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는 에덴에서 먹히는 스타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었던, 하지만 끝나지 말았으면 했던 그런 금요일 밤. 갑자기 퇴근후 밥 먹자고 접선을 해온 블링 잎새양을 춘식&영욱 콤비와 함께 만나, 스쿨푸드에서 말도 안되게 간단한 저녁식사를 했다. 잎새양과는 그동안 메신저와 트위터를 통해서만 대화를 해왔어서 실제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성격이 굉장히 털털한 것 같아 우리 노총각 3인방은 처음부터 덩달아 기분이 업 되는 모습을 +_+ 잎새양은 새로 나온 바이블링 (블링의 유가지 버전) 4월호를 건네주러 온 것이라며 2NE1이 표지를 장식한 바이블링 4월호를 내게 건넸다. 내가 이 바이블링을 받은 이유는 사실 이번 호에 스페셜테마로 실린 'THE SEOULITES' 라는 기사 때문이었다. 얼마전 잎새양으로 부터 이 코너에 출연해 달라는 연락을 받아 얼떨결에 그때 일하다 말고 사진 한장 찍고 몇가지 질문에 짧게 대답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