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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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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0917 : 하우스 오브 반스, 급 부산 방문, 해운대 징기스,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경기 직관, 장산 미용실 바이히어, 최악의 토요코인 해운대 2호점, 상국이네 김밥 볕 좋은 날 오랜만에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 반스(Vans)가 주최하는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었기 때문. 가양동 물류창고와 동대문 DDP를 거쳐 뭔가 이제 제대로 맞는 자리를 찾아낸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이려나? 이번 하우스 오브 반스는 특별하게 두 스팟으로 나눠서 진행 되었다. 반스가 근간으로 두고 있는 스케이트보드와 관련된 행사는 커먼그라운드 중앙 마당에서 개최되었고, 커스텀, 뮤직, 아트 등 반스가 서포트하는 컬처 카테고리와 관련된 행사는 거기서 조금 떨어진 근처에 위치한 레이어57(Layer57)에서 개최되었다. 비록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야 했지만 그래도 뭐 도보 5분 거리 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두 스팟이라 나름 장소를 왔다갔다 하는..
Previously : 라피즈 센시블레 전시, 가로수길 오피셜 할리데이, 신세계 파미에 스트리트, 오아이오아이, 웍스아웃, 라멘모토, 사뜨바, 헤이리, 오두산 메밀국수, 리치망고 지난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의 내 모습. 별로 덥게 입은 거 아니었는데 지금 보니 왜 이리 숨막혀 보이지? ㅋㅋㅋㅋ 저때 좀 쌀쌀했던 것 같은데 뭐 다 재미있는 추억이니깐 아무튼 굿 ㅎㅎ (사진 출처는 Ray Jeon님) = 오랜만의 아비꼬카레. 아비꼬 마늘 후레이크는 곱빼기로 달라고 해야 제맛. 그리고 카레라이스보다 하이라이스가 진리. ㅇㅇ.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 먹고 디저트로 리치망고(Rich Mango)에서 망고 음료를 먹기로 했는데, 나 여기 태어나서 처음 가 본거라 저기 저 이름 적힌 푯말 받고 좀 당황했다;;;; 강동원이라니.... 나랑 이름 2글자가 같아서 내심 속으로 기분이 좋았기는 그냥 제발 저런거 하지좀 마.... 망고 라쉬를 구입했는데 이거 그냥 한끼 식사 분..
Previously : 부산 신세계 센텀 투어, 웍스아웃, 발란사, 킬러스웰, 젠틀몬스터, 김승희, 김로사, 정혁, 개미집 낙곱새, 자주식당, 제메이, 노박주스, 레블 지난 2월에 승희랑 찍었던 사진을 뒤늦게 전달 받았다.영하 10도의 강추위에 3월 봄 날씨인 척하고 촬영했던 날이었는데 ㅎ이젠 벌써 영하 10도가 기억도 안나네... = 로사랑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했다.전부터 논현동의 팟타이 얘기를 엄청 하고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일단 가로수길 생어거스틴에서 팟타이를 먹기로.근데 역시나 빨리 논현동에 가야겠다는 다짐... DSLR을 가지고 있던 때라 심심풀이로 로사 사진을 몇 장 찍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 ㅎㅎ머리 색 어둡게 빼고 좀 성숙해진 느낌이라 얌전하게 찍어줬음 ㅇㅇ 그리고 예쁜 벽을 찍어보았다. 카페에 가서도, 예쁜 벽을 찍어 보았다. 예쁜 벽이 많네. =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1.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2. 오무라이스 잼잼! 문수..
LAST WEEK : 16SS 헤라 서울패션위크 4~6일차, 피프티피프티 알타임죠 전시, 커먼그라운드 소윙바운더리스 패션쇼, 캉골 NJS/라이풀 컬래버레이션, 광림교회 바자회 하필 일요일 스케쥴이 아침부터 밤까지 풀데이라 월요일 아침 컨디션이 엉망이었지만 패션위크 참관 스케쥴 때문에 꾸역꾸역 DDP로...일요일 저녁에 열린 카이(KYE)와 배달의민족 컬래버레이션 '배민의류' 패션쇼를 통해 공개된 컬렉션 피스들이 DDP에 전시 되었다.나는 음.글쎄? 아무튼 많이 피곤했는데, 다행히 참관할 쇼가 1개 뿐이라 부담 없어 좋았던 날. 홍혜진 실장님의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 쇼 관람. 부농부농하네. 홍 실장님 고생하셨습니다 - 동대문 구경에 신난 문수형은 동대문 근처를 지나던 탑모델과의 사진 촬영도 놓치지 않았다. 나도 놓치지 않았다 ㅇㅇㅋㅋㅋㅋ아이린 화이팅! = 매일 점심 시간마다 뭘 먹을까- 고민하는 건 인류 역사에 있어 "사람은 왜 태어났는가"만큼 어려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