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놓고 보니 애슐리 음식 불평만 해놨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 1년? 만에 본 고등학교 동창들과 말도 안되게 패밀리 레스토랑 습격 고터. 내가 고터라는 말을 누구한테 처음 들었더라? 누군가가 나한테 고터 간다고 그래서 내가 고터가 어딘지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그 친구가 고속터미널의 약자라고 그래서 내가 기겁을 했었는데.. 고터.. 누가 이런 말도 안되는 줄임말을 만들었는진 모르겠는데 희한하게 입에 붙는다 착착;;; 아무튼 우리는 고터 옆 뉴코아에 있는 '애슐리'를 찾았다. 애슐리라니. 애슐리는 내가 대학생이던 시절, 생활비를 벌어보겠다고 방학 풀타임과 개강후 주말 알바를 했던 곳인데 ㅋ 그러고 보면 나도 참 별 알바를 다 했었구나 - 손님옆에 무릎꿇듯 앉아서 생글생글 거리며 주문 받고 그랬었는데 ㅎ 아무튼 그런 추억이 있는 애슐리를 그 알바때 이후로 한번도,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와보게 되는구나. 그것도 고등학교 동창 남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