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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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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웃 캠프에서 만난 코카콜라 이야기 지산리조트에서 열렸던 2013 고아웃캠프에서는 코카콜라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고아웃캠프의 모든 브랜드 부스 중 가장 예쁘지 않았나 싶었던, 그러니까, 이 '자연'을 가장 브랜드와 잘 섞은 부스가 아니었을까 싶을 만큼 참 예뻤던 것 같다. 물론 로고가 주는 그 아름다움도 한 몫 제대로 하긴 했지. 코카콜라 부스는 완벽한 캠핑존 디오라마로 구성되어 있었다. 저 캠핑카 어쩔거야... 캠핑 분위기를 살릴 소품들. 그 사이에서 아침부터 고기가 열심히 구워지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심지어 옷을 잘 차려입은 멋진 쉐프님께서 직접 +_+ 그리고 그 앞에 셋팅 된 예쁜 테이블. 의자도 기가막혀. 이거 누구 아이디어인지 박수 쳐 주고 싶었음 ㅋ 어느덧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았고 쉐프님이 만들어주신 든든한 식사로 파티..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2부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1부 (http://mrsense.tistory.com/2977) 정준하 형님은 코카콜라 부스의 메인 이벤트를 위해 고아웃 캠프를 방문하셨다. 코카콜라에서 준비한 캠핑 푸드 콘테스트의 MC 및 심사위원 자격으로 오신건데 역시나 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 답게 진행을 재밌게 해주셨다. 깔깔거리고 웃으며 콘테스트를 보고나니 어느덧 밤. (1부에서도 얘기했지만, 코카콜라 부스 이야기는 번외편으로 따로 자세히 포스팅 예정) 영암에서 이어진 폭풍 스케쥴 덕분에 어느덧 체력도 바닥. 사실 뭐 아침부터 이미 체력은 바닥이었지만 ㅋㅋㅋ 일단 좀 쉬자 해서 블링 부스에 남아있던 와인으로 몸을 좀 풀어주고, 깜깜한 밤에는 크라잉넛의 축하 공..
청계천엔 아웃도어키친만 있는게 아니었어! 그보단 캐주얼하게, 아웃도어펍(Outdoor Pub)! 그러니까 이 '아웃도어펍(Outdoor Pub)'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가 '아웃도어 키친(Outdoor Kitchen)'을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쓰는걸로. 신설동역에서 멀지 않은 청계천 부근에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내 블로그에서도 간간히 소개됐던 아웃도어키친에서 한 100미터? 암튼 꽤 가까운 곳에 두어달 전 쯤 아웃도어펍이 새롭게 오픈을 했다. 아마 아는 사람이 많진 않다고 알고 있다. 일단 가게 규모가 굉장히 아담하다. 주변 공구 상가, 철물점들과 비슷한 작은 규모다. 사실 뭐 여기가 인적이 거의 드문 골목인데다 간판이 눈에 띄는 것도 아니라서 잘 안보이는 것도 사실. 일단 입구 앞에 웬 탐스러운 과일들이 쌓여있길래 이건 뭐야? 했는데, 이 과일의 정체는 잠시 후에 얘기하기로 하고. 입구 앞에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