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후쿠오카 #5 : 하카타 멘타이쥬 명란덮밥, 발디 다이너, 텐진 빔즈, 파르코 백화점, 미스터젠틀맨, 봉주르 레코드, 베이프, 소프넷, 저널 스탠다드, 발란사, 스투시,
예약할 땐 충분하다 느껴도 막상 닥치면 뭐가 그렇게 쏜살같이 빠르게 흘러간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5일차, 여행의 마지막날. 전날 밤에 다행히 짐을 거의 다 싸놓고 잔 덕에 좀 더 편하게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는 기분은 그닥 ㅋㅋㅋㅋ 그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자, 이번에는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곧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목적지는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하카타 멘타이쥬. 명란 덮밥 전문점이었다. 우리가 묵은 호텔이 진짜 위치가 좋은게, 여기 하카타 멘타이쥬까지 도보 3분 거리라 아주 개꿀띠! 근데 저기 저 앞에 사람들은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더 빨리 나오고 싶었지만, 그냥 몸이 움직이고 싶은대로 움직이다 보니 좀 늦게 나오게 됐는데, 그 때문에 이 웨이팅 전선에 뛰어들게 된 ㅋㅋㅋ ..
Previously : 부산 신세계 센텀 투어, 웍스아웃, 발란사, 킬러스웰, 젠틀몬스터, 김승희, 김로사, 정혁, 개미집 낙곱새, 자주식당, 제메이, 노박주스, 레블
지난 2월에 승희랑 찍었던 사진을 뒤늦게 전달 받았다.영하 10도의 강추위에 3월 봄 날씨인 척하고 촬영했던 날이었는데 ㅎ이젠 벌써 영하 10도가 기억도 안나네... = 로사랑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했다.전부터 논현동의 팟타이 얘기를 엄청 하고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일단 가로수길 생어거스틴에서 팟타이를 먹기로.근데 역시나 빨리 논현동에 가야겠다는 다짐... DSLR을 가지고 있던 때라 심심풀이로 로사 사진을 몇 장 찍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 ㅎㅎ머리 색 어둡게 빼고 좀 성숙해진 느낌이라 얌전하게 찍어줬음 ㅇㅇ 그리고 예쁜 벽을 찍어보았다. 카페에 가서도, 예쁜 벽을 찍어 보았다. 예쁜 벽이 많네. =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1.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2. 오무라이스 잼잼! 문수..