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말 추웠던 2012년의 마지막 날, '아웃도어키친'에서 2013년을 맞다 +_+ 원래는 그냥 조용히 본집 가서 쉬려고 했다. 무릎이 완전히 낫지도 않았는데 클럽이니 공연이니 가면 나만 고생할 거 같아서. 근데 부득이한 상황으로 본집도 못가게 되서 이거 우째야 쓰까잉-? 하며 고민하게 됐는데 그때 머릿속에 번쩍! 하고 떠오른 곳. 올 연말은 그래, 그곳이 딱이겠다! 싶어 급하게 친구들을 섭외해 12월 31일, 퇴근과 동시에 청계천의 그곳으로 출동했다. 아웃도어키친. 일전에 내가 관련 포스팅 한번 했다가 엄청난 문의를 받은 화제의 그곳 +_+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캠핑 간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그곳! 아웃도어키친에 가니 모닥불이 타닥타닥 +_+ 그래 이거지 ! 늘 그렇듯 가서 자리 잡고 앉으면 나와꾸형이 알아서 메뉴를 가져다 주신다 ㅎ 그러고보면 참 신기하지? 우리가 가서 앉으면 사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