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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의 매력(?)은 뭐랄까. 결제한 걸 까먹으면 그제서야 짠! 하고 배송이 온다는 것이랄까.
이것도 작년에 결제한 건데 이제야 배송이 왔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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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성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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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친절한 포장 보소 +_+
세상엔 착한 셀러가 참 많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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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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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무려 베이프(Bape) x 펩시(Pepsi) 보틀이다 +_+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800
보기에는 되게 멀쩡해보이지만(?) 무려 2001년도에 출시 되었던 어마어마한 녀석임.
그러니까 진짜 15년 전에 만들어진 엄청난 유물인 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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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운 좋게도 '미개봉' '무변색' 신품으로 구했다는 사실 ㅋㅋㅋ
이거 자체가 워낙 매물이 없기도 한데 가끔 뜨는 매물도 거의 빈병 컬렉션이라 ㅎ
아 - 미개봉의 그 묵직한 맛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 ㅋㅋㅋ
심지어 상태까지 완전 새상품 컨디션 그대로라 완전 마음에 듬 +_+
Canon EOS 6D | 1/50sec | F/4.0 | 73.0mm | ISO-1250
나의 미국 스멜 가득한 책상 한 켠에 셋팅해드림 ㅋㅋㅋ
내가 좀 코카콜라 덕후긴 하지만 이것 만큼은 정말 어쩔 수 없었어!!!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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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쪽에서 떴는지 하루는 영하가 자기가 사주겠다며 하입비스트 스토어에서 뭐 하나 고르라고 하길래 얼씨구나 하고 디깅 좀 하다가
무려 파라(Parra)의 비치타월이 1장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장바구니에 굽신굽신하며 담아드렸음.
역시나 홍콩에서의 배송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칼 배송이 된 덕에 순식간에 내 품에 안겼네 +_+
(주말 제외하면 이번에도 하루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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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곱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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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입한 건 파라의 아트웍 '블라인드(Luxaflex)'가 그려진 비치타월.
역시나 시원시원한 크기가 아주 마음에 든다 ㅋ 파라 특유의 키치한 컬러감은 두 말할 것도 없지 +_+
매우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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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 너무 먹고 싶었던 어느 날의 점심.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LA북창동순두부'집에서 카레 순두부를 시켜 먹었음.
카레도 순두부도 다 좋앙 ㅎ
=
Canon EOS 6D | 1/100sec | F/4.0 | 58.0mm | ISO-800
어느 날의 숨막히는 뒷태.
괜히 새 옷이 입고 싶었던 날이라 뉴욕에서 사왔던 릭오웬스(Rick Owens) 롱 니트 베스트에
신지 않고 아껴두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NMD를 매치했음.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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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아우터는 동호가 생일 선물로 쏴주었던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롱코트였는데,
아 그래. 길이가 이쯤은 되야 진짜 롱코트라고 할 수 있지 ㅎ
187cm의 키를 가진 남자를 위한 진정한 롱코트.
굿!
Canon EOS 6D | 1/100sec | F/7.1 | 96.0mm | ISO-250
아따 길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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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를 보면 내가 너무 화려하게 먹고 다니는 것 같다는 의견이 접수되어
어느 날의 점심 식사를 굳이 사진으로 남겨 놨음.
사실 거의 이렇게 먹고 다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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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앞에 새롭게 문을 연 롯데 L7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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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에 초대를 받아 황송한 마음으로 참석했음.
내가 노란색을 참 좋아하는데 여기 호텔 키 컬러가 옐로인가봐- 그래서 방을 보기도 전에 괜히 기분이 좋았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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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3층.
행사가 열린 곳도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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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할인권이랑 오프닝 세레머니에 쓸 빙고판을 직원 분이 건네주셨는데,
빙고 이거 아이디어 좋더라고?
이거 좀 인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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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판 뒤에는 행사 타임 테이블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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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 호텔이라더니 비주얼에 제법 신경 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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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한 호텔이니 룸쇼 돌아봐야지?
여긴 로아시스 스위트룸인데 방 구조가 좀 재밌더라. 가구 컬러 톤을 그림이랑 맞춘 느낌도 좋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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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시스 스위트룸의 침대.
오붓하게 자지는 못하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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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시스 스위트룸에는 비밀스럽게 독차지 할 수 있는 야외 정원이 딸려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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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스탠다드 더블룸.
화장실 구조가 좀 독특하더라.
바 형태로 세면대를 노출 시킨거 맘에 들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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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의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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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로코믹스 스위트룸.
방 전체가 원룸 스튜디오 형태로 되어 있었고 간단한 파티션 디테일로 구역을 나눈 것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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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모트(Momot)의 그래픽을 마주해서 좀 놀랬는데, 그나저나 이거 뭐지?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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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게 옷장 문이었네 ㄷㄷㄷ 개폐방식 쩔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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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같은 방의 화장실.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원룸 스튜디오 형태라 방에서 화장실이 거의 그대로 보이는 구조였는데 나름 뭐 파티션도 있고
샤워실은 다행히도(?) 저기 오른쪽에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프라이버시는 잘 지켜질 듯 ㅋㅋㅋ
(근데 뭐 생각해보면 굳이 이런 방까지 와서 프라이버시 논 할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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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욕조가 그대로 노출 되어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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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루프탑.
놀랍게도 저기 발을 담글 수 있는 서비스가!!
노천 족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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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남산타워가 뙇! 보이는 어마어마한 뷰 ㅋ
기가 막힌다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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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쇼 투어 마치고 오프닝 세레머니에 함께 참석한(?) 패리스 힐튼과 기념 사진.
패리스 힐튼이 생각보다 덩치가 크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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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케이터링 혼자 3접시 격파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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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기다리자 이상하게 영어보다 우리말을 더 잘했던 외국인 아저씨의 진행으로 행사가 시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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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의 2016 S/S 컬렉션이 런웨이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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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서울 패션 위크때 다 봤던 피스들이라 뭐 엄청 새롭게 보거나 한 건 아니지만
오랫만에 다시 보니 다가오는 봄 시즌이 정말 기다려지더라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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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귀엽다.
옷.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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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가 입은 코트 굿.
시원시원해 보이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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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로브.
서울 패션 위크때 볼 땐 그냥 그랬는데
뭔가 호텔 로비에서 다시 보니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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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컬렉션에 없었던 새로운 피스도 등장했다.
기범이가 걸친 데님 재킷이 딱 그랬음 ㅎ
못 보던 옷이라 "오!"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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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내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예 김설희.
이 친구의 활약에 좀 주목해 보면 좋을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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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순식간에 패션쇼가 끝이 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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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형이 단상 위에 올라 인사를 하심.
사실 태용이형이 여기 행사에 함께 하게 된 건 우연이 아니었다.
무려 이 L7 호텔의 컨셉 디렉팅을 태용이형이 했다는 사실!
이젠 하다하다 이런 작업까지 하다니 ㅋㅋ 대단하다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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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끝난 뒤엔 칠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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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엔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 빙고 게임이 시작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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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3장을 받게 되어 일확천금의 꿈을 꾸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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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첨 됐을리 없다 ㅇㅇ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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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텔을 빠져 나와서는 일행들과 닭갈비를 먹으며 쓴웃음을 지어 보았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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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담에 뵈영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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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인지 집인지.
참 편해보였던 어느 날.
아- 내가 입고 있는 후디는 웨슬리가 새로 런칭한 브랜드(라고 하기엔 아직 좀 작은 규모지만 아무튼 브랜드) 판타지(Fantassy) 제품임.
한자로 '환상'이라 적은 디테일이 좀 재밌더라고?
챔피언 후디를 베이스로 만들어서 옷도 편하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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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밤.
낮에 눈이 한참 왔다고 들었는데 종일 지하 2층 사무실에 틀어박혀 일하느라 결국 야근 후 오밤중에 되서야 겨우 눈이 내린 흔적 확인;;
이럴 땐 참 사무실이 지하 2층인게 싫다.
진짜.
햇빛 못 보는 거 참 슬픈 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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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끝자락에 숨어있는 아이웨어 편집매장 커스텀 라운지(Kustom Lounge)에서 이펙터(Effector) 파티가 열려 퇴근 후 달려가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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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간 것도 아닌데 이미 사람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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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터의 대표 모델들을 하나씩 전시해 놨는데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다 귀한 샘플들이라 이렇게 볼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참 오금이 저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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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니 원래 판매 계획은 없었던 모양인데
커스텀 라운지 대표님이 쿨하게 파티 당일날 현장 판매를 허락하셨던 듯?
암튼 그래서 이 귀한 모델을 용감하게 지를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축제와도 같았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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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막 재고가 여러 개 있는 모델들이 아니라 정말 이 샘플 달랑 1개씩만 있는 귀한 녀석들인지라,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데드스탁인 셈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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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여기 벽면 진열장에 놓여있던 것들이 대박이었다.
이전에 출시 되었던 이펙터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들이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사진으로나 겨우 볼 수 있던 리얼맥코이(Real McCoys), 루이스레더(Lewis Leathers), 니고(Nigo),
다이어트 부처 슬림 스킨(Diet Butcher Slim Skin)과 같은 굵직한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들이라 진짜 나도 실물론 완전 처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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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가 주옥같아서 언제 또 이런 걸 써보겠나 싶어 하나씩 다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요 녀석.
이펙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퍼즈(Fuzz)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퍼즈 풀업(Fuzz Full up)!!!
기존의 8mm 두께보다 2mm 더 두꺼운 10mm 두께의 볼드한 이미지에
컬러도 솔리드 블랙이 아니라 약간의 클리어 타입이 섞였다고 해야 되나? 그 묘한 컬러인데다,
안경 전면의 장식 파츠도 무려 10K 골드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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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마어마한 녀석을 실제로 영접하게 되다니 ㅠㅠ 내가 감개가 무량하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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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터를 쓴 여덟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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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으로 참여해 분위기를 살려 준 무차초(Muchacho)!!!
오랫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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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런 파티 현장 가면 꼭 만나게 되는 미드나잇 문(Midnight Moon) ㅠㅠㅠ
매번 마시면서 느끼지만, 진짜 미드나잇 문 좀 짱인 듯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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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맛이고 향도 향이지만 난 진짜 이게 독하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
홀짝홀짝 계속 마시게 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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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이가 직접 개발했다는 토닉 워터 롤프(Rolf)도 여기서 처음 봤는데
진짜 종민이 좀 멋진듯! 늘 응원하게 된다니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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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파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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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킹맥(KingM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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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터 파티에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함께 열렸는데,
뽑기를 통해 행운권을 추첨하는 아주 심플한 이벤트였다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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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근두근하며 큰 기대를 안고 행운권을 뽑아봤지만
그럼 그렇지...
내가 될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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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ㄷㄷㄷ
무려 소현이가 50% 할인권을 뽑는 기염을 토함 ㅠㅠㅠ
완전 부러워서 "우와 ㅠㅠㅠ" 하고 소현이를 바라봤는데
소현이가 쿨하게 나에게 양도를 ㅠㅠㅠ
와 ㅠㅠㅠ
내가 진짜 완전 놀라서 소리 지르고 막 ㅠㅠㅠ
엉엉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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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내 손에 이펙터 50% 할인권이 쥐어졌다지 ㅠㅠㅠ
내가 이 은혜는 언젠가 소현이에게 꼭 갚겠어!!!
즐거운 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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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이 심한 부부를 만났다.
겉보기엔 둘다 순딩이 같고 참 착해 보이는데,
진짜 막말 쩌는 부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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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에 굴떡국이라는 묘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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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그와밤으로 마무리.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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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따위로 점심을 대충 해결했는데,
우리팀에 새로 들어온 아이들 챙기느라고 본의 아니게 다시 예전처럼 식당 고민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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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월요일 점심은 오랫만에 딸부자네 불백.
여기는 치즈 추가가 진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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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텔 더 디자이너스(Hotel The Designers) 종로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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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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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한다는 건 농이고, 화보 로케이션 체크하려고 간 건데
여기 화장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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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장실도 이쁘군 +_+
(부티크 호텔인데 방마다 인테리어가 다 다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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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리라는 프링글스(Pringles) 스피커 때문에 내가 프링글스 꾸역꾸역 사먹고 아주 힘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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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끌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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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택배로 가리겟겟.
(나중에 들었는데 이거 마트 가면 그냥 프링글스 2개에 묶음 판매로 한다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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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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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뭐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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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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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중이었던 관계로 선택한 곡은 빈지노의 '미쳤어'.
퇴근도 제때 못하고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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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후기를 간단히 남겨 보자면, 사실 프링글스 통에 굳이 끼우지 않아도 되긴 하더라.
자체만으로도 사용에는 아무 문제 없는데 나는 이걸 '만들었다'는 그 자체에 박수를 좀 쳐주고 싶다.
왜 그 짤방 있잖아 프링글스 통 옆으로 뉘운다음에 가운데 홈 파서 스피커로 쓰는 그거 ㅋㅋ
실제로 거기서 힌트를 받은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디벨롭 했다는 그 자체가 참 멋지잖아? 그래서 인정!!
(단, 전지 갈아 끼울때 좀 불편할 것 같긴 해.... 써 본 사람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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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갑자기 십여개 화분이 생겼다.
가로수길 옮겨놓은 줄 알았네?
(근데 화분이 문제가 아닌데;;; 우리 사무실 이사 좀 갔으면;;; 지하 생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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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25sec | F/11.0 | 24.0mm | ISO-100
3주전에 결제했던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 x 반스(Vans) 슬립온이 드디어 도착했다 +_+
아따 실물 곱다잉!!!
Canon EOS 6D | 1/125sec | F/14.0 | 24.0mm | ISO-100
사실 일부러 뒷꿈치 보지 않는 이상 이 슬립온의 정체성은 전혀 드러나지 않지만, 어쨌든 색도 곱고 심플해서 나는 좋아 ㅋㅋ
좀 더 많은 사진이 보고 싶으면 (http://mrsense.tistory.com/3211) 여기 클릭 고고 -
=
NEX-5T | 1/4000sec | F/3.2 | 16.0mm | ISO-100
다시 들른 호텔 더 디자이너스.
아 날씨가 이렇게 좋을 줄 이야 ㅠㅠ 실내 촬영인데 ㅠㅠ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800
이곳은 스트ㄹ 아니 폴 댄ㅅ 아니 호텔 방임.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 호텔방임.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800
신기한 잭실장과 주호는 기념 사진 촬영 삼매경.
주호야 그래도 벨트는 좀...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800
나도 살짝 한장 남김 ㅋㅋ 여기 진짜 신기했어 +_+ 이런 호텔방에서 묵으면 기분이 어떨까?
NEX-5T | 1/30sec | F/3.2 | 16.0mm | ISO-800
이번에 둘러봤던 방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아늑하고 색감도 좋고 +_+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400
하지만 현실은 촬영.
아 정신 없었어 ㅠㅠ
NEX-5T | 1/30sec | F/3.2 | 16.0mm | ISO-400
이번 화보에 특별히 소품으로 준비한 책 두 권.
사진만 보면 그냥 야한 책 같겠지만 나름 아트 빠는 예술 서적임 +_+
(도움 준 하이츠 스토어 http://heights-store.com 에게 감사를!!!)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400
근데 야하긴 정말 야함.
상당히 충격적인 수위를 자랑함 ㅇㅇ
NEX-5T | 1/60sec | F/3.2 | 16.0mm | ISO-400
촬영은 계속 됐고,
방마다 다른 디자인에 나는 계속 놀랐고,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400
다음에 여기 한 번 더 컨택해야겠다.
진짜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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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무사히 마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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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가막힌 포스가 느껴지는 은행나무집에서 식사를.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400
나는 육비를 주문해 먹었는데, 뭐 맛있게 먹긴 했다만 기대치가 과도하게 높았던 게 나의 실수였던듯 ㅋㅋㅋㅋ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100
봉사?
=
NEX-5T | 1/60sec | F/3.2 | 16.0mm | ISO-400
건설회관 지하에 위치한 '불이아'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전문점이다.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이게 다 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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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도 괜히 무서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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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형님 덕에 이런 걸 다 먹어보는구나 ㅎㅎ
(훠궈 입문!!!)
NEX-5T | 1/30sec | F/3.2 | 16.0mm | ISO-800
칼칼한 맛과 담백한 맛 두가지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우리네 샤브샤브와는 좀 다른 무언가가 있더라.
입이 초딩 입맛이라 수요미식회마냥 리뷰하지는 못하겠듬 ㅋㅋㅋㅋ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800
아무튼 보양 제대로 한 듯!!!
=
NEX-5T | 1/1000sec | F/3.2 | 16.0mm | ISO-100
상인이의 갑작스런 방문에 존쿡 델리미트(JohnCook Delimeats)에서 점심을 +_+
NEX-5T | 1/320sec | F/3.2 | 16.0mm | ISO-800
괜히 사고 싶은 것들.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800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 ㅋㅋ
NEX-5T | 1/125sec | F/3.2 | 16.0mm | ISO-800
NEX-5T | 1/320sec | F/3.2 | 16.0mm | ISO-800
내가 주문한 건 오븐 로스트 포크벨리.
브런치 타임이라 고를 수 있는게 뭐 없었음.
NEX-5T | 1/320sec | F/3.2 | 16.0mm | ISO-800
같이 온 해니는 델리미트 브런치.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800
밥 사주는 사람은 다 멋지다.
음하하.
NEX-5T | 1/1250sec | F/3.2 | 16.0mm | ISO-100
차도 멋지네.
.....
=
Canon EOS 6D | 1/125sec | F/4.0 | 55.0mm | ISO-100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는 1992년 영화 제목.
Canon EOS 6D | 1/200sec | F/4.0 | 45.0mm | ISO-100
예전에 랄프로렌(Ralph Lauren) 패밀리 세일때 득템했던 트렌치 코트랑 보메(Vome) 스카프 둘렀는데 바람 불고 날 좋길래 ㅋㅋㅋ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00
하지만 압구정동 대신 나는 한남동 노앙(Nohant) 쇼룸으로 ㅋㅋㅋㅋ
재미있는 컬래버레이션 프레젠테이션이 있다고 하길래 +_+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1000sec | F/2.8 | 16.0mm | ISO-800
작년에 정말 난리도 아니었지.
노앙의 여섯개 시티 타이포그래피는 한마디로 대박이었다.
이 그래픽 하나로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올렸다고 들었으니 뭐....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200
이번엔 노앙의 서브 레이블인 뉴키즈노앙이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Hibrow)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더라.
시티 시리즈를 잇는 개념으로 이번에는 파크 시리즈를 만들었다네?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800
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이다보니 옷도 옷이지만 나는 특히 가구에 눈길이 많이 갔는데,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개인적으로는 이 밀크박스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음 ㅋ
하이브로우 로고가 새겨진 밀크박스 위에 하이브로우의 접이식 우드 판넬이 올려져 있는 건데,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이렇게 접히고, 반으로 완전히 접으면 상자 안에 꽂아 넣을 수 있어 휴대에도, 이동에도 딱임!
이거 짱 탐난다!!!!
=
Canon EOS 6D | 1/60sec | F/4.0 | 50.0mm | ISO-1000
외근을 다녀왔더니 이게 뭐지....
보낸이 표시도, 브랜드 표기도 되어 있지 않아서 "진짜 뭐지?" 라는 말을 여러번 내뱉다가 저기 적혀있는 단어 중 'clima'를 보고 "설마..." 했는데,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1000
박스를 깠더니 이번엔 똑같은 문구가 적힌 원통이;;;;;
야....
Canon EOS 6D | 1/100sec | F/4.0 | 50.0mm | ISO-1000
뚜껑을 열었더니 이번엔 또 다른 뚜껑이...
야....
Canon EOS 6D | 1/60sec | F/4.0 | 65.0mm | ISO-1000
마지막 뚜껑을 열고 나서야 이게 아디다스(adidas)에서 보낸 선물이라는 걸 알게 됐음 ㄷㄷㄷㄷㄷㄷ (예상한대로 ㅋㅋ)
그나저나 이거 패키지가 왜 이렇게 쓸데없이 고퀄이지???? 얼음 재현한 거 보고 소름!!!!!!!!!!!!!!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000
쿨링이 이미 되버린 느낌인데!!!!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000
암튼 이 패키지에는 운동화 한 켤레와,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000
티셔츠 한 벌이 뙇!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000
이 녀석의 이름은 코스믹 부스트(Cocmic Boost)!!!
딱 봐도 알겠지만 신발 전체가 프라임니트로 이루어져 있어서 통풍력이 어마어마함;;;;
(심지어 인솔 안쪽도 뚫려있어서 신발이 360도 전부 통풍 ㄷㄷㄷㄷㄷ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000
티셔츠 안쪽은 알루미늄 도트 패치가 되어 있어서 더위로부터 그만큼은 좀 더 자유로울 듯 한 느낌적인 느낌?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000
고마워요 아디다스!!!
올 여름 더울 땐 #클라이마칠 고고 +_+
=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200
캉골(Kangol)의 행사에도 참석.
정신 없다잉 -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00
일단 배부터 채우고,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200
아 붐박스 탐나....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1250
2000년대 초반엔 진짜 캉골 모자 없으면 안되는 분위기가 있고 막 그랬는데 ㅎ
이렇게 10여년만에 다시 돌아오는건가...
Canon EOS 6D | 1/60sec | F/4.0 | 98.0mm | ISO-800
버뮤다 소재로 만든 캐주얼 햇.
(버뮤다가 소재 이름이고 캐주얼 햇이 모델 명칭임. 버뮤다 모자가 아니고.)
Canon EOS 6D | 1/20sec | F/4.0 | 24.0mm | ISO-1250
2013년에 75주년이라고 베이프(Bape)와 컬래버레이션했던 모델.
Canon EOS 6D | 1/30sec | F/4.0 | 105.0mm | ISO-1250
이것도 같은 시즌,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 컬래버레이션.
Canon EOS 6D | 1/40sec | F/4.0 | 90.0mm | ISO-1250
이건 그 다음해인 2014년, 그러니까 작년 시즌 파타(Patta)와 컬래버레이션 했던 모델이고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1250
이건 이번 시즌 스투시(stussy)와 협업했던 모델.
이상하게 다 처음본다 싶었더니 죄다 국내 미출시 모델 ㅋㅋㅋㅋㅋ
아- 한국은 언제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8.0mm | ISO-400
남는 건 사진이라고 나는 결국 아까 맘에 들었던 그 붐박스랑 기념 사진 한 장 ㅋ
(자영이 사진 잘 찍네!!)
=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 갔더니 이게 뭥미? ㅋㅋㅋ
알고 보니 여기서 파는 게 아니라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케이크에 들어있는 장식품들이라는데 +_+
장식품 치고 퀄리티가 아주 좋아서 놀랐네? ㅋㅋㅋ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암튼 피프티피프티에서는 뮹(Muung)작가와 버라이어티숨(Variety Sum)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전시가 한창이었다.
소녀소녀한 두 작가의 소녀소녀한 작품들이 가득했어서 괜히 내 마음도 소녀소녀해진 기분 ㅎㅎ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이건 버라이어티숨 작가와 김건주 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이거 좀 마음에 들었어 ㅎㅎ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뮹 작가는 역시나 어마어마한 디테일로 나를 놀래켰는데,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아... 이 자수 작품 어찌나 갖고 싶던지 ㅠㅠ
거의 두 달 정도 손 바느질로 만든거라는데...
진짜 가격 듣고 후덜덜 거려서 찔끔했네 ㅠㅠ (진짜 탐나 ㅠㅠ)
=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피프티피프티 전시를 보고 나와서는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서 늦은 저녁을.
야외 테이블에서는 처음 먹어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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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잘 먹어놓고는 술 자리를 응?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600
꼬치는 맛있는데 뭔가 금방 없어져서 아쉬워...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600
내가 좋아라하는 모찌리도후(두부떡).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3200
동진이 주영이 나영이 선주 다들 반가웠어요 +_+
나영이랑 선주는 주영이 여자 소개 좀 빨리 시켜줘 ㅋㅋㅋㅋㅋㅋㅋㅋ
=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00
노보 덕에 알게 된 사뜨바(SattBar)에 마침내 방문을!!!
로데오에 밥먹을 시간에 가는 일이 없다보니 한참을 벼르다 이제야 갔다 ㅠㅠ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메뉴판이 좀 어려워 보이지만 뭐 알고보면 심플한 메뉴임 ㅎㅎ
(재미있는 건, 메뉴가 며칠에 한 번씩 바뀐다고 ㅎㅎ 사장님이 시장에서 어떤 재료를 사오시느냐에 따라 ㅋㅋ)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단백'이라는 단어에 끌려 팔라펠(Falafel) 샐러드를 주문해 먹어봤다.
저기 보이는 튀김이 팔레펠이라는 중동식 고로케 같은 음식이다. 그쪽에선 아주 대중적인 메뉴라고 하네 +_+
암튼 난 집 앞에 배드파머스가 있는 관계로 별 일 없으면 거의 배드파머스에서 식사를 하는 편이었는데
그것과 '샐러드'라는 카테고리는 같으나 그 안에서 전혀 다른 성질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그런지 완전히 새로운 식사를 접한 느낌이었음!!
다른 메뉴도 꼭 다 먹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
사장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재료비가 어지간한 레스토랑 뺨 치는 정도란다. 그러니까, 사실 숫자로만 보면 가격이 좀 쎈 편인데
실제 들어간 재료들의 퀄리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성비로 보면 상당히 괜찮은 정도?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먹고 좀 쉬는데 마침 진경이가 사뜨바에 들렀다.
발리 다녀오고 곧장 제주도에 간 건 알았는데 이 날은 심지어 나이키 마라톤에 출전했다가 돌아오는 길이라고;;;;
너 대체 어디까지 바쁘고 어디까지 건강해질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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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먹지 않는 진경이에게 "이 빵은 달라요 우리나라에 이 곳 뿐일 거에요"라며 빵을 먹어보길 권하는 사장님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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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이키 행사 다녀온 거 아니랄까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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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기념으로 인증샷 +_+
진경아 항상 그리 밝아야 돼!! 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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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많은 가로수길을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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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형님 누님을 만남 +_+
완전 팬인 성수형님과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모르겠는 주현누나!!!!
항상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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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어김없이 배드파머스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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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위한 테이크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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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의 은공으로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5 미카(Mika) 공연을 보게 됐다!!!
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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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형 (나보다 1살 어리지만 잘나가니까 형) 수트 귀엽더라.
자수로 이름 써 놓은 거 보니까 제작한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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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10분만에 이미 피날레 분위기를 만들어버리는 간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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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Underwater)' 부를 때 관중들 플래쉬는 진짜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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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지 공연 하다 말고 핸드폰 꺼내서 사진 촬영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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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페가 아니라 그냥 미카 단독 내한 공연 같았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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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숙소 근처에서 눈에 띄길래 샀다는 모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써 있는 '꽃미남'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무도 말을 안해줬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쓰고 밥 먹는데 다들 킥킥대길래 그냥 얼굴에 뭐가 묻었나? 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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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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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사진 촬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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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문수형이랑 사진 촬영 ㅋㅋㅋㅋ
얼굴이 땀 범벅이라 엉망이었지만, 이 순간은 찍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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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할 때도 감동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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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미친듯이 뛰 놀았다 ㅠㅠ
서재페 대박! 미카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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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뛰논 탓에 배도 고프고 흥도 가시질 않아 일단 마포만두를 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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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서 코카콜라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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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서 야식 파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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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컵라면까지 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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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쐬며 그렇게 한 주를 마무리.
굿!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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