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그래서 추석 선물을 샀다 : 돌아온 유니클로 캐시미어의 시즌 가을이 왔다. 아니, 와버렸다. "올거면 연락이라도 하지"라는 말을 정말 하고 싶었지만, 들어줄리 없지... 아무튼 언제 더웠냐는듯 갑자기 선선해져버린 날씨에 "고갱니임~ 당황, 하셨, 써요오?" 하는 패션 브랜드 사이에서 유니클로가 일단 먼저 가을 시즌을 시작했다. 캐시미어 그리고 실크와 함께. 유니클로 압구정점은 행사 당일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착장의 마네킨들을 통해 유니클로만의 점잖은(?) 가을 분위기를 소개했다. 남자 마네킨들은 모두 캐시미어 스웨터를 입고 있었는데 그 보다는 헤드피스가 좀 재미있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내가 알리가 없지. 내가 그렇게 해박한 사람은 아님 ㅇㅇ 여자 마네킨은 모두 실크 아이템을. 하의는 이번 행사에서 함께 소개된 레깅스팬츠. 들어가 보는걸로. 1층에서 가장 먼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