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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간다 생각만 했지 도통 홍대 나갈 일이 없어 그간 방문하지 못했던 소년식당. 드디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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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인연을 쌓았던 회운이가 야심차게 시작한 이 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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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컨셉이라고 한다.

쓰기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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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단촐하다.

그래도 흔히 보지 못하는 메뉴들이 더러 있어서 밋밋한 느낌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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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것을 고르려고 이 페이지를 펼쳤는데, 가운데에 적힌 메뉴를 나도 모르게 '씩그램'이라고 읽었다.

폰트 잘못이다. 내 잘못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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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컨셉 때문인지 회운이의 유년시절로 추정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가게 한 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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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는 그닥 없는 듯 하나 아무튼 귀여운 진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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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연어덮밥을 주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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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레덮밥에 새우를 제외한 모든 토핑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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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다 +_+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개인적으로는 날계란이나 수란이 토핑으로 추가되면 더 좋을듯 함 ㅋㅋ 그냥 개인적 취향에 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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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담아낸 것 보소 ㅎㅎ

잘 먹었다!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기분 좋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곳이야 +_+

다음엔 간장새우밥을 먹어봐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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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어갔다가 마음에 쏙 드는 분위기라 좋았던 비밀의 카페에 잠시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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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부근에 새로 오픈한 김찬의 챈스챈스(ChanceChance) 쇼룸에 들렀다.

생각보다 외관이 너무 예뻐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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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안으로 들어와보니 내부도 이뻐서 너무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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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어딘가 모르게 아늑하다 싶었는데 김찬의 말을 듣자니 자신의 방처럼 꾸미고 싶었다고 ㅎ

그래서 보통의 행거 대신 이렇게 벽장 디테일을 살렸나보다.

군데군데 김찬의 수집품들도 놓여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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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도 좌측의 서랍장 때문인지 우측에 행거가 놓여져 있었음에도 뭔가 아늑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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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스챈스 룩북 사진을 크게 인화해 액자로 두고

그 아래 블루 & 오렌지 조합으로 서랍장과 러그를 깔아놓으니 어쩜 그리 이쁘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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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을 위해 새롭게 만들었다던 컬렉션 中.

아래 적힌 일본어는 우리말로 '기회기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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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했는데 김찬도 아키하바라 만다라케를 즐겨 찾는다넼ㅋㅋㅋ

쇼룸 취재하러 갔다가 뜬금없이 만다라케 얘기를 나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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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서비스로 찍어 온 김찬의 사진.

나도 모르게 필 받아서 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아 찍었네 ㅋㅋ

김찬과 챈스챈스의 이야기는 곧 무신사 매거진에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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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아디다스(adidas)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이 아디다스(mi adidas)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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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에 타이포그래피도 새길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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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미스도 커스터마이징 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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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퍼스타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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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무척 쉬워서 이것 저것 마음대로 셋팅해 봤다.

컬러도 소재도 제법 다양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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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변의 진리는 역시 화이트 & 블랙! (자세히 보면 패턴만 좀 넣었음 ㅋ)

결과물은 한 달 뒤쯤 나온다니 그때를 기다려 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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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정말 진짜 오랫만에) 여의도 IFC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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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행사 초대 받을 때 아니면 올 일이 아예 없어서 오랫만에 온 건데도 처음 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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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무려 54층으로. 여긴 정말 처음 올라가본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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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이런 곳이 다 있었네.

하이네켄(Heineken)의 캡춰 더 시티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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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하 라운지나 클럽 같은 곳에서 안하고 굳이 54층에서 파티를 하나 했더니, 서울 시내 야경을 보라고!!

파티 타이틀이 '캡춰 더 시티'니까!

아 이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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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층 라운지 곳곳에 비치된 쌍안경을 통해 저 멀리 63빌딩도 보고 ㅋ 어렸을 적 이후로 해 본 적 없는 놀이라 즐거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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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부터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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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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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달궈준 보이즈노이즈(Boyz No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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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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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하이라이트, 윤미래의 공연!

MFBTY 멤버이자 윤미래의 가족과도 같은 타이거JK 형님과 비지가 함께 해서 더 무대가 꽉 찬 느낌!

짧은 공연이었지만 나는 땀나게 잘 놀았다 ㅋ

(맥주도 공짜라 계속 가져다 마시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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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귀가까지 생각해주는 하이네켄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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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지난 번 반스(Vans) 압구정 스토어에서 열렸던 엘리 키시모토(Eley Kishimoto)의 실크 스크린 워크샵때 내가 만들었던 도안이

이렇게 멋진 실크스크린 프레임으로 만들어져서 내 품으로 돌아왔다!

그림은, 지난 포스팅을 본 사람은 기억할텐데 감자튀김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감자튀김을 화분에 심어놓은 형태로 그렸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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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티셔츠 만들 수 있나? ㅋㅋㅋㅋㅋ

기분 좋은 작업에 대한 즐거운 추억이 만들어져서 너무 좋네!

(고마워요 반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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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에 참석할 일이 있어 비밀의 장소에 갔는데,

케이터링이 김가네야....

보통 이런 좌담회는 음식에 신경 많이 쓰던데....

이거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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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맛은 있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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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좀 얼떨떨하게 참석하게 되서 긴장을 좀 하고 있었는데

좌담회 마칠때 즈음엔 다들 편하게 얘기도 주고 받고 분위기 좋았다 ㅎ

결론은 김가네가 짱이라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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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 마치고 나올 때 즈음 비밀의 호출을 받아 부랴부랴 한강으로!

생자몽주스 한잔씩 사들고 한강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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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았어 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런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

물론 바로 뒤쪽 벤치에 앉은 아낙네들이 노래를 크게 틀어놔서 좀 짜증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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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앤솔로지 매장이 컨버스(Converse) 척테일러 올스타 2 팝업스토어로 변신했다기에 방문!

내가 간 날은 프레스데이라 일반인 입장이 안되서 한산하고 좋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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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상하이 출장의 기억이 또 새록새록 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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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상하이 행사에는 비할 바가 못 될 정도였지만 이정도면 신경 많이 쓴거지 ㅎ

암튼 새로워진 척투 다시 보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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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음료 한 잔으로 에너지 충전 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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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회심의 장치 영접.

이거 뭔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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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릭스(Matrix)의 테크노 액션을 있게 한 바로 그 주인공!

실제로 보니 진짜 어마어마하더라! 나도 그래서 언제 이런 셋트에 서보겠나 싶어서 바로 참여해 봤는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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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기프트를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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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선물이 담긴 캔버스 토트백이 무려 LMC 작품! 멋지다 라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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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빠져나올 때 싸이닝 월이 마련되어있길래 나도 태깅 하나 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부창조 형님이 말도 안되게 열심히 그림 그리시는 바람에 기 죽어서 바라만 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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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반칙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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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대놓고 불평, 불만을 담았으니 읽으려면 읽고 관심없으면 그래도 읽어주길.

주인공은 가로수길 카페 25% 윗층에 자리한 아오이포켓(Aoi Pocket)이라는 이자까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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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곳은 아니고 지인들이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길래 "거기도 식당이 있었나" 하고 간 곳이다.

날이 더워 일단 맥주 한 잔 시켜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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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까 하고 메뉴판을 보다가 돈테키정식이라는 메뉴가 사진이 참 예쁘장하게 나와있는데다 무려 "Best"라고 적혀있길래 주문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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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음? 뭔가 이상하다?

지금 찍은 이 순간이, 종업원이 내 앞에 팬을 딱 내려두고 간 직후인데, 왜 이렇게 팬이 비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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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가만 보니까, 고기라고 보이는 건, 저기 왼쪽 윗부분에 보이는 작은 덩어리 하나가 전부네?

메뉴판하고 다른 건 둘째치고, 이 동그란 팬 안에서 가장 주 메뉴여야 하는 고기가 겨우 저만큼이 전부라는 게 좀 황당했다.

(아래 뒤적거린듯한 흔적은 고기가 더 있나 찾아보기 위함이었다)

나는 일단 황당한 마음이 커서 허허허- 하고 웃고 있었는데 지인들이 이거 좀 너무한 것 같다고 종업원을 불렀다.

그래서 내가 종업원을 보고 "이게 혹시 전부인가요? 이건 좀 너무하신 것 같은데.."라고 했더니 종업원의 대답이 가관일세.

"이게 원래는 이만한데요- (이 말을 하면서 종업원은 저 덩어리의 두배가 좀 넘는 듯한 크기를 자신의 두 손으로 만들어 보였다)

조리 과정에서 고기를 튀기면서 줄어든거에요"

아니 세상에, 고기를 튀기면 절반도 더 작은 크기로 쪼그라든다니. 이 어느 나라에서 개발한 희한한 진기명기식 조리법이란 말인가!

내가 너무 기가 차서 (본격적으로 이때부터 화가 났다) "원래 이만했다구요? 근데 이만해 진거라구요?" 나도 손으로 똑같이 제스쳐를 취하고 물었다.

고기가 원래 잘려진 크기에서 절반 정도로 부피가 줄어들려면

내 상식으로 아무리 생각해 봐도 고기가 가지고 있는 수분이 모두 빠져나가서 돌처럼 딱딱해질때까지 구워야 겨우 좀 얇아지는 것일텐데,

이 종업원은 본인이 생각이 없는건지 나를 요리의 문외한으로 본 건지 너무 어처구니 없는 말만 하니 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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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빠서 아예 건드리지도 안으려 했는데 맞은편에 앉아있던 일행이 이 고기 덩어리를 집어 들더니 가위로 자르기 시작하더라.

칼집이 좀 나있길래 그 칼집에 따라 한 번씩 자르기만 했는데, 딱 이렇게 4조각이 나왔다.

보면 알겠지만, 크게 자른 것도 아니고 그냥 한 입거리로 자른 건데 4조각이다.

이 메뉴 가격이 9,500원이니까 1조각당 얼마씩 계산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아 생각하기도 싫다.

잠시 후에 아까 그 종업원이 다시 오더니 죄송하다고 저 덩어리와 똑같은 고기를 한덩이 더 들고 와서는 드시라고 내밀기에

그냥 됐다고 안먹겠다고 돌려보냈다. 이때는 지인들도 모두 됐다고 돌려보내는 내 의견에 동조했다. 모두 기분이 상했거든...

아니 내가 무슨 고기 못 먹어서 환장한 사람도 아니고 -_-;;;;

내가 정말 강력하게 하는 얘기인데,

아오이포켓이라는 곳, 가급적이면 안갔으면 좋겠다. 내 지인들이나 우연히 이 글을 보는 사람들 모두.

정성이 없는 건 둘째치고 상식 이하의 논리로 음식을 다루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에 나는 절대 이 곳을 비추하는 바다.

으으 - 잊고 싶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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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음, 청포도 에이드로 달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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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으로 달려가 아우디 라이브(AUDI Live 2015)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공연을 봤다 +_+

퍼렐의 한국 공연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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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열과 성의를 다해 공연에 임하는 것 같진 않았지만 (나만 느낀게 아닌 것이 함정) 흐느적거리는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니 할 말이 없네?

그가 최선을 다하였느냐 아니었느냐와는 별개로 나는 클럽에서 음악으로만 듣던 것을 라이브로 들었으니 만족한다 +_+

어쨌든 눈 앞에서 공연 했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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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BMW i8이 달리고 있는 걸 내 두 눈으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 근데 블랙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뭔가 튀지 않는 느낌! 멋져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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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괜히 충동적으로 움직인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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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의 길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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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기좋게 멸망했다는 소식.

역시 아울렛의 정답은 폴로 랄프로렌!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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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IFC몰이 오픈한다는 얘기를 나는 한달 전쯤? 부터 들었던 것 같다.

주변 지인들을 통해 드문드문 "여의도에 뭐 생긴다더라" 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때마다 나는 그렇게 대답했던 것 같다.

"웬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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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여의도는 그런 존재였다.

당연히 내가 잘 안가는 동네이고 볼일도 딱히 없는 동네니까 좀 의외의 장소로 여겨진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도 거긴 그냥 회사 많은 곳, 넥타이부대 많은 곳. 나한테는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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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곳에 쇼핑몰이 생긴다니, 게다가 그 장소가 무한도전을 통해 PPL 까지 되고,

뉴스를 통해서도 심심치 않게 접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기대가 커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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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픈 날이었던 어제, 퇴근하고 방문을 해봤다. 나름 '오세요' 하고 불렀던 이가 있어서,

그 핑계 아니면 평생 안가볼 수도 있겠다 싶어 첫날 가본 건데 일단 구조 때문에 좀 놀랬던 것 같다.

난 당연히 지상 위로 우뚝 솟은 웅장한 건물일거라 생각했거늘, 지하세계에 펼쳐진 쇼핑몰 이었을 줄이야 ㄷㄷㄷ

우리에겐 이미 익숙하고 친숙한 코엑스몰이 이미 동종(?) 업계에서 왕좌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IFC몰은 지하로 무려 3개층이나 내려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에 조금 더 놀랬던 듯.

(물론 코엑스몰은 옆으로 엄청 기니까, 뭐 굳이 다 따지자면 사실 비슷한 규모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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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정식으로 처음 오픈하는 홀리스터 매장도 여기 들어와 있었다.

그치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매장 앞에 가드가 한명 서있고

매장에 들어가는 손님들을 줄을 세워두고 몇명씩 끊어 입장시키는게 보기 안좋아서

아예 그냥 안들어갔다. 아니 이게 무슨 클럽도 아니고 이게 뭥미..

안에가 그렇게 붐비는 것 같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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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앤베어도 입점해 있었다.

풀앤베어는 자라 계열사 SPA 브랜드인데, 실제로 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기가 국내 3호점 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무튼.

이 날 IFC몰로 '오세요' 했던 친구가 여기로 오라고 했던거라 이리로 온 거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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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많이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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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뭐 디테일한 이유는 적지 않겠지만, 아무튼 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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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땐 DJ WOW가 외로이 힘겹게 디제잉을 하고 있었는데, 눈이 씨뻘건게 정말 너무 피곤해 보여서 내가 괜히 미안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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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여기 더 있어야 할 이유를 못찾아서 그냥 매장만 한바퀴 둘러보고 바로 나와버렸다.

이날 비가 많이 왔었어서 DSLR 들고 다니기 너무 귀찮을 것 같아 컴팩트 디카 들고 왔었는데

아 - DSLR 들고오면 후회했겠다 진짜 -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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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무튼, 크긴 참 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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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매장들의 크기도 시원시원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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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시원시원 -_-;;;;

무슨 간판이 저렇게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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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도 딥따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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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 애기 양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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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곤 작더라 ㅋㅋ 아고 귀여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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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의심하게 했던 H&M의 기가막힌 디스플레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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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가본 H&M 매장 중에 바지 디스플레이를 제일 잘 해놓은 매장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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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 매장 가서 얼마전에 브라운브레스랑 콜라보한 가방들도 실제로 보고.

잠깐 개인적인 얘기를 하나 적자면, 예전에 이 콜라보에 대해 처음 접했을때, 이 패턴을 보고 기가막히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이건 무조건 사야겠구나!' 했었는데, 그게 '가방으로만' 나온다는 소식을 뒤에 듣고 나선 좀 아쉬웠다 ㅠ

절대 뭐 가방이 못났다 이런 뜻은 아니고 ㅎ 나는 패턴을 처음에 보고, 이걸로 옷이 나오는 거라 생각을 했던 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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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도 역시나 엄청 컸지만,

역시나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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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쇼핑몰이나 백화점이 가장 윗층 쯤에 푸드존을 구성하는 것을 아예 뒤집어 놓아서,

여기 IFC몰에서는 가장 아래층에 푸드존이 구성되어 있더라 ㅎ

보통의 쇼핑몰이 거울로 뒤집어 졌다고 보면 이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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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던 것 처럼 이날 그 빗길을 뚫고 힘겹게 IFC몰까지 온 건 풀앤베어 때문이었지만,

정작 거기선 실망만 잔뜩하고 이곳 IFC몰 자체에서도 별다른 감동을 못 받아서 상당히 씁쓸한 기억만 남을 뻔 했는데,

그 와중에 내가 유일하게 기분좋게 둘러보게 된 매장이 있어 그나마 찾아갔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바로 여기, Mind & Kind.

(하지만 저 로고.. 좀 낯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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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앤 카인드 라는 이름이 아직 널리 알려진게 아니니 설명을 잠깐 하자면,

제일모직에서 선보이는, 20~30대 도시 남성들을 타겟으로 하는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제품들도 있고 편집샵 답게 자신들이 원하는 색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도 구비해 놓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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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 브랜드에 대한 얘길 하기 전에, 일단 매장이 너무 예뻤다.

듣자니 사실 원래 컨셉에서 조금 바뀐 부분들이 있어 살짝 아쉬웠다고 비밀의 관계자는 얘길 했으나,

모르고 보는 내 눈엔 참 멋지다고 보여졌기 때문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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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운데 보이는 조명 스탠드와 페이퍼 월 셋트가 이 매장 컨셉의 핵심 디오라마 인데, 딱 이유 그대로

마인드 앤 카인드 여의도 IFC몰 점의 테마는 "포토그래퍼의 공간" 이란다.

(근데 정작 카메라 오브제 같은건 없었음 ㅋㅋㅋㅋ)

아무튼 IFC몰 돌아다니면서 봤던 매장들 중에 가장 색깔이 분명해 보이는 것 같아 인상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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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기둥까지 벽돌 타일로 마무리 지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저 위에 보이는 수납장이 참 마음에 들었기에 기둥은 봐주기로 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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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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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 브랜드에 대해 얘기를 좀 해볼까?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었다.

Apolis, Barbour, Marshall Artist, Penfield, Ebbets Field 같은 외국의 유명한 브랜드부터

Liful, Brownbreath, Covernat, Heritage Floss 같은 도메스틱 의류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있었고

슈즈 브랜드 Mark Mcnairy, Grenson, Clae 에 Herschel, Qwstion, Happy Socks, Timex 같은 악세사리 브랜드까지

마인드 앤 카인드 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다 바꿀 수 있을정도로 충분했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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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게 간지나는 우산과 타월들도 있었는데

가격은 역시 뭐..

내가 돈을 많이 버는 수 밖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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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턴 내가 이곳을 기분 좋게 보게 된 이유들에 대한 이야기 인데,

난 처음에 이 책들이 판매용 책인 줄 알았다.

당연히 이런 편집샵에서는 패션 뿐만이 아니라 그에 관한 문화나 역사를 담은 음반이나 서적도 취급하기 마련이니

당연히 판매용 책인 줄 알았는데, 이 책들은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보라고 둔 것들 이더라 +_+

아까 말했던, 이 매장의 테마인 "포토그래퍼의 공간" 답게 그래서 사진집들 위주로 구성 되어 있었고

그냥 서재나 책장에서 책 한권 뽑아들고 스윽 보다가 또 덮어두고 뭐 그러는 거 마냥, 쇼핑하다가 잠깐 멈춰서 스윽 보라고 둔 것 ㅎ

아쉽게도, 이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판매용인 줄 알고 책을 잘 안만졌다는게 흠이었지만 ㅋ

어쨌든 그런 아이디어? 배려? 가 참 좋았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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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음기도 그랬다.

난 처음에 그냥 인테리어 오브제 인 줄로만 알았고, 그래서 크게 인식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여기에서 계속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_+

매장 전체를 가득 채울 정도의 볼륨은 아니었지만, 축음기 근처에선 충분히 노래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사운드의 출력이 좋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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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더 대박인건, 이 축음기를 실제로 만져 볼 수도 있으며

원한다면 옆에 꽂혀있는 수많은 LP들 중에 마음에 드는 음반을 찾아 직접 노래를 바꿔도 된다는 사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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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어떤게 좋을까 찾아보다가 세상에나 ㅋ 장국영 발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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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모른다고? To You 모른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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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다른 앨범을 플레이 시켰지만)

솔직히 뭐 매장이 오픈해 있는 동안 여길 드나드는 손님들 중에 이 축음기를 만지려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이런 부분들까지 놓치지 않고 신경을 썼다라는 점에서 충분히 감동적이라는 거다 내 얘기는 ㅎ

나도 굳이 따지자면 LP세대는 아니라서 막 익숙하고 그렇진 않지만 어릴적 향수가 충분히 있는 나이라 이런게 괜히 반갑고 기쁘고 그랬다 ㅎ

(난 카세트 테잎 세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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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마인드 앤 카인드에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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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쪽에 조용히 앉아계시던 이 분이 "노트 받으셨죠?" 하며 부르더라.

무슨 일인고- 하며 노트를 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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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알고보니 캘리그래퍼 !

손글씨로 노트 앞에 예쁜 문구를 써 주겠다고 하시더라 ㅎ

마인드 앤 카인드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만 증정되는 노트에

캘리그래퍼 장영호님께서 이렇게 직접 손글씨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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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써 드릴까요?" 라고 물으시기에 난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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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인드 앤 카인드 아니었으면 이날 IFC몰 온거 정말 후회만 하고 돌아갈 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 로고는 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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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는 우후죽순 처럼 늘어나는 개성잃은 편집샵들에 지쳐 있었다.

가로수길, 명동, 홍대.. 어딜 가도 있는 비슷비슷한 편집샵들을 보고 있으면 좀 답답하기도 하고, 왜 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나 주지 못하나 싶고..

이는 쇼핑몰도 마찬가지다.

이미 우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도림 디큐브시티, 문정동 가든파이브의 오픈을 봐왔다. 잘 되는 곳도 봤지만 잘 안되는 곳도 봤다.

범위를 더 넓히고 기간을 좀 더 길게 보자면 삼성동 코엑스몰이나 부산 신세계 센텀도 뭐 비슷한 카테고리로 이어지겠지?

근데 이 중에 솔직히 자기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곳이 얼마나 될까?

물론 뭐 상권이 다르니까 사실 그 안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가 겹치고 뭐 그러는거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완전 이어져 있는 여의도-영등포-신도림, 그 세곳에 아무런 특색없이 비슷한 구성을 가진 초대형 쇼핑몰이 각각 들어선 건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

IFC몰이 오픈한다 했을때 '와 뭐 대단한건가보다' 하고 가봤더니만 솔직히 '읭?' 하게 만드는,

어디선가 이미 봐 온 것들만 눈에 들어오니 기억에 남을게 있겠냔 말이지..

여의도 환승센터에 여의도역이 5호선 9호선으로 이어지는 곳이라 오가기 편하기는 하겠지만,

난 뭐 그렇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ㅎ IFC몰을 다시 찾아갈 일은 딱히 없을듯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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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J 2012.08.31 13:18  댓글쓰기

    이거 일모가 이름을 바꾼 걸거예요 아마.

  2. BlogIcon RDRDRDRD 2012.08.31 13:41 신고  댓글쓰기

    저도 홀리스터 줄서있는건 좀 많이 그렇더군요...
    휴가 때 홍콩 아베크롬비 오픈매장 앞을 지나갔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줄 세워놓더라구요;

    아참, CM x BB 원단으로 커스텀멜로우에선 3피스 옷이 발매되었더라구요.
    자켓이 참으로 곱더군요 +_+

    • BlogIcon 쎈스씨 2012.08.31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포크레인이랑 그런거 들어간 패턴하고 좀 다른거 아닌가요?
      어제 저도 가방 말고 옷을 보긴 했는데,
      비슷하긴 한데 완전 똑같진 않은 패턴 같아 보였거든용 -

  3. BlogIcon RDRDRDRD 2012.08.31 14:31 신고  댓글쓰기

    제가 본건 카키색 원단이었어요.
    카키색 자수 말구 프린팅 된 원단이요 ㅎ

    • BlogIcon 쎈스씨 2012.08.31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발에 쓰인 원단 말씀하시는거죠?
      거기 프린팅에도 포크레인 이런거 들어가요?
      아, 자수 되는걸로 바지 나오면 진짜 대박이었을텐데 ㅠ

  4. BlogIcon DAEN 2012.08.31 15:01  댓글쓰기

    아름다움 & 젊음

  5. 배상인 2012.08.31 16:28  댓글쓰기

    여기 짱이다. 멋지다. ^^
    굿!

  6. 프릭 2012.09.02 10:07  댓글쓰기

    유나이티드애로우..

  7. 2012.09.09 22:34  댓글쓰기

    포스팅 잘봤습니다.
    허나 되게 부정적인 성향이신거같네요.

  8. BlogIcon Gony 2012.09.28 00:33  댓글쓰기

    로고는 모노클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고 유나이티드 애로우의 Youth & Beauty의 네이밍과 컨셉을 베끼고 RL의 Dennim & Supply의 네이밍과 파사드 디자인을 가지고 왔더군요. 젠틀 스탠다드를 이야기하면서 제품들은 젠틀맨과 거리가 먼 워크웨어 일색이고... MVIO의 한상혁씨가 맡아서 하던데 프런코에서도 명성에 걸맞지 않은 안목으로 갸우뚱하게 만들더니 쩝...저는 정말 별로였어요. 돈가지고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안되는지...

    홀리스터 매장은 외국에서 가보셨다면 안가보셔도 되겠지만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줄서서 기다리더라도 들어가볼 가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홀리스터, 아베크롬비의 매장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UX는 정말 빼어나거든요. IFC의 그곳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