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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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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도로 도쿄 #5 : 줄리안 오피 전시 관람, 나카노 브로드웨이 만다라케, 바 징가로,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빔즈 재팬 쇼핑 다섯째날의 아침은, 잠시 크레페에서 벗어나 편의점 가츠동으로. 사실 전날 밤에 숙소 들어가다가 동반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샀던 건데 안먹고 잠들어서 ㅋㅋ 서둘러 렌지에 돌려 본다~ 렌지 돌리는 동안 앙팡만 캔디 구경. 이건 우리가 먹으려고 산 건 아니고 동반자가 선물용으로 산 거 ㅋ 맛은 모르겠지만 생긴건 귀엽구먼 - 편의점 퀄리티지만 어지간한 식당 뺨치는 맛. 진짜 늘 놀라는 일본 편의점 퀄리티 +_+ 아 날씨 좋다~ 날이 좋으니 오늘은 좀 많이 걷기로. 일단 리뉴얼 공사중인 파르코 백화점을 지나 - NHK 오랜만에 보는군. 안 걸어본 쪽으로 걷는데 골목골목 예쁘다. 역시 도쿄 ♡ 아닌가 부산인가. 뭐지 갑자기 왜 해운대같지? ㅋㅋㅋ 햄버거가 엄청 맛있을 것 같은 식당 발견. 오늘은 갈 곳이 정해져있으..
처음이야 후쿠오카 #1 : 후쿠오카 공항, 야쿠인, 봄바키친, 텐진 쇼핑 거리, 만다라케 급 비행기. 우뚝솟은 후쿠오카 타워가 가장 먼저 나를 반겨주네. 어서와 후쿠오카는 처음이지? 사람들이 "또 가?"라는 소리를 하는 것마저 지겨워 할 즈음, 나는 마침내 도쿄가 아닌 다른 도시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오게 된 곳이 바로 이 후쿠오카였다. 후쿠오카의 캐치프라이즈는 판타스틱 후쿠오카! 과연 나도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 +_+ 날씨 예보가 썩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오우 날씨가 굉장히 좋네? 일단 공항역으로 가야했기에 공항에서 운영중인 무료 셔틀 버스를 타기로. 뭔가 아담한 기분 좋다. 운 좋게 착석 +_+ 오하요! 한 10분쯤 달리니 후쿠오카 공항역 앞에 도착했다. (셔틀버스가 10분 정도를 달리니 자리가 없는 것 같으면 다음 버스를 기다리길 추천) 공항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