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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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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브라운브레스 10주년 컬렉션, 건대 송화양꼬치, 디그낙 샘플세일, 사뜨바 버거, 회식, 알디 전시, 볼링 요코하마 갔을 때 사 온 문아이즈(Mooneyes) 마우스패드. 귀엽다 귀여워 ㅋ 역시 일본에서 사온 간식들. 이건 직원들 나눠주려고 사왔다. 왼쪽꺼는 하라주쿠 돌아다니다 발견한 포키 자이언트 레인보우 브릿지 에디션이고 오른쪽꺼는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갔을 때 사온 팥 만주임 +_+ 뜯어봤다. 우왕 졸귀 ㅋ 이거 맛은 먹어보니까 호두 없는 호두과자 맛임. 딱 그 식감과 맛 ㅋ 굿 +_+ = 어느 날의 나. 사무실 앞에 놀러 온 알디가 도촬해줬는데 거인이 따로 없네 증말. =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10주년을 맞았다고 자축의 선물을 보내왔다. 룩북이랑 감사 편지 +_+ 룩북은 무려 LP 사이즈라 내가 완전 지림 ㅠ 10주년을 맞아 초창기 태깅 로고를 다시 꺼내들었다고 ㅎ 아 - 진짜 옛날..
추석에 도쿄 #3 :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던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과 문아이즈, 그리고 하라주쿠, 시부야 지난 이틀간 부슬비가 내리다 말다 하거나 하늘이 종일 흐리고 습하거나 그래서 돌아다닐 때 컨디션이 좀 별로였는데 오우! 오늘은 어째 해가 쨍쨍하다! 일단 오늘은 조금 멀리 이동할 계획이어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음! 파란하늘 오하이요 +_+ 내가 갈 곳은 요코하마. 시부야에서 토요코선을 타면 단 한 번에 환승 없이 슉- 이동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50분 내외가 걸리는 것 같은데 급행 열차를 타면 거의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짠! 하고 요코하마에 도착했음 +_+ 이틀간 시부야 부근에만 있다가 이렇게 탁 트인 바다 풍경 보니 좋네! (정확히는 요코하마역에서 내린 건 아니고 미나토미라이역에서 내렸음) 여긴 요코하마 코스모월드다. 도심 한복판에 아담하게(?) 들어선 놀이 공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