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



저녁 공식 일정까지 또 시간이 쪼금 남아서, 내가 누구야. 역마살 잔뜩 낀 쎈스씨 아니겠나.

1분 1초가 아까운 나이기에 또 열심히 쉬지 않고 주변 골목을 탐색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메이드 인 베를린(Made in Berlin)이라는 상점은 세컨핸즈 샵이다.

쉽게 말해 진짜 구제 위탁 받아서 판매하는 곳인데 베를린에서는 제법 잘 알려진 곳이라고 알고 있다. (무려 프랜차이즈다)

내부 사진은 없고 후기를 남겨 보자면, 일본의 라그타그(Ragtag)같이 핫한 패션 브랜드의 세컨핸즈 제품을 많이 취급하는 그런 곳은 아니고,

여긴 정말 그냥 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들어갔다가 2분만에 나옴 ㅋㅋㅋㅋㅋ

(근데 뭐 단지 내 취향이 아닐 뿐 인거지 여기도 잘 디깅해 보면 쏠쏠한 쇼핑을 많이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곳이었음 ㅎ)



목이 말라서 길을 걷다 눈에 띈 컴바이(Comebuy)라는 음료 매장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하도 돌아다녀서 다리가 아팠는데 제대로 쉬어보지도 못 한 거 같아서 ㅋ



내가 베를린에 와서 적응하기 힘들었던 게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편의점이 없다는 것이고 하나는 에어컨을 보기가 힘들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처럼 에어컨에 길들여진 곳이 아니다 보니 (습하지도 않으니까...) 여긴 웬만하면 선풍기로 다 커버하더라고...

들어가보진 않았으나 다른 곳을 돌아봤던 일행들의 말을 빌리자면 무려 스타벅스에서도 선풍기를 쓰고 있었다고 했으니...

아무튼, 선풍기라도 감지덕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주 다행히도 테이블 바로 옆에 선풍기 한 대가 있길래 독과점으로 선풍기를 좀 썼다 ㅋㅋㅋ



근데 이거 내가 미처 몰랐던 거구만? 컴바이가 되게 유명한 버블티 전문점이었데? 한국에도 최근에 매장이 생긴 것 같던데 아무튼,

공차랑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는 뭐 당도 추가 이런거 영어로 설명할 자신도 없고 이미 지쳐있던 상황이라 걍 포도주스로 +_+



아 근데 잠시 앉아서 쉬다가 낭패를 맞았다...

갑자기 하늘이 흐려지는 것 같더니 순식간에 비가 내리기 시작;;;;

다행히 폭우가 아니라서 (모자를 쓰고 있던 관계로) 얼른 돌아가야겠다 생각하고 컴바이를 빠져 나왔는데

이 차가 갑자기 눈에 밟혀서 "우와 죽인다 이거" 하면서 차를 보다가,



그 옆에 또 칼하트WIP 매장이 있네? 아 이거 또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치지?



그래서 잘됐다 생각하고 매장에 들어왔는데 오우 여기도 규모가 크더라.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매장이던데 일단 세일한다는 게 반가웠음 +_+



근데... 여기 원래 이런 식인가 ㅋㅋㅋㅋ 디피가 ㅋㅋㅋㅋ H&M 저리가라네 아주 ㅋㅋㅋㅋㅋ 숨 쉴 틈이 없어!!!!!



그렇게 칼하트WIP 구경 잠깐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오후 일정의 업무 장소쪽으로 황급히 걸어가기 시작했는데...

그런데...



아... 진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진짜... 한국에서도 이렇게 소나기가 심하게 빠른 속도로 폭우로 변하는 일은 거의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진짜 뭐 "비가 많이 오겠는데?"라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난 너무 당황해서 때마침 근처에 있던 초대형 파라솔을 펼쳐 둔 카페로 돌진해서 비를 잠시 피하기로 했는데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파라솔 안으로 뛰어들어오긴 했지만 몇몇은 그냥 익숙하다는 듯 비를 그냥 맞고 다니더라;;;

쿨한 모습에 놀랐고 여기 날씨가 그만큼 변덕스러운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ㅎㅎㅎ



여긴 졸지에 만남의 광장이 됨 ㅋㅋㅋㅋ

근데 진짜... 비가 도대체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카톡으로 다른 곳에 있는 일행들의 상황을 체크했는데 다들 고립된 모양 ㅠㅠ



나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우산이라도 사려고 바로 옆에 있던 코스(COS)매장에 들어갔는데

오전에 봤던 호텔 근처의 코스랑은 크기도 좀 다르고 규모도 좀 다르더라 ㅎㅎ 여기가 좀 더 컸던 것 같기도?



헌데 여긴 우산을 팔지 않아서 (아까 오전에 본 호텔 근처 코스에서는 우산 팔았었는데..) 엄한 아동복 구경만 하다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늘이 도왔는지 원래 베를린이 그런건지, 비가 그치지는 않았지만 아까의 폭우에 비하면 진짜 눈물 날 정도로 양이 줄어들어서

그냥 모자 쓴 채로 걸어다닐 만 하겠다 싶어 그냥 좀 빠른 걸음으로 다시 약속 장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저기 왼쪽 건너편에 보이는 초대형 파라솔이 아까 내가 비를 피했던 곳 ㅋㅋ ㅠㅠ)



돌아가는 길에 두리번거리다 우연히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는데, 그래피티 뭐 좋고 건물 모양도 좋고 다 좋았는데,

유독 눈에 띄었던 누디진(Nudie Jeans Co.) 리페어샵? 화살표? 설마설마 했는데,

저기 오른쪽 안으로 들어가보니까 진짜 누디진 매장이 있더라;;; 진짜 깜짝 놀랐음... 누디진이라 놀랐다는 게 아니라 위치가 진짜...

저기가 무슨 길거리도 아니고 그냥 이 큰 건물의 내부인데 저기에 매장이 ㅎㅎ

베를린은 그래서 큰 길도 큰 길이지만 안쪽 골목골목을 유심히 보면서 걷는 맛이 있는 것 같았다 ㅋ



하지만 나는 시간이 없으므로 빨리 약속 장소로.

(컨버스!)



다행히 갈수록 비가 그쳐가고,



오후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일행들과 티타임.

나는 커피 안마시니까 (그리고 더웠으니까) 코카콜라.

200ml도 유리병으로 파는 귀여운 베를린 ㅎ



그리고 마침내, 오후 일정이 시작 되었다.



올 하반기, 아디다스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건 뭐 굳이 쉬쉬 할 일도 아니고 어차피 다 오픈 된 소식이니까 적음)

바로 니고(Nigo)상과의 협업이다.



그래서 그를 기념하는 공간이 베를린에 만들어 졌고 이 날의 미션은 뭐랄까, 일종의 전야제? 같은 그런 자리에 참석하는 것이었다 ㅎ

당연하게도 엄선된 일부 인플루언서와 리스트업 된 프레스만 입장이 가능했고 나도 감사하게 함께 할 수 있었음 +_+



저 '25'의 의미를 알아맞추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진심 천재.

(아 저거 뜻도 설마 오픈 됐나? 그럼 말고 ㅋㅋㅋ)



행사 많이 다녔기로 소문난 내가.. 진짜 유독 행사 음식에 민감한 내가..

이렇게 베를린 행사에서 핑거 푸드를 마주하게 되니 기분이 참 ㅋ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아주 실했음! 뭔가 생긴 건 핑거 푸드지만 양은 식사 수준 같은? 진짜 점심의 그 힙합 음식점 생각나데ㅋㅋ)



여긴 진짜 음식 제공 스케일이 시원시원했는데, 일단 이 냉장고가 참 마음에 들었다.

한국에서는 보통 행사 하면 그냥 테이블 위에 음료가 쭉 진열 되어 있는 게 다반사고 그게 그닥 시원하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이건 뭐, 의심의 여지가 없잖아? 심지어 저기 손잡이에 오프너도 메달아 놔서, 진짜 그냥 아무나 가서 아무거나 꺼내 마시면 되는 그런 ㅎㅎ

물론 뭐 한국에서도 아이스박스나 얼음물을 이용해서 음료 시원하게 제공해 주는 행사가 있긴 하지 +_+ 난 그래도 이게 참 좋았음 ㅋ

브랜드의 스타일이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 것 같은 기분?



일본에 갔을 때도 신기하고 처음보는 것들만 골라 먹던 나였으니 여기서도 당연히 처음 보는 걸로!

프릿츠(Fritz)라는 브랜드 음료인데 이건 탄산이 들어간 애플 쥬스였다.

카페인이 좀 들어간 데미소다 사과맛 정도? 아니다.. 음.. 카페인과 탄산이 들어간 과일촌 사과주스 정도? 가 적당할 듯? ㅋㅋㅋ

암튼 난 라벨 디자인이 참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음 +_+ (보아하니 함부르크 브랜드인가벼?)



이게 어떻게 핑거푸드야 레스토랑 전채 요리지.... (물론 칼로리는 높겠지만 ㅋㅋㅋ)



DJ 누나 포스 쩔 >_<



분위기 좋다 ㅎ



자 뭐, 설명 안 할 테니 알아서 뭔지 때려 맞추고 이해하시길.



이것도.



이것도 ㅎ



아까의 사과맛이 마음에 들어 이번에는 콜라를 마셔보기로!

이게 프릿츠의 대표 제품이다. 프릿츠 콜라(Fritz-Kola).

독일의 대학생들이 많이 마시는 음료라고 들었다.

콜라인데 카페인이 엄청 들었다네? ㅎㅎ



재밌는 건 마시다 보면 이렇게 병 안쪽에 숨겨진 문구가 나타난다는 사실인데,

내가 독어를 모르니 뭐라 써 있는 지 알 수가 있어야지??



비도 그치고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고 진짜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차 한대가 행사장 앞에 멈춰 서고 무서운 흑형 가드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행사장에 있던 사람들의 분위기마저 심상치 않아 보여 뭐지? 뭐지? 하고 나도 습관처럼 반자동으로 카메라들고 앞까지 뛰쳐 나갔다.



근데?

어??

저 사람????



어?????????????????????



어!!!!!!!!!!!!!!!!!!!!!!!!!!!!!!!!!!!!!!

퍼..퍼렐!!!!!!!!!!!!!!!!!!!!!!!!!!!!!!!!!!!!

우와!!!!!!!!!!!!!!!!!!!!!!!!!!!!!!!!!!!!!!!!!!!!!!!!!!!!!!!!!!!!!!!



아 진짜 ㅠㅠㅠㅠ 퍼렐이 여기 나타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찍지는 못했지만 원래 이 행사장 안에 니고상도 있었다. (물론 우리랑 섞여있지는 않았지...)

니고상이야 당연히 주인공이니까 뭐 그러려니 했는데 퍼렐이 함께 할 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내가 살다살다 퍼렐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또 이렇게 가까이서 사진 찍어보게 될 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니고상과의 의리로 온 모양이던데 진짜 캡짱이었음!!!!!!!!!!!!!!!!



덕분에 사람들은 더욱 흥분 모드 ㅎㅎㅎㅎ



떠날 시간이 되어 나는 그 전에 행사장 앞에 있던 프라이탁(Freitag) 매장에도 잠시 들러봤다.

근데 여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예전에 프라이탁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을 때

그 때 소개 사진으로 쓰였던 홍콩 매장과 거의 똑같이 생겼더라 ㅋㅋㅋㅋ

매장 안에 실제 도로가 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홍콩 매장 사진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걸 여기서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_+

근데 진짜 이거 실제로 저 뒤로 이어지는 길임 ㄷㄷㄷ



프라이탁의 프리미엄 라인인 레퍼런스 컬렉션들.



뭐 이런 것도 있고.



셀카 찍기 좋은 거울도 있고 홍홍홍.



여기 프라이탁은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해 준다.

간단한 폼 작성을 하면 프라이탁 가방이랑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데 나도 사실 이거 어찌나 타고 싶던지 ㅠㅠ

걸어다닐 때 마다 계속 생각 났지만... 내가 여기 사람도 아니고 뭐 폼 작성할 게 있겠냐고 ㅠㅠ

암튼 머, 그렇게 다 둘러 본 뒤 -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응?

이거 다 ㅋㅋㅋ 신호등 기둥에 포스터가 ㅋㅋㅋ 여기는 아예 떼지를 않나봐?? 그냥 계속 위에 붙이고 또 붙이고 뭐 그러는 게 문화인가?

근데 이거 은근히 멋있고 은근히 좀 쩔었음 ㅋㅋㅋ 뭔가 "그래 역시 유럽 간지야!" 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내가 저걸 또 보네....

자꾸 눈에 밟히니 궁금한데 이거 뭐 물어볼 곳도 없고 걍 한국인들만 우르르 몰려다니니 ㅋㅋㅋㅋㅋㅋ

(이게 베를린타워 혹은 TV타워라 불린다는 사실은 하루 뒤인 셋째 날 통역을 해주러 오셨던 전진사님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유럽오면 그래도 트렘 한 번 타봐야 할텐데 뭐 내게 그리 시간이 널널했던 건 아니니...



숙소로 돌아갈 땐 벤츠 택시를.

드디어 타보네 독일 벤츠 택시!!!



근데 뭐 막상 타보니, 벤츠라고 다른 게 있는 건 아닌 듯? ㅋㅋㅋㅋ 그냥 택시는 택시인걸로 ㅋㅋㅋㅋ



숙소에서 막간 샤워.

한국서 바리바리 싸들고 간 스웨거(Swagger)가 큰 힘이 됐네 +_+

스웨거 여행용 셋트가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아 스웨거 대표님께 문의 했더니.....

음 뭐.....

아무튼, 나는 예전부터 스웨거 골수팬이라 걍 이렇게라도 들고 다닐 생각 ㅋ



출장 기간이 월드컵 4강전과 겹쳐 있었는데 운 좋게도 독일 vs 브라질 경기를, 무려 독일에서 볼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가 생겼다 +_+

그래서 어둑어둑해지던 밤 시간에 우리는 근처 술집에서 다시 모여 축구 경기를 관람하기로!

근데... 저기 저 반대편 벽에 작게 보이는 TV 모니터가 우리가 볼 수 있던 유일한... ㅠㅠ

그래도 이게 어디야 ㅋ 무려 독일 현지에서 독일의 4강전 경기를 볼 수 있었으니 ㅋ



그냥 볼 수 없어서 맥주랑 이것 저것 시켰는데 이거는 프렌치프라이에 카레 가루 뿌리고 옆에 카레 소스를 함께 주는 메뉴였고,



이건???

(가위가 아니라 집게임)



근데...

이 자기에 고작 소세지 두개??????

??????



암튼 아까 행사장에서 핑거푸드를 좀 집어먹긴 했지만 하루 종일 쓴 에너지가 많아서 배가 많이 고팠던 관계로..

빨리 잘라라..

빨리 ㅋㅋㅋ



"Es sieht sehr lecker aus, das macht mich so hungrig."

독일 말에는 "잘 먹겠습니다!"라는 표현이 없단다.

그래서 굳이 먼저 내가 "잘 먹겠다" 이런 식으로 말은 하지 않고,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라 말을 먼저 하면 "고맙다 너도 맛있게 먹어라" 정도의 표현만 한다네?

위에 쓴 독일어는 잘 먹겠다는 말을 일부러 만든 표현. "정말 맛있어 보인다. 식욕이 돋네" 정도가 됨 ㅎㅎ



그나저나 독일이 전반전에만 5:0이라는 기염을 토하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우리는 진짜 경악을 하면서 신기하기도 했는데,

사실 독일 시민들의 반응이 더 재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 진짜 이건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를 굳이 하자면 뭐, 2002 한일 월드컵때 우리나라가 쭉쭉 치고 올라갔을 때의 우리나라 국민들의 모습을 압축해서 본 느낌이랄까 ㅎㅎㅎ

(그래도 7:1은 진짜 좀....ㅋㅋㅋㅋ)



스코어가 5:0까지 벌어진 것을 본 뒤 우리 모두는 슬슬 - 더이상 볼 필요가 없기도 했고 -

다음날 오전부터 오피셜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일찍 들어가 잠을 청할 필요를 느껴 숙소로 귀가 했다.



근데 힐튼 호텔로 돌아왔더니 여기 1층 로비도 이미 월드컵 경기 관람으로 만석 ㄷㄷㄷ 분위기는 역시 축제 분위기.. 어찌나 부럽던지 ㅎㅎ

원래 우리 일행이 여기서 축구 경기를 보려 했으나.. 뭐 진작 예약이 다 끝났다는 통보를 받아서..

그래.. 여기는 자국의 경기였으니 우리보다 더 축구 관람 열기가 더했겠지 ㅎㅎ

암튼 뭐 재미있는 구경 했던 것 같다 ㅋ


3편에서 계속.



베를린 출장기 1편 - 베를린으로 떠나던 날, 베를린의 밤길 ▷ http://mrsense.tistory.com/3099

베를린 출장기 2-1편 -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 http://mrsense.tistory.com/3100

베를린 출장기 2-2편 -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갑자기 나타난 퍼렐, 월드컵 독일전 관람 ▷ http://mrsense.tistory.com/3101

베를린 출장기 3편 - 드디어 만난 니고,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밤에 본 베를린 장벽 ▷ http://mrsense.tistory.com/3103

베를린 출장기 4-1편 -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패션 박람회 브레드앤버터(BBB) ▷ http://mrsense.tistory.com/3104

베를린 출장기 4-2편 - 세계 최대 스케이트 브랜드 박람회 브라이트쇼, 베를린 한식당 김치공주 ▷ http://mrsense.tistory.com/3105

베를린 출장기 5편 - 루프트한자 오버부킹이 만든 최악의 귀국길 ▷ http://mrsense.tistory.com/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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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oe 2014.07.24 22:43  댓글쓰기

    퍼랠도 아디다스와 새로운 라인을 전개한다고 합니다.

  2. 정진권 2014.10.25 19:59  댓글쓰기

    독일 칼하트 매장 주소 아시나요? 아시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어디역 근처라던지 가는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숨어있는 아이콘서플라이 쇼룸을 찾아라.

 

 

Herschel, Marshall Artist, AiAiAi, Clae 의 국내 디스트리뷰터를 맡고 있는 아이콘서플라이에서 샘플세일을 열었다.

시즌 오더를 위해 미리 받았던 샘플들을 이월을 맞아 모두 균일가 판매를 하는 것인데

솔직히 옷이야 뭐 나한테 맞을리 없으니 악세사리나 구경해 볼까 하고 가봤다.

 

 

역시나 가방과 신발이 어마어마함.

 

 

허쉘 가방들이 놀랍게도 3만원 5만원 막 이래...

내가 백팩 메고 다닐 일이 딱히 없어서 사지는 않았지만.. 진짜 장난 아니었다 가격이;;;

 

 

마샬아티스트 의류들은 3만원부터 15만원까지 균일가로.

역시 말이 안되는 가격;;

 

 

시원시원해서 좋네 ㅋ

 

 

그리고 꼬떼씨엘 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레이 스니커즈도 5만원 막 이러고 진짜;;

사이즈만 맞았으면 정말 아오;;;;;

(오히려 안맞아서 다행이라고 위안을..ㅋㅋㅋㅋㅋ)

 

 

아이아이아이 이어폰 가격이 이게 말이 되냐고;;

 

 

그래서 집어들었다.

 

 

허쉘의 지갑과 파우치들.

2만원 막 이랬으니.. 진짜 거저 주는거네 그냥?

 

  

  

  

 

"창 밖에 바람이 많이 부는걸 보니 오늘은 파도가 심하겠군"

 

 

근데 여기서 주목할 건..

난 분명히 샘플이라 나한테 맞는 사이즈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저걸 어떻게 입고 있었을까..

...

왜 샘플이 내게 맞는 사이즈 인건가..

...

...

결국 비밀의 무언가를 구매했다는 마무리...

 

 

칼하트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오프인데 으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느끼지만 칼하트는 정말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대세 구나 +_+

1등으로 오신 분이 새벽 5시 반인가 그때 오셨다고 ㄷㄷㄷㄷㄷ

 

 

안에는 난리.

애초에 뭐 사려고 왔던 건 아니었어서 그냥 칼하트 식구들 고생하는 거 같아서 음료수나 사다주고 말았는데

이 줄과 인파를 내가 12시 반에 보고 4시 넘어서 였나.. 다시 지나가다 봤는데 줄이 그래도 였...

멋지다 칼하트 ㅋㅋ

 

 

아이콘 서플라이의 샘플 세일과 칼하트의 시즌오프에 이어 이번에는 킨키로봇.

킨키로봇에서는 창립 6주년 기념 몬스터 세일을..

시즌오프를 한 적은 있었어도 거의 전 상품을 전부 다 세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아니 근데, 뭐 다 좋은데, 진짜 왜 다 같은 시기에 시작을 해서 이렇게 사람 피말리니 ㅠㅠ

 

 

이것들 다 세일.

 

 

킨키로봇에선 처음으로 간지나는 쇼핑백도 제작해서 복주머니 판매도 했다 ㅎ

쇼핑백 하나에 10만원이었는데 속 안에 들은 건 뭐 좀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평균 10만원 이상 한다고 ㅎㅎ

 

  

  

 

책도 세일 +_+

 

 

아고 귀여워랑

 

  

 

그러고보면 난 정말 베어브릭에 안빠진게 천만 다행이야..

이걸 정말 돌 같이 봤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ㅋㅋ

 

  

 

암튼 보이는거 죄다 세일 ㅋ

저기 저 파뮤파뮤 400%도 +_+

하지만 난 베어브릭은 정말.. ㅋㅋ

 

  

  

 

그러다가 못 볼 걸 보고,

 

 

뭘 샀을까?

사진에 보이는 걸 샀을까?

후후후 -

 

세 군데가 짠 듯이 동시에 이렇게 이슈를 만들어 주셔서 내가 참 힘들었는데

그래도 덕분에 재밌는 구경도 하고 오랫만에 손님 북적북적한 가게들 보니까 기분도 좋고 +_+

아이콘 서플라이, 칼하트, 킨키로봇 모두 화이팅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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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tt 2013.01.26 23:11  댓글쓰기

    마샬아티스트는 셔프부터 아우터까지 전부다 M인가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2. BlogIcon 엔실장 2013.01.28 11:22 신고  댓글쓰기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이 꽤 눈에 보이네요.
    매주 둘째 주 토요일인가? 혜화에서 열리는 장터도 있다는데
    전 2월달에 한번 가보려구요~

 

그 다친 무릎 쩔뚝거리며 서울시립미술관 갔다가 명동 갔다가 집에 바로 돌아왔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ㅎㅎ

환자가 뭘 그리 삘삘거리고 돌아다녔냐 할 수도 있겠지만.. 에이.. 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집에 있는건 좀 억울하지..

 

 

그래서 명동에서 곧장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있는 Alea Playground 로 향했다.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이 날 웍스아웃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가 ㅎ

 

 

뭐 파티라고는 했으나 일부러 홍보도 덜 했다고 한다.

진짜 뭐 이걸로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수익을 내고 이런게 목적이 아니라, 그냥 정말 순수하게 '우리끼리 놀자!' 했던 것 ㅎ

 

 

난 차라리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ㅎ

너무 막 사람들 바글바글 빡빡하고 그러면 오히려 정신도 없고 그냥 다른 클럽 파티랑 다를게 하나 없어지니까 ^^;

 

 

그래서 이게 거의 사람 제일 많았을 때 였던 듯? 진짜 이 정도 ㅎㅎ

 

 

나는 어차피 낮에 너무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고 다리도 다쳤던 터라 여기선 무리 안하고 계속 앉아서 쉬기만 했던 것 같다 ^-^

 

 

바깥에는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고,

그렇게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어가나 했지 ㅎㅎ

 

 

  

  

 

무드슐라 +_+

시모앤무드슐라의 그 무드슐라 맞음 ㅋㅋ

 

 

달달한 R&B Set으로 내 감성을 달래주었엉 +_+

 

 

인철군은 웃음으로 나를 달래주었고..

 

 

다들 반가웠어요 ㅎ

 

  

 

바깥엔 눈이 점점 많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그에 신나서 저렇게 밖에 나가서 노시는 분들도 생기고 ^^

 

 

좋아보여~

 

 

그래서 나도 잠깐 눈 맞으러 ㅎ

 

 

좋다.

 

  

 

압구정에서 맞이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ㅎ

 

 

참으로 고요했지.

 

  

  

  

 

눈은 비처럼 소리를 갖고 있지 않아서 참 좋다.

눈이 만약 비처럼 소리를 갖고 있었다면, 지금처럼 눈을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리가 없기 때문에 더욱 그 눈에 집중하고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것 같달까?

눈 자체를 마음으로 받고 즐길 수 있게끔 하는 것 같다 ㅎ

 

 

마지막에 기념사진 찍으려고 준비하는데 응??

 

 

아 진짜 많다 ㅋㅋ 손님으로 오셨던 분들은 거의 다 돌아가시고 마지막에 남은 웍스아웃,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 그리고

그들의 지인들만 좀 남았을때 기념사진 찰칵 ㅋ

난 뭐 다리땜에 앉아있기만 해서 거의 놀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기분좋게 푹 쉬다 온 것 같아 되게 좋았다 ㅎ

멋진 분들과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자 동시에 내 생일)을 맞이하기도 했고 ㅎ

이런 자리 또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으로 기분좋게 새벽에 집으로 돌아왔다 +_+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형제님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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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odSchula 2012.12.31 00:17  댓글쓰기

    반갑다 친구야~~새해 복 많이 받어!

  2. jonggonv 2012.12.31 00:53  댓글쓰기

    우와 육디 고감도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Obey는 참 오랜세월 우리 곁에 있었다.

하지만 정확히 오베이에 대해 알고 있거나 오베이의 움직임을 계속해서 주시해 왔던 이들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딱뿌러지게 국내에 정식 디스트리뷰션을 두고 오피셜하게 전개된 적이 없었으니

(물론 딜러샵은 다수 존재했었지만)

힙합 좀 좋아한다 스트릿 패션 좀 안다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대다수는 그래,

오베이를 보거나 들어본적은 있었어도 정확히 어떤 브랜드인지 어떤 움직임을 보여주는지에 대해 까지 알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건 나 또한 그렇고 말이다.





오베이를 분명 모르진 않았다. 옷도 수없이 봐왔고 나도 집에 오베이 티셔츠가 있을 만큼 어렸을적 챙기던 브랜드 중 하나였으니.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오베이에 대해 잘 아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었다.

오베이라는 이름, 단어, 타이포, 로고 같은것들만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을 뿐

그 외에 언제 설립 됐는지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 같은건 난 솔직히 거의 몰랐으니까.





그런 오베이가 이제 Worksout 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 된다.

웍스아웃은 Carhartt 를 비롯한 유수의 브랜드를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 유통시키는 업체로

2012년 봄 시즌 부터 오베이의 국내 정식 디스트리뷰터가 되며 '진짜' 제대로 오베이를 런칭하게 되었다.





그를 기념하는 의미로 웍스아웃측은 오베이 본사와 조심스럽게 축하의 자리를 만들 준비를 하였고

마침내 Obey Radio Seoul & Art Installation Release Party 라는 이름의 파티를 치르기로 하였다.

이번 파티에서는 우선 Shepard Fairey의 오베이 Wall 이 웍스아웃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게 되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오베이 특유의 분위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압도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더라;;

근데 이게 더 놀랐던게 난 이거 도배지로 바른건가 했더니만,





이렇게 작은 포스터를 이어 붙여서 크게 하나의 벽을 만든거더라 +_+

멀리서 보면 안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다 나뉘어져 있음.





오베이 본사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오베이 Clothing 의 Romeo 가 특별히 서울을 방문했다.

로메오는 저 뒤에 보이는 오베이 월 작업을 직접 맡아 완성하기도 하였지만 이번 파티의 또 다른 이슈였던

오베이 Radio 를 서울에서 진행 하는 임무도 갖고 있었다.

로메오는 DJ Shadow, DJ A-Trak 등과 함께 작업한 오베이 레코드의 사운드 엔지니어 이기도 하며 오베이 마케팅 팀장이기도 하다.





토요일 저녁에 시작되는 파티인 만큼 배도 많이 출출했는데 둘러보기 전에 우선 배부터 채우기로 +_+





타코 +_+





무료로 시원하게 제공된 타코를 쳐묵쳐묵하면서 본격적으로 오베이 제품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역시나 시작은 오베이를 대표하는 타이포의 박스로고.





정식으로 풀 컬렉션이 전개 되는걸 처음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베이에서는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었다.

이게 사실 놀랄 일이 아닌데, 그간 봐온게 티셔츠가 거의 전부였으니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을 봐왔다 하더라도 잊어버렸던 거겠지 ㅎ

그래서 그런지 이 카모패턴의 자켓이 상당히 인상적 이었음.





이런 플라워 프린트의 셔츠도 그랬고.





셔츠류들은 거의 10만원 초반대로 전개 예정.





오베이와 Love Me 의 콜라보레이션 자켓.

빛바랜 듯한 워싱과 러브미의 태깅이 인상적.

아, 자켓은 거의 10만원 후반대 정도거나 그 이상 이라고 한다.








오베이의 데님과 팬츠류.

데님류는 10만원 초반대.









그래도 역시, 오베이 하면 이 강렬한 프린트가 뙇! 박힌 티셔츠겠지?

티셔츠들은 5만원 내외로 베이직한 라인은 3만원대에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난 이 양말이 참 끌렸는데 오베이의 강렬한 스타일이 '귀여워' 보여서 그랬나?

상당히 탐났네 +_+





이 티셔츠도 마음에 들었음 +_+





요 아이폰 케이스들은 Incase와의 협업 제품들 이다.

인케이스 코리아 에서는 그를 기념하는 이슈를 자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Spectrum 의 커버로도 다루고 기사로도 실었는데

오베이의 강렬한 캐릭터 덕분인지 심플함의 끝판왕 인케이스의 아이폰 케이스가 '멋있다' 는 인상을 주고 있었다.








본격적인 파티의 시작.





예거랑 레드불은 이제 이런데 빠지면 안되효 -





로메오의 디제잉이 있기 전까지는 DJ SupaMD와 DJ Murf의 타임이 먼저 있었는데 이때는 머프형님의 디제잉이 이어지고 있었다.








무심코 제작된 티셔츠의 프린팅이 어디에선가는 실존인물의 얼굴일 수도 있다는 영스타와 기범이의 좋은 예.





사랑해요 자매님들 -





성희는 웃으면서 나 찍지마 - ㅋ





많이들 오셨네 -





바깥에 잠깐 나와보니 어쩐지 안보인다 싶던 웍스아웃의 동원이는 여기서 소세지 구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빨리 내놔라.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낼름 집어먹었는데 겉에만 뜨겁고 속은 차가웠다는 그런 후문.

진득함이 필요했어 역시..





바깥에서 수다좀 떨다가 다시 들어와보니 이곳의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져가고,











동원이는 결국 추위를 참지 못하고 양얼과 교대를 했네 ㅋ





소리소문없이 나타난 펌킨도 간만에 보네 !

백앤포스의 더 큰 파티를 구상중이라던데 곧 좋은 소식 들려주길 !





힙합퍼 동생들은 아이폰 보는게 취미인가 -





귀여운 마포구 마당발 세리양은 블베 쓰는구나 -

아무도 갤스는 안쓰네..





오랫만에 본 희태는 깜깜한 밤중에도 선그라스를 벗지 않는 패셔니스타의 면보를 보여주었고,





오랫만에 본 DJ YTst 용태는 경직된 자세를 보여주었다.





정혁이도 오랫만에 보고,





의정이형도 오랫만에 보네 ㅎ

아 정말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 많이 보니까 좋드라 -

하나같이 다 멋지고 좋은 분들 +_+





월 마감때가 다 되어 요새 퇴근이란 단어를 잊고 사는 혜인이는 이렇게 잠깐잠깐 행사 자리에 등장하곤 했지만

또다시 일 하러 사무실로 가는게 요즘의 일상이라며 피곤한 기색을 내비추고,





손톱도 내비췄다.

(다음엔 말끔히 AS된 손톱을 감상하게 해줘 ㅋ)





한편 뒤늦게 나타난 맵스의 얼굴 정환욱님은,





광욱이와 '같은 자켓 다른 느낌'이란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여주며 간지 종결자에 등극했고,





우주는 촛점 없는 눈빛 종결자에 등극했다.





큼직큼직한 타임테이블이 있어서 뭐 순서에 맞게 이벤트가 진행된 파티는 아니었지만

오랫만에 반가운 분들 한자리에 모여 자축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ㅎ

끝까지 함께 하며 로메오의 오베이 라디오도 보고 싶었고 그랬는데 선약으로 잡았던 약속시간이 다 되어 부득이 중간에 나와야 한게 좀 아쉽 ;





한동안 오베이의 이미지가 너무 바닥까지 가는 모습이 보이는게 좀 안타까웠는데

웍스아웃이 다시 오베이의 위상을 멋지게 올려주지 않을까 기대도 해 보며, 앞으로 당연히 그래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좋은 자리 초대해준 동원이 고맙고 !

웍스아웃 크루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

오베이의 멋진 움직임을 잘 전개해 주시길 !



PS - 현재 압구정 웍스아웃 매장이 오베이 행사에 맞춰 오베이 제품들로 채워지고 오베이 월이 그 옆을 빛내주고 있는데

스케쥴이 좀 촉박했던 탓에 100% 완성이 되어 있진 않았다고 하더군요. 파티때도 그래서 바닥 공사가 완료가 안되서 바닥에 비닐이 씌워져 있었는데

암튼 그래서 완성된 모습으로 다시 오픈하기 위해 현재는 문이 닫혀있는 상태고 17일 부터 재오픈 한다고 하니

오베이의 국내 정식 첫 데뷔 현장이 궁금하신 분들은 17일 이후에 웍스아웃을 방문해 보시길 ㅎ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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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부다덕 2012.03.14 23:43  댓글쓰기

    스티키 간다고 못갔었는데!!!
    17일에 바로 가봐야겠네요!!!

  2. terry 2012.03.15 13:04  댓글쓰기

    OBEY 정식으로 들어오는군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 라는 다큐를 보고
    한동안 빠져 있었는데~
    항상 재밌는 소식만 전해주시는거 같아요 쎈스님 블로그 팬이에여!

  3. seri 2012.03.15 16:54  댓글쓰기

    마당발 아닌데 아닌데? ㅋㅋㅋㅋ
    저 꼬챙이 들고있는거 몰랐는데 어지간히 먹는거에 집중하고 있었나봐요
    타코 챙겨간건 결국 집에가서 다 먹었다는 꿀꿀한 이야기. 역시 어짜피 내 배로 들어갈거였어!!




















































Carhartt 에서 1년에 두번 발행하는 Carhartt Brand Book.

Carhartt Korea의 도움으로 이 값진 책을 선물로 받아보게 되었는데

이게 예상했던것 보다 훨씬 내용이 알차서, 그냥 슥슥 넘기며 볼거란 예상과 달리 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

2011년도의 Spring / Summer 시즌의 내용을 다루며 5번째 이슈까지 발행한 Carhartt Brand Book에서는

Carhartt의 브랜드 히스토리 5편이 연재되고 있었으며, Carhartt의 2011 S/S 시즌 제품 카달록과 Carhartt Celeb들의 착용컷 그리고,

Carhartt 의 광고들과 짧은 인터뷰등이 알차게 다뤄지고 있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전세계에 있는 Carhartt 챕터들의 정보가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역시 Carhartt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었다 ㅎ

개인적으로는 맨 뒷 페이지에 있던 스티커가 제일 마음에 드네 ㅋ

The Hundreds 에서도 1년에 두번, 자체 제작되는 매거진이 발행되고 있어 매 이슈를 계속 체크해서 보고 있는데

그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아무래도 브랜드의 컨셉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다보니 그 색깔 자체부터 차이가 나는 탓이겠지?



칼하트 코리아가 생긴지 얼마 안된 관계로 이번 5번째 이슈에서는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없지만,

내년 상반기 시즌, 그러니까 7번째 이슈에서는 서울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될 예정이라 하니 그때까지 더욱 서포트 해야겠다 ㅎ



값진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Carhartt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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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

Filmed by MrSense.clip

Edited by MrSense.clip

Location : Carhartt Flagship Store, Seoul, Korea

Information : Nikon D90, AF-S DX Nikkor 18-105mm f/3.5-5.6G ED VR

Music : Nas is like (ins) by Nas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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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X "Hypebea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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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OJU 2011.02.28 23:14 신고  댓글쓰기

    아ㅋㅋㅋㅋ 내가 올리려 했거늘ㅋㅋ 으잌ㅋ
    역시 월드와이드 블로거임ㅋ

  2. ..달! 2011.03.01 14:22  댓글쓰기

    아 멋있네요! 디제이가 김민준씨였군요-









































































2011. 02. Carhartt Flagship Store, Seoul,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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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OJU 2011.02.28 23:15 신고  댓글쓰기

    조만간 오리남방이랑 바지 겟 하러가야겠엉 엉엉ㅠ
    이쁜거 너무 많아..

  2. BlogIcon 김광용 2011.03.07 18:46  댓글쓰기

    제가 작업한 픽시 보니 반갑네요^^ㅋ페인팅 작업했는데~~~keff custom 입니다.^^사진 넘 잘찍으셨네요
    사진 사용해도 되나요???

  3. BlogIcon 김광용 2011.03.08 12:32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4. 김형진 2011.06.15 00:58  댓글쓰기

    위치가어디에요 ?ㅠ










































































































2011. 02. Carhartt Flagship Store Open Party @ Carhartt Flagship Store, Seoul,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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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루. 2011.03.03 14:33 신고  댓글쓰기

    핫도그...침꿀꺽...ㅎㅎㅎ...
    요기 위치가 어디에요? 사이트도 있나요?
    아..오랜만에 블로그 방문했더니
    구경거리랑 가볼곳이 많아서 좋아요..ㅎㅎ

    • BlogIcon 쎈스씨 2011.03.03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압구정 로데오거리 안에 있습니다
      한양타운 쪽에서 들어오다가 타미 매장 끼고 우회전 하면 보여요 ㅎ
      http://www.worksout.co.kr 이 대표사이트 입니다-

  2. 김희태 2011.03.04 13:16  댓글쓰기

    형 감사합니다 ㅋㅋ
    역시 형님의 쎈스는 최고네요 간판 ㅋㅋ

  3. 미스정 2011.03.09 11:27  댓글쓰기

    돼지눈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