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또 엄청 많은 눈이..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12월에 내리는 눈은 예쁘지만 1,2월에 내리는 눈은 무섭고, 내릴 땐 예쁘지만 그친 뒤 부턴 끔찍한 것 같다.

이번엔 그나마 춥지 않아서 천만다행.

 

 

아침부터 홍대에서 인터뷰가 있어서 성수랑 외근.

인터뷰 장소 섭외한 곳이 문을 안열고 있어서 잠시 대기.

 

 

비밀의 영상팀 합류.

어린 친구들이지만 매번 열심히 하는 참 성실한 친구들.

 

 

월요일 아침의 스타벅스.

 

 

홍대에 반스 스토어가 오픈했다.

(이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따로.)

 

 

반스 코리아 화이팅 +_+

 

 

비밀의 발연기 촬영까지 외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아.. 진짜 싫다 길;; 질퍽질퍽;;

 

 

점심은 홍대 모처에 자리한 어머니와 고등어.

 

 

여름 같네.

 

 

가지 않는 시계.

 

 

홍대 치고 비싼 가격, 1인분에 9000원짜리 백반.

맛있긴 한데, 그래도 9000원은 좀 부담되는 가격이다.

 

 

외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와 또 곧바로 스튜디오 촬영.

2008년부터 신고 있는 슬리퍼. 참 오래도 신고 있네 ㅎ

 

 

스튜디오 촬영도 성수랑.

성수랑 일하면 재밌다. 조곤조곤 웃긴 친구.

 

 

하지만 촬영은 힘들었다.

공중부양은, 매번 하지만 정말 할때마다 포즈 잡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성수랑 웅규랑 셋이 이거 할때마다 과학 동아리 된 기분이야..

 

 

어찌저찌 결국 괜찮은 각도 찾아서 촬영 무사히 마쳤네 ㅎ

외근은 이동하는게 은근히 사람 진 빠지게 해서 고되지만 그래도 바깥에서 일하는 것 때문에 참 재미있는데

스튜디오 촬영은 가만히 서 있기만 하는데 그래도 고되다; 근데 재미도 없어 ㅋㅋ

뭔가 뿌듯하긴 하지만 역시 난 나가서 돌아다녀야 하는 팔자 인듯.

 

뿅 -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엔실장 2013.02.05 09:53 신고  댓글쓰기

    아~ 신발은 저렇게 공중부양해서 찍는거였군요^^
    전 매번 바닥에만 놓고 찍어서 누끼 따느라 잘 몰랐네요 ㅋㅋ
    요즘 영상은 M-5 ? 로 많이 찍는 것 같네요.

 

날 풀리니 뭔가 괜히 들뜬 토요일.

 

 

난 또 이들과 함께 또 이곳에서 주말을.

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거의 이 동생들이랑 함께 하고 있네 ㅎ

 

 

뭔가 괜히 들뜬 그 마음을 오랫만에 추억의 힙합 음악들과 함께 했다.

 

 

역시 스눕 형이 해답인가.

 

 

이번 점심은 삐랑이의 생일파티를 축하하는 자리로 범진이가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조범찜'을 다시 선보이는 자리로.

※ 조범찜은 범진이가 만든 갈비찜에 내가 붙인 메뉴 이름으로, VM Kitchen 이라는 무브먼트(?)를 내가 제안하게 된 바로 그 메뉴.

 

 

근데 더 업그레이드 됐음 ㄷㄷㄷㄷㄷ

 

 

그리고 VM Kitchen에 빠질 수 없는 샐러드.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동생들은 열심히 사진 찍기에 바쁘고,

 

 

와 근데.. 진짜 이거 너무 부드러워서 내가 정신 못차리고 먹느라 ㄷㄷㄷ

얜 애가 왜 이렇게 요리를 잘해 ㄷㄷㄷㄷㄷ

결국 밥 한 솥 다 비웠다는 후문.

 

 

설겆이 당번은 어찌 할까 하다가 범진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정하기로 했다 ㅎ

그래, 내가 부루마불 있으면 참 좋겠다 했었는데 ㅋㅋ 이렇게 진짜 샀구나 +_+

 

 

우리는 그렇게 어린이가 되기로.

 

 

리니지처럼 거래 안되나 이거..?

 

 

난 어렸을 때 부터 부루마불 할 때 마다 느낀건데, 서울보다 이 콩코드 여객기를 더 좋아했던 것 같다.

생긴것도 너무 멋있고 이름도 너무 멋있어.. 콩코드 여객기라니.. 

 

 

다들 가볍게 시작한 거 같은데 분위기가 무거워짐.

 

 

호텔 짓는데 100만원. 실제로도 그럼 얼마나 좋을까잉 ㅋ

암튼, 부루마불 게임 만든 사람은 표창해야 해. 어쩜 이런 게임을 만들었을까 ㅎ

 

 

난 초반에 바로 무인도에 빠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여 일찌감치 꼴찌를 예약했고,

 

 

삐랑이는 황금열쇠에서 신기하게도 생일축하 카드를 뽑는 바람에,

그 참에 딱 그 타이밍에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이게 참 신기하데 ㅎㅎ

 

 

난 결국 고군분투 해서 꼴찌에서 2등으로 우뚝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고,

 

 

결국 최종 우승은 병석이가 ㅋ

 

 

그렇게 조범찜도 맛있게 먹었겠다, 설겆이 당번도 피했겠다,

이제 등따시고 배부르니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자 해서 고른 영화 "소울 플레인"의 상영 시작.

 

 

무려 스눕독 형님이 비행기 기장으로 출연하시는 2004년도 코미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힙합 음악 가득한 흥겨운 영화다.

근데 그게 BGM으로만 나오는게 아니고 패러디 라고 해야 되나? 암튼 ㅎ 요소를 참 적절히 잘 섞어 놔서 재밌게 볼 수 있는 ㅎ

 

 

항공회사 이름이 무려 NWA ㅋㅋㅋ

 

 

심지어 비행기 바퀴에 스피너 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로우라이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 때리는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흘러 어느덧 밤이 되고, 난 다음 약속을 위해 또 밥을 먹으러..

아 ㅋㅋ 이거 뭐 밥 먹는게 돈스탑 네버스탑 ㅋㅋ

 

 

볼매와 병석이가 안내한 곳인데, 가정집 간지네 여기? 홍대에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 -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곳.

 

 

고등어 백반을 먹었는데, 반찬이 되게 잘 나오더라 ㅎ

가격이 1인분에 9천원인걸 감안한다면 솔직히 박수 칠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었음.

 

 

근데 고등어를 먹으며 '아 삼치 먹고 싶다' 생각했던 건 우리만의 비밀.

 

 

밥 먹고 술 대신 티타임.

 

 

예네랑은 점심부터 저녁까지 함께 하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철이.

철이랑 병석이 볼매랑 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눴는데,

난 참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아이디어가 막 쏟아져 나오네 ㅎㅎ

철이랑 병석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

오랫만에 이렇게 편안한 기분으로 즐거운 얘기 많이 나눈 거 같아 기분 좋았던 토요일 밤 +_+

깔끔하게 마무리 ㅎ

 

 

양현석님의 힘으로 다시 부활한 삼거리포차는..

이제 확실히 무서워진듯..

암튼 그렇게 토요일 안녕 ~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123 2013.01.24 21:21  댓글쓰기

    설겆이 맞춤법·표기법 [명사] 1. ‘설거지’의 잘못. 2. ‘설거지’의 북한어.

    몇번 이 부분에 대해서 댓글 달았는데..

  2. BlogIcon 엔실장 2013.01.25 12:09 신고  댓글쓰기

    부루마불 정말 추억 돋네요 ㅎㅎㅎ 대왕 부루마불은 돈이 커서 그런지 더 재밌는 거 같아요 ㅎㅎ 즐거워 보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