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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30 파라 실크 넥타이 (by Parra Leap & Run Silk tie)

Canon EOS 6D | 1/160sec | F/5.6 | 105.0mm | ISO-100


파라(Parra)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의 그래픽 아티스트다.

사람인지 동물인지, 동물인지 괴물인지 알 수 없는 기묘한 캐릭터를 그리며 키치한 컬러 매치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작가 중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나는 그의 팬을 자처하고 있다.


Canon EOS 6D | 1/160sec | F/5.6 | 105.0mm | ISO-100


파라의 그래픽은 캔버스를 통해서 볼 수 있지만 패션 아이템(혹은 리빙 아이템)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내가 구입한 것은 2014 F/W 시즌의 실크 넥타이로, 파라의 아트웍인 '립앤런(Leap & Run)' 그래픽이 패턴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Canon EOS 6D | 1/160sec | F/5.6 | 105.0mm | ISO-100


한국에서도 정식 수입 유통 채널인 휴먼트리(Humantree)를 통해 판매 되었던 제품인데,

바보같이 천천히 사도 될 거라는 생각으로 방치해 뒀다가 품절 된 것을 뒤늦게 알고 눈물을 머금으며 네덜란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했다.

다행히도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 별 고민 없이 구매하게 됐는데 넥타이도 넥타이지만 생각보다 케이스의 퀄리티가 좋아서 더 놀랐다.


Canon EOS 6D | 1/160sec | F/6.3 | 73.0mm | ISO-100


화이트 셔츠를 워낙 좋아하는 성격이라 (거의 매일 같이 화이트 셔츠를 입을 정도라) 스타일링에 별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320


오늘 입고 나왔던 복장에 곧바로 매치해 봤다. 실크 넥타이 특유의 광택 때문에 약간 겉도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회사에서 급히 매어본 것이니 다음에 제대로 스타일링 해서 착용해 봐야겠다.

재미있는 넥타이만 보면 속수무책으로 지갑을 털리는 취향을 가진 탓에 이렇게 또 하나의 귀여운 넥타이를 갖게 됐다.


Photographed by Mr.Sense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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