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WEEK : 15FW 서울패션위크 4~6일차, 나이키 하우스오브에어맥스, 문수권과 소윙바운더리스의 쇼 뒷풀이, BLCbrand 런칭, H&M 컨시어스, 꼬깔콘 허니버터맛
2015/Diary 2015. 3. 30. 12:34Canon EOS 6D | 1/250sec | F/4.0 | 73.0mm | ISO-1250
월요일부터 또 곧장 패션위크 참관 스케쥴;;;
11번째로 선택한 쇼는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Push Botton).
Canon EOS 6D | 1/250sec | F/4.0 | 93.0mm | ISO-1250
하운드투스 체크패턴을 재미있게 응용한 패턴이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보면 배트맨 같은 얼굴 형태가 보임 ㅎ)
Canon EOS 6D | 1/250sec | F/4.0 | 70.0mm | ISO-1250
덤비지마라.jpg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1250
역시나 쿨했던 푸시버튼쇼를 보고는,
Canon EOS 6D | 1/40sec | F/4.0 | 28.0mm | ISO-1250
늘 그랬듯 또다시 티타임.
DDP 안에 있는 카페들의 매출은 서울패션위크때마다 방방 뛸 것 같다.
정말 너무하리만치 쉴 공간이 없음;;; (물론 뭐 평시에는 여기도 한산하겄지)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1250
그래서 쇼 보고 나올때마다 여기 자리 잡는 것도 전쟁이야 ㄷㄷㄷ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1250
12번째로는 지춘희 선생님의 미스지컬렉션(Miss Gee Collection) 쇼를 봤다.
사실 볼 예정이 없던 쇼였는데 어쩌다 보게 되버렸 ㅎㅎ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1250
이렇게 큰 선생님의 쇼를 보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옷에 대한 부분이나 쇼 진행에 대한 부분 같은 것들 모두가 궁금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큰 자극이 됐던 것 같다.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5.0mm | ISO-1250
일단 표면적으로는 연륜있는 모델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점이 좀 재미있었고
뒤로는 프론트로에 앉은 분들이 프레스가 아니라 VIP와 바이어들이었다는 점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실제로 대부분의 쇼는 프레스가 먼저 입장을 하는 편인데, 미스지 컬렉션에서는 프레스가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데다
심지어 프레스의 좌석도 맨 뒷줄로 가장 뒤에서 쇼를 보도록 배치되어 있었던 것이 특징)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8.0mm | ISO-1250
그나저나 미스지 컬렉션 옷이 정말 너무 멋져서 보는 내내 우와- 우와- 했던 것 같다.
원래는 갑자기 보게 된 쇼라 촬영할 마음도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셔터를 엄청 눌러댔을 정도니 ㅎㅎㅎ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1000
이브닝 드레스까지 봤다.
서울패션위크를 다니면서 이렇게 우아한 파인 드레스(Fine Dress)를 쇼를 통해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생각해보니,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업무적으로 연결 되는 부분에 한 해 쇼를 골라보다 보니 이런 걸 못 보고 있던 것이 당연했던건데,
어쨌든 이 쇼는 보기 꽤 잘했다는 생각!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000
아름답다 정말.
Canon EOS 6D | 1/400sec | F/4.0 | 24.0mm | ISO-800
지춘희 선생님 쇼는 다음에도 볼 수 있으면 또 챙겨봐야겠어!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800
서울패션위크를 보러 오면 아마 대부분의 바이어나 프레스들이 같은 입장일텐데, 여유롭게 밥 먹을 시간을 갖기가 참 힘들다;;;
쇼 한두개만 보는 스케쥴이면 아니겠지만 나 처럼 거의 계속 붙어있는 입장이면 ㅠㅠ 그래서 이렇게 도넛따위 몇 개 사다가 먹는 것이 참;;;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800
그래서 또 공차.
ㅋㅋㅋㅋ;;;;;
Canon EOS 6D | 1/250sec | F/4.0 | 85.0mm | ISO-1600
쇼 관람은 계속 됐다.
이번엔 디자이너 우진원의 로켓런치(Rocket x Lunch).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1000
어우 프린트 ㄷㄷ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3.0mm | ISO-1000
힙합 비트의 음악 아래 스포티한 여성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은듯.
굿.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250
15FW 서울패션위크 4일차의 마지막 일정은 디자이너 윤춘호가 만드는 아르케(Arche) 관람!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250
나이스으-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250
러플 디테일 귀엽다.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5.0mm | ISO-1250
춘호 실장님 짝짝짝!
Canon EOS 6D | 1/30sec | F/4.0 | 24.0mm | ISO-2000
그렇게 DDP에서 밤을 맞이하고,
나는 드디어 퇴근을!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했을리가 없다.
그 밤에 또 사무실로 돌아와 일을 해야 했다지...
종일 사무실을 비웠더니 뭔가가 내 자리위에 +_+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리타(Leata)와 미즈노(Mizuno)가 함께 파티 한다더니 멋진 초대장이 뙇!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스포츠타올에다 이것저것 챙겨주겼네 좋다!!
=
Canon EOS 6D | 1/200sec | F/4.0 | 24.0mm | ISO-1250
다음날, 나는 오전부터 또다시 DDP로.
아 피곤해 ㅋㅋ
Canon EOS 6D | 1/320sec | F/4.0 | 105.0mm | ISO-1000
디자이너 김희진의 키미제이(Kimmy.J) 쇼 관람으로 스케쥴을 시작했다.
깜짝 게스트로 노보가 모델로 등장했네!!
Canon EOS 6D | 1/320sec | F/4.0 | 55.0mm | ISO-1000
첫 쇼부터 이미지가 쎄서 내가 아주 정신이 번쩍 들었어 ㅋ
Canon EOS 6D | 1/200sec | F/4.0 | 75.0mm | ISO-1600
디자이너 김홍범의 크레스에딤(Cres. E Dim) 쇼를 이어 봤다.
크레스에딤의 컬렉션은 지난 시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묘한 재미가 느껴지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Canon EOS 6D | 1/200sec | F/4.0 | 80.0mm | ISO-1600
옷이 구조적으로 좀 독특하달까.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2500
크레스에딤 쇼 관람을 마치고,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2500
아까 키미제이 쇼에서 받았던, 의문의 기프트 확인.
말도 안되게 한라봉과 '진짜 말도 안되게' 삼겹살;;;;;;;
저녁까지 DDP에 있어야 하는데 이거 어쩐담......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160
암튼 다음 스케쥴을 위해 원기 충전을 하고자 오미자 아이스티 흡입 후,
Canon EOS 6D | 1/200sec | F/4.0 | 58.0mm | ISO-2000
디자이너 이지연의 자렛(Jarret) 쇼를 봤다.
Canon EOS 6D | 1/200sec | F/4.0 | 75.0mm | ISO-2000
전체적으로 컬러 포인트가 재미있게 들어간 게 기억에 남았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2000
자렛 쇼를 본 뒤엔,
Canon EOS 6D | 1/200sec | F/4.0 | 85.0mm | ISO-2000
곧장 디자이너 계한희의 카이(Kye) 관람.
이번 시즌도 역시 옷이 경쾌해서 좋았다.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2000
소매와 몸통을 잇는 하트 패턴 디테일이 귀여웠어 ㅎ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2000
민호가 입은 코트 귀엽던데 +_+
Canon EOS 6D | 1/200sec | F/4.0 | 24.0mm | ISO-2000
카이 2015 FW 컬렉션까지 보고 나니 체력이 또 방전 ㅠ
그도 그럴 것이 첫째날부터 벌써 쇼를 20개를 봤;;;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2000
그래서 도저히 저녁을 안먹으면 안될 것 같아 샤브샤브를 급하게 격파하고는,
Canon EOS 6D | 1/30sec | F/4.0 | 24.0mm | ISO-2000
5일차 마지막 쇼를 보기 위해 또다시 DDP로;;;
Canon EOS 6D | 1/25sec | F/4.0 | 24.0mm | ISO-2000
기대하고 있던 쇼는 아니었지만 에스팀에서 초대해주신 것이 감사하여...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000
서울패션위크의 협찬사였던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EDGE를 주인공으로 한 패션쇼를 개최한 것인데,
핸드폰이 주제인 쇼라 모델들이 무슨 옷을 입고 나오나 했더니만
서울패션위크에서 각자 쇼를 선보였던 다섯 디자이너 계한희, 박승건, 한상혁, 이주영, J Koo의 컬렉션을 무대 위로 올렸더라고?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1000
사실 뭐 어떤 결과물이 될 지 뻔히 예상 된 쇼라 큰 기대 없이 봤는데, 모델들이 각자 핸드폰을 들고 연기하는 설정을 보는 맛이 좀 있길래
누가누가 어떤 상황극을 펼치나- 그거 보는 재미로 본 것 같다 ㅎ (아이린이 역시 이런 설정에선 연기력이 으뜸인듯!)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6.0mm | ISO-1000
민호 멋지다.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2.0mm | ISO-1000
진경이도 연기 자연스럽게 잘했어!
Canon EOS 6D | 1/200sec | F/4.0 | 24.0mm | ISO-1000
그렇게 마지막 쇼까지 관람을 다 하고 드디어 스케쥴 종료!!!!!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는 또 사무실로....
난 가여운 파워야근er....
=
NEX-5T | 1/2000sec | F/2.8 | 16.0mm | ISO-100
대망의 2015 FW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
이 날은 1개 쇼만 보기로 했어서 오후에 느긋하게 동대문으로 향했다.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600
지미니즘과 문수형님은 아이콘TV 촬영으로 셀러브리티 인증을 +_+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나는 쩍벌남 인증을.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800
마지막으로 선택한 쇼는 디자이너 이명신의 로우클래식(Low Classic)이었다.
쇼 며칠 전 로우클래식 사무실에 잠깐 들렀다가 15FW 컬렉션에 대한 힌트를 조금 듣긴 했었는데 막상 눈으로 보니 정말 이전과는 조금 다른 느낌?
내 눈엔 좀 성숙해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어스컬러(Earth Color)가 주를 이루고 프린트나 그래픽이 배제되서 그랬던 듯?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800
좋다.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800
이런 옷 난 참 좋아함.
호호호.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명신씨 고생했어요!!!!
그리고 나도 드디어 서울패션위크 스케쥴 공식 마무리!!!
이번 시즌엔 쇼 좀 적게 보고 쉬어야겠다는 게 목표였는데,
계산해보니 쇼를 또 22개나 봐버렸어 -_-;;;; (지난 시즌 보다 1개가 더 늘었;)
피곤하고 고되지만, 다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도움이 되겠지 언젠가는 ㅎㅎ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많은 디자이너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지인들 모두 반가웠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인사를 전한다!
=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800
차가 귀엽긴 한데, MCM과 마이크로버스는 어울리지 않는 걸로.
마이크로버스는 뭔가 빈티지한 맛이 있는 그런 차인데 거기다 현대적이고 요란한 그래픽을 씌우니 영 아니네 이건....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다시 찾은 나이키(Nike) 하우스 오브 에어맥스(House of Air Max).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오늘은 내가 엠씨.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일리가 없지.
문수형이 게스트로 오르는 스타일 토크쇼가 있다길래 응원차 방문!
오랫만에 찬우형님 a.k.a. 쿨레인(Coolrain) 형님도 뵙고!
더더더 오랫만에 현준이형도 만나서 기념사진도 찍음!!!
아 반가운 사람들 오랫만에 보니 너무 좋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문수형은 어느덧 무대에 올라 주우재와 함께 스타일 토크쇼를 시작.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나는 토크쇼 구경하다가 진복이형 a.k.a. Make-1 그리고 릴민과 함께 또 기념 사진 한 장 ㅋㅋㅋ
이 둘은 하우스 오브 에어맥스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한 여러 셀러브리티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영상으로 만들었는데,
모두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시간 되는 분들은 한번씩 검색해보기를! 그냥 주소창에 짧게 NikeonAir.com 치고 접속하면 됨!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토크쇼가 끝나고,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놀랍게도 토크쇼 방청객 중에 제이스가 있길래!
언프리티랩스타를 아주 재미있게 본 입장이라 부끄럽지만 조용히 다가가 사진 한 장 찍어도 되겠냐 부탁을 드리고 이렇게 사진 한 장 남겼다 ㅋ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더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오기를 응원함!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3200
하우스 오브 에어맥스 행사장을 나와서는 일행들과 뒷풀이를 하고,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3200
어쩌다 2차로 남은 친구들과 문어치킨까지 먹으러 갔.....
X-T1 | 1/250sec | F/1.4 | 35.0mm | ISO-1600
동호랑 형수랑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 헤어졌는데, 이런 자리 앞으로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도 같은 마음이면 더 좋겠네 ㅎㅎ
=
Canon EOS 6D | 1/125sec | F/4.0 | 40.0mm | ISO-800
H&M 쇼룸에 오랫만에 들렀다.
Canon EOS 6D | 1/200sec | F/4.0 | 85.0mm | ISO-800
근데 막 으리으리한 식사를 대접해줘서 놀랐어...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800
그리고는 H&M 컨시어스(Conscious) 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탭을 본 게 꽤 된 것 같은데 그를 제대로 모르고 있던 터라 아주 잘됐다고 생각함 ㅋ
Canon EOS 6D | 1/160sec | F/4.0 | 105.0mm | ISO-800
오가닉레더 라는 기묘한 녀석의 존재도 알게 되고 굿굿.
H&M 컨시어스에 대한 이야기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따로 소개를 ㅎㅎ
=
Canon EOS 6D | 1/500sec | F/4.0 | 24.0mm | ISO-200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가 마침내 사단을 냈다.
어패럴 라인과 백 라인을 과감히 분리해버린 것으로 그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레이블의 이름은 바로 비엘씨브랜드(BLCbrand)다.
비엘씨가 아니고 '비엘씨브랜드'까지가 정식 명칭이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47.0mm | ISO-1600
브라운브레스에서 분리 되어 나왔으나 브라운브레스에서 만들던 가방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디자인적으로도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며 제법 묵직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96.0mm | ISO-1600
비엘씨브랜드는 다시 베이직한 라인과 '그레이'라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나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레이 라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음. 특히나 사진 속에 보이는 저 보스턴 백. 아 아주 좋아!!
Canon EOS 6D | 1/60sec | F/4.0 | 73.0mm | ISO-400
비엘씨브랜드의 디자인 모티브는 저기 저 '조약돌' 이란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400
비엘씨브랜드는 브라운브레스와 달리 아주 대중적으로 마케팅과 브랜딩을 펼친다 하니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 봐야겠다.
=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3200
어느 날은 스튜디오에서 색깔 놀이를.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3200
"오늘 이 시간에는,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반다이크 브라운과 다크 시엔나를 섞어, 나무숲과 호숫가를 그려보겠습니다"
는 밥아저씨 빙의 ㅇㅇ
Canon EOS 6D | 1/100sec | F/10.0 | 60.0mm | ISO-100
현실은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함이었다는 결론.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편의점에 갔다가 눈에 띄어 사들고 온 꼬깔콘 허니버터맛.
야근하면서 먹어보려고 구입.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먹다보니 어느샌가 허니버터향이 사라진 느낌이었지만,
너무 달지 않고 꼬깔콘 특유의 식감도 잘 유지한 것 같아 나는 매우 만족함.
=
SHV-E300S | 1/30sec | F/2.2 | 4.2mm | ISO-160
가로수길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팝업 스토어에 오랫만에 출동!
SHV-E300S | 1/24sec | F/2.2 | 4.2mm | ISO-160
80년대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했던 사진가 자멜 샤바즈(Jamel Shabazz) 형님이 내한했기 때문인데,
야근하다 갔더니 사람들은 이미 바글바글하고 행사는 이미 끝물 ㅠㅠ
SHV-E300S | 1/30sec | F/2.2 | 4.2mm | ISO-100
부랴부랴 사진전도 감상하고 자멜 샤바즈 형님과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그 사진을 찍은 진혁이가 사진을 안보여주고 있어서 그냥 인증샷은 다음 기회에 ㅠㅠ
SHV-E300S | 1/20sec | F/2.2 | 4.2mm | ISO-160
집에 돌아가는 길에 결국 꼬깔콘 허니버터맛을 또 샀고, 눈에 띄는 허니버터 시리즈를 호기심에 하나씩 더 샀다는 마무리.
=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3200
문수권(MunsooKwon)의 서울패션위크 뒷풀이가 열린다는 소식에 금요일 밤 퇴근 후 비밀의 라운지로 이동.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3200
이번에도 멋진 컬렉션으로 호평을 받은 문수형 짱짱!!!
(뒤엔 전부 모델들인데, 가만보니 쇼에 안 섰던 모델들 ㅋㅋㅋ)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3200
나도 오랫만에 반가운 사람들 만나서 좋았다.
커드 동철이, 믹정 호연이형 그리고 만능엔터테이너 노보까지 ㅋㅋ
다들 좋아 +_+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3200
뒷풀이가 절정에 다다랐을때 난데없이 치킨의 등장 ㅋㅋㅋㅋ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3200
피자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3200
난 피자 앞에서 결국 이성의 끈을 놓았다지.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3200
나도 15FW부터는 문수권 옷 입을거야!!!
문수형 고생하셨어요!!!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3200
문수권 뒷풀이에서 빠져나온 나는 왜 집으로 안가고 디에이에 왔는가.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3200
여기도 오랫만이네.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3200
아이언 쇼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구경갔는데,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조금 있다가 바로 나온게 함정.
그래도 AOA 지민이 봐서 좋았음 ㅋㅋ
=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3200
이번에는 동호의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뒷풀이.
아 이거 요새 술자리가 늘어나는 게 불안하다.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3200
장소가 '쎈'이라 참 좋았다. 집에서 가까운 것도 가까운 거지만 나는 여기 음식들 진짜 좋아하거든 ㅋㅋ
이 카레돈까스가 아주 대표적인 예고,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3200
삼겹살 샐러드도 끝장남 ㅋ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3200
고추튀김에,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3200
감튀와 핫윙까지 풀코스로 메뉴들이 쏟아져나와서 내가 아주 배터지는 줄 알았다 ㅋㅋ
다이어트 한 거 여기서 물거품 됨 ㅋㅋ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600
동호가 주인공이었지만 어째 문수형이 또 주인공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사진.
동호야 고생 많았다! 이제 서울패션위크 데뷔했으니 쭉쭉 뻗어나가라!
(함께한 진우, 승한이 그리고 스트리퍼도 굿잡!)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600
나는 왜 또 디에이에 왔는가 -_-;;;;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600
나는 왜 매스까지 갔는가 -_-;;;;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서른살 넘어서 이런 거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거 같, 아니 거의 처음 같은데.....?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결국 새벽에 집에 귀가했다는 전설적인 결론.
덕분에 일요일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결론.
끝.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