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개핫도그'의 가로수길 진출은 아무리 생각해도 고맙고 반갑다.

그래서 또 점심시간에 달려가서 핫도그 격파!

치지(Cheezy)한 모냥새가 너무 사랑스럽네 ㅠㅠㅠ



치즈밤 완전 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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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 부근에 미팅이 하나 잡혀 정말 오랫만에 구로구에 갔다. 마지막으로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나 ㄷㄷㄷ



역시 가디단답게 이런 풍경도 쉽게 보네 ㅎㅎ



동네가 동네인지라, 맥도날드도 뭔가 간지난다.



사람들이 스타벅스같은 커피숍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하는 건 잘하면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음료 테이크아웃 하는 건 잘 안하더라고?

난 이거 좋아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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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나갔다 오니 책상 위에 또 뭔가가.



오- 하이네켄 스타서브 인비테이션!

이거 완전 바라고 있던 행사인데 초대 받아 너무 좋았음 ㅠㅠ

그나저나 인비테이션이 코스터 셋트!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_+



이건 페리에 홍보팀에서 보내주신 스내플 레몬티. 패키지 귀엽다 ㅎ



야근할 때 조금씩 마셔야겠어 +_+

(감사합니다 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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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주스(Novac Juice)는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인데, 이상하게 여긴 내가 참 힘들때만 가게 된다.

막 여기 음식이 먹고 싶고 그런 이유 보다, 그냥 편하게 쉬고 싶다고 느낄 때에 생각나는 느낌?

진짜 노박주스는 내가 즐겨 다니는 모든 요식업 매장 중 가장 그게 강한 곳인 것 같아.

그냥 한숨 푹- 놓고 있을 수 있는 느낌.



물론 맛도 기가 막히지.

노박주스 파니니 샌드위치는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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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가로수길에 5번째 쇼룸을 열었다길래 오픈 날 방문.

그나저나 좀 늦게 갔더니, 아니 뭐 늦은 것 같지도 않은데, 6시 오픈 행사에 8시에 갔더니 "입장이 끝났습니다"라는 희한한 관계자들의 말;;;;

노보 초대로 왔다니까 "정말 노보씨 초대로 오신 것 맞죠?"라는 더 황당한 질문까지 듣게 되었고 그렇다고 하니 그제서야 겨우 입장이 됐다;;;;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난 알다가도 모르겠네?



입장부터 기분이 좀 꾸리꾸리해서 즐겁게 보지는 못했지만 아무튼 날 챙겨준 노보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찬찬히 쇼룸을 둘러 봤다.



젠틀몬스터의 쇼룸은 늘 나를 놀래킨다. 적어도 인테리어 비주얼로는 늘 그랬다.



그래서 매번 (여기든, 다른곳이든) 정말 제품을 파는 곳이 맞나? 알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그런 느낌.

디테일에 집착할 줄 아는 그런 모습은 진짜 인정.



심지어 또 층 마다 컨셉이 다 달라요 또;;;



아, 이 옷장 덮개 너무 예쁘던데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문짝 선반.

어찌 이런 생각을 다 했을까.

창의력에 다시 한 번 놀랐다.

감탄!




내 취향 탓인지 다들 그러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 젠틀몬스터 쇼룸을 둘러보고 있으면 사실 안경은 잘 안 보게 되는 느낌이다.

그들이 그걸 노린건지 방금 말했듯 내가 인테리어쪽에 유독 관심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 솔직히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아.

그래도 그들의 '브랜딩'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지는 확실히 알겠으니, 그것만 해도 충분히 성공인듯?

사실 뭐, 이런 쇼룸이 아니더라도 젠틀몬스터의 판매량은 어마어마하니깐.



그 날 저녁, 비밀의 지인들과 비밀의 플레이스에서 비밀의 치맥.

요즘 내 정신상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이런 저런 옛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웠어. 이런 자리 계속 해서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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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태은이와 함께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서 화보 촬영!

영업시간 전에 후다닥 찍어야 했어서 긴장이 좀 됐지만, 착장도 간단했고 태은이도 프로고,



무엇보다 우리 잭 실장님이 프로니깐 +_+

일사천리로 스피디하게 촬영 마무리!



태은이랑 사진 하나 찍었는데, 나 진짜 만신창이구나 ㅋㅋ

아무리 촬영 때문에 머리도 안만지고 대충 있었다곤 하지만 +_+

암튼 태은이 굿굿!



배드파머스에서 촬영한 김에 배드파머스에서 점심거리를 사들고 돌아왔다.

오랫만에 마시는 '아주 보통의 하루'!!!



그리고 내가 참 좋아하는 이지요 요거트 보울과 샐러리 스낵.

이거 두 개 먹으면 속이 참 든든해! 는 사실 말이 안되고.

속이 든든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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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Heineken) 코리아에서 멋진 행사를 마련했는데 감사하게도 거기 초대받게 되는 영광을 +_+



하이네켄 스타 서브(Heineken Star Serve)를 통해 우리는 먼저 맥주를 올바르게 따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저기 서 있는 풍채 좋은 아저씨는 로렌스라고, 글로벌 드래프트 마스터다. 전세계 60개국을 돌며 스타 서브 시스템을 교육하는 어마어마한 분 ㄷㄷ



지원이형이 로렌스 아저씨의 눈에 띄어(?) 직접 저렇게 나가서 올바른 드래프트 법에 대해 배우기도 ㅠ 부럽 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스타 셰프 홍석천, 정창욱 그리고 미카엘이 무대 위로 나와 하이네켄 맥주에 어울리는 멋진 요리를 직접 만들어 주었다.

평소 '냉.부'의 광팬을 자처하는 나에게는 정말 꿈만 같았던 자리 ㅠ



이에 대한 이야기들은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니 간단하게 요약 정리 하자면,

"요리 진짜 맛있었음"



"맥주도 진짜 맛있었음"



응?



???



하이네켄 스타 서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곧.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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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소개된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의 2015 S/S 컬렉션의 모습이다.

시즌 테마는 '스쿨 갱(School Gang)'. 의역없이 직역하면 되는 의미이며 고태용 디자이너는 이를 비욘드 클로젯 컬렉션 라인으로 풀어냈다.



런웨이에 가장 먼저 등장한 건 YG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위너(Winner) 멤버 송민호와 강승윤이었다.

전문 모델은 아니지만 나름 힙합 마인드 충만한 회사 소속 뮤지션이다보니 껄렁껄렁한 연출을 곧잘 해낸 모습이었다.



눈여겨 볼 것은 하지만 그들의 얼굴이 아닌 옷이니 지금부터는 옷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비욘드 클로젯은 프레피룩과 스트리트 룩, 캐주얼 웨어의 중간쯤 어딘가에 속한다.

정확히 하나를 콕 찝어 말하기엔 좀 애매한 그 경계에 걸쳐있는 느낌이다.

얌전하기엔 건방지고 발랄하기엔 시크하기도 하다. 내가 갖고 있는 비욘드 클로젯에 대한 느낌은 그렇다.



이번 시즌에는 타투이스트 한승재와 손잡고 올드스쿨 타투를 응용한 그래픽을 더했다.

'스쿨 갱'이라는 테마에 한층 가깝게 가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 같은데, 제법 잘 녹아든 것 같아 보였다.



타투 도안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그 와중에도 고태용은 특유의 감성을 유지했다.

선을 넘었다면 타투 그래픽이 오히려 독이 되었을 수도 있는데 정도를 지켜냈다.

비욘드 클로젯의 밝은 면모가 살짝살짝 보였다.




변우석이 입고 있는 데님 쇼츠의 도그 그래픽을 눈여겨 보자.

비욘드 클로젯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그 캐릭터가 타투 스타일로 변했다.




'스쿨 갱'이라는 테마 때문인지 대부분의 룩이 교복의 연장선에 있는 느낌이었다.

남주혁의 바지도 그래서 교복 바지로 보였던 게 사실.



방태은이 셔츠 위에 입은 블레이저도 전형적인 프레피 룩을 담고 있었으니.



비욘드 클로젯 쇼의 홍일점 이성경도 스쿨 갱으로 변신했다.



민준기는 표정이 이미 갱이었다.



표정으로는 김필수도 빠지지 않았다. 제법 스쿨 갱의 연기를 멋지게 해냈는데,



나는 이 바지 밑단에 눈길이 갔다.

90년대 힙합 패션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꽤 반가웠을텐데, 바지 밑단을 반다나로 묶은 연출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디테일이었다.

추억때문에 반가웠던 장치.



90년대 얘기를 해서 그런가, 조민호는 90년대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느낌이었다.

헤어스타일이나 선글라스, 거기에 베이스볼 점퍼와 루즈하게 입은 이너 셔츠까지. 누가 봐도 완벽한 스쿨 갱의 재현!



비욘드 클로젯은 그렇다고 해서 같은 느낌의 스쿨 갱만을 만들지는 않았다.

지화섭이 입고 있던 룩은 그런 입장에서 보면 꽤 고급스러워 보였으니까.

스쿨 갱이 된 부잣집 도련님 정도?



김기범의 룩도 그와 비슷한 이미지가 연출 되었고.



한승재의 손길이 느껴지는 타투 그래픽들.




고태용 디자이너는 시카고 불스 저지를 비욘드 클로젯 스타일로 패러디하는 위트도 쇼를 통해 소개했다.



고집 쎄 보이는 황소가 반창고를 붙인 무서운 불독으로 교체 되었다.



황소를 뜻하는 '불스(Bulls)'도 '불리(Bully)'로 바뀌었다.

'불리'라는 단어 자체가 '괴롭히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불독 얼굴 위에 적혀있으니 괜히 불독의 이름 같기도 해 묘한 재미를 느꼈던 부분.



(개인적으로 꼭 입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재킷)



방태은의 이 룩은, 처음에는 '선생님'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보니 그냥 교복을 점잖게 입은 '스쿨 갱'인가 싶기도 하고?

나는 선생님이라고 결론을 짓기로 했다. 각자의 판단에 맡기자.



이 이야기도 꼭 하고 넘어가야겠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 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을 겸하고 있다.

리복과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는 그이기에 당연히 쇼에서도 모델들에게 엑소핏, 프리스타일 등 리복 클래식 슈즈를 착용시키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고태용과 리복 코리아의 컬래버레이션 모델을 볼 수 있어 흥미롭기도 했다.

(아쉽게도 저 컬러 블러킹 된 모델은 드랍 되었다는 이야기를 고태용 디자이너에게 나중에 듣게 되었다)






'건방진' 불량 서클의 이미지를 비욘드 클로젯은 특유의 '밝은' 이미지와 잘 섞어 냈다.

쇼를 보는 내내 그 생각이 분명하게 들었다.



칙칙한 컬러를 쓴 것도 아니고 밝고 강렬한 컬러를 썼는데도, 그 반항기 가득한 '스쿨 갱'의 이미지가 잘 연출된 것 같았다.



쇼의 마지막은 한승수가 카리스마 있게 장식했다.



그리고 쇼가 끝났는데,



아?



아??



이야. 이런 멋진 불량학생들을 봤나.

이 사진을 쇼가 끝난 직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좋아요'수가 현재 777개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202980013720795 <-여기서 볼 수 있다)



음악이 있어야 이 분위기가 더 사는데 아쉽군.



그리고 멋지게 퇴장.



현실은 "야 빨리 들어가 빨리" ㅋㅋ



응?



2015 SS 시즌은 이미 시작되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컬렉션 라인보다 캠페인 라인을 먼저, 또 자주 접하게 되겠지만

컬렉션 라인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구매야 뭐 개개인이 판단할 부분이니 내가 뭐라 강요할 수는 없지만,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분명하니 비욘드 클로젯의 팬이라면 반드시 체크해보자.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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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진 않으나 소소하게 다이어트 주간을 이어가고 있는데,

확실히 뭘 제대로 먹질 않으니 몸에 힘이 계속 없다.

월요일부터 야근에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비밀의 친구가 힘내라고 이걸 사다 주고 갔네?

보뚜아사이(Boto Acai)에서 아사이보울만 먹다가 아사이베리를 쥬스로 마주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거 맛이 굉장히 충격적이더라 ㅋㅋ

처음엔 솔직히 진짜 좀 놀랬음 +_+

근데 마시다 보니 금새 적응이 되서, 뻥 같겠지만 하루 만에 다 마셔버렸음 ㅋㅋ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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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으나 이번 주부터 지옥의 거리패션 촬영이 시작되었다.

나름 특수한 목적이 있는 프로젝트라 스케쥴도 상당히 빡빡하고 촬영해야 하는 양도 만만치 않은지라 이거 첫 단추부터 지옥을 예감했..ㅠㅠ

사진 속 모델은 손민호인데, 9월에 N3B입고 참 ㅠㅠ

(민호야 고생했다 ㅠㅠ)



도수코(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 앤 걸스(Guys & Girls)에서 맹활약했던 모델 방태은도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실제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미남이라 내가 깜놀! ㅋㅋ

옆에 서 있던 나무는 이 날 계속 헤어 디자이너처럼 보여서 볼 때마다 내가 자꾸 웃음이 났는데 ㅋ

암튼 방태은이 진짜 퀄리티가 다르더라. 모델은 역시 모델이었어 +_+ 다음에 화보 한번 같이 해봤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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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이틀 앞둔 월요일,

미리 받아뒀던 자라의 바우처를 써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구입해 봤는데

완전 칼같이 화요일 오후에 바로 배송이 도착! 칼배송이 된 것에도 놀랐는데 배송 포장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더 깜놀!

지금 이게 자세히 보면, "Dear Korea,"라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 사이즈의 박스를 그 규격에 딱 맞는 비닐로 다시 감싼 거! 이런 고퀄 포장이라니!



박스 가운데에 선명히,

"한국에게".



와 근데, 박스를 열어보니 더 놀라운 광경이! 내가 이렇게

패션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하면서 감동을 받았던 건 랄프로렌(Ralph Lauren)이 유일했는데, 자라도 나를 놀래켰어!



속 포장지까지 벗기고 나서야 내가 구입한 옷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그 외에도 감사 카드와 환불 안내문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서

이거 진짜 글로벌한 브랜드 답구나 하는 어마어마한 감동이 밀려왔음 ㅋ 매장마다 보유 제품이나 사이즈가 많이 달라서 오프라인에 지쳐있었는데

앞으로 자라 온라인 스토어 자주 이용할 듯!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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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모두가 퇴근한 밤에도 화보 촬영이 이어졌다. 아 진짜 이번 주는 스케쥴이 핵폭탄급이야 ㅠㅠ



대신 이 촬영은 내가 메인 에디터가 아니고 서브로 도와주는 컨텐츠여서 간간히 간섭(?)만 좀 하는 정도였고 ㅋㅋ

스텝 분들 배고프실 것 같아 저녁 사다 놓고 뭐 그랬네 ㅋㅋ

응..

시다였어..

..



모델은 국내 스트리트 씬에서는 꽤 유명한 올리(Skollie Scribbles) 였다.

유즈드 카셋츠(Used Cassettes)라는 밴드의 멤버이기도 하고 에이전시를 통해 모델 활동도 하는 친구인데

우리말이 유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잘 알아듣기도 하고 매너도 좋아서 도대체 올리에게 없는 건 뭘까 싶어....

부럽다...

암튼 자정이 다 되어갈 때 즈음 끝나서 피곤했을텐데 끝까지 웃어줘서 감동!



지옥을 방불케 하는 논스탑 스케쥴에 내 몸과 마음을 추스릴 정신이 제대로 없었는데,

생각해 보니 우리 팀원들은 나보다 더 힘들어 하고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에 진짜 무리를 해서 급 팀 회식을 강행했다.

회식이니 그래도 기가막힌 걸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압구정역 부근 고깃집을 올킬할 수 있을만한 대한극장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갔음.

(다행히 팀원 모두가 첫 방문이라서 잘 됐음!)



시작은 갈비살.



대한극장에서 고기를 주문하면 '구워다 줄지, 자리에서 구워줄지'를 묻는데 첫 방문이라면 꼭 자리에서 구워달라고 하길.

아주 귀한 퍼포먼스를 마주하게 될 터이니 후후후-



우리 아이들 신났네 ㅋㅋ

그래, 많이 웃고 많이 먹어들~

그래야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하니깐 +_+

ㅠㅠ



하지만 금새 쫄았음.



대한극장 대표메뉴는 하지만 갈비살이 아니라 이거, 불꽃숙성등심.

굳이 설명 할 건 없고, 그냥 먹어봐야 아는 메뉴임 ㅋㅋ

진땡!



고기 많이 시켜먹었는지 사장님이 라면을 서비스로 내주심 ㅋ

사랑해요 대한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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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은 회식이고, 난 또 다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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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마틴(Remy Martin)이 멋지게 셋팅 된 이 곳은 디에이(The A).



펌킨(DJ Pumkin)의 초대로 VVIP 패스 입장한 덕에 무대 뒤에서 편하게 레미마틴을 즐길 수 있었는데 여기 왜 왔냐고?



박재범(Jay Park)의 쇼케이스 겸 파티가 있었기 때문이지 ㅋ

난리도 아니었어 진짜 +_+



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하는걸로!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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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이런 가게가 오픈했던데,

여름의 아이스크림 대란을 지나 이젠 설마 팝콘 전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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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사무실에 출근했...

...



주말 촬영 스케쥴을 위해 장소를 이동하던 도중 우연히 만난 혼다 에이식스(Honda A6).

얼마 전 부터 이십구센치(29cm)에서 이거 판매 시작한 걸 알고는 있었으나 길거리에서 본 건 처음인데,

뭔가 기묘하게 생겼으면서도 나름 이뻐 보이기도 하고 뭐 그렇더라고?

예전에 카시나에서 일할 때 전기 바이크 E-Tricks 라는 모델을 2주 정도 타 본 기억이 있는데 당시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런 전기 바이크를 보면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




주말의 촬영 장소가 압구정 로데오 거리라 목적지로 가던 도중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환욱이가 나타남.



혼자 한강 유유적적 달리며 CF를 찍고 왔나벼-

컨셉 좋네 ㅋ



오랫만에 들른 스투시(Stussy) 서울 챕터에서는 은혁 대표님이 역시나 또 수공예 간지로 울타리를 멋지게 만들고 계셨고,



나는 잠시 시간이 남아 팬케이크 에피데믹(The Pancake Epidemic Seoul)에 들름.

주말이라 바버샵은 쉬나?



오픈 시간에 갔더니 한산하다.



사람 없고 좋으네 ㅎ

확실히 주말에 일찍 집을 나서는 건 참 귀찮고 힘든데, 막상 나오면 이런 한산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좋은 듯.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나는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_+



모델이 도착할 때 까지 앉아서 쉬는데 아 완전 나른하니 좋았음 ㅋ



뒤늦게 도착한 모델은 바로 저기 저 사람, 바스코(Vasco) 형님이었다.

쇼미더머니3(Show me the Money 3) 출연 이후로 엄청 바빠지신 멋쟁이 형님!



촬영 마치고 바스코 형님하고 사진 한장 남겨놨는데, 처음 뵈었는데도 역시나 시원시원하셔서 ㅋ

잠깐이었지만 우스갯소리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즐거웠다 +_+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촬영 스케쥴을 마치고는 주말에 고생한 우리 스텝들에게 감동의 백반을 대접하고,



다음 주에 있을 또 다른 거리패션 촬영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로데오 거리를 이잡듯 뒤지기 시작;;;;

확실히 가로수길 보다는 로데오 거리가 촬영하기 좋은 듯.

가로수길엔 질렸어 진짜;;;



그렇게 돌아다니다 얼마 전 오픈했다는 후즈서울(Hoods Seoul)도 잠시 들러봤다.

에크루(Ecru)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에크루는 뭔가 마케팅을 그닥 개방적으로 하질 않나봐?

뭔가 좀 가깝게 다가오는 느낌이 없네 ㅎ



매장 안에서 기가막힌 여행용 캐리어를 발견했는데 가격표 보고 조용히 웃고 나왔음.

4,800,0....00.......

야....



=




압구정에서의 모든 스케쥴을 마치고 곧장 신세계 강남점으로 이동했다.

아 이때 부터 솔직히 좀 피곤해지기 시작;;;;

(생각해보니 디에이에서 박재범 쇼케이스 본 것 부터 지금 하루 안에 계속 이어지고 있는 스케쥴;;;;)



멘즈 패션 코드(Men's Fashion Kode)라는 이름의 작은 이벤트가 열렸다길래, 지인들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 거 체크 좀 할까 하고 가 봄.



근데 내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 다 안보이길래 그냥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Famous Blue Raincoat) 쪽에만 있다 왔네? ㅎㅎ



내가 좋아하는 색감들, 내가 좋아하는 핏.



그래서 이것 저것 입어봤는데,



와 이거 좀 죽이더라 +_+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와 스펙테이터(Spectator)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었던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였는데, 와 진짜....

진짜 아무 말도 안나올 정도....

근데 가격도 아무 말도 안나올 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




9월 초에 걸그룹 와썹(Wa$$up) 멤버 나리양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었는데,

그때 와썹 기획사에서 미디어팀 직원이라는 분이 따라오셔서 뭘 계속 찍길래 뭐하시나 했더니만

이런 영상을 만들어 유투브에 올리셨더라 ㅎ

그래서 추억을 곱씹으며 영상을 보는데,



응???

(저기 저 자막 속 말은 내가 한 말이 아니고 나리양이 한 말임)



"나 안찍어" 라고 말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리양 덕분에 재미있는 경험을 다 해봤네 ㅋ

귀여운 나리양 다음에 또 화보 작업 같이 해보면 좋겠다 +_+

와썹 응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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