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내용은 포함 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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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규모가 그럴 줄은 전혀 몰랐으니 ㅋ)

이동에 뭔가 급했다. 체력도 생각보다 많이 쓴 상태였고...

그래도 이 동네 거리가 엄청 아름답다보니, 창문 너머 보이는 모든 것들이 나를 힐링해 주는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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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관광객? 무리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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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도착한 이 곳은,

브라이트쇼(Bright Trade Show)!

브라이트쇼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케이트 컬쳐 기반 브랜드 박람회다.

먼저 다녀 온 BBB도 물론 나름의 특색이 있는 박람회였지만 그보다 좀 더 분명한 캐릭터를 지닌 것이 바로 이 브라이트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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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와 마찬가지로 브라이트쇼도 입장하려면 신분 확인 및 개인정보 등록을 해야 한다.

BBB보다는 조금 더 유한 확인 절차를 통해 입장이 가능했는데, 차이가 있다면 여기서는 최초 등록(입장)시 20유로를 내야 한다는...

그래도 이런 박람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도 않은데다가, 처음 유료 인증 이후에는 무료 참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꺼이 20유로 지불!

근데, 나를 응대한 직원이 서울을 몰랐나보다.... 어디서 왔냐길래 "프롬 코리아. 서울."이라고 했더니 서울이 뭐냐고 되물었었는데,

나중에 출력된 이 입장 티켓(무려 A4용지 ㄷㄷ)을 보니 'SEOUL'이 아닌 'SOUL'이라고 적혀있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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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A4 용지는 직원이 입장객에게 줄 때 부터 이렇게 고이고이 접어서 건네주는데,

뒷 면에는 이렇게 QR코드와 바코드가 프린트 되어있다.

BBB 포스팅을 봤다면 이해가 되겠지? 맞다. 입장을 위한 스캔 절차를 위한 바코드다.

여기서도 역시, 호락호락한 입장 따위는 허락하지 않았다. (아주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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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브라이트쇼 입장!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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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를 보고 온 직후라 자연스럽게 BBB와 비교가 좀 됐는데,

규모는 당연히 훨씬 아담했지만 단일 장르만으로 꾸려진 볼륨이라는 걸 감안해 본다면 이 또한 어마어마한 스케일!

(건물 3개층을 다 쓰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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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서울에서 조우했던 다함이를 여기서 다시 만났다.

다함이는 독일에서 거주중이고 브라이트쇼의 촬영을 담당하는 디렉터로 이 곳을 누비고 있었다 +_+

친구지만 친구 이상으로 존경스럽다고 생각하는 멋진 남자! 이 먼 타지에서 이렇게 멋지게 살고 있다니 정말 멋지다는 말 밖엔 bbbb

(옆에 있는 친구는 어시스턴트라던데!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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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반스의 부스.

(가운데 엄청난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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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는 역시 믿고 가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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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나저나 여기 분위기 진짜 죽인다...

뭔가 되게 갖춘 것 같으면서 되게 러프한 그런 느낌!!! 어디서도 겪어보지 못한 그런 멋진 분위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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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박씨발라놓은 것 같은 티를 봤나.....

네프(Neff) 부스에서 여름을 만났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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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Kream)이라는 브랜드 부스. 여기는 패러디 그래픽이 많더라고?

유명 브랜드 로고 패러디나 문구 패러디 시리즈는 뭐랄까, 처음 딱 보면 "오호"하는 그런 호기심? 신기함? 같은 게 좀 있는데

조금만 더 보고 있으면 금새 흥미가 떨어진달까... 암튼 난 그렇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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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분위기 좋아 보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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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아디다스의 흔적을!

별도의 스케이트보딩 라인을 갖추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답게 큼지막한 규모로 들어와 있더라 ㅎ 괜히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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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엄청 물건이었음!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라인과 아트 갤러리 HVW8 그리고 아티스트 케빈 라이언스(Kevin Lyons)가 함께 손잡고 만든 것 같던데

진짜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우와"라고 소리를 입 밖으로 내버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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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아디다스 +_+ 이쁜 것 투성이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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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 박람회 등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이던 그 철제 프레임의 부스 틀이 안보이니까 어찌나 보기 좋든지.

관계자들은 이런거 좀 보고 생각 좀 많이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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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는 브릭스턴(Brixton)에서도 정신줄 놓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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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심지어 이렇게 비어있는 한쪽 벽에 파라(Parra)의 아트웍이 막 그려져있음.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작업하던 순간의 사진을 보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실물로 보게 되다니!!

공간 활용을 멋지게 한 것 같아 보기 좋았다 bb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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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Obey)는 한 술 더떠서 아예 대형 포스터를 발라버림!!!!!

발라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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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랑 기념사진도 찍음 ㅋㅋ 이런 인증샷 정도는 남겨줘야 하니까?

진짜 그만큼 여기 벽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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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허프(HUF).

카시나 재직 시절 좋아했던 브랜드라 괜히 더 반갑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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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친 다함이. 일하는 모습 보고 있으니 현지인이네 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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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이건 웬 이발소? 라고 생각하며 놀랬는데 여기는 영국의 아오노(Aono)라는 브랜드의 부스였다.

근데 이 퍼포먼스는 뭘까 싶어 브랜드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 알고 보니까 이 브랜드 창립자가 이발사였다고 ㅎㅎ

(그래서 브랜드 로고에 면도날이 그려져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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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기 머리 자르던 횽아 ㅋㅋㅋㅋ

사진 찍는 우리를 의식하더니만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재미있는 표정 지어줌 ㅋㅋㅋㅋ 재밌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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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느낌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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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보니 또 더워...

너희들이야 익숙한 날씨겠지만 내겐 이것도 더웠어...

확실히 한국이 에어컨에 많이 길들여진 게 맞는듯... 사실 뭐 찜통 이런 건 전혀 아니었는데,

우리나라였으면 어디선가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었을텐데 여긴 전혀 그런게 없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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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3층 구석에 쉴 수 있는 곳이 있길래 잠시 쉬기로.

(로다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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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구석에 매점 비슷한 게 있길래 뭘 마실까 하다가 레드불(Redbull)을 주문했는데

우리나라였으면 걍 그 오리지널을 바로 꺼내줬겠지? 근데 여긴 종류가 하도 많아서 내가 레드불 달라고 하니까 "뭐 줄까?"라며 맛을 고르라고;;;

그래서 내가 또 음료수 체험병에 걸린 사람 아니겠나 - 예전부터 사진으로만 봤던 레드불 크랜베리맛을 주문했다 ㅋ

맛 후기? 어여 한국에 들어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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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쇼도 정말 멋진 박람회라는 걸 체감하고 나니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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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던 그 모든 분위기를 블로그에서 사진과 글로만 전달하려니 그 마저도 한참 모자른 듯...

정말 BBB와 브라이트쇼, 두 박람회 모두 내게 엄청난 자극과 충격, 감동을 주었던 것 같다.

다들 정말 행사를 즐기는 것 같았고 시종일관 여유 넘치는 모습이었다.

행사 진행 관계자들도 브랜드 관계자들도, 바이어들도 프레스들도 모두 같은 모습이었다.

카메라를 든 블로거, 찍히기 위한 사람들이 확실히 구별되고 그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우리나라와는 굉장히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물론 뭐 그 부분은 인터넷이 발달하고 채널 파워가 강한 우리나라의 특징적인 부분이니 무조건 꼬집기만 할 순 없는 것 같고,

그냥 뭐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좋은 경험의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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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미테지구에 들렀다.

이제 다시 오기 힘든 곳이라 마지막 체크 정도로?

일단 우드우드(Woodwood)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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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흔들었던 피갈(Pigalle) 스웻셔츠.

세일 기간이었고 블랙 XL 이거 딱 하나 남아있었는데 "조금 이따가 사야지" 해놓고 다시 못 가게 되는 바람에...

.....아오..

(단돈 60유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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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우드우드 바로 옆에 있는 우드우드 아넥스(Woodwood Anex).

운동화와 액세서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듯.

딱히 눈에 띄는 건 없어서 바로 돌아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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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Soto) 스토어로 가는 길에 우연히 찰리형님을 만났다!

첫 날 베를린행 비행기에서 만나 뮌헨 공항에서 같이 맥주 한 잔 마신 이후로 처음 조우!

보아하니 찰리형님도 뭔가를 쇼핑하신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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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서 나는 리프트(Lift) 한 병 구입.

맛은 뭐, 예상하는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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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스토어 갔다가 그 옆의 No.74도 다시 한번 체크하고,

나는 숙소로 돌아가 일행들과 조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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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긴 지상으로 나와있는 지하철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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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일째인데, 뭔가 이제야 다운타운에 나와보는 것 같은 기분은 뭐지? ㅋㅋ

쇼핑을 위한 브랜드 매장들이 밀집 된 곳에 가보긴 했는데 뭔가 식당, 술집 같은 상점들이랑 큰 길, 많은 사람들을 본 건 처음인 것 같아서 ㅎㅎ

근데 생각해 보니까, 내가 출장 업무를 봤던 미테지구는 슈프레강의 저 위쪽에 있었고

지금 여기는 강 이남, 그것도 우리 숙소보다 더 남쪽이라 동네가 달라서 그런 것 같기도? 뭔가 분위기가 좀 달랐다고 해야 하나? ㅎㅎ

우리나라로 치면 음.... 동작구와 용산구의 위치 정도라고 하면 이해가 좀 되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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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찾아간 곳은 '김치공주'.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한식당이라는데 맞나?

크게 걸린 태극기랑 한글 간판을 보니 반갑기는 하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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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던 인테리어 디테일. 컨테이너 벽에 커다랗게 써 있는 김치공주 글씨가 왜 이렇게 귀엽던지 ㅋ

뭔가 한국적이면서 이국적인 느낌이랄까? ㅎㅎ 재밌었어 괜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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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선 이 앵그리치킨 이라는 메뉴가 유명하다던데 이건 30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곳에서 판다고...

원래 김치공주에서 개발된 건데 아예 따로 식당을 만들어서 나갔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연혁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김치공주에서는 앵그리치킨을 팔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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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이렇게 생겼다.

처음엔 이 TV컬러바 같은 디자인에 좀 당황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여자 색동저고리(한복)의 그 소매라고 해야 되나?

그 부분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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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뭐 이렇게. 한식당이라 한글로도 메뉴 표기가 되어 있었다.

부침개와 튀김같은 안주, 삼겹살과 갈비 같은 고기구이, 찌개와 전골 등 익숙한 메뉴들이 준비 되어 있더라.

인삼차 생강차 같은 전통차 메뉴도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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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뒤에서는 좀 인상적인 것들이 몇개 보였는데,

일단 왼쪽 아래에 티셔츠. 김치공주에서 자체 제작해서 파는 티셔츠더라고? ㅎㅎ 보니까 아동용도 있던데 ㅋㅋ

오른쪽에 있는 건 소주를 넣어 만든 김치공주의 다양한 칵테일이었다. 메뉴 이름이 사랑, 소주유저, 코리아노, 서울물, 부산마켓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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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래서 그의 맨 마지막에 써 있는 메뉴였던 행오버킬러 라는 칵테일을 주문했다.

소주가 들어간 건 아니고 ㅎ 매실이랑 라임이랑 사이다를 섞은 그런 거 같더라고? 맛은 뭐, 괜찮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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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손님이 많았, 아... 여기 외국이지 -_-;;;;;

근데 그래도 좀 신기한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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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이 나왔는데, 아 ㅋㅋㅋㅋㅋ 이거 뭐라고 설명해야 되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설명 안해도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암튼 참 예쁘게도 나왔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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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테이블에 놓인 고기는 돼지불고기였는데 요거 귀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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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우리 동지들. 첫 날엔 일행 중에 내가 아는 사람이 둘 뿐이라 서먹한 것도 있고 그랬는데 확실히 타지에 나와서인지 금방 친해진 기분?

암튼 뭐 이런저런 이야기들 나누며 쌀밥이랑 고기 먹으니 기분은 좋더라.

(밥맛이 좀 특이하긴 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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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행오버킬러 다 마시고 그 뒤로는 이걸 마셨는데 아 이거 이름이 뭐랬더라? 기억이 안나네...

암튼 맥주에 스프라이트가 섞인 메뉴인데, 이거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레시피 같아서 어? 어디서 봤더라? 했는데

암튼 내가 이걸 한국에서 마셨을 땐 맛이 참 이상해서 이게 도대체 무슨 매력이 있는건가 했거늘,

여기서 마시니까 왜 그렇게 맛있던지!!! 진짜 술술술 들어가서 내가 아주 깜짝 놀랐어? (황금비율이 역시 있는건가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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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밥 다 같이 먹고 기념 사진 하나.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날에 그나마 해 떠 있을 때 다 같이 모인 기념으로 찍었는데 이 사진 나 참 맘에 든다 ㅋ

단체사진을 어디서 찍을까 하고 김치공주 앞에서 짧은 몇 초 사이에 주위 스캔을 좀 하다가

카메라 타이머 맞춰서 여기 벽 앞에서 찍었는데, 사람들도 다들 잘 나온 것 같고 일렬로 서 있는 것도 귀엽고 ㅋ 다 너무 좋은 사람들!!

(근데 결국, 석우씨는 끝내 사진 한 장 같이 못찍었네 ㅠㅠ 아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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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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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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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듯 이쪽 동네에는 처음 온 건데, 뭔가 이제야 겨우 젊은이들이 많은 곳에 온 것 같은 그런 막 안타까운 느낌이 ㅠㅠㅠ

힐튼호텔 주위엔 확실히 이런 곳이 없었는데.. 젊은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마지막 날이라 기분탓이었던 거라고 하기에는 분명히 좀 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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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마지막 밤을 느끼기 위해 그렇게 숙소까지 걸어가자며 천천히 길거리를 걷는데,

어라? 뭔가 느낌이 너무 좋은 술집이 저기 건너편에 보이는게 아닌가 +_+

일행들도 보니 다들 뭔가 미련이 남고 뭐 그런 것 같았는데 때마침 민호가 술 마시고 들어가자는 쿨한 제안을 해 준 덕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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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길을 건너 그 술집에 가기로 했다.

아 근데 여기 진짜 거리 분위기가 예술이드만? 진짜 그냥 숙소까지 갔으면 엄청 후회했을 뻔!!!

(이렇게 거리에서 디제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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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즐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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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바뚜 이브아(Bateau Ivre)라는 술집이었다.

불어로 술취한 배 라는 뜻을 가진 술집인데 분위기가 진짜 예술임 ㅋ 특히 저 노천 테이블 배치한 게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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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 이런 그림이 걸려있었는데, 진짜 이 그림 하나가 준 임팩트가 엄청났어.

뭔가, 미국과 인도가 결합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디테일해서 입 벌리고 봤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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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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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낮에 오면 또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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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힙합임 ㅋ 나 진짜 여기 벽 보고 기절할 뻔 +_+

화보 찍어도 될 것 같은 느낌 ㅋㅋ 이런 건 진짜, 일부러 흉내도 못 내겠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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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분이 너무 좋기도 하고 마지막 밤이라는 게 아쉽기도 해서, 맥주잔을 들고 쿨하게 밖으로 나갔다 ㅋ

아니 4일 내내 이런 노천 분위기를 즐기지 못한 것도 억울했는데, 딱히 나한테 뭐라고 할 사람도 없으니깐 -

그리고 서울에선 이런 행동을 시도 조차 못할 테니까? 아무튼 이 밤이 너무 즐겁고도 아쉬워서 밖으로 나가버렸다 ㅋ

(근데 내가 나오니까 하나 둘 일행들 다 밖으로 나온 게 반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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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Esteem)의 예쁘고 멋진 모델, 조민호와 여혜원.

민호랑은 오늘 하루 같이 지내서 그나마 이야기도 좀 나누고 그랬는데, 혜원양과는 그다지 대화 나눌 시간이 많지 않았어서 아쉬웠네 ㅎ

어쨌든 서울에서도 잘 못 보던 두 젊은 청춘남녀를 먼 타국에서 보고 또 함께 하니까 기분 묘하드라 -

앞으로 또 언제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참 반가웠던 인연의 시작이 되었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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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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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끝나지 않길 바랬던 나의 베를린 출장도,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더 오랜 시간을 끌어보고 싶었지만, 이른 출국 일정에 맞춰 움직이기 위해 우리는 아쉽지만 그렇게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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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찌나 짐싸기 싫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편에서 계속.



베를린 출장기 1편 - 베를린으로 떠나던 날, 베를린의 밤길 ▷ http://mrsense.tistory.com/3099

베를린 출장기 2-1편 -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 http://mrsense.tistory.com/3100

베를린 출장기 2-2편 -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갑자기 나타난 퍼렐, 월드컵 독일전 관람 ▷ http://mrsense.tistory.com/3101

베를린 출장기 3편 - 드디어 만난 니고, 베를린 미테지구 이야기, 밤에 본 베를린 장벽 ▷ http://mrsense.tistory.com/3103

베를린 출장기 4-1편 -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패션 박람회 브레드앤버터(BBB) ▷ http://mrsense.tistory.com/3104

베를린 출장기 4-2편 - 세계 최대 스케이트 브랜드 박람회 브라이트쇼, 베를린 한식당 김치공주 ▷ http://mrsense.tistory.com/3105

베를린 출장기 5편 - 루프트한자 오버부킹이 만든 최악의 귀국길 ▷ http://mrsense.tistory.com/3106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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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250

 

이 참에 나도 좀 제대로 즐겨볼까- 하는 마음으로,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를 새 가족으로 맞이 +_+

네스프레소를 대표하는 정렬적인 레드컬러로 가리겟겟.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250

 

캡슐이 종류별로 뙇 ㅎ

뭐부터 마셔야 잘 마셨단 소릴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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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이 있던 날 우연히 지나치게 됐던 곳.

요즘 트로트X가 인기던데, 진아기획 주가 좀 올라가려나?

(진짜 태진아 선생님의 그 진아기획 사무실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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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은 역시, 체력 소모가 심하지만 돌아다닐 수 있어 참 좋아.

홍대 주차장 골목을 평일 낮에 진짜 오랫만에 걸어봤다 ㅎ 뭔가 어색해 괜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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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에서 허우대를 담당하고 있던 두 동생, 상준이와 인섭이를 우연히 마주쳤다.

얼마 전 브브를 떠나더니 해외 여행도 다녀오던데 그러고보니 상준이는 크리스브라운 같기도 하고?

아무튼 둘 다 멋진 친구들이라 내가 참 좋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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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이전 준비로 바쁜 헨즈(Henz)에 잠시 들러봤다.

(이때까지만 해도 오픈날 방문이 불가능한 스케쥴이었어서 '미리 인사차' 들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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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위치도 좋아졌고 훨씬 넓고 쾌적해져서 보기 좋더라.

장소 인식만 고객들에게 확실히 전달한다면 그래도 평타 이상은 칠 수 있지 않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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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갖고 싶어 죽겠는 피규어.

참 갖고 싶은데 참 비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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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이러고 돌아다녔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저승사자 같다고 드립쳐서 내가 슬펐졍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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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홍대 간 김에 준섭이가 그동안 못 가봤다던 피드 인터네셔널 사무실도 잠시 들렀다.

이 포스팅이 업데이트 되는 지금 기준으로는 이미 사무실을 옮긴 후인데, 사진은 사무실 이사 전의 모습 ㅎ

택배 싸느라 분주한 친구들을 보니 그래도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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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문제의 그 스냅백이 드디어 이번주에 발매 된다.

일본의 언더그라운드 랩퍼 바이킨(Vikn)이 설립한 패션 레이블 임포트 익스포트(Import Export)가

일본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웨어 바운티 헌터(Bounty Hunter)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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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으로는 카시나(Kasina), 온라인으로는 무신사(Musinsa)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초 한정판임.

무려 에이샙락키(A$AP Rocky)와 리한나(Rihanna)가 즐겨쓰는 모자로도 유명함 +_+ 나도 하나 살까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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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솔직히 이 정도면 멋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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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나갔던 날, 목이 말라서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엄청난 걸 발견함 +_+

딱 보니 대충 뭔지 감이 빡! 왔는데

때마침 1,500원이던 이 패키지를 1,000원으로 할인해서 판다길래 바로 구입해 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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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이러함.

(참, 미니스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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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뭐라 그래야 하나.. 액상과즙은 아니고 음.. 착즙캡슐이라고 해야 하나 뭐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얼음 컵에 스프라이트를 쪼로록 따른 뒤에 이 캡슐을 뜯어서 함께 붓고 샥샥 흔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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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맛은 뭐.

괜찮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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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여성복 브랜드 중 하나인 마소영(mahsoyoung)의 2014 S/S 프레젠테이션을 보러 포스티드(Posted)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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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컬렉션이라 보는 즐거움이 있었던 ㅎ

(이에 대한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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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드(Kud) 동철씨와 수경씨가 드디어 결혼 했다 +_+

이 어마어마한 식장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도보 10분이 채 안되는 곳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호텔인데,

저기 위에 보이는 흰색 블럭이 전부 다 스피커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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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뭐 짧고 쿨하게 잘 마무리 됐다.

(축가가 무려 자이언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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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좀 신기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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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를 뒤로 하고 지인들과 우리끼리 뒷풀이를 시작했다.

역시나, 남자들만 가득한 이 곳은 황량한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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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건 이 방법 뿐이지.

지난 번에 한번 시도 했다가 큰 이슈를 몰고 온 ㅎ

카드 랜덤 추첨으로 계산하기 ㅋㅋ

(광준이가 걸린 건 우리만의 비밀. 카드 한도 초과 떠서 다른 카드 빌려 결제한 게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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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리를 옮겨 2차를 시작했는데,

2차에서는 무려 '주문과 동시에 카드 먼저 추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호가 멋지게 카드를 걷은 뒤 스텝에게 내밀며 하나 뽑아달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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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걸렸는 진 말 안하겠음.

그냥, 위 사진만 보고 유추해 보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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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야 힘내...

2차 자리에선 유독 힘이 없어 보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계속 이런 분위기로 가다간 나도 언젠가 크게 한번 걸릴 것 같은데...

카드 몰빵하는 거 자제 하자고 건의해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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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리를 참 열심히 하긴 했나보다.

내 헤어 스타일을 책임져 주는 준오헤어에서 무려 헤어쇼 인비테이션을 챙겨주셨음 ㄷㄷㄷ

헤어쇼에 다 가보게 생겼네? ㅎㅎ 기대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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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잠시 들렀던 헨즈(Henz)의 정식 오픈 날, 다시 방문했다.

원래 스케쥴대로라면 부산에 있었어야 하는 시간이지만,

현재 시국이 시국인지라, 대부분의 패션 브랜드 관련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 된 상태라 부산 가는 내 스케쥴도 연기가 되서..

아무튼 가까운 형제 자매들의 경사를 다 챙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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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즈 앞마당에선 웬 족발 파티가 벌어졌노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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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가 사왔다며 ㅋㅋㅋ

귀엽네 준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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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라고 360사운즈의 DJ 썸원(Someone)이 홍대까지 출동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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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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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띈 몇몇 아이템을 소개하자면 뭐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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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눈에 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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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며칠 전에도 봤지만 또 보니 눈에 진짜 좀 심하게 밟혔..

근데 비싸 너무 ㅠㅠ

귀한 건 알겠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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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참 멋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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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셔츠도 눈에 꽤 밟혔지만,

당장은 뭐 살 때가 아닌 상황이라 구경만 하는 걸로 +_+

헨즈 대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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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간 김에 1984에 들러 헤리티지 플로스(Heritage Floss) 프레젠테이션도 훑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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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변신(?)과 의외의 아이템들에 놀랐는데,

이 또한 별도로 포스팅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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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중희가 구입했다던 故보리 실장님의 사진집을 아주 잠깐 봤는데,

나도 한 권 살까봐. 뭔가 그냥 애도의 뜻 뭐 그런거 말고 순수하게 책이 참 괜찮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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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로 가로수길로 돌아와 새로 오픈한 보뚜 아사이 카페(Boto Acai Cafe)도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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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코스 중간에 있는 곳이라 이전까지 철물점 같은 곳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혀 다른 느낌의 가게가 들어설 줄이야 ㅎ

(작은 공간을 참 효율적으로 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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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뚜 아사이는 아사이베리를 기본 재료로 쓰는 건강음식이라고 해야 하나?

나는 이름만 들어봤지 사실 처음 접한 과일이라 좀 생소했는데,

이게 브라질 출신의 엄청난 열매라네 ㅎ 슈퍼푸드라 불리울 정도로 몸에 좋다고 하고 남자한텐 뭐 더 할 나위 없이 좋다는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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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문했을 때는 가오픈 기간이라 쿨하게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해 주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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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들어가는 토핑이 꽤 다양해 보였다.

물어보니 메뉴가 한가지가 아니라 여섯가지 정도 된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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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이런것도 읽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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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드셔보시라며 아사이볼이 내 손에 뙇!!

지금 사진으로는 과일밖에 안보일텐데,

저기 바나나 아래에 거무티티하게 팥 처럼 보이는게 아사이베리 갈아넣은거임 ㅎ

먹어보니, 그냥 건강한 맛이 이런거구나 싶더라 +_+

자극적인 맛은 하나도 없고 시원하게 먹기 좋은 건강한 음식이라는 게 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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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오픈 후에 다시 가서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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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결혼식 참석만 무려 3회....

그 중 첫번째를 금요일 저녁에 다녀왔고, 일요일에만 두번의 결혼식을 ㅠㅠ

아무튼 아끼는 동생 다덕이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예식장이 무려 피프티피프티!!!

수 많은 결혼식에 참석해 봤지만, 가장 충격적인(?) 장소가 아니었을까 싶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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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진짜진짜 축하!!!!

너무 보기 좋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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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결혼식 답게 중간에 무슨 럭키드로우도 하고 굉장히 센세이션한 모습이 연출됐는데,

식사도 무려 도시락과 케이터링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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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뜨겁개 핫도그가 함께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들은 별도로 마련된 다른 곳에서 식사를 따로 하시고, 이건 젊은 친구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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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이 연출 됐다 ㅋㅋ 무슨 세미나 혹은 오리엔테이션 갔다가 거기서 나눠주는 음식 먹는 기분이었는데 ㅋㅋ

아무튼 진짜 평생 잊지 못할 신기한 결혼식이었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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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신기한 결혼식을 여유롭게 즐길 틈도 없이 곧바로 세번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_+

이번에는 신부 하객으로!

민정이 a.k.a. 방샤가 마침내 유부녀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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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친구는 아니지만 볼 때마다 유쾌하게 인사하는 예쁜 동생이라 내가 참 좋아했는데,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드레스 입고 결혼까지 하니 뭔가 신기하다 ㅋㅋ

민정이의 결혼도 너무너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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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민정이의 결혼식마저 내겐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었다 ㅠ

새롭게 리오픈한 룸360(rm.360)에서 멋진 이슈가 생겼던 날이기도 해서, 거기 또 인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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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무려 독일에서 4년만에 돌아온 우리의 멋진 친구 다함이!

다함이가 비즈니스차 4년만에 한국에 잠시 들어오게 됐는데, 그를 기념해 룸360에서 자그마한 사진전을 열었기 때문 ㅎ

사진이야 나중에라도 볼 수 있지만 다함이를 또 언제 볼까 싶어 부리나케 달려가 조우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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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이는 자신의 사진들에 대해 내게 설명하며

"요즘의 내 정신상태를 담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무슨 정신상태인지 나는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 ㅋㅋㅋㅋㅋ

하지만 반가운 사진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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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스케이터를 담은 두 장의 사진, 꽤 멋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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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려 몽골에서 찍었다고 ㄷㄷㄷ

밤하늘의 별이 마치 우주에서 은하계 찍은 것 같다.. 서울에선 꿈도 못 꿀 밤하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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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또 360사운즈의 새로운 멤버 제임스가 DJ로 데뷔하는 날이기도 했는데,

용태(YTst)의 말을 빌리자면 '국내 최초 모델 출신의 힙합DJ'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니 앞으로 제임스의 행보 또한 기대하는걸로!

 


정신없는 한 주가 또 이렇게 갔다!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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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rry 2014.04.21 12:42  댓글쓰기

    2번의 결혼식에서 반가웠어 ㅎㅎㅎㅎ

  2. BlogIcon taiwon 2014.04.21 14:26  댓글쓰기

    커드 대표님 예식장에서 반가웠어요 형 ㅎㅎ 그날도 정신이 없어 보이셨던게 이런 이유들이었군요 ㅎㅎ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는게 전부이지만 다음에 또 뵈요 :) ㅎㅎ

  3. 2014.04.21 16:45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