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이 안되서 글이 제대로 안써짐;; 감동이 그대로 전달 됐음 좋겠다 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획되지 않았던 생일축하를 받았을때의 그 기쁨이란..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내 생일 전날. 아무 약속도 계획도 없었고, 원래 생일파티라는걸 안해왔었기에 이번에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조용히 흘려보내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분들이 생일 축하를 해주시는 덕에 내가 너무 감동을 받아서 덩치에 안맞게 참 뭉클했다 ㅎ 킨키로봇 매장 매니저를 하고 있는 일균이가 밥을 같이 먹자며 내 퇴근 시간에 맞춰 사무실 앞에 왔길래 뭐 늘 그랬듯 돈부리 집으로 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주머니 속에서 스윽 꺼내 나에게 건낸 이 베어브릭. 생일 선물이라며 매장에서 하나 챙겨다 줬는데 어찌나 그 마음이 고맙던지 ㅠ 이건 뭐 베어브릭을 좋아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렇게 생각해서 챙겨줬다는게 어디야 - 아 정말 너무 고마웠다 ㅠ 심지어 밥도 샀음 ㄷㄷ 그리고 내가 하마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