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겹살에 눈 뒤집혀 갔다가 집 보고 눈 뒤집혔네? 그러고보니 블로그에 내 퇴근길 풍경을 찍어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구나. 하긴, 그동안 사생활이 담긴 포스팅은 잘 안했으니 ㅎ 암튼, 요새 출퇴근길, 이렇다. 사무실이 좀 먼 곳으로 이사간걸 지인들은 다들 알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되어버려서 출퇴근길이 뭐 어마어마하다. 덕분에 매일 한강과 나무는 매일매일 지겹게 보네 허허 - 압구정에 도착 후 바로 버스에 몸을 싣고 한참을 달려, 오랫만에 경리단길. 아.. 정말 저 언덕, 걸어올라가기 너무 싫어 ㅠ 하지만 오르지 않으면 도착할 수 없었던 목적지 때문에 헥헥대며 올라가 목적지에 도착. 아 - 1층에 불만 꺼져있었더라면, 진짜 어마어마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했을듯 ㄷㄷㄷ 비밀의 혜영이 누나네 집 뒷마당에서는 이미 고기 파티가 한창이었다. 그랬다. 내가 그 경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