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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보니 오늘도 날씨가 아름답구나 +_+

어젠 그래도 잠깐 비도 오고 하늘도 중간중간 흐리고 그랬는데,

오늘은 아예 계속 청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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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둘러 숙소 밖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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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가죽 제품 디깅하러 중앙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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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또 뻥.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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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워모 둘째 날의 참관을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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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쁘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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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피티워모 체크인 했으니 어디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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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또 점심 뷔페 이용해야지 ㅋㅋㅋㅋㅋ

아 진짜 피티워모 프레스 우대 사랑함 ㅠㅠㅠㅠ

서울패션위크때는 프레스 출근 도장 찍으면서 이런 대접을 받아 보질 못했기에 정말 꿈 꾸는 기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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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접시 더 먹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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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에 얼추 대부분의 브랜드 부스는 다 돌아봤으니 오늘은 피티워모를 찾은 멋쟁이들을 좀 찾아봐야겠다.

대신, 일하러 온 건 아니니까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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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인가.

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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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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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흑형들 보면 피부색이 패션 아이템이라고 농담조로 얘기하곤 했는데,

유럽형들은 수염이 패션 아이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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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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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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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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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만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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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포인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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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찾아 두리번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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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아주 우연히, 마크 맥네어리를 만났다!

세상에나 마크 맥네어리라니 ㅠㅠ

진짜 우연히 작은 건물에 들어갔다가, 호기심에 2층도 있길래 올라가봤다가 돌아 나오는 길에,

그 길목에 마크 맥네어리 부스가 있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세상에나 그 안에 마크 맥네어리가 딱 서있을 줄이야 ㅠ

사람이 별로 없는 길목이라 별 일 없이 한가롭게 있던데, 이런 곳까지 직접 나오고 우왕 ㅠ

설레는 마음으로 쭈뼛쭈뼛 다가가 사진 한 번 같이 찍자고 하고 찍었는데 내가 너무 떨려서 어색함의 끝에서 찍혀버렸네 ㅋㅋ

그래도 행복하다 ㅠ 마크 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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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도 수염인데, 저 타이랑 재킷 어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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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클라스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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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누나 너무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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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카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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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블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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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젠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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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바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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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덥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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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동안은 휴가 온 게 아니라 출장 온 것 같은 기분이 든 게 좀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눈이 즐거우니 어쩔 수 없이 계속 오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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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시한 머리에 부시시한 수염 그 아래 깔끔한 화이트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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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섹시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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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할아버지 시크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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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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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워모는 역시 떼샷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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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할아버지가 진짜 짱이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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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구경 실컷 했으니 마지막으로 비즈빔 부스 가서 신발 만드는 모습 한 번 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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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진짜 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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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워모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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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쨌든 여기 일하러 온 게 아니고 여행 중에 잠깐 구경해 본 것 뿐이니까,

너무 피티워모에 오래 있으면 내 여행의 기분이 다 깨질 것 같아서 이쯤에서 발을 빼기로 했음!

피티워모 그래도 한 번 실제로 보고 싶어했었는데 그 소원 이루어 다행이다 ㅋ

(입장에 도움 준 비밀의 형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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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시 관광객 모드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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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뒤에 위치해있던 피렌체 대성당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그래도 피렌체까지 와서 여길 안들어가보면 안 될 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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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밀라노 대성당이랑 베네치아 산 마르코 성당을 보고 난 뒤라 그런지, 피렌체 대성당은 큰 감동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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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외벽의 조각이 엄청 화려해서 보는 맛은 충분히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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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관광객들이 여기 조토의 종탑에 올라가보고 또 올라가보길 권하고 하던데

나는 이미 미켈란젤로 광장쪽에서 멋진 피렌체의 전경을 낮에도 밤에도 모두 본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여긴 엘레베이터가 없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 때문에 여긴 그냥 이번엔 아예 패스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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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당 짓는데 얼마 걸렸다더라?

암튼 디렉터(?)가 3번이나 바뀌었던 대공사라 건물 외벽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건물마다 색깔이 조금씩 다르다.

조토의 종탑쪽 보다가 저기 돔 보고 있으면 진짜 엄청 오래 되어 보임. 차이가 좀 느껴져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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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대성당의 내부 입장은 무료다.

문 닫을 시간에 갔더니 사람도 많이 없는 듯 하여 편하게 후딱 들어가서 볼 수 있었음.

(딱 여기만 무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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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밀라노 대성당이랑 자꾸 비교를 하게 되네.

근데 밀라노의 그것에 비하면야 작고 아담한 느낌이지만 피렌체 대성당도 무려 3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곳이란다.

지금이야 순위가 많이 밀렸지만 이 성당이 처음 완공 되었을 때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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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제법 화려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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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 그런지 괜히 더 숙연해지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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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도 않을 수 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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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대성당을 대표하는 둥근 돔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8각형의 돔인데, 이게 무려 세계 최초의 8각형 돔이라는 사실 +_+

역사적인 구조물을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된다는 건 분명 의미있는 일이다.

목이 아팠지만 그래서 한참을 올려다 봤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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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계속 이렇게 올려다보고 있자니,

진짜 저기가 천국으로 가는 길목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신기했네.

그걸 아마도 노린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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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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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만 잠깐 둘러보는 거라 금방 보고 나오게 됐는데 여기만 봐도 충분히 감동은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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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바닥이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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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대성당은 이 정도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걸로.

박물관이나 조토의 종탑 같은 곳을 보는 것이 물론 중요하긴 하니 피렌체에 가는 분이 있거들랑 가급적 챙겨 보시길.

난 남은 여정 때문에 무리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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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젤라또 한 스쿱으로 원기 회복!

(젤라또는 거의 주머니에 남은 동전 없앨 때만 먹게 되는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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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숙소 밖으로 나왔다.

역시나 하늘이 밝아서 낮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저녁 시간이라능 -_-;;;;

피티워모 때문인지 역시나 곳곳에서 패션 브랜드의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서울에선 매번 이런 곳에 초대 받아 가는 입장이었는데

여기서는 그냥 지나가는 관광객일 뿐이니 그냥 바라만 보게 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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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2층 테라스에도 파티가 열리고 있는 것 같던데 ㅎ

도시 전체가 난리구만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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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여기서 먹게 됐다. 달 오스테.

피렌체에서 만난 형철씨 일행이 안내한 곳이라 따라 온 건데,

여기가 한국 관광객들한테는 성지같은 곳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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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기 안에 있는 손님 중 적어도 4/5는 한국 사람처럼 보였다.

한국말도 엄청 많이 들렸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놀랐던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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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있다는 것 ㄷㄷㄷㄷ

말 다했지 뭐 이 정도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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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기서 라자냐 하나, 파스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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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하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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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본스테이크를 시켜 먹었다.

양이 많을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순식간에 사라진 게 함정 ㅋㅋㅋㅋ

역시 한창 자랄 나이라 그런가 ㅋㅋㅋㅋ

암튼 머 이렇게 피렌체에서 티본스테이크도 먹어봤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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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피렌체에 머무르는 날도 얼마 안남았다.

전체 여정에서도 이제 절반 쯤 달린 듯.

슬슬 떠날 때가 되어가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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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1 : 이탈리아 맥도날드, 피렌체 도시 산책 (http://mrsense.tistory.com/3320)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2-1 : 피렌체 도시 전경, 미켈란젤로 광장과 전망대 포인트 (http://mrsense.tistory.com/3321)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2-2 : 피티 궁전의 전시, 보볼리 정원 산책과 해물 리조또 (http://mrsense.tistory.com/3322)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3 : 피티워모 첫째날, 피렌체의 야경, 대성당 앞에서 칠린 (http://mrsense.tistory.com/3323)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4 : 피티워모 스냅, 피렌체 대성당, 티본 스테이크 (http://mrsense.tistory.com/3324)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5 : 레오나드로 다 빈치 박물관, 한인마트와 김치 (http://mrsense.tistory.com/3325)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6-1 : 다비드상과 아카데미아 미술관, 구찌 박물관 투어 (http://mrsense.tistory.com/3326)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6-2 : 르네상스 미술의 집합체 우피치 미술관 (http://mrsense.tistory.com/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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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밀라노 이야기 (http://mrsense.tistory.com/3309)

2016년, 베네치아 이야기 (http://mrsense.tistory.com/3315)

2016년, 피렌체 이야기 (http://mrsense.tistory.com/3320)

2016년, 산토리니 이야기 (http://mrsense.tistory.com/3328)

2016년, 로마 이야기 (http://mrsense.tistory.com/3333)



Posted by 쎈스씨


이건 2주전 사진인데 ㅋ

짱구형이 찍어서 제보해 준 사진 ㅋㅋㅋ

비비드(VV:D) 친구들 기념사진 찍어주는데 나 무슨 ㅋㅋㅋ 남산 가면 있는 사진사 아저씨 같음 ㅋㅋㅋㅋㅋㅋ

앁.



이것도 제보 받은 사진.

하퍼스바자(Harper's Bazaar) 별책 부록이라는데

DDP에서 열렸던 '문화샤넬전-장소의정신' 프레스 투어때 내 모습이 뙇;;;;

좀 재밌는 건 저기 제목에 'Sense'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네 ㅋㅋ

암튼 여기저기서 받는 이런 제보 사진 재밌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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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나가다가 음료수 사 마시려고 근처 마트에 잠깐 들렀는데 와 이거 스케일 쩐다 ㄷㄷㄷ

한 봉지면 완전 행복하겠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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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외근길의 시작은 미에로 화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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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밀의 프로젝트.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이쁜 스팟 찾아 다니며 찍으려니 완전 힘들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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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환욱이가 고생 많이 했음.

스트리트 스냅은 환욱이만 믿고 가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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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촬영은 깔끔하게 미쿡에서 온 횽아로.

제프(Jeff)는 도메스틱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시장에선 제법 알려진 모델이다.

한국말이 익숙치 않아 거의 대화는 영어로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진 못했지만

굉장히 쿨하고 프로페셔널해서 처음 작업 한 건데도 완전 반했음!

미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모양이던데 그 전에 꼭 같이 화보 한번 찍었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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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패션 미션 때문에 가로수길 골목을 최근 3주간 이잡듯 뒤지고 다녔는데, 그릴5타코(Grill5taco) 대각선 맞은편에 있던 주택이 사라진 걸 발견!

뭐 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는 모양인데, 잠시나마 뭔가 뻥! 뚫린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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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근처 온 김에 점심은 그릴5타코에서 해결하기로 ㅎ

요 감자튀김은 스키니 프라이즈(Skinny Fries)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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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파이시 포크 부리또(Spicy Pork Burritos). 환욱이는 치킨 부리또(Chicken Burritos)를 주문 +_+

호일을 벗겨 먹는게 사실 손에 묻는 것도 있고 좀 귀찮긴 한데, 일단 한번 먹으면 맛있으니까 봐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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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가로수길에서 천사의 뒷 모습을 보았어...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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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잠시 뒤 크러쉬의 날카로운 눈매를 보게 되며 천사의 뒷모습에서 받은 사랑스러운 감정들이 사라짐....

아....

(순전히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쳤음.. 촬영 한다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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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지인이 갑자기 사무실 앞에 왔다길래 나가봤더니만

이걸 세상에 "추석선물이에요" 라며 주고 가버렸다;;;

추석이 언제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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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고마운 마음에 포장을 뜯어보니 뭐 이런 것들이 나왔는데,

세상에나 코카콜라 스틸 프레임!

코카콜라 브랜드를 보자마자 내 생각이 났다고 샀다는데 내가 감동을 받아야 돼 말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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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유니클로 머플러까지 2개나 ㅠㅠ 내가 뭐라고 이리 챙겨주니 ㅠ

덕분에 겨울 걱정은 벌써부터 덜었다만, 받아버렸으니 나도 뭔가를 해줘야겠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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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브라운브레스에서 급한 전갈이 와, "룩북 촬영을 하는데 부츠를 좀 빌려줄 수 있냐"길래 내가 가지고 있던 부츠 하나를 빌려줬던 적이 있다.

헌데 며칠 뒤에 이런 말도 안되는 '랜섬노트'로 DIY 된 "MRSENSE" 문구가 적힌 쇼핑 봉투가 퀵으로 돌아왔고 (완전 깜놀 ㅋㅋㅋㅋ)

뭐 촬영 잘 됐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얼마 후 공개 된 그들의 영상 속에서 내 부츠를 발견! ㅋㅋ

비록 한 컷 휙- 지나간 거지만 나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



근데 무려 착용자가 김원중임 ㅋ

이거 리셀하면 팔림?

ㄴ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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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여전히 이따위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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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을 위해 티앤피(TNP)에서 새로 나온 릴렉스 체어를 픽업 받았다.

출시 된 건 알고 있었지만 실물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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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생각보다 예쁘다?

왼쪽은 디즈니(Disney) 콜라보 제품이고 오른쪽은 인라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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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튼튼하기도 해서 꽤 만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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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Red Moon)이라고 개기월식 때문에 달이 빨갛게 보였던 그 날 밤.

어안렌즈 달아놓은 디카 나부랭이라 달을 당겨서 찍을 수 없어 슬펐지.....

ㅠㅠ

암튼 여기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플래그쉽 스토어 뒷 마당이다.

멋쟁이 여성 동지들을 위한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의 14FW 컬렉션 발매를 기념하는 야드 파티가 열린다고 해서 들른건데

생각보다 스케일이 크고 러프해서 좀 당황했네 ㅎ

난 프레젠테이션 같은 건 줄 알았거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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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스폰 부스까지 들어와 있어서 진짜 깜놀!

제일 먼저 반갑게 보였던 건 삼바존(Sambazon)의 아사이쥬스!

꽤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는 쥬스라 이런 무료 시음 행사는 기나긴 가뭄 속 단비와도 같은 ㅠㅠ

왼쪽이 오리지널, 오른쪽이 블루베리가 섞인 맛인데 나는 오른쪽이 좀 더 달달해서 마시기 좋았다 ㅋ

다음에 블루베리 맛을 따로 구입해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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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브레드앤서플라이(Bread and Supply Co.)의 수제 요거트!

컬러별로 맛이 다른 모양이다 ㅎ 역시 쿨하게 무료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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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이거 한 숟갈 떠 먹는 순간 가슴 속 어딘가에서 "아~!"하는 작은 탄성이 나왔네 ㅋㅋㅋㅋ

저 뭐라 해야 되나 그... 단단함의 정도?가 딱 내가 원했던 그런 정도라서 진짜 맛있게 떠먹은 것 같다 ㅋ

후루룩 하고 들어가면 좀 재미없는데 이건 진짜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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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머핀도 맛있었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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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티에는 아예 트럭도 들어왔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구먼? ㅋ

이건 죠스트럭(Jaws Truck)이라고, 죠스떡볶이에서 얼마 전 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일종의 팝업 스토어 ㅋ

떡볶이랑 곧 정식 출시 될 어묵고로케를 서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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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방금 말한 어묵고로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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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기가 막힘!

맛?

곧 정식 출시 되니 꼭 맛 보시길!

이거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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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사람 많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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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즈음에는 멋쟁이 누나들의 댄스 퍼포먼스도 이어졌는데,

진짜 사랑해요..

진짜 멋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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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라스베가스로 놀러 갔다 온 최중희가 기념품이라고 이걸 건넸다.

꽤 오래 지난 것 같다만 아무튼 이렇게 챙겨준 마음에 감사해서 넙죽넙죽 ㅠ

내 코카콜라 사랑은 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모양이다.

어째 다들 코카콜라 관련 소품을 이렇게 잘 사다 주지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일본 코카콜라 스토어에서도 보지 못했던 패치 컬렉션이라 완전 황송했어!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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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핀은 뒤에 마개가 간지임. 유리병 모양이야 ㅋ 디테일 진짜 슈퍼 갑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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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친구들이 약속이라도 했는지 레이크넨(Reike Nen) 슈즈로 맞춰 신고 나왔네?

저기 운동화는 for men, 오른쪽의 구두는 for women. 둘다 귀엽고 예쁘다 ㅋ

레이크넨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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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우리 참 술 한잔 안먹고 수다 잘도 떠는 것 같다 ㅋ

저기 영수증에 찍힌 주문 시간이 밤 9시 9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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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가 훌쩍 넘을 때 까지 수다 떰 ㅋㅋㅋ

(1시 반쯤 나온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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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새벽의 압구정.

삼성 플라자는 저거 고장난거여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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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오랫만에 머리를 했다.

어두운 색으로 염색 할까 했는데, 내 머리를 책임져 주시는 부원장 누나는 내가 갈색 하는 게 싫은가보다.

벌써 두번이나 '애쉬브라운'을 어필했지만, 쿨하게 내 의견 무시하고 '그레이'를 만들어 주심 ㅋㅋㅋㅋ

근데 뭐, 누나가 해주는 건 다 이쁘니까 걍 겸허히 받아들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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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번 갈까 말까 한 부암동에 갔다.

오랫만에 연차 내고 쉬는 날이라, 문화 생활 좀 하려고 ㅎ

암튼 여긴 서울미술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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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주최한 '드림 소사이어티'展을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스케일이 큰 작품들이 많아서 놀랐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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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전에 프레스 타임으로 맞춰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더라고?

덕분에 진짜 편하게 조용히 관람 잘 했다 ㅋ

(사진 촬영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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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다시 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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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까지 어렵게 왔으니 통인시장을 들르지 않을 수 없지?

통인시장은 부암동이 아니라 통의동에 있지만, 근처니까 일부러라도 찾아가야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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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여기 때문에.

원조 할머니 떡볶이 라는 상호의 이 분식집이 바로 그 유명한 '기름떡볶이'를 파는 곳이다.

(통인 시장 안에 기름떡볶이를 파는 곳이 두 곳이고 상호가 상당히 헷갈리는데, 통인시장 입구에 더 가까운 이 곳이 원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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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고 앉으면 떡볶이를 기름에 볶고 있는 묘한 광경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게 참 생소한 풍경이라 넋놓고 보게 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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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일단 이렇게 무쳐놓고, 주문을 받으면 여기서 조금씩 떼다가 볶아주는 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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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름떡볶이(왼쪽)와 간장떡볶이(오른쪽)을 주문해 먹었다.

둘다 기름에 볶아주긴 하는데 뭐 메뉴 이름은 편의상 저리 나눈 듯.

맛은 뭐, 둘 다 맛있다. 기름떡볶이도 생각처럼 맵지가 않고 간장떡볶이도 생각보다 달짝지근하고 ㅎ

암튼 옆에 앉은 아주머니들의 이야기를 슬쩍 들어보니 이 곳에 대한 히스토리가 참 재밌는 모양이더라.

근처에 있는 상호가 유사한 곳은 여기랑 헷갈리게 하려고 최근에 간판에 적힌 이름을 바꿨다고...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쪽의 간판이 보이길래 자세히 보니까, 진짜 간판에 적힌 이름이 최근에 바뀌었다는 게 느껴질 정도던데 ㅎ

여길 일부러 찾아갈 건 아닌 것 같고 삼청동이나 안국동 정도 올 일 있으면 한번 쯤 들러보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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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앤굿럭(Good Night & Good Luck)에서 블랭코브(Blankof)의 새로운 컬렉션 PT가 열렸다고 해서 여기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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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인라인의 뮤턴트 시리즈가 출시 되지 않고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도트 카모플라쥬 패턴을 좀 더 보강한 컬렉션을 부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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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레이버데이(Labor Day)와의 콜라보레이션 잡화들이 함께 제작 되어 눈길을 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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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관람 마치고 덕현씨랑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보면 볼수록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 +_+

암튼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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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어느 날엔 항상 나를 과하게 좋게 평가해 주시는 ㅠ 비밀의 형님과 비밀의 저녁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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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이슈가 많아 줄곧 결혼식장만 돌아 다녔다.

아 진짜, 결혼이 트렌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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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를 맡은 두 브라더, 에스테반과 준섭이가 공교롭게도 페도라를 쓰고 나타났는데

가만 보니 저기 앞에 앉은 VIP 하객님도 페도라를! ㅋㅋ 덕분에 재미있는 쓰리샷을 볼 수 있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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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은 프로 뮤지션 답게 마이크 없이 생목으로 기타 반주 위에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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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는 프로 축가er 답게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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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덥긴 했지만 야외 결혼 너무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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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형과 승미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해요!!!!!

모두가 웃는 것 같아 진짜 너무너무 보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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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승미는 진짜 ㅋㅋㅋ

무슨 결혼식 하는데 긴장하는 모습도 없이 어쩜 그렇게 여유가 만만이야? 아예 진행도 진두지휘하는 것 같던데 ㅋㅋㅋㅋ 역시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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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형은 무려 톰브라운(Thom Browne) 형님이 '직접' 턱시도 수트를 맞춰주기까지 했다더라.

(브랜드 커스텀 수준이 아니고, 진짜 그 톰브라운 형님이 직접 맞춰 주셨다고 ㅎㄷㄷ)

역시 다른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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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맛은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ㅋㅋㅋ 뭔가 조금 아쉬웠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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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주원이형이랑 승미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해요 +_+

나도 헤벌쭉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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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를 고함 +_+

이제 신혼집 쳐들어가는 일만 남았다! 후후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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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네이버후드(Neighborhood)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발매를 기념하는 BBQ 파티가 조촐히 열린다길래 거기도 잠시 들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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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아디다스에서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발매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갔던 레더 재킷은 100만원이 넘는 초고가에 발매 되었음에도 매장 오픈과 동시에 거의 모든 재고가 소진 되었다고 ㄷㄷㄷ

역시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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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니고(Nigo)와의 협업 라인도 런칭했는데 아디다스 진짜 요즘 이슈 쏟아지네? 완전 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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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휴식을 위해 뒷뜰로.

여기 진짜 캡짱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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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승민이가 함께하는 롱위켄(Longwknd)이 맡아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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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핸드앤몰트(The Hand and Malt)가 책임져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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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메뉴가 생각보다 실하다!!!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맛이 기대 이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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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여유롭게 조용한 데 앉아서 칠링하니까 완전 낙원 ㅠㅠ

아디다스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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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결혼이 트렌드니..

나 이날 청첩장 2장 받음..

(아직 청첩장 못 받았는데 결혼 소식 들은 것도 몇개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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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니까 나는 계속 먹는다.

인생 뭐 있니 -_-.....

Feat. 이 파티에 또 함께 한 헬리녹스(Helinox)의 체어와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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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는 그 사이에 방금 매장에서 봤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네이버후드 슈즈를 구입까지 해버렸네 ㅋ

역시 신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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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앉아있었더니 영욱이네 가족도 주말 나들이를!

제인이는 실제로 처음 봐서 완전 놀랐는데 ㅠ 어쩜 낯도 안가리고 완전 귀엽더라 ㅠㅠ

(세 가족이 가만 보니 줄무늬 티셔츠로 맞춰 입었더라고?)

반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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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와인까지 등장하며 대낮부터 엉망의 조짐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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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Garten) 에이전시 장환 대표님의 결혼식에도 들렀는데,

모델들이 죄다 올 블랙으로 말끔하게 차려 입고 와서 내가 완전 기죽음....

너네 그렇게 단체로 맞춰 입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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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플앳청담 클라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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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모델들이 막 꽃잎 뿌리고 막 ㅋㅋ

귀엽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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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로 하루를 다 보내는구만? ㅋㅋ



그 이후로는 주말 내내 기절!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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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달간 덩크갤러리를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사진의 편집과정에서 누락되신 분들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본인의 사진 원본이 필요하신 분들 계시면 (편집과정에서 누락된 분들 포함하여)

본인께서 갤러리를 방문해주신 정확한 날짜와 당시의 코디에 대한 설명을,

현 블로그의 방명록(우측 상단 버튼)에 적어주시거나 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제가 체크 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촬영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생유염 ♡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