과 빈대떡집을 찾았다.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동행인은 무려 기웅이와 태영이! 일본에 살고 있는 이 녀석들이 한국에 곧 가겠다 가겠다 뻥 친게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2년여만에 드디어 진짜로 한국에 왔어!

그래서 내가 뭘 먹일까 고민고민을 한참 하다가, 진짜 완전 한국적인 걸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이리로 왔지 +_+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여기는 좀 재미있는게, 삼겹살을 구워 먹는 건 뭐 일반적인 거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이거.

어리굴젓이다.

삼겹살이랑 이걸 같이 먹는게 완전 대박!!!

진짜 이건, 먹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케미다.

진짜 진심 대박임 +_+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거기에 녹두전까지 시켜서 같이 먹으면....

아 진짜 이건 말이 필요 없음 ㅠㅠㅠㅠㅠ

무조건 Two Thumbs Up!!!!!!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잘 먹었느냐 이 관광객들아.

ㅋㅋㅋㅋㅋㅋ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3200


밥을 맛있게 먹고는 토크박스를 굴리기 위해 핀카페(Fin Cafe)로.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 중 간지나게 힙합 음악만 주구장창 틀어주는 아주 바른 카페임 +_+

암튼 이 녀석들이랑 오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ㅎㅎ

일본 갈 때마다 봤던 친구들인데 거꾸로 한국에서 보니까 참 ㅎㅎ

기웅이는 09년인가? 그때 처음 알게 됐던 것 같고, 태영이는 06년? 그때 처음 알게 됐던 것 같은데, 그러고 보면 우리 진짜 오래 된 사이네 ㅎㅎ

근데 정작 그때보다 지금이 더 애틋한 사이같아 ㅋㅋ

아무래도 일본의 영향이 좀 있었겠지?

암튼, 내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내가 풀코스로 모신다!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3200


결코 선물을 받아서 그런 건 아니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챙길 사람들 많아서 힘들었을텐데 고맙게 내 선물까지 챙겨왔네 ㅠㅠ

기웅이는 더풀아오야마(The POOL aoyama)의 코인 포켓과 로이스(Royce) 초콜렛을 사다줬고,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3200


태영이는 스투시(Stussy)에서 엄청난 걸 사 왔어?

박스가 장난 없어?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3200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도쿄 챕터 티!!

이거야말로 진짜 도쿄 기념품이네 ㅋㅋㅋㅋㅋ

기웅이도 태영이도 여유 많이 없었을텐데 내가 진짜 받아도 되나 모르겠지만 기쁘게 받음 ㅇㅇ

ㅋㅋㅋㅋㅋㅋ



=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이틀 전에 처음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던 CU의 도시락 시리즈가 또 생각나서 이번에는 다른 맛으로 구입해봤다.

카레와 치킨에 이어 이번에는 짜장과 깐풍기.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짜장을 좋아하는 정도가 카레를 좋아하는 정도의 1/10 정도밖에 안되서 뭔가 카레만큼의 폭풍 감동은 없었지만

역시 가격대 성능비는 근래 발견한 편의점 도시락 중 손에 꼽을 정도 +_+ 굿굿!



=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과장 조금 보태서 외국 출장으로 1년 중 절반 정도를 해외에서 보내고 있는 미녀 포토그래퍼 진화가 오랫만에 압구정을 다녀갔다.

근처에 볼일 있어 오는 김에 일전에 구입해뒀던 내 생일 선물을 주겠다고 사무실 앞에 휙 왔다가 이걸 주고는 휙 사라졌는데,

왕래가 잦은 편도 아닌데 외국에서 내 생각도 해주고 내가 좀 많이 감동을 받았어....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뭐지? 캔디라고 써 있는 걸 보니 사탕인가본데, 왜 액체로 되어 있는거지..?

아무튼 뭔가 신문물의 물건인듯.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몬스터 유니버시티(Monster University) 피규어 셋트는 바로 케이스를 벗겨 봤는데, 어쩜 이리 귀엽누 +_+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난 얘가 볼매인듯 ㅋ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하와이에서 사 온 초콜렛인가봐.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마침 좀 힘든 일이 있어 굉장히 기운이 없던 차였는데, 이거 먹고 곧바로 당 충전이 되었다는 후문.

※ 진화야 고마워 - 내가 많이 사랑한다.



=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800


불금에는 일본에서 온 손님, 기웅이와 태영이를 다시 만났다.

토요일에 기웅이가 일본으로 돌아가는 스케쥴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고자!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저녁으로 뭘 먹일까 고민고민하다가, 이태원 화합 앞에 있는 '비싼' 한식당인 장사랑에 데리고 갔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와이파이와 배터리의 노예들은 한국 음식이 신기한지 핸드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어댔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쭈꾸미불고기고,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돼지불고기다.

둘다 제법 매콤한데, 그래도 맛있게 먹기 좋은 정도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하지만 이 날의 히트는 이거였지.

메뉴 이름은 바싹불고기.

주문 받으시는 분에게 내가 "곤드레밥을 먹을까요 바싹불고기를 먹을까요?"라고 물었더니

"바싹불고기가 맛있지 않겠어요?"라고 해서 그대로 시켰던건데, 아 진짜 이게 완전 짱이었음!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귀한 손님 모시는 거니 내가 거금 쓸 각오 하고 데려간건데, 아주 맛있게 잘 먹어서 완전 만족!!!

장사랑 짱!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밥 먹고 나와서는 멀쩡할 때 단체 사진 하나 찍어두고,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곧장 화합으로 쳐들어갔다.

아, 화합 진짜 오랫만 ㅎㅎ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승훈이형이 황태구이를 시키고는 열심히 찢는다고 찢어줬는데,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거의 분쇄를 시켜버린 수준.....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600


형, 말 좀 해봐요...

왜 그랬어요...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600


요한이가 잠깐 들렀다.

요한이와 태영이, 그리고 내가 한 자리에 모인 건 근 10년만의 기적같은 일이다.

우리 셋을 따로따로 알고 있는 이들은 좀 의아하게 보겠지만 우리는 과거에 같은 직장에서 일을 했던 이력이 있다 ㅋ

그 후로는 연락이 모두 끊어졌었고 그렇게 수 년을 따로 살다가,

요한이는 2012년인가 13년쯤 우연히 행사장에서 보게 됐고

태영이는 2013년에 처음 도쿄에 갔다가 다시 보게 됐다.

나는 그렇게 두 친구를 따로따로 재회하게 되었고 셋이 같이 보면 좋겠다는 얘길 했었는데 결국 2015년이 되서야 그 바램이 현실로!!!

기쁜 마음에 셋이 기념 사진 한 장 찍었다 ㅋㅋㅋ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600


아무튼 이래저래 화합에서 노닥노닥 하다보니 이 사람 저 사람이 우리 자리를 다녀갔는데,

2014년에 일본에서 처음 인사했던 이케라는 친구도 마침 한국에 왔다고 해서 잠시 조우했네.

내가 쓰고 있던 모자가 이케의 모자인데, 내가 원래 이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마운틴햇이 안어울리는데

이 날은 빨간 머플러를 하고 있어서 그랬나? 이상하게 좀 어울렸던 것 같은 기분이야? ㅋㅋ

아무튼 모두 반가웠음!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600


성호형이 서비스로 준 차돌박이도 맛있었음!


NEX-5T | 1/8sec | F/2.8 | 16.0mm | ISO-1600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만보니 승훈이형이 신고 있던 포스랑 내가 신고 있던 포스가 완전 신구세대의 만남!!!

고추장포스가 97년산 풋락커 한정 모델이고 내가 신고있던 포스가 2014년 나이키랩 한정 모델이니까

이거이거... 무려 17살 차이;;;;;;;


NEX-5T | 1/8sec | F/2.8 | 16.0mm | ISO-1600


근데 이제 막 꺼내 신으신 모양... 상태가 진짜 말도 안되는...

대단한 형이다 진짜... bbb



=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던 대망의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 경품 차량 증정식'이 이루어지던 날.

그간의 전시 기간동안 쌓인 묵은때를 벗기기 위해 회사 인근 세차장에 들르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시만 했던 거라 겉에 먼지만 많았지 내부는 시트 비닐도 벗기지 않은 완전 새차여서 세차도 어렵지 않게 금방 끝을 냈다.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1600


그리고는 일단 밥을 먹음 ㅇㅇ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까.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400


생각해보니 친퀘첸토에 탑승해 본 것이 이번이 처음임.

완전 신기방기 동방신기.


NEX-5T | 1/1250sec | F/3.2 | 16.0mm | ISO-200


어찌저찌 당첨자에게 무사히 전달했다.

전달하기 직전에 갑자기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해서, 진짜 허겁지겁;;;;

전달 과정을 촬영해야 하는 미션이 있었기 때문에 진짜 폭우라도 쏟아질까봐 조마조마했네 ㅠㅠ

아무튼 당첨자가 정말 기뻐해줘서 다행이었음 ㅠㅠ

부디 이 차 타고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ㅎㅎ


NEX-5T | 1/250sec | F/3.5 | 16.0mm | ISO-200


괜히 나한테 붙들려서 주말인데도 운전까지 해준 영하에게 감사를.

이 사진을 찍어준 영상팀 영민씨에게도 감사를.



=



NEX-5T | 1/40sec | F/3.5 | 16.0mm | ISO-1600


기웅이가 일본으로 돌아가고, 한국에 며칠 더 남게 된 태영이를 위해 태영이가 궁금해 했던 홍대의 스트리트 패션 편집 매장 투어를 진행했다.

제일 먼저 들른 곳은 합정역 부근에 위치한 골드에브리데이(Gold Everyday)/레어팩토리(Rare Factory).


NEX-5T | 1/30sec | F/3.5 | 16.0mm | ISO-200


한국에 있는 동종의 스토어 중 '오프라인'에선 가장 많은 슈프림(Supreme)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곳이 레어팩토리다.


NEX-5T | 1/25sec | F/3.5 | 16.0mm | ISO-200


진짜 많음.


NEX-5T | 1/80sec | F/3.5 | 16.0mm | ISO-200


NEX-5T | 1/25sec | F/3.5 | 16.0mm | ISO-200


정말 많지만 요기 있는 건 안 파는 거.

그냥 박물관임.


NEX-5T | 1/25sec | F/3.5 | 16.0mm | ISO-200


첨엔 이게 뭥미- 했는데, 왜 보면 볼 수록 이쁜 것 같지?


NEX-5T | 1/50sec | F/3.5 | 16.0mm | ISO-200


골드에브리데이라는 이름의 회사가 레어팩토리와 같은 공간을 나눠 쓰고 있다.

모회사/자회사의 개념하고는 다른 일종의 쉐어 개념이다.(라고 나는 알고 있다)


NEX-5T | 1/25sec | F/3.5 | 16.0mm | ISO-200


골드에브리데이는 현재 아카풀코골드(Acapulco Gold)를 국내에 정식 수입, 유통하고 있다.


NEX-5T | 1/25sec | F/3.5 | 16.0mm | ISO-200


아카풀코골드를 처음 알게 된 게 2008년인가, 지금은 사라진(;;;) 로닌을 통해서였는데,

당시 아카풀코골드가 전개하던 Spit 시리즈에 큰 충격을 받으며 관심을 갖게 된 전형적인 뉴욕발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다.


NEX-5T | 1/30sec | F/3.5 | 16.0mm | ISO-200


지금은 사실 예전처럼 이런 스타일의 룩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는 쉽지 않겠지만

느낌이 꽤 좋은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매니아를 만드는 데엔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하는 느낌 ㅎ


NEX-5T | 1/60sec | F/3.5 | 16.0mm | ISO-1600


이동 중에 지친 체력 회복을 위해 고른 이건 정말 신이 내린 유제품인것 같은 느낌 ㅎ


NEX-5T | 1/80sec | F/3.5 | 16.0mm | ISO-1600


레어팩토리를 나와서는 곧장 소품(Sopooom)샵까지 걸어갔다.

(진짜 걸어갔다)


NEX-5T | 1/125sec | F/3.5 | 16.0mm | ISO-1600


내가 느므느므 갖고 싶었던 액자가 이 중 하나 있는데, 뭔지 알아맞출 수 있는 사람?


NEX-5T | 1/200sec | F/3.5 | 16.0mm | ISO-1600


소품샵. 내가 아는 스트리트 컬쳐 기반의 편집 매장 중 가장 인테리어를 그럴싸하게(?) 한 샵이다.


NEX-5T | 1/125sec | F/3.5 | 16.0mm | ISO-1600


그리고 고맙게도 코카콜라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그냥 버튼 눌러서 뽑아 마시면 된다)


NEX-5T | 1/125sec | F/3.5 | 16.0mm | ISO-1600


스냅백이 정말 많은 곳이고,


NEX-5T | 1/125sec | F/3.5 | 16.0mm | ISO-1600


쉽게 보기 힘든 자수로 끼 부린 모자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허슬플라이 제품이다)


NEX-5T | 1/320sec | F/3.5 | 16.0mm | ISO-1600


인시엔소 드 산타페(Incienso de Santa Fe).

나도 작년 생일에 선물 받아 집에 두고 있는 향 브랜드의 거치대다.

진짜 하나같이 다 귀여워서 솔직히 다 갖고 싶음...

...


NEX-5T | 1/160sec | F/3.5 | 16.0mm | ISO-1600


폴로 양말도 다 갖고 싶고...


NEX-5T | 1/60sec | F/3.5 | 16.0mm | ISO-1600


태영이는 일리네어(Illionaire)의 후디가 갖고 싶나?

한국에 5년만에 온 태영이는 정말 그렇게 도끼 인기가 대단하냐는 질문을 내게 했는데,

내가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도 좀 웃겨서 그냥 도끼 자동차 사진하고 집 영상을 찾아 보여줬다.

태영이는 그 뒤로 아무말도 없었다.


NEX-5T | 1/60sec | F/3.5 | 16.0mm | ISO-1600


NEX-5T | 1/60sec | F/3.5 | 16.0mm | ISO-1600


NEX-5T | 1/30sec | F/3.5 | 16.0mm | ISO-1600


참 볼 거 많아서 좋아 여기.


NEX-5T | 1/80sec | F/3.5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3.5 | 16.0mm | ISO-1600


심슨 달력이 조금 탐났으나, 참고 조용히 돌아 나옴.


NEX-5T | 1/160sec | F/3.5 | 16.0mm | ISO-1600


태영이를 위한 슈프림 투어는 계속 된다.

이번엔 라브로스(Labros)!


NEX-5T | 1/160sec | F/3.5 | 16.0mm | ISO-1600


근데 뭐 한 2분 있었나? ㅋㅋ 그냥 또 조용히 나옴.


NEX-5T | 1/200sec | F/3.5 | 16.0mm | ISO-1600


홍대 편집 매장 투어는 헨즈(Henz)에서 마무리했다.


NEX-5T | 1/160sec | F/3.5 | 16.0mm | ISO-1600


태영이를 위해 많은 곳들을 보여주고 같이 다니며 보긴 했는데,

확실히 이런 건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우위에 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해도 태영이가 큰 무언가를 느끼지는 못했을 것 같았다.

메이저 브랜드는 어차피 한국에도 어지간한 건 다 들어와 있는데다 태영이가 관심있게 보지는 않고

이런 스트리트 패션 시장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다양하고 볼 게 많으니깐.

그래도 뭐, 나는 미션을 충실히 이행했으니 만족 ㅋㅋ


NEX-5T | 1/40sec | F/3.5 | 16.0mm | ISO-1600


투어를 마치고는 내 볼일을 보기 위해 스코프(Scope)로 향했다.


NEX-5T | 1/100sec | F/3.5 | 16.0mm | ISO-1600


스코프에서는 펜들턴(Pendleton)코리아의 팝업 스토어가 한창이었다.

펜들턴 패턴을 좋아하는 내가 빠질 수 없었기에 곧장 달려갔지!


NEX-5T | 1/60sec | F/3.5 | 16.0mm | ISO-1600


아 근데 진짜 어쩜 이렇게 이쁘니...

펜들턴은 문양도 문양이지만 컬러 배합이 진짜 아트임 ㅠㅠ


NEX-5T | 1/100sec | F/3.5 | 16.0mm | ISO-1600


내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펜들턴의 베스트.

물어보니 15FW 시즌 제품이라 지금은 구경만 해야한다더라 ㅠㅠ

가격이 얼마쯤 되냐고 물었더니 40만원대 될 거라던데..

아 완전 예뻐 ㅠㅠ


NEX-5T | 1/100sec | F/3.5 | 16.0mm | ISO-1600


이 블랭킷은 비치타월로 나온 시리즈였다.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큰 데 가격이 10만원도 안했음!!


NEX-5T | 1/100sec | F/3.5 | 16.0mm | ISO-1600


그 외에 뭐 쿠션, 캡, 울 블랭킷, 머그, 파우치, 월렛....

펜들턴 세상이야 완전 +_+

(여기 있는 건 실제로 판매를 하고 있었음)


NEX-5T | 1/80sec | F/3.5 | 16.0mm | ISO-1600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건,


NEX-5T | 1/60sec | F/3.5 | 16.0mm | ISO-1600


이 레더 캐리어.

울 블랭킷을 둘둘 말아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한 끈과 손잡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건 뭐 굳이 펜들턴 블랭킷을 넣지 않고 다른 걸 넣어도 되니까... 완전 실용적이겠더라고 +_+


NEX-5T | 1/30sec | F/3.5 | 16.0mm | ISO-1600


그리고 아까 봤던 비치타월.

내가 들고 있는 거 보면 얼마나 큰 사이즈인지 알겠지?

펼치면 그냥 이불임 ㅋㅋㅋㅋㅋ


NEX-5T | 1/60sec | F/3.5 | 16.0mm | ISO-1600


종일 돌아다닌 게 피곤해서 좀 앉아서 쉬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느므 많아서 앉을 곳이 없던 관계로 나는 자리를 뜨기로...


NEX-5T | 1/125sec | F/3.5 | 16.0mm | ISO-1600


펜들턴 한정 메뉴들 먹어보고 싶었는데...


NEX-5T | 1/60sec | F/3.5 | 16.0mm | ISO-1600


아쉬운 마음에 초코빵 하나 사들고 나왔다.

(집에 와서 렌지에 살짝 돌려 먹었는데 이거 진짜 천국의 맛이더라고?)


NEX-5T | 1/40sec | F/3.5 | 16.0mm | ISO-1600


태영이와는 그렇게 스코프를 나와 뭘 할까 하다가, 치킨이 먹고 싶다길래 치킨을 먹으러 갔고,


NEX-5T | 1/40sec | F/3.5 | 16.0mm | ISO-1600


그 길로 또 이태원까지 갔다는 마무리.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Canon EOS 6D | 1/125sec | F/10.0 | 105.0mm | ISO-125


"한국 발매 결정의 40%는 너 때문이다".

컨버스 척 테일러 올 스타 컬러 위브(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Color Weave) 컬렉션의 국내 출시가 확정 되었을 때 본사에서 전해진 말이다.


Canon EOS 6D | 1/125sec | F/10.0 | 105.0mm | ISO-125


이 모델은 사실 작년 가을에 이미 출시 된 바 있다. (국내에만 출시가 안 되었을 뿐이다)

컬러 위브 컬렉션이라는 이름 아래 척 테일러 하이탑과 로우컷 모델이 라인업으로 등장했으며

흔치 않은 위빙 디자인에 내가 좋아하는 원색이 가득해 국내 출시를 애타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Canon EOS 6D | 1/125sec | F/10.0 | 105.0mm | ISO-125


하지만 국내 출시 계획이 없다는 본사의 답변에 나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취향이 조금 유별나긴 하다만, 도대체 왜. 왜 이 아름다운 녀석을 탐하려는 사람이 없다는 건지.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았다.


Canon EOS 6D | 1/125sec | F/10.0 | 93.0mm | ISO-125


그런 내 마음이 통했을까. 이 모델이 마침내 컨버스 코리아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얼마 전에 듣게 되었다.

반가웠다. 단 두 곳의 매장에서 극히 적은 수량으로 한정 발매한다고는 하나, 어쨌든 정식 발매를 한다니 정말 반가웠다.


Canon EOS 6D | 1/125sec | F/10.0 | 67.0mm | ISO-125


수량은 둘째치고 발매를 해 주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컨버스 코리아에서는 황송하게도 이걸 내게 선물로 보내주셨다.

"한국 발매 결정의 40%는 너 때문이다" 라는 말은 바로 이때 함께 전달 되었다.


Canon EOS 6D | 1/125sec | F/10.0 | 105.0mm | ISO-125


나 밖에 시딩 받은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을 땐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난 내 감을 믿는 사람이다. 분명히 완판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도 나는 이내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Canon EOS 6D | 1/125sec | F/10.0 | 105.0mm | ISO-125


받아놓고 이리저리 살펴보니, 예쁜것도 예쁜거지만 이거 이거, 진짜 잘 만들었다.

충분히 모두가 탐할 만한 녀석이다. 실제로 보니, 더더욱 알겠다. 내 생각이 옳았다.

발매 수량이 극소량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를 온전하게 공감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게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이 신발을 갖게 된다면 아니, 실제로 마주하게 된다면 그땐 아마도, 내가 한 말의 뜻을 알 수 있으리라 장담한다.


Canon EOS 6D | 1/125sec | F/10.0 | 70.0mm | ISO-125


올 봄이 기대된다.



Photograohed by Mr.Sense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닉슨 2015.02.05 23:52  댓글쓰기

    정말 정말 탐나는 제품입니다! 제품 발매 소식을 해외 사이트들에서 봤는데 기억하기로는 중국 발매라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로써는 구할 방법이 없었는데 ㅠㅠㅠ 국내에서 극소량 발매라니... 더더욱 구할 수 없겟죠 ㅠㅠㅠㅠㅠ

  2. BlogIcon 지누스 2015.02.07 10:54  댓글쓰기

    와 멋지다.....

NEX-5T | 1/1000sec | F/2.8 | 16.0mm | ISO-100


한남동의 편집숍 비이커(Beaker)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컨버스(Converse) 잭퍼셀(Jack Purcell) 팝업 스토어가 오픈했다는 소식에 매장에 들렀다.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말로는, 눈으로는 그렇게나 자주 꺼내고 바라봤던 잭퍼셀이지만 사실 잭퍼셀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참에 나도 팝업스토어를 다녀오며 잭퍼셀에 대한 공부를 좀 해봤다.

지금부터는 잭퍼셀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와 이번 시즌에 대해 알게 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여기 설명으로는 뭐 "단순한 신발이 아니고 필수 아이템이고 블라블라" 이렇게 적혀있는데 나는 잭퍼셀의 탄생 배경이 더욱 궁금했다.

잭퍼셀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니커즈인거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스마일 토우(신발 앞 부분에 그어진 선이 웃는 얼굴 같다고 해서 붙은 별칭)가 트레이드 마크라는 것도 다들 알고 있겠지만

그의 시작에 대해서는 정작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았다. (그래 물론 내가 제일 궁금했지)

궁금한 건 참을 수 없는 성격인지라 그래서 구글링을 좀 해봤다. 얼추 사람 이름 같은 이 잭퍼셀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건지.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800


아 근데 아주 재미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더라고? 잭퍼셀은 정말 한 '사람'을 통해 만들어지게 된 스니커즈였다.

존 에드워드 잭 퍼셀(John Edward Jack Purcell)이라는 캐나다 배드민턴 선수가 이 모든 역사의 출발점이었다.

1933년도에 세계 챔피언이 된 잭 퍼셀은 1935년,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캔버스와 고무를 이용한 배드민턴화를 디자인하게 된다.

(재미있는 건 당시 함께 작업했던 기업이 신발 만드는 곳이 아니라 타이어로 유명한 회사였다는!!!)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잭퍼셀이 컨버스의 모델이 된 것은 잭퍼셀이라는 스니커즈의 상표권을 따낸 1970년대 이후라는 엄청난 사실!

아무튼 그렇게 잭퍼셀은 컨버스라는 울타리 안에서 수십년의 세월을 보내게 되었고

캐주얼과 프레피룩에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지금은 그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전설적인 스니커즈가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땡큐 위키피디아 ㅋ)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비이커에서 새롭게 만난 잭퍼셀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다양한 라인업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본 모델은 잭퍼셀 스웨이드 라인.

겨울 시즌을 위한 모델로 바디 전체를 스웨이드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힐탑 부분에 고리를 덧대어 놓은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 +_+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스웨이드 라인과 얼추 비슷해 보였던 이 모델의 이름은 잭퍼셀 OX 스니커다.

설명은 'Brushed Cotton' 이라고 되어 있던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사전을 찾아봄 ㅋ

면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모처리한 면포라네 ㅎ 암튼 발수 소재에 왁스 코팅한 끈을 썼고 코르크 인솔을 적용한 그런 모델이란다.

(가운데 모델은 스웨이드 라인임 ㅇㅇ)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이 모델의 이름은 저기 사진에 같이 찍혔네 ㅋ

잭퍼셀 웨더라이즈트 텍스타일 스니커. 아 어렵네;;;

대충 영어 단어 잘 아는 사람들은 감 잡았을텐데 어느정도 보온성이 가미된 제품이다.

울 라이닝을 갖춘 발수 가죽 소재를 썼다고 ㅎ

텅 부분에 가죽 패치를 덧댄 것도 포인트 +_+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보자마자 "오~" 했던 모델이다.

잭퍼셀 퀼트 라는 모델인데,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신발의 미드솔까지 전부 가죽이 덧대어져있다.

프리미엄 레더에 힐캡 부분에 퀼트 디테일을 더했다고 하고, 보이는대로 미드탑으로 출시가 된 것이 재미있다.

이 모델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일반 잭퍼셀과는 확실히 구분을 짓는다고 하네 ㅎㄷㄷ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아까 봤던 옥스 라인의 연장선상에 있는 모델들.

끈도 각져있고 스마일 토우의 컬러도 다르고!

(그래서 그런가! 이거 실물이 어마어마하게 이쁨!!!! 내가 본 것들 중엔 으뜸!!!!)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색도 고와 +_+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컨버스가 요즘 가장 푸시하고 있는 잭퍼셀은 이거다.

잭퍼셀 크로스 스티치 스니커.

눈에 도드라지게 보이던 대부분의 재봉선이 어디론가 쏙! 숨어버려서 그냥 딱 봐도 "오 얘는 좀 다른 애구나" 싶은 느낌이 빡!

거기에 아일렛 끝 부분에 크로스 스티치 디테일만 넣어서 제대로 포인트를 줬다.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느껴지던 모델이었음 ㅎ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이런 미드탑도 나왔구먼?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이렇게 쭉 보고 나니, 주위에서 흔히 봐왔던 잭퍼셀이 갑자기 달라 보인다 ㄷㄷㄷ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나는 그렇게 팝업 스토어 관람을 마치고,

(벌써?)


NEX-5T | 1/60sec | F/3.2 | 16.0mm | ISO-1600


그때부터 생각지도 못한 VIP 대우를 받기 시작했음;;;;

진짜 깜짝 놀랐다.

갑자기 "주스는 뭘로 준비해 드릴까요?" 라는 질문을 받...

그래서 오렌지 주스 달랬더니 세상에나 이렇게 셋팅을...

뭐, 주셨으니 감사히 먹긴 먹었다만 ㅋㅋㅋ


NEX-5T | 1/50sec | F/3.2 | 16.0mm | ISO-1600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난데없이 가죽으로 뒤덮인 큼지막한 케이스를 하나 건네 받았는데

아니 이게 선물이라고!!!!! 맙소사!!!!!

(처음엔, 진짜 좀 미안하지만 슈퍼마켓 계산대에 있는 금고인 줄......;;;;)


NEX-5T | 1/20sec | F/3.2 | 16.0mm | ISO-1600


근데 열어보니까 세상에!!!!!!

아니 이거 뭐 누가 보면 고급 수제화라도 맞춘 줄 알겠어???

잭퍼셀의 스마일 로고와 비이커의 로고가 각인된 슈트리에 교체가 가능한 가죽 끈이 뙇 +_+

그래서 설마 하고 아래 부분을 들춰봤더니만,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1600


왓더.....

무려 한짝씩 고이고이 포장한 잭퍼셀 한 켤레가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 착하게 살께요 ㅠ)


NEX-5T | 1/30sec | F/3.2 | 16.0mm | ISO-1600


그래서 바로 신어 봤는데,


NEX-5T | 1/320sec | F/3.2 | 16.0mm | ISO-1600


느닷없이 무슨 촬영을.......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암튼 생각지도 못한 과분한 선물에 식사 대접까지 받고 아주 황송한(?) 팝업 스토어 관람을 한 것 같다.


NEX-5T | 1/1000sec | F/2.8 | 16.0mm | ISO-100


이 팝업 스토어는 10월 말까지 한남동 비이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계속 된다고 하니

컨버스와 잭퍼셀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들러보기를 권한다.

물론 뭐, 가까운 컨버스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야 있지만...

그래서 잭퍼셀인데 +_+



동률이와 비이커 관계자분들 그리고 성열 형님과 컨버스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빼먹으면 섭한 준우 형님과 인디케이트, APR도 감사해요!



+ 보너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5.0mm | ISO-1250


하도 황송해서, 아까 받았던 그 잭퍼셀 스페셜 박스를 새로 기념 촬영 해봤다.

손잡이는 이렇게 생겼고,


Canon EOS 6D | 1/100sec | F/4.0 | 80.0mm | ISO-1250


오픈은 저기 저 레버를 올리면 가능하다.

(박스 전체는 가죽으로 감싸져 있음)


Canon EOS 6D | 1/100sec | F/4.0 | 80.0mm | ISO-1250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슈트리와 슈레이스 그리고 슈레이스에 끼워넣을 수 있는 슈레이스클립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7.0mm | ISO-1250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다.

(슈트리가 생각보다 고퀄 ㄷㄷㄷ)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250


슈트리 끝 부분에는 동그란 금형에 박혀있고 그 안에 비이커와 잭퍼셀의 스마일 로고가 그려져 있음.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250


빛이 반사 되서 잘 안보이는데,

흰색 가죽 조각 위에 금박으로 비이커와 잭퍼셀 스마일 로고가 그려져 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47.0mm | ISO-1250


밑단에는 잭퍼셀 한 켤레가 담겨져 있는데, 한짝씩 개별 포장을 한 것이 특징이다.

(그 때문에 괜히 더 고급스러워 보였다 ㅋ)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250


역시 비이커와 잭퍼셀 스마일 로고가 각각 금박으로 +_+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250


스페셜 박스는 그렇게 많은 걸 정성스레 담아내고 있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250


대단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잭퍼셀이었지만, 이거 뭐 아까워서 우예 신겠노...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MINC-eh 2014.10.11 13:10 신고  댓글쓰기

    잭퍼셀 컨버스가 캐나다 베드민턴 선수/영웅에서 시작 되었다니 흥미롭네요. 암튼 좋은건 다 미국에서 발굴하고 개발도하고....
    캐나다는 죽으나사나 깨끗한 자연환경.

    그래도 요즘은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같이 유명한 겨울옷이 나와서 팻션업계에 좀 알려지긴 했지만, 많이 아쉽네요.

    선물 받으신 저 상자 탐나내요.


NEX-5T | 1/250sec | F/3.2 | 16.0mm | ISO-100


지난 5월, 홍대 디자인 뮤지엄 aA에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다 해 부리나케 다녀왔었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소개한다.

(아무래도 가을 샘플이 가득했던 자리라 선공개가 어려웠던 상황이다 보니 ㅎㅎ)


NEX-5T | 1/250sec | F/3.2 | 16.0mm | ISO-1600


이 날의 aA는 컨버스(Converse)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

컨버스 코리아가 설립 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프레스 프리뷰 행사였는데

내가 놀랐던 것은 이게 단순히 프레스 몇 팀 불러서 PT 하고 그런 수준의 행사가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미디어가 총출동한 규모였다는 것 ㄷㄷㄷ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600


한국인이 나 뿐이라 얼떨떨했지만 뭐 덕분에 혼자 말 없이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기도? ㅋㅋ


NEX-5T | 1/800sec | F/2.8 | 16.0mm | ISO-1600


가장 먼저 본 것은 올스타(All Star)라인.


NEX-5T | 1/400sec | F/3.2 | 16.0mm | ISO-1600


뭐 컨버스를 대표하는 가장 코어한 라인이니 굳이 설명 따로 할 필욘 없을 듯.


NEX-5T | 1/125sec | F/3.2 | 16.0mm | ISO-1600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1600


근데 생각보다 독특하게 생긴 모델이 많아서 굉장히 신기해 하며 본 것 같다.


NEX-5T | 1/400sec | F/3.2 | 16.0mm | ISO-1600


NEX-5T | 1/250sec | F/3.2 | 16.0mm | ISO-1600


개인적으로는 이 섹션에서 본 모델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일단 멀리서 얼핏 보기에도 솔리드 컬러라 뭔가 내 스타일이다 싶었지 ㅋ


NEX-5T | 1/640sec | F/3.2 | 16.0mm | ISO-1600


근데 세상에.. 가까이 가서 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

이거 설마설마 했는데, 무려 고무로 만든 올스타!!! 러버 모델이라니!!!

이 올 화이트 모델은 진짜 정식 발매되면 순식간에 다 팔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예뻐서 내가 깜놀!!!

(마치 마르지엘라의 그것 같으니!!!)


NEX-5T | 1/800sec | F/3.2 | 16.0mm | ISO-1600


같은 식으로 옐로, 퍼플, 블랙, 레드가 있었는데 진짜 화이트가 갑 중의 갑!!

나도 하나 갖고 싶을 정도였어!!


NEX-5T | 1/320sec | F/3.2 | 16.0mm | ISO-1600


놀란 가슴 진정시키며 만난 다음 라인은 컨버스의 스케이트보딩 라인인 컨스(Cons).


NEX-5T | 1/400sec | F/3.2 | 16.0mm | ISO-1600


장르가 장르인지라 신발이 전체적으로 투박한 형태가 많았다.

레트로 스타일의 이런 스니커즈도 매력이 있었음 ㅎ


NEX-5T | 1/250sec | F/3.2 | 16.0mm | ISO-1600


부츠도 나와??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1600


마지막으로 본 건 잭퍼셀(Jack Purcell). 저기 저 벽면이 뭘 뜻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괜히 감성 돋는 느낌이라 보기 좋았네 ㅎ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1600


곱구나잉-

잭퍼셀 예쁜 건 뭐 다들 아니까 굳이 설명 더 안해도 될 듯 ㅎ


NEX-5T | 1/125sec | F/3.2 | 16.0mm | ISO-1600


더운 관계로 잠시 목을 좀 축이고 있는데,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1600


여긴 웬 사람들이 이리 많아? 했더니만 글쎄-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1600


오어.... 컨버스 프린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나도 하나 받아 보고 싶었지만 뭐 내가 아시아 프레스 자격으로 왔던 것도 아니고 해서;;;

침만 꿀꺽꿀꺽 삼키며 구경만 해야 했네 ㅠㅠ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1600


몇 년 전에 컨버스가 트럭을 몰고 다니며 곳곳의 스팟에서 이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해줬던 게 기억났다.

그 때 나도 서비스를 받았었고 아직도 집에 고이고이 잘 모셔져 있어서 좋게 기억하고 있는 이벤트 ㅋ 아무튼 부럽다잉!


NEX-5T | 1/400sec | F/3.2 | 16.0mm | ISO-400


프레스 프리뷰 관람이 그렇게 끝이 난 줄 알았는데 내 생각이 짧았다.

디자인 뮤지엄 aA가 얼마나 큰데 그렇게 금방 전시가 끝이 났겠어? ㅋ

역시나 바깥 테라스 쪽에 또 다른 이벤트 존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


NEX-5T | 1/640sec | F/3.2 | 16.0mm | ISO-400


이야 이게 뭐시다냐 - 기깔나는 그래피티가 아니더냐 +_+


NEX-5T | 1/640sec | F/3.2 | 16.0mm | ISO-400


오랫만에 본 반가운 형제님들, 식스코인과 JNJ의 제이플로우 형님이 출동했네!!

이 날 진짜 더웠는데 야외에서 예술혼 발휘하고 진짜 짱짱맨!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400


심지어 그게 끝이 아니었다. 한쪽 벽면에 반가운 모모트(Momot) 피규어들이 가득 서 있길래 이건 또 뭔가 했더니,


NEX-5T | 1/250sec | F/3.2 | 16.0mm | ISO-400


프레스 프리뷰에 참석한 아시아 프레스들이 직접 모모트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 한 것!

이를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또 하나의 페이퍼 토이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게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프레스 데이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 아니었나 싶다 ㅎ

여기 저기 다녀 본 행사들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역시 가장 반응이 좋은 건 '관람'보다 '체험'이었으니까 ㅋ

볼거리 실컷 즐기고 먹거리 실컷 즐기고 이렇게 체험까지 하면 이 얼마나 좋게 기억되겠냐고 +_+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1600


그리고 그 모든 공간 구석구석까지 즐거운 음악을 가득 채워주었던 DJ 소울스케잎(Soulscape)형님의 스피닝이 화룡점정 뙇!!

응원차 윗쪽 스테이지로 올라가 봤는데 아니 여기에도 컨버스가? ㅋ 공간 활용 쩐다잉 ㅋ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1600


빈티지한 디테일이 보기 좋았던 모델.


NEX-5T | 1/125sec | F/3.2 | 16.0mm | ISO-1600


아우라 ㄷㄷㄷ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1600


인기 많을 것 같아 보였던 애니멀 프린트 시리즈를 끝으로,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1600


컨버스 2014 가을 프레스 프리뷰 행사 관람을 마쳤다.

출전 선수 명단은 확인 했으니 이제 남은 건 이 아이들의 정식 발매를 기다리는 것 뿐일 듯?

심상치 않은 이 행보의 결과가 더욱 기다려지고 기대된다 ㅋ


성열형님 고생 많으셨슴다 +_+

컨버스 가을 시즌 기대 되네요!!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民동 2014.08.14 14:37 신고  댓글쓰기

    고무로 만든 컨버스는 정말 획기적이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