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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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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1019 : 2018 SS 서울 패션위크 뮌/무홍, 1LDK 서울, 문래동 양키스 슬라이스 피자 메히코에서 온 선물. 할라피뇨맛 치토스와 진짜 할라피뇨. 올라! 어느 날의 점심. 역시 카츠동은 밥과 소스가 리필되야 제맛. 돼지는 언제나 양을 중요시 하지 +_+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의 내한 소식에 한국 패션계가 들썩였더랬지. 실제 홍대 카시나(Kasina) 프리미엄샵 건물 외벽에도 타일러와 컨버스(Converse)의 컬래버레이션을 알리는 티징 이미지가 내걸렸고 ㅎ 나도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랬지만 과연 볼 수나 있으려나. 어느 날 저녁에 보쌈을 먹으러 갔는데, 보쌈 위에 알 수 없는 가루가 뿌려져있길래 뭔가 했더니 뽕잎 가루라네? 보쌈집이었지만 고기보다 김치가 맛있었던 희한한 곳이었음. = 오랜만에 건식이와의 촬영. 아 - 건식이는 무신사 시절부터 참 오래 보고 있는..
Previously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백야드 파티, 베이프 아이웨어, 이탈리아 친구 리오와 강남 투어, 커스텀라운지, 엄건식 촬영, 달빛식탁, 리틀사이공 비밀의 힐링타임을 위해 압구정 달빛식탁. 밥 1공기 시켜서 나눠먹는 간지. 맛있게 먹고 아버님 간지로 카운셀링 타임.좋다.정말. = 비가 내렸던 어느 날.리틀사이공 퍼싸오 한 접시로 힐링. = 커스텀 라운지(Kustom Lounge)에서 베이프 아이웨어(a Bathing Ape Eyewear)가 런칭했다는 소식에 퇴근 후 부랴부랴 달려가봤다.야근하다 간 거라 문 닫기 전 시간 맞추려고 혼났네? ㅎㅎㅎ 방문자의 애티튜트. 훗. 베이프가 아이웨어 런칭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한국에 정식으로 디스트리뷰터를 갖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니그런 의미로 본다면 베이프 아이웨어 런칭은 분명 한국에선 아주 놀라운 소식! 이번 시즌에 나온 아이 웨어 중에 이렇게 양쪽 템플의 패턴이 다르게 들어간 것이 있는데, 눈치..
Previously : 스티키몬스터랩 x 옥션 초콜렛, 나이키랩 포스, 나이키 로쉐 데이브레이크, 미카, 촬영 이야기, 몇가지 선물들 설 연휴를 맞아 1달만에 다시 본가에 갔다.역시 엄마표 떡국은 정답이네.언제 먹어도 맛있다 +_+ 동창 친구들도 오랜만에 보고 굿. = 회사에서 설 선물로 어마어마한 걸 줬다. 세상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튜블라 노바(Tubular Nova)라니...여기서 일한지 그래도 나름 오래 된 것 같은데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봐서 되게 얼떨떨했음 ㅎㅎ회사가 그만큼 성장했단 뜻이겠지 +_+ 뿌듯하네 ㅎㅎ 올 해엔 이거 신고 여기 저기 또 많이 뛰어 다녀야겠다.아디다스 굿. 회사 굿. = 설 연휴동안 일본에 다녀 온 영스타가 선물로 사다 준 것들.받는 이(나)의 취향을 완벽하게 간파한 물건들만 가득하니 내가 절로 감동이구먼 +_+아껴먹어야겠다.영스타도 굿. = 경고 그래픽이 눈에 빡! 들..
Previously : 헨즈 & 논스토어 세일, 일요일의 홍대, 바라붐, 마리끌레르, LVC 스토어 이슈, 반스 와플, 튜블라둠, 영상 촬영, 스니커 팬북, 일일향 물짜장 외 1주일간 먹은것들 갑작스런 한파에 정신 못차렸던 일주일의 시작은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와 여기 좋더라. 지상층에 채광 쩌는 스튜디오라니 ㅠ 여기서 오랫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역할을 맡았다.나도 나름 얼굴에 철판 잘 까는 성격이긴 하지만, 확실히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닌듯.모델들 진짜 대단해 ㅎㅎ(뭘 찍은 건지는 2월에 공개!) =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내가 늘 대단한 것만 먹고 사는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 굳이 이 사진을 인증용으로 찍어뒀음.아 힘들게 산다 나도 ㅋㅋㅋ배고파 ㅠㅠ근데 이거 진짜 맛있음 ㅎ 편의점 샐러드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_+ = 스니커팬북 3호. 1년전 책이지만 뭐 굳이 유행을 타는 내용은 아니기에 재미있게 봤다.사실 일어로 된 책이라 읽었다기 보다는 사진을 봤다..
동교동 그 골목 어딘가에 숨어있던 곳, Henz 오픈한 지 1년이 채 안 됐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만의 색깔 때문인지 방송과 매거진 등에서 소개도 꽤 된 Henz. (나는 지난 2일에 방문했었는데 심지어 그리고 바로 며칠 뒤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에서도 소개가 됐다) Henz는 Swagger를 국내에 소개하던 디스트리뷰션 Plaga와 클래식한 모자를 주로 생산하는 브랜드 Breezway가 손잡고 오픈한 샵이다. 브랜드로만 놓고 봤을 때 Swagger와 Breezway가 사실 어울리는 궁합은 아니다. 물론 더 이상 Swagger를 취급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Plaga와 Breezway가 손 잡게 된 이유는 사실 따로 있었다. 음악이었다. Henz는 음악을 다룬다. 의류 뿐만 아니라 음악적 컨텐츠를 함께 취급하며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