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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따위로 점심을 대충 해결했는데,

우리팀에 새로 들어온 아이들 챙기느라고 본의 아니게 다시 예전처럼 식당 고민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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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월요일 점심은 오랫만에 딸부자네 불백.

여기는 치즈 추가가 진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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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텔 더 디자이너스(Hotel The Designers) 종로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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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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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한다는 건 농이고, 화보 로케이션 체크하려고 간 건데

여기 화장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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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장실도 이쁘군 +_+

(부티크 호텔인데 방마다 인테리어가 다 다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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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리라는 프링글스(Pringles) 스피커 때문에 내가 프링글스 꾸역꾸역 사먹고 아주 힘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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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끌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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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택배로 가리겟겟.

(나중에 들었는데 이거 마트 가면 그냥 프링글스 2개에 묶음 판매로 한다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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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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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뭐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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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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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중이었던 관계로 선택한 곡은 빈지노의 '미쳤어'.

퇴근도 제때 못하고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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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후기를 간단히 남겨 보자면, 사실 프링글스 통에 굳이 끼우지 않아도 되긴 하더라.

자체만으로도 사용에는 아무 문제 없는데 나는 이걸 '만들었다'는 그 자체에 박수를 좀 쳐주고 싶다.

왜 그 짤방 있잖아 프링글스 통 옆으로 뉘운다음에 가운데 홈 파서 스피커로 쓰는 그거 ㅋㅋ

실제로 거기서 힌트를 받은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디벨롭 했다는 그 자체가 참 멋지잖아? 그래서 인정!!

(단, 전지 갈아 끼울때 좀 불편할 것 같긴 해.... 써 본 사람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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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갑자기 십여개 화분이 생겼다.

가로수길 옮겨놓은 줄 알았네?

(근데 화분이 문제가 아닌데;;; 우리 사무실 이사 좀 갔으면;;; 지하 생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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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결제했던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 x 반스(Vans) 슬립온이 드디어 도착했다 +_+

아따 실물 곱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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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부러 뒷꿈치 보지 않는 이상 이 슬립온의 정체성은 전혀 드러나지 않지만, 어쨌든 색도 곱고 심플해서 나는 좋아 ㅋㅋ

좀 더 많은 사진이 보고 싶으면 (http://mrsense.tistory.com/3211) 여기 클릭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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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른 호텔 더 디자이너스.

아 날씨가 이렇게 좋을 줄 이야 ㅠㅠ 실내 촬영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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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스트ㄹ 아니 폴 댄ㅅ 아니 호텔 방임.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 호텔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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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잭실장과 주호는 기념 사진 촬영 삼매경.

주호야 그래도 벨트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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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살짝 한장 남김 ㅋㅋ 여기 진짜 신기했어 +_+ 이런 호텔방에서 묵으면 기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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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둘러봤던 방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아늑하고 색감도 좋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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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촬영.

아 정신 없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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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 특별히 소품으로 준비한 책 두 권.

사진만 보면 그냥 야한 책 같겠지만 나름 아트 빠는 예술 서적임 +_+

(도움 준 하이츠 스토어 http://heights-store.com 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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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야하긴 정말 야함.

상당히 충격적인 수위를 자랑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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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계속 됐고,

방마다 다른 디자인에 나는 계속 놀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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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여기 한 번 더 컨택해야겠다.

진짜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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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무사히 마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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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가막힌 포스가 느껴지는 은행나무집에서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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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육비를 주문해 먹었는데, 뭐 맛있게 먹긴 했다만 기대치가 과도하게 높았던 게 나의 실수였던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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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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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관 지하에 위치한 '불이아'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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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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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도 괜히 무서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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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형님 덕에 이런 걸 다 먹어보는구나 ㅎㅎ

(훠궈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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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맛과 담백한 맛 두가지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우리네 샤브샤브와는 좀 다른 무언가가 있더라.

입이 초딩 입맛이라 수요미식회마냥 리뷰하지는 못하겠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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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보양 제대로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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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이의 갑작스런 방문에 존쿡 델리미트(JohnCook Delimeats)에서 점심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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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사고 싶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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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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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건 오븐 로스트 포크벨리.

브런치 타임이라 고를 수 있는게 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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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온 해니는 델리미트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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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주는 사람은 다 멋지다.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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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멋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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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는 1992년 영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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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랄프로렌(Ralph Lauren) 패밀리 세일때 득템했던 트렌치 코트랑 보메(Vome) 스카프 둘렀는데 바람 불고 날 좋길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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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압구정동 대신 나는 한남동 노앙(Nohant) 쇼룸으로 ㅋㅋㅋㅋ

재미있는 컬래버레이션 프레젠테이션이 있다고 하길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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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정말 난리도 아니었지.

노앙의 여섯개 시티 타이포그래피는 한마디로 대박이었다.

이 그래픽 하나로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올렸다고 들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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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앙의 서브 레이블인 뉴키즈노앙이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Hibrow)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더라.

시티 시리즈를 잇는 개념으로 이번에는 파크 시리즈를 만들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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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이다보니 옷도 옷이지만 나는 특히 가구에 눈길이 많이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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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 밀크박스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음 ㅋ

하이브로우 로고가 새겨진 밀크박스 위에 하이브로우의 접이식 우드 판넬이 올려져 있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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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히고, 반으로 완전히 접으면 상자 안에 꽂아 넣을 수 있어 휴대에도, 이동에도 딱임!

이거 짱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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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을 다녀왔더니 이게 뭐지....

보낸이 표시도, 브랜드 표기도 되어 있지 않아서 "진짜 뭐지?" 라는 말을 여러번 내뱉다가 저기 적혀있는 단어 중 'clima'를 보고 "설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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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깠더니 이번엔 똑같은 문구가 적힌 원통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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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었더니 이번엔 또 다른 뚜껑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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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뚜껑을 열고 나서야 이게 아디다스(adidas)에서 보낸 선물이라는 걸 알게 됐음 ㄷㄷㄷㄷㄷㄷ (예상한대로 ㅋㅋ)

그나저나 이거 패키지가 왜 이렇게 쓸데없이 고퀄이지???? 얼음 재현한 거 보고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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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이 이미 되버린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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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 패키지에는 운동화 한 켤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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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한 벌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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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의 이름은 코스믹 부스트(Cocmic Boost)!!!

딱 봐도 알겠지만 신발 전체가 프라임니트로 이루어져 있어서 통풍력이 어마어마함;;;;

(심지어 인솔 안쪽도 뚫려있어서 신발이 360도 전부 통풍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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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안쪽은 알루미늄 도트 패치가 되어 있어서 더위로부터 그만큼은 좀 더 자유로울 듯 한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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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아디다스!!!

올 여름 더울 땐 #클라이마칠 고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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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골(Kangol)의 행사에도 참석.

정신 없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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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부터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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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붐박스 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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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엔 진짜 캉골 모자 없으면 안되는 분위기가 있고 막 그랬는데 ㅎ

이렇게 10여년만에 다시 돌아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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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소재로 만든 캐주얼 햇.

(버뮤다가 소재 이름이고 캐주얼 햇이 모델 명칭임. 버뮤다 모자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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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75주년이라고 베이프(Bape)와 컬래버레이션했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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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같은 시즌,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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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다음해인 2014년, 그러니까 작년 시즌 파타(Patta)와 컬래버레이션 했던 모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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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번 시즌 스투시(stussy)와 협업했던 모델.

이상하게 다 처음본다 싶었더니 죄다 국내 미출시 모델 ㅋㅋㅋㅋㅋ

아- 한국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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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이라고 나는 결국 아까 맘에 들었던 그 붐박스랑 기념 사진 한 장 ㅋ

(자영이 사진 잘 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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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 갔더니 이게 뭥미? ㅋㅋㅋ

알고 보니 여기서 파는 게 아니라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케이크에 들어있는 장식품들이라는데 +_+

장식품 치고 퀄리티가 아주 좋아서 놀랐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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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피프티피프티에서는 뮹(Muung)작가와 버라이어티숨(Variety Sum)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전시가 한창이었다.

소녀소녀한 두 작가의 소녀소녀한 작품들이 가득했어서 괜히 내 마음도 소녀소녀해진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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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버라이어티숨 작가와 김건주 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이거 좀 마음에 들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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뮹 작가는 역시나 어마어마한 디테일로 나를 놀래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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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자수 작품 어찌나 갖고 싶던지 ㅠㅠ

거의 두 달 정도 손 바느질로 만든거라는데...

진짜 가격 듣고 후덜덜 거려서 찔끔했네 ㅠㅠ (진짜 탐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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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전시를 보고 나와서는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서 늦은 저녁을.

야외 테이블에서는 처음 먹어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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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잘 먹어놓고는 술 자리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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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는 맛있는데 뭔가 금방 없어져서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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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라하는 모찌리도후(두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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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이 주영이 나영이 선주 다들 반가웠어요 +_+

나영이랑 선주는 주영이 여자 소개 좀 빨리 시켜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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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덕에 알게 된 사뜨바(SattBar)에 마침내 방문을!!!

로데오에 밥먹을 시간에 가는 일이 없다보니 한참을 벼르다 이제야 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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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좀 어려워 보이지만 뭐 알고보면 심플한 메뉴임 ㅎㅎ

(재미있는 건, 메뉴가 며칠에 한 번씩 바뀐다고 ㅎㅎ 사장님이 시장에서 어떤 재료를 사오시느냐에 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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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단백'이라는 단어에 끌려 팔라펠(Falafel) 샐러드를 주문해 먹어봤다.

저기 보이는 튀김이 팔레펠이라는 중동식 고로케 같은 음식이다. 그쪽에선 아주 대중적인 메뉴라고 하네 +_+

암튼 난 집 앞에 배드파머스가 있는 관계로 별 일 없으면 거의 배드파머스에서 식사를 하는 편이었는데

그것과 '샐러드'라는 카테고리는 같으나 그 안에서 전혀 다른 성질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그런지 완전히 새로운 식사를 접한 느낌이었음!!

다른 메뉴도 꼭 다 먹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

사장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재료비가 어지간한 레스토랑 뺨 치는 정도란다. 그러니까, 사실 숫자로만 보면 가격이 좀 쎈 편인데

실제 들어간 재료들의 퀄리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성비로 보면 상당히 괜찮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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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좀 쉬는데 마침 진경이가 사뜨바에 들렀다.

발리 다녀오고 곧장 제주도에 간 건 알았는데 이 날은 심지어 나이키 마라톤에 출전했다가 돌아오는 길이라고;;;;

너 대체 어디까지 바쁘고 어디까지 건강해질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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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먹지 않는 진경이에게 "이 빵은 달라요 우리나라에 이 곳 뿐일 거에요"라며 빵을 먹어보길 권하는 사장님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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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이키 행사 다녀온 거 아니랄까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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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기념으로 인증샷 +_+

진경아 항상 그리 밝아야 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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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많은 가로수길을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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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형님 누님을 만남 +_+

완전 팬인 성수형님과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모르겠는 주현누나!!!!

항상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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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어김없이 배드파머스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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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위한 테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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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의 은공으로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5 미카(Mika) 공연을 보게 됐다!!!

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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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형 (나보다 1살 어리지만 잘나가니까 형) 수트 귀엽더라.

자수로 이름 써 놓은 거 보니까 제작한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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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10분만에 이미 피날레 분위기를 만들어버리는 간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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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Underwater)' 부를 때 관중들 플래쉬는 진짜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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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지 공연 하다 말고 핸드폰 꺼내서 사진 촬영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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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페가 아니라 그냥 미카 단독 내한 공연 같았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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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숙소 근처에서 눈에 띄길래 샀다는 모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써 있는 '꽃미남'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무도 말을 안해줬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쓰고 밥 먹는데 다들 킥킥대길래 그냥 얼굴에 뭐가 묻었나? 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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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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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사진 촬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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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문수형이랑 사진 촬영 ㅋㅋㅋㅋ

얼굴이 땀 범벅이라 엉망이었지만, 이 순간은 찍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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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할 때도 감동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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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미친듯이 뛰 놀았다 ㅠㅠ

서재페 대박! 미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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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뛰논 탓에 배도 고프고 흥도 가시질 않아 일단 마포만두를 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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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서 코카콜라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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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서 야식 파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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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컵라면까지 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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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쐬며 그렇게 한 주를 마무리.

굿!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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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민 2015.05.25 23:25  댓글쓰기

    야자수 자수 바지 너무 이쁜데요!!!!ㅎㅎ폴로 제품인가요?
    제가 요즘 자수바지에 꽂혀서..^^;..

  2. 이민 2015.05.26 00:27  댓글쓰기

    검색해보니...국내서 구하긴 힘들군요..ㅠㅜ..
    답변 감사합니다!!!! 옷 너무 이뻐요!!!ㅎㅎ

  3. 2015.06.18 02:45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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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또 곧장 패션위크 참관 스케쥴;;;

11번째로 선택한 쇼는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Push Bo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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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투스 체크패턴을 재미있게 응용한 패턴이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보면 배트맨 같은 얼굴 형태가 보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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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비지마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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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쿨했던 푸시버튼쇼를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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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듯 또다시 티타임.

DDP 안에 있는 카페들의 매출은 서울패션위크때마다 방방 뛸 것 같다.

정말 너무하리만치 쉴 공간이 없음;;; (물론 뭐 평시에는 여기도 한산하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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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쇼 보고 나올때마다 여기 자리 잡는 것도 전쟁이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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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로는 지춘희 선생님의 미스지컬렉션(Miss Gee Collection) 쇼를 봤다.

사실 볼 예정이 없던 쇼였는데 어쩌다 보게 되버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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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선생님의 쇼를 보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옷에 대한 부분이나 쇼 진행에 대한 부분 같은 것들 모두가 궁금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큰 자극이 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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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면적으로는 연륜있는 모델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점이 좀 재미있었고

뒤로는 프론트로에 앉은 분들이 프레스가 아니라 VIP와 바이어들이었다는 점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실제로 대부분의 쇼는 프레스가 먼저 입장을 하는 편인데, 미스지 컬렉션에서는 프레스가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데다

심지어 프레스의 좌석도 맨 뒷줄로 가장 뒤에서 쇼를 보도록 배치되어 있었던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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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미스지 컬렉션 옷이 정말 너무 멋져서 보는 내내 우와- 우와- 했던 것 같다.

원래는 갑자기 보게 된 쇼라 촬영할 마음도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셔터를 엄청 눌러댔을 정도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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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드레스까지 봤다.

서울패션위크를 다니면서 이렇게 우아한 파인 드레스(Fine Dress)를 쇼를 통해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생각해보니,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업무적으로 연결 되는 부분에 한 해 쇼를 골라보다 보니 이런 걸 못 보고 있던 것이 당연했던건데,

어쨌든 이 쇼는 보기 꽤 잘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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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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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희 선생님 쇼는 다음에도 볼 수 있으면 또 챙겨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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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를 보러 오면 아마 대부분의 바이어나 프레스들이 같은 입장일텐데, 여유롭게 밥 먹을 시간을 갖기가 참 힘들다;;;

쇼 한두개만 보는 스케쥴이면 아니겠지만 나 처럼 거의 계속 붙어있는 입장이면 ㅠㅠ 그래서 이렇게 도넛따위 몇 개 사다가 먹는 것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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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공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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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관람은 계속 됐다.

이번엔 디자이너 우진원의 로켓런치(Rocket x L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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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프린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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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비트의 음악 아래 스포티한 여성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은듯.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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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FW 서울패션위크 4일차의 마지막 일정은 디자이너 윤춘호가 만드는 아르케(Arche)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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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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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플 디테일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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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 실장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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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DDP에서 밤을 맞이하고,

나는 드디어 퇴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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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을리가 없다.

그 밤에 또 사무실로 돌아와 일을 해야 했다지...

종일 사무실을 비웠더니 뭔가가 내 자리위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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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Leata)와 미즈노(Mizuno)가 함께 파티 한다더니 멋진 초대장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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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올에다 이것저것 챙겨주겼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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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나는 오전부터 또다시 DDP로.

아 피곤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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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희진의 키미제이(Kimmy.J) 쇼 관람으로 스케쥴을 시작했다.

깜짝 게스트로 노보가 모델로 등장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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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쇼부터 이미지가 쎄서 내가 아주 정신이 번쩍 들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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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홍범의 크레스에딤(Cres. E Dim) 쇼를 이어 봤다.

크레스에딤의 컬렉션은 지난 시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묘한 재미가 느껴지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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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구조적으로 좀 독특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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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에딤 쇼 관람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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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키미제이 쇼에서 받았던, 의문의 기프트 확인.

말도 안되게 한라봉과 '진짜 말도 안되게' 삼겹살;;;;;;;

저녁까지 DDP에 있어야 하는데 이거 어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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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음 스케쥴을 위해 원기 충전을 하고자 오미자 아이스티 흡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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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지연의 자렛(Jarret) 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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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컬러 포인트가 재미있게 들어간 게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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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렛 쇼를 본 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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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디자이너 계한희의 카이(Kye) 관람.

이번 시즌도 역시 옷이 경쾌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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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와 몸통을 잇는 하트 패턴 디테일이 귀여웠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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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가 입은 코트 귀엽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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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2015 FW 컬렉션까지 보고 나니 체력이 또 방전 ㅠ

그도 그럴 것이 첫째날부터 벌써 쇼를 20개를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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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저히 저녁을 안먹으면 안될 것 같아 샤브샤브를 급하게 격파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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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마지막 쇼를 보기 위해 또다시 DD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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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있던 쇼는 아니었지만 에스팀에서 초대해주신 것이 감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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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의 협찬사였던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EDGE를 주인공으로 한 패션쇼를 개최한 것인데,

핸드폰이 주제인 쇼라 모델들이 무슨 옷을 입고 나오나 했더니만

서울패션위크에서 각자 쇼를 선보였던 다섯 디자이너 계한희, 박승건, 한상혁, 이주영, J Koo의 컬렉션을 무대 위로 올렸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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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어떤 결과물이 될 지 뻔히 예상 된 쇼라 큰 기대 없이 봤는데, 모델들이 각자 핸드폰을 들고 연기하는 설정을 보는 맛이 좀 있길래

누가누가 어떤 상황극을 펼치나- 그거 보는 재미로 본 것 같다 ㅎ (아이린이 역시 이런 설정에선 연기력이 으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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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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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도 연기 자연스럽게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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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지막 쇼까지 관람을 다 하고 드디어 스케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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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또 사무실로....

난 가여운 파워야근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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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15 FW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

이 날은 1개 쇼만 보기로 했어서 오후에 느긋하게 동대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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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즘과 문수형님은 아이콘TV 촬영으로 셀러브리티 인증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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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쩍벌남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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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선택한 쇼는 디자이너 이명신의 로우클래식(Low Classic)이었다.

쇼 며칠 전 로우클래식 사무실에 잠깐 들렀다가 15FW 컬렉션에 대한 힌트를 조금 듣긴 했었는데 막상 눈으로 보니 정말 이전과는 조금 다른 느낌?

내 눈엔 좀 성숙해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어스컬러(Earth Color)가 주를 이루고 프린트나 그래픽이 배제되서 그랬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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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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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옷 난 참 좋아함.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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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씨 고생했어요!!!!

그리고 나도 드디어 서울패션위크 스케쥴 공식 마무리!!!

이번 시즌엔 쇼 좀 적게 보고 쉬어야겠다는 게 목표였는데,

계산해보니 쇼를 또 22개나 봐버렸어 -_-;;;; (지난 시즌 보다 1개가 더 늘었;)

피곤하고 고되지만, 다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도움이 되겠지 언젠가는 ㅎㅎ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많은 디자이너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지인들 모두 반가웠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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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귀엽긴 한데, MCM과 마이크로버스는 어울리지 않는 걸로.

마이크로버스는 뭔가 빈티지한 맛이 있는 그런 차인데 거기다 현대적이고 요란한 그래픽을 씌우니 영 아니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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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나이키(Nike) 하우스 오브 에어맥스(House of Air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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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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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가 없지.

문수형이 게스트로 오르는 스타일 토크쇼가 있다길래 응원차 방문!



오랫만에 찬우형님 a.k.a. 쿨레인(Coolrain) 형님도 뵙고!



더더더 오랫만에 현준이형도 만나서 기념사진도 찍음!!!

아 반가운 사람들 오랫만에 보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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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은 어느덧 무대에 올라 주우재와 함께 스타일 토크쇼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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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크쇼 구경하다가 진복이형 a.k.a. Make-1 그리고 릴민과 함께 또 기념 사진 한 장 ㅋㅋㅋ

이 둘은 하우스 오브 에어맥스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한 여러 셀러브리티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영상으로 만들었는데,

모두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시간 되는 분들은 한번씩 검색해보기를! 그냥 주소창에 짧게 NikeonAir.com 치고 접속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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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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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토크쇼 방청객 중에 제이스가 있길래!

언프리티랩스타를 아주 재미있게 본 입장이라 부끄럽지만 조용히 다가가 사진 한 장 찍어도 되겠냐 부탁을 드리고 이렇게 사진 한 장 남겼다 ㅋ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더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오기를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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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에어맥스 행사장을 나와서는 일행들과 뒷풀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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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2차로 남은 친구들과 문어치킨까지 먹으러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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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랑 형수랑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 헤어졌는데, 이런 자리 앞으로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들도 같은 마음이면 더 좋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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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쇼룸에 오랫만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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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 으리으리한 식사를 대접해줘서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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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H&M 컨시어스(Conscious) 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탭을 본 게 꽤 된 것 같은데 그를 제대로 모르고 있던 터라 아주 잘됐다고 생각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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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레더 라는 기묘한 녀석의 존재도 알게 되고 굿굿.

H&M 컨시어스에 대한 이야기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따로 소개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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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Brownbreath)가 마침내 사단을 냈다.

어패럴 라인과 백 라인을 과감히 분리해버린 것으로 그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레이블의 이름은 바로 비엘씨브랜드(BLCbrand)다.

비엘씨가 아니고 '비엘씨브랜드'까지가 정식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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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에서 분리 되어 나왔으나 브라운브레스에서 만들던 가방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디자인적으로도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며 제법 묵직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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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씨브랜드는 다시 베이직한 라인과 '그레이'라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나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레이 라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음. 특히나 사진 속에 보이는 저 보스턴 백. 아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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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씨브랜드의 디자인 모티브는 저기 저 '조약돌'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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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씨브랜드는 브라운브레스와 달리 아주 대중적으로 마케팅과 브랜딩을 펼친다 하니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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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은 스튜디오에서 색깔 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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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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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크 브라운과 다크 시엔나를 섞어, 나무숲과 호숫가를 그려보겠습니다"

는 밥아저씨 빙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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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함이었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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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갔다가 눈에 띄어 사들고 온 꼬깔콘 허니버터맛.

야근하면서 먹어보려고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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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어느샌가 허니버터향이 사라진 느낌이었지만,

너무 달지 않고 꼬깔콘 특유의 식감도 잘 유지한 것 같아 나는 매우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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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팝업 스토어에 오랫만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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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했던 사진가 자멜 샤바즈(Jamel Shabazz) 형님이 내한했기 때문인데,

야근하다 갔더니 사람들은 이미 바글바글하고 행사는 이미 끝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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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사진전도 감상하고 자멜 샤바즈 형님과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그 사진을 찍은 진혁이가 사진을 안보여주고 있어서 그냥 인증샷은 다음 기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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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는 길에 결국 꼬깔콘 허니버터맛을 또 샀고, 눈에 띄는 허니버터 시리즈를 호기심에 하나씩 더 샀다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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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MunsooKwon)의 서울패션위크 뒷풀이가 열린다는 소식에 금요일 밤 퇴근 후 비밀의 라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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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멋진 컬렉션으로 호평을 받은 문수형 짱짱!!!

(뒤엔 전부 모델들인데, 가만보니 쇼에 안 섰던 모델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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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랫만에 반가운 사람들 만나서 좋았다.

커드 동철이, 믹정 호연이형 그리고 만능엔터테이너 노보까지 ㅋㅋ

다들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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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가 절정에 다다랐을때 난데없이 치킨의 등장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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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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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피자 앞에서 결국 이성의 끈을 놓았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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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5FW부터는 문수권 옷 입을거야!!!

문수형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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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 뒷풀이에서 빠져나온 나는 왜 집으로 안가고 디에이에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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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오랫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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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쇼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구경갔는데,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조금 있다가 바로 나온게 함정.

그래도 AOA 지민이 봐서 좋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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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동호의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뒷풀이.

아 이거 요새 술자리가 늘어나는 게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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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쎈'이라 참 좋았다. 집에서 가까운 것도 가까운 거지만 나는 여기 음식들 진짜 좋아하거든 ㅋㅋ

이 카레돈까스가 아주 대표적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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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샐러드도 끝장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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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튀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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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와 핫윙까지 풀코스로 메뉴들이 쏟아져나와서 내가 아주 배터지는 줄 알았다 ㅋㅋ

다이어트 한 거 여기서 물거품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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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가 주인공이었지만 어째 문수형이 또 주인공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사진.

동호야 고생 많았다! 이제 서울패션위크 데뷔했으니 쭉쭉 뻗어나가라!

(함께한 진우, 승한이 그리고 스트리퍼도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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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또 디에이에 왔는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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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매스까지 갔는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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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넘어서 이런 거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거 같, 아니 거의 처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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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새벽에 집에 귀가했다는 전설적인 결론.

덕분에 일요일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결론.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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