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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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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203 : 나이키 에어포스원 35주년, 나이키 배틀 포스, 아트모스 서울,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쿠킹 라이브러리, 교동 전선생, 치킨쉑 한동안 아디다스에 밀리는 것 같은 분위기였던 나이키(Nike)가,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오프-화이트(Off-White)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로 멋지게 스니커헤드들의 마음을 훔쳐내더니,이제 곧바로 에어포스원(Air Force 1) 35주년 시리즈를 연타로 쳐내면서 인기 굳히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그 중 첫번째로 발매된 것이 바로 에롤슨 휴(Errolson Hugh)가 전개하는 아크로님(Acronym)과의 컬래버레이션 모델이다.아크로님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에어포스원은 이전에도 이미 3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 바 있는데,이번에는 가장 퓨어한 올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어 전작의 강렬한 인상을 조금 누그러뜨리면서도특유의 해체주의적 무드는 고스란히 지켜낸 것이 특징이다.사실 정확히는 에어포스원이 아닌..
아크로님 x 나이키 루나 포스 원 (Acronym x Nike Lunar Force 1 SP) 아크로님(Acronym)이라는 브랜드를 전에 어디서 들어봤는데 어디였더라- 어디였더라- 생각을 한참 한 끝에야 겨우 기억이 났다.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와의 협업을 통해 스톤 아일랜드 셰도우 프로젝트(Stone Island Shodow Project)를 만들었던 디자이너 미하엘라 사첸바커(Michaela Sachenbacher)와 에롤슨 휴(Errolson Hugh)가 CEO로 있는 곳이 바로 '아크로님'이었다. 아크로님은 기능성 의류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브랜드로 '지퍼'나 '포켓' 디테일을 통해 실험적인 디자인을 시도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크로님의 지난 시즌 룩북을 검색해 본다면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작업을 많이 해 왔다) 그런 아크로님이 나이..
LAST WEEK : 추석 관련 이야기, 폴로 랄프로렌 파티, 톰브라운 x 해리스 면도기, 굿넥, 아크로님 x 나이키 포스, 케익샵과 클럽헨즈, 네버그린스토어 MNW, 소프트뱅크 오토상, 별로인 범스, 연트럴파.. 오랫만에 페덱스. 오랫만에 엔드클로딩(END.) 박스. 아 박스 곱다. 아크로님(Acronym)과 나이키(Nike)의 컬래버레이션 루나 포스 원(Lunar Force 1) 겟! 사실 저 지퍼 디테일 때문에 이게 과연 실물이 어떨지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오더 넣었던 건데 실물이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깜놀! 근데 내가 멍청하게 오더 급하게 하느라고 사이즈를 잘못 골라버린 탓에.... 285mm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295mm를 주문해버리.... .... .... ㅠㅠ = 가로수길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스토어의 오픈 파티가 있던 날. 이번에는 아주 이례적으로, 순수하게 매장 손님 자격으로 초대 받아서 행사에 참석했다;;; 전에 넥타이 하나 구입할 때 파티 응모권에 응모해보라던 부점장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