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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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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x 바이레도 '엘레베이터 뮤직' 협업 분더샵 런칭 후기 : 버질 아블로와 벤 고햄의 친분이 만든 협업 오프화이트(Off-White)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와 볼드한 바이레도(Byredo)의 타이포그래피를 나란히 겹쳐놓은 포스터.두 하이엔드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알리는 이 멋진 포스터에는 두 사내의 실루엣도 함께 담겨있는데그 둘은 바로 각 브랜드를 이끄는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벤 고햄(Ben Gorham)이다.이번 협업은 둘의 친분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전세계 딱 5개국에서만 런칭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우리나라가 그 안에 포함된 것도 너무 놀랍고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선정된 로케이션이라고 하니 참 뿌듯하기도 하고? 그 귀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청담 분더샵(Boon The Shop). 오랜만이네 여기도 ㅎ 바로 만나봤다.오프화이트와 바이레도의 협업."엘레베이터 뮤직" 엘레..
1103-1112 : 10꼬르소꼬모 톰브라운 아카이브 전시, 발렌티노 VLTN 팝업 스토어, 갤러리아 x 까르띠에 크리스마스 트리, 뮌 샘플 세일, 달링스테이크, 피키파파, 본죽 카페, 생전 위염이라는 건 나랑 상관 없는 병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공교롭게도 건강검진을 받은 직후에 급성 위염에 걸려 며칠을 고생했다.처음엔 정말 가만히 서있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서 '와 진짜 위염이 보통 무서운게 아니구나' 싶었을 정도.암튼 그래서 지난 며칠을 (그리고 지금도) 죽만 먹으며 지내고 있는데이러다 내가 본죽에 있는 온갖 메뉴를 다 맛보게 되는 건 아닐지... = 10 꼬르소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에서 열리는 톰브라운(Thom Browne)의 아카이브 전시를 보러 갔다. 아 멋지다 멋져. 이런 무드 좋아함. 살면서 언제 또 이렇게 톰브라운의 아카이브 컬렉션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까. 가장 좋아했던 컬렉션. 전시의 백미는 여기였지. 이게 은색 스프레이를 뿌린 것도 아니고크롬 ..
0211-0216 : 토요일 밤에 급 떠나 월요일 새벽에 돌아 온 짧은 부산 여행, 까올리포차나 신논현점, 새로워진 뉴분, 성수 제주국수, 성수 어니언, 이지부스트 350v2 당첨 멍때리고 앉았던 주말. 대단한 거 보는 줄 알겠지만 그냥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에 대한 클립을 보고 있던 중.스파이더맨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마침내 어벤져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_+아 정말 얼마나 꿈으로 그리던 일인가 ㅠ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를 알리기 위해 자신이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출연하기도 했는데그 영상이 또 완전 꿀잼이라규 +_+마블은 언제나 박수를 치게 만든다 진짜 ㅎ = 여기는 광명 사거리에 있는 '김기엽의 초밥 좋은날'이라는 일식당.토요일 저녁이라 자리가 꽉꽉 들어찼군. 얼마만의 초밥이더냐 >___
Previously : 대림미술관 컬러유어라이프, 분더샵 x 룸360, 연남동 바다스테이크, 서촌 밥플러스, 벌스, 경의선숲길, 무신사 매거진, 배드파머스, 피프티피프티, 파주 영어마을, 몬티스 맥주 화창한 봄날씨. 문명의 발달. 비밀의 촬영. 영화 찍는 줄? 내 뒷태. 청춘 로맨스? 뭐 찍은 건지는 나중에 밝히는걸로.훗. 이제 좀 한가해지려나? 벚꽃 안녕~ 배드파머스는 언제 가도 만석.... 로케 촬영으로 지친 육신에 호박즙으로 파워 충전! = 현장 감독처럼 입었던 어느 날.지난 주에 겟한 라피스 센시블레(Lapiz Sensible) 골든 플레이크 시리즈의 선글라스를 써 봤음.이런 하금테 형태의 선글라스는 처음 써 보는 건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 오 마이갓 이거 뭐야. = 국회의원 선거 유세에 동참했다.는 농담이고 지난 서울 패션위크 때 찍혔던 사진인데 너무 선거 유세하는 사람처럼 나와서 웃겨 죽는 줄 알았네? ㅋ(사진 출처는 StyleGeek) 아무튼 선거날. 공휴일로 지정된 날이라 ..
Previously : 반스 50주년, 비슬로우, 챔피언 서울 스토어, 휠라 오리지날레, 외계인방앗간, 크로우캐년홈 x 해브어굿타임, 발렌티노 하와이안, 무신사 타블로이드, 디티클렌즈 몸이 좀 안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차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회사에서 건강검진 예약을 잡아줘서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다녀왔다.회사가 센스있게 내 건강 챙겨주고 뭐 그런 간지는 아니고 그냥 받아야 할 때가 때마침 된 거;;;아무튼, 기본 검사만 간단하게 받은건데 그 마저도 상태가 나쁜게 바로 티가 나서 좀 놀랐...아니 무슨 피를 뽑는데 피가 안 뽑히는 일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봄 -_-;;;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양팔을 다 헌납했는데,어렵게 뽑은 피 색깔이 완전 새까맣게 나와서 피 뽑던 선생님도 놀라고 그걸 보던 나도 놀라고......내가 진짜 지금 좀 심각한 상태 같아... 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디티클렌즈 2주차에 돌입했다.하지만 건강상의 우려가 좀 커서 이 때부턴 하루에 한 끼식 간..
LAST WEEK : 영흥도 낚시, 블링 10주년, 서촌, 통의동, 루이비통 시리즈 2, 엘칸티나, 미스터포터, 분더샵 오프화이트, 아이졸라, 피플 풋웨어, 에이라이프 슬리퍼, 코카콜라 병 100주년 미디어블링의 클럽 컬처 매거진 더 블링(the bling) 이 창간 10주년 기념호를 냈다. 무한도전과 동갑내기 친구였다니! 10주년 기념 특집호 답게 '10'이 주제로 쓰인 컨텐츠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그 중 'SECRET CPACE 10 - 취향이 확고한 10인의 아지트'에 나도 살짝 참여를 하게 되었다 +_+ 나는 신사동 가로수길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노박주스'를 내 아지트로 소개했음. 아지트라는 게 사실 나만 알고 있어야 하는 곳이라 노박주스를 이렇게 전국적으로 소개하고 싶진 않았는데(ㅋㅋ) 그래도 좋은 곳은 공유해야 제 맛 아니겠나! 노박주스 화이팅! 그런 의미로 그 날 저녁 퇴근 후 노박주스에 가서 파니니랑 주스 한 잔 먹음 ㅇㅇ ㅋㅋ = 매거진 화보 촬영이 있는 날. 로케이션이 야외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