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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면서 아메바컬쳐의 디자이너로도 잘 알려진 알디가 사진전을 연다고 해서 오프닝 데이에 다녀왔다.

장소는 압구정역 인근의 갤러리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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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전시 축하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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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알디가 평소 필름 카메라로 기록해 둔 일상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으로 채워졌다.

이런 사진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역시 작품이라는 것이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 그런 구차한 미사여구가 필요 없고

그저 보는 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볼 수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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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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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찍은 사진인 줄 알았는데 한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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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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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아이가 누군지 알겠지 +_+

귀여운 무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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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립다 일본 -

다시 가고 싶어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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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가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준대서 하나 찍어봤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랑 같이 찍으라길래 파란 하늘이 담긴 사진 밑에서 찍었는데

사진에 메세지를 뭐라고 남길까 하다가 '미세먼지 그만' 이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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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는 그렇게 방문한 모든 이들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하나하나 남기며 또 다른 전시의 연장선으로 갤러리 한쪽 벽을 채워나갔다.

이런 아이디어 참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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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전시 축하해!

곧 또 좋은 자리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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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간 동네에는 젊은 사람이 거의 없다. 아니 어쩌면, 있는데 내 눈에 잘 안 띄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럴게 이전엔 8년을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살았으니까

동네 수퍼를 갈 때도 멋부리는 젊은이들 득실한 곳에 살다가 그 곳을 떠났으니 오죽하겠어? ㅋ

아무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이런 동네 옷가게들이 더러 눈에 띄는데

아니 저기 저 오프화이트 흉내낸 저 티셔츠 뭐야 ㅋㅋㅋㅋ 진짜 보고 빵 터졌네 ㅋㅋㅋㅋ

저기 흰색 프린트 부분에는 심지어 무거운 스터드가 막 무섭게 박혀있음 ㅋㅋㅋㅋ

얼마전에도 그러고 보니 슈프림 스컬 파일 그래픽 스웨트셔츠 가품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를 동네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 동네 아주머니들이 알고 보면 굉장한 하입비스트들인 건 아닐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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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소형 가전 촬영.

저 작은 서큘레이터 하나 때문에 거실 공간을 뚝딱하고 만들어내야 하는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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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ㅋㅋㅋㅋ 서큘레이터 하나 찍겠다고 생선 굽는 장면을 연출하고 싶어져서 후라이팬부터 별별 주방 소품을 다 쓸어 모으고

마트 가서 생선까지 사다가 회사 내 비밀의 공간에서 주방 셋트 구현 ㅋㅋㅋㅋ

아 진짜 생선 굽는데 냄새 때문에 돌아가시는 줄 알았네 ㅠㅠ 하필 또 같은 공간 반대편에서 외부 업체 미팅하는 분도 계셨는데 ㅠㅠ

아무튼 촬영은 무사히 마무리.

이런 촬영은 당분간 다시 안했으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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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재미있는 연출 촬영도 할 수 있어서 컨텐츠 마감은 즐겁게 했다.

몰랐는데 서큘레이터를 위로 세운 다음에 풍선을 가져다 대면 그냥 저렇게 그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떠 있더라.

사진 촬영의 과학적 접근에 싱기방기 동방싱기 하며 유레카를 외쳤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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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이사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려고 하는 요즘.

제법 다 마무리 된 것 같았는데 어째 계속 사야할 물건이 생기고 정리해야 할 게 생긴다.

이번엔 여름을 맞아, 이 집에 원래부터 붙어있던 옵션 중 하나인 벽걸이 에어컨을 청소하기로 했다.

이건 근데 내가 혼자 한다고 될 게 아닌거 같아서 사설 에어컨 청소 기사님을 따로 섭외했는데 와 무슨 장비가 ㄷㄷㄷ

깨끗했던 집이 순식간에 ㅠㅠㅠ 도로 다시 청소해야겠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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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히 기사님이 전문가답게 에어컨 밑의 모든 물건이나 가구가 손상되지 않게 저렇게 마스킹 작업도 다 해주시고

청소도 시원하게! (내가 옆에서 계속 지켜봤는데 진짜 땟국물 같은거 엄청 쏟아져 나와서 놀람;; 이전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산 거지?)

한 30분 정도 청소하고 나니 에어컨도 하얗게 환골탈태하고 에어컨 작동 시켜보니 시원한 바람도 잘 나오고 +_+

무엇보다 가격이 별로 안 비싸서 아주 기사님 부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

이제 여름 걱정 끝! 무더위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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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팀 동료들과 회식을 하기로 했는데 저녁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점심 회식으로 방향을 돌렸다.

그래서 뭘 먹는게 좋을까 토론하다가 홍대 라이즈 호텔에 들어선 롱침에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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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침은 방콕 유명 레스토랑 남(Nahm)의 셰프가 오픈한 태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메뉴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가격도 좀 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회식이니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나 싶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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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호텔은 웍스아웃 구경하러 온 적 밖에 없어서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또 몰랐네 ㅋ

라이즈 호텔에 은근히 유명한 F&B가 많이 들어와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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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테이블은 아무래도 1인 투숙객들을 고려한 배치가 아닐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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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이라 그런지 한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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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되게 넓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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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엔 그래도 손님들이 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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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봤는데, 대충 알고 온거긴 하지만 진짜 메뉴가 좀 단촐(?)한 편이긴 했다.

근데 뭐, 메뉴 고민 오래 안해도 되서 좋긴 하드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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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가격이 좀 비싸;;;;;

아무리 호텔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태국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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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렸더니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우선 이건 소고기 쌀국수. 이름만 보고 국물이 있는 쌀국수가 나올 줄 알고 주문 한건데 굴소스에 바짝 볶아낸 쌀국수라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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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리 고기가 들어간 오리 볶음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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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린 치킨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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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온 건 큐민을 넣고 볶은 큐민 소고기였는데

뭐 다 좋았다.

이 4가지 음식 중에 어느 하나 아쉬운 것 없이 '역시' 하게 만드는 비주얼과 맛을 자랑했다.

단 한가지, 생각 외로 간이 굉장히 쎘다는 것만 빼고 ㅋㅋㅋ

와 진짜, 내가 짜고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는 편인데도 내가 먹다가 기침할 정도였으면 ㅋㅋㅋ

그래도 그 자극적인 맛이 계속 생각나게 하는 수준이라 좋게 먹긴 했는데 아무튼 좀 놀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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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히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즐겁게 회식 마무리 할 수 있었음 ㅇㅇ

다음에 내가 자의로 또 찾아갈 것 같진 않지만 (맛 말고 가격 때문에)

좋은 경험 했으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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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스클로.

약수역 인근 골목 안에 숨어있는 갤러리인데, 이 한적한 곳에 사람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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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바로 이것.

GFX와 함도하 작가의 협업 전시 때문.

그래픽 디자이너 GFX와 가구 아티스트 함도하의 만남이라,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지-

그 궁금함은 비단 나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리라.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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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선했다'는 것.

정말 신선했다.

자개를 수놓아 만든 그림이 들어가야 할 곳에 GFX의 재기발랄한 그래픽이 들어가니 정말로 신선 그 자체였다 +_+

어쩌면 파격이라 할 수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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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고가구와 같은 것들만 만든 것은 아니다.

모던한 쉐입의 스툴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아 정말 이건 딱 GFX, 동진이 바로 그 자체를 담은 느낌 ㅋㅋ 너무 잘 만들었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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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사실 이 러그였음 ㅋㅋ 너무 귀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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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와는 많이 달라진 그의 그래픽이지만, 여전히 볼드한 감성과 채도 높은 컬러는 내 맘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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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마 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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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의 이전 작품들과 새로 함께 하게 된 작품들이 함께 있는 모습.

무언가 한 단계 올라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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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옆에 가구는 3단 선반인가 했더니 그냥 작은 책상을 두 개 겹쳐 올린 거더라고? ㅋㅋ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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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 귀여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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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천천히 하나하나 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도 이렇게 많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많아서 오래 있지 못하고 빠져 나왔다 ㅠ

다음 일정이 있었기도 했지만, 그래도 좀 더 있고 싶었는데 ㅠ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천천히 봐야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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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동진아 이 쿠션은 어떻게 하면 가실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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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런칭한 브랜드 아크(Ark).

그 첫 발을 내딛는 자리가 압구정에 마련됐다고 해서 오프닝 세레머니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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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은 시간에 간 건데도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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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이 날의 주인공이었던 아크 맥주부터 마셔보기로 했다.

처음엔 별 생각없이 '한 잔 주세요' 했는데 어떤 걸로 마시겠냐는 질문이 돌아와서 종류가 몇 가지 있나보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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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슨 종류가 ㅋㅋㅋ 엄청 많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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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나오는 동안 아크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을 표시한 지도를 살짝 봤는데

아직은 많이 유통되지 않는듯. 이럴때 더 빨리 찾아 마셔놔야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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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맥주가 나왔다.

나는 골든 에일, 선데이 모닝을 마셔보기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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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이 옆에 마련되어 있길래 이것 저것 마셔보며 궁합을 찾아봤는데,

와 진짜 다 잘 어울려 ㅋㅋ 엄청 맛있어 ㅠ

아크 맥주 아마도 종종 찾아 마시게 될 듯!

그나저나 한 주 마무리 하며 이렇게 맥주 마시니 좋네!

역시 맥주가 퇴근 후엔 답이다!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kangdante 2018.06.04 13:27 신고  댓글쓰기

    독특한 사진전시회군요
    기회되면 들려보고 싶어요.. ^^

  2. BlogIcon RDRDRDRD 2018.06.07 19:29 신고  댓글쓰기

    먼 길(논현동이니까) 찾아와주시고 포스팅까지!
    감사해요 형
    의리 짱 !!


살다보니 참 별일도 다 있지. 일본의 힙합 컬쳐 기반 매거진 <411>에 내 모습이 실린 걸 다 보네.

서울의 멋쟁이 형님 동생들이 우르르 나오는데 나는 그림자 역할로 꼽사리 꼈음 +_+



내가 읽을 줄 아는 건 'AJ11'이 유일하구먼?

암튼 사진으로 제보해 준 조셉 고마워! 어떻게 실렸을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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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룩티크>. 어쩌다 여기에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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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촬영은 잘 안하는 편인데, 얻어 걸렸네 이것도 ㅋㅋㅋㅋ

멋진 사진 남겨 준 재원이에게 고마울따름!

아 그러고보니, 두 사진 다 저승사자처럼 입고 있을 때 찍힌거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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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는 진짜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나봐.....

나 진짜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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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메시지 보면 별 거 아닌데도 괜히 기분 좋고 그렇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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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정말 안 살 수가 없었어;;;

브룩스 브라더스 블랙 플리스(Brooks Brothers Black Fleece by Thom Browne) 제품인데,

캐시미어 100%에 핸드 메이드에다가 무려 새상품인데 가격이.....

아 진짜 여기다 적을 순 없지만 진짜 말도 안되게 싸게 샀음 +_+ 이런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봐주는걸로! ㅋㅋ

암튼 내가 과연 이베이를 끊을 수 있을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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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Converse)에서 날아온 기깔나는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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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열었는데도 계속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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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_+

마침내 국내 정식 출시 된 컨버스 척 테일러 올 스타 컬러 위브 컬렉션!

컨버스에서 선물로 보내주셨다!!! 이거 국내 발매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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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진짜 퀄리티가 숨막히는 수준!!! 단, 얇은 띠로만 이루어진 녀석이니 날 풀리면 신는걸로! ㅋㅋ

http://mrsense.tistory.com/3180 에서 공들여 찍은 기념 사진을 볼 수 있으니 더 많은 모습은 <- 저기에서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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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편의점에서 대충 해결하려고 CU에 갔다가 아주 우연히 발견한 덮밥 도시락.

가격이 2,800원인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길래 호기심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카레와 치킨이 반가워서 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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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이거이거! 사진으로 보면 감이 잘 안 오겠지만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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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에 돌려서 카레는 밥에 싹 비벼버리고 치킨 조각 집어먹으면 되는데,

2,800원의 편의점 도시락 치고 고퀄이라 내가 아주 놀랬어???

이거 꽤 맘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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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에 볼일이 있어 오랫만에 본사를 찾았다.

이번에는 동진이를 보러 간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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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상형이를 보러 갔음 +_+

비밀의 기획 기사 섭외에 흔쾌히 응해준 덕분에 촬영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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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두 사람이 옆에서 자꾸 장난쳐서 내가 웃느라 정신을 못차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엄청 심심했던 모양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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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가 아메바컬쳐에서 최근 발표된 앨범 2개를 선물로 줬다 +_+

안그래도 요즘 매일같이 즐겨 듣던 두 곡인데 이렇게 CD로 받다니!!!!

감개가 무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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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요가 수업을 받으러 학원에 갔다.

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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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기획 기사 섭외에 응해주신 한 분을 여기서 뵙기로 해서 온 건데, "남자 수강생도 있어요?" 라고 직원분께 여쭸더니

"원장님이 남자분이세요" 라는 당혹스러운 대답을 해주셨....

사진 속 저 분이 원장님이신가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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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수업 시간 전에 후다닥 찍고 빠져야 해서 얼마 있지는 못했는데, 오랫만에 거울 앞에 서니 어렸을 때 춤 배우던 생각이....

밤음사 한번 가야 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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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숨은 맛집, 삼겹살과 빈대떡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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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인은 무려 기웅이와 태영이! 일본에 살고 있는 이 녀석들이 한국에 곧 가겠다 가겠다 뻥 친게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2년여만에 드디어 진짜로 한국에 왔어!

그래서 내가 뭘 먹일까 고민고민을 한참 하다가, 진짜 완전 한국적인 걸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이리로 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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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좀 재미있는게, 삼겹살을 구워 먹는 건 뭐 일반적인 거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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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리굴젓이다.

삼겹살이랑 이걸 같이 먹는게 완전 대박!!!

진짜 이건, 먹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케미다.

진짜 진심 대박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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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녹두전까지 시켜서 같이 먹으면....

아 진짜 이건 말이 필요 없음 ㅠㅠㅠㅠㅠ

무조건 Two Thumb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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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느냐 이 관광객들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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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맛있게 먹고는 토크박스를 굴리기 위해 핀카페(Fin Cafe)로.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 중 간지나게 힙합 음악만 주구장창 틀어주는 아주 바른 카페임 +_+

암튼 이 녀석들이랑 오니까 기분이 묘하더라 ㅎㅎ

일본 갈 때마다 봤던 친구들인데 거꾸로 한국에서 보니까 참 ㅎㅎ

기웅이는 09년인가? 그때 처음 알게 됐던 것 같고, 태영이는 06년? 그때 처음 알게 됐던 것 같은데, 그러고 보면 우리 진짜 오래 된 사이네 ㅎㅎ

근데 정작 그때보다 지금이 더 애틋한 사이같아 ㅋㅋ

아무래도 일본의 영향이 좀 있었겠지?

암튼, 내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내가 풀코스로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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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선물을 받아서 그런 건 아니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챙길 사람들 많아서 힘들었을텐데 고맙게 내 선물까지 챙겨왔네 ㅠㅠ

기웅이는 더풀아오야마(The POOL aoyama)의 코인 포켓과 로이스(Royce) 초콜렛을 사다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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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는 스투시(Stussy)에서 엄청난 걸 사 왔어?

박스가 장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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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도쿄 챕터 티!!

이거야말로 진짜 도쿄 기념품이네 ㅋㅋㅋㅋㅋ

기웅이도 태영이도 여유 많이 없었을텐데 내가 진짜 받아도 되나 모르겠지만 기쁘게 받음 ㅇㅇ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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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처음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던 CU의 도시락 시리즈가 또 생각나서 이번에는 다른 맛으로 구입해봤다.

카레와 치킨에 이어 이번에는 짜장과 깐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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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을 좋아하는 정도가 카레를 좋아하는 정도의 1/10 정도밖에 안되서 뭔가 카레만큼의 폭풍 감동은 없었지만

역시 가격대 성능비는 근래 발견한 편의점 도시락 중 손에 꼽을 정도 +_+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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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조금 보태서 외국 출장으로 1년 중 절반 정도를 해외에서 보내고 있는 미녀 포토그래퍼 진화가 오랫만에 압구정을 다녀갔다.

근처에 볼일 있어 오는 김에 일전에 구입해뒀던 내 생일 선물을 주겠다고 사무실 앞에 휙 왔다가 이걸 주고는 휙 사라졌는데,

왕래가 잦은 편도 아닌데 외국에서 내 생각도 해주고 내가 좀 많이 감동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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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캔디라고 써 있는 걸 보니 사탕인가본데, 왜 액체로 되어 있는거지..?

아무튼 뭔가 신문물의 물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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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유니버시티(Monster University) 피규어 셋트는 바로 케이스를 벗겨 봤는데, 어쩜 이리 귀엽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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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얘가 볼매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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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하와이에서 사 온 초콜렛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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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좀 힘든 일이 있어 굉장히 기운이 없던 차였는데, 이거 먹고 곧바로 당 충전이 되었다는 후문.

※ 진화야 고마워 - 내가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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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는 일본에서 온 손님, 기웅이와 태영이를 다시 만났다.

토요일에 기웅이가 일본으로 돌아가는 스케쥴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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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뭘 먹일까 고민고민하다가, 이태원 화합 앞에 있는 '비싼' 한식당인 장사랑에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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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와 배터리의 노예들은 한국 음식이 신기한지 핸드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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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쭈꾸미불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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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돼지불고기다.

둘다 제법 매콤한데, 그래도 맛있게 먹기 좋은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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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날의 히트는 이거였지.

메뉴 이름은 바싹불고기.

주문 받으시는 분에게 내가 "곤드레밥을 먹을까요 바싹불고기를 먹을까요?"라고 물었더니

"바싹불고기가 맛있지 않겠어요?"라고 해서 그대로 시켰던건데, 아 진짜 이게 완전 짱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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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손님 모시는 거니 내가 거금 쓸 각오 하고 데려간건데, 아주 맛있게 잘 먹어서 완전 만족!!!

장사랑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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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와서는 멀쩡할 때 단체 사진 하나 찍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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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화합으로 쳐들어갔다.

아, 화합 진짜 오랫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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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훈이형이 황태구이를 시키고는 열심히 찢는다고 찢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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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분쇄를 시켜버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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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말 좀 해봐요...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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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가 잠깐 들렀다.

요한이와 태영이, 그리고 내가 한 자리에 모인 건 근 10년만의 기적같은 일이다.

우리 셋을 따로따로 알고 있는 이들은 좀 의아하게 보겠지만 우리는 과거에 같은 직장에서 일을 했던 이력이 있다 ㅋ

그 후로는 연락이 모두 끊어졌었고 그렇게 수 년을 따로 살다가,

요한이는 2012년인가 13년쯤 우연히 행사장에서 보게 됐고

태영이는 2013년에 처음 도쿄에 갔다가 다시 보게 됐다.

나는 그렇게 두 친구를 따로따로 재회하게 되었고 셋이 같이 보면 좋겠다는 얘길 했었는데 결국 2015년이 되서야 그 바램이 현실로!!!

기쁜 마음에 셋이 기념 사진 한 장 찍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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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래저래 화합에서 노닥노닥 하다보니 이 사람 저 사람이 우리 자리를 다녀갔는데,

2014년에 일본에서 처음 인사했던 이케라는 친구도 마침 한국에 왔다고 해서 잠시 조우했네.

내가 쓰고 있던 모자가 이케의 모자인데, 내가 원래 이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마운틴햇이 안어울리는데

이 날은 빨간 머플러를 하고 있어서 그랬나? 이상하게 좀 어울렸던 것 같은 기분이야? ㅋㅋ

아무튼 모두 반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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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형이 서비스로 준 차돌박이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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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만보니 승훈이형이 신고 있던 포스랑 내가 신고 있던 포스가 완전 신구세대의 만남!!!

고추장포스가 97년산 풋락커 한정 모델이고 내가 신고있던 포스가 2014년 나이키랩 한정 모델이니까

이거이거... 무려 17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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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막 꺼내 신으신 모양... 상태가 진짜 말도 안되는...

대단한 형이다 진짜...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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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던 대망의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 경품 차량 증정식'이 이루어지던 날.

그간의 전시 기간동안 쌓인 묵은때를 벗기기 위해 회사 인근 세차장에 들르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시만 했던 거라 겉에 먼지만 많았지 내부는 시트 비닐도 벗기지 않은 완전 새차여서 세차도 어렵지 않게 금방 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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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일단 밥을 먹음 ㅇㅇ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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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친퀘첸토에 탑승해 본 것이 이번이 처음임.

완전 신기방기 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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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당첨자에게 무사히 전달했다.

전달하기 직전에 갑자기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해서, 진짜 허겁지겁;;;;

전달 과정을 촬영해야 하는 미션이 있었기 때문에 진짜 폭우라도 쏟아질까봐 조마조마했네 ㅠㅠ

아무튼 당첨자가 정말 기뻐해줘서 다행이었음 ㅠㅠ

부디 이 차 타고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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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나한테 붙들려서 주말인데도 운전까지 해준 영하에게 감사를.

이 사진을 찍어준 영상팀 영민씨에게도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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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이가 일본으로 돌아가고, 한국에 며칠 더 남게 된 태영이를 위해 태영이가 궁금해 했던 홍대의 스트리트 패션 편집 매장 투어를 진행했다.

제일 먼저 들른 곳은 합정역 부근에 위치한 골드에브리데이(Gold Everyday)/레어팩토리(Rare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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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동종의 스토어 중 '오프라인'에선 가장 많은 슈프림(Supreme)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곳이 레어팩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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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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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지만 요기 있는 건 안 파는 거.

그냥 박물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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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이게 뭥미- 했는데, 왜 보면 볼 수록 이쁜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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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브리데이라는 이름의 회사가 레어팩토리와 같은 공간을 나눠 쓰고 있다.

모회사/자회사의 개념하고는 다른 일종의 쉐어 개념이다.(라고 나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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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브리데이는 현재 아카풀코골드(Acapulco Gold)를 국내에 정식 수입,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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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풀코골드를 처음 알게 된 게 2008년인가, 지금은 사라진(;;;) 로닌을 통해서였는데,

당시 아카풀코골드가 전개하던 Spit 시리즈에 큰 충격을 받으며 관심을 갖게 된 전형적인 뉴욕발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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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실 예전처럼 이런 스타일의 룩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는 쉽지 않겠지만

느낌이 꽤 좋은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매니아를 만드는 데엔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하는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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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 지친 체력 회복을 위해 고른 이건 정말 신이 내린 유제품인것 같은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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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팩토리를 나와서는 곧장 소품(Sopooom)샵까지 걸어갔다.

(진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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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므느므 갖고 싶었던 액자가 이 중 하나 있는데, 뭔지 알아맞출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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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샵. 내가 아는 스트리트 컬쳐 기반의 편집 매장 중 가장 인테리어를 그럴싸하게(?) 한 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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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맙게도 코카콜라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다.

(그냥 버튼 눌러서 뽑아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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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백이 정말 많은 곳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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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기 힘든 자수로 끼 부린 모자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허슬플라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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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엔소 드 산타페(Incienso de Santa Fe).

나도 작년 생일에 선물 받아 집에 두고 있는 향 브랜드의 거치대다.

진짜 하나같이 다 귀여워서 솔직히 다 갖고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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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양말도 다 갖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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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는 일리네어(Illionaire)의 후디가 갖고 싶나?

한국에 5년만에 온 태영이는 정말 그렇게 도끼 인기가 대단하냐는 질문을 내게 했는데,

내가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도 좀 웃겨서 그냥 도끼 자동차 사진하고 집 영상을 찾아 보여줬다.

태영이는 그 뒤로 아무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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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볼 거 많아서 좋아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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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달력이 조금 탐났으나, 참고 조용히 돌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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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를 위한 슈프림 투어는 계속 된다.

이번엔 라브로스(La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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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한 2분 있었나? ㅋㅋ 그냥 또 조용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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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편집 매장 투어는 헨즈(Henz)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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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를 위해 많은 곳들을 보여주고 같이 다니며 보긴 했는데,

확실히 이런 건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우위에 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해도 태영이가 큰 무언가를 느끼지는 못했을 것 같았다.

메이저 브랜드는 어차피 한국에도 어지간한 건 다 들어와 있는데다 태영이가 관심있게 보지는 않고

이런 스트리트 패션 시장은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다양하고 볼 게 많으니깐.

그래도 뭐, 나는 미션을 충실히 이행했으니 만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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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마치고는 내 볼일을 보기 위해 스코프(Scope)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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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프에서는 펜들턴(Pendleton)코리아의 팝업 스토어가 한창이었다.

펜들턴 패턴을 좋아하는 내가 빠질 수 없었기에 곧장 달려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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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진짜 어쩜 이렇게 이쁘니...

펜들턴은 문양도 문양이지만 컬러 배합이 진짜 아트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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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펜들턴의 베스트.

물어보니 15FW 시즌 제품이라 지금은 구경만 해야한다더라 ㅠㅠ

가격이 얼마쯤 되냐고 물었더니 40만원대 될 거라던데..

아 완전 예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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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랭킷은 비치타월로 나온 시리즈였다.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큰 데 가격이 10만원도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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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뭐 쿠션, 캡, 울 블랭킷, 머그, 파우치, 월렛....

펜들턴 세상이야 완전 +_+

(여기 있는 건 실제로 판매를 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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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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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더 캐리어.

울 블랭킷을 둘둘 말아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한 끈과 손잡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건 뭐 굳이 펜들턴 블랭킷을 넣지 않고 다른 걸 넣어도 되니까... 완전 실용적이겠더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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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봤던 비치타월.

내가 들고 있는 거 보면 얼마나 큰 사이즈인지 알겠지?

펼치면 그냥 이불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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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돌아다닌 게 피곤해서 좀 앉아서 쉬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느므 많아서 앉을 곳이 없던 관계로 나는 자리를 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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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들턴 한정 메뉴들 먹어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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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초코빵 하나 사들고 나왔다.

(집에 와서 렌지에 살짝 돌려 먹었는데 이거 진짜 천국의 맛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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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와는 그렇게 스코프를 나와 뭘 할까 하다가, 치킨이 먹고 싶다길래 치킨을 먹으러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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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로 또 이태원까지 갔다는 마무리.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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