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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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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EEK : 15FW 서울패션위크 4~6일차, 나이키 하우스오브에어맥스, 문수권과 소윙바운더리스의 쇼 뒷풀이, BLCbrand 런칭, H&M 컨시어스, 꼬깔콘 허니버터맛 월요일부터 또 곧장 패션위크 참관 스케쥴;;;11번째로 선택한 쇼는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Push Botton). 하운드투스 체크패턴을 재미있게 응용한 패턴이 눈에 띄었다.(가까이서 보면 배트맨 같은 얼굴 형태가 보임 ㅎ) 덤비지마라.jpg 역시나 쿨했던 푸시버튼쇼를 보고는, 늘 그랬듯 또다시 티타임.DDP 안에 있는 카페들의 매출은 서울패션위크때마다 방방 뛸 것 같다.정말 너무하리만치 쉴 공간이 없음;;; (물론 뭐 평시에는 여기도 한산하겄지) 그래서 쇼 보고 나올때마다 여기 자리 잡는 것도 전쟁이야 ㄷㄷㄷ 12번째로는 지춘희 선생님의 미스지컬렉션(Miss Gee Collection) 쇼를 봤다.사실 볼 예정이 없던 쇼였는데 어쩌다 보게 되버렸 ㅎㅎ 이렇게 큰 선생님의 쇼를 보게 된 것이 이번이 ..
LAST WEEK : 15FW 서울패션위크 1~3일차, 기리보이 화보 촬영, 라인프렌즈 50cm 피규어, 나이키 에어맥스제로, 노박주스, 배드파머스, 지구당, 유끼노스시, 보뚜아사이 월요일 오전부터 비상이었다. 전주 일요일에 공쳤던 아날로그 TV 구입 때문에;;; 출근하자마자 곧장 황학동 만물시장 골목으로;;; 운 좋게 원하던 모양의 TV를 구입하고는 구형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하기 위해 또 발품을 좀 팔았는데,운 좋게 15,000원에 구형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함 +_+ 주인 아저씨는 시장답게 카메라를 비닐 봉투에 담아주심 bb 이런 시장 올 일이 거의 없기에, 꽈배기를 보고는 가던 길을 잠깐 멈추고 회사 아이들 주려고 몇개 사기로 함. 시장 인심답게 1개는 서비스로 주시더라 ㅋㅋ 굿굿 +_+ 사무실로 돌아와 카메라 정리 해놓고 (필름은 인터넷에서 따로 삼) 전주 일요일에 빌린 TV(오른쪽)와 내가 시장 가서 사 온 TV(왼쪽)도 정리. 아 비주얼은 이게 간진데 ㅋ 작동이 안되는게..
타미힐피거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한 셀렙, 포토월에서 만났다 가로수길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취재를 갔던 날, 매장에 곧바로 들어가지 않고 포토월에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았다. 포토월에 대해 사실 고민이 많은 편이다. 과연 이걸 촬영하는 게 좋은가에 대한 해답이 나 스스로 명쾌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라.. 그래서 전에 Isabel Marant pour H&M 컬렉션 런칭때는 일부러 포토월 촬영을 하지 않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타미힐피거 측에서 셀렙이 엄청 많이 올거라는 이야기를 해줘서 포토월 촬영을 그냥 진행했다. 근데 정말 너무 많이 와서 ㅋㅋ 아예 그냥 포스팅을 따로 해본다. 이거 매장 오픈 소식에 묶어 올리기엔 진짜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포토월에 선 분은 배우 이다희. 전체적으로 블레이저에 셔츠, 데님팬츠에..
이자벨 마랑을 H&M에서 만났던, Isabel Marant pour H&M 프리쇼핑 후기 북적북적 분위기가 심싱치 않았던 지난 11월 12일의 H&M 명동 눈스퀘어점. 이젠 정말 패션위크 처럼 기다리게 되는 H&M의 패션 하우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랑방, 베르사체, 마르니, 마르지엘라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을 SPA 브랜드 가격으로 만난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패션계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프로젝트다. 이번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이 그 주인공이었다. 시크한 파리지엥의 감성을 옷으로 풀어내는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와 글로벌 SPA 브랜드 H&M의 만남. 바로 이전 컬렉션의 주인공이었던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 스타일과 더욱 상반되는 스타일이라 런칭 이전 - 이미지가 공개되기 전 - 부터 그 결과물이 상..
편집샵 무이에서 열렸던 로프트 파티 한섬에서 운영중인 편집샵 MUE(무이)에서 지난 4월 말, 소소한(?) 파티가 열렸다. 8시 시작이었는데 나는 잔업이 좀 있어 늦게 도착. 사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메인 이벤트였던 패션쇼는 아예 보지도 못했다 -_-; 심지어 셀렙들도 다 빠져나간 뒤라.. 까비;; 요새 자주 보는 코난 ㅋ 무이 4개층이 모두 파티장으로 변신했는데, 듣자니 무이 내부에서 사용되던 기존의 집기를 모두 다 빼고 아예 파티가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이 날을 위해 단 하루동안) 내부 인테리어를 다 바꿔놓았다고 ㄷㄷ 맨 윗층 부터 보며 내려가 보기로 했다. 맨 아래층에서 패션쇼가 열렸던 건데 그게 다 끝나는 바람에 -_-;;; 멋진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관심있게 지켜보던 모델 강소영. 이 날 케이터링 좀 마음에 들었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