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2018 S/S 프레젠테이션이

DDP 갤러리광장 이간수문 전시장 옆에서 열린다길래 응원차 방문해 봤다.

날씨가 많이 쌀쌀했지만 그래도 인파가 굉장히 많이 몰려서 역시 핫한 브랜드는 다르구나 했음.



소윙바운더리스는 패션위크에 합류하지 않는 대신 별도로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하이서울쇼룸 주최로 열린 것인데 듣자니 하이서울쇼룸은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에도 이곳에서 계속해서 하이서울 패션쇼를 별도로 개최한다고 ㅎ



이번 소윙바운더리스 2018 S/S PT에는 리복(Reebok)도 함께했는데

소윙바운더리스가 리복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덕이라고 ㅎ



그래서 이렇게 소윙바운더리스 컬렉션과 리복 제품이 함께 소개되고 있었음.



오 근데 이건 카시나(Kasina)와 협업한 모델!

저기 자세히 보면 오른쪽 옆에 'Reebok'이라고 적혀있어야 할 곳에 'Kasina'라고 적혀있다능 +_+

카시나 멋있다~!



이번 PT를 보러 온 셀러브리티도 라인업이 어마어마했는데,

황보를 필두로 차오루, 조동혁, 성종 등등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

다기 보다 사실 사진 찍으려는 기자들이랑 블로거들이 몰려서 엄청 난리도 아니었네 +_+;;;;



아무튼 오늘의 주인공은 소윙바운더리스니까 나는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하기로.



특유의 라인 배색을 두루 활용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뤘는데,

역시 소윙바운더리스는 니트 아이템들이 참 예쁘게 잘 나오는듯.



코트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오버 사이즈 핏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그것도 그거지만 저기 안승준이 차고 있는 웨이스트백도 엄청 귀엽던데? 리복 태그 뙇!



후드가 사라진 코튼 코트도 맘에 들었다.

나는 후드가 달린 버전으로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게 뒤집어 입어도 예뻐서 리버시블이 아닌데도 잘 뒤집어입고 다니는데

이젠 아예 저렇게 뒤집어 입은것 같은 디테일로 나와서 재밌음 ㅋ



S/S 시즌이라 그런지 스트라이프 패턴들도 눈에 띄더라.



시원해뵈서 좋구먼.



좀 더 천천히 컬렉션 피스를 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나는 매너있게 빠져주기로 ㅎ

소윙바운더리스 스태프들과 동호가 정말 너무 고생 많았다!

소윙바운더리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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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구석이 뜨끈해졌던 순간.

어른이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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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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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는 도대체 누구랑 협의한 날씨일까.

▲ 모자 withMNW, 후디 Bape, 재킷 Off-White, 팬츠 Bape, 슈즈 adidas Originals ▲



밤에 오면 참 예쁜 성수동 어반소스(Urban Source).



올세인츠(All Saints)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고 해서 들러봤다.



올세인츠하면 역시 레더 피스들이지.

내가 살쪄서 올세인츠 옷을 잘 입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참 탐이 나.



저 위에도 뭔가 볼만한 게 있나보네?



하고 루프탑으로 올라가봤더니 오 -

여기는 본격 파티 스팟이구먼!



올세인츠의 이번 시즌 스타일은 이런 무드인가보아.



심심한 듯 하지만 자매님들은 이렇게 입는 남자들을 선호한다지?



반대편에는 여성 스타일링이 쭈루룩.

전부 도시적인 무드라 친숙하게 다가왔는데

역시나 레더 재킷 걸친 스타일링이 제일 올세인츠답긴 하더라.



파티에 걸맞는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길래 간단히 배도 좀 채우고 -



나는 어반소스 구경을 잠시.



여기 밤에 오면 정말 분위기 잡기 좋겠다.

너무 예쁨.



그러니 더 춥지만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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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토요일 오후.

몸이 찌뿌둥해서 자전거를 타고 한강엘 나갔다.

다행히 아직은 자전거 타면 땀이 쭉 나는 날씨라 라이딩하기 좋아.



63빌딩 가까이서 보는 거 오랜만이네.



날씨 좋다.



행복이란 뭘까.

작년 내게 가장 중요했던 키워드가 #삶의질 이었다면 올해 내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행복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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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



시청역 주변을 시끌시끌하게 만드는 건 시위가 있을 때마다 늘 있는 일이지만

이번에는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는 청춘들의 열기가 그를 대신했다.

바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글로벌 프로그램중 하나인 스케이트코파(Skate Copa)가 서울에서 런칭했기 때문!



덕분에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글로벌 팀에서 기라성같은 보더들을 10명이나 한국으로 보내주어 엄청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는데

바보같이 그게 끝난 다음에 현장에 도착하는 바람에 진짜 이벤트는 하나도 못 봄 ㅠㅠ



그 이벤트 중에 10명의 프로 보더들이 각각 실제 '현찰'을 들고 있다가 멋진 묘기를 부리는 보더들이 나타나면

실제 그 현찰을 '현장'에서 바로 뿌려주는 이벤트가 있었다는데 진짜 이슈가 됐던 친구들은 50만원 가까이 받아가기도 했다고 ㄷㄷㄷ

그 중에는 저기 사진에 보이는 꼬마 여자 아이도 있었는데, 나중에 듣자니 저 아이도 20만원 가까이 되는 상금을 받았다더라!

스케이트 보드 문화가 한국에 뿌리를 내린 게 정말 얼마 되지도 않을만큼 짧은데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 저렇게 멋진 아이가 나타나다니 ㅠ 정말 커서 멋진 보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행사장 한 켠에서는 이렇게 본격 칠린을 위한 판(?)도 제대로 벌려져 있길래 나도 배를 좀 채워보기로!



미고랭 짱!

아디다스도 짱!

다음에 만약 또 서울에서 스케이트 코파가 개최된다면 그땐 일찍 가서 모든 이벤트 다 참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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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부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Under Stand Avenue).

도통 그쪽에 갈 일이 없는지라 실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와 - 여기 이렇게 예쁜 곳이었다니!

자매님들에게 인기가 좋겠는데?



나는 그 곳에서도 가장 안쪽에 자리한 아트스탠드(Art Stand)에서 열리는 전시를 보기로 했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크래피티(K-raffiti). 그래피티의 영어 철자에서 첫 알파벳 'G'를 한국을 뜻하는 'K'로 바꾼 타이틀이었다.

맞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그래피티 라이터 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그런 전시였던 것.



이 전시는 지난 10월 6일에 오픈했는데 이번 주말에 오픈 파티를 별도로 진행한다고 하여 나는 파티 참석차 전시장을 방문했다.

(전시는 11월 7일까지임)



오우 - 여기가 전시장이여 공연장이여! 내부 스케일이 생각보다 커서 깜놀!

천장이 높은 탓인가!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총 4명.

제바(Xeva), 알타임죠(Artime Joe), 제이플로우(Jayflow) 그리고 지알원(GR1)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의 작품 아카이브와 함께

그들이 걸어온 길을 기록해 둔 수천장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이전에 본 작품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지만 오랜만에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ㅎ



(무천도사!!)



한쪽 벽 가득 그래피티 아트웍 >_<



멋있다.



서울을 담아내는 작품들도 너무 개성 만점.

그냥 막 그리는게 절대 아니지 +_+



그래피티하면 스티커 바밍(Sticker Bombing)과 태깅(Tagging) 문화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렇게 그 둘을 하나로 모은 작품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자리 뙇!



여기가 아까 말한 그 수천장의 사진이 모아져있는 룸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렇게 작가들이 그동안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를 알아볼 수 있을 역사의 기록이 잔뜩.



10년은 기본적으로 훌쩍 넘기는 경력을 지닌 분들답게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기록물이 아닌가 싶더라.

슬쩍슬쩍 보는데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

그 옛날 그 시절엔 진짜 그래피티가 지금처럼 환영받지 못했을텐데...

물론 지금도 보는 관점에 따라 환영받는 건 아닐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하면야...

아무튼 그래서 정말 지금까지 버티고 버텨 온 이 분들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다.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기 다 모여있는거겠지 ㅎ

그나저나 저쪽 벽은 그림 하나하나 스케일이 무슨 옛날 영화관 앞에 걸려있는 그 영화 포스터 그림만큼 크네!!!!

작가 4명이서 각각 한 작품씩 그리신 거 같은데 스케일이 정말!!!!

가까이 가서 봐야겠다!!!!



아 정말 그림 크다.

내가 저 위를 저렇게 우러러 보게 되네 ㅎㅎ



제이플로우 형 그림 진짜 겁나 멋짐.



나는 알타임죠 형 그림 앞에서 기념 사진 하나 ㅋ

손오공과 아라레가 함께 있어!

둘의 옷차림도 맘에들구!

▲ 모자 Cavempt, 후디 Yeezy Season 3, 팬츠 Neighborhood, 슈즈 adidas Originals, 가방 Bape, 머플러 Beams ▲



"거리벽화 허용논란"

시대가 정말 많이도 변했다.



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금까지 멋진 무브먼트를 보여 주었던 작가들의 합동 전시를 축하하기 위한 본격 공연이 펼쳐진 시간!



오프닝은 걸스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Holybang)의 퍼포먼스로!



누나들 너므 멋있엉 >_<



다음은 반가운 듀오 이루펀트(Eliphant)의 무대로 꾸며졌다!



마이노스와 키비 너무 멋있다 +_+

역시 한국힙합!

사진엔 클로즈업이 없지만 저 뒤에 DJ Zoezinho도 함께였으니, 이거이거?

DJ, 댄스, 랩, 그래피티 모두 힙합 컬쳐 기본 요소잖아?

오랜만에 뼛속까지 힙합 정신으로 가득찼던 밤!

좋다 너무!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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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퇴근 하자마자 유쾌한접시.

얼굴 보기 힘든 친구와의 급약속이었기에 저녁 메뉴로 뭘 먹을까 하다가 쿨하게 육회로!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는 공통점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듬 ㅋ



유쾌한접시에가면 소고기튀김을 함께 먹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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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른하늘에 날벼락.....

화요일 출근길에 사고를 당했다 ㅠㅠ 내 핸드폰 액정 ㅠㅠ

스마트폰이라는 걸 사서 쓰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액정이 깨지는 사고를 당했다 ㅠㅠ (진짜 처음임)



이 상황을 찍으려다 그리 됐다;; 출근길이었는데, 저 앞 공사 중이던 건물을 둘러싸고 있던 아시바(비계)에 아저씨 한 분이 메달려 계셨는데

그게 갑자기 "어- 어- 어-!!" 하면서 왼쪽 인도 부분으로 쓰러져 내린;;;

그래서 사진 가운데에 계시는 노부부 두 분이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 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나는 아무튼 그 현장이 놀라워서 본능적으로 카메라로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뒷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려고 했는데 그 때 하필;;;;

그래서 땅바닥으로 추락한 핸드폰을 집어 들었는데 액정이 깨져있더라고 ㅠㅠ

근데 나도 내가 참 이상한 놈이구나- 싶던게 ㅋㅋ "에이씨" 하고 바로 사진부터 일단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머.. 사무실 와서 다시 보니 가슴이 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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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는 직원들과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도 오고 기분도 꿀꿀하니 피자가 좋겠다 싶어 피자헛 방문 포장!!

(방문 포장은 무려 1+1이니깐!!!)



이건 슈퍼슈프림피자고,



이건 베이컨포테이토 +_+

오랫만에 먹으니까 맛있다 쿄쿄쿄-



개인적으로 치즈 크러스트 참 좋아함 ㅇㅇ

맛있게 다 먹고 다시 야근한 건 안 좋아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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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맛 보았던 새로운 음식들 중 나를 가장 놀라게 한 건 압구정역 CGV 골목안쪽에 위치한 중식당 '일일향'의 한 메뉴.



이거다.

이게 얼핏 보면 색깔은 짬뽕 같은데 생긴 건 영락없는 울면이고, 대체 정체가 뭐지? 할 수 있는데,

이 메뉴의 이름은 물짜장이다. '불'아니고 '물' 맞다.



데프콘 때문에 제법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된 메뉴고 포털 사이트에서도 물짜장을 검색하면 유명하다는 곳이 주루룩 나오는데,

일단 사무실 앞에 물짜장을 만드는 곳이 있으니 굳이 유명하다는 곳 찾아 멀리 갈 필요 없겠지? ㅋㅋ

맛은 음, 울면하고 비슷한데 이름 때문인지 맛은 정말 자장면 먹는 것 같기도 한? 뭐 나는 만족했다.



하지만 물짜장의 핵심은 이거다. 나는 진짜 이거 때문에 물짜장을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ㅋ 이게 뭐냐면 ㅋ

그냥 뭐 별 거 없듬. 물짜장 반 정도 먹었을 때 추가로 주문한 공기밥과 계란후라이 ㅋㅋ

그래서 이게 무슨 핵심이냐 할 사람들을 위해,



굳이 찍음 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정말 말이 필요 없음!

이거야 이거!

신이 내린 궁극의 레시피!!



굳이 설명 더 안하겠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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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Puma)에서 깜짝 선물이 날아왔다.

푸마와 브루클린 위 고 하드(Brookyln We Go Hard, BWGH)와 협업으로 선보인 컬렉션 스니커즈!

작년에 첫번째 콜라보레이션이 출시 됐을 때 카시나까지 달려가서 샀던 기억이 있는 시리즈의 후속편 정도 되겠다 ㅎ

이번에는 제법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이 된 모델들이 나왔는데 내게는 버건디가 뙇!



요기요기 어여쁜 탭 보소 ㅎ

소재도 컬러도 마음에 든다 ㅋ



사무실에서 잠깐 신어봤는데 그냥 보는거랑 또 느낌이 다르네 ㅎ

(감사합니다 푸마! 예쁘게 잘 신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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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에 들렀던 마가린핑거스의 PT장에 케이터링으로 나왔던 '그 녀석' 생각이 자꾸 나서, 결국 인터넷을 뒤져 구입까지 해버렸다.



이거. 돌(Dole)社의 리얼 후룻 바이츠(Real Fruit Bites)!

망고맛 12개랑 파인애플맛 48개를 샀음 ㅋㅋㅋㅋㅋㅋㅋ

개당 600원이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짠!

(둘 다 먹어봤는데 난 파인애플맛이 더 좋더라고?)



이렇게 생겼다.

건망고, 건파인애플 같은건데 하나씩 집어먹기 좋게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져있음 ㅋㅋㅋ

술 안주로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나는 걍 야근하다가 입 심심할때 하나씩 까 먹으려고 삼 -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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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회사로 선물이 하나씩 오기 시작했다.

물론 나한테 오는 건 아니고, 사장님 앞으로 오는 게 대부분인데 사장님이 직원들 먹으라고 나눠주셔서 우리 배가 요새 호강중임 ㅇㅇ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평기정떡을 따로 소개해본다.



기정떡은 우리가 흔히 아는 술떡이다.

검색 좀 해보니 여기저기 자기네가 짱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사평기정떡은 전라남도를 꽉잡고 있는 곳인 것 같았다.

일단 뭐 택배 박스 부터가 "우리 전국구로 놀아" 뭐 이런 간지라서 ㅎㅎ



암튼 한 조각 먹어봤는데, 음 뭐 맛있더라고?

근데 뭔가 막 술냄새 풀풀 나서 사무실에서 막 먹긴 좀 ㅋㅋㅋㅋ

암튼 명절이 되니 재밌는 걸 다 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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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번, 초 빡쎈 비밀의 룩북 촬영이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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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을 나가는데,



"웬만하시면 오토바이 진입금지" 이건 존칭이야 명령이야? 권장인가? 제안? 뭐지?



오랫만의 동대문 DDP.



샤넬(Chanel)에서 준비한 초특급 전시 '장소의정신'展을 보러 왔다.

정식 개관을 하루 앞두고 열린 비밀의 프레스투어로!



전시 관람에는 감사하게도 도슨트가 함께해 주었다. (본 전시에는 도슨트가 없다)

심지어 도슨트가 불어를 쓰는 원어민;;; 샤넬의 소장품을 관리하는 분이라고 하셨던가? 들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

암튼 무전기와 이어폰을 통해 동시 통역사의 번역을 듣는 샤넬측의 특급 배려 덕분에 전시를 아주아주 잘 봤다.

(양심상 사진을 한 장도 안찍었는데, 어째 남들은 다 찍는 것 같기도?)

본 전시에는 도슨트가 없지만, 이 고퀄리티 책자를 관람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는 말을 들었으니, 전시 다들 보길 ㅎ 진짜 괜찮은 전시임!



나는 전시 관람을 마치고 컨퍼런스에도 참여했다.



분위기 돋네.

(DDP에 이런 룸이 있는 줄도 몰랐다;;;)



앞자리에 앉아있던 해외 기자분의 라이카T +_+

저거 실제로 쓰는 분 처음 봤네 ㅎㄷㄷ



컨퍼런스에도 역시나 통역을 위한.... 귀 아파....



저기 무대에 앉아 계시는 분은 장 루이 프로망(Jean-Louis Froment)이라고, 이번 전시의 큐레이터다.

당연히 이름이 생소할텐데, 무려 2007년부터 문화 샤넬展의 큐레이터를 역임하고 있는 현대 미술계의 거장이다 +_+

이번 전시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는데 내가 하나하나 잊어버릴까봐 핸드폰에 메모로 다 저장을 해놓음 ㅋㅋㅋㅋㅋ

블로그에는 안 올려! 쿄쿄쿄-



돌아오는 길, 여름의 끝자락에 보는 평온한 서울의 하늘.

감성샷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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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역에 있는 한국의집!

살다보니 이런 곳에 다 와보네!



전통혼례 참석도 당연히 처음!



전통혼례는 식전에 이렇게 풍물놀이도 하는구나! 신기하다 ㅎ



대웅이형다운 멋진 결혼식이었다 ㅎ

굿네이션에서 늘 '서울'을 외치며 한국적인 걸 쫓던 형다운 선택이랄까 ㅎ

정작 대웅이형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었는데 암튼 대웅이형 앞으로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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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본즈(Nudebones)의 레더 컬렉션을 '입어보고 예약할 수 있는' 자리가 홍대 터미너스(Terminus)에 마련되었다길래 들러봤다.



'Wrap Up'이라는 타이틀아래 진행된 이 이벤트에서는 누드본즈의 지난 시즌 레더 자켓들부터

곧 정식 출시 될 신작의 샘플까지 다양한 레더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다 +_+ 쉽게 보기 힘든 레더 제품들의 집합!



터미너스 한 쪽에서는 그동안 누드본즈가 사용했던 가죽원단과 부자재들이 전시되고 있었고,



그 위로 그간 출시 되었던 다양한 레더 제품들이 주루룩 주루룩!



신상 아가들은 요기에 ㅎ



개인적으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던 화이트 컬러의 라이더 자켓!

이런거 부담스러워서 어찌 입겠나 싶다가도 한 벌쯤 갖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계속....ㅠㅠ



안쪽 벽에는 누드본즈의 레더 제품들을 걸친 다양한 분야의 프로들의 사진이 주루룩 주루룩!

개인적으로는 킹맥이 진짜 멋지게 나온 것 같다!



진경이는 입술을 깨무는 혼신의 표정 연기를 펼쳤더군.

???



휴먼트리의 베리드얼라이브(BA)와 협업으로 만들었다는 자켓도 봤는데 어찌나 멋지던지 ㄷㄷㄷ

지퍼를 올렸다 내려봤는데 그 느낌도 진짜 좋았다 +_+ 누드본즈 짱짱!



의정이형이 직원들만 마시는 거라며 건네 준 수박주스도 짱짱!

터미너스가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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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박살난 핸드폰 액정을 수리하기 위해 결국 삼성 서비스 센터에 들렀다 ㅠㅠ



액정은 뭐 교환하는데 10분 밖에 안걸려서 ㅎㅎ

수리비가 10만원이 나왔길래 "어라 생각보다 안나왔네"하는 안도와 함께

그래도 혹시 모르니 액정 매입으로 손실을 줄여야겠다 생각해 깨진 액정도 저렇게 받아 뒀다.

빨랑 팔아버려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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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14FW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보러 갔다.

장소는 홍대 끝자락에 숨어있는 그들의 스토어!



이제 자신들의 캐릭터를 거의 굳혀가는 듯 ㅎ




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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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서 카레 하면 여기라길래 호기심에 방문해 봤다.



이름은 히메지.

연남동의 어딘가 골목에 숨어있는 곳이고 규모도 굉장히 작은데 인기는 상상 이상임.



저기 메뉴판이 있는데, 가격이 굉장히 착하다.

카레 라이스가 5,500원이고 곱배기는 7,000원, 카레 우동도 있는데 그건 6,000원 +_+



위에 있는 게 카레 우동이고 아래에 있는 게 카레 라이스 곱배기.

양이 결코 적지 않다! 그리고 일단 카레가 내가 좋아하는 어둡고 찐득한 카레!!!!



밥도 자세히 보니 카레 가루를 넣어 지은 모양.

카레는 생각보다 칼칼해서 먹는데 심심하지 않아 좋았다.

양도 적절했고 다 좋았다.

단지 좀 아쉬운 게 있다면 직원분들에게서 그닥 친절함은 느끼지 못했다는 거 정도?



아 그리고 이 연두부는 메뉴판에 2,000원이라고 적혀있길래 호기심에 주문해 봤는데, 내 지인들에게는 비추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굳이 2,000원을 내면서 먹을 필요성을 나는 못 느꼈음.



암튼 카레는 맛있게 먹었으니 그걸로 만족!

연남동에 다시 가서 먹겠냐 묻는다면 나는 그러겠노라 답하겠어!



카레로 배를 채운 다음에는 잠시 연남동 산책.



어디선가 보고 들었던 네온문(Neon Moon)도 들러봄 ㅎ



귀엽네 핫도그-






일부러 가격은 묻지 않았다.

그냥 조용히 보기만 하고 나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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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초였고,

한국에서는 명동이 두번째였다.

영국에서 온 올세인츠(AllSaints) 매장 이야기임.



영국 본사에는 놀랍게도 이런 빈티지 가구와 집기들을 수집하는 팀이 따로 존재한다더라.

이 매장에 놓여있던 재봉틀도 그래서 빈티지 제품이고

놀랍게도 저기 저 바닥에 쓰인 나무들도 100년 된 고목들을 재활용 한 거라고 ㄷㄷㄷ



올세인츠하면 역시 라이더 자켓이지.



빈티지한 가공으로 러프하지만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나도 잠깐 걸쳐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편했졍-



데님도 핏이 4가지인가 있는 것 같던데 한국에서는 '시가렛 핏'이 가장 인기가 많다네 ㅎ

슬림 스트레이트 핏의 이름인 것 같았다.



난 근데 왜 여자 옷이 더 이뻐 보였을까.

(같이 갔던 친구는 남자꺼가 더 이뻐 보였다던데... 걔 여자였는데...)



드레이프가 예쁘게 잡혔던 져지 소재의 원피스. 소재 때문에 편하게 입기 좋을 것 같던데 ㅎ

암튼 곧 서울의 어딘가에 기가막힌 매장을 새로 오픈할 예정이라니 올세인츠에 대한 얘기는 그때 다시 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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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던 두통에 결국 타이레놀을 종일 들고 돌아다녔는데 왜 잠바쥬스랑 깔맞춤 같은걸까....



면세점에 들르기 위해 롯데로-



와 인준이형 롯데백화점 언제 점령했지?

알타임조(Artime Joe)가 캡짱이네!!!!



명동 롯데 면세.. 입.. 구.....

.....



What the... Hell..l............



결국 도망치듯 나와서 카레 먹고 망.

두통이 너무 심해서 뭘 더 할 수 없었엉....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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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재미갤러리. 다행히도(?) 집 바로 뒤에 있는 곳이라 퇴근 후 가벼운 마음으로 들렀다.

 

 

지하로.

 

 

인준이형 a.k.a. Artime Joe의 첫번째 개인전 "SOME PEOPLE".

 

 

근데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일제히 뭘 보고 있고 저 아래에선 쿵짝쿵짝 소리가 들리고? 전시회 아니었나?

 

 

아니 그리고 저기 저 벽에 저 큰 그림은 또 뭐야 ㄷㄷㄷ

 

 

자리를 살짝 옮겨 보니 저 아래 공연이 있는데, 공연보다도 저 벽에 그림 스케일이 와.....

 

 

아래 공연이 궁금해서 옆에 나 있는 계단으로 살짝 내려와보니 MC는 넋형이 보고 있고 ㅎ

 

 

그나저나 그림 규모 진짜 쩌네 와....

 

 

전시회에서 이렇게 공연 하는 것도 이색적인듯 ㅎ

 

 

계단 중간에서 분위기 좀 살피고 있는데 저 아래 보이는 저건 뭣이다냐..

 

 

그래서 다시 자리를 옮겨 아래층 뒷쪽 문으로 다시 들어왔다.

(갤러리가 그러니까 지하1층, 지하2층인거)

 

 

야 - 여기서 보니까 더 장관이네 ㄷㄷ

 

 

때마침 하일라잇의 공연이 시작!

 

 

머리 멋있게 자른 비프리.

 

 

H.

 

 

허클베리피.

모두 알타임조 형과의 친분으로 이렇게 멋진 공연을 하러 와 줬다.

 

 

아 근데 진짜 그림 저거 대박이네... 얼마나 걸렸을라나...

 

 

공연이 계속 되는 동안, 어차피 공연이 주 목적이 아니었으니 일단 전시를 좀 감상하기로 했다.

사람들이 때마침 공연때문에 다 이쪽에 몰려있었으니 ㅋ

  

 

워메 저건 또 뭐얌?

 

 

그래피티 전시라서 그림만 잔뜩 볼 줄 알았는데 오자마자 신기한 걸 본다.

나이키가 함께 한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오옹 +_+ 이거 너무 멋있어!

나이키의 신제품인 에어맥스 카모 버전을 모델로 한 이 작품은

정사각형 나무 조각에 일일이 스프레이로 컬러를 입힌 뒤 그걸 하나하나 이어서 이런 거대한 모자이크 작품으로 완성한 것.

아래는 에어맥스고 위에 캐릭터는 알타임조형의 캐릭터.

 

 

그리고 그 모자이크 작품 앞에 역시 알타임조 형이 만들었던 캐릭터를 실제 인형으로 만든 작품도 놓여져 있었다.

사람이 실제 머리에 쓸 수도 있는 ㅋㅋ 귀여웠어 이거.

 

 

사람 많아부르야.

 

 

벽에는 역시 알타임조형의 다양한 그래피티 작품들이 걸려있었다.

 

 

그 아래 인형이 또 있네? ㅎ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SOME PEOPLE".

 

 

사회의 주류계층, 그러니까, Most People이 아닌, 비주류계층. Some People을 주제로

스케이터, 그래피티 라이터, 디제이, 엠씨, 비보이, 포토그래퍼들을 알타임조 형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전시다.

 

 

작품들을 둘러보다가 조금 전에 계단 아래에서 슬쩍 본 그 종이들과 에어맥스를 마주했다. 이건 또 뭔고 했더니,

 

 

준비된 도화지에 크레용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에어맥스 커스텀 도안을 만드는 체험 이벤트.

 

 

이 맥스 멋있다 +_+

 

 

그래서 이렇게 현장에서 바로바로 참여하는 분들도 꽤 있었는데,

놀라운 건 매주 이 그림들 중 가장 잘 그렸다고 판단되는 그림을 뽑아서 실제 에어맥스를 나이키에서 선물로 증정한다는 거 ㄷㄷㄷ

시원시원하다 아주!

 

 

다시 공연을 피해 지하1층으로 올라왔다.

조금 전 얘기했던 Some People들을 알타임조 형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대거 걸려있었음.

(저기 저 아이언맨!!)

 

  

  

  

 

  

  

 

굳이 설명 안해도 그림만 딱 봐도 어떤 직업군을 표현했는지 웬만하면 다 알아볼 수 있을 듯?

 

  

 

아 근데 아이언맨 진짜 탐났다. 딱 난데.. 사진 찍고 아이언맨 빠돌이.. 진짜 이게 난데.. ㅠㅠ 갖고 싶은 그림 ㅠㅠ

 

 

이건 나무 조각 작가 양재영님이 만드신 알타임조 형의 캐릭터.

그림으로만 보던 걸 3D로 보니 느낌이 또 틀리네 ㅎ

 

 

원래 저 녀석임 ㅎ

 

 

까스 까스

 

 

요건 아트 토이 작가 Coolrain 형님의 쿨레인 스튜디오 작품 ㅎ 귀여워 +_+

(아까 지하2층에서 인형으로 봤던 아이들임)

 

 

알타임조 형 싸인.

 

 

그렇게 작품들을 둘러보는 동안 어느새 공연은 소울다이브 형들의 시간으로.

 

 

디테오 형. 응?

 

 

응???????

 

 

DJ 이름은 팔뚝 참고.

ㅋㅋㅋㅋㅋ

 

 

Yezzir~

 

 

싱싱해서 미안해.

 

  

 

넋.

 

 

즷토.

 

 

딧테오.

 

 

아 잘생겼다. 멋있다.

 

 

정기형을_찾아라.jpg

 

 

소울다이브_군무.jpg

 

 

그렇게 공연이 끝이 나고,

 

 

썰물처럼 빠지노.

 

 

알타임조 형은 사람들과 인사를 +_+

 

 

인기 많았던 인형들과 엽서들.

근데 이거 캐릭터들 입체로 만들기 참 잘한거 같다. 아까 그 피규어도 그렇고 다 귀여웠어 ㅎ

 

 

바닥에 앉아서 뭐하나 했더니,

 

 

아 친절 돋네!

 

 

주인공 답게 싸인하느라 바쁨.

 

 

나는 전시장을 더 구경.

 

  

  

  

 

인준이형 고생 많이 하셨어영 +_+

형을 처음 본 게 2008년 명동에서 였는데, 그 뒤로 정말 그래피티라는 문화에 대해 진짜 형 때문에 그나마 더 가깝게 다가가지 않았나 싶네여 -

항상 멋지고 창의적인 움직임에 감명 받고 있어요 그러니, 더 멋진 그림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

 

관계자 분들 모두 수고하셨슴다 ㅋ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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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소영 2013.07.26 16:04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그가 정말 멋지네요
    둘러보면서 몇 가지 아이디어도 컨닝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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