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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좋은 날 오랜만에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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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주최하는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었기 때문.

가양동 물류창고와 동대문 DDP를 거쳐 뭔가 이제 제대로 맞는 자리를 찾아낸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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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우스 오브 반스는 특별하게 두 스팟으로 나눠서 진행 되었다.

반스가 근간으로 두고 있는 스케이트보드와 관련된 행사는 커먼그라운드 중앙 마당에서 개최되었고,

커스텀, 뮤직, 아트 등 반스가 서포트하는 컬처 카테고리와 관련된 행사는

거기서 조금 떨어진 근처에 위치한 레이어57(Layer57)에서 개최되었다.

비록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야 했지만 그래도 뭐 도보 5분 거리 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두 스팟이라

나름 장소를 왔다갔다 하는 맛이 있어서 재밌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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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레이어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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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요일 양일간 낮부터 밤까지 열린 하우스 오브 반스.

내가 방문했던 시간은 토요일 이른 낮시간대여서 방문객이 많지는 않았는데 들어보니 밤에는 또 인파가 어마어마했다고 ㅎㅎ

나는 다행히(?) 한산했던 시간대에 들어갔어서 좀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역시 아저씨가 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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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에 마련된 공연 무대에서는 커스터마이징 퍼포먼스가 한창이었다.

사진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분은 한국 분이고 오른쪽에 있는 분은 외국 분이었는데

한국 분은 오리지널펑크(OP)가, 그리고 외국 분은 사보티지(SBTG)가 서포트 해주었다고 해서 깜짝 놀람 ㄷㄷㄷ

아마도 두 분이서 대결을 하는 모양이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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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는 쿨레인(Coolrain)형님의 피규어 워크샵이 한창이었는데

나도 시간만 허락되면 같이 참여해보고 싶었지만 곧 부산에 내려가야 하는 운명이었어서 아쉽지만 구경만 하기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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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만들어 볼 수 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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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서 '하우스 오브 반스가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것 같다'고 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여기 때문이었다.

여기는 반스와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의 부스가 들어선 곳으로,

DDP에서 할 때는 솔직히 DDP의 미래 지향적인 외관이 반스의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서 좀 어색했는데

이게 레이어57로 옮겨지니 이렇게나 예쁘게도 어울리니까!

얼마나 자연스러워 보기도 좋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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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즈굿(Sounds Good)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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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라(Visla)매거진과 미스치프(Mis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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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콜라주(CollagE)와 빌리캣 바버샵(Billycat Barbershop) 등등

서울의 인디 씬을 만들어가는 멋쟁이 브랜드들이 사이좋게 모여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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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건물 밖으로 나와보니 야외 특설 무대에서 뭔가 토크쇼 같은 걸 하는 간지가 보여서 가까이 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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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사보타지가 앉아있음 ㅋㅋㅋㅋㅋ

2000년대 중반에 나이키SB(NikeSB)가 한창 유행할 때

사보타지의 커스터마이징 스니커즈나 사보타지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에 엄청 열광했던 나인데

그 주인공을 이렇게 실물로 보게 되다니 +_+

완전 땡잡았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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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57의 또 다른 건물에서는 - 대체 건물이 몇 채야 여기 -

앤써니 어코스타(Anthony Acosta)의 사진전도 열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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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이런 스케이트보드 포토그래피들 진짜 좋아하는데 >_<

마침 구경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길래 편하게 관람!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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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작품들 전부 판매하는 작품들이었다고 ㅠ

가격 들어보니 엄청 착한 가격이던데 ㅠ (심지어 액자 채로!)

이걸 놓친 게 좀 아까웠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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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부산에 내려가야 했던 상황이라 더 오래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아니 오히려 더욱 성장해나가고 있는 것 같은 반스의 무브먼트에 큰 자극 받고 나올 수 있어 좋았다!

반스! 앞으로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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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부산.

근데 부산역 앞이 왜 이래?

에스컬레이터 내려가서 광장 한복판에서 인증샷 찍는 그 재미가 있어야 부산 온 실감이 나는데,

대체 왜 이렇게 뒤엎은거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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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하늘이 맑았지만 부산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불고 있었기에

사진을 느긋하게 찍고 그럴 수 없어서 그게 좀 아쉬웠네.

그래도 부산에 오니 좋다.

거의 반년만에 다시 내려온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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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역에 동반자의 친동생이 헤어샵을 오픈했다기에 응원차 방문해봤다.

이름은 바이 히어(By Here).

아마도 머리는 "여기서 해라"라는 뜻인 듯.

※ 아 그나저나 장산이라는 곳 처음 가봤는데 동네가 괜찮더라고? 새로 개발된 신도시라 백화점도 있고 지하철역 가기도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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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거의 문 닫기 직전에 갔던 터라 손님은 없었지만

헤어샵 느낌은 대충봐도 간지가 충만했어서 기대하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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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뭐, 깔끔한 인더스트리얼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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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남성적이면서도 적당히 중성적인 무드.

헤어샵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예약 손님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았다.

오히려 더 손님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을 환경 같아서 나는 멋있다고 생각했음.

장산역 근처에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 한번 들러보기를 권함.

참고로 여기 가서 내 이름 대면

별 일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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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해운대.

태풍 때문에 빗방울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바다에서 육지로 흩뿌리듯이 떨어져서 우산 쓰는 건 그냥 포기하고 걸음 ㅋㅋ

그래도 바람이 엄청 분 덕분에 시원해서 좋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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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라는 양고기 전문점에 갔다.

양고기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나는 처음 들어본 곳이라 검색을 해봤더니

서울에는 아직 3군데? 정도밖에 없고 거의 부산, 울산, 천안, 대전 같은 곳에 많더라고?

특히 부산에 압도적으로 많던데 이게 부산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라서 그런 듯.

(서울에는 - 나도 몰랐는데 - 홍대, 영등포, 신천에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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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나는 양고기를 좋아하니 빨리빨리 익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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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를 시켜 마셨지만 맥주잔은 하얼빈.

요새 하얼빈 맥주 인기 좋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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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겠당 ㅠ

(여기 내가 맘에 들었던 게, 여기 스태프가 알아서 다 구워줌! 나는 먹기만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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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얼추 익으니까 돌판 새로 올려서 그 위에 따로 올려주는 센스 보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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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가 인상적이었던 또 하나의 이유가,

여기 처음 기본 반찬에 또띠아가 들어있음 ㅋㅋㅋㅋ (나중에는 유료로 추가하는건데)

내가 이거에 놀란게,

작년에 그리스에 갔을 때 기로 피타를 먹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바로 그 기로 피타 중에 양고기와 야채를 또띠아로 감싼 메뉴가 있었기 때문!

설마 거기서 착안한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그게 맞다면 진짜 여기는 센스 인정해야 함.

북해도식이라고 광고하면서 또띠아를 함께 팔 생각을 했다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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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중에는 명란 구이도 있길래 그것도 시켜봤는데

우와 ㅠ 명란 내 사랑 명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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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짱 맛있겠다 ㅠㅠ

(이쯤에서 슬슬 저 불판의 생김새에 놀라기 시작했음. 되게 불판을 효율적으로 잘 쓰는 거 같던데 여기서 개발한 불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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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꾸 이것저것 카메라로 찍고 있던 게 의식됐는지,

고기 구워주던 스태프가 갑자기 내게 명란구이를 맛있게 먹으라며 이렇게 싸주던데

처음엔 손님들에게 다 이렇게 해주나 했더니만 나만 이렇게 해주고 말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으라 이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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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찍음 ㅇㅇ

명란은 저 아래 숨어있지만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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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근데 진짜 맛있긴 맛있다.

맨날 양고기는 양꼬치집 가서 먹었는데,

여기 완전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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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타마고라는 이름의, 계란과 파가 들어가는 밥도 주문해 봤다.

명란도 그렇지만 계란도 내가 엄청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라서,

나는 명란이나 계란이 주가 되는 메뉴 보면 꼭 좀 시켜먹어봐야 직성이 풀림 ㅋㅋㅋㅋ

아무튼 이거는 슥슥 비벼먹으면 되는 간지라서 얼른 젓가락으로 막 비벼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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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ㅠ 이건 뭐 말이 더 필요없음 ㅠ

반숙 계란에 파와 김 그리고 약간의 조미료가 섞였으니 뭐, 맛이 없을 수가 있나.

이건 그냥 맛있으라고 작정하고 만든 메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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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많이 먹기도 했다 ㅋㅋ)

양고기 야끼니꾸까지 주문해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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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여기 홍대에도 지점이 있다니 홍대점에 꼭 가서 이걸 전부 다시 맛봐야겠다.

아 너무 괜찮네 여기! 가격도 다른 양고기 전문점보다 비싸지도 않은 것 같고!

3명이서 10만원쯤 나왔으면 아주 괜찮은거 아닌가!

징기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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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거 좀 짚고 넘어갈 얘기.

부산에 오면서 숙소를 해운대에 있는 토요코인 호텔 해운대 2호점으로 정했는데 (해운대 1호점도 있는데 여기는 2호점임)

체크인하고 들어와서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세상에...

세면대에 왠 걸레 하나가 널부러져있고 변기 안에는 휴지 찌꺼기가 떨어져있는게 아닌가...

너무 놀라도 어처구니 없어서 프론트에 전화 걸어서 뭐라 했더니

이 사람들 되게 웃긴게, 첫째, 직원 둘이 바로 올라왔는데 한명은 날 보자마자 바로 목례를 하면서 죄송하다 새 방으로 가자 하고

다른 한명은 옆으로 싹 피하면서 바로 방 현장 수습하러 달려감. 아니 무슨 사과를 이따위로 대충하지?

둘째, 바로 방 바꿔준다고 좋은 곳으로 옮겨 준다고 해놓고는 그냥 몇 층 위 똑같은 방으로 바꿔줌.

내가 뭐 스위트를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예의가 있으면 보상해준다는 느낌이 들게 처리해야 하는거 아닌가.

심지어 방을 옮기는 동안 우리 짐을 나 혼자 다 들고 옮겼다. 내가 왜 그런 수고를 해야 하는건지.

그리고 마지막, 동반자가 너무 충격을 받았어서 프론트에 다시 전화를 걸어 체크아웃이라도 연장 시켜달랬더니

30분 연장을 시켜주겠다고 ㅋㅋ 아니 지금 이게 뭐하자는거야. 호텔을 예약한다는 건 그 호텔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하는건데

이건 무슨 종종 그런 일이 있다는 식으로 나오고 별 것도 아닌데 우리가 어디까지 너희를 달래야 하냐는 느낌으로 나오니까 참;;;

결국 1시간 연장하는걸로 합의 봤는데, 세면대 위에 걸레 있던걸로 뭐라 했더니 메이드가 거울만 닦은 깨끗한 거라는 얘기를 하던데

진짜 제정신인가. 누가 깨끗한지 안깨끗한지를 물어봤나? 걸레가 그 위에 왜 있냐고 물은건데.

토요코인 호텔 해운대 2호점 갈 사람들은 생각 좀 다시 해보길.

진짜 서비스에 너무 충격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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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밤을 그렇게 보내고 어느 덧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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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여전히 흐렸다.

빗방울도 여전했고.

그래도 바다 보니 기분은 좀 나아지데.

역시 바다의 힘.

자연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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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앞에 바다상점이라는 곳이 있길래 비도 피할 겸 잠깐 들어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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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 은근히 볼만한게 좀 있더라고?

해운대 폐 파라솔의 천을 이용한 가방들은 워낙 매스컴에 많이 노출 됐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부산 해운대의 특징을 차용한 포커 카드 같은 것들이 좀 인상적이었음.

보다보니 은근히 여기 좀 귀엽던데 장사 잘 됐으면 좋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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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그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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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그래도 종종 왔던 본인이지만

해운대 시장에는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그 안에 들어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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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상국이네 김밥이라고,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분식집이 있다길래 가봤는데

진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이른 아침이라 여기 시장 안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딱 여기 상국이네 김밥에만 열댓명이 모여서 분식 주문한 거 기다리고 있더라.

역시 방송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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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이가 누굴까 했는데 그림 보니까 나보다 어르신일거 같아서 조용히 기다림 ㅋㅋㅋ

나는 대학생 쯤 된 친구가 주인공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림 보니까 엄청 아저씨 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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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떡볶이 맛있겠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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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튀김 중에 김말이가 젤 좋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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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까지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었는데,

상국이네 김밥이라고 해서 김밥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

김밥은 뭐 그냥 쏘쏘? 오히려 떡볶이가 좀 더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이 정도면 뭐 맛있게 잘 먹은 느낌.

괜찮았음.

일부러 갈 정도는 아닌 것 같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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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동안 롯데 자이언츠(Lotte Giants)의 야구 경기가 열리고 있었는데

운 좋게도 중앙 테이블 석 티켓을 구할 수 있게 되어서 야구도 보기로 했다.

(다행히 비가 거의 그쳐가기도 했고!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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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하면 놀라겠지만 살면서 야구장이라는 곳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 본인이라,

이 경험이 되게 낯설고 신기하고 신선했다.

생맥주 쭉 들이키면서 야구를 보는 게 이런 재미가 있는 거란 걸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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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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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때려주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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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엄청 재밌겠다 ㅋㅋㅋㅋ

나는 덩치가 커서 저기는 좁아가지구 못 즐기겠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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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구장이 규모가 작아서인지 이대호 선수가 치는 공이 자꾸 장외로 나가서 SK 와이번스에서 계속 회의함 ㅋㅋㅋㅋ

저기 모여서 회의하는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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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속해서 생맥 호로록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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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른 관중들처럼 이것저것 사다놓고 먹고 싶었지만,

우리는 서울 올라가기 전에 따로 또 저녁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진짜 이를 악물고 소세지 하나로 참아냈음 ㅠ

사실 피자도 되게 먹고 싶었고 치킨도 되게 먹고 싶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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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그 유명한, 머리 위에 쓰는 비닐봉지구나 ㅋㅋㅋㅋ

별 걸 다 해본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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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엔 결국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

그래도 다행히 심각하게 내린건 아니라서 그냥저냥 관람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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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롯데의 승!

이 날이 롯데가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75승을 기록한 날이랬다.

내 생애 첫 직관에 마침 응원하던 팀이 이런 기록까지 세우며 우승해서 너무 기분 좋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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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이렇게 중앙 테이블 석에서 호사 누리며 야구를 직관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더더욱 뜻깊고 감사했던 시간!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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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오기 직전에 개미집의 낙곱새를 마지막 만찬으로 즐겼다.

사실 돼지국밥도 좀 땡기고 밀면에 만두도 엄청 먹고 싶었는데

그냥 뜨끈한게 먹고 싶었기에 낙곱새로 결정.

비록 홍대에 개미집이 생겨서 엄청 그립거나 하진 않았지만 역시는 역시라고, 부산에서 먹는 낙곱새는 또 맛이 다르더구나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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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부산행이라 정신 없이 내려 왔고

날씨도 우중충하고 그래서 괜히 더 피곤했던 것 같지만

나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가는 것 같아 다행이었다.

지난 올 초에 갔을 때랑 이동 동선도 거의 겹치지 않아서 더 새롭게 느껴진 것 같고 ㅎㅎ

또 언제 내려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또 새로운 부산이 우리를 맞아주길.



끝.



Posted by 쎈스씨


지난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의 내 모습.

별로 덥게 입은 거 아니었는데 지금 보니 왜 이리 숨막혀 보이지? ㅋㅋㅋㅋ

저때 좀 쌀쌀했던 것 같은데 뭐 다 재미있는 추억이니깐 아무튼 굿 ㅎㅎ

(사진 출처는 Ray Jeo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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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아비꼬카레.

아비꼬 마늘 후레이크는 곱빼기로 달라고 해야 제맛.

그리고 카레라이스보다 하이라이스가 진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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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 먹고 디저트로 리치망고(Rich Mango)에서 망고 음료를 먹기로 했는데,

나 여기 태어나서 처음 가 본거라 저기 저 이름 적힌 푯말 받고 좀 당황했다;;;;

강동원이라니....

나랑 이름 2글자가 같아서 내심 속으로 기분이 좋았기는 그냥 제발 저런거 하지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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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라쉬를 구입했는데 이거 그냥 한끼 식사 분량이네 -_-;;;; 디저트용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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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프로젝트 때문에 홍대 오아이오아이(OiOi) 매장에 들렀다.

여기 처음 와봤는데 인테리어가 되게 예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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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정예슬 디렉터를 그대로 빼다박은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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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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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의 발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예슬 디렉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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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의 발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예슬 디렉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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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미션 클리어하고는 순식간에 방배동으로 이동!

생각해보니 점심을 못먹고 있었던터라 스무디 하나 사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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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씨 너무 좋다.

개나리 노오란 꽃그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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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룸360(Rm360).

해브어굿삼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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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비밀의 촬영을 마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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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압구정 피트니스 겟업(Get Up)으로!

아- 왜 나의 촬영 외근은 늘 이동이 하드코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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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 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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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 매장 거울은 사람을 좀 많이 길어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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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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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온 건데 결국 쇼핑욕구를 참지 못하고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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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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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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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비밀의 촬영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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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 멋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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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삼청동 눈나무집의 분점이 있는데,

난 여기 좋던데 이상하게 내 지인들은 여기 별로 안좋아하더라?

내가 그냥 김치볶음밥 킬러라 그런가?

음.

아닌데- 난 여기 좋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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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보단 개나리.

난 노란색을 좋아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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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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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에 갔다.

촬영 스팟 좀 보려고 간 건데 헤이리에 태어나 처음 가 보는 거라 좀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하지만 너무 멀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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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촬영 엄청 많이 했다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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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인지 갤러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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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주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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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터지던 복합 상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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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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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헌팅을 마친 뒤 점심은 헤이리 근처의 오두산 막국수집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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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무려 허영만 선생님의 만화 '식객'에 소개된 바 있는 레전설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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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는 물막국수인데, 나는 김치말이 메밀국수를 주문했음 ㅋㅋㅋ

'김치말이' 보는 순간 확 끌려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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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주민 규혁이가 구세주처럼 큰 도움 줘서 내가 너무 고마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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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치말이 메밀국수 클라스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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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두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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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 레시피는 처음 알았네.

직원분이 만두 내어주시면서 "김치만두는 김치국물 끼얹어서 드세요"라고 하시길래 그렇게 한 번 해봤는데,

와 이거 신세계 ㄷㄷㄷ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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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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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점심. 전에 내가 탕수육을 한 번 쐈었는데 이번에는 영스타가 깐쇼새우를 쐈다.

점심 식사 멤버가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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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쇼새우 굿.

근데 오랜만에 먹으니 영등포 송죽장 생각나네....

거기 깐쇼새우가 진짜 예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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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디그낙(D by DGNak) 모자에 문수권세컨(MSKN@ND) 후디 그리고 소윙바운더리스(SWBD)의 목걸이.

형제님들 브랜드로 중무장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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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가로수길에 새로 오픈한 편집몰 오피셜 할리데이(Official Holiday)에 들러봤다.

정식 초대 받은 건 아니지만 그냥 구경 가 보기로 ㅎㅎ

※ 오피셜 할리데이는 구.'쿤 위드 어 뷰(Koon with a View)'가 리뉴얼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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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제대로 간 모양. 꽃집 들어선 거 부터가 ㅎㄷ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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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로 오피셜 할리데이 뒷마당에서는 일본의 아티스트 초코무(Chocomoo)가 피아트(Fiat) 500X에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초코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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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잉은 YG케이플러스 모델 김기범이 맡아 주었다 ㅎ

이 친구 디제잉하는 거 가끔 보는 것 같은데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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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피셜 할리데이 매장 안을 둘러보기로 했다.

무려 5층짜리 편집몰이라 5층부터 둘러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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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은 '고 아웃' 컨셉이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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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볼 수 있던 서프 브랜드들이 쫙 진열 되어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가로수길에서 이런 브랜드 구성을 만나보게 될 줄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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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앤레진(Iron & Resin)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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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은 스트리트 캐주얼과 남성복으로 채워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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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Kasina)도 샵-인-샵으로 입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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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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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키(Nike) 덩크하이 귀엽더라.

나름 슈프림 포스 느낌 나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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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잘나간다는 해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

로고가 귀여워서 나도 팬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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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탐났던 워크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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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Munn)도 입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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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여성복과 액세서리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여기부터 인테리어가 눈에 좀 들어오는 것이, 거꾸로 생각해보면 뭔가 4,5층은 인테리어를 좀 소홀히 한 느낌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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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아트 프린트와 포스터, 아트 매거진 등을 판매하는 컬리지(The Collage)도 여기 샵-인-샵으로 입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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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이외의 카테고리를 챙기려고 많이 고심한 느낌이 들어 그건 좀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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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까지 쭉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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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내려오니 여긴 라이프스타일 용품들이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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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 저것 많아서 좋긴 했는데, 솔직히 제품들이 눈에 잘 들어오는 구조는 아닌 것 같았다.

약간 좀, 너무 많은 걸 보여주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방향제, 캔들, 디퓨저 같은 것들을 너무 한꺼번에 꺼내놔서 그 향이 좀 심하게 뒤섞여 나던것이 좀 안타까웠다.

좀 하나하나 즐기고 싶었는데, 거의 후각이 마비되는 것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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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카운터와 카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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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샵으로 꾸려져 있었는데, 5층부터 쭉 내려오면서 보니 확실히 구성을 다채롭게 한 것 같긴 했다.

패션 이외의 카테고리를 두루 다루려 노력한 것 같기도 했고.

단지 좀, 판매 상품들이 너무 많은 건 아닌가 싶었던 느낌?

쾌적하게 둘러봤다는 느낌보다 좀 버거웠던 느낌이 들었어서,

근데 뭐 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게 정답은 절대 아니라는 말을 함께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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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뒷마당으로 가서 파티를 좀 즐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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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으로 도스타코스(Dos Tacos)가 들어왔길래 배불리 쳐묵쳐묵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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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 모두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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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던 어느 날.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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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13일에 모두 투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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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치고 사무실 돌아가던 길에 편집장님이 비싼 디저트 사주셨는데,

요새 우리 좀 많이 먹는 것 같다;;;;

자중해야 하는데 큰일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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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오랜만에 라피즈 센시블레(Lapiz Sensible) 매장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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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이 가득하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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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써봤는데 또 마음에 드는 게 한가득이라 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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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이거 좀 신기하게 생겼는데 느낌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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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이런 것도 좀 써보고 싶은데,

얇은 테가 어울리지도 않고 심지어 미러렌즈는 더더욱 안어울리는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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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절반 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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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렌즈 유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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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둘러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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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 충동 겟! ㅋㅋ

미러렌즈라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런 선글라스도 하나 있으면 요긴하게 쓸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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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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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겠다고 가로수길을 돌아다니다가 뜬금없이 라멘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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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라멘모토(Ramen Moto). 무려 '생활의달인'에 출연한 적이 있는 곳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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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 방문이라 이 곳의 대표메뉴라는 츠케멘을 주문했다.

츠케멘은 일본에서도 가끔 먹던 건데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는 처음 먹은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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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밥을 같이 먹은 송인이는 새우가 들어간 라멘을 주문했는데 내가 국물을 한 숟갈 떠 먹어보니 이거 완전 새우탕면임 ㅋㅋㅋㅋ

(물론 컵라면보다야 백배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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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로 차슈와 계란을 추가해 먹었는데 차슈 좀 맛있더라 굿.

여기 다음에 또 가봐야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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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뜨바(Sattbar)에 진짜 진짜 오랜만에 갔다.

이번에도 역시나 "알아서 주세요"하고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새로 개발하셨다는 피타 샌드위치(Pita Sandwich)를 만들어 주시더라.

이거 생긴게 되게 신기해서 처음에 어떻게 먹어야하나 한참을 살펴보고 사장님께 이거 뭐냐고 막 묻고 그랬는데 ㅋ

이게 '피타'라는 빵 안에 이것 저것 넣어 먹는 그런? 익숙한 음식 중에 굳이 비슷한 걸 찾자면 만두 정도가 될 것 같은데

만두는 펼쳐져있는 만두피 위에 소를 얹고 그걸 다시 '봉합(?)'해서 익혀 먹는 거지만

이건 속이 비어있는 피타빵의 한쪽 모서리를 뜯어내고 그 안에 속을 채워넣어 만드는거라 나름 차이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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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뜨바 사장님은 여기에 각종 야채와 팔라펠 등을 넣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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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오렌지도 나오고 토마토도 나오고 퀄리티가 엄청나서 깜짝 놀람 ㄷㄷㄷㄷ

심지어 배까지 불러서 더 놀람 ㄷㄷㄷㄷ

사뜨바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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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즈 센시블레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전시를 한다길래 주말에 응원차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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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로 몇가지 이벤트들이 벌어졌는데

며칠 전에 본 초코무가 여기서도 라이브 페인팅을 하고 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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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엔 GFX까지 함께 가세해 더욱 든든했다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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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주제는 '서울'

사실 이번 전시는, 전시가 먼저가 아니라 두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먼저였는데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이렇게 전시까지 하게 됐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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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인공은 라피즈 센시블레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선글라스니까 제품을 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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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무는 안경 다리 부분에 '서울'에 대해 그녀가 받은 인상들을 그녀의 아트웍으로 남기는 작업을 했다.

외국인인 초코무의 눈에 서울은 '잠들지 않는' '화려한' 곳이었다고 ㅎ

그래서 'Never Sleep', 'Hell Yeah!'같은 문구가 쓰였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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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도 '서울'에 대해 그가 받은 인상들을 그의 스타일대로 그래픽화 했는데,

뭔가 뜻이 있는 것 같다만 이 선의 나열은 내가 정확히 이해 못해서 설명을 잘 못하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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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건 선글라스 안에 과하지 않게 잘 녹여냈다는 것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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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즈 센시블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총 3가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먼저는 방금 소개한 '서울'에 대한 초코무와 GFX의 생각을 담은 협업에 관한 것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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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올해 전개하고 있는 '골든 플레이크'라는 테마의 시리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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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전개했던 '자이언트 스텝' 프로젝트가 함께 소개되었다.

상업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스토리가 담긴 문화 전시는 커먼그라운드도 이번이 처음 진행했다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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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덩달아 바빠진 라피즈 플러스 매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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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것 저것 구경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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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만나 본 GFX와의 협업 제품.

경첩 부분에만 간단하게 그래픽이 들어간 것이 튀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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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쉐입들이 쓰였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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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초코무는 약간은 튀는 타입의 제품을 만들었다.

원래 안경 다리에 저렇게 뭐가 요란하게 들어가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초코무 그림은 내가 좀 좋아하는지라 거부감이 크게 들진 않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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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가 만든 제품 쓰고 인증샷 찍어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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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보고 나오니 커먼그라운드 마당에서는 힙합 공연이 막 시작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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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노가 고생이 많네.

(삼촌팬인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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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공연으로 멋지게 마무리!

제시 라이브 처음 봤는데 간지 터지더라 ㅋㅋ

짱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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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지하의 파미에 스트리트에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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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매장에 들어가보니 갓 발매 된 해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과의 협업 시리즈가 디피되어있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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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자체를 패치워크해서 그래픽이 엇갈리게 하는 기교를 부렸는데,

참 잘해 예네들 진짜 ㅋ

곧 완판 될 조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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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풀(Liful) 매장에도 잠깐 들어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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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갓 발매 된 스누피(Snoopy)와의 협업 시리즈가 뙇!

디스이즈네버댓도, 라이풀도 모두 잘한다!

더욱 더 뻗어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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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형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매장에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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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그린스토어(Never Green Store)에도 가보고 여기 저기 휘 둘러보고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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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보지 말아야 할 곳을 봐버림;;;;;;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 스토어를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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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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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성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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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후치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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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사들고 나왔다는 마무리.

ㅋㅋㅋㅋ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Canon EOS 5D Mark III | 1/800sec | F/2.0 | 50.0mm | ISO-200


지난 2월에 승희랑 찍었던 사진을 뒤늦게 전달 받았다.

영하 10도의 강추위에 3월 봄 날씨인 척하고 촬영했던 날이었는데 ㅎ

이젠 벌써 영하 10도가 기억도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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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000


로사랑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했다.

전부터 논현동의 팟타이 얘기를 엄청 하고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일단 가로수길 생어거스틴에서 팟타이를 먹기로.

근데 역시나 빨리 논현동에 가야겠다는 다짐...


Canon EOS 6D | 1/160sec | F/4.0 | 102.0mm | ISO-160


DSLR을 가지고 있던 때라 심심풀이로 로사 사진을 몇 장 찍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 ㅎㅎ

머리 색 어둡게 빼고 좀 성숙해진 느낌이라 얌전하게 찍어줬음 ㅇㅇ


Canon EOS 6D | 1/640sec | F/4.0 | 73.0mm | ISO-100


그리고 예쁜 벽을 찍어보았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32.0mm | ISO-500


카페에 가서도,


Canon EOS 6D | 1/250sec | F/4.0 | 80.0mm | ISO-800


예쁜 벽을 찍어 보았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88.0mm | ISO-1250


예쁜 벽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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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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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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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 잼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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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과 오랜만에 밥 먹은 듯.

밤 10시에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제메이에서 양꼬치를 격파했는데,

내가 요새 정신줄이 나간게 맞긴 한지 이 맛있는 양꼬치를 먹으면서 맥주 한 잔을 마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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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꿔바로우는 챙겨 먹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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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가운데에 츄파춥스(Chupa Chups) 래핑을 예쁘게 입은 미니쿠퍼가 서 있길래 갑자기 웬일인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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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긴 귀엽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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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이었던 삼일절의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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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의 신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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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일절의 회사....

쉬는 날이었지만 일이 너무 많아 조용히 출근했음....

요새 정말 과부하 제대로 걸린 듯....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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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 안에서 간단하게 촬영할 일이 있어 오랜만에 건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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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도 뭐 행사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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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은 로맨틱크라운(Romantic Crow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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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또 비밀의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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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티로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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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촬영은 악동 정혁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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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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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미션은 깔끔하게 마무리 +_+

완성된 컨텐츠는 곧 무신사닷컴과 무신사 페이퍼 매거진을 통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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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이 먹고 싶어 퇴근 후 자주식당에 들렀다.

자주식당 육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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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뜻하지 않게 (진짜 예상도 못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디톡스 프로그램에 돌입하게 되어버림;;;

아 예전에 한 번 해봐서 이게 참 힘들다는 걸 너무 잘 아니까 겁이 잔뜩 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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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여....

절대반지여?....

처음에 본 미니쿠퍼는 그래도 귀여웠는데 이건 뭐 주변 환경이랑 어울리지도 않고;;;;

화이트데이 생색 좀 적당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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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 프로젝트를 이어가던 날.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쇼룸에 들러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운, 귀여운 우리 종규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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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부근에 위치한 마가린핑거스(Margarin Fingers) 쇼룸도 들렀다.

여긴 처음 와봤는데 정식 매장도 아닌데 되게 예쁘게 해놔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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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소에서 비타민워터 말고 이런것도 나오는구나 ㅎ

아무튼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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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준비하는 동안 막간을 이용해 쇼룸 구경 잠깐 했는데, 귀여운 소품이 많네 여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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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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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승희가 제일 귀엽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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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별 일 없이 촬영 잘 마무리 지어가나 했는데,

여기서 진짜...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내가 부상을 당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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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마무리 될 때 까지 조용히 있다가 촬영 마치고 부리나케 근처 안과를 찾아가 진료를 받....

근데 내가 정말....

이렇게 운이 없을 수도 있나 싶을 정도로 황당하게 "각막이 찢어졌다"는 선생님의 진단 결과를 듣게 되서 정말 깜짝 놀랐음;;;;

살다살다 각막이 찢어지는 건 또 뭐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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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나올 때 결국 한쪽 눈에 안대를 하게 되었다...

다친 왼쪽 눈의 촛점이 안맞으니 눈을 차라리 감고 있는 것이 나았는데, 오른쪽 눈으로만 생활하려 하니 오히려 오른쪽 눈까지 막 아프고

외근 마치고 돌아간 회사에서도 아무 일도 더 못하겠어서 (때마침 퇴근시간이 됐길래) 그냥 곧장 퇴근했는데,

그 길로 집으로 바로 들어가려 했으나 계속 밖에서 일하느라 배가 좀 고픈 것 같아 노박주스(Novac Juice)에 들러 밥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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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를 하고 있던 내 눈을 보더니 승미가 눈에 좋은 당근 주스를 마시라며 100% 당근 착즙으로 만즌 주스를 내어주어 내가 감동했음 ㅠ

근데 눈 때문에 기분이 다운되서 그런지 저 맛있는 파니니를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도 모르겠...

가뜩이나 요새 몸살을 시작으로 불면증에 두통에 치통에.... 바쁜 스케쥴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진건가 싶어 걱정이 많은데

왜 하필 눈까지 다치고 난리니.... 안그래도 요새 약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약 좀 줄이려고 아픈 것도 참고 그냥 그러고 있는 참이었는데...

삼재는 예전에 다 지난 줄 알았더니만.... 최근 1-2년 사이에 아픈걸로 치면 요즘의 2주 내외가 가장 심하게 아픈 기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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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때문에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부산 방문이 예정 되어있던 상태라 일단 부산에는 그냥 다녀오기로 했다.

어차피 연차로 하루 쉬기로 했던 상황이라 회사에 대한 걱정은 없었고, 집에 가만히 누워만 있자니 햇반이나 겨우 뎊혀먹고 그럴 것 같아

그럴 바엔 그냥 좀 무리해서라도 부산 다녀오는 게 낫겠다 싶어서.

암튼 서울역에서 출발 전에 롯데리아에 들러 모짜렐라 인더버거를 주문해 먹어봤는데,

(이게 놀랍게도 내 첫 경험이었는데)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데 +_+ 하마터면 하나 더 시켜 먹을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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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산 날씨가 내 스타일이 아니었음....

왜 비가 쏟아지고 난리야....

가뜩이나 안대 차고 있어서 제대로 앞을 보는 것도 어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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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석관형님께 인사 드리려고 킬러스웰(Killerswell)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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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웰은 서프(Surf) 컬쳐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편집 매장으로, 카페를 겸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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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일단 자몽 에이드 한 잔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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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핀(Captain Fin) 느낌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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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웰에서 잠시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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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형님이랑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국밥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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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아마 대부분의 부산 관광객들은 잘 모를 것 같다. (아마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를 듯)

석관형님의 말을 빌리자면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범일동 할매국밥보다 이 곳이 더 옛날 방식으로 돼지국밥을 만들어 주는 곳이라고 ㅎ

범일동의 그 할매국밥집을 가보지 않아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내가 알 수는 없었지만,

부산 통 석관형님의 추천이라면 틀림이 없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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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게부터가 진짜 옛날 정취 가득한 모습이라 기대감이 컸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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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은 이렇게 나왔다.

뭐 생긴 걸로 보면 별 거 없는 모양새긴 한데,

돼지고기가 잘게 썰어져 나오는 게 좀 인상적이었던 것 같고,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적당히 진득하게 우러난 국물이 맛있긴 하드라 ㅋ

여기 괜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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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으로 배를 채우고 난 다음엔 고 사우스(Go South)에 잠깐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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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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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빗길을 뚫고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으로 이동했다.

(아 진짜 비 적당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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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리다보니 어느덧 눈 앞에 나타난,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백화점이 이렇게 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뭐가 모자라서 건물 하나를 또 올린건지...

(좌측의 두 동이 원래 있던거고, 우측의 한 동이 이번에 새로 개장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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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린 건물의 지하층과 지상 1층은 면세점으로 꾸려졌고, 지상 2층부터 위쪽이 일반 신세계 백화점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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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2층에 고 사우스(Go South) 매장이 뙇 +_+ 들어섰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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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바닥 때문에 매장이 굉장히 예뻐 보였다.

무심코 보면 정말 파도가 치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에 들 정도인데 매장 중간에 황색의 카페트를 깔아두니 그게 또 모래 사장처럼 보여서

실제 바다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 바닷가에 나와있는 것 같은 묘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 듯 했다.

(석관형님의 이야기를 빌려 보면 이런 바닥이 아마 국내에선 여기가 처음이지 않을까!! 만드는 과정도 일반 에폭시 바닥과 다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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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예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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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이라고 해야 되나, 저게 그림이긴 그림인데 검정색 부분이 페인트가 아니고 부들부들한 다른 재질의 뭔가를 올려 놓은 거던데,

아무튼 이 그림도 지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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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하라고 박카스 챙겨주시는 센스도 오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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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2층 연결 통로 따라 신세계 백화점 신관 쪽으로 이동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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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지하 2층에도 내 눈길을 끄는 매장들이 좀 있더라 ㅎ

일단 푸마 셀렉트(Puma Select) 매장이 들어선 것이 좀 놀라웠음.

서울에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던 푸마 셀렉트 매장을 부산에서 보게 되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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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시작을 알리는 스탬피디(Stampd)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 뙇!

그나저나 푸마 셀렉트 스토어는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되려나?

나이키 스포츠웨어 스토어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토어 같은 개념이라고 봐야 되나?

음. 아닌가- 노스 페이스 화이트 라벨 스토어 같은 개념으로 보는 게 맞으려나?

암튼 머 내가 무얼 말하려는 건지 대충 의도는 알겠지?

푸마 멋지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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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리고 놀랍게도 실제 빈티지 스터프를 판매하는 발란사(Balansa)도 입점 했더라 +_+

백화점 안에서 쉽게 보기 힘든 개인 운영 편집샵인데, 여기서 만나니 되게 기분이 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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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좀 작았으나 별별 것들이 가득 들어차있었음.

(이렇게 찍고 보니 유럽의 무슨 거리에서 플리마켓 하는 거 보는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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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퀄리티 보소.

발란사가 이런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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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 물건인데 진열장도 개간지.

이거 영국의 도넛 가게에서 도넛 진열장으로 쓰이던 거라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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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오토바이까지 있어;;;;

이것도 판다는데, 이러다 아주 바닥 타일까지 뜯어다 팔겠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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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 참 많아서 좋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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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로우로우(Raw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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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Cri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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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매장도 만나볼 수 있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국내 인디 레이블의 브랜드가 백화점에 입점한다는 것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귀한 일이었는데

세상이 많이 바뀌긴 했나보다.

친구들의 브랜드가 이렇게 백화점의 러브콜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것이 내가 다 감개무량한 정도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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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가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세컨 레이블도 덩달아 주목 받게 되는 것 같다.

컬렉션도 아니고 세컨 레이블로 이렇게 매장을 꾸려내는 브랜드가 과연 또 있을까 싶긴 하지만,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포문을 열고 있으니

머지 않아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의 세컨 레이블도 좋은 환경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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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형과 같은 캐릭터가 한국 패션 디자이너 사이에 있다는 것이 기쁘고

비욘드클로젯 또한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 내가 응원하는 또 다른 많은 디자이너들도 그렇게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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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기 전에 나는 다시 처음 들어섰던 곳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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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웍스아웃(Worksout)과 칼하트WIP(Carhartt WIP)의 매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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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 있는 F.I.L 매장 느낌이 살짝쿵 들었는데 아무튼 꽤 멋지게 입점한 웍스아웃 매장.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이라 나름 명당에 속하는 자리인데 인테리어를 깔끔하면서도 그럴싸하게 해서 눈길도 절로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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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우드+스틸프레임 집기가 아니라서 더 좋았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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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장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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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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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페도라 어찌나 탐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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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 바로 옆에는 칼하트WIP도 독립 매장으로 입점!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공간인데 집기 활용을 잘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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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위에 로고가 큼지막하게 뙇!

이게 제일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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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TV 찍느라 바빠 보이던 강대표와의 조우를 끝으로 나는 잠시 백화점을 나와 숙소로 몸을 옮겼다.

(웍스아웃 식구들 모두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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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웍스아웃측에서 감사하게도 멋진 비즈니스 호텔로 잡아 주셨다.

인더스트리 호텔이라고 해운대에 있는 건데, 지은지 얼마 안 되는 모양이더라.

되게 깨끗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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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니 좋네 방도 ㅎ

암튼 여기서 푹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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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저녁 식사를 위해 다시 신세계 센텀으로 향했다.

저녁 메뉴는 무려 이태원에서 부산까지 진출한 로코스 비비큐(Locos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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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식사한 멤버들.

웍스아웃 영진이와 희태 그리고 힙합퍼 매거진 친구들과 아이즈 매거진의 스태프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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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어마어마한 메뉴였지만 눈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어 콜라만 쪽쪽 빨며 먹어야 했던 저녁...

맥주가 있었더라면 더 행복했을텐데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다 쿄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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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웍스아웃의 애프터 파티가 열리는 클럽 레블에 들렀다.

빈지노의 공연이 예정 되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음 ㅇㅇ

분위기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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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나 술을 마실 수 없던 상태인 것이 함정...

부어라 마셔라 하고 놀고 싶었는데 눈의 건강을 위해 콜라로 참았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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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빈지노의 공연, 오랜만에 보는 건데 역시나 멋지더라.

함께 무대에 오른 시미도 오랜만에 보구.

취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잘 보고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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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의 둘째날 아침.

서울로 돌아와야 했기에 일단 숙소 체크아웃 후 바닷바람을 쐬려고 해운대에 나갔는데,

날이 많이 흐리네.

비가 그친 건 다행이었지만, 햇살을 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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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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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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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 위해 남포동으로 넘어왔다.

여긴 언제 봐도 사람이 참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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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산에 간 것이 작년 7월인데 작년에 낙곱새를 먹지 못하고 온 것이 너무 한이 되어

이번 기회에 낙곱새를 시원하게 격파했다.

아 -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 ㅠ

한 2년만에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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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사리가 진리이긴 하지만 라면 사리도 맛있지롱 +_+

낙곱새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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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를 타러 갈 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서 남포동에 새로 생겼다는 젠틀 몬스터(Gentle Monster) 쇼룸에 잠시 들러봤다.

여긴 정말 인테리어 하나는 기가막히게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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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안경을 잘 안 보게 되는 것이 함정이지만,

그래도 젠틀 몬스터는 알아서 매출이 잘 나오는 브랜드니까 ㅎㅎ

인테리어 감상만도 충분한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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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인테리어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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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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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가보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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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를 차고 있던 나는 쓸쓸하게 뒷 모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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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옵스(Ops)에 들러 빵을 몇 개 샀다.

보통은 그냥 학원전만 사들고 나오는데 이번에는 다른 빵들이 먹고 싶어서 학원전 대신 아름답게 생긴 다른 것들을 몇 개 집어 들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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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역시나 맛있네...

역시 옵스 굿.


눈 부상 때문에 기분이 많이 안좋았으나 그래도 웍스아웃 덕분에 부산도 다녀오고.

좋았다.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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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일요일 스케쥴이 아침부터 밤까지 풀데이라 월요일 아침 컨디션이 엉망이었지만 패션위크 참관 스케쥴 때문에 꾸역꾸역 DDP로...

일요일 저녁에 열린 카이(KYE)와 배달의민족 컬래버레이션 '배민의류' 패션쇼를 통해 공개된 컬렉션 피스들이 DDP에 전시 되었다.

나는 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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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많이 피곤했는데, 다행히 참관할 쇼가 1개 뿐이라 부담 없어 좋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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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진 실장님의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 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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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부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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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실장님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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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구경에 신난 문수형은 동대문 근처를 지나던 탑모델과의 사진 촬영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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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놓치지 않았다 ㅇㅇ

ㅋㅋㅋㅋ

아이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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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점심 시간마다 뭘 먹을까- 고민하는 건 인류 역사에 있어 "사람은 왜 태어났는가"만큼 어려운 문제인 듯.

화요일에도 그 고민으로 머리가 아팠는데, 영스타가 "광림교회에 장이 열렸다"는 제보를 해주어 여기서 점심을 해결해 보기로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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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게 진짜 플리마켓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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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하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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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맛 떡볶이 하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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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알찬 구성 ㅋ

따사로운 햇살 아래 야외에서 먹으니 기분이 좋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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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도 잊지 않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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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근데 먹거리말고 별별 것들을 다 팔길래 구경 좀 더 해봄 ㅋ 담에 또 봐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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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 5일차. 내가 가장 기다렸던 쇼 중 하나인 동준형님의 디그낙(D.GNAK) 쇼를 봤다. 한국에서 무대에 오르는 게 무려 2년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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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형님은 세컨 레이블인 디바이디(D BY D)를 디그낙 본 컬렉션을 소개하기 전에 따로 분리해서 무대 위로 올렸다.

디바이디 무대에는 영바이닐스라는 그룹이 함께 올라 흥겨운 힙합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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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디 무대가 끝난 뒤엔 웅장한 북소리로 분위기를 확 반전시켜 디그낙 본 컬렉션의 무대를 이어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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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DSLR을 챙겨가지 않아서 디카로 대충 찍은 터라 자세하게 소개하긴 좀 어렵지만,

요점만 말하자면 정말 '한국적 디테일이 서양 복식에 이렇게나 멋지게 어우러질 수 있음을 증명'한 쇼가 아니었나 싶었다.

(딱, 칼 라거펠드가 서울을 모티브로 표현한 크루즈 컬렉션이 오버랩 됐다. 그게 최선이었을까 싶었거늘, 디그낙 쇼를 보니 더더욱 비교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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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도진이는 육체미를 증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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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북소리와 신비로운 제3세계를 그리는 듯한 음악, 느릿느릿 무겁게 걷던 모델들의 워킹

그리고 하늘하늘 나풀거리던 디그낙의 컬렉션 피스들. 모든 게 완벽하게 하나가 된 멋진 무대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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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의 정수를 보여준 디그낙! 진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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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형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짜 최고! 따봉 따봉 따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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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낙 쇼를 관람한 후엔 GN을 통해 무대에 오른 현민이의 뮌(Munn) 쇼를 곧바로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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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이 주목하는 디자이너답게 맑고 깔끔한 컬렉션 피스들이 주를 이루더라 ㅎ

특유의 라이닝 디테일은 이번 시즌에도 눈에 띄었음.

(근데 지금 보니 이 사진 속에 리틀싸이가 있네? 진짜 그 친구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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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아 고생했어!!! 잘 봤어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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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문수형과 동호 그리고 나는 서로 말을 맞춘 것도 아닌데 디그낙 쇼 본다고 올 블랙 코디로 통일하고 동대문에 왔다지 ㅋ

오랫만에 저승사자룩 완성! (내 신발만 빼고 ㅋㅋㅋ)



어떤 여자 분이 우리 찍겠다고 해서 그러시라고 하고 훈철이랑 전스틴까지 불러다가 같이 카메라 앞에 섰는데,

이 사진 뭔가 가족사진 같고 좋다 ㅋ 마음에 들어 +_+ (출처는 저기 사진 왼쪽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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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의 저녁에는 명신씨의 로우클래식(Low Classic) 쇼를 관람했다.

이번 시즌 가장 내 눈에 띄었던 모델 김승희가 여기 쇼에서도 멋지게 등장하더라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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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 문양같은 저 패턴들에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어있는데 그게 뭔지는 한 번 알아맞춰 보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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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씨 쇼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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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드디어 서울패션위크 5일차 스케쥴도 무사히 마무리! 이제 하루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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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곧장 집에 들어가나 했지만, 동준이형의 디그낙 쇼 뒷풀이 자리가 마련됐다 하여 의리로 참석!

신사역 게장 골목 사이에서 양꼬치로 승부를 보고 있는 기가막힌 양꼬치 전문점 램쿡(Lamb Cook)에서 다시 멤버들과 조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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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이형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전스틴 훈철이 그리고 블라데스 무열씨도 반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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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이 뒤늦게 합류하여 사진 한 장 더!

당신들이 진짜 멋쟁이들! 내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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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더벙커 패키지로 리스토어 된 프라이드 베타 발견!!!

우오오!!! 더벙커 출연 차량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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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 ㅠ 아 -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마지막 날은 형철씨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쇼 부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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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피플 옷 꼭 입어보고 싶다. 진짜 갈수록 더 멋져지는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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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철씨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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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피플 쇼 관람하고 나서는 사실 공식적인 나의 일정은 더 없었는데

문수형이 오프쇼로 열리는 맥앤로건(Mag & Logan) 쇼 같이 보자 그래서 DDP를 후다닥 빠져나와 곧장 JW 메리어트 서울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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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 여긴 아주 꽃밭을 만들어놨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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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앤로건 쇼를 후다닥 보고 나서는 다시 또 DDP로 돌아와 소울팟 스튜디오(Soulpot Studio) 쇼를 관람!

이 쇼 역시 내 공식 일정엔 없던 건데 성수형이 같이 보자 그래서 ㅋㅋ

그나저나 나 혜연누나 워킹 하는거 실제로 처음 보는데 누나 완전 멋있네? 내가 여태까지 누나를 너무 가볍게 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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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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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이제 진짜 패션위크 쇼 관람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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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좋겠지만 피날레 쇼가 하나 또 남아서 잠시 팔라쪼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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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가 진짜 마지막, 대망의 피날레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한번 DDP로 +_+

이 쇼는 진짜 VIP들과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간지였는데 나는 문수형이 감사하게도 초대를 해 주시어 ㅠㅠ

(밥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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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티켓을 들고 있어야 하더라고 ㅎㅎ

이런 쇼 정식으로 초대 받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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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참을 기다렸다가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니 우와...

여지껏 런웨이로 쓰였던 공간이 멋진 레스토랑 간지로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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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이 어마어마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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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날레 파티에서는 서울시가 후원하는 텐소울(Seoul's 10 Soul) 디자이너 10명의 의류가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 패션쇼도 열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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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리니 묘령의 여인이 무대 위로 올라와 품격있게 우리말과 영어를 섞어가며 행사 진행을 시작했다.

(별로 재미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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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소울의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 타이틀 스폰서인 헤라(Hera)가 지정한 레드 컬러를 테마로 꾸며졌다.

각 디자이너들이 만든 컬렉션 피스를 헤라의 레드 컬러로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본 컬렉션에서는 볼 수 없던 컬러라 나름 새로운 맛이 있긴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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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전부 다 레드 컬러로만 구성하니까 뭔가 좀 중국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그건 좀 아쉬웠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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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끝난 후에는 몇몇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는데,

베스트 디자이너 부문에 디그낙의 동준형님이 뽑히시는 경사가!!!!

내가 너무 기쁜 나머지 주위 사람들 생각 안하고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가며 환호를 내던졌는데 ㅋㅋ

진짜 기분 좋았음 ㅋㅋ 격식이니 품격이니 알게 뭐야 기분 좋으면 소리를 질러야지 ㅋㅋ

(동준형님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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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세레모니가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갈라쇼 디너 코스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엄청 늦은 시간에 밥을 먹게 된 게 좀 불만이었지만 어디서 이런 음식 먹어보겠나 싶어서 일단 웃으며 먹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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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베이스로 구성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맛은 좋더라고?

에피타이저도 좋았고, 탕수 새우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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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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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메인디시였던 비빔밥이 좀 그냥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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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더 나오는 듯 하였으나 시간이 너무 늦은데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라 나는 이만 자리를 뜨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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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 올 일도 이젠 없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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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진짜 끝!

디자이너들, 스태프들, 관계자들 그리고 동대문에서 만난 모든 지인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숨 좀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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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엔 내년이 될 때 까지 안오는걸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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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날아온 오랫만의 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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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가 포장 잘 해주셨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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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쇼핑인데 3중포장 눈물나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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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샀는지는 알아서 추측해 보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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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에 오랫만에 들렀다.

오픈했을 때 한 번 와 본 뒤로 이번이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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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는 공식적으로 모두 끝이 났지만 오프쇼로 진행되는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패션쇼가 남아있었기에 그를 보러 온 것인데

장소의 특성상 초대 받은 사람 외에 커먼그라운드를 찾은 일반 손님들도 저렇게 건물 주변에서 함께 쇼를 볼 수 있어 기막힌 장관이 연출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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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종영된 엠넷(Mnet) '헤드라이너(Headliner)'에 출연했던 DJ숀이 이번 쇼의 음악을 담당해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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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의 오프닝은 무려 배우 김우빈!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인 그이지만 모델 활동 시절에 소윙바운더리스 디자이너 하동호와 막역한 사이로 지낸 그이기도 하여

어렸을 때 부터 서로 약속했던 것을 지키고자 이렇게 오랫만에 패션쇼 무대위에 섰다고 ㅎ

둘의 멋진 우정 너무 보기 좋았음 ㅠㅠ

(물론 옷도 너무너무 예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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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소윙바운더리스의 테마는 보이스카우트.

하동호 디자이너는 보이스카우트를 연상케하는 요소들을 소윙바운더리스 컬렉션 곳곳에 녹여내며 귀엽고 예쁜 피스들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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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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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지고 있는 소윙바운더리스 재킷 중 하나. 매 시즌 출시되는 시그니처 재킷이기도 한데 이걸 우재는 뒤집어 입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평소 하동호 디자이너도 이걸 자주 뒤집어 입고 다님 ㅎㅎ 나도 가끔 뒤집어 입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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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 전 소윙바운더리스 샘플 세일 때 구했던 노란색 재킷.

사실 당시 그걸 구입할 때만 해도 16S/S의 샘플인 줄은 모르고 산 건데 다음 시즌에 나올 녀석이었네? ㅋㅋㅋ

여기서 이렇게 다시 보니 반갑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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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보이스카우트의 상징과도 같은 와펜을 부착할 수 있는 벨크로 패치를 컬러 블러킹 요소로 활용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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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펜 그래픽을 멀티 패턴으로 자수 처리 한 것도 꽤 재미있게 보였음 ㅎ

(저 베이지 색 재킷도 너무 이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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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음에 들었던 니트 스웨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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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니트 가디건 ㅠ

(이렇게 다 이쁘면 내가 다 사야 할 거 같은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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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은이가 입은 이 재킷도 너무 이쁘다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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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고생 많았어!! 진짜 예쁜 컬렉션!! 옷과 무대 모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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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끝난 뒤에는 커먼그라운드 3층에서 곧바로 애프터 파티가 뙇!

간지 장난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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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도 애프터 파티가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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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우리들은 일단 좀 먹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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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다끼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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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스틴, 구노, 사진엔 없지만 형배, 그리고 예림이와 혜진이 모두 반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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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캉골(Kangol)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 세레모니가 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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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맞춰 반가운 협업 소식들이 이 곳에서 한꺼번에 들려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매장을 스윽 둘러봤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라이풀(Liful)과의 협업이었는데, 로고 베리에이션을 참 잘 했다고 생각함.

라이풀다운 담백함이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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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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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위드(Harris Tweed) 원단을 사용한 컬렉션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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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근남 & 남무현 듀오의 팰린드롬 스튜디오와 함께 한 NJS 컬렉션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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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S가 뭔가 했는데, 91년도에 개봉한 영화 '뉴 잭 시티(New Jack City)'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작업했다고 하여 NJS 컬렉션이 됐다네 +_+

역시 센스 만점이야 이 친구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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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90년대 향수 가득한 힙합 컬쳐 스타일의 컬렉션이 완성 되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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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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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머플러 ㅎ 귀여운게 아주 탐이 났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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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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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모니에 함께 했던 전시도 살짝 관람했는데,

원더키디도 그렇고 남무랑 근남이 초상화(?)도 그렇고 ㅋㅋㅋ 아티스트 기린의 작품인데 진짜 너무 좋아 이런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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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활동중인 글로벌 아티스트 윤협의 아트웍도 뙇! 윤협이 짱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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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안 멋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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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고파서 케이터링으로 셋팅된 그릴파이브(Grill5) 퀘사디아로 배를 좀 채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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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갓 런칭한 리큐르 '미드나잇 문(Midnight Moon)' 시음도 좀 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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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큐르는 좀 재미있는게, 컨셉이 밀주 산업이 호황을 누리던 그 옛날 서부의 밀주병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들었다고?

서브해주시는 매니저님이 개발하신 레시피로 만들어진 칵테일로 마셔봤는데, 오! 이거 진짜 느낌 좀 있었음! 완전 굿!

(그 자리에서 5잔인가 계속 마신 것 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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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당 -

이제 막 런칭한 거라 만나보는 게 쉽진 않겠지만, 곧 느낌있는 친구들은 접해볼 수 있을테니 기대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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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배는 형들이랑 대화할때 인상 좀 피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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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 오랫만에 보는 한강 야경.

괜히 아련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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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다 말고 그래피티 라이터 알타임죠(Artime Joe)형의 전시 오픈을 하루 앞둔 날이라

준비 막바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인준이형을 찾아가 응원의 선물을 미리 증정함!

나 좀 착한 동생인듯 호호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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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픈 당일에 다시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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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주제는 '히어로즈'.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만화, 게임, 영화, 음악 속 캐릭터들을 재해석한 아트웍이 전시된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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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시 오프닝엔 으레 사람이 많아 전시를 제대로 볼 수 없기에 일부러 거의 끝날때 즈음 들렀다 ㅎ

그래야 작품 좀 천천히 볼 수 있으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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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메인 포스터에 쓰인 작품.

눈에 익은 캐릭터들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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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 버스터즈 ㅋㅋ

빌딩 옆면에 그려진 낯익은 브랜드 로고에 주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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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로 분한 소닉!

재미있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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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캐릭터들이 알타임죠 형 스타일로 각각 재해석 되었는데, 여기서 사실 눈여겨 봐야 할 건 저기 저 벽이기도 함 ㅋ

이번 전시를 위해 피프티피프티 전시장 벽면 전체에 뉴욕 길거리에서 볼 법한 태깅을 잔뜩 해놨다는 사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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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한 작품은 이거.

무천도사가 지팡이와 거북이 등껍질 대신 롱보드와 담배를 들고 있는 위트 넘치는 작품 ㅋ

작품명도 '카메하메하(Kamehameha)'다 ㅋㅋ

뭔 뜻인지 아는 사람은 나와 동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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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시선을 사로잡는 재미있는 작품들이 꽤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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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가들과 협업한 작품들도 있어서 그래피티 스타일과 거리가 먼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도 볼 수 있어 지루함이 들지 않아 참 좋았다.

(왼쪽에 보이는 큰 그림은 멋쟁이 킬드런 형님과 협업한 작품! 등장인물이 무려 크리스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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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석 사진작가님과 협업한 작품도 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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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리커와 협업한 조형물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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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작품 좀 마음에 들더라고?

비디오 디렉터 TK PAL 이라는 분과 협업한 거라는데, 이 사진 진짜 좀 마음에 들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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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모니로 준비된 공연도 많았는데 그 때문에 공간이 좀 더워서 나는 그냥 뒤에서 숨 좀 고르며 봄 ㅎㅎ

(사진 속 무대에 오른 분은 MC 화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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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알타임죠 형을 알아왔는데 이렇게 두번째 개인전을 여는 모습까지 보니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ㅎㅎ

형 전시 오픈 다시 한번 축하해욤!! 내가 늘 서포트 하겠음!!



끝!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