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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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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UPDATE : 쿨레인 스튜디오, 써모스 텀블러, 알렉산더왕 x H&M 프리쇼핑, 무신사 버스쉘터 광고, 배드파머스 오픈, 폴로 패밀리세일,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아이콘 서플라이 파티, 앤디리멘터.. 하인에게서 퀵서비스 배달이 하나 왔다. 하인이 보낸 것은 '부산의 신문물'. 무려 옵스(OPS)의 선물꾸러미! 학원전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빵이 담겨있었는데, 학원전 빼고는 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 완전 신세계 경험! 그래도 옵스는 역시 학원전이 갑인듯 ㅋ = 찬우형 a.k.a. 쿨레인(Coolrain)과의 미팅을 위해 오랫만에 쿨레인 스튜디오에 들렀다. 언제 봐도 참 대단한 작업실의 모습에 다시 한번 혼이 빠짐 ㅎ 얼마 전 싱가포르에서 전시되어 화제가 된 제니스(Zenith) 펠릭스(Felix Baumgartner) 피규어 샘플을 실물로 처음 봤다 +_+ 진짜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고퀄이라 보면서 후덜덜거렸는데, 이게 100% 완성본이 아니었다는 점이 진짜 숨막히는 부분이었음 ㅎㅎ 찬우형과의 비밀 프로젝..
WEEKEND UPDATE : 서울패션위크 4~6일차, 그레이구스, 알렉산더왕 x H&M, 유끼노스시, 알파인더스트리, 아우디 x 레옹 스타일링 클래스, 퀀테즈, 마블 x 두타 행사, 2VEE, 30도씨 런칭 패션위크 3일차가 일요일이었는데, 쇼 보고 회사 가서 자정까지 일하다 퇴근한지라 월요일은 이미 시작부터 컨디션이 엉망이었다;; 갤갤거리면서 DDP로 향했는데, 내사랑 박수진을 보니 뭔가 힐링되는 기분 ㅎ 문수 실장님이랑 명신 실장님은 무슨 대화 중이셨을까. 맛집 검색 중이었을까. +_+ 패션위크 기간 동안 연일 화제였던 보그(Vogue)매거진의 객원에디터 지니! 지니는 이 바비인형의 이름으로 보그 매거진이 패션위크 기간동안 펼쳤던 탐프로젝트(Tom Project) 멤버 중 하나였다. 이 신박한 아이디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정말 세상에는 천재가 많은 것 같다는 놀라운 생각만 ㅎㅎ ※ 여자 인형이 지니였고, 남자 인형이 탐. 그래서 탐프로젝트 ㅋ 열네번째로 본 쇼는 디자이너 윤춘호의 아르케(Arc..
모르고 갔다가 규모에 놀라버린 한남동 편집매장 Series; Corner. 솔직히 몰랐다. 'Series; Corner'의 오픈인지 모르고 갔다;; 그러고 보면 나도 참 요새 정신 쏙 빼놓고 사는듯. 근데 뭐 그렇게 모르고 갈 법도 한게, 나를 오라고 부른게 코오롱 인더스트리(시리즈 모 회사)가 아니라 Icon Supply(아이콘 서플라이) 였으니 몰랐을 수도 있지 뭘! 이라고 나름 항변아닌 항변을... 아이콘 서플라이가 운영 중인 편집매장 Waylon(웨일런)이 새롭게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The City of Good Neighbors'라는 이름의 이 캠페인은 창의적인 인물, 브랜드, 문화운동과 같은 다양한 대상과 함께 하나의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다. 라고 웨일런과 아이콘 서플라이 측은 말하고 있던데, 그러니까 뭐 아무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라..
샘플세일, 시즌오프, 몬스터세일... 한꺼번에 날 괴롭히는구나... 숨어있는 아이콘서플라이 쇼룸을 찾아라. Herschel, Marshall Artist, AiAiAi, Clae 의 국내 디스트리뷰터를 맡고 있는 아이콘서플라이에서 샘플세일을 열었다. 시즌 오더를 위해 미리 받았던 샘플들을 이월을 맞아 모두 균일가 판매를 하는 것인데 솔직히 옷이야 뭐 나한테 맞을리 없으니 악세사리나 구경해 볼까 하고 가봤다. 역시나 가방과 신발이 어마어마함. 허쉘 가방들이 놀랍게도 3만원 5만원 막 이래... 내가 백팩 메고 다닐 일이 딱히 없어서 사지는 않았지만.. 진짜 장난 아니었다 가격이;;; 마샬아티스트 의류들은 3만원부터 15만원까지 균일가로. 역시 말이 안되는 가격;; 시원시원해서 좋네 ㅋ 그리고 꼬떼씨엘 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PRA SKYTOP 2 World Debut 2010 S/S Showcase @ Daily Project에 다녀왔습니다 퇴근 시간이 다 되어 갈때 즈음 하여,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열린다는 SUPRA 쇼케이스를 찾았다. 이쪽에는 올 일이 없어서, 얼마만이지.. 한 2년만에 다시 찾은것 같다 ㅎ 마지막으로 왔던게 카시나 10주년 기념 축하 파티때 인듯? 당최 뭐 이쪽에는 참 볼일이 없;;;;;; 외벽 한쪽에 크게 걸려있던 SUPRA 쇼케이스 현수막 - 괜히 뭔가 잔뜩 기대하게 만드는게 포스터 디자인 하나는 참 잘한듯 +_+ 안으로 들어가보니 SUPRA의 2010년 S/S 시즌 모델들이 전시가 되고 있었다 ㅎ 뭔가 난 좀 정갈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전시가 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딱 보니 차분하지만 재미있는 디스플레이로 꾸며져 있어 참 보기 좋았다 -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약간 작은 규모여서 살짝 아쉬운 느낌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