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아웃'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8.05.09 0425-0429 : 조안 코넬라 전시, 문래 돼지불백, 한남 창화당, 웍스아웃 라이즈 오픈,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이쇼핑, 사유 보로 전시
  2. 2018.04.30 웍스아웃(Worksout)의 넥스트 레벨은 과연? 웍스아웃 라이즈점 오픈
  3. 2017.11.17 1113-1116 : 로에베 18 SS 프리 런칭 파티, 웍스아웃 x 파타 팝업 스토어, 파타 x 대선소주, 오프화이트 x 나이키 베이버맥스 (3)
  4. 2017.03.10 0302-0309 : 디스이즈네버댓 17SS PT, 쉐이크쉑 청담, 삼청동 촬영, 합정 구공탄곱창, 한강 촬영, 마포대교 야경
  5. 2016.12.12 Previously : GFX 다섯번째 개인전 오픈, 김중만 x 웍스아웃 사진전,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 디자인 페어, 구찌 스니커즈 파티, 지큐 MOTY와 쎈, 크리틱
  6. 2016.08.01 Previously : 쉐이크쉑 버거 강남점 오픈, 끼리 딥앤크런치, 원더바스 살롱드떼, 디티클렌즈, 오드앵글 서큘레이터, 도시에서 비둘기로 산다는 것, LVC 문화 프로그램, 키엘 x 웍스아웃, 쿠우 선풍기
  7. 2016.04.25 Previously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백야드 파티, 베이프 아이웨어, 이탈리아 친구 리오와 강남 투어, 커스텀라운지, 엄건식 촬영, 달빛식탁, 리틀사이공
  8. 2016.04.10 Previously : 라피즈 센시블레 전시, 가로수길 오피셜 할리데이, 신세계 파미에 스트리트, 오아이오아이, 웍스아웃, 라멘모토, 사뜨바, 헤이리, 오두산 메밀국수, 리치망고
  9. 2016.03.21 Previously : 반스 50주년, 비슬로우, 챔피언 서울 스토어, 휠라 오리지날레, 외계인방앗간, 크로우캐년홈 x 해브어굿타임, 발렌티노 하와이안, 무신사 타블로이드, 디티클렌즈 (2)
  10. 2016.03.13 Previously : 웍스아웃의 미스치프 파티, 안과 진료, 디티 1~5일차, 맥심 3월호, 뻭가의 라이카 사진전, 브라운브레스&BLC PT


오랜만에 돼지불백 생각이 나서 문래동으로.



보통의 기사식당과 다를바 없는 구성이지만

식사 시간만 되면 기사님들보다 일반 손님이 더 많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아흥 너무 좋아 고기 +_+



밥 두그릇은 에피타이저쯤 ㅋ



그리고 또 오랜만에, 갸벼운 스파클링 와인 한잔 딱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요즘은 이런 소소한 하루하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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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사거리에 새로 오픈한 호텔 라이즈(Ryse).



여기 1층에 웍스아웃(Worksout)이 새로 입점했다.



근데 내부 인테리어가 기가막힘.

1층부터 3층까지, 진짜 다 기가막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서 내가 특별히 따로 포스팅을 자세히 해두었으니 궁금한 친구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자.

http://mrsense.tistory.com/3476



요런 느낌이다.



요런 느낌이고.



진짜 말이 필요 없음.



엄청 넓음.



준비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

안봐도 DVD가 아니고 4K임 ㄷㄷㄷ



기념 협업 중에 IAB 스튜디오랑 만들었다는 티셔츠 너무 센스 넘치는 듯 ㅋㅋ

재질하며 저 아래 전화번호 하며 ㅋㅋ



너무 넓어서 보다가 지칠 뻔 했지만 무사히 잘 둘러보고 나옴 ㅋ

▲ 모자 Cavempt, 셔츠 Brahmane, 티셔츠 Liful, 팬츠 Neighborhood, 슈즈 adidas Yeezy 700, 백 Po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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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다녀왔다.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간 건데도 이미 사람이 많더라.

역시 나만 빼고 다 부지런해 ㅎㅎ



1층에서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체험 프로모션이 한창이길래 나도 잠깐 해볼까 했지만

시간 관계상 이건 옆에서 구경만 좀 해보고,



바로 극장으로 달려갔다.



우와 아이언맨 팝콘통이라니 +_+



근데 응?



뭐냐 이건 ㅋㅋㅋㅋ

예네 너무 웃겨서 뭐지 하고 한참 봤는데 알고보니 곧 개봉한다는 쥬라기월드 프로모션을 위한 거라고 ㅋㅋㅋㅋ

카메라 들이대니까 막 인사도 하고 춤도 추고 웃겨 ㅋㅋㅋㅋ



나는 이 날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봤다.

사실 아이맥스로 보고 싶었는데 이미 아이맥스 티켓은 좋은 시간, 좋은 자리 전부 전멸이었고

개봉하는 주에 안보고 지나가면 그 담주에 바로 어디선가 스포 당할 거 같아서

그냥 아이맥스는 포기하고 일반관으로라도 보자는 심산으로 ㅠㅠ

근데 일반관도 시간이 애매해서 하는 수 없이 4DX로 예매를 하고 봤는데,

아 진짜 난 세상에 왜 4DX라는 기술이 개발 됐는지 진짜 모르겠다.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 덜컹거리고 쉭쉭거려서 ㅠㅠ

그냥 난 2D가 제일 좋아 ㅠㅠ

아무튼 각설하고 이 영화는 내 마블 MCU 덕질 인생에 너무 큰 충격을 가져다 준 작품이라 영화 끝나고도 한동안 말을 잘 못했네 ㅠㅠ

진짜 무조건 다시 봐야 하는 영화다 ㅠㅠ 너무해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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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요즘이라 확실히 내 시야가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로 많이 넘어온 것 같다.

이젠 이런것만 찾아다니며 보게 된다 ㅋㅋ

내가 이렇게 변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 나 스스로도 예상 못했는데 ㅋㅋ



자주, 모던하우스, 무인양품.

이 3곳 열심히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디깅.



아 주방은 근데 정말 어렵더라.

다른 건 대충 눈짐작이든 뭐든 통밥으로 재서 필요한거 찾아낼 수 있겠는데

주방은 정말 모르겠어 ㅠㅠ

설거지볼이라는 것 마저도 나는 충격 ㅠㅠ



혼밥세트 식기들 참 예쁘더라.

근데 내가 저걸 산다면 하나하나 다 쓰기나 할까 ㅋㅋㅋㅋ

맘 같아선 설거지 편하게 식판을 쓰고 싶은데 ㅋㅋㅋㅋ



여름 겨냥한 소주잔 셋트는 좀 많이 탐나는군.



이런 것도 사야겠지?

후 어렵다 어려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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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콘크리트.

미루다 미루다 보지 못한 조안 코넬라(Joan Cornella) 전시를 뒤늦게 보려고 토요일 오후에 가봤는데,

역시 날 좋은 주말답게, 사람이 바글바글 ㅠㅠ

그래도 침착하게 입장.



조안 코넬라의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는 두번째로 열린 전시다.

첫번째 전시는 2년 전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를 통해 열렸었고

당시 전시를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번 전시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컸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제가 되었던 김정은의 손가락 하트 작품도 실제로 보고 싶었고 ㅋㅋ

아 진짜 너무 귀엽네 +_+

마침 또 남북 정상 회담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해서 이 작품이 더욱 반갑게 다가오는 듯 ㅋㅋ



조안 코넬라는 늘 민감한 소재를 다룬다.

자극적이고 냉소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작품의 색감이나 등장 인물의 표정은 늘 한결 같이 밝고 화사하다.

그 사이의 충돌점이 늘 재미있다.



(이번 전시에는 작년에 제작된 입체 설치물도 2점 추가 되었다! 그의 대표작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겨봤음!)



나는 원래 미술 작품 감상할 때 그렇게 심각하게 파고들고 고민하며 해석하려는 편은 아니라서,

작품 하나하나의 의미를 찾으려 하지는 않는 편이다.

심각한 이야기든, 민감한 부분이든, 내겐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그 주제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대하는 내 태도가 그렇게 심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일 뿐인 것이다.

난 그래서 그의 작품을 보는 것이 좋다.



그의 작품은 그래서 늘 이슈가 된다.

오죽하면 그의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이 신고 당하기까지 했을까.



초기엔 흑백으로 그렸었는데 컬러로 그리니 반응이 좋아져서 그 뒤로는 계속 컬러를 많이 쓴다고 ㅎ



그의 또 다른 대표작이 대형 입체 설치물로 등장!



반가워 +_+



이미 첫번째 전시를 통해 봤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종종 봐왔던 작품들이라 그다지 신선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의 원화를 실제로 다시 볼 수 있음에 감사했던 전시였다.



"사랑해요 평양냉면"



그의 작품 하나를 구입해보고 싶은데, 가격이 넘사벽이니 이건 뭐 그냥 바라볼 수 밖에 ㅋㅋㅋ



그래도 이런 전시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게 어디야 - 그것도 무료 전시로 ㅋ

이런 감사한 전시가 많이 기획되었으면 좋겠다 +_+



조안 코넬라의 전시 <조안 코믹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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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바글바글한 한남동.

여기 사는 사람들은 좀 피곤하긴 하겠구나.

나도 가로수길 사니까 뭐 - 대충 이해가 됨.



창화당에 가봤다.

동반자님께서 이 곳의 메뉴들에 푹 꽂히신 관계로 ㅋㅋ

토요일 오후라 웨이팅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던 덕에 30분은 순식간에 잘 지나가더라 ㅎ



앉자마자 먹고 싶었던 메뉴들을 일사천리로 주문했는데,

가장 먼저 나온 김치볶음밥을 보는 순간 딱 느낌이 오더라.

"여긴 합격이다"



아 진짜 뭐 말이 안되던데?

메뉴들이 너무 맛있고 괜찮던데? 가격도 별로 안 비싸고?



소주를 부르는 만두는 정말 화룡점정!

사실 맥주가 마시고 싶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맥주가 아예 주문이 안된다고 하셔서 ㅠㅠ



결국 다이어트 중이었지만 완탕면까지 추가해 먹었다는 후문.

창화당은 다음에 또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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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사유(Sayoo)에서 일본의 전통 패치워크 원단 '보로(Boro)'의 전시와

보로 원단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브랜드 '쿠온(Kuon)'의 팝업 스토어가 함께 열리고 있다고 해서 잠깐 들러봤다.



보로는 뭐랄까. 원단이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하고 기법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일본 전통의 빈티지 의류 제작 기법으로 요새는 통용되는 것 같은데

비즈빔(Visvim), 캐피탈(Kapital) 등과 같은 브랜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패치워크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전시 공간은 아담했지만 걸려있는 작품들 하나하나가 진짜 작품이라 불러도 될 만큼 멋진 것들이라 정말 넋놓고 바라봤던 것 같다.

특히 저 긴 도포는 갖고 싶을 정도로 멋있었음 ㅠㅠ



보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염색 기법에 대한 안내도 있었는데

쪽빛염색과 진흙염색이라는 기법 자체를 처음 알아서 신기했네 ㅎㅎ



여기 걸려있는 아이템들이 쿠온의 제품들.

저 왼쪽 끝에 걸린 모자가 진짜 예쁘던데.



캔버스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 같구나.



사시코 스티치는 일본 전통 자수 기법 중 하나라고. 보편적인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도형과 그림을 만들어내는 방식인데

저게 내가 멀리서 찍어서 그렇지 가까이 가서 보면 전부 한땀 한땀 손바느질 한 거임 ㄷㄷㄷ



패션 특히 일본 패션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엄청 좋아할 전시 같았는데

좀 더 널리 알려졌더라면 좋았을 것을, 뭔가 사람들이 잘 모르고 보는 것 같아 아쉬웠다.

이런 전시가 더 많아진다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겠지.

그저 지금도 감사할 따름이다 ㅎ



큰 거사를 앞두고 있는 요즘이라 머릿속이 제대로 정리도 안되고, 뭔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은 요즘.

마음 속에 헛바람만 자꾸 드는 것은 아닌지. 좀 더 진중하고 좀 더 침착하고 좀 더 어른답게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예민할수록 예민하지 않게. 괜찮다 말할 수 있게.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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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사거리 부근에 라이즈(Ryse) 호텔이 들어섰다.

전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쪽을 지나며 보니 이 사거리 근처에만 새로 들어선 호텔 포함 약 7개? 정도의 호텔이 있더라.

역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동네답다.



라이즈 호텔의 뒷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호텔 출입구 옆에 옷가게 하나가 뜬금없이 보이는데 거기가 웍스아웃(Worksout)이다.

압구정에 있던 바로 그 웍스아웃이 맞다.

대체 왜 뜬금없게 호텔에? 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라이즈 호텔의 컨셉이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인 것을 보면

왜 웍스아웃이 이 곳에 들어서게 됐는지 그 이유를 어렵지 않게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웍스아웃 라이즈점은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규모로는 3층 > 1층 > 2층의 순서로 각각의 공간이 같은듯 조금씩 다르다.



한가지 인상적인 것은 이제부터 소개할 매장 내부 곳곳에 독특하게 생긴 고가구 진열대가 놓여져 있다는 것인데

이는 모두 1910-1920년대 유럽에서 사용되었던 빈티지 가구들을 리폼한 것이라고.

이런 작업은 밀라노의 슬램잼(Slam Jam)을 비롯, 나이키(Nike), 레트로슈퍼퓨처(Retro Super Future), 칼하트WIP(Carhartt WIP) 등

유수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든 디자이너 안드레아 카푸토(Andrea Caputo)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 안드레아 카푸토는 압구정에 있는 웍스아웃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함



더욱 재미있는 것은 리폼의 방식인데, 앞에서 보면 가구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뒤로 돌아가 보면 연장된 동형의 틀에 콘크리트를 붓고 그 안을 다시 절반으로 잘린 플라스틱 조형물로 채운,

새로운 느낌의 수납 공간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장엄한 빈티지 고가구와 팝아트를 연상케 하는 개성 넘치는 수납 공간의 조화라니, 가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일이다.

(이 스토어 전체에서 내가 가장 감탄한 지점이기도 함)



내가 이 곳을 취재하려고 방문한 게 아니기 때문에 1층에 어떤 상품들을 내려놓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난 애초에 3층까지 매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한 것이니 상관 없으나)

아마도 이 곳을 지나가다 우연히 둘러보게 될 손님들에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1층이 매장의 전부로 비춰질테니

동시기에 가장 푸시해야 할 상품들을 1층에 두지 않았을까 싶은데 자세한 건 역시 모르겠으니 직접 가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분명한 건,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이곳을 둘러보고 있으면 매장의 느낌 보다는 '옷이 걸려 있음에도' 전시 공간처럼 보인다는 것.

묘한 기분이다- 라고 생각하며 나는 T자 형태로 동선을 따라 움직여 1층을 빠르게 스캔한 뒤 2층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잠시 후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매장 내부는 모두 화이트톤이고, 층과 층을 잇는 계단은 모두 블랙톤이다.

※ 그리고 눈치 챘겠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여기서 뭘 파는지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이렇게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할 예정이다.



2층은 1층에 비해 좀 더 아담하다. 심지어 층고가 상대적으로 높은 1층에서 바로 올라온 탓인지 2층은 층고도 낮은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유일한 카운터가 이 곳에 있는데,

왜 내가 1층에서 매장처럼 느끼지를 못했는지 그 카운터를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그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운터가 2층에 있으니 1층은 독립적 공간이라기보다

그 전체가 매장의 입구로 다시 인식 되는 것 같달까?

이미 1층을 둘러 봤지만 실제로는 이제 매장이 시작되는 것 같은 호흡점을 주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1층에 카운터가 있었더라면 2,3층까지 둘러봐야 한다는 건 좀 번거롭다고 느껴질 수도 있었을 듯.



실제로 2층은 웍스아웃 라이즈점에서 가장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1층에서 2층까지 '큰 맘 먹고' 올라왔다면 여기서 3층으로 가는 계단은 아주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가보게 된다.

일단 내가 그렇게 느꼈으니까 그 호흡점은 분명히 계산된 것이 맞다고 생각함.



(그래서 다시 곧바로 3층으로 올라가 봤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ㄷ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ㅡ자 형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올라가면서 위를 쳐다보면 어디까지가 계단인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는데,

저기 중간이 실제 3층 공간으로 나가는 계단의 끝부분이고, 저 위로 이어지는 계단은 실제로 걸어 올라갈 수 없는 계단 모형이다.

어떤 메세지를 담은 건지는 역시 모르겠지만, ㅡ자 형태의 계단부터 이미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는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다.

답답할 수 있는 블랙톤의 계단이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맛이 느껴졌달까.



블랙톤의 계단을 지나 마주하게 되는 밝은 화이트 톤의 3층은 웍스아웃 라이즈점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3층은 대략 (내가 느끼기엔) 3구역 정도로 구분이 되는 것 같고 각 공간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역시 이 곳에도 앞서 계속 보아왔던, 리폼된 빈티지 고가구가 곳곳에 놓여져 있었는데

공간이 넓다보니 좀 더 큰 스케일의 가구들이 들어서 있었고 그 활용도 재미있게 잘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그리고 역시, 공간이 넓으니 이렇게 큰 가구를 바라보는 맛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



(서랍도 깨알같이 활용한다)



(가구 뒷면은 이런 식으로 활용되고 있고)



(벽면의 행거에는 당연히 옷이 가득하다)



(바닥도 허투루 두지 않음)



웍스아웃은 취급 브랜드만 50개가 넘는다. (브랜드 수만 보면 이젠 백화점이라고 불러도 되겠...)

당연히 아이템의 종류도 수십가지고, 이걸 다시 컬러별, 디자인별로 쪼개면 그 수는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다.

3개 층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 공간 전체가 웍스아웃에게는 그렇게 넉넉한 공간도 아니었을 것 같다.

나는 옷이 행거에 다닥다닥 좁게 붙어 걸려있으면 옷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이 곳은 문득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이 곳이 단지 옷을 팔기 위한 목적만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라이즈 호텔과 어느 정도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섞여야 한다는 나름의 고충도 있었을 것 같다는 느낌?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매장의 안쪽은 미술 작품과도 같은 빈티지 고가구로 채우고

그 바깥 쪽을 따라 모든 판매 상품을 진열하는 식을 택하는 것이 웍스아웃 입장에선 최선의 방식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서 1층부터 여기까지 올라오는 동안에도 이미 많은 상품을 봤지만

뭔가 옷보다는 공간 자체에 시선이 많이 머무는 느낌이었는데,

3층에 와서도 비슷한 시선의 흐름이 이어지다가 문득 이렇게 바깥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그제서야 '아 여기가 옷 가게였지' 라고 대시금 깨닫게 되는 것 같았다.



헌데 또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라이즈 호텔의 일반 투숙객이나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사람들에게는

그냥 스윽 한바퀴 돌아보기 좋은 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아름다운 빈티지 가구들이 매장 곳곳에서 관람객을 기다리는 미술 작품처럼 서있으며,



또 이렇게 매장의 인테리어나 동선이 마치 갤러리를 돌아보는 것만 같은 착각에 들게 하니.



본질은 물론 옷 가게지만, 라이즈 호텔이 내세우는 컨셉과의 연결 고리로 빈티지 고가구들이 선택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시 웍스아웃 라이즈점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주는 것은 역시 판매 상품보다는 공간과 집기들이기에,

결국 이 광활한(?) 3개 층을 모두 돌아보는데도 별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다.



벽도 다 똑같이 통일 된 것 같지만 가만히 보면 각각의 면이 서로 다른 질감과 색을 지니고 있고.



어쩌면 그렇게 편안하게 매장을 끝까지 돌아보게 만들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최면 걸듯 웍스아웃의 상품을 하나하나 둘러보게 한 건 아닐지.

(는 좀 과장된 나의 억측이겠지? ㅋㅋ)

아무튼 참 잘 꾸몄다.

고민한 흔적이 굉장하고, 정성을 들인 티도 엄청 많이 난다.



(옷을 대충 걸어둔 것 같지만, 절대 우연은 아닐 터)



각설하고,

3층에 올라와서 그렇게 한참을 돌아보고 나면 '아- 여기 진짜 넓네' 라는 생각이 드는 때가 오는데,



바로 그 때쯤 놀랍게도 저 뒤로 숨은 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복도가 다시 눈에 들어온다.

정말 1층과 2층을 나란히 합쳐도 3층에는 비할 바가 못 되겠다 생각할 정도로 3층은 굉장히 넓다.



(나중에 따로 이야기 하겠지만, 웍스아웃은 라이즈점을 오픈하면서 15개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그 중 하나인 헬리녹스와의 협업 아이템이 여기 복도 앞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웍스아웃은 복도도 그냥 놀리지 않았다.

행거를 안쪽으로 두어 공간 활용을 알뜰하게 했는데,

난 여기 복도에 행거를 숨겨두었다는 사실보다도 저기 벽면에 패턴을 넣었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까부터 계속 눈에 띄었던 벽면인데

아무 패턴이 없는 흰 벽을 두었어도 이미 이뻤을 곳에 저걸 뭐라 그러나 비늘 무늬라고 하나?

아무튼 음영이 지는 패턴을 더하니 입체적인 느낌과 공간감이 확 살아서 아주 좋더라구.

※ 아무 무늬도 없는 흰 벽을 잘 쓰는 곳으로는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이 대표적임.



(실제 그 벽의 연장에서 행거 역을 해야 하는 곳은 타공판으로 대체했다. 이 모든 것을 계산하며 디자인했을 것을 생각하면 역시 소름!)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3층. 중간의 복도를 지나고 나서 마주하게 되는 마지막 공간은 이렇게 생겼다.

저기 저 쪽 끝에는 웍스아웃과 관계 없는 다른 사무실이 있는 것 같더라.

(무슨 사무실인지는 모른다)

그래서 저쪽 끝으로는 갈 수가 없는데,

그 생각을 하다가 문득, 왜 이 곳은 화이트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

혼자 별 신빙성 없는 추측을 이리저리 해봤는데

결국은 혹시 저쪽 끝에 있는 사무실 때문인가 라는 생각만이.

근데 그 생각이 어떻게 꼬리를 물고 이어졌냐면,

1층 화이트 - 계단 블랙 - 2층 화이트 - 계단 블랙 - 3층 화이트 - 끝에 블랙.

의 전개로 맞춘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은 물론 나의 지나친 억측이겠지 ㅋㅋ)



아무튼 이 곳은 톤만 다를 뿐, 역시 다양한 빈티지 고가구들로 채워지며 존재감만큼은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나마, 여기서는 호텔 로비 같다는 생각도 좀 들었음.

매장이 끝나면서 호텔로 오버레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대체 이런 가구들은 어디서 구해온 걸까.

그 시절에 이런 가구들이 만들어졌다는 것도 놀랍고, 물론 복원한 것이겠지만 이렇게 멀쩡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도 놀랍고 ㅎㅎ



멋지다.



공간을 그렇게 다 둘러보고 나서는,

그제야 미루었던 옷 구경을 잠시 해봤다.

너무 상품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았고

그냥 눈에 띄는 것만 툭툭.



귀엽고 이쁘다.

가격빼고.



저기 패턴 셔츠 참 예쁘더라.



하지만 얼마 못가서 또 가구 구경 ㅋㅋㅋ

어쩔 수 없나 ㅋㅋㅋ



하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한 걸 어쩌겠음?



아 이 얘기는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아까 잠깐 얘기했듯이 웍스아웃은 이번에 라이즈점을 개장하면서 15개 파트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는데

그 제품들도 여기 3층 한 켠에 가지런히 모여져 있었다.



칼하트WIP(Carhartt WIP), 브릭스톤(Brixton), 엑스라지(XLarge), 사스콰치패브릭스(Sasquatch Fabrix), 헬리녹스(Helinox),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라이풀(Liful), 미스치프(Mischf), IAB 스튜디오(IAB Studio) 등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했는데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크기와는 또 다르게,

웍스아웃의 한국 내 시장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 하는 좋은 지표가 될 협업인 것 같았다.



(IAB 스튜디오는 호텔 타월에서 영감 받은 티셔츠를 제작했다!)



(재질 센스!)



(립앤딥은 한국 민속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았고)



(미스치프는 레트로 감성으로 타이포그래피 빡!)



(근데 개인적으로는 사스콰치패브릭스가 참여한게 진짜 놀라웠음 ㅇㅇ)



웍스아웃!



내가 웍스아웃이라는 샵을 처음 알게 된 것이 2008년 초?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10여년이 지난 지금 웍스아웃은 당시의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있던 아담한 편집샵을 넘어

국내에 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유통하고 알리는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로 오픈했을 당시에도 관계자들에게 '웍스아웃이 이제는 새로운 레벨로 넘어간 것 같다'는 말을 했었는데

홍대입구역 근처에 새로 생긴 웍스아웃 라이즈점을 둘러보고 나니

'과연 이들의 넥스트 레벨은 또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절로 들더라.

참 대단하다.

앞으로도 계속 대단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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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좋은데 추운건 싫다.

며칠 전 뮌(Munn) 샘플 세일 갔다가 득템한 머플러를 개시했음.

저게 사진에선 잘 안보일텐데 무려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원단으로 만든 머플러다.

모양도 이렇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재킷 소매처럼 생긴 것이 되게 신기함.

소재 특성상 좀 까끌거리긴 한데 목에 두르면 엄청 따뜻하고 이뻐서 좋다 +_+

▲ 코트 Sewing Boundaries, 니트 Rick Owens, 팬츠 Loewe, 슈즈 Alexander Mcqueen, 모자 The Sun, 머플러 Munn ▲



=




촬영장에 낯선이가 앉아있다.

왜 여기 앉아있는거지?



준수와의 촬영.

끼가 많은 친구의 끼를 잠재우는 촬영이라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준수가 잘 마인드컨트롤 해줘서 생각보다 촬영 일찍 마무리 함 ㅇㅇ



=




된장찌개나 닭볶음탕이 먹고 싶었던 날씨였기에 뭘 먹을까 하다가 닭볶음탕을 먹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찌개처럼 국물 많이 나오는 닭볶음탕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엔 이상하게 맛있더라고?

(난 걸죽한거 좋아함)



사이드로 계란말이를 시켜봤는데 이렇게 두 접시에 7천원이다.

3천 5백원짜리 두 접시 주문한 게 아니고 하나를 주문하면 이렇게 두 접시에 나눠 담아준다.

왜지 -_-?

큰 접시가 없는 식당인가.

뭐, 맛있었으니 그냥 지나가기로 ㅎㅎ



=




성수동 레이어 57(Layer 57).



로에베(Loewe)의 2018 SS 시즌 프리 런칭 파티가 열린다고 하여 이 뜨거운 현장에 참석해 봤다.



얼마 전 유니클로(Uniqlo)와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고,

이미 영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JW앤더슨(J.W.Anderson)을 전개하고 있기도 한

지금 가장 잘나가는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로에베.

그가 CD직을 맡은 이후 브랜드 리뉴얼이 성공하며 다시금 로에베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가 요즘 대세긴 대세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이번 행사가 뜻깊게 다가왔음 ㅇㅇ



로에베의 내년 상반기는 어떤 무드일까 -

하나씩 체크.



이번 컬렉션 전시에는 한국의 도자 작품들이 함께 했는데

최근 그가 한국의 도자 작품에 흠뻑 빠졌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 말이 정말 사실이었나보다!

이미 얼마 전 로에베의 컬렉션 쇼윈도에 조선 후기 달항아리와 버킷백이 나란히 놓이며 엄청난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

진짜 단단히 그 매력에 빠져있는 듯 ㅎㅎ

(SNS를 보니까 이번 한국 방문 일정에 풍물시장을 비롯한 한국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곳을 방문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더라니!)



사랑스럽다 로에베.



귀엽고 어여쁨.



사랑스러운 컬렉션 피스와는 조금 다르게,

로에베의 2018 SS 시즌을 맞이하는 사진 시리즈는 조금 강렬했다.

과일(Fruits) 시리즈가 그 주인공이었는데, 오우...



파티 피플들의 저 뒤쪽 너머에 그 시리즈들의 포스터가 나란히 붙은 포토월이 뙇.

(포털 사이트에서 로에베를 검색하면 저 포토월 앞에 선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진이 검색된다)



난 좀 무섭다고 느끼는 사진들이라 그렇게 호감이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로에베의 이런 작품 세계는 언제나 좋은 영감의 소스가 되니까 +_+

로에베 굿!

당분간은 굿굿!



=




취급주의.



아니 무슨 포장이;;;;



겨우겨우 까보니 대선주조!



마침내 올 것이 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브랜드 파타(Patta)가 아시아투어를 단행하는데

그 여정에 서울이 포함되었고,

파타에서는 각 투어 도시마다 그 지역의 특색이 담긴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템을 만들기로 했는데

한국에서는 소주가 그 주인공이 된 것! (대박!)



그래서 이렇게 파타의 로고가 새겨진 프로모션용 소주가 만들어지게 된 건데,

근데 왜 서울에서 부산 소주를 가지고 만들었을까? 그건 좀 궁금하네.

뭐 아무튼 느낌 쏘 굿!한 결과물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일단 그냥 너무 멋지고 좋았다 +_+

이거 그냥 기념으로 가지고 있어야지 히히



소주잔도 짱 예쁨!



=




갤러이아 백화점에 들렀다.

무려 EAST관으로.



여기에 오프 화이트(Off-White) 매장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이게 다 이번에 대란(?)이었던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더 텐(The Ten)'컬렉션 때문 ㅋㅋㅋ



저 머플러 너무 탐난다. 머플러인지 코트인지 아무튼 +_+

짱 예쁜듯.



오프 화이트의 우먼스 컬렉션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엄청 예쁜데

한국에선 잘 소개가 안되고 있어서 아쉬움.



탐나는 가방.

나는 네가 너무나도 탐이 난단다.



오프 화이트는 우먼스 아이템이 진짜 예쁜 거 같아.



액세서리들도 귀염귀염.



문제의 주인공.

나이키(Nike)와의 협업으로 지구 전체를 들썩이게 했던 오프 화이트 '더 텐' 컬렉션 중 하나인 베이퍼맥스(VaporMax).



사실 워낙 말이 많았던 추첨 판매여서 가급적 말을 아끼려고 했는데,

아니 뭐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내가 굳이 조용히 있을 필요가 있나 싶어서 ㅎㅎ

사실 나 그때 그 인스타그램 리포스트 이벤트에 당첨 됐었다.

수령일이 한참 지연되서 이제야 받으러 가게 된 건데 아무튼,

나는 오프 화이트 한국 지사나 매장 어디에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걸 밝히며 - (매장에 가 본 적도 없음 ㅇㅇ)



직원분이 좀 피곤해 보이길래 고생 많으셨겠다는 식으로 인사를 건넸더니

오히려 수줍게 웃으며 괜찮다고 하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 보여서 짠했음.

내가 이때 오프 화이트 재킷을 입고 갔었는데 내 옷을 보더니 오프 화이트 좋아하시냐며 대화를 이어주셨는데

나는 앞서 말했듯 한국 매장은 가 본 적이 없는지라 대답을 머뭇거렸는데 바로 "직구하세요?"라고 콕 짚ㅇㅋㅋㅋㅋㅋ

암튼 뭐 곧 세일 기간이니 다시 방문해달라 하셨는데, 어서 힘 내셨으면 좋겠음 ㅠㅠ

축하드린다는 인사를 받기가 너무 죄송할 정도 ㅠㅠ



=




파타의 팝업스토어가 열린 웍스아웃(Worksout)을 찾았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느때와 다르게 팝업스토어 오프닝 세레머니가 저녁 6시에 끝이 났다고 해서

아주 평온하고 고요한(?) 저녁시간대에 팝업 스토어를 구경하게 됐음.



웍스아웃은 늘 이슈가 되는 브랜드의 아이템으로 이 계단에 있는 마네킨들을 새롭게 드레스업하기로 유명한데

이번엔 역시나 파타가 주인공이었기에 파타의 티셔츠와 모자로 드레스업을 빡!



"AT"는 아시아 투어 +_+



이번 아시아 투어는 방콕, 상하이 그리고 서울에 이어 도쿄까지 총 4군데 도시를 도는 일정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서울은 3번째 ㅇㅇ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본 아이템들은 대부분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티셔츠 위주였는데

개중에는 이렇게 나이키 드라이핏 티셔츠도 +_+



암스테르담 갬성.



귀엽다.



내 눈을 사로잡았던 건 이 가방인데, 저기 오른쪽에 큰거.

저거 보니까 포켓이 되게 재밌게 만들어져 있더라고?

가격도 그리 안비싸던데 진짜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했음.

(살 껄 그랬나...)



그나저나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아주 깜짝 놀라운 아이템을 보게 되었는데 바로 이 나이키 에어 포스 원이다.

별다른 정보는 듣지 못하고 'Bespoke'라는 말만 들었는데,

이 에어 포스 원의 판매 가격이 80만원이라길래

진짜 내 두 귀를 의심하고 "네?"하고 되물었는데 진짜 그 가격이 맞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왜 그 가격이냐니까 직원분들이 아쉽게도 자세한 정보는 모른다고 하시어 궁금증만 증폭됨 ㅠㅠㅠㅠ



추측으로는 각 부위마다 다른 원단이 쓰였고, 24K 도금으로 보이는 탭이 더해졌다는 거 정도?

비스포크라고 했으니 핸드메이드로 만든 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뭐 그런 것 같았다.

근데 여기서 진짜 놀라운 사실은,

이 모델이 이번 파타 아시아 투어 기간 동안 4개 도시의 각 1개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가 되는데

무려 한국의 발매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파타 짱짱!



얼마 전에 선물로 받았던 파타 x 대선 소주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보니 또 느낌이 색다르군 ㅎㅎ



다시 봐도 귀여운 소주잔.

비록 스티커 붙인거긴 하지만, 저기에 스티커 붙일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 ㅎㅎ



오 - 근데 700ml도 있었네 ㅋㅋ

저게 진짜 핵간지구먼 +_+

아쉽게도 이 파타 x 대선 소주는 프로모션용으로 제작된 거라 판매는 따로 하지 않는다고.

내가 사진 찍고 있을 때도 옆에 있는 분이 직원분께 구입할 수 없냐고 물으시던데 역시나 판매는 하지 않는다는 대답만이 ㅠ

(이 귀한 걸 선물로 보내준 웍스아웃 관계자들에게 이 글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




이제 곧 크리스마스?



사당역에 가면 꼭 들르는 이자카야.



나가사키 짬뽕이 먹고 싶어 주문해 봤는데,

면발이 실제 나가사키 짬뽕맛 봉지 라면의 그 면이어서 깜놀함 ㅋㅋㅋ

근데 해물이 워낙 많이 들어가서 기분 좋게 맛있게 먹음.



짬뽕 먹으면서 야구도 보고 이런 저런 얘기하며 깔깔거리는 시간.

하루의 회포를 푸는 시간.



타코야끼도 마시쩡 >_<



=




집에 와서야 제대로 꺼내보는 문제의 그것.



헿헿헿.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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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28 22:58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8.06.22 03:03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8.12.29 05:55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본격적으로 봄 시즌 옷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화두였던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17SS PT가 마침내 일반에 오픈됐다.



이제는 뭐 굳이 더 설명 길게 할 것도 없이 자신들만의 색을 완벽히 갖춘 브랜드.



이번 시즌 룩북에 나이키 삭다트가 잔뜩 나오더니 이렇게 PT 현장에도 삭다트 DP가 뙇.



이번 시즌엔 기본 로고만을 사용한 베이식한 아이템이 제법 많이 보이더라.

전체적으로, 예전보다 프린트에서의 힘은 좀 덜고 대신 컬러 베리에이션에 좀 더 힘을 준 느낌.



이렇게.



계절이 계절이다보니 팬츠에도 컬러가 곳곳에.



패턴 센스 보소.



아 이건 나도 입고 싶더라.



인기가 많았던 재킷.



호옹.



후디 귀요미.



맨 윗 줄에 있는 캡들은 밴드 대신 스트링 처리가 되어 있던데 써보니까 내 머리에도 잘 맞아 좋더라.

저건 나도 구매해야겠어 ㅋㅋ



오렌지 굿.



아 +_+ 완전 구매욕 폭발했던 에어베드 ㅠ

실제로 이 날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낸 제품이기도!!!



카모는 무조건 사야겠다!

나 하나 찜!



우먼스 라인도 더욱 탄탄해져가는 느낌 ㅎ



이 재킷과 스커트 콤비는 진짜 너무 귀엽잖아 ㅠㅠ

완전 예쁨 ㅠㅠ



이번 시즌엔 수페르가(Superga)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모양 ㅎ



여름 준비 슬슬 해야지?



디스이즈네버댓 17SS PT가 열린 곳은 압구정의 웍스아웃(Worksout).

오랜만에 웍스아웃 온 김에 웍스아웃 구경도 좀 해 봤음 ㅎ



웍스아웃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일본 브랜드 블랙아이패치(Black Eye Patch)가 전면 디스플레이 된 것이 눈에 띄었다.

가격 접근성이 엄청 좋다고 할 순 없지만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지 않을까 ㅎ

일본에서 요즘 뜨고 있는 브랜드라니 느낌 아는 친구들은 빨리 체크해보길.



난 이 캔버스 백이 좀 맘에 들었음 ㅋ

역시 오렌지 굿.



오 +_+ 파라(Parra)의 우산을 마침내 실제로 봤다 ㅠㅠ

다덕이한테 이거 사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놓고 아직도 매장 방문을 못 하고 있어서 구입 찬스를 놓치고 있는 상태였는데,

그래서 여기사 살까 했지만 이 날은 디스이즈네버댓 17SS PT를 하는 날이기도 했고

또 다덕이랑 약속한 것도 있으니 ㅎㅎ



아 진짜 짱 예쁘네 이거!!!



웍스아웃 굿.



=




쉐이크쉑(Shake Shack) 청담점 앞을 지나는데 오잉? 밤에는 사람이 없구나! 맨날 지나칠 때 마다 줄이 길어서 바라만 봤었는데!



그래서 집에 가다 말고 갑자기 들어감 ㅋㅋㅋㅋ



아 반갑다 이 메뉴판.



나는 전에 선물 받았던 쿠폰이 있었기에 감사하게 공짜로 즐길 수 있었지롱 히히.



세이 치~즈!



얼마만이니 얘야 엉엉 ㅠㅠ

보고 싶었다 ㅠㅠ

쉐이크쉑은 언제 먹어도 굿!!

짭짤한 것이 딱 내 입맛!!

곧 또 밤에 습격하겠음!!



=




비밀의 로케이션 촬영이 있던 날.



모델이 설 자리 미리 대신 서는 마루타 신세.



날이 좋아 촬영 결과물에 대한 기대도 매우 컸지.



선생님 아무쪼록 잘 좀 부탁드립니다.



슛.



아 여기 좋네. 산책하기 딱.



대치상황.



"밥이나 먹으러 가자꾸나 얘들아!"



촬영은 무사히 마무리 되었음.



삼청동 나온 김에 삼청동에서 밥을 먹고자,



삼청동 수제비 방문.



코리안 해시 브라운!!!!

감자전 짱짱맨!!!!!



하악 +_+ 항아리 수제비 +_+

완전 맛있었음 ㅠㅠ

여기 수제비 최고얌 ㅠㅠ



=




비밀의 회식이 있던 날.

원래는 양꼬치를 먹으려 했으나 어쩌다보니 곱창집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일단 시작은 날치알 주먹밥 조물조물.



구공탄곱창의 메인 메뉴인 막창(소금)과 곱창(양념)구이 등장.

이렇게 예쁘장하게 나오니 여사우분들이 확실히 좋아하는 듯.



짠.



막창(소금)에 꼼장어(소금) 추가.



근데 열심히 먹다가 구공탄 볶음밥을 시켰는데

왜 꼼장어랑 막창 위에 던져주고 가는걸까.

맛있었으니 봐준다만.



해장라면으로 마무리했다는 후문.

맛있었다.

인정.



=




쉬는 날.

보나마나 음료를 금방 다 마셔버릴 것만 같아

아예 1리터(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메뉴판에 써있었으니 믿어보는 양)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해렸다.



실컷 늘어지다가 비밀의 포장마차로.



포장마차에선 역시 우동을 먹어줘야.



는 닭똥집이랑 계란말이까지 주문함 ㅇㅇ

좋았다.

요새는 요란한 데 안가도 그저 이런 것이 더 좋다.



=




태용이형이 보내준 선물.

착샷은 조만간.



비밀의 스팟.



촬영 장소 미리 탐방 나와봤다.



햇살은 엄청 좋았으나 칼바람이 너무 심해 벌벌벌 떨었다는 후문.



그래도 촬영 잘 될 것만 같은 기분 쏘 굳.



=




바로 다음 날.

실제 촬영 스타트.



다행히 전 날보다는 덜 추웠는데 그래도 세인이가 입어야 했던 옷이 봄 옷이라 내가 참 가슴이 아팠어...



거기 두 분, 집중 좀?



추워서 돌아가시겠다는 퍼포먼스.



간만에 뿅뿅한 느낌의 착장도 만들어 봤는데

마침 핑크색 트럭이 서 있길래 ㅋㅋㅋ



근데 누가 여기다 양말 벗어 놓으랬냐.



요즘 많이 힘들다는 재원리.



둘이 깔맞춤했냐.

아무튼 결국 엄청 추워져버려서, 세인이가 고생이 많았다.

그래도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크네 +_+

굳굳.



=




전망이 기가 막혔던 비밀의 룸.



그 안에서 비밀의 촬영 프로젝트.

아 - 진짜 뭐 숨 돌릴 틈도 없이 계속 촬영이네 ㅠㅠ



여자 전문가 이재원의 셔터질.



싸우고 우는거 아님.



어느덧 노을.

뷰가 예쁘다 정말.



촬영 - 대기 - 촬영 - 대기.



촬영은 결국 밤까지 이어졌다.



아 이제 좀 나가세요 나 잠 좀 자게.



는 TV 틀어놓고 계속 일 일 일.

피곤해 ㅠ



그래도 여기 야경이 너무 예뻐서 내가 참는다.

아 정말 일은 고되었으나 전망이 끝장나는 관계로 피로가 풀리는 기분 ㅠㅠ



아침에 봐도 참 예쁘구나 여긴.

역시 사람은 모로가도 서울에 살고 거기서도 고층에 살아야 제맛인건가.

자본주의의 노예 ㅠㅠ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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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내 자리 뒤에 창문이 하나 있는데 그 때문인지 진짜 손가락이 얼어버릴 것만 같아

월요일 아침부터 단열시트 부착 작업.



작업은 뭐 어렵지 않았는데,

하다보니 저 창문이 위쪽으로 쭉- 윗층 창문까지 이어져 있었다는 걸 알았....

바람이 계속 들어와....

....



넥타이 컨텐츠 촬영.

많기도 많다.



힘들게 셋팅해놨더니 촬영 안하고 뭐하시는....



착장 맞추는데 내 옷 가져다 썼다.

역시 좋은 옷은 어떻게든 쓰인다.

내 옷 쓰인 착장이 제일 예뻤음 훗.



=




웍스아웃(Worksout)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려 오프닝 세레머니에 참석했다.



사진작가 김중만 선생님이 웍스아웃과 함께 한국의 힙합 뮤지션 21인을 카메라로 담아 사진집을 낸 것인데

이들의 출연료와 사진집 판매 수익금 전액이 소아 난청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인다고 ㅎ

이 어려운 시국에 정말 훈훈한 이벤트가 아닐 수 없었다!



웍스아웃 내부는 덕분에 힙합 내음이 물씬.



레전드급 뮤지션들도 많았지만 신인 뮤지션들도 여럿 라인업에 올라 좀 더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나 요새 지투(G2) 좀 좋아함 ㅇㅇ



(저 아래 YDG +_+)



저기 테이블 위에 놓인 것들이 바로 그 사진집.

생각보다 두껍고 커서 놀랐음.



패키지 퀄리티 보소.




실제로 책을 볼 수 있게 해놔서 한 장 한 장 훑어 봤다.

(일단 사진집 말고 메이킹 스틸만 따로 담은 부록이 있다는 거에 놀람!)



"아이들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중략) 그냥 도우는 거다. 그냥 이렇게 시작하는 거다"



"2016년 늦은 가을, 겨울 미칠 것 같이 우울해지는 이 X같은 대한민국의 하늘 아래"

캬.



(이 책에는 참여 뮤지션들의 노래가 담긴 앨범도 포함되어 있음!)



도끼(Dok2) 멋있다.



이 사진집에는 김중만이 각 뮤지션들을 만나보고 느낀 점도 함께 기록 되어 있었는데,

마스타 우(Masta Wu)에 대한 그의 코멘트가 참 인상적이었다.

"너는 나의 Motherfucker 라고" ㅋㅋ



지금 대세 비와이(Bewhy).



아, 역시 다르다.

연기 내공이 더해지니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멋지네.

YDG 짱!



자이언티(Zion.T)는 이 사진집에 유일하게 컬러로 등장을 ㅎ



사진집은 2000부 한정!



이건 아까 얘기했던 메이킹 스틸이 담긴 부록.

저기 보이는 최동원이가 진짜 고생 많았을듯 ㅠㅠ



김중만의 자필 코멘트도 함께 수록.



멋지다.

진짜 멋지다.



웍스아웃은 이번 프로젝트 외에 별도로 김중만 선생님의 이전 작품들도 함께 전시를 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좀 인상적이었던 건 웍스아웃의 행거를 이용해서 김중만 선생님의 사진 작품들을 마치 옷가게에서 옷 보는 것 처럼 볼 수 있게 했다는 것.

심지어 이것들은 모두 '아주 착한' 가격으로 판매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와 이건 사진인지 그림인지 ㄷㄷㄷ



이거 좀 내 스타일.



아 멋지다.



과감한 사진이지만 진짜 멋있어....



그 사진을 담은 데크 시리즈도 멋지데.

이 사진전과 프로젝트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웍스아웃 압구정 스토어에 방문해 보길 ㅎ



=




압구정 로데오거리 근처의 한 카페에서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 디자인 페어가 열려 거기에 다녀왔다.



얼마 전 인연이 닿은 핀란드 무역 대표부 담당자의 초대로 참석하게 된 것인데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내실을 단단히 다진 느낌이라 규모와 관계없이 기대가 많았다.

야근하다 가서 좀 늦게 참석한 것이 오히려 죄송할 따름.



오르텍스(Orthex)는 특수하게 가공한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는 생활용품들을 제작, 소개하는 브랜드다.

작게는 아동용 숟가락부터 크게는 구급 상자까지 폭넓은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인데

사진으론 뭐 별거 없어보이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나는 이 페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브랜드로 꼽는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건지 있을거라는건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아무튼 한국 유통망과의 컨택은 있는 모양이었음.



많지는 않았지만 패션 브랜드도 함께 들어와 있었는데,



라푸안 칸쿠리트(Lapuan Kankurit)는 패션 브랜드로 보긴 좀 어렵고, 텍스타일 브랜드라고 하면 맞는 표현이 될 것 같다.

근 100년 역사를 가진 라푸안 지역의 집안 기업이라는데 천연 소재를 친환경 공법으로 가공해 상품들을 만든다고 하네.

담요가 유명한 브랜드라는데 내겐 목욕 용품들이 꽤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후카 디자인(Hukka Design)은 핀란드 북동쪽에서만 생산되는 2억년 된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제품들을 소개하는 브랜드다.

단순히 돌을 깎아 만든 거라고만 하기엔 조각품 이상의 기능을 갖춘 생활 용품들이 많았는데

저기 왼쪽에 보이는 건 마사지 기구고 오른쪽에는 보냉 기능이 있는 컵과 보울이며

놀랍게도 사진 가장 오른쪽 가운데에 보이는 각설탕 같이 생긴 물건은 얼음 대용으로 쓸 수 있다고 ㄷㄷㄷ

그냥 얼렸다가 컵에 넣으면 바로 얼음 기능을 한다네 +_+ 완전 놀람 ㄷㄷㄷ



그 밖에도 뭐 이러저러한 브랜드들이 함께 전시가 되고 있었는데,



카페에서 한다길래 규모가 정말 작을거라 생각했으나

생각보다는 볼 거리가 많아서 놀랐음 ㅇㅇ



이딸라(iittala)는 나도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잘 알려진 도자기, 글라스 브랜드다.

깔끔한 홈 셋트를 만들어내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없었기에 즐거운 조우였던 것 같다.



피스카스(Fiskars)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위 브랜드란다. 가위를 떠나 그냥 역사만 놓고 봐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라고.

이 브랜드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영국 여왕이 쓰는데다 페라리(자동차)를 만드는 장인들과

명품 브랜드의 가죽 장인들이 쓰는 가위로 유명하다네 ㄷㄷㄷ

심지어 피스카스가 현대 가위의 원형을 만들어 낸 브랜드란다.



클래식 넘버원일세!



귀여운 보울과 플레이트 셋트를 소개했던 마기쏘(Magisso)까지 싹 둘러보고 나서는



축하 공연과 럭키드러우 이벤트도 즐겼다.

물론 나는 아무것도 당첨되지 않았다.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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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라이프스타일 & 디자인 페어가 열렸던 날, 바로 근처에서

지큐(GQ) 매거진의 '맨 오브 더 이어' 시상식이 열려 거기에도 참석을 했다.



근데 여기도 사실상 늦게 가서 시상식 다 끝나고 뭐 그냥저냥 칠린하는 분위기일때 가서 좀 죄송했음 ㅎㅎ;;;;



그래서 친구들이랑 다트 게임이나 좀 하다가,



예정에도 없던 쎈에 가서 맥주 한잔을....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쎈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쎈은 내가 거부할 수 없었어....



과메기 ㅠㅠㅠㅠ

다이어트 망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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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퀵이 막 와서 이게 뭐지? 했는데 -



먼저 온 것은 크리틱(Critic)에서 온 연말 선물 ㅎ



크리틱의 후디와 모자 그리고 양말이 왔는데 진짜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딱 내 취향 ㅠ

잘 입어야겠다 ㅋ 크리틱 짱짱맨!



이건 몬티스(Monteith's) 맥주가 함께하는 '30데이즈 인 서울(30Days in Seoul)'이라는 파티의 인비테이션!

맥주가 같이 왔다 오예! ㅋㅋ



인비테이션이랑 타임테이블이 같이 왔는데,

보니까 이 행사는 12월 내내 이태원에서 펼쳐지며

다수의 영상팀이 참여하는 전시와 다수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채워진다고 ㅎㅎ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친구들은 페이스북 가서 '30Days in Seoul' 검색하면 페이지가 하나 나오니까 확인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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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아, 진짜 여기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평생 안가려고 했던 곳인데,

내가 이렇게 결국 들어가게 됐다 ㅠ



친구 GFX, 동진이의 개인전이 여기서 열리게 되었으니 뭐 어쩔 수 없었지....



아무튼 오랜만에 동진이를 만났다! 동진이는 2008년부터 알았으니 벌써 8년을 알았는데

진짜 늘 한결같이 밝고 유쾌해서 내가 엄청 좋아하고 또 존경하는 친구임 ㅋ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볼드 팩토리(Bold Factory).

GFX 특유의 볼드한 라인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그래픽과 조형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벌써 다섯번째가 된 개인전이다.

첫번째 개인전을 홍대에서 본 게 엊그제처럼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다섯번째야 ㄷㄷㄷㄷ



왼쪽 벽면을 가득 메운 그림들은 GFX를 대표하는 그래픽이고 (컬러만 좀 새롭고)

저기 오른쪽 멀리 보이는 그림들이 이번 부터 새롭게 소개되는 그래픽 작업물들이다.



GFX는 새로 공개하는 작품들에 쓰인 10가지 도형에 대한 뜻을 갤러리 한 가운데에 이렇게 늘어놓고 뜻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그의 설명을 듣고 있자니 이건 마치 GFX만의 새로운 언어랄까? 이것들을 다양하게 조합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그 만의 언어로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들어나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결론은 뭐 심오하게 볼 건 없다는 거임.

역시 그냥 즐기면 됨 ㅎ

굿.



아 귀여웡 ㅋ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한쪽 벽면.



입체적인 영역들을 섞어 단조로움을 피했다.



볼드 팩토리라서 컨베이어 벨트 설치했나? ㅋㅋ



중간중간에는 그가 이전까지 선보였던 타입의 작품들도 ㅎ

그래도 이렇게 컬러풀하게 만든 건 처음 보는 것 같다.



오 저기 저건 스케치들 +_+



가까이서 보니 하나하나가 다 귀여워서 내가 참 ㅎㅎ



갤러리 바깥 전시 공간에도 요로코롬 볼거리를 ㅎ



동진이, GFX의 개인전 '볼드 팩토리'는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에서 1월 초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꼭 들러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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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구찌(Gucci)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니커즈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에 구찌 매장으로 향했다.

전에 딱 한번 친구 바지 산다고 해서 따라와 본 것이 첫 방문이었는데

이렇게 두 번째 방문을 +_+



진짜 요즘은 구찌가 짱인듯.



구찌 스토어 한 켠에 마련된 2016 구찌 가든!

아 정말 너무 예쁘다 !



이때부터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핸드폰 사진이랑 카메라 사진을 섞어가며 찍었네 ㅎ



구찌의 놀라운 디테일에 감탄하고 있는 대웅이형과 범수 ㅋㅋㅋ

역시 다들 업자(?)들이라 매의 눈으로 보더라 ㅋㅋㅋ



아 - 진짜 첨에 이 화려한 아이들 처음 봤을 땐 이걸 대체 어떻게 신을까 - 철 지나면 쳐다도 안 볼 것 같은데 - 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요즘엔 나도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물론 이런 건 진짜 못 신겠고,



이런 건 여자분들이 신어야 할거고,



나는 이 정도라면 ㅎㅎ

저기 화이트 +_+

너무 이쁘자낭.....



암튼 파티니까 나는 다시 파티 분위기에 취하기로 ㅎ

기범이가 분위기 잘 돋궈줌!



핑거푸드 디테일 보소 ㅋ

이거 귀여운데 맛까지 좋아서 내가 한 10개 집어먹었다 ㅋㅋ



매장 한 켠에서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리길래 나도 이건 참여를 해봤다.

핸드폰으로 파티 현장 속에서 사진 1장을 찍은 뒤 '#2016구찌가든'을 담아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를 하면

진짜 자동으로 여기서 사진을 바로 출력해주는 이벤트였는데, 이거 무슨 원리지 +_+ 완전 신기하던데 ㅋ



그래서 나도 참여했지 후후.



우왕 이거 짱이당 ㅎ



기념 굿!

추리닝 입고 갔는데 굿!

결론은 나도 구찌 스니커즈 신고 싶다는 거!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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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비밀의 영상 편집 작업이 있어서 이틀 내내 잠도 안자고 편집만 하다가 사망함.

ㅇㅇ.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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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다녀온 이후 좀 더 마음 편히 쉬고 싶어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녔다.

자연스럽게 블로그도 몇 주 쉬게 되었고, 덕분인지 잠시나마 좀 홀가분한 나날을 보낸 것 같다.



나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감사하게도 회사원 생활을 계속하게 되었다.



회사가 합정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요즘은 그 덕에 매일매일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접하게 되었다.



근 7년을 신사동에서만 돌아다니고 일하고 밥먹고 했던 나에겐 참 새로운 자극인데,

방금 말했듯 요즘은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니느라 기록이 많이 빠져있네.

암튼 맛있는 게 많아서 좋다 이 동네.



가끔 미팅도 따라 나가고 뭐 슬슬 회사원 생활 다시 적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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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하다는 끼리(kiri).

출근길에 야쿠르트 여사님을 매일 같이 마주치고 있어서

끼리에 대한 문의를 했는데 처음 며칠은 계속 없다고 하시다가

중간에 겨우 하나 구했던 게 '끼리 크림 치즈 포션'이었다.

근데 그건 그냥 치즈만 들어있는거라 다시 또 과자가 들어있는 '끼리 딥 앤 크런치'를 찾았는데

여사님이 계속 없다고 하시다가 3일쯤 지나고 나서 "여의도에서 어렵게 구해왔다"며 챙겨주셨음 ㅠㅠ

여사님 너무 감사해요 엉엉 ㅠㅠ



암튼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 죽겠네 이거? ㅋㅋ



내용물은 이렇다. 브레드스틱 몇개랑 끼리 치즈가 한 팩으로 포장이 되어 있는 구조인데,

끼리 치즈가 짜지도 않고 적당히 담백해서 먹기에 부담이 없더라고?

릿츠(Ritz)에 비하면 진짜 엄청 순함 +_+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다음에 또 구할 수 있으면 또 사 먹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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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연히, 주말에 집에서 TV 보다가 리모컨 버튼을 잘못 눌러 CJ오쇼핑 채널을 틀어버렸는데

하필 거기서 어마어마하게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녀석을 판매하고 있길래 덜컥 구매를;;;;

-_-;;;;;



내가 구입한 건 이거다. 원더바스 살롱드떼(Wonder Bath Salon De Tte).

- 나중에 알고보니 인기가 겁나 많은거였;;;; 싼 가격에 구한게 기적;;;; -



마스크 팩은 아니고, 프리미엄 세신 패드라고 부르던데 아무튼 얼굴 닦는거다.

나름 뭐 각질 제거 효과도 있고 블랙 헤드 제거 효과도 있다는데

홈쇼핑에서 호스트랑 출연 모델들이 쓰는거 보다가 그대로 홀려서 구입해버렸;;;

근데 이거 써 보니까 진짜 느낌이 꽤 좋더라고? 사용법도 되게 간단하고 ㅎ

무엇보다 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맘에 들었음 ㅋㅋㅋ

자주 써야겠다 이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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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마주치는 사람들이 흠칫 놀랐던 날.

왜일까.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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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쉐이크쉑(ShakeShack) 한국 첫 진출의 날.

감사하게도 오픈 전에 미리 초대받아서 먹어볼 수 있게 되었다.



뉴욕에서 처음 먹었을 때 그 감동이 너무 컸어서 한국 진출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흥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내 눈 앞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모습을 보니 내가 너무 행복했음 ㅠㅠ



야채같은 신선 재료를 빼면 나머지 재료는 모두 미국에서 공수해 온 거라니 "미국에서의 그 맛이 나겠냐"는 쓸데 없는 걱정은 말긔.



오픈 파티때는 쉐이크쉑의 모든 메뉴가 무려 "무제한 프리 서브"!!!!!



오예!!! 배 터지게 먹어보자!!!!!



술도 공짜!!!!!



(아 이 통 남나던데...)



이제부터 쉐이크쉑 폭풍 흡입을 시작하기로.



버거는 역시 양 손에 하나씩.



홍홍홍.



계속.



또 먹.



????



대체 몇 개를?



안멈춤.



아마도 최근 며칠 찐 살은 전부 이 날 이 시간에 한 번에 찐 걸 거야...

ㅋㅋㅋㅋㅋㅋ

버거 5개, 감튀 1접시, 토네이도(아이스크림) 1개, 음료 1잔, 맥주 1잔, 물 1병.....

......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픈 파티라고 토이 선글라스도 선물 받았는데 이거 귀엽당 키키.



밴드 라이프앤타임(Life & Time)의 축하 공연도 굿!



진실이 굿잡!

당분간은 사람 엄청 몰릴테니 오픈 열기가 좀 식어가는 것 같을 때 다시 방문해야겠다!

쉐이크쉑 굿이에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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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베이 쇼핑.

셀러가 포장을 귀엽게 해줬네.



아 - 이런 꼼꼼한 포장 보면 난 진짜 기분 좋아 ㅋ

이런 셀러들은 계속 응원해 줘야 돼 +_+



짠.



작년부터 시작된 나의 쿠우(Qoo) 컬렉션에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 되었음 +_+



이게 뭐게 호호호 -



짠 +_+

겁나 귀엽당 ㅋㅋㅋㅋ



이거 무려 선풍기임 ㅋㅋ

비록 AA 건전지를 4개나 잡아먹고 바람도 그닥 시원하진 않지만 ㅋㅋ

뭐 진짜 선풍기로 쓰려고 산 건 아니니깐 ㅋㅋ



쿠우 짱 +_+

나의 쿠우 컬렉션은 앞으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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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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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이 귀찮은 나에게 스웨거(Swagger)는 언제나 만족스러운 제품을 출시해준다.

이번에는 무려 멘솔 샴푸!

머리 자르러 헤어샵 갈 때마다 거기서 머리가 싸!하게 시원해지는 샴푸를 해줘서 늘 그런 샴푸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스웨거에서 기가막히게 딱 출시를 해주셨음!!!

잘 써봐야지 호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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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다녀온 이후로, 이탈리아에서 너무 많은 걸 먹고 다닌 것도 좀 화근이었지만

합정 라이프를 시작하면서 여기서도 맛난 걸 엄청 먹고 다니는 바람에;;;;



그래서 또, 디티(DTEA)를 찾았다.

디티는 클렌즈 프로그램으로 본래 목적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와 불순물을 빼주는 건데

결국 먹는 것이 디톡스 차라서 체중 감량 효과도 좀 있는지라,

그러고보니 이번이 벌써 세번째 디톡스 체험이구나....

(디티는 두번째임)



디티는 그래도 다른 디톡스랑 다르게 맛이 쓰지도 않고 5일 프로그램 안에 선식도 들어있고

달달한 에너지 보충제(에너지 리퀴드)도 들어있어서 가볍게 하기 좋음 ㅋ

5일동안 맛난 거 못 먹는 건 좀 괴롭지만, 그래도 5일만 참아보기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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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많이 더워져서 서큘레이터를 하나 장만했다.

29CM(www.29cm.co.kr)에서 시원하게 할인 판매하는 덕분에 단돈 7만원대에 구입했다능 +_+



귀엽다. 아담한 사이즈 굿.



서큘레이터하면 아무래도 다들 벤타 보네이도 제품만 떠올리는데

나는 그거 말고 오드앵글 제품을 샀다.



왜 이걸 샀냐면,

일단 방향 조절이 되는데다 상하, 좌우 회전을 동시에 할 수도 있고,

취침 모드에 타이머 기능까지 갖춘데다,

결정적으로 바람 세기 조절이 미세하게 8단까지 나뉘는 신통방통한 녀석이라서!!!

(보네이도가 아마 3단밖에 조절이 안되지? 회전이나 타이머 기능도 없고 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모컨까지 주기 때문에 ㅋ

내가 이걸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어 진짜로 ㅎㅎ

암튼 집에다 가져다 놓고 써봤는데 오우 - 대만족임 !

굿이에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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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영이형이 갑자기 사무실 근처에 나타나서 오랜만에 조우했다.



필영이형은 별다른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다짜고짜 선물부터 건네줬는데

그 중 하나는 장안의 화제였던 춘식이 피규어 3탄 여름 버전 ㅋㅋㅋ

맨 처음 이 피규어 만들고 판매 시작하기 전에, 프로토 타입만 존재했을때 하나 선물 받았었는데

그 뒤로 춘식이한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소량이지만 판매도 시작했는데 꽤 인기가 좋았다지 ㅋㅋㅋ

암튼 귀엽다 ㅋㅋㅋ (등판 글씨는 SOS Summer+_+)



그 다음으로 나온 건 김비둘씨 시리즈 ㅋㅋㅋ

역시 필영이형이 직접 만든건데, 힘들게 살아가는 직장인을 모티브로 만든 비둘기 캐릭터다 ㅋㅋㅋ 완전 귀여움 ㅋㅋㅋ



그리고 얼마 전에는 무려 그 김비둘씨를 주인공으로 한 책도 출간했음!!!!

"도시에서 비둘기로 산다는 것"!!!! 제목 완전 귀여워 ㅠㅠ



궁상맞고 찌질한 우리네 청춘 일기란다.

직장인을 위한 힐링 에세이라고!!!



책은 뭐 이런식이다. 그림 한 컷, 그 아래 짧은 글.

보기에 아주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ㅋㅋ

(개인적으론, 직접 사서 보는 것도 좋지만 선물용으로 강추일 듯!!)



싸인해달랬더니 앞장에다 작은 끼를 부려놨던데 이건 책을 실제로 사 본 사람들은 뭔 소린지 알 듯 ㅋㅋ

암튼 필영이형 고마워요!! 책 많이 팔렸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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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했던 날.

퇴근 후,



신사동 리바이스(Levis) LVC 스토어에서 열린 문화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1달에 1번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7월 프로그램'이라고 한 걸 보니 아마도 1달에 1번 하는게 맞는듯?

암튼 이번에는 포토그래퍼 백성현 a.k.a. 'BY100'님의 사진 이야기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 코요테의 그분이 맞음 ㅋㅋ



암튼 빽형님과는 인사만 몇번 나눠본 사이였고 사실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어 나름 기대도 됐고 궁금한 것도 있고 했는데

생각보다 곧바로 진지모드로 사진 얘기를 시작하셔서 좀 놀라기도 하고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하고 그랬네 ㅎㅎ



행사 다 끝나고 마지막에 조용히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 하나를 따로 여쭤봤는데 명쾌하게 대답을 해주셔서 내가 기분이 좋았음!

리바이스가 앞으로 이런 문화 프로그램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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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중인 디티 클렌즈.

벌써 4일차.

현재 한 3kg 정도 빠진듯.

몸에 힘이 없는게 좀 곤욕이지만,

그래도 내 몸 속 한번 싹 정화한다 생각하고 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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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에서 키엘(Kiehl's) 그루밍 파티가 열려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키엘의 멘즈 안티 에이징 라인 출시를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로 꾸며졌는데

웍스아웃의 남성적인 캐릭터가 절묘하게 녹아들어서 받아들이는데 별 거부감이 없었던 듯.

굿.



한쪽에선 상담이 이뤄지고,



다른 한쪽에선 바버샵 퍼포먼스가 뙇.



멋지당.



안티 에이징이라는 걸 고민해야 할 나이.

키엘의 초대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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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 클렌즈 대망의 5일차.

3번째 디톡스 프로그램 체험이었고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알았기에 이번에도 그걸 다시 경험한다는게 참 어려웠지만

몸 속 독소를 빼내고 붓기 제거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희망에 나름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했다.

결과는?

이번에도 5일만에 5kg 감량 +_+

평소에 식단 관리를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기에 매번 디티 클렌즈를 할 때마다 뺀 살이

금방 도로 찌곤 했지만, 뭐 또 찌면 또 빼면 되니까 ㅋ

잘 견뎌 준 나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대견하고 고맙고 그렇다 ㅎ

마음 같아선 오래 유지하고 싶지만, 분명 얼마 못가 또 슬슬 살이 찔 것 같으니 너무 욕심 크게 갖진 말아야지 +_+

아무튼 디티 클렌즈 굿이에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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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주년을 기념하는

#오리지널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인 '사운드 오브 서울' 전시도 보러 갔다 오고,



사랑하는 친구의 결혼식에도 다녀오고 그랬네.

오랜만에 블로그 하려니 양이 버겁다.

그래서 얼렁뚱땅 마무리!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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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힐링타임을 위해 압구정 달빛식탁.



밥 1공기 시켜서 나눠먹는 간지.



맛있게 먹고 아버님 간지로 카운셀링 타임.

좋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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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던 어느 날.

리틀사이공 퍼싸오 한 접시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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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라운지(Kustom Lounge)에서 베이프 아이웨어(a Bathing Ape Eyewear)가 런칭했다는 소식에 퇴근 후 부랴부랴 달려가봤다.

야근하다 간 거라 문 닫기 전 시간 맞추려고 혼났네? ㅎㅎㅎ



방문자의 애티튜트. 훗.



베이프가 아이웨어 런칭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한국에 정식으로 디스트리뷰터를 갖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니

그런 의미로 본다면 베이프 아이웨어 런칭은 분명 한국에선 아주 놀라운 소식!



이번 시즌에 나온 아이 웨어 중에 이렇게 양쪽 템플의 패턴이 다르게 들어간 것이 있는데, 눈치 챘나?

이거 베이프 샤크 후디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모델임 +_+



그래서 케이스도 이렇게 샤크 후디 간지로! 대박!



이건 전체 패키지가 좀 멋있어서 "호오-"하고 봤는데, 가만 보니까 선글라스 2개 크기가 서로 다르더라고?

그래서 "어 이거 설마..."했더니 역시나 세상에;;; 아빠와 아들 버전으로 만든 패키지라고 ㄷㄷㄷㄷ

(베이프엔 알다시피 베이프 키즈 라인이 있다!)



왼쪽 모델이 아빠, 오른쪽 모델이 아들 ㅎ

크기가 딱 봐도 다르지?



이건 그럼?

ㅋㅋㅋㅋ

맞다.

엄마와 딸 버전임 ㅋㅋㅋㅋ

완전 귀여워 ㅠㅠㅠ



이건 2016년 원숭이 해를 맞아 베이프에서 올해 초에 전세계 500개 한정으로 제작 출시했던 리미티드 에디션.



쉐입 자체는 무난한 편인데 무려 렌즈 위에 베이프 카모 패턴이 프린트 되어있다는 어마어마한 사실!



Made by Human!



패키지도 되게 신경 쓴 느낌 +_+ 아 이거 진짜 좀 탐나던데!!



이건 독일의 아이웨어 브랜드 아이씨베를린(ic!Berlin)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든 제품.

아이씨베를린이 얇은 경량 메탈 소재를 잘 쓰기로 유명한데 그 특성을 잘 담아낸 협업이 아니었나 싶더라 ㅎ

실제로 안경이 너무 가벼워서 내가 써 보고 진짜 깜짝 놀랐음 ㄷㄷㄷ



그 외에도 '생각보다' 다양한 형태의 아이웨어들이 있어서 좀 놀랐는데,



이렇게 클립을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는 모델도 있었고,



셔터쉐이드? ㅎㅎ



잘 보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은데 똑같은 모델은 하나도 없음 ㅎㄷㄷ



난 이런 거 참 안어울려....

써봤다가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



와 이건 2000년대 초반 느낌 쩐다 ㅎㅎ




이런 독특한 쉐입의 선글라스도 있네 ㅎ



선글라스 런칭이 아닌 아이웨어 런칭이기에 선글라스 외에 옵티컬 글라스로 모델들도 이렇게 한 쪽에 디피되어 있는 모습.



안경도 역시 하나하나가 다 달라 ㄷㄷㄷ



오 이거 그라데이션 재밌네?



하금테도 나오고 쩐다.

베이프 아이웨어는 커스텀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가 보기를 ㅎ



그 날 저녁은 라멘모토에서 깔끔하게.



=




어느 날의 퇴근 후.

뭔가 망함의 조짐.



결국 2차.



웃다가 너무 웃겨서 눈물을 쏟은 날.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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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같았으면 푹 쉬었어야 할 토요일이었지만 가슴아프게 촬영이 잡힌 날이라 출근 감행;;;



한 달에 한 번 고정 컨텐츠로 만나는 건식이.



이번엔 건식이에게 뭘 입힐까 고민하다가 한 여름 속으로 먼저 보내버렸음 ㅇㅇ

시원시원하니 보기 좋네 ㅎㅎ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착장 1.

모자는 에콴디노, 셔츠는 조이리치, 팬츠는 노앙 그리고 샌들은 버켄스탁. 액세서리로 쓴 선글라스는 트렌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착장 2.

모자는 엠엔더블유, 셔츠는 문수권세컨, 팬츠는 어디꺼더라... -_-;;; 암튼 샌들은 츄바스코.



촬영 마치고는 애정하는 한실장님이 피자를 쏴주셔서 그거 먹고 퇴근했음 ㅠ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압구정 플래그쉽 스토어 백야드에서 백일장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입구에서 이런 종이를 하나 나눠주길래 이거 뭥미- 했더니,



헐 ㅋㅋㅋㅋ 진짜 알아서 그리는 거였어 ㅋㅋㅋㅋㅋㅋ

쩐다 이거 ㅋㅋㅋㅋㅋㅋ



이미 백야드는 만원! 인기가 어마어마하네!



일단 목부터 축이고,



영표형이 구워주는 핫도그로 배를 좀 채우기로,



소스는 내가 뿌림 ㅋ 커머셜하지? +_+



그럼 이제 좀 그려볼까.



나는 예전부터 이런 DIY 이벤트가 있으면 늘 감자튀김 패턴을 쓰곤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감자튀김 패턴을 써봤음 ㅋㅋㅋㅋ



그래서 여기 이렇게 뙇!!!!



백야드 안쪽에선 또 뭔가 다른 이벤트가 한창인 것 같길래 뭔가 하고 가서 봤더니 오오미 -

무려 참가자들에게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마이아디다스(miadidas) 이벤트를 무상으로 지원해준다고!!!!



그래서 나도 만들었음 쿄쿄쿄 -

이거 곧 실제로 만들어서 보내준단다!!!

앗싸!!!



할 일을 다 하고는 또 다른 케이터링을 먹어보기로 했는데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파티 케이터링에 모듬전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누가 생각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자니 무려 당일 아침부터 광장시장 전집골목가서 공수해 온 귀한 전이라고 ㅠㅠㅠ

어쩐지 엄청 고퀄리티에 진짜 맛있드라 ㅠㅠㅠㅠ

인디케이트 대박 ㅠㅠㅠ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짱짱맨!



=




황사 주의보가 있었지만 하늘은 굉장히 파랗고 깨끗해 보여서 좋았던 일요일 오후.



안녕 킹콩?



내가 이렇게 일요일 오후에 바깥 나들이를 나온 건 저기 보이는 외국인 친구들 때문임.

이탈리아에서 온 리오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LC23'의 디렉터로, 얼마 전 도쿄에 비즈니스 미팅차 들를 일이 있었는데

그 참에 겸사겸사 한국에도 잠깐 오게 되었다고 ㅎㅎ 그래서 내가 특별히 가이드를 좀 해주기로 한 것!



원래는 홍대나 이태원쪽을 좀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 친구가 홍대랑 이태원은 이미 가봤다고 해서 그냥 강남 투어만 +_+



아 빨리 시빌워 봐야 하는데.....



리오에게 점심을 대접하려고 메뉴 생각을 한참 하다가, 한국적인 음식을 좀 소개해 줘야겠다 싶어서

청담동의 '오!통영'에 가서 전복 솥밥을 시켜줬는데, 내 생각이 좀 짧았네....

리오가 엄청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

보통 동양인들은 서양에 가면 로컬 푸드에 쉽게 도전을 하는 편이지만

서양인들이 동양에 왔을 때 로컬 푸드에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는 걸 완전히 잊고 있었음;;;;

나는 맛있게 먹어서 좋았는데 ㅠㅠ

(리오 눈치 보여서 누룽지도 안 먹고 나왔음 ㅠㅠ)



밥을 먹고 나온 뒤로는 본격 쇼핑 스팟 투어!

원래 생각한 건 텐씨씨(10 Corso Como)부터 쭉 돌아보는 거였는데 리오가 럭셔리 브랜드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고 해서

한국 로컬 브랜드가 많이 입점된 비이커(Beaker)부터 소개시켜줬음.



얼마 전 비이커에서 진행한 'Our Seoul'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의 호랑이 캡.

뒤에 노앙(Nohant)의 시티 타이포그래피가 쓰인 캔버스 백도 귀엽더라 ㅎ



이건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후드바이에어(HBA)와 컬래버레이션 해서 만든 선글라스 ㅎㅎ

재밌네.



비이커를 빠져 나와 다음으로 들른 곳은 웍스아웃(Worksout).

로렌스 발리에르(Laurence Vallieres)의 전시가 한창 열리고 있는 중이었는데

전시 오픈 때 못가봐서 궁금했던 걸 이렇게 보게 되는구나 ㅎ



로렌스 발리에르의 작업물은 이렇게 늘 버려지는 폐지들로 만들어진다고.



내 눈을 사로잡았던 파타(Patta)의 티셔츠 +_+



다음으로는 스투시(Stussy Seoul)에도 들렀다가



오쿠스(Ohkoos)로 향했는데,



오! 오쿠스에 LC23이 정식 입점!

나는 한국에 입점되기 전에 이탈리아에서 직구로 구매해 입던 건데 이렇게 한국에 정식 수입 되다니 ㅠㅠ

내가 너무 감동적이다 ㅠㅠ



리오가 나를 만났던 날 실제로 입고 나왔던 코트 +_+

뽀빠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든건데 자수가 너무 귀여워 ㅠ



어지간하면 나염을 찍을 법도 한데 거의 모든 그래픽을 다 자수로 발라버렸음 ㄷㄷㄷ



바지 귀여운거 보소 +_+

리오의 LC23 한국 정식 진출을 ㅊㅋㅊㅋ!!



다음엔 라이풀(Liful)에 들렀다.

리오를 처음 만났을 때 한국 브랜드 아는 것이 뭐가 있느냐 물었는데

그때 처음 그의 입에서 나왔던 브랜드가 바로 라이풀이었음!

마침 압구정에 라이풀의 새로운 매장이 있었기에 바로 데려가 구경시켜줬는데 확실히 기분이 좋아 보였음 ㅎㅎ

(중간 중간에 그는 그의 취향에 맞지 않는 샵이나 브랜드를 볼 때면 대놓고 나에게 '이건 내 스타일이 아냐'라고 말했었다)



결국 여기서 무언가를 시원하게 2벌이나 질렀다는 후문.



리오와 라이풀 앞에서 기념 샷!

찬호 보고 있나?



점심 먹고 나서부터 쉬지 않고 돌아다닌 탓에 금새 피곤해졌다.

결국 퀸마마마켓(Queen Mama Market)에 들러 잠깐 쉬기로.



여기 처음 와봤는데, 오- 잘 해놨네? 이렇게 생겼을 줄은 몰랐는데 ㅎ



제법 볼 게 많아 좋았다.

카테고리나 컬러감이 좀 다르긴 했지만 마치 잘 만들어 놓은 꼼데가르송 매장을 둘러보는 느낌이랄까.

다르게는, 엄청 큰 1LDK 매장을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그래, 그게 맞겠네. 1LDK 매장인데 규모가 꼼데가르송쯤 되는 그런 느낌 ㅋ



예쁘다 예뻐.



층마다 이렇게 한쪽 벽이 뻥! 뚫려있었는데 그 너머에 바로 도산공원이 있어서 어찌나 뷰가 좋던지 ㅎ



탐나는 게 너무 많아 큰일났다.



우리는 맨 윗층의 카페에서 쉬고자 했으나 자리가 없는 관계로 GG 치고 다시 밖으로....



그리고 다른 커피숍에 갔다가 가로수길로 넘어와 또 몇 곳의 가게를 소개시켜줬는데,

내가 진짜 얼마나 피곤하고 또 긴장을 하고 있었는지 사진이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

결국 커버낫(Covernat)의 배럴즈(Barrels) 스토어에서 겨우 카메라를 켰네.



이탈리아에서 온 리오가, 한국의 편집매장에서, 일본의 브랜드를 보고 흥미를 갖는 이런 묘한 상황.



서울에도 강이 있지 않냐고 묻는 리오에게 난 결국 한강까지 보여줬다.

아 진짜 ㅋㅋ 가이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저녁은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해서 무려 투뿔등심에 데려가 겁나 비싼 등심과 안심을 구워다 바쳤는데

리오가 고기를 먹는 것 보다도 흰 쌀밥을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그거 보느라 나는 고기를 거의 못 먹....

.....

아무튼 이 뒤로 리오랑 얘기를 좀 더 나누고 헤어지고 그랬는데,

진짜 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사진이 하나도 없음 ㅇㅇ

언젠가 나도 이탈리아에 가게 된다면 리오에게 가이드를 부탁해야겠다 쿄쿄-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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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의 내 모습.

별로 덥게 입은 거 아니었는데 지금 보니 왜 이리 숨막혀 보이지? ㅋㅋㅋㅋ

저때 좀 쌀쌀했던 것 같은데 뭐 다 재미있는 추억이니깐 아무튼 굿 ㅎㅎ

(사진 출처는 Ray Jeon님)



=




오랜만의 아비꼬카레.

아비꼬 마늘 후레이크는 곱빼기로 달라고 해야 제맛.

그리고 카레라이스보다 하이라이스가 진리.

ㅇㅇ.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 먹고 디저트로 리치망고(Rich Mango)에서 망고 음료를 먹기로 했는데,

나 여기 태어나서 처음 가 본거라 저기 저 이름 적힌 푯말 받고 좀 당황했다;;;;

강동원이라니....

나랑 이름 2글자가 같아서 내심 속으로 기분이 좋았기는 그냥 제발 저런거 하지좀 마....



망고 라쉬를 구입했는데 이거 그냥 한끼 식사 분량이네 -_-;;;; 디저트용이 아니었어....



=




비밀의 프로젝트 때문에 홍대 오아이오아이(OiOi) 매장에 들렀다.

여기 처음 와봤는데 인테리어가 되게 예쁘네 ㅎ



인테리어가 정예슬 디렉터를 그대로 빼다박은 느낌 ㅎ



귀엽노 -



발군의 발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예슬 디렉터 1.



발군의 발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예슬 디렉터 2.



홍대에서 미션 클리어하고는 순식간에 방배동으로 이동!

생각해보니 점심을 못먹고 있었던터라 스무디 하나 사 마셨는데,



아 날씨 너무 좋다.

개나리 노오란 꽃그늘 아래~♬



오랜만의 룸360(Rm360).

해브어굿삼육공!



여기서 또 비밀의 촬영을 마치고는,



곧바로 압구정 피트니스 겟업(Get Up)으로!

아- 왜 나의 촬영 외근은 늘 이동이 하드코어하니...



이 형 꺾고 싶다....



웍스아웃(Worksout) 매장 거울은 사람을 좀 많이 길어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다.



????



일하러 온 건데 결국 쇼핑욕구를 참지 못하고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망함.



회색 널 좋아해.



여기서도 비밀의 촬영은 계속!



수연이 멋지다 +_+



=




사무실 근처에 삼청동 눈나무집의 분점이 있는데,

난 여기 좋던데 이상하게 내 지인들은 여기 별로 안좋아하더라?

내가 그냥 김치볶음밥 킬러라 그런가?

음.

아닌데- 난 여기 좋던데.



=




벚꽃보단 개나리.

난 노란색을 좋아하니깐.



개나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



파주 헤이리에 갔다.

촬영 스팟 좀 보려고 간 건데 헤이리에 태어나 처음 가 보는 거라 좀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하지만 너무 멀어 -_-;;;;



방송 촬영 엄청 많이 했다는 건물.



주택인지 갤러리인지.



이게 다 주택이라니.



감성 터지던 복합 상가 건물.



비밀의 티타임.



로케이션 헌팅을 마친 뒤 점심은 헤이리 근처의 오두산 막국수집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여기는 무려 허영만 선생님의 만화 '식객'에 소개된 바 있는 레전설의 그곳.



대표 메뉴는 물막국수인데, 나는 김치말이 메밀국수를 주문했음 ㅋㅋㅋ

'김치말이' 보는 순간 확 끌려서 ㅋㅋㅋㅋ



헤이리 주민 규혁이가 구세주처럼 큰 도움 줘서 내가 너무 고마웠음 ㅠㅠ



아 김치말이 메밀국수 클라스 보소....



결국 만두도 주문.



와 근데, 이 레시피는 처음 알았네.

직원분이 만두 내어주시면서 "김치만두는 김치국물 끼얹어서 드세요"라고 하시길래 그렇게 한 번 해봤는데,

와 이거 신세계 ㄷㄷㄷ

굿잡!



=




벚꽃도 끝이구나.



어느 날의 점심. 전에 내가 탕수육을 한 번 쐈었는데 이번에는 영스타가 깐쇼새우를 쐈다.

점심 식사 멤버가 훈훈하네.



깐쇼새우 굿.

근데 오랜만에 먹으니 영등포 송죽장 생각나네....

거기 깐쇼새우가 진짜 예술인데....



디바이디그낙(D by DGNak) 모자에 문수권세컨(MSKN@ND) 후디 그리고 소윙바운더리스(SWBD)의 목걸이.

형제님들 브랜드로 중무장한 날.



퇴근 후에 가로수길에 새로 오픈한 편집몰 오피셜 할리데이(Official Holiday)에 들러봤다.

정식 초대 받은 건 아니지만 그냥 구경 가 보기로 ㅎㅎ

※ 오피셜 할리데이는 구.'쿤 위드 어 뷰(Koon with a View)'가 리뉴얼한 것임.



칼을 제대로 간 모양. 꽃집 들어선 거 부터가 ㅎㄷㄷ하네.



오프닝 세레머니로 오피셜 할리데이 뒷마당에서는 일본의 아티스트 초코무(Chocomoo)가 피아트(Fiat) 500X에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초코무 멋지다!



디제잉은 YG케이플러스 모델 김기범이 맡아 주었다 ㅎ

이 친구 디제잉하는 거 가끔 보는 것 같은데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ㅇㅇ



나는 오피셜 할리데이 매장 안을 둘러보기로 했다.

무려 5층짜리 편집몰이라 5층부터 둘러보기로 함.



5층은 '고 아웃' 컨셉이었던 모양.



부산에서 볼 수 있던 서프 브랜드들이 쫙 진열 되어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가로수길에서 이런 브랜드 구성을 만나보게 될 줄이야 ㅎㅎ



아이언앤레진(Iron & Resin)도 뙇!



4층은 스트리트 캐주얼과 남성복으로 채워져있었다.



카시나(Kasina)도 샵-인-샵으로 입점했는데,



오잉?



이 나이키(Nike) 덩크하이 귀엽더라.

나름 슈프림 포스 느낌 나던데 ㅎㅎ



요즘 좀 잘나간다는 해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

로고가 귀여워서 나도 팬이야 ㅎㅎ



매우 탐났던 워크 코트.



뮌(Munn)도 입점했네?



3층에는 여성복과 액세서리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여기부터 인테리어가 눈에 좀 들어오는 것이, 거꾸로 생각해보면 뭔가 4,5층은 인테리어를 좀 소홀히 한 느낌 같기도 하고...?



각종 아트 프린트와 포스터, 아트 매거진 등을 판매하는 컬리지(The Collage)도 여기 샵-인-샵으로 입점했네?



패션 이외의 카테고리를 챙기려고 많이 고심한 느낌이 들어 그건 좀 마음에 들었다.



3층까지 쭉 둘러보고,



2층으로 내려오니 여긴 라이프스타일 용품들이 쫙.



뭐 이것 저것 많아서 좋긴 했는데, 솔직히 제품들이 눈에 잘 들어오는 구조는 아닌 것 같았다.

약간 좀, 너무 많은 걸 보여주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방향제, 캔들, 디퓨저 같은 것들을 너무 한꺼번에 꺼내놔서 그 향이 좀 심하게 뒤섞여 나던것이 좀 안타까웠다.

좀 하나하나 즐기고 싶었는데, 거의 후각이 마비되는 것 같았...



1층은 카운터와 카페 그리고



플라워샵으로 꾸려져 있었는데, 5층부터 쭉 내려오면서 보니 확실히 구성을 다채롭게 한 것 같긴 했다.

패션 이외의 카테고리를 두루 다루려 노력한 것 같기도 했고.

단지 좀, 판매 상품들이 너무 많은 건 아닌가 싶었던 느낌?

쾌적하게 둘러봤다는 느낌보다 좀 버거웠던 느낌이 들었어서,

근데 뭐 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게 정답은 절대 아니라는 말을 함께 남김.



나는 다시 뒷마당으로 가서 파티를 좀 즐겨봄.



케이터링으로 도스타코스(Dos Tacos)가 들어왔길래 배불리 쳐묵쳐묵함 ㅋ



가로수길에서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 모두 반가웠어요!



=




햇살 좋던 어느 날.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13일에 모두 투표 고고!)



투표 마치고 사무실 돌아가던 길에 편집장님이 비싼 디저트 사주셨는데,

요새 우리 좀 많이 먹는 것 같다;;;;

자중해야 하는데 큰일이네? ㅋㅋㅋ



=




퇴근 후 오랜만에 라피즈 센시블레(Lapiz Sensible) 매장에 들렀다.



신상이 가득하구나 ㅎ



이것 저것 써봤는데 또 마음에 드는 게 한가득이라 내가 참....



오 근데 이거 좀 신기하게 생겼는데 느낌 있더라고?



언젠가는 이런 것도 좀 써보고 싶은데,

얇은 테가 어울리지도 않고 심지어 미러렌즈는 더더욱 안어울리는지라....

ㅠㅠ



이제 겨우 절반 좀 ㅇㅇ



틴트렌즈 유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한참을 둘러보다가,



이거 하나 충동 겟! ㅋㅋ

미러렌즈라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런 선글라스도 하나 있으면 요긴하게 쓸 듯 ㅇㅇ



그렇다고 함.



=




밥을 먹겠다고 가로수길을 돌아다니다가 뜬금없이 라멘을 먹게 됐다.



이곳은 라멘모토(Ramen Moto). 무려 '생활의달인'에 출연한 적이 있는 곳이더라고?



나는 첫 방문이라 이 곳의 대표메뉴라는 츠케멘을 주문했다.

츠케멘은 일본에서도 가끔 먹던 건데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는 처음 먹은 듯? ㅋㅋ



이 날 밥을 같이 먹은 송인이는 새우가 들어간 라멘을 주문했는데 내가 국물을 한 숟갈 떠 먹어보니 이거 완전 새우탕면임 ㅋㅋㅋㅋ

(물론 컵라면보다야 백배 낫지)



사이드로 차슈와 계란을 추가해 먹었는데 차슈 좀 맛있더라 굿.

여기 다음에 또 가봐야겠음 ㅋ



=




사뜨바(Sattbar)에 진짜 진짜 오랜만에 갔다.

이번에도 역시나 "알아서 주세요"하고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새로 개발하셨다는 피타 샌드위치(Pita Sandwich)를 만들어 주시더라.

이거 생긴게 되게 신기해서 처음에 어떻게 먹어야하나 한참을 살펴보고 사장님께 이거 뭐냐고 막 묻고 그랬는데 ㅋ

이게 '피타'라는 빵 안에 이것 저것 넣어 먹는 그런? 익숙한 음식 중에 굳이 비슷한 걸 찾자면 만두 정도가 될 것 같은데

만두는 펼쳐져있는 만두피 위에 소를 얹고 그걸 다시 '봉합(?)'해서 익혀 먹는 거지만

이건 속이 비어있는 피타빵의 한쪽 모서리를 뜯어내고 그 안에 속을 채워넣어 만드는거라 나름 차이가 좀 있다.



사뜨바 사장님은 여기에 각종 야채와 팔라펠 등을 넣어주셨는데,



먹다보니 오렌지도 나오고 토마토도 나오고 퀄리티가 엄청나서 깜짝 놀람 ㄷㄷㄷㄷ

심지어 배까지 불러서 더 놀람 ㄷㄷㄷㄷ

사뜨바 짱짱맨!!!!



=




라피즈 센시블레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전시를 한다길래 주말에 응원차 방문했다.



오프닝 세레머니로 몇가지 이벤트들이 벌어졌는데

며칠 전에 본 초코무가 여기서도 라이브 페인팅을 하고 있네 +_+



그리고 이번엔 GFX까지 함께 가세해 더욱 든든했다지 ㅎㅎ



이번 전시의 주제는 '서울'

사실 이번 전시는, 전시가 먼저가 아니라 두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먼저였는데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이렇게 전시까지 하게 됐다고 ㅎㅎㅎ



아무튼 주인공은 라피즈 센시블레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선글라스니까 제품을 좀 봐야지?



초코무는 안경 다리 부분에 '서울'에 대해 그녀가 받은 인상들을 그녀의 아트웍으로 남기는 작업을 했다.

외국인인 초코무의 눈에 서울은 '잠들지 않는' '화려한' 곳이었다고 ㅎ

그래서 'Never Sleep', 'Hell Yeah!'같은 문구가 쓰였단다 +_+



GFX도 '서울'에 대해 그가 받은 인상들을 그의 스타일대로 그래픽화 했는데,

뭔가 뜻이 있는 것 같다만 이 선의 나열은 내가 정확히 이해 못해서 설명을 잘 못하겠음 ㅋㅋㅋ



분명한 건 선글라스 안에 과하지 않게 잘 녹여냈다는 것 ㅇㅇ



라피즈 센시블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총 3가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먼저는 방금 소개한 '서울'에 대한 초코무와 GFX의 생각을 담은 협업에 관한 것이었고,



다음은 올해 전개하고 있는 '골든 플레이크'라는 테마의 시리즈와



작년에 전개했던 '자이언트 스텝' 프로젝트가 함께 소개되었다.

상업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스토리가 담긴 문화 전시는 커먼그라운드도 이번이 처음 진행했다네 ㅎㅎ



아무튼 덩달아 바빠진 라피즈 플러스 매장 ㅋ



나도 이것 저것 구경해 봄.



방금 만나 본 GFX와의 협업 제품.

경첩 부분에만 간단하게 그래픽이 들어간 것이 튀지 않아서 좋았다.



이런 쉐입들이 쓰였음 ㅇㅇ



반면 초코무는 약간은 튀는 타입의 제품을 만들었다.

원래 안경 다리에 저렇게 뭐가 요란하게 들어가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초코무 그림은 내가 좀 좋아하는지라 거부감이 크게 들진 않더라고? ㅎㅎ



GFX가 만든 제품 쓰고 인증샷 찍어봤음 ㅇㅇ



전시를 보고 나오니 커먼그라운드 마당에서는 힙합 공연이 막 시작하고 있었는데



구노가 고생이 많네.

(삼촌팬인줄 ㅋㅋ)



제시 공연으로 멋지게 마무리!

제시 라이브 처음 봤는데 간지 터지더라 ㅋㅋ

짱짱걸!



=




말로만 듣던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지하의 파미에 스트리트에 가봤다.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매장에 들어가보니 갓 발매 된 해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과의 협업 시리즈가 디피되어있더라 ㅎ



원단 자체를 패치워크해서 그래픽이 엇갈리게 하는 기교를 부렸는데,

참 잘해 예네들 진짜 ㅋ

곧 완판 될 조짐 +_+



라이풀(Liful) 매장에도 잠깐 들어가 봤는데,



여기도 갓 발매 된 스누피(Snoopy)와의 협업 시리즈가 뙇!

디스이즈네버댓도, 라이풀도 모두 잘한다!

더욱 더 뻗어나가기를!



태용이형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매장에도 가보고,



네버그린스토어(Never Green Store)에도 가보고 여기 저기 휘 둘러보고 좋았는데,



마지막에 보지 말아야 할 곳을 봐버림;;;;;;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 스토어를 ㄷㄷㄷㄷ



결국 들어갔다.



결국 이성을 잃었다.



헐 후치코 ㅋㅋㅋㅋㅋㅋ



무언가 사들고 나왔다는 마무리.

ㅋㅋㅋㅋ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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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안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차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회사에서 건강검진 예약을 잡아줘서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다녀왔다.

회사가 센스있게 내 건강 챙겨주고 뭐 그런 간지는 아니고 그냥 받아야 할 때가 때마침 된 거;;;

아무튼, 기본 검사만 간단하게 받은건데 그 마저도 상태가 나쁜게 바로 티가 나서 좀 놀랐...

아니 무슨 피를 뽑는데 피가 안 뽑히는 일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봄 -_-;;;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양팔을 다 헌납했는데,

어렵게 뽑은 피 색깔이 완전 새까맣게 나와서 피 뽑던 선생님도 놀라고 그걸 보던 나도 놀라고...

...

내가 진짜 지금 좀 심각한 상태 같아...



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디티클렌즈 2주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건강상의 우려가 좀 커서 이 때부턴 하루에 한 끼식 간단한 음식을 먹어가며 진행하기로....

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무신사 타블로이드 매거진 7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본격적으로 시작 된 '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결 가볍고 산뜻해진 옷차림을 제안하고,



봄을 맞는 브랜드의 이야기도 실었는데 이건 내가 진행했던 기사 ㅎㅎ



우리 귀여운 승희 +_+

(저 촬영 때 눈을 다쳤던 게 참.....)



그 외에도 상큼하다 못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뜻한 화보도 들어갔고,



패션과 영화를 묶은 다양한 볼 거리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가까운 배포처에서 찾아 보기를.



=




휠라(Fila)가 새롭게 시작하는 패션 카테고리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의 런칭 쇼케이스가 한남동에서 열려 다녀왔는데,

세상에 대체 왜 이렇게 찾기 힘든 곳에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인가.... 진짜 무슨 재래시장 길 안쪽 깊숙한 곳에 숨었....



런칭 쇼케이스를 기념해 아트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했는데, 반가운 샘바이펜(Sam by Pen) 세동이의 그림이 저기 뙇 ㅎ



휠라 오리지날레는 아디다스로 치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정도가 될 듯 하고

노스페이스로 치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The North Face White Label) 정도쯤 될 것 같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랑 이름이 되게 비슷해 보이는 건 아마 기분 탓일 거다.

...



아무튼 휠라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플레이가 다양한 의류 위에서 펼쳐지는데 레트로 무드가 대세인 요즘에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지.



귀요미 -



이런 거는 스포티하게 입는 것도 좋지만 셔츠 위에 받쳐 입기에도 좋을 듯.



생각보다 다양한 아이템이 많았는데,



아노락도 아노락이지만



옥스포드 셔츠는 꽤 의외더라.



음.



다양한 아이템이 많은 건 반가운데, 이게 일반 어패럴 브랜드랑 어떤 차별점을 가질지.

그 부분에서는 솔직히 검증이 전혀 안되어 있으니 앞으로를 두고 봐야 할 일이겠다.

무조건 그린라이트로 보긴 좀 시기상조일 듯.



이태원에 어마어마한 게 들어섰네...



이태원 나온 김에 사무실 복귀 전에 잠시 외국인 마트에 들러 팁코(Tipco) 브로콜리 사재기.

팁코 코리아는 나같은 마니아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됨 ㅇㅇ



올리브영에서 간식도 좀 샀음 ㅇㅇ

이거 안먹어 본 사람들 한 번씩 사먹어 보길 ㅎ

의외로 중독성이 있음 +_+



=




쇼핑을 참은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그 절제의 고통을 오랜만에 끊어 준 아이템이 눈에 띄어 결국 지름을...



그 주인공은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과 크로우 캐년 홈(Crow Canyon Home)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플레이트와 텀블러 그리고 머그가 출시 됐는데 나는 그 중 플레이트와 텀블러를 구매했다.

텀블러는 특히 인기가 좋아 겨우 구했다지 ㅎㅎ



구매는 스코프(Scope)를 통해 했는데, 택배로 받아 박스를 열어보니 포장이 너무 정갈하고 예쁘게 되서 깜놀 ㅎ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정도의 포장이라 기분이 괜히 좋더라 ㅋ



플레이트와 텀블러는 이렇게 생겼다.

'크로우 캐년 홈' 특유의 법랑 키친 아이템 위에 '해브 어 굿 타임' 로고가 더해지니

마치 '해브 어 굿 타임'이 원래 이런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로 엄청난 케미가!!



법랑 특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게 참 좋다. 그 빈티지한 나름의 그 맛이 느껴진달까 ㅎ



라인 너무 귀요미 ㅎ



(플레이트는 2개 샀지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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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다친 지 2주가 지났다. 안대는 풀렀지만 눈이 다 나은 게 아니라서 병원은 계속해서 다니고 있는 중.

하지만 지난 주에 얘기했던대로, 압구정엔 친절하게 일반 진료를 받아주는 안과가 없어서 예약도 안받아주는

참 싸가지 없는 라식&라섹 전문 안과에 가서 한숨 푹푹 쉬며 진료 시간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고 있다지...



다친 곳이 각막 정 가운데인데, 저기 사진 속 눈동자가 내 눈인데 저기 한 가운데에 대각선으로 보이는 하얀 선이 흉터라는..... -_-;;;;

조금만 더 찔렸으면 정말 큰일 났을 정도로 위험하게 다친건데 저 흉터가 잘 안없어지고 있어서 내가 걱정이 많네.....



하루에 눈에 넣어야 하는 약이 저기에 적힌 것만 다섯개....

인공눈물까지 포함하면 6가지 액체를 하루에 다 넣어야 한다는 사실....

답답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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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50살이 되었다는 엄청난 소식! 반스 압구정 스토어에 그를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에 퇴근 후 들러보았다.



이미지월 스케일 보소....



반스 50주년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반스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DIY'에 늘 포커스를 주었던 반스는 이번에도 슬립온(Slip On)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자수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와



미스치프(Mischief)가 진행하는 콜라주 커스터마이징 이벤트가 마련되었는데 인기가 굉장히 폭발적이었다지 ㅎㅎ

다른 브랜드 같았으면 그냥 아카이브 월 세워놓고 "우리가 이런 길을 걸었음 ㅇㅇ" 하고 말았을텐데

역시 반스는 달라도 다르구나 +_+ 잘한다 정말.



커스터마이징 퀄리티 보소 ㅎㅎ

반스 굿잡!



또 다른 한쪽에서는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 형님의 12인치 액션 피규어 전시가 뙇!



귀엽다 귀여워 ㅎㅎ



반스의 새로운 신상품들을 보고 있자니,



관계자들의 자축 인사 한마디가 이어지고,



케익 컷팅식에 이어!



반스의 50주년을 기념해 반스 코리아가 선정한 앰버서더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지고는,



이번 파티의 하이라이트였던 밴드 '라이프앤타임(Life And Time)'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사실 잠깐 있다가 나오려고 했었던 본인인데 결국 라이프앤타임 노래에 빠져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더라는 ㅎㅎㅎ

반스 50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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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Boon the Shop) 청담점에서 또 작은 파티가 있다하여 들러 봄.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여기는 발렌티노(Valentino)의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는 현장!



하와이안 플로럴 패턴이 팝업 스페이스 전체를 두르고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시원한 무드가 가득해 기분이 신선했는데,

디피된 옷들이 또 기가막히게 아름다워서 내가 또 넋을 놓고 바라봤네 ㅎ



봄이 이제 막 왔지만, 패션계는 벌써 여름을 향해 가는구나....

물론 날씨도 순식간에 여름으로 지나가겠지...



이 기분 좋은 현장을 알리고 싶어 SNS에 이곳의 사진을 찍어다 올리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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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발렌티노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사진에 발렌티노 공식 계정을 통해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내 사진을 써도 되겠냐는 내용의 댓글에 깜짝놀라서 뭐 그러시라고 답을 달아놨더니만, 정말 발렌티노가 운영하는 웹페이지에 내 사진이 뙇....



세상이 이렇게나 작아졌구나....

내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지구 반대편에서 브랜드 관계자가 보고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보내는 세상....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ㅎ

발렌티노 굿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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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로우(Beslow)에서 시즌 프레젠테이션 인비테이션이 날아와서 가로수길의 비슬로우 스토어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미안한 고백이지만 여기 앞을 엄청 지나다녔는데 들어가 본 건 사실 이번이 처음 ㅎㅎ;;;



스토어에 들어서니 완연한 봄을 마주한 느낌이었다.

비슬로우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니 정말 딱 그랬다.



이번 시즌 테마가 'Fun'이라던데,

적당히 젠틀하고 적당히 차분하면서도 곳곳에 위트가 담긴 것 같아 보기 좋았던 피스들.



아 로브 입고 싶다....



화이트는 아직 어렵지만,



이런 착장은 한번쯤 풀착으로 입어보고 싶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코트 ㅎㅎ



바우처를 뽑을 수 있던 이벤트가 있었는데 나는 뭐...

됐을리 없...



프레젠테이션 핑거푸드가 캐주얼하게 놓여있었지만 디톡스중이라 참았다 -_-;;;

내 사랑 콜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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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50주년 행사때 만났던 망배형이 찍어줬던 사진을 뒤늦게 보게 됐는데

이 사진의 주인공은 나랑 영스타가 아니고 재연인듯?

재연이 너무 귀엽게 나왔네 ㅋㅋ



강남에서 보기 힘든 형아들 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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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에 들렀다.



미스치프 파티때 웍스아웃에 왔다가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 도그앤컴퍼니(The H.W. Dog & Co.)의 모자를 사려고 ㅎ

일본 브랜드라는데 종이탭이 달려있는 게 좀 재미있더라고?

모자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서 하나 사기로 ㅋㅋ



쇼핑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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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Champion)의 한국 첫 스토어가 압구정에 문을 열었다 하여 오픈날 들러봤다.



오프닝 세레머니로 DJ 퍼포먼스에 방문 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까지 열려서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사람들이 흔히 챔피언하면 '회색츄리닝'만 생각하겠지만,

이 곳은 챔피언 재팬(Champion Japan)라인만 취급하는 곳이라 '츄리닝 파는 곳'으로 보면 안된다.

'예쁜' 저지웨어들이 한가득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ㅎ



우스터?



양말 탐난다.



섹시한 킹맥 +_+



챔피언 스토어 흥하기를.



오랜만에 만난 형제들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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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는 길에 가로수길에 발렉스트라(Valextra)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는 지현이의 연락을 받고 거기도 잠깐 들러봤다.



이 날 칵테일 파티가 비공식적으로 열렸는데 내가 눈 부상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어서 그게 참 아쉬웠.....



암튼 제품 구경 잘 하고 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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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처음 보는 가게가 하나 생겼더라고?

처음엔 무심코 걷다가 '쌀'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빨간 글씨의 간판에 시선이 끌려서 쳐다보게 됐는데,



가만 보니 그 옆에 작게 프린트 되어 붙은 종이에 '생활의달인' 로고가 인쇄되어 있길래

"오 여기 뭐지?" 하고 반지하 창문을 들여다 봤더니만,

세상에나 여기가 빵집이네?

그래서 깜짝놀라 곧장 들어가 봤음 ㅇㅇ



사장님이 굉장히 친근하게 맞아주시면서 '외계인방앗간'을 아시냐 물으셨는데

생전 처음 들어본 상호라 모른다고 했더니 또 친절하게 설명을 ㅎㅎ

알고보니 여기가 빵집은 빵집인데, 밀가루가 전혀 쓰이지 않은, 오로지 쌀만으로 빵을 만든 그런 곳이라고 ㅎㄷㄷ



시식도 시원시원하게 취급하는 전 메뉴를 다 시식해 볼 수 있게 하시고,

조청까지 찍어 먹어 보라고 권해주셔서 내가 참 황송했는데,



알고보니 조청도 직접 만들어 파는 곳이었어 ㄷㄷㄷ



이게 다 쌀로 만든 빵이라니....



비주얼이 이렇게나 고운데 이게 진짜 쌀로 만든거라니....



쌀!!!!!

(결국 친절함에 홀려 몇 개 사들고 나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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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MunsooKwon)에서 세컨 라벨 문수권세컨(MSKN2ND)을 런칭했다.

문수권의 이번 시즌 테마인 '귀어'를 그대로 이어받아 낚시와 관련된 그래픽을 쓴 가벼운 의류들이 출시가 되었다.

내가 입고 있는 저 후디도 루어가 자수로 들어간 후디인데 자수가 생각보다 고퀄이라 놀랐다는 ㅎㅎ

근데 저거 사실 오버핏인데 내가 너무 커서 나한텐 저스트피...ㅅ....

암튼 문수형 화이팅!!!!



예쁜뒷태코트_1_디스이즈네버댓.jpg



예쁜뒷태코트_2_비욘드클로젯.jpg



비밀의 스튜디오에서 비밀의 미팅.



토요일. 가로수길에 사람도 차도 쏟아져 나온 걸 보니 확실히 봄이구나.



근데 나는 그 좋은 토요일에 출근해서 촬영크리....

....



주말에 고생한 스태프들 위해 거하게 불백을 쐈는데,

이 식사가 공식적으로 내가 디티클렌즈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먹은 '진짜 밥'임 ㅎㅎㅎㅎ

2주만에 된장찌개 먹는데 오우... 입 안에 전기가 올라서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

ㅠ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또 '외계인방앗간'에 들러봤는데

와 - 여기 아주 대박났는데?



쌀로 별별 걸 다 만든다 ㅎㅎ



안먹어 본 것들 위주로 골라봤는데

저기 저 왼쪽에 있는 인절미 같은 빵이 진짜 맛있더라.

전에 먹어본 거랑 합쳐서도 1등이었음.

다음에 또 다른것도 사먹어봐야지 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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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21 11:45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8.09.28 15:27  댓글쓰기

    햅어굿타임 텀블러 넘넘 갖도싶은데 지금은 구할 방법이 없겠죠ㅠㅠㅠ? 아른거려요퓨퓨ㅠㅠㅠ


전 주의 눈 부상 때문에 월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바로 회사 근처의 안과를 찾아가 봤다.

압구정 부근에서 일하고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할 때가 많지만, 유일하게 내가 이 동네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에 불만을 품는 것이 바로 아플 때인데,

이 동네에 정말 지독할 정도로 성형외과만 수백개가 들어서 있을 뿐 내과나 안과 등 다른 과목을 다루는 병원은 거의 없어서 그게 참....



여기도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안과라 급한 마음에 찾아 온거긴 한데 여기도 라식/라섹만 전문으로 받는 곳이라

일반 진료가 되냐고 물어봐야 했는데 "되지만 예약은 안 받아준다"는 참 불친절한 대답이 돌아와서 기분이 더러웠음...

아무튼 뭐 무사히 진료는 받았고 새로운 약 처방도 받고 계속해서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듣고 나왔다.

(역시나 다음에 올 때도 또 예약은 안된다고 -_-;;;)

압구정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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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에 받았던 디톡스 프로그램인 디티클렌즈(DTEA)를 월요일부터 시작했다.

아, 내가 디톡스를 다시 하게 될 줄이야...



패키지는 참 예쁘더라.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디자인.

심플하고 미니멀해서 좋았음.



음용법을 읽어보니 다행히 하드코어한 프로그램은 아닌 듯 했다.



총 5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1일차와 5일차에는 이 밸런스 파우더라는 걸로 선식을 하게 되어있어서 그게 어느 정도 허기를 달래주지 않을까 ㅎ



2,3,4일차에는 디티를 물에 타 먹고 (하루 7회)



디티를 마신 직후에는 이 에너지 리퀴드로 영양 보충도 해주는 시스템.

2012년에 다른 제품으로 디톡스 했을 때엔 쌉쌀한 맛의 무언가만 가득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디티는 그에 비하면 참 양반인 듯 싶었다.



일단 1일차니까 선식부터.

원래 디티클렌즈 5일 프로그램 패키지에 텀블러가(휴대용 보틀이) 포함되어 있는데 내가 이 날 깜빡하고 그걸 집에 두고 나와서

급한대로 탐앤탐스에서 받아왔던 자(유리병)를 활용했음.



선식 양은 요 정도.

미숫가루 같네.



우유 타서 마시니 이거 고소한게 꽤 맛 좋더라 ㅎ

선식은 어려움이 없는걸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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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3월호의 표지 모델은 예지.

뭐 썩 좋아하는 인물은 아니라 별 감흥은 없었다.



감흥은 오히려 뒤에서 받았음 +_+

스웨거(Swagger)가 전효성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아주 대대적인 PR을 하는 것 같은데

솔직히 TV 광고는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모델 자체의 임팩트는 워낙 좋게 평가함 ㅋ

브랜드랑 모델이 꽤 잘 어울리는 느낌 ㅎㅎ



역시 별 기사가 다 있네.



이런 생활의 꿀팁은 공유하는걸로.



이번 호에서 기대도 안했던 '엄청 좋은 내용의 글'을 봐서 놀랐다.

내가 우리 애들 원고 볼 때마다 꼭 하는 얘기가 여기 그대로 실려있네? ㅋㅋ

좋은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나도 늘 되새겨야 할 부분.



와 이 분은 정체가 뭐야.



심으뜸님 팬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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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를 차고 다니던 주간이라 고개를 차마 들 수가 없었...ㅋㅋ

아휴. 내가 봐도 내 꼴이 말이 아니다 정말...

그 와중에 비바스튜디오(Vivastudio) 니트는 왜 이렇게 이쁜거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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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와 비엘씨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 초대장이 날아왔는데, 부산에서의 행사 초대장과 전 매장에서 쓸 수 있다는 쿠폰이 함께 왔네.



근데 인비테이션을 가만 보니 가방을 아예 커스터마이징 해준다는 이벤트 용지가 ㅎㅎ

내가 뽑힐 리는 분명 없으나 그냥 응모는 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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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Leica) 강남 스토어에서 빽가 형님의 아프리카 사진전이 열린다고 하여 들러봤다.



저 안에 빽가 형님.

오가다 많이 뵙긴 했는데 인사는 이번에 처음 나눠봤다.

친근하게 받아 주셔서 아픈 와중에 감동을 +_+



아 느낌 좋다. 내가 좋아하는 구도 ㅎ



이런 포트레이트 멋있어...



아이구 귀여워라 ㅎ



빽가 형님이 직접 포장 하셨다는 선인장이 행사 답례품 +_+

아, 이 사진전은 4월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니 라이카 강남 스토어로 고고 해보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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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와 비엘씨브랜드(BLCbrand)의 프레젠테이션이 열린다 하여 피프티피프티(FiftyFifty)를 방문했는데,

오픈 시간보다 먼저 가는 바람에 행사를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됨 ㅋㅋ



그래도 봐야할 건 다 봤다.



오 +_+ ICN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구나 ㅎ



자전거 타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컬렉션도 눈길을 끌었음 ㅎ



비엘씨 응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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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안된다는 까칠한 안과에 경과를 확인해보러 다시 들렀는데, 좀 충격적인 얘기를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다친 곳이 하필 눈알의 정중앙이라 - 물론 더 심하게 안다친게 다행이지만 - 흉터가 남았는데 그게 시야에 방해를...

...

...

다음주에 다시 병원 나와서 좀 보자는데...

아...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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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클렌즈 2,3,4일차에는 사진을 찍지 않아서 정작 디티에 대한 얘기를 못하겠네;;;

몰라... 눈 아파서 이번주 정말 별 생각도 의욕도 없었으니까...

아무튼 힘겹게 5일차를 맞이해 다시 또 선식을 음용했다.

디티클렌즈를 그냥 선식으로만 먹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



눈 다쳤지, 감기 걸렸지, 디톡스 한다고 비실대지.

그렇게 한 주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내가 보기 안쓰러웠는지 김영스타가 선물이라고 이런 걸 사다 줬다.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이 어드벤처타임(Adventure Time)과 컬래버레이션한 피규어가 새로 발매 됐는데 그중 하나를 사다 줬네 ㅎ



귀욥당.



그래도 친구밖에 없네. 내 생각 해 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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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Mischief)가 웍스아웃(Worksout) 스토어에서 파티를 연다고 하여 퇴근 후 들러봤다.



이번 시즌 룩북을 한쪽 벽에 쫙 프린트해뒀던데 진짜 90년대로 돌아간 줄 ㅎ

292513=STORM 광고를 보는 것 같달까.

진짜 딱 그 시절 그 감성을 제대로 살려낸 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 +_+



괜히 미스치프가 아니었어 ㅎ



이 재킷 좀 멋지던데.



크롭탑이 중요한게 아니고 하프짚업의 터틀넥이 중요한거임 ㅇㅇ

몇몇 브랜드에서 이 디테일을 살려냈던데, 다들 체크해야 할 잇 아이템이 될 듯.



오왕.




멋지다 멋져.



오랜만의 웍스아웃 방문이니 다른 것도 좀 둘러 보기로.



오 근데, 이 모자 좀 예쁘던데?

일본에서 온 모자라던데 가격도 그리 안 비쌌으니 이건 내가 곧 구매해야겠어 ㅋ



웍스아웃에선 이제 휴먼메이드(Human Made)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능 ㅎ



아니 이 청둥오리는?



이것도 휴먼메이드 제품 ㅎ

별 거 아닌 것 같겠지만 - 그리고 믿기지 않겠지만 - 이게 무려 종이로 만든 제품인데다가 페인팅을 핸드메이드로 했다는 거 +_+

종이를 일본 전통 방식으로 가공해서 만든거라는데 아무튼 그래서 생각보다 좀 많이 가볍지만

암튼 퀄리티는 좀 ㅎㄷㄷ

물론 가격도 ㅎㄷㄷ



5959.



사람 많다.

게다가 웍스아웃에 이렇게 여자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것도 첨보고 ㅇㅇ



AOMG의 첫 여성 멤버인 후디가 특별 공연을.



분위기 좋던데.



무려_빈지노와_오혁이_놀러왔던_자리.jpg


이번 주는 눈 때문에 사람도 잘 안만나고 뭐 별로 한 게 없어서 조용히 마무리.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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