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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터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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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LVC 신사 스토어, H&M 스튜디오 2016 S/S, 코카콜라 플래너, 무신사 페이퍼, 아디다스 NMD, 쿠우 피규어, 샤이바나, 하이드앤라이드, 므스크 세일, 삼백집 오랫만에 일본에서 온 소포. 후후후. 빈티지 썬캡을 샀다.내가 쓸 건 아니고 ㅋ 이건 진짜 여름에 뭐라도 화보 찍을 때 요긴하게 쓸 것 같아서 ㅋㅋㅋ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빈티지 썬캡인데, 거의 새상품으로 보관 되었던 거라 뭐 그냥 '쌔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_+ 그리고 또 하나 기가막힌 걸 샀지 ㅋㅋㅋㅋ 쿠우(Qoo) 덕후라 가끔 쿠우 굿즈 같은 걸 발견하면 이성을 잃고 구매를 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사진 않음)이번에 아주 운 좋게도 무려 30cm 크기에 달하는 피규어를 발견해서 이것도 같이 샀음 +_+심지어 이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서 무게감이 상당함! 아주 맘에 들어!!! = 내가 참 좋아라하는 미국 스멜 가득한 곳. 오랫만에 먹방 좀 찍어보겠다고 샤이바나(Shybana)..
이펙터 10주년 기념 퍼즈 풀업 (Effector 10th Fuzz-Full up) 2005년 일본의 아이웨어 편집매장 '옵티컬 테일러 크레이들(Optical Tailor Cradle)'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 이펙터(Effector)의 시작이다.표면적으로 보면 '매장에서 만든 PB 제품'인 셈인데, 지금은 확실한 무언가를 이뤄낸 브랜드라 볼 수 있다. 단순하게 볼 브랜드는 분명 아니다.'이펙터'라는 브랜드명은 소리를 가공하는 동명의 전자 기기에서 따왔다. 'Rock on The Eyewear'라는 슬로건과 딱 맞아 떨어지는 초이스다.(그를 의식해서인지 이펙터 아이웨어에서 출시되는 모든 모델은 전부 실제 이펙터의 기기명을 하나씩 채용하고 있다) 일본 락 뮤직 컬쳐의 영향을 받은 탓일까. 이펙터 아이웨어는 하나같이 볼드하고 단순한 쉐입을 지니고 있다.존재감이 상당히 커서 남성적인 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