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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

0605-0609 : 문래동 삼부리와 밤 산책, 브라운브레스 x 태극당, 블루스퀘어 북파크, 스튜디오 콘크리트, 목정욱 전시 'Fearless', 웝트샵, 디앤디파트먼트, 팟타이, 짜파게티에 계란후라이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월요일에 연차를 낸 김에 문화 생활 좀 하려고 여기저기 갤러리 영업시간 체크를 좀 했으나월요일에 휴관하는 곳이 많은 우리나라 갤러리 시장의 요상한 특성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좌절하고 있었는데,다행히도 여기는 카페를 겸하고 있는 곳이라 영업한다기에 한적한 월요일 오후에 콘크리트를 찾았음. 마침 보고 싶어했던 목정욱 실장님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 잘됐다 생각함 ㅎ 개인적으로 목정욱 작가님의 '주유소(Gas Station)'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주유소의 색감도 그렇고, 현대적인 모습과 오래된 옛 것의 모습이 공존하는 듯한 묘한 그 느낌?실존하지만 실존하지 않는 것 같은 그 희한한 느낌이 너무 맘에 들어 좋아하고 있었는데이렇게 전시를 통해 만나볼.. 더보기
Previously : 브라운브레스 리뉴얼, 애슐리 회식, 쎈 회동, 제임슨 컬트 필름 클럽 다시 찾은 상암. 비밀의 화보 촬영.점심 시간 맞물리는 바람에 회사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서 그거 땜에 좀 고생했네.어려운 촬영도 아니었는데. = 홍대 애슐리.지난 회사 MT때 종합 2등해서 받은 상금 50만원으로 조원들과 회식하러 왔다 +_+ 애슐리 오랜만이네 ㅎ대학생일땐 애슐리에서 서버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랬는데 ㅋ벌써 그게 몇 년 전이지.... 시작은 가볍게 샐러드로. 그리고 금방 하드코어해짐 ㅇㅇ삶이란 다 이런 것 아니겠나. 아 스테이크 지리구요. 이쁘게 담아와봤음.파는 것인양 ㅋㅋㅋㅋ 여사우들이 워낙 많은 회사다보니 회식도 건전하게 한다 +_+애슐리에서만 거의 4시간 앉아서 수다 떤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잘 먹고 좋았다 +_+ = 비밀의 외근이 있던 날.비바스튜디오(VivaStudio.. 더보기
Previously : 브라운브레스 10주년 컬렉션, 건대 송화양꼬치, 디그낙 샘플세일, 사뜨바 버거, 회식, 알디 전시, 볼링 요코하마 갔을 때 사 온 문아이즈(Mooneyes) 마우스패드. 귀엽다 귀여워 ㅋ 역시 일본에서 사온 간식들. 이건 직원들 나눠주려고 사왔다. 왼쪽꺼는 하라주쿠 돌아다니다 발견한 포키 자이언트 레인보우 브릿지 에디션이고 오른쪽꺼는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갔을 때 사온 팥 만주임 +_+ 뜯어봤다. 우왕 졸귀 ㅋ 이거 맛은 먹어보니까 호두 없는 호두과자 맛임. 딱 그 식감과 맛 ㅋ 굿 +_+ = 어느 날의 나. 사무실 앞에 놀러 온 알디가 도촬해줬는데 거인이 따로 없네 증말. =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10주년을 맞았다고 자축의 선물을 보내왔다. 룩북이랑 감사 편지 +_+ 룩북은 무려 LP 사이즈라 내가 완전 지림 ㅠ 10주년을 맞아 초창기 태깅 로고를 다시 꺼내들었다고 ㅎ 아 - 진짜 옛날.. 더보기
Previously : 까올리포차나, 필립스 라이트 테라피,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어웨이데이즈, 경리단길 올드캡, 브라운브레스 x 062, NMD, 칸 월요일부터 까올리포차나로 달렸지.경리단길로 가려했으나 월요일에 영업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급히 논현점으로 턴! 까올리포차나 팟타이랑 카이룩커이(왼쪽에 보이는 삶은 계란 튀김)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 ㅠ 팟카파오무(돼지고기 볶음덮밥)도 맛있구 +_+ 이건 탈레팟퐁가리인데, 이번에 처음 주문해 본 메뉴인데 다른거에 비해선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음 ㅎㅎ 분위기가 좋아서였나.뭔가 예정에 없던 테크트리를 타기 시작. 일근이형 부루펜시럽 먹는거 아니고. 뭔가 월요일부터 망함의 기운. 결국 2차로 쎈까지 갔다는 후문. = 필립스(Philips)의 라이트 테라피 제품 가리겟겟.하루 종일 지하 2층 사무실에서 햇빛도 못보고 일하는 나를 위한 멋진 녀석. 이름하야 필립스 에너지 업(Energy Up). 라이트 테라피 기기 되.. 더보기
Previously : 웍스아웃의 미스치프 파티, 안과 진료, 디티 1~5일차, 맥심 3월호, 뻭가의 라이카 사진전, 브라운브레스&BLC PT 전 주의 눈 부상 때문에 월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바로 회사 근처의 안과를 찾아가 봤다.압구정 부근에서 일하고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할 때가 많지만, 유일하게 내가 이 동네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에 불만을 품는 것이 바로 아플 때인데,이 동네에 정말 지독할 정도로 성형외과만 수백개가 들어서 있을 뿐 내과나 안과 등 다른 과목을 다루는 병원은 거의 없어서 그게 참.... 여기도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안과라 급한 마음에 찾아 온거긴 한데 여기도 라식/라섹만 전문으로 받는 곳이라일반 진료가 되냐고 물어봐야 했는데 "되지만 예약은 안 받아준다"는 참 불친절한 대답이 돌아와서 기분이 더러웠음...아무튼 뭐 무사히 진료는 받았고 새로운 약 처방도 받고 계속해서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듣고 나왔다.(역시나 다음에 올 때도 .. 더보기
LAST WEEK : 생일 주간, 아메바후드 전시&콘서트, 패션넷코리아 멘토링콘서트, 하이드앤라이드 파티, 라피즈 센시블레, 디바이디그낙, 후즈 서울, 커스텀라운지 동준형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뙇!사실 선물이라기보다 동준형님이 다른 분과 대화하고 있던 틈에 내가 갑자기 "저도 주세요!"라는 참 뜬금없는(?) 발언을 한 덕에 받게 된 ㅋㅋㅋ 동준형님이 보내주신 건 디바이디그낙(D by D.GNAK)의 MA-1 재킷 +_+입어보니 사이즈가 제법 낙낙하게 나와서 내가 입기에도 부담없고 좋드라 ㅋ착용샷은 스크롤 내리다 보면 나옴 ㅋ※ 동준형님 감사합니다!!! = 논현동 언덕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카페 모벰버(Movember). 패션넷코리아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팀이 주최하는 멘토링 콘서트가 이 곳에서 열렸는데,송구하게도 패널로 출연 요청을 받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게 되었다. 내가 참여하게 된 회차는 2015년의 마지막 회차로 '패션 에디터'가 주제였던 날이었다. .. 더보기
LAST WEEK : 추석 관련 이야기, 폴로 랄프로렌 파티, 톰브라운 x 해리스 면도기, 굿넥, 아크로님 x 나이키 포스, 케익샵과 클럽헨즈, 네버그린스토어 MNW, 소프트뱅크 오토상, 별로인 범스, 연트럴파.. 오랫만에 페덱스. 오랫만에 엔드클로딩(END.) 박스. 아 박스 곱다. 아크로님(Acronym)과 나이키(Nike)의 컬래버레이션 루나 포스 원(Lunar Force 1) 겟! 사실 저 지퍼 디테일 때문에 이게 과연 실물이 어떨지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오더 넣었던 건데 실물이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깜놀! 근데 내가 멍청하게 오더 급하게 하느라고 사이즈를 잘못 골라버린 탓에.... 285mm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295mm를 주문해버리.... .... .... ㅠㅠ = 가로수길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스토어의 오픈 파티가 있던 날. 이번에는 아주 이례적으로, 순수하게 매장 손님 자격으로 초대 받아서 행사에 참석했다;;; 전에 넥타이 하나 구입할 때 파티 응모권에 응모해보라던 부점장님의.. 더보기
LAST WEEK : 라이풀/브라운브레스/레이크넨 15FW PT, 강북민물장어, 스와치 스위스컬렉션, 모모트 스펀지밥, 가로수길 랄프로렌, 하이드앤라이드, 골프왕, 팟타이 여기는 양주. '강북 민물장어'라는 곳.순전히 즉흥적인 방문. 장어 잡는 거 직접 보여준다. 우어어. 민물장어라니 +_+ 장어 잡는 거 볼 땐 좀 "으엑-" 했는데, 금새 기분이 좋아졌다.뭐 사는게 다 이런 거 아니겠나. 컬래버레이션인척. 으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 동준형님 덕분에 완전 몸보신 제대로 했네!(힘 쓸 곳이 없다는 게 함정...) =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스위스 대사관.여길 내가 또 언제 들어와보겠나- 싶은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보안 문제로 대사관 내부는 보지 못하고 대사관저 3층에 마련된 스와치(Swatch) 행사장으로 곧장 소환됨;;;; 대사관이 보고 싶었는데.... 케틀벨 귀엽네 ㅎ 아담한 행사에 걸맞는 아담한 플레이모빌 디오라마 ㅋㅋ어찌나 아담하던.. 더보기
LAST WEEK : 아트토이컬처, 360사운즈 프레쉬박스, 재석이형의 결혼, 브라운브레스 PT, 컨버스 위브 컬렉션,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코코이찌방야, 무차초, 서울 핑퐁펍, 던밀스, 쏠레안경 내가 참 못 고치는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걸 꼭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을 일부러 사 먹으며 푸는 것인데이게 월요일부터 폭발하는 바람에 사무실 근처에서 대체 뭘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아예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트까지 감 ㅋㅋㅋ근데 여기 진짜 죄다 여자네....근처 사시는 부자 아주머니들이겠지....? 이게 무려 1만 1천원짜리 정식임.메뉴 이름이 '명란소스 가라아게 정식'. 명란이라는 이름이 반가워서 주문 한건데, 명란소스라더니 왜 그냥 명란이 따로 나온거지?????? 뭐 나름 먹을만해서 맛있게 먹긴 했다.압구정 아주머니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리 체험해 본 기분이었어 ㅋㅋㅋ = 컨버서(Converse)에서 '또' 위브 컬렉션이 나왔다.처음엔 솔직히 "아 왜 또!"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전.. 더보기
LAST WEEK :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풍물시장과 만물시장, 웨일런 스테이션, 락웰 바이 파라, 일일향, 켈로그 토니, 마탈레오, 블라인드리즌, 안녕 이환욱 지난 리바이스(Levi's) 501CT 런칭 파티때 스트리퍼가 찍어준 사진 발견.오랫만에 좀 재미있게 놀아보려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하의를 모두 리바이스 데님 제품으로 맞춰 입고 갔는데개인사정으로 행사장을 30분만에 나오게 되는 바람에, 코트 안에 숨겨져 있던 회심의 리바이스 옷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했네 ㅎ어쨌든 주은이랑 오랫만에 봐서 인사 하다가 찍힌 사진인데 뭔가 맘에 든다 이거 +_+ = 월요일부터 만찬.살 빼야 하는데 이런 약속이 자꾸 잡힌다. 긱 매거진 3월호가 사무실로 뙇- 배송 왔길래 찬찬히 읽어 봤는데, 새 단장이 필요한 3월, 특별한 취향과 직업을 가진 남자 20명에게 봄맞이 위시리스트를 물었다는 기사에, 규원이가 도와달래서 그냥 대답만 잠깐 해줬는데 기사가 요로코롬 나갔네 ㅎㅎ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